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LG G 시리즈
플래그십 브랜드 G 시리즈 V 시리즈 |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옵티머스 G | G2 | G3 | G4 | G5 | G6 |
V10 | V20 | V30(예정) |
width=100% | ||
티탄 | 화이트 | 실버 |
한국 LG모바일 LG-F350K 공식 사이트 |
LG G Pro 2 / LG-D838
Knock-knock knockin' on세상의 프로가 되다.
목차
1 개요
LG전자가 2014년 2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 사양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00 MSM8974 SoC. Qualcomm Krait 400 MP4 2.3 GHz CPU, 퀄컴 Adreno 330 450 MHz GPU | ||
메모리 | 3 GB LPDDR3 SDRAM, 32 GB 내장 메모리, micro SDXC (최대 64 GB 지원) | ||
디스 플레이 | 5.9인치 FHD(1920 x 1080) RGB 서브픽셀 방식의 LGD Full-HD IPS TFT-LCD (373 ppi)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Advanced One Glass Solution 커버글라스 일체형 터치 스크린 | ||
네트워크 | LTE-2CA Cat.4,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 ||
근접통신 | Wi-Fi 802.11a/b/g/n, 블루투스 4.0+BLE, NFC | ||
카메라 | 전면 210만 화소, 후면 OIS 기술 탑재[1] 1,300만 화소 AF 및 LED 플래시 | ||
배터리 | 착탈식 Li-Ion 3200 mAh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4.4 (KitKat) → 5.0 (Lolllipop)[2] LG UI 4.0 → LG UX 3.0 | ||
규격 | 81.9 x 157.9 x 8.3 mm, 172 g | ||
색상[3] | '티탄, 화이트, 실버, 레드 | ||
단자정보 |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 ||
기 타 | 기본 | VoLTE 지원, 러버듐 펜 지원 | |
한'국 | 지상파 DMB 및 고화질 스마트 DMB 지원 |
3 상세
LG전자 스마트폰중 단연 돋보이는 수작
LG전자를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재기의 발판 위에 설 수 있게 만들어준 옵티머스 G Pro의 후속작이다. 당초, 2014년 2월 24일에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4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5를 공개하는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 1를 같은 날 개최하기로 하는 바람에 신제품 주목 효과를 조금이라도 선점하고자 2014년 2월 13일, 대한민국 서울 LG전자 사옥에서 공개되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LG G2와 LG G Flex 등 2세대 LG G 시리즈 기기들과 동일하다. 또한, 기기 마감이나 완성도 측면에서는 기존 LG전자의 스마트폰 중에서는 상위권 수준이라고 한다. 특히, 5.9인치라는 거대한 기기 치고는 5.7인치인 갤럭시 노트3와 동일한 무게를 가지고 있다. 특히, AMOLED 디스플레이와 TFT-LCD는 무게 면에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LG전자에서 무게를 줄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기본 색상은 티탄, 화이트, 실버로 총 3종으로, LG전자가 기본 색상을 3종으로 구성한 최초의 글로벌 시장 타겟 스마트폰이다.
사양은 우선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00 MSM8974를 사용한다. Qualcomm Krait 400 쿼드코어 CPU와 퀄컴 Adreno 330 GPU를 사용한다. 이 역시 LG G2와 LG G Flex에 탑재되었던 모바일 AP이다.
RAM은 LPDDR3 SDRAM 방식이며 3 GB다. 다른 2세대 LG G 시리즈 기기들보다 용량이 늘었는데, 이는 실질적으로 2014년 상반기에 경쟁을 벌일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내장 메모리는 32 GB 단일 용량으로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5.9인치 Full-HD 해상도를 지원하며 Full-HD IPS TFT-LCD를 사용한다. 또한, LG G2처럼 Advanced One Glass Solution 커버글라스 일체형 터치 스크린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파손 시 LG G2와는 다르게 터치 스크린에 영향이 가지 않는다고 한다. 즉, 디스플레이가 파손되더라도 터치 동작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지원 LTE 레벨은 Cat.4로 다운로드 최대 150 Mbps, 업로드 최대 50 Mbps를 보장한다. 또한 2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과 VoLTE 등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착탈식 3200 mAh이다. 이는 갤럭시 노트3와 동일한 용량이며 옵티머스 G Pro와 배터리 규격이 동일해 호환[4]이 된다.
