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플래그십 브랜드

(LG V 시리즈에서 넘어옴)

Vu 시리즈 이전의 뷰 시리즈에 대해서는 옵티머스 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LG전자의 옵티머스 브랜드 파기 이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 컴퓨터 그리고 스마트워치의 플래그십 브랜드... 라고 썼지만 그냥 LG G 시리즈라 읽는다. 올해(2016)는 Goldstar, Venus의 투탑 체계로 운영된다.

  • 2013년: G 시리즈[1], Vu 시리즈
  • 2014년: G 시리즈,
  • 2015년: G 시리즈, V 시리즈
  • 2016년: G 시리즈, V 시리즈

2 역사 & 성과[2]

2.1 G 시리즈 역사

2012년 LG전자는 전사적인 역량과 회장님 존함을 걸고 자사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 옵티머스 G를 론칭하고 곧 이어 Full-HD 파생 모델인 옵티머스 G Pro를 한국과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출시하여 순풍을 타기 시작한다. 점차 상승세를 타게 되긴 했지만 기존의 옵티머스 브랜드가 과거 장기간의 침체기를 거치면서 상당히 마이너한 이미지로 굳어진 한계 때문에 경쟁사의 아이폰갤럭시를 따라잡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때문에 플래그십에 한정해서 옵티머스 브랜드를 뗀다는 소문이 나왔다.

2013년 7월 18일, LG전자가 옵티머스 G 후속 제품의 정식 발매명을 G2로 확정하고 최상위 플래그십 제품에 옵티머스를 붙이지 않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2013년 8월 7일(한국 시각 8월 8일)에 LG G2가 정식으로 공개 됨에 따라 정식으로 브랜드화 되었다. 새로운 뉴스에 따르면, 2020년까지 쓸 G4부터 G9의 상표까지 이미 등록했다고 한다. 이 시기에, 한국 LG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자사 스마트폰을 G 시리즈 / Vu 시리즈 / LTE 시리즈 / 기타로 분류하고 있었다.

출시 초반 마케팅적 위기가 있었지만, 스냅드래곤 8xx 계열의 호평 속에 기본기를 두루 갖추었으며, 훗날 (2016년) 여전히 쓸만하다고 인정받고 있다. 상향평준화의 시작 설문 300만대 정도 팔린 듯.

LG G3에서 중앙집권화(?)를 이룬다. 대화면 초고성능으로 무장하여 Pro 잡고, Vu 삼키한 데 묶어 가장 이상적인 슈퍼폰이 되었다. 이후 LG G3 Beat을 출시하고, 이 스펙으로 화면도 키우고, 스타일러스 펜도 넣는 등 가장 많은 보급기 파생제품을 내놓는다. 보다 못한 SKT는 LG G3 A라는 완전체를 주문하였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역대급 인정을 받았고 판매도 준수한 편이었다. 당대 경쟁상대는 말 많은 그 대일밴드(...) 전세계에서 1000만대 팔린듯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해 볼만 하다

LG G4시기에 화룡발 가뭄이 찾아온다. 이런저런 포장에 신경을 썼으나, 화룡엑시노스엣지있는 갤럭시대화면 아이폰과 LGU+의 첫 아이폰 론칭과 단통법 등의 여러 외부조건들 사이에 끼어 가죽은 쥐포가 되어 조용히 말라갔다(死). 실적1, 실적2[3] 참고. 국내에서 2달동안 30만대 팔았다.

LG G5는 V10에게 대화면 포지션을 물려주고 크기가 작아진다. 그런데 모듈이라는 모험을 감행한다. 갤럭시 S7이 전작에 비해 큰 변화가 없는데 반해, G5는 혁신을 추구한다는 기대감에 주식시장과 언론에서 호평을 받았다. 판매량도 메탈인듯 초기 뜨겁게 달아올랐고, 빠르게 식었다(...) 3개월간 세계 판매량이 290만대 정도다. 이들이 목표했던 판매량은 약 350만대. 갤럭시 S7의 몇배에 달하는 낮은 판매대수를 잡고도 그것조차 못 넘기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고 그렇게 마케팅 부서를 갈아 엎어 인건비 창조회계 분식회계 하는가 싶더니 결국 사장이 대놓고 G5는 실패했다확인사살 했다(...) 이럴거면 그냥 손을 떼는게...

LG전자 휴대폰 중 유일하게 3번째 제품을 넘었는데도 시리즈를 유지하고 있다. 회장님 존함을 걸었기 때문에 가장 신뢰할 만한 시리즈며 사후지원을 보장받을 확률이 높다.

2015년 들어서 하위 라인업들이 정리되기 시작했다. G Pro 라인업은 폐지, G Flex 라인업은 G Flex 2로 화룡 810의 직격탄을 맞아 개점휴업 상태이며 Stylus 라인업은 별도로 분리되었다.

2.1.1 G Pro 라인업 역사

G 시리즈가 내부적으로 세분화 되면서 정립된 브랜드이다. 시작은 옵티머스 G의 Full-HD 파생모델에 그쳤지만 판매량이 쏠쏠했던 듯. 100만대를 넘겼다(국내 54만대)

메인 스트림 플래그십 모델과 대화면 플래그십 파생 모델,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탑재 모델로 나뉘며 각각 G, G Pro, G Flex 계열로 나뉘어졌다. 태블릿 컴퓨터 모델로도 G Pad가 존재한다. LG Gx처럼 공식적으로 언급되지 못한 모델도 있는 만큼 이 당시 다양한 파생제품이 나왔던 시기였다.

G Pro의 후속기가 G2 Pro가 아닌 G Pro 2로 명명 되면서 "G Pro"의 브랜드의 굳히기에 들어갔다. (G Flex의 후속기도 G Flex 2로 명명.) 2014년 2월 21일 론칭하였다. 그런데 얼마나 팔렸는지 수치조차 없다. 버그 방치 받을만큼 안 팔렸나보다. 애착있는 사람만 사서 G Pro 2가 명기 소리 들었나보다. G3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신적화 소리 듣는 이유(1000만대)가 있었어

그러나 이 브랜드가 플래그십으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이어지는 3개월뒤에 G3에 거짓말처럼 하극상을 당했다. LG G3의 스펙이 버거울정도로 급상승하여 Full-HD 대화면 포지션의 G Pro 포지션이 붕 뜨게 되었다. 결국 G Pro 시리즈를 접고 G4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다. # G Pro 3로 비춰지는 LG G3 Screen이 론칭되었으나, 성능이 아마추어였다(...) 결과론적으로 플래그십 브랜드로서 G Pro시리즈는 시리즈란 말이 무색하게 G Pro 2로 시작해서 G Pro 2로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 G4도 망하고, G3 Screen도 망했다 G pro2의 원한 잊었다고 생각했나

2.1.2 G Flex 라인업 역사

AMOLED 디스플레이의 기술을 과시하기 위해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유행을 했으며, 삼성에서는 갤럭시 라운드를 출시하고 이에 대항하여 LG G Flex를 출시하였다. 갤럭시 라운드처럼 단순히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아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이며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기기 전체가 휨을 대비하여 제작되어 누르면 휘어졌다 복구가 되는 기술력을 과시하였다. 덤으로 자잘한 스크래치 따윈 재생 복원되는 기능까지도. ㅎㄷㄷ. 하지만 디스플레이 화질에서 비판을 받았으며 롤리팝 업그레이드도 포기.

