분노의 질주 시리즈 | |||
분노의 질주 | 패스트 & 퓨리어스 2 |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 | |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 Fast & Furious 9(가제) |
정발명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
원어표기 | Fast & Furious 6[1] |
장르 | 액션 |
상영시간 | 130분 |
음악 | 루카스 비달 |
감독 | 저스틴 린 |
제작사 | 오리지널 필름, 원 레이스 필름스 |
북미 개봉일 | 2013년 5월 24일 |
국내 개봉일 | 2013년 5월 22일 |
국내 배급사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 |
주연 | 폴 워커, 빈 디젤, 드웨인 존슨, 루크 에반스 |
상영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저스틴 린 감독이 제작하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7편의 감독은 쏘우로 유명한 제임스 완.
남미의 브라질을 배경으로 한 전작과는 다르게 이번 작은 서유럽에서 촬영이 진행되어 전작과는 다른 느낌을 주려 하였다. 시리즈 4편에서 사망 처리된 레티 오티즈를 갑작스럽게 기억상실증으로 처리하려고 한 것과 갑작스럽게 붕 떠버린 엘레나 네베즈의 캐릭터 처리만 제외하면 여름시장을 노린 블록버스터 액션영화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 엘사 파타키의 실제 남편이 찾아와서 번개라도 떨굴라(...)
전작의 초대박 흥행에 힘입어 제작비도 더 늘어난 1억 6천만 달러가 들어갔으며, 관객과 평론가 양 측의 호평에 힘입어 흥행도 시리즈 최대를 갱신하는데 성공했다. 2013년 8월 중순 기준 전세계 7억 8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2]
1 줄거리
억만 불이 걸린 한 탕에 성공한 후, 정부의 추적을 피해 전세계를 떠돌던 도미닉(빈 디젤)과 브라이언(폴 워커). 1급 수배자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그들 앞에 전작에서 일시적으로 협력했던 타고난 본능의 베테랑 정부 요원 홉스(드웨인 존슨)가 찾아온다. 전세계에 걸쳐 군 호송 차량을 습격하며 범죄를 일삼고 있는 범죄 팀 소탕 작전의 도움을 청하기 위한 것.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자신의 연인 레티(미셸 로드리게스)가 거대 범죄조직의 일원이라는 충격적 사실에 도미닉은 브라이언을 비롯한 최고 정예 멤버들을 소집한다. 단 조건은 멤버들의 전과를 사면해주는 것. 그리고, 마침내 거침없는 액션 본능과 환상의 드라이빙 실력의 특급 멤버들이 모두 모이고, 최강의 적에 맞선 사상 최대의 프로젝트가 시작되는데... [3]
2 등장인물
도미닉 토레토 : 빈 디젤
브라이언 오코너 : 폴 워커
루크 홉스 : 드웨인 존슨
라일리 힉스 : 지나 카라노
오웬 쇼 : 루크 에반스
로만 피어스 : 타이리스 깁슨
테즈 파커 : 크리스 '루다크리스' 브리지스
한 : 성강
지젤 하라보 : 갤 가돗
미아 토레토-오코너 : 조다나 브루스터
레티 오티즈 : 미셸 로드리게스
엘레나 네베즈 : 엘사 파타키
아르투로 브라가 : 존 오티즈
자 : 조 타슬림[4]
클라우스 : 킴 콜드
3 그 외
- 국내 개봉을 앞두고 출연 배우 중 빈 디젤, 미셸 로드리게스, 성강, 루크 에반스가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했다. 분노의 질주를 홍보하기 위해 내한한 만큼 빈 디젤, 루크 에반스, 성강은 탑기어 코리아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촬영일자는 2013년 5월 19일이었는데 정작 편집은 5월 28일에 했다고 한다(…)
- 이 영화 덕에 미국 흥행 역사상 첫 주말 최대 흥행[5]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하였고, 영화 자체 흥행 역시 좋은 편.
- 한국 흥행도 나쁘지 않다. 대박은 아니라도 6월 8일 전국 163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전편이 거둔 흥행을 넘어섰다. 최종적으로 179만명을 동원하면서 시리즈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출연 배우들이 내한해서 좋은 팬서비스를 보여준 것이 시너지 효과를 낸 듯 하다고.
- 개봉 3주차에 북미수익 2억불 돌파, 해외수익 3억 8천만불 돌파로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하였다. 개봉 5주차에 전작의 6억 6천만불을 넘어선 7억불을 돌파. 최종 8억불 선에서 수입이 마무리될 듯.
- 전편에서도 쿠키 영상을 통해서 후속작 떡밥을 뿌리더니만 본작에서도 쿠키 영상을 통해 후속편 떡밥을 투척한다. 쿠키 영상으로 3편(도쿄 드리프트)만 붕 떠있던 시리즈의 시간축이 정리가 되면서 스토리가 좀 더 일관성있게 다듬어지게 되었으며, 후속편에 등장할 악역 배우도 미리 선보여 기대감을 자극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 원래 이 영화를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할 생각이었으며, 두 편으로 나누어 개봉할 예정이었다. 중간에 탱크 시퀀스가 1부의 마지막 시퀀스가 될 예정이었지만 결국 나중에 한 영화로 편집됐다. 이 영화가 시리즈의 다른 영화보다 긴 것도 두 영화를 하나로 합치느라 그런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