후면 카메라로는 OIS 모듈이 탑재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사용하며 같은 2세대 LG G 시리즈 소속인 LG G2와 비교할 때 우위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전면 카메라로는 21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생체 인식 기술의 경우 HTC와 팬택 등이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애플에 의해 주요 콘텐츠가 되었으나, LG전자는 도입을 유보하였다. 대신, LG G2에 적용된 '노크 온' 기능을 강화한 '노크 코드' 기능을 내장하여 노크 패턴을 이용해 잠금 해제를 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4.4.2이다.
4 추가 기능 및 주변기기
- 노크 코드
- LG전자가 지문인식 솔루션 등 생체 인식 기술 대신 탑재한 잠금 해제 솔루션으로, 지문 및 홍채 등 생채 인식 기능보다 노크 코드가 더 안전하다고 밝히고 있다.
5 출시
5.1 한국 출시
2014년 2월 21일, SK텔레콤, KT 그리고 LG U+를 통해 출시되었다. 출고가는 999,000 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226 대란덕에, 출시 6일 만에 할부원금 0원에 도달했다 최신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6일만에 0원이 되는 위엄[5]
2014년 6월 중으로 출고가가 799,700 원으로 인하되었고, 2015년 5월에는 SK텔레콤 모델이 단독으로 572,000 원으로 인하되었다. 여기에, 2015년 9월 기준으로 SK텔레콤과 KT에서 30,000 원 전후의 요금제에 할부원금 0원에 구매할 수 있고, MVNO 이동통신사에서는 이보다 더 낮은 요금제로도 할부원금이 0원인 경우도 있기에 수요는 꾸준히 존재하고 있다. 물론 24개월 약정 기준이라 중도 해지시 위약금도 있다 그래서 효도폰
2015년 기준으로도 LG전자의 스마트폰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죽했으면 별명이 'LG의 실수로 잘만들어버렸다'이다. 거대한 디스플레이 크기로 인해 기기 자체의 몸집도 커져서 호불호가 갈리는 점만 제외한다면 단점을 거의 찾을 수 없는 스마트폰이라는 평가도 받고있다. 특히,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과 비교해봐도 무게, 소프트웨어 최적화 정도, 배터리 타임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우위에 있을 정도로 완성도 면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여기에 AP로 탑재된 퀄컴 스냅드래곤 800 MSM8974은 평범하게 사용한다 할 때 매우 우수한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직계 후속작들이 전부 영 좋지 못하게 되면서[6] 가격 대 성능비가 우수한 스마트폰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이 모든 명성을 OS 업그레이드 하나로 말아먹었다. 치명적인 버그를 방치해도 괜찮다는 판단이 들 만큼 실제 판매량이 낮지 않았을까 의심이 가능하며, 실제로 G Pro 2의 판매량 자료는 어떤 뉴스 기사에서도 찾을 수 없을 정도라 개통량&실 사용자 수는 밑바닥이지 않을까 추측해 볼 수 있다. 악플이 달릴 수 없을 만큼의 판매량(...) 아닌게 아니라 LG G3 때문에 3개월동안만 팔고 접었으니(...) ("7.4. OS 업그레이드 논란" 항목의 마지막 부분에 "나름대로 잘 팔린 기기인지라 사용자 수도 많"았다는 내용이 있어 확인이 필요한 부분임)
5.2 한국 외 지역
6 소프트웨어 지원
6.1 OS 업그레이드
6.1.1 5.0 롤리팝
2014년 12월 21일, 한국 내수용 LG U+ 모델인 LG-F350L의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펌웨어가 유출되었다. 당시 펌웨어 버전은 5.0.1로, 기본적인 하드웨어는 동일한 SK텔레콤 모델과 KT 모델 역시 기기명을 LG-F350L로 수정 후 설치가 가능하면 실사용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 단, APN을 수동으로 잡아줘야 한다고 한다.