이후 디스플레이 화질과 디자인, 복원력을 개선한 LG G Flex 2가 출시되었으나, 화룡님이 스스로를 새하얗게 불태우시는 바람에 논란의 선두에 섰고 곧 LG G4가 나오면서 묻혔다. 게다가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나오기 전에 LG전자 마시멜로 업그레이드 완료라는 기사가 갑툭튀함으로써 수많은(지는 확실하지 않은) 사용자들의 가슴에 뜨거운(?) 물을 뿌리기도 하였다. LG G Flex 2의 2016년 5월 즈음 수정 역사를 보면 가관이다. 결국 늦게나마[4]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나오기는 했지만.

LG G Flex와 LG G Flex 2의 출시 간격이 15개월이었기 때문에 이 주기대로라면 2016년 4월 신제품이 발표되었어야 하지만[5] 이 때가 LG G5가 출시된 시점인 것 때문인지 공식적으로는 어떠한 소식도 나오지 않고 있어서 G Flex 라인업도 폐지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2016년 5월 현재 해외에서는 LG G Flex 2 언락 버전이 덤핑 수준으로 할인 중이며 국내에서도 보조금을 말 그대로 뿌려서 하지만 출고가는 그대로라는게 함정 처리 중이다.

2.2 Vu 시리즈 역사

2013년 옵티머스 브랜드를 뗀 G2가 출시되면서 패블릿 라인업인 Vu 라인업도 G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옵티머스를 떼고, IFA 2013 행사에서 옵티머스 뷰의 3세대 모델을 공개하면서 확정짓는다고 한다. 하지만, IFA 2013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2013년 9월 17일에 한국 LG모바일에서 전용 케이스인 퀵뷰 케이스가 선 공개되면서 Vu 라인업도 옵티머스 브랜드 미포함이 확정되었다.

LG G3가 (판매량 혹은 넓이가) 성장함에 따라, 그 결과를 본 경영진들의 판단으로 사실상 단종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2014년 3분기 초부터 Vu 시리즈를 단종시키겠다는 이야기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더니 Stylus가 Vu 시리즈를 대체한다고 한다. 그리고 15년 6월 26일 Vu3의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의 업데이트 포기 선언이 나오면서 완전히 지원이 종료되었고, 결과론적으로 플래그십 브랜드로서 Vu시리즈는 시리즈란 말이 무색하게 Vu3로 시작해서 Vu3로 끝나게 되었다.

2.3 V 시리즈 역사

2015년 10월 1일, LG V10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하이엔드 라인업을 공개한 LG전자매해 상반기에는 G 시리즈, 하반기에는 V 시리즈를 공개 및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V10은 세컨드 스크린, 32 bits DAC, 듀얼 전면 카메라, 지문인식 등 여러 기능을 추가하고 미국 국방부의 MIL-spec 810G 인증을 받는 등 다양한 부분을 강화하였다.

하지만 부진했다. # 미국에서는 45일동안 45만대 판매

2016년 8월 4일 LG전자가 글로벌 기자들을 대상으로 전략 스마트폰 ‘V20’의 공개행사 초청장(Save the date, 그 날을 비워 두세요)을 발송함으로써 V10의 후속기의 명칭이 LG V20이며 2016년 9월 7일(한국 기준. 미국은 9월 6일) 공개되었다. 갤럭시 노트7배터리 폭발 사고아이폰 7의 이어폰 단자 제거로 인해 대안으로 떠오르리라 예상되었는데 삼성과 애플에 대한 불만에 묻혀 관심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이후 2016년 9월 29일 국내 판매가 시작되었다.

2.4 G Pad 시리즈 역사

G 브랜드 론칭 이후 플래그십 제품에 G 브랜드를 붙이기 시작하며 탄생한다. IFA 2013에서 태블릿 컴퓨터를 공개한다며 '(가칭) G 패드'라 불리는 것을 보아 역시 옵티머스를 붙이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2013년 8월 26일에 티저 영상이 정식으로 공개되었으며, 영상 마지막 부분을 보아 제품 정식 발매명은 LG G Pad 8.3으로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2.5 G Watch 시리즈 역사

스마트 워치의 경우, 최초의 디바이스인 LG G Watch의 공개와 동시에 LG G 시리즈 브랜드 소속이 되었는데, 이후 세 번째 모델인 LG Watch Urbane의 공개로 Urbane이 스마트 워치 전용 브랜드가 되면서 LG G 시리즈에서 이탈했다. 이는 갤럭시 기어에서 삼성 기어 2스마트 워치에서 갤럭시 브랜드를 뺀 삼성전자와 비슷한 행보 같지만, 사실 위 이유는 삼성 기어 시리즈삼성 기어 2부터 타이젠로 탑제되어 안드로이드 브랜드인 삼성 갤럭시를 뺀 것 이라 약간 다르다. 물론 이름 따위에 법적 강제력이 있지는 않다.

3 소속 기기

본 문단은 개편된 G 시리즈와 Vu 시리즈의 기기 목록입니다. 이를 포함한 전체적인 LG전자의 스마트폰 목록은 LG전자/스마트 기기 제품 목록 항목을 참조 바랍니다.

3.1 스마트폰

  • G 시리즈
    • 옵티머스 G - LG-F180S <SKT> / LG-F180K <KT> / LG-F180L <LG U+>, 4.4 킷캣 업그레이드 이후 정식 발매명이 'G'로 표기 됨.[6]
    • G2 - LG-F320S <SKT> / LG-F320K <KT> / LG-F320L <LG U+>, 2013년 8월 8일.
    • G3 - LG-F400S <SKT> / LG-F400K <KT> / LG-F400L <LG U+>, 2014년 5월 28일.
      • G3 Beat - LG-F470S <SKT> / LG-F470K <KT> / LG-F470L <LG U+>, 2014년 7월 18일.
      • G3 Cat.6 - 국내 만 출시 LG-F460S <SKT> / LG-F460K <KT> / LG-F460L <LG U+>, 2014년 7월 25일.
      • G3 A - LG-F410S <SKT>, 2014년 8월 8일.
      • G Vista & Gx2 - LG-F430L <LG U+>, 2014년 8월 28일.
      • G3 Stylus - 국내 미 출시.
      • G3 Screen - LG-F490L <LG U+>, 2014년 10월 24일.
    • G4 - LG-F500S <SKT> / LG-F500K <KT> / LG-F500L <LG U+>, 2015년 4월 29일.
    • G5 - LG-F700S <SKT> / LG-F700K <KT> / LG-F700L <LG U+>, 2016년 3월 31일.
      • G5 SE - 국내 미 출시.
  • V 시리즈
    • LG V10 - LG-F600S <SKT> / LG-F600K <KT> / LG-F600L <LG U+>, 2015년 10월 8일.
    • LG V20 - LG-F800S <SKT> / LG-F800K <KT> / LG-F800L <LG U+>, 2016년 9월 29일

왠지 구 플래그십 브랜드 옵티머스 LTE처럼 네임밸류 인플레가 벌써부터 일어나고 있는 듯한 기분

3.1.1 폐지된 라인

3.1.2 단종된 라인

라인업 자체가 폐지된 것이 아닌 신제품이 더이상 나오지 않아 사장된 라인업만을 지칭한다

  • G Pro 시리즈
    • G Pro - LG-F240S <SKT> / LG-F240K <KT> / LG-F240L <LG U+>, 발매 당시에는 옵티머스 시리즈였으나 브랜드 개편에 따라 G 시리즈에 편입.[8]
      • G Pro Lite - 국내 미 출시, 홍콩 G Pro.
      • GK - LG-F220K <KT>, 일본 G Pro, 발매 당시에는 옵티머스 시리즈였으나 브랜드 개편에 따라 G 시리즈에 편입
      • Gx - LG-F310L <LG U+>, 2013년 12월 17일. / LG-F310LR <LG U+>, 2014년 4월 --일.[9] LG G Pro의 U+ 광대역 LTE 지원 버전.[10]
    • G Pro 2 - LG-F350S <SKT> / LG-F350K <KT> / LG-F350L <LG U+>, 2014년 2월 21일.
  • G Flex 시리즈
    • G Flex - LG-F340S <SKT> / LG-F340K <KT> / LG-F340L <LG U+>, 2013년 11월 12일.
    • G Flex 2 - LG-F510S <SKT> / LG-F510K <KT> / LG-F510L <LG U+>, 2015년 1월 30일.
  • Vu 3 시리즈
    • Vu 3 - LG-F300S <SKT> / LG-F300K <KT> / LG-F300L <LG U+>, 2013년 9월 27일.

3.2 태블릿 컴퓨터

LG G Pad 시리즈 참고

3.3 스마트 워치

  • 2014년
    • G Watch - LG-W100 <자급제>, 2014년 6월 25일.
    • G Watch R - LG-W110 <자급제>, 2014년 10월 14일.

4 문제점

아 다쓸수 있을까...?

4.1 하드웨어 문제

4.1.1 자꾸 뭔가 하나씩 까먹는 LG

아 까먹음ㅋ

LG 스마트폰들은 뭔가 하나씩을 까먹고 출시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원본은 아닌 것 같다 (2011년 7월 버전) 넥서스5 빼고 다까인듯 물론 진지하게 따지자면 타회사 제품들도 완벽하지는 않으므로 뭔가 하나씩은 결점이 존재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완전히 LG의 징크스라고 볼 수는 없으나, LG의 경우는 이것이 으로 승화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옵티머스 G에서 배터리를, 옵티머스 뷰에서 펜을 빼먹으면서 이 확인사살급 굳히기에 들어갔지만, 그 밈의 시작은 그 이전이다. 짤방 이미지의 시작은 옵티머스 2X이며, 밈으로서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옵티머스 LTE II가 유래없는 호평을 받는 와중에, 카메라 하나가 아쉽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카메라 깜빡함"이라며 이참에 이전 폰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취합해 본 밈을 체계화 시킨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사후지원을 깜빡하게 된다. 그 이후의 폰들은 또 뭐가 까먹고 빼먹을 것 없나 사람들이 두 눈을 부라리고 찾게 되었는데 때마침 그 때 내놓은 것이 옵티머스 G와, 옵티머스 뷰였으니(...)

시간이 지나 "기술적"으로는 빼먹은 것 없이 기본기 이상을 갖추면서 이 은 점점 옛 이야기가 되어가는 듯했으나, 퀄컴의 문제작들이 등장하면서 총체적 난국의 모습을 보인다. 화룡이 날뛰는 가운데 LG G3는 밸런스를 까먹으면서 디자인 빼고 다 까먹음(...) 이란 오명을 들어야 했고, LG의 신제품들은 디자인만 갖춘 G3의 디자인과 비교를 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G3 vs G4, G3 vs V10 그리고 G2에 G3의 디자인을 입힌 것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새로운 플래그십 라인업 LG V10은 플래그십 성능을 까먹음이란 소리를 들었지만, 어짜피 AP 선택지가 없음을 감안하면[11] 깜빡하든 안깜빡하든 빼먹을 수밖에 없었다. 다만 후술할 마케팅을 오나지게 깜빡해대서(...) 지못미.

쿼드비트 이어폰도 그렇게 잘 만들어놓고, 정작 이어탭은 안 좋아서 잘 빠진다는 불만이 나오거나...

여담으로, 삼성의 갤럭시 S5갤럭시 S6가 각각 디자인/배터리 탈착을 빼먹으면서 삼성의 밈으로 변화할까 싶었지만 이 밈은 LG꺼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다지 임팩트가 크지 않다. S5는 먼지나도록 까였지만, S6는 예뻐서 용서 받았다.