2015년 1월 30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LG-F350의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최초 펌웨어 버전은 5.0.1로, OTA는 지원하지 않고 유선 업그레이드만 지원된다고 한다.
한국 내수용 기준, LG UX가 LG G3와 동일한 LG UX 3.0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나, 자동적으로 터치 현상이 일어나고 배터리 타임에서 손해가 발생하는 등 안드로이드 4.4 킷캣보다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의 고질적인 문제인 RAM 누수 현상이 심한 상황인데 LG전자에서는 이를 수정해주는 마이너 업데이트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2015년 8월 20일, 한국 내수용 LG U+ 모델인 LG-F350L의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번호는 20d로 몇 가지 보안 문제가 수정되었다고 한다. 다만, 프리징 후 재부팅 현상은 고쳐지지 않았으며 KT에서는 아예 예정조차 없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3일, 한국 내수용 SK텔레콤 모델인 LG-F350S와 LG U+ 모델인 LG-F350L의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번호는 20f로 공식적으로는 구글 서비스 패치로 서비스 향상만을 언급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프리징 후 재부팅 현상이 해결[7]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비정품 충전기로 충전 시 500 mAh로 표기되던 정보를 수정했으며 OIS 기능 문제 개선, 이외의 기본 애플리케이션의 자잘한 오류가 수정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VoLTE로 음성 통화를 할 때 통화가 먹통이 되는 현상은 수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휴대 전화에서 통화 기능이 먹통이면 뭘 하라는거냐 이후 2015년 12월 23일에 한국 내수용 KT 모델인 LG-F350K에도 동일한 내용의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번호는 20g이다.
2016년 5월 26일, 한국 내수용 SK텔레콤 모델인 LG-F350S의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빌드 번호는 20h로 구글 서비스 패치로 서비스가 향상 되었다. SK텔레콤 이외의 모델에 대해서는 추가 바람. kt 도 빌드번호 20h로 업데이트 되었다.
여담으로, 루팅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RCT 상에서 보면 busybox만 푸쉬되어 있고 나머진 안되는 것으로 보아 2015년 12월 기준으로 존재하는 루팅 툴로는 루팅이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난 뭐지
6.1.2 6.0 마시멜로
옵티머스 LTE II 시즌 5 잠시 눈물 좀 닦고...레알 노답
2016년 3월 9일, 관련 문의를 한 사용자에게 공식적으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는 진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이 전달되면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확정되었다. g pro 2의 경우에는 킷캣에서 시작한데다가 롤리팝도 되었고 스펙을 보아도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었는데.... 얌마 전작이랑 같은 버전에서 끝나는게 어딨어 LG Vu 3도 옵티머스 뷰 II와 같은 버전이다
7 논란 및 문제점
명작이라 불리는 폰이지만 그래도 lg 폰인지라(...) 문제가 좀 있다. 그래도 뒤에 나오는 폰들에 비하면 이건 애교다.