4.1.2 기기결함

큰 결함이 없는 제품이 드물다는 특성도 있다. 결함이 없는 제품은 꼽는게 더 빠를 지경

  • 옵티머스 G의 경우 일체형 배터리와 SD카드 미지원으로 사람들의 원성을 샀다. 수년후 발매된 갤럭시 S6는 그냥 아쉽다 수준의 반응이었던 것에 비하면 큰 차이. 수년간의 기술차이도 있지만 옵티머스 G는 OTG기능도 지원하지 않았다.
  • G2의 경우 가장 결함이 없어 보였으나, 소니타이머가 있었다. 제로갭 터치 방식의 터치센서가 유리 기판에 인쇄된 유리몸이라 내구성이 크게 떨어지는 결함이 있었다. 특히 G2 디자인 특성상 유리가 깨지기 용이했는데, 유리가 깨진만큼 터치도 죽어나갔다. 여기까진 사용자 과실로 볼 수 있으나, 조금 오래 썼다 싶은 G2들은 발열로 인해 터치센서가 마모되어(...) 터치가 점점 먹통이 되어갔다. 이후 출시된 제품에서도 제로갭 터치를 사용한 제품들 역시 문제가 예상 되는 상황.
  • G플렉스의 경우 OLED의 완성도가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 한지 디스플레이, 잔상, 번인. 극초기 AMOLED의 품질 수준으로, 후발 주자임을 감안하더라도 사용에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라 판매량과 평가도 바닥을 쳤다. OLED의 기술차이가 2세대 이상 벌어졌다는 평가와 함께, 디스플레이LG라는 명성에 금이 갔다는 평.
  • G3는 가장 성공적인 판매량을 올렸지만, 역시 결함이 있었다. G3 시리즈는 같은 디자인으로 다양한 파생상품을 쏟아내었는데, 해당 디자인의 제품들은 쓰다보면 웰드라인 크랙이 하나 둘 생겨난다. 소니타이머 그냥 사용하고 있는데 어느날 금이 생겨 있다. 배터리 교체시 뚜껑 열 때 뜯겨 갈라지는 듯 하지만 밝혀진 바는 없다.
  • 스냅드래곤 808과 810의 결함. LG전자에서 손쓸수 없었던 결함이다. G플렉스2G4에서는 화룡점정 발열이 정점을 찍었고, V10에서는 발열은 잡았지만 성능은 내주었다.[12] 짧은 배터리 타임은 공통적인 문제.
  • LG G Pro는 가장 결함이 적었다 했으나, 와이파이 신호 수신율이 저조하다는 결함이 있다.
  • LG Vu 3는 기기 자체의 완성도는 흠잡을것 없었다고 인정 받았으나, 사후지원을 버림으로써 LG전자에 완벽한 기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 G Pro 2는 가장 완벽한 완성도를 자랑하였으나, 팔 생각이 없어, 판매량이 바닥인 듯 무슨 심술인지 펌웨어 업데이트를 버렸다. 롤리팝 업데이트 후 나타난 프리징과 재부팅 문제를 첫 롤리팝 업데이트 후 약 11개월이나 지난 뒤 패치해줬다(...). 문제가 된 프리징과 재부팅 문제는 구글에서 제공한 롤리팝 버전에 있던 버그로 LG전자의 잘못은 아니며, LG전자의 타 기종 및 타사의 롤리팝 업데이트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으나, 문제는 구글에서 이를 개선한 패치를 계속 내놓았는데, LG전자에서는 이를 G Pro 2를 버린 듯 너무 느리게 적용한 것. 그렇다고 LG전자가 다른 기기에도 G Pro 2 수준으로 패치를 느리게 적용했냐 하면 그것도 아니어서, 다른 기기에서는 이미 수 개월 전에 해결된 문제를 G Pro 2 사용자들은 계속 겪어야 했다. 심지어 G4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G Pro 2 롤리팝 버그 패치보다 1달 먼저 나왔다. 이 정도면 G Pro 2 사용자들의 심정을 대략 짐작할 수 있다. 심지어 몇몇 기기에서는 패치 후에도 증상이 그대로 나타난다고 한다.
  • 옵티머스 LTE, 옵티머스 LTE II도 구글이 수정 완료한 버그를 그대로 1년 넘게 방치하다가, 기사가 나오고 이슈가 되자 겨우 패치를 배포한 전적이 있다.
  • G5또한 비켜가지 못했다. 출시 전부터 팬들은 제품 유격이 있을거라고 걱정을 했으며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G4에 존재하던 무한 재부팅 이슈도 G5에서 또 등장하여 사용자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다. 다만 G4의 무한 재부팅 문제는 발매 후 수 개월이 지나서야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으므로 동일한 문제인지는 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 배터리 잔량표현이 정상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다. 전원을 껐다 켜거나 배터리를 바꿨을 때 이전의 잔량과 차이가 너무 큰 경우가 자주 생긴다는 것.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한 적도 있었는데 다시 업데이트 하면 예전으로 돌아가는등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잔량표현방식을 사용한다.

여러 기기간에 걸쳐 유전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도 있다. 한 때 정상이었다가 소니타이머가 발동되기도 한다.

  • 저장소 암호화 문제: 옵티머스 시절 이래로 꾸준한 결함. 정확한 원인을 모르고 어느날 갑자기 찾아와 벽돌이 된다.
  • 제로갭 터치 문제: LG G2이후로 부각되었다. G4에서 인셀터치 방식으로 바뀌며 수습되었다. 유리에 금이 가면 터치센서가 같이 끊어진다. 더 나아가 오랜 발열에 노출되면 터치 센서가 증발한다 카더라. G2의 경우 중고로 팔 때 그림판에 화면 전체적으로 선을 그어 터치센서가 정상임을 확인하는 사진도 같이 올려야 한다.
  • 디스플레이 문제: LG G3이후로 부각되었다. 아이폰에 공급되는 그 IPS 디스플레이로 삼성의 AMOLED 따위와는 비교조차 불허하는 부품으로, 내 눈은 소중하니까 LG폰의 핵심 셀링 포인트였었으나 거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 색온도 문제: 한국인들이 좋아한다는 흰색의 통계에 기반한 색감이겠지만, 퍼렇게 허연 색온도로 인해 블루라이트가 많아졌다.
    • 샤픈문제: 보다 쨍한 이미지를 위한 트릭이겠지만, 중간 계조가 날아가며 회색에서의 색 울렁거림이 발생하고 말았다.
    • QHD 해상도 문제: 고급 제품에 걸맞은 비싼 부품이지만, 눈에 띄는 장점 없이 발열과 배터리 소모량만 늘렸다는 평가. 개구율이 낮아져서 디스플레이가 전반적으로 어두워졌다. 이를 보정하느라 LED 밝기를 높였더니 발열로 쓰로틀링이 걸려버리고(...) 발열 문제가 화룡때문이 아닐수도 있다(...) 그냥 넘어가자니 야외 시인성이 떨어지는 진퇴양난에 빠졌다. 처음에 밝게 하고 남몰래 밝기를 서서히 낮췄다가 사용자들에게 걸렸다.
    • 퀀텀 디스플레이 문제: 이름이 퀀텀닷 디스플레이(QD Display)로 오해할만한 하다는 이야기는 넘어가자. 고해상도 LCD에 적합한 기술이 대거 적용되었으나, 번인은 아니고 잔상이 생겼다. 그리고 이 잔상은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크기와 QHD해상도에서 나타나는 특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램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는것을 보면 자신있게 내세운 새로운 제조방식 자체의 결함임이 유력하다.
  • 무한 재부팅 문제: G3 이후로 부각되었으며, G4에서 절정을 이루었고 V10에서도 생기며 G5에서도 보이는 결함이다. G3의 경우는 배터리 전압 강하 때문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G4/V10은 메인보드의 전원 관련 부품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G4/V10은 문제가 있는 부품만 갈 수는 없고 메인보드를 갈아야 한다(...).
  • 배터리 문제: LG G3 배터리 불량으로 대다수의 사용자는 새 배터리를 구매해야 하며, 이 때문인지 G3의 배터리는 단돈 만원에 판다. 참고로 충전 시 해당 문제가 안 생기는지의 여부로 배터리 문제인지 알 수 있다.
  • 마더보드 내구성 문제: 시간이 지나면 몇몇 부속이 맛이 간다. 와이파이 관련 칩셋이 잘 죽고 (G Pro 계열) 또는 무한 재부팅에 걸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 전에 배터리 문제로 기기가 갑자기 꺼졌다던가(...) LG의 빅픽쳐?
  • 메인보드가 통짜로 제조되어 고장이 자주나는 충전포트가 망가져도 보드를 통째로 갈아야 한다. 팬택의 진동모터까지 보드에 붙이는 설계보단 양호하지만 망가지면 속이 꽤 쓰려진다. G5는 모듈식이라 이 문제점을 비켜갔다. G5이전에는 G Pro 2가 유일한 예외였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항목의 논란 항목을 참고.

4.2 부실 마케팅 문제

2013년부터 광고를 포함한 마케팅에서 바보짓, 병크에 해당하는 실수가 많이 발견되며 인터넷상에서 많은 웃음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자동완성까지 되는 LG 슴케팅이나, X같은 생각을 보면 이건 LG 스마트폰뿐 아니라 LG전자 전체에서 발견되는 현상 같지만, LG G2에 의해 본격적으로 나온 말이니만큼 일단 스마트폰 및 모바일 기기의 마케팅에 집중해 보기로 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LG전자 마케팅의 흑역사는 책으로도 엮을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하다는 모 관련인의 견해가 있으며, 그는 LG전자는 그 책조차도 팔지 못할 것이라는 크리티컬한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사실 대기업의 경우 아래의 일화 대부분이 마케팅 부서가 아닌 홍보 부서의 책임인지라 마케팅 부서 소속으로 추정되는 유저들이 발끈하기도 한다. 홍보팀이 문제라고! 아래는 대표적인 일화들이다.

  • LG G2의 출시 기념 이벤트. 마케팅으로서만큼은 잘못된 것까지는 아니라서 성격이 다르긴 하나 이게 마케팅 부서 드립의 시초격이 된 사건이다. 공짜로 G2를 얻으려는 사람이 엄청나게 몰려서 부상자가 속출했고, 공중파 뉴스에까지 나왔기 때문. LG G2 교환권 행사 난동사건 참고.
  • LG전자 역사상 최고의 네이밍 센스를 가진 제품이 있으니, LG G Pro의 파생모델, LG G Pro Lite이다.(...) 더불어 옵티머스 블랙 화이트 모델도 있다.
  • LG G Flex의 글로벌 출시를 하면서 가장 인간적인 핸드폰이라며 광고를 하나 만들었는데 혐오감이 끝내준다. 환공포증 연꽃소녀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은 사람만 클릭하자. 기생수?
  • LG G Pad 시리즈 광고를 했는데 요지가 "사람들은 가끔 멍청한 선택을 합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세요"였다. 이 광고를 본 사람들은 셀프디스라며 비웃었다.(...) 그 후 광고를 내렸다.
  • 2015년 신형 플래그쉽 모델인 LG G4의 광고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는데 이름하야 'G4 여심공략법'. 한데 광고에 툭하면 남자가 여자에게 무릎꿇고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 튀어나왔고, 한창 인터넷 분위기가 흉흉했던 탓에 저런 것들을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져 소비자들의 거부감을 불러일으켰다. # 어찌보면 의도된 노이즈 마케팅일 수도 있지만 일단 사람들이 '갤럭시 S6 vs. 아이폰 6'를 고민하는 당시 상황에서 저런 광고 자체가 팀킬 수준... 근데 성우 목소리가..
  • LG G4의 광고에 나오는 목소리는 underkg라는 리뷰사이트에서 리뷰를 하는 F717이라는 사람인데 예전부터 LG 제품을 신랄하게 깠던 적이 있는 사람이다. 심지어 G4도 많이 깠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참조 (추가적으로 underkg 내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이 많았다.)
  • LG MC 사업부 밥줄인 LG TONE 시리즈는 이벤트를 하면서 맥스봉, 도서상품권, 나이키 에어맥.북.에어라며 낚았다. 울트라 PC 그램 있지 않나? 승진 앞에선 경쟁 상대일 뿐
  • LG V10의 경우에는 쿼드비트에 AKG사의 커스텀까지 해놓고 홍보를 전혀 안하고 있으며, 러기드 제품들이 받는 미 국방부 인증을 받아놓고 이것도 홍보를 안하고 있다. 심지어 구글 드라이브 프로모션으로 2년동안 100GB를 추가해주는데도 아무도 모른다(...)
  • LG G2의 터치패널 내구도 문제와 관련한 카페에 협박성 전화를 걸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과거에 LG G Pro 2를 리뷰한 기자에게 협박성 전화를 하여 쓴소리를 들었지만 여전히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 LG 요르단에서는 LG V10은 카툭튀가 없다며 이 세상의 카툭튀들을 조롱했다. 그런데, LG는 LG CLASS를 생산하는 회사다.
  • 구라베젤도 있다. 광고용 이미지에 포샵질을 하여 이너베젤이 없는 것처럼 과장광고를 한 것. 화웨이나 HTC의 거대한 이너베젤에 비하면 문제가 될것도 아니었는데 괜히 일을 크게 키웠다. 개발팀이 실제로 이너베젤을 줄임으로써 문제를 해결했다.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마케팅부서가 싼 똥을 개발팀이 치운 사례 2
  • 시코에서 알바를 풀어 여론을 조작하다 걸렸다. 적발된것은 시코지만 인터넷의 여러 곳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인터넷 슈퍼폰이라는 비난을 듣게 되었다. 나무위키에서 활동할지도?
  • 2016년, LG G5의 광고가 나왔는데 브금이... 티비플 반응
  • LG G5의 배터리 충전 크래들에 보조 배터리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광고하지 않았다. 몇몇 사람들이 아이폰이나 삼성 갤럭시 S7이 좋다고 해도 구매를 꺼리고 LG 제품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교환 가능한 배터리 때문인데, '배터리하면 LG'라는 차별화로 치고 나갈 수 있는 타이밍에 파만 돌리며 놀고 있다.
잘못된 정보다. LG G5의 배터리 충전 크래들에 보조 배터리 기능이 알려지는 스쳐 지나가는 풀버전 광고를 지상파에서 보여주지 않았을 뿐이다. 결국 이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건 마찬가지다. 설명충만하게 짚어주는 것은 파돌리기 이후의 이야기.
  • G2 이후에만 그런 것은 아니다.
    • 옵티머스 2X의 스펙을 허위 기재하였다. 첫 번째는 제논플래시 탑재되었다고 허위보도한 것. 두 번째는 1080p 동영상까지 재생이 가능하다고 허위기재를 한 것이다. 플래시 문제는 어이가 날아갈 방법으로 보상을 했으며 동영상은 개발팀에서 패치를 만들어서 해결했다.
    • 옵티머스 LTE의 광고에서 LTE 속도를 비유하는데, 총알이 탄피와 함께 발사되었다. 미필이 만든 광고

2016년 새해가 되자, 경향신문이 엘지전자 담당자와 인터뷰를 했는데 대답이 아주 걸작이다.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으로 이해해주세요 공식 답변이라고 한다.

보다못한 지나가던 만화가가 위 인터뷰를 그렸다. (약간의 과장 있음) 좀 모자라지만 인성좋은 동네 형(...) 이미지가 만들어져가고 있다.
보다못한 지나가던 트위터리안이 LG, 마케팅 대신 해드립니다라며 비공식 마케팅을 자처하고 나섰다.
보다못한 지나가던 토네이도가 튼튼한 냉장고를 보여줬다. 더 나아가면 지나가던 지진까지 마케팅 해주겠다고 나설기세.
때마침 이런 저런 선행을 하는 좋은회사(...)라는 게 회자되면서 이래저래 일이 풀리고 있는 듯.