7.1 블로터 협박성 전화 논란
미디어 데이 행사 이후 쏟아지는 관련 보도 중, 블로터가 보도한 내용에 불만을 가지고 LG전자 홍보실에서 협박성 전화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8]
이유인 즉, 제품의 기능 가지고 효율성을 따지며 기사를 너무 가볍게 작성했다고 LG전자 측에서 불만을 가진 것인데, 그렇다해도 이런 협박성 발언을 하는 것은 대놓고 언론 통제를 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현재 LG전자를 알바들이 열심히 옹호했었으나, 1차적으로는 LG전자가 과민 반응했다는 의견이 대세인 모양. 그리고 덩달아 이유는 불명이나 삼성전자나 애플 등 이번 사건과 무관한 다른 기업들에게도 물타기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저건 클리앙 특성이니 그러려니 하자 한 회사가 까이면 늘 다른 회사를 물고 늘어진다
7.2 최고제품 선정 언론 플레이 논란
MWC 2014에서 G Pro 2가 해외 IT전문매체들에 의해 'MWC 2014 최고제품'으로 선정됐다는 보도가 한동안 이슈가 되었으나, 단독 선정이 아님에도 단독 1위인 것 처럼 보도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애초에 삼성전자의 갤럭시 S5와 삼성 기어 Fit, 소니 모바일 엑스페리아 Z2와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화웨이 미디어패드 X1, 레노버 S860, 요타폰 넥스트 등 8개 기기가 함께 선정한 것인데 LG전자가 G Pro 2만 단독으로 선정된 것처럼 보도자료를 뿌렸다는 것이다. 게다가 MWC 공인이 아니라 그냥 수 많은 언론들 중 하나가 간단히 '이 녀석들은 MWC참가제품 중 관심갖고 볼만한 수준'이라는 뉘앙스로 선정한 것인데 LG전자가 너무 과대해석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설은 무슨 언플이지
이에 LG전자는 G Pro 2를 비롯해 8개 제품이 특정 언론사에서 MWC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것이 맞지만, G Pro 2가 단독으로 선정되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런 식으로 여러 제품들이 선정되었을 때, 기업들이 자사 제품에 대해서만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것은 흔한 일이며 타 기업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해명과는 정반대로의 입장을 발표했다. 그런데, 삼성전자나 소니 모바일에서는 LG전자의 예측과는 달리 그냥 아무 말도없이 넘겼다.
이것도 커뮤니티에서는 언플이라는 대다수의 의견과 다른 기업도 다하는 일이라는 물타기 빠들의 의견이 공존하고 있다.
7.3 애매한 위치에 대한 갑론을박
G Pro 라인업은 전반적으로 G-Style 시리즈와 너무 동일한 사양과 디자인, 그리고 특색이 없는 점 때문에 차별점이 없다고 비판받고 있다. 문제는, LG전자의 패블릿 라인업을 이끌 LG 뷰 시리즈가 1세대인 옵티머스 뷰때 글로벌 시장에서 폭망을 넘어 패망을 해버려 패블릿 라인업의 공백이 생겨버렸다는 것이다. 당장, LG전자는 옵티머스 뷰 II를 MWC 2013에서 글로벌 공개를 했지만 출시로 잇지를 못하고 한국 내수용으로만 사용했다. 3세대인 LG 뷰 3역시 글로벌 출시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 반 면, 옵티머스 G Pro의 경우 시작은 옵티머스 G의 Full-HD 지원 파생형으로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LG G2를 준비하던 시기를 메워주는 성과를 올렸다. 게다가 LG 뷰 시리즈의 전용 콘텐츠인 러버듐 펜을 기본 제공을 하지는 않지만, 인식을 해줬으며 아예 러버듐 펜 지원 마이너 모델인 LG G Pro Lite가 출시되기도 했다. 즉, LG전자는 별다른 보도나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추측해볼때 G Pro 라인업을 주력 패블릿 라인업으로 간주하고 정식 라인업으로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바탕에서 LG G Pro 2는 명실상부한 LG G 시리즈 2세대 제품군이기 때문에 메인 제품인 LG G2와 패밀리룩을 형성하기 위해 유사한 디자인과 사양을 들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며 그나마 일반적인 크기라 할 수 있는 LG G2도 패블릿의 선두주자였던 갤럭시 노트의 5.3인치에 육박하는 5.2인치인데, 이를 베이스로 나온 G Pro 2의 경우 갤럭시 노트시리즈를 크게 능가하는 5.9인치라는 큰 화면에 전작인 옵티머스 G Pro에비해 물리적으로도 거대한 크기[9]를 자랑하게 된다. 그렇기에 라인업의 혼동 및 차기 후속작의 크기에 대한 정립이 어려워져 G Pro 라인업에 대해서는 딱히 이러한 제품군에 속한다라고 말하기가 애매하게 되었다.