인터넷 여기저기에 LG마케팅 관련한 게시물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LG의 바이럴마케팅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은데다 전례도 분명히 존재해서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끔 하고 있다.하지만 LG 마케팅의 전례로는 본인들을 까는 마케팅을 할리가 없다. 애초에 이런 마케팅을 생각할수가 없을듯
2016년 봄,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LG 마케팅을 대신 해준다는 얘기는 어느새 쏙 들어갔다. LG G5 구매하지도 않으면서 마케팅 대신 해준다는 것이 양심상 불가능하기 때문일지도(...) 한편 LG X 시리즈를 런칭하면서 X같은 댓글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다. 이 시리즈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에서 LG전자는 이세돌에게 스마트 워치를 후원했고, 셔츠에 G5 로고도 있었지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저걸 누가 알아봐#

4.3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라인업과 영속성(펌웨어 지원)

LG G3 Beat: 아니, 내가 플래그십이라니! LG 회장님 이게 무슨 소리야

본 문서가 LG G 시리즈가 아니라 LG전자 플래그십 브랜드란 이름으로 이폰저폰 포함하게 된 이유이자, LG전자 플래그십 브랜드 속에 LG G3 Beat가 존재하고, LG 뷰 시리즈를 클릭해도 옵티머스 뷰 II를 찾을 수 없는 모순을 가져온 이유이다.

옵티머스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 아닌 전통이다. 프라다폰 3.0을 제외하면 시리즈를 3까지 유지한 적이 거의 없었다. G 시리즈, 뷰 시리즈,LTE시리즈는 3까지 갔다. 3을 모르나 보다 옵티머스 뷰옵티머스 뷰 II를 Vu시리즈에 포함하면 LG Vu시리즈도 3까지 가긴 하지만. 이 뿐 아니라 의외로 매니아들을 열광하게 했던 Q시리즈와 Vu, 옵티머스 LTE등을 수시로 포기했으며, G시리즈로 개편한 이후에도 G Pro 라인업을 만들었다가 2번만에 포기했다. 이는 야심차게 밀어붙인 라인업이 주기적으로 붕 뜨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른 라인업의 특성도 오리지널 G 시리즈에 추가하기 때문에 해당 라인업의 개성이 사라져 버린다. 만약 삼성이 갤럭시 S 라인업에 펜을 추가하여 판매하고 노트는 단종, 사후지원을 없앤다면 이해가 되겠는가?[14]
급작스런 단종 외에도 뜬금없는 신규 브랜드도 혼란을 가중시킨다. LG G4 출시 이후 뜬금없이 새로운 플래그십이라고 LG V10이라는 제품을 공개하여 G의 미래에 먹구름을 끼얹고는, 정작 V시리즈의 Venture(모험)은 LG G5에서도 하고 있어 V시리즈의 의의가 무색해지고 있다. 보급형 시리즈도 수시로 브랜드가 생겼다 사라졌다. LG F 시리즈, LG L 시리즈로 가는거 같더니, 어느 순간 또 폐지해버리고 LG K 시리즈, LG X 시리즈라는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했다. 보급기는 그 싸구려 이미지 특성상 수시로 말아먹고 브랜드 이미지를 소진하며 새로 탈바꿈 해야하기 때문에 신규 라인업을 만드는 것이 그리 새로운 일은 아니지만, 보급기는 박리다매를 염두에 두고 개발해야 남는게 있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추가적인 문제는 이러다 알파벳 다 소진하게 생겼다는 것. LG 전자의 휴대폰 브랜드가 옵티머스 G와 같이 옵티머스로 대표되었는데, 이를 폐지하고 LG G 시리즈로 넘어가면서 "LG전자의 휴대폰"을 의미하는 브랜드가 없어졌으니, 휴대폰 말고 에어컨 냉장고 기타 등등 만들며 이름 붙이려면 지금부터라도 이름과 알파벳 관리가 필요해지고 있다. LG 클래스, LG 프라다 3.0, LG Signature, LG Gentle, LG Optimus G, LG G2, LG Tromm Styler, LG Stylus2, LG Xcanvas, LG X Screen, LG X-touch, LG Ice Cream Smart, LG Smart Dios, LG Wine Smart, LG 싸이킹, LG 싸이언 섞어놓으면 뭐가 뭔지 알겠는지, 알파벳 하나짜리(G, V, X, K, F, L)를 휴대폰에 몰아줄만큼 휴대폰이 LG전자의 중추인지 의문을 던질 필요가 있다.

물론 경쟁사도 브랜딩이 엉망인 케이스가 많다. 일단 판을 잘 깔고나서 지나가는 보급기나 잘 안팔린 기기의 이름이 사라지는 것은 어느 회사에만 국한되진 않는다. 삼성 역시 갤럭시 R을 포함한 R-W-M-Y 같은 보급기, 갤럭시 그랜드 시리즈 파생명 등 복잡도가 여러모로 증가했던 전적이 있다. 그래도 삼성은 공통적으로 갤럭시라는 스마트폰을 의미하는 브랜드 네이밍은 달고 출시되어 삽질을 해도 교통정리가 된다. 그리고 이쪽은 갤럭시 A 시리즈처럼 성공한 시리즈를 또하나 만들어내었다. G 시리즈 외에 죽 쑤고 있는 LG보다는 나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라인업 개판이라고 욕먹었던 팬택 베가 시리즈보다 개판이다.[15]

다품종 소량생산이 현대 다원주의 철학에 적절하다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란 것은 중요한 것들이 담긴 컴퓨터이고 늘 보안 및 해킹의 위협에 처해있다. 안전하게 관리가 안되면 그건 그저 예쁜 게임기에 그치고 만다. 너무 많은 기종을 싸질러대면 각각의 기종은 얼마 못 팔며,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고려하면 소량 판매된 제품은 매몰비용 처리하여 펌웨어 지원 및 보안 업데이트를 버리는 것이 단기(임원 계약 기간)에는 이익이다. 게다가 소비자 수가 분산, 적어지기에 업데이트 미지원에 대한 항의도 미미해 그냥 쿨하게 무시될 확률이 높아진다. 남들이 사지 않는 것을 사면 더 후회하는 품목이랄까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문제가 많은데, 일종의 편애인지 잘 되는 모델은 광속으로 업그레이드를 받기도 하는 반면 안 되는 모델은 플래그십 기종임에도 석연치 않은 이유로 업그레이드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가 여럿 있다. 발매 초기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꽤 잘 나갔던 옵티머스 LTE II가 4.4 킷캣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하고 1번 업그레이드만으로 끝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실망시켰고, 이후 5.0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한 옵티머스 G[16], 이후에도 LG Vu 3, LG G Flex. LG G Pro 2 등이 1번 업그레이드만으로 끝났다. 특히 LG G Pro 2는 판매량이 꽤 되었기 때문에 LG G4, LG G3 등이 빠르게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를 받으면서 어느 정도 만회했던 이미지를 다시 상당부분 깎아먹었다. 자세히 보면 단종된 라인업의 마지막 기기는 업그레이드도 1번밖에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야말로 토사구팽이 뭔지를 보여주고 있다. 덕분에 기본이 되는 메인 G시리즈를 제외하면 언제 펌웨어 업데이트에서 버림받을지 알 수 없는 스릴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펌웨어 업그레이드 시 버전명이 바뀌지 않으면 업그레이드를 해주지 않는 경향이 있다. 젤리빈(4.1~4.3)의 경우 4.2 및 4.3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단 하나도 없으며 롤리팝(5.0~5.1)의 경우도 5.1로 업그레이드된 경우는 단 하나 LG G Flex 2 뿐이다. 하지만 정작 그 LG G Flex 2의 5.1 업그레이드는 사용자들이 이거나 먹고 떨어지란 뉘앙스로 받아들였다. 이는 사후지원을 한다고 광고하기에 편리한 버전만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지나치게 노골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나마 이 부분은 마시멜로와 누가로 오면서 강제로 해결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리고 업그레이드에 OTA지원을 해주는 법이 거의 없다. 어쩌다 OTA를 하면 한다고 온동네에 자랑을 하며 기사를 쏟아낼 지경.
이런건 팬택보다 더 야박하다.
최근에는 OTA를 해주는 대신에 고객의 기기로 베타테스트를 하려고 하고 있다.기사
과거에도 이런 사례는 여럿 있었으니 크게 문제될것은 없지만 몇몇 조항이 영 좋지가 않다.

결론적으로 이는 뭘 믿고 LG폰을 2년 동안 쓰지?란 의문이 들 수밖에 없게 된다. 보급기는 약정을 깰테니 굳이 돈주고 살 물건이 아니라 하고, 프리미엄기라도 판매량 낮으면 팽당하기에 판매량 눈치 보면서 사야 하고[17], V10이 단종되고 G6에서 모듈 생산을 정지해도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게 현 상황일 것이다.

4.4 삼성 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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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G = 갤럭시 S4 - 뉴욕 한복판에서 최고는 서로 닮는다

저건뭔...

삼성이 애플 바라기라면 LG는 삼성 바라기처럼 보이곤 한다. 삼성이 패블릿을 성공하면, LG도 비슷한 것을 만들고, 삼성이 가죽 디자인을 채용하면, LG는 가죽을 사용하고, 삼성이 메탈을 사용하면, LG도 메탈을 사용하고, 삼성이 유리를 사용하면 LG도 유리를 사용해왔다(...) LG가 삼성이 아니라 애플의 이것을 보고 배운 이 스마트폰으로 유리를 사용한 전적이 있긴 하지만, 이 문제는 타이밍 때문일 것이다.

4.5 인터넷 최강폰

해볼만 하다 - LG G3 1천만대 목전에 두고.

단통법 해볼만 하다 - 단통법 결과대한 리플

사실 LG 플래그십이 잘 팔린다고 언급되지만, 실제 대등한 경쟁을 했던 시기는 삼성이 명품 디자인 대일밴드를 내놓고 LG가 디자인 리즈 시절LG G3를 내놓았을 때 정도였다. 그러나 이 성공이 역전을 이뤄내는 일은 없었다. 럭셔리의 기교에 모든 힘을 쏟아낸 LG는 이어지는 3에서 삼성에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회장님폰 G 시리즈를 최강으로 만들기 위해 최고의 스펙, 최강의 차별화 기능을 집어넣었지만, 그 노력이 최고의 퍼포먼스나 최고의 판매량으로 이어지지 않아서 총체적 난국이다. G 시리즈를 V 시리즈에 비교해 세단이라 칭했으면, 무난하고 만족스러워 딱히 싫은 것이 없는 많이 팔릴 여지가 있는 중도적이고 안정적인 포지션에 있어야 하는데, G5는 무엇인가 보여주겠다고 모험을 하고 있다. 심지어는 틈새 시장으로 들어가 틈새에 끼어 헐떡이고 있다(...) 물론 긍지를 높이는 최강의 플래그십이 되어 첨단의 선봉에 서는 취향은 존중해 줄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든든한 허리 포지션이 있어야 하는데, G5의 판매에 악영향을 끼칠까 걱정되는지 LG는 중간 포지션 기기가 없다. G, V같은 천장 아니면 K, X같은 밑바닥 뿐이다(...).[18] G5 뿐 아니라 G4, G3 다 그랬다. 최강의 폰이 많이 팔릴려면, 그 폰이 대세가 되어야 한다. 그 폰이 대세가 되려면 그 폰이 많이 팔려야 한다. 그 폰이 많이 팔릴려면 그 폰이 대세가(...)[19]

그나마 그 와중에 시간이 흐르고 LG가 삼성제품의 절대적 비교우위였던 영역도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 IPS LCD 디스플레이 (애플에도 납품하는)
    • AMOLED는 색감이 안좋고, 번인이 발생한다. -> 색감이 자연스러워지고, 제조사 기준으로는 번인방지 기술이 발전했다. 게다가 AMOLED가 LCD보다 얇고 가볍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라도 야외에서 화면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밝다. 무엇보다도 엣지를 넣어 예쁜 폰을 만들 수 있다.[20] 번인 문제는 2년만 버텨주면 중고폰으로 팔고 새 폰 사면 된다. 그리고 번인 있는 중고는 값을 깎기 쉽다. 그래도 그냥 LG 중고폰보다 비싸다는건 함정
    • 2015년 QHD 퀀텀 디스플레이의 색감과 샤픈과 발열과 밝기와 잔상(...) 안되면 FHD로 내려오라고(!!) 특히 LG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 캘리브레이션을 타사 제품들보다 차갑게 설정하는 편이며 이걸 조절할 수도 없다.
  • 교체형 배터리
    • 애플, 삼성은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하여 방전에 대한 걱정을 안고 산다.
    •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보급과 고속충전 덕분에 일상에서 방전 걱정이 줄었다. 오히려 보호 케이스를 벗기고 배터리를 교환할 필요도 없다.근데 교환 자체가 안되는것 보다는 낫지 않나? 당연히 교환되는게 낫다. 과거 몹쓸 인식이었다면 지금은 적당히 쓸만하단 얘기 일체형이 더 작고 가볍고 오래갈 여지는 높다 어차피 LG도 배터리 하나 들어있다
  • 노크코드
    • 버튼을 찾아 누르지 않아도 대충 두들겨 폰을 켤 수 있으며, 나름 보안성이 높았다.
    • 지문 인식 락 해제가 보편화 되어 여러번 두들길 필요 없이 한번만 눌러 폰을 켤 수 있게 되었다.
  • 그 외
    • 가성비: LG 제품이 가성비가 뛰어나다곤 한다. 그런데 그 예시로 든 것이 출고가가 떨어질대로 떨어진 예전 폰들이 재평가 받은 것들이다(...) 이런 식 미래를 내다보는 리뷰
    • microSD:
      • 삼성폰에서 제거되었다. (S6)
      • LG가 장점으로 취하기 전에 다시 돌아왔다. (S7)
    • 멀티미디어
      • 오디오: 뛰어난 음질을 강조한다. 거기에 솔깃할 황금귀 인구가 몇이나 될지는 둘째치고(...) 소니만큼 성공하려나(...)
      • 카메라: 경쟁사가 카메라 회사

그런데, LG의 대부분의 플래그십 제품은 삼성과의 자존심 싸움으로 출고가가 거의 유사하게 출시되곤 했다. 보조금의 마법으로 보정이 되긴 했지만, 단통법 이후로는 여의치 않는 상황.

4.6 종합적인 문제

사실 타사의 제품들에도 크고 작은 문제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경쟁사가 기술적으로 떨어지는 약점을 영업과 사후관리팀에서 잘 보조해 극복해 왔다면, LG전자는 각부서가 서로 책임을 미루기에 급급한 형태의 운영을 계속해 왔다.
이번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건과 비교해 봐도 차이점은 뚜렷하다.
문제가 발생해도 책임을 구매자에게 떠 넘기고, 비판하는 기사와 여론이 일어나면 하기 싫지만 울며 겨자먹기 식의 보상을, 그것도 피해자들이 전혀 납득할수 없는 형태로 보상을 하니 재구매로 이루어 질리 없다.

이 항목을 작성한 무수한 위키러들이 한때 LG전자의 팬이었단 사실을 잘 생각해 봐야 할것이다.

5 호불호

5.1 후면키 디자인과 그립감

특유의 후면키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폰을 감싸쥐면 자연스레 손 끝이 닿는 부위에 버튼이 있어 누르기 좋다고 하여 도입되었다. 다만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한 버튼이라 불편함을 야기할 것 같아 이를 대비해 노크온을 함께 개발하게 되었다는 도움 아닌 도움이 되었다는 야사도 존재한다.

후면키는 카툭튀를 방지하였으나, 9mm라는 다른 폰 3/2 만큼의 두꺼운 디자인을 야기하게 되었다. 버튼이 후면에 위치하여 측면은 버튼이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고, 날렵한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었다. 4.1mm 밖에 안되는 날렵한 G Pro 2 측면 두께 이를 이용한 완만한 곡선의 둥근 디자인은 "그립감이 좋아지는 디자인" 이라고 강조하였다.

하지만 정작 리뷰는 그립감이 좋지 않다고 언급한다(...) G2, G Flex 2, AKA (반례)[21] (다른 리뷰 추가 바람) 측면 두께가 좁기 때문에 같은 힘을 주더라도 높은 압력을 받아 아프기 때문이다. 그래서 폰을 손바닥 위에 곱게 얹어서 쓰기에는 좋으나, 폰을 잡고 쓰기에는 조금 불편한 모양새다. 액정이 바닥을 향해 엎어진 G3는 잡고 들어올리기가 의외로 힘들며, 누워서 폰을 보면 손끝에 힘이 들어가거나 수시로 얼굴에 낙하된다. 양 옆을 살짝 잡거나 걸친 상태에서 후면 버튼을 누르면 폰이 앞으로 튀어나와 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여지가 높다. 심지어는 곡률 때문에 무게 중심이 손에 잡히는 곳보다 뒤쪽으로 쏠려 있어 손 안에서 수시로 모멘트(회전시키는 힘)가 걸리는데, 한 손 조작시 폰이 잘 안 잡히고(손 끝이 폰 옆을 지지하지 못하고 밑에서 띄우고 쓰는 기분) 손 밖으로 미끄러져 나갈듯 하는 느낌과 관계가 깊다.

LG G5에서 후면키를 점차 탈피하기 시작하게 되었다.

5.2 우려먹기

같은 기종을 페이스리프트하여 재출시하기도 한다. 일종의 옆그레이드인데, 남은 부품 재고떨이 하냐는 의견부터 아무것도 안해서 안정적이다라는 의견까지 의견이 넓은 스펙트럼을 보인다. 보통 통신사의 땡깡 요구로 마지못해 재출시 하는 듯한 기분이 들며, LTE가 더 빨라졌을 경우 (LG G3, LG G3 Cat.6), 적당히 싸고 좋은 제품이 필요한 경우(LG G2, LG G3 A), 주파수의 변화로 재출시 하는 경우(옵티머스 G Pro, LG Gx), 그냥 영혼의 동반자인 경우(LG G3 Beat, LG AKA) 등 여러 사례가 있다.

부품 표준화가 되어서 같은 모델이니 당연히(...) 배터리가 공유된다는 의외의 장점이 있다. 새 폰을 사는 것보다 배터리를 사는 것이 싸긴 하지만, 우려먹은 제품은 주로 공짜폰에 가깝게 풀리니 기다리면 공짜가 되니 예전에 썼던 모델과 합쳐서 배터리 부자가 될 수 있는 것. 교체형 배터리라는 최강 강점을 가진 LG 스마트폰에게 있어 매력적인 테크트리가 될 수 있다.

참고로 배터리가 호환되는 모델은 다음과 같다.

5.3 전면로고

전면에 박혀있는 LG전자의 로고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경쟁사들은 전면에 로고를 새기는것을 꺼리고 있는것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22]
얼굴모양의 마크와 LG글자중 하나만 새기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지만 V20에서도 유지하고 있다.
LG G5의 B&O모듈을 장착하면 로고 없어진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아직도 모르는듯 하다

6 장점

6.1 레퍼런스 제조사

많은 기기들의 희생(?)과 선택과 집중 때문인진 몰라도, 관리되는 플래그십 제품군의 업데이트 속도는 메이저 브랜드들 가운데 제일 빠르다. LG G Flex 2의 경우는 안드로이드 5.1 태블릿을 제외하고 넥서스 4, 넥서스 5, 넥서스 6보다도 일찍 먹였다. 흠좀무

마시멜로도 메이저 브랜드 폰들 가운데 LG G4에 가장 먼저 먹이고, 2014년 플래그쉽인 LG G3LG G3 Cat.6 보다도 그 마저도 갤럭시는 이상이 있어 배포 중단되었다가 2월에 재배포 되었다. 먹이고 스프린트 코퍼레이션모델 한정으로 보급형인 LG G Stylo에도 먹였다(...). 2016년 6월 10일에는 LG G Flex 2에도 마시멜로를 먹였다. 분발해라 샘숭 2016년 3월 8일 모든 플래그십 브랜드 프리미엄 폰에 마시멜로우가 올라갔다. G Pro 2: ??!? G Flex 2: 시발? 다행히(?) G Flex 2는 기사가 나온지 3달만에 6.0 마시멜로가 올라갔다.

또한 업그레이드는 아니지만 LG V20누가를 먹고 나온 최초의 스마트폰이 되었다.

그도 그럴것이 업그레이드 속도는 넥서스를 생산하는 기업만의 특권이다. 넥서스 S갤럭시 넥서스가 한창 업데이트가 되던 시절 삼퍼런스라는 농담이 나왔던 것도 그런 이유. 넥서스 10이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 목록에서 제외됨으로써 삼성전자가 펌웨어를 먼저 얻게될 일은 사라졌다. 그리고 관계가 악화된 이유에는 삼성전자가 주도한 한 OS의 역할이 컸다. LG도 WebOS 있지않나? 그걸로 스마트폰을 만들진 않았지 구글과 삼성이 서로를 견제하는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지금의 장점은 계속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6.2 갈아엎어서 버그 고치기

안드로이드에 치명적인 오류가 있는데 고쳐질 생각이 없어 보였을 때, 자체 커스텀으로 바닥부터 뜯어고쳐 해결했던 전적이 있다. 옵티머스 시절 ICS 업그레이드가 한창이던 때, 테그라를 탑재한 옵티머스 2XNVIDIA가 NVRM 커널을 사용한 기존 제품의 지원을 중단해 ICS 업그레이드는 포기했어야 했었다. 오로지 애초에 테그라 커널을 자체 제작한 삼성만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던 상황이었는데, LG는 커널을 엎어서 새로이 만들고 ICS 업그레이드를 해 주었다. 테그라 2를 사용한 제품 중 단 둘(삼성, LG)