기기 자체의 완성도 쓸데없는 짓을 안 해서 높은 편이었어도, LG전자에서 주장하는 G-Style 시리즈 내에서는 붕 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이는 공개 이전부터 정식 발매명이 G Pro 라인업의 2세대 기기라는 의미인 LG G Pro 2로 정해질 것이다라는 의견과 LG G2의 대화면 파생 모델이라는 의미인 LG G2 Pro로 정해질 것이다라는 의견으로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결국, 3세대 G-Style 시리즈의 메인 기기인 LG G3가 5.5인치의 옵티머스 G Pro와 맞먹는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게 되면서 LG 뷰 시리즈와 더불어 G Pro 라인업은 사실상 폐지되었다.
비록, 스쳐지나가는 기기가 되었으나, LG전자의 2014년 이후 플래그십 스마트폰들이 너도나도 2K WQHD 해상도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 LG G3에는 저 해상도를 버티지 못하는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를 탑재[10]한다거나 2K 해상도를 버틸 수 있는 스냅드래곤 810 MSM8994가 화룡810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장렬히 산화되자 대안이랍시고 LG G4에 스냅드래곤 805 APQ8084보다 GPU 성능이 낮은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탑재하면서 하드웨어 부분에서 큰 비판을 받았고, 기기 외적으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면서 어쨌든 달성하고 싶은 '100-1'만원이라는 높은 출고가의 적절한 타이밍(...)의 단말기 유통법 등 크고작은 삽질로 인해 가격 대 성능비를 인정받아 2015년 중반까지도 찾게되는 스마트폰이 되었다.
하지만 결국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이야기하는 보도에 포함되지 않을 정도로 애매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고, LG전자는 출시 당시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것이 새로운 스마트폰들의 출시로 LG G3나 LG G2처럼 단순히 구형이 되어 더 이상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아니게 되었다는 의미인 것인지, 아니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정의에서 벗어났음을 못 박는 것인지는 불명확한 상황이다.
7.4 OS 업그레이드 논란
2016년 2월 기준, 비슷한 하드웨어 사양을 가진 LG Vu 3처럼 소프트웨어 사후지원이 중단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큰 이슈가 되었던 보안 문제와 Wi-Fi 문제 개선 펌웨어 업데이트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다가 민원으로 해주었고 그것도 계속 연기되서 몇 달이나 늦게 겨우겨우 진행되었지만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의 경우, 예정이나 계획 자체가 없다는 답변만 나오고 있었다. 일각에서는 LG V 시리즈가 나온 이상 G Pro 라인업이 사라진 것이고 자연스럽게 비중도 축소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태였다.
이후, LG V10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서 OS 업그레이드에 대한 언론 보도에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취급되지 않고 있었고, 기어코 관련 문의를 넣었던 사용자에게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는 진행되지 않는다는 입장이 전달되는 상황까지 오게되었다.
해당 문의의 답변 내용에 따르면, LG전자는 최적화 및 안정화에 문제가 있어서 지원을 하지 않게되었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에 출시되었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S5가 2016년 3월 중에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는 사실과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은 LG G Pro 2 공개 이후 불과 4개월 후에 발표된 운영체제라는 점에서 안드로이드 4.4 킷캣으로 출시되면서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으로 단 한번의 OS 업그레이드만을 제공하고 후속 지원을 중단하는 것은 너무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존재하고 있다.
물론, 갤럭시 S5와 비교할 때 엄밀히 따져서 모바일 AP가 다르다는 점이 걸린다. G Pro 2는 퀄컴 스냅드래곤 800 MSM8974를 사용하고 갤럭시 S5의 4G LTE Cat.4 모델은 퀄컴 스냅드래곤 801 MSM8974AC를 사용한다. 파트넘버를 보면 다른 것은 맞다. 단지, 전체적으로 완전히 똑같은 구성을 가지고 있고 클럭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이다. 게다가 갤럭시 S5의 4G LTE Cat.4 모델과 같은 모바일 AP를 사용한 LG G3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는 이미 진행되었다는 사실도 변하지 않는다. 더 나쁘다 아니, 애초에 넥서스 시리즈 소속이라 OS 업그레이드 주체가 다르긴 하지만, 동일한 모바일 AP를 탑재한 넥서스 5도 이루어진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그냥 최적화하기 귀찮은가 보다
결과적으로, LG전자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당시 프라다폰 3.0을 필두로 많은 3G WCDMA 기반 스마트폰의 OS 업그레이드를 중단한 전례를 안드로이드 4.4 킷캣 당시 옵티머스 LTE II에서도 이어가더나 다시 한 번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당시 LG G Flex에서도 이어갔고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에서도 똑같은 행보를 보이게 되었다. 이들은 전부 기기의 출시와 신형 운영체제의 공개가 몇 개월 차이가 나지 않고 그렇게 한 번 OS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이후 후속 지원을 중단한 케이스이며 타사의 기기들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너무 오래된 기기이기 때문에 진행하지 않는다'는 해명은 변명으로 절대 통하지 않는다.
이후, LG전자가 중저가형 스마트폰에도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하자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G Pro 2는??'라는 내용으로 댓글이 달리는 형태를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나름대로 잘 팔린 기기인지라 사용자 수도 많기 때문에 플래그십 및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OS 업그레이드 조기 중단은 LG전자의 기업 이미지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7.5 액정 흰 멍
흰 화면을 띄울때 가끔 흰멍이 있는 편이다.
예시-[1]
7.6 후면 버튼 고장
후면 버튼의 고장이 잦은 편이라 비판을 받고있다. 이는 같은 2세대 LG G 시리즈 소속인 LG G2도 비슷한 현상을 겪고 있으며 전원 버튼이나 볼륨 버튼이 잘 안눌린다던지 눌러도 반응이 없다고 한다. 이에 대해 버튼이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파손 위험이 큰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부품만 교체하는 것은 불가능한지라 해당 부품이 연결되어 있는 프레임까지 교체해야하기에 수리비는 46,500 원정도 나간다고 한다.
7.7 Wi-Fi 수신률 저조
- Wi-Fi 수신률이 저조하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이는 기기 설계 상 Wi-Fi 관련 칩셋들의 내구도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왜 꼭 하나씩 빼먹는거냐특히, 한국 내수용 중 KT 모델인 LG-F350K의 경우, 통신사 앱인 올레 Wi-Fi를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개차반이 되버린다고 한다. 심지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멀쩡한 메인보드를 교체받은 경우도 있다고 한다.
8 기타
- 생체 인식 기술이 탑재되지 않은 것에 대해 여러 의견이 존재한다. 사실, 생체 인식 기술 중 지문인식 솔루션은 2014년 초 기준, 상당한 기술 수준을 가지고 있다. 애플은 제품 앞면 홈 버튼에 센서를 내장하고 자연스러운 사용성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고, 디스플레이 패널 아래에 지문 인식 패널을 내장하는 기술도 이미 공개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순히 디스플레이를 터치하는 횟수로 보안성이 좋다고 주장하는 것은 단순한 현실 부정이라는 의견이 많다. LG전자가 생체 인식 기술 대안으로 탑재한 노크 코드의 경우, 주머니 등에 넣은 상태에서 디스플레이를 굳이 보지 않고도 입력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이기는 하지만, 노크 코드를 다른 사람이 훔쳐본다면 지문인식 솔루션보다 더 큰 낭패가 될 수도 있다. 결국에는 사용자가 가능한 많이 꼬아서 패턴을 만드는게 안전하다.
- 디스플레이 유령터치[11]가 발생할 수 있다. 일시적인 오류일 뿐,
AS따위 없다화면을 잠시 끄고 식힌 뒤 사용하면 된다.
- 광고가 이전작인 옵티머스 G Pro와 이어진다. 전작만큼 뜨지는 못했지만 어쨌거나 G Pro 2 광고 음악도 전작만큼이나 정신나간 중독성을 자랑한다.
- ↑ LG전자는 여기에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용해서 OIS 플러스라고 홍보하고 있다.
- ↑ 단 SKT 하청 특별모델인 일명 페르소나 모델은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는다. 해당 모델이 가끔 시중에 풀려 있으니 업그레이드가 안된다면 폰팔이를 욕하자.
- ↑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
- ↑ 별개의 라인업인 LG Gx와 LG Gx2역시 동일한 규격을 사용해 호환이 된다.
- ↑ 물론, LG전자 입장에서도 조금 억울한 부분이 있긴 하다. 출시하자마자 소위 '대란'이 터지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기기의 이미지는 '나오자마자 0원'이라는 인식만 남게되었다.
- ↑ 스냅드래곤 801 시리즈는 애초에 스냅드래곤 800 MSM8x74의 개선판 수준이며 스냅드래곤 805 APQ8084는 결론적으로 말해서 땜빵용 AP로 활용되어 비중이 적다. 문제는 그 다음으로, LG전자가 2015년에 주로 탑재한 스냅드래곤 808 MSM8992는 64-bit 지원을 제외하면 큰 우위를 차지하지 않으며, 스냅드래곤 810 MSM8994는 화룡810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2015년 스마트폰 시장에 크나큰 악영향을 끼쳤다.
- ↑ 일부 기기에는 그대로 나타난다는 의견도 있다. 이 때, OTA로 업데이트를 받지 말고 백업 후 공장초기화를 진행한 다음, kdz 파일 등 펌웨어 파일을 직접 구해 올리는 것도 하나의 해결 방법이라고 한다.
- ↑ 정확히는 "저희에게 서운한거 있으세요?"로 말문을 열어서,“발표 행사를 준비하고 여는 것은 결국 어느 정도 좋은 의도를 기대하는 것인데, 이런 식으로 하시면 앞으로 우리 회사 행사에 초대하는 것 자체를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라고 하였다. 기자는 이에 "이런 전화를 한두번 받게 되면 다음부터 그 기업이나 제품 기사를 쓸 때 저도 모르게 움츠러들게 된다. 이른바 ‘자기검열’을 하게 되는 것이다." 라며 불쾌해 하였다.
- ↑ 실제로는 G Pro대비 세로 크기만 늘었고, 그립감에 영향을 주는 가로 크기는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편이다. 애초에 디스플레이 크기가 0.5인치 늘어났는데, 이정도 늘리면 선방한 편이다.
- ↑ 사실, 스냅드래곤 800 MSM8974 정도면 2K 해상도는 버틸 수 있다. 이미 삼성전자가 갤럭시 탭 PRO 시리즈에 2K WQXGA 해상도를 돌렸었다. LG G3와 차이점이 존재한다면, 이들은 면적이 넓어 발열 처리가 쉽고 배터리 용량도 많이 넣을 수 있는 태블릿 컴퓨터라는 점이다. 즉, 사양 상 2K 해상도를 버틸 수 있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에 탑재한다면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꽃핀다는 것이다.
- ↑ 유령이 터치하듯 화면 어딘가 일정 부분을 보이지 않는 손이 연타로 계속 두드리는 듯한 현상. 정상적 사용이 불가하다. 터치 오인식으로 추정되며 터치먹통과는 정반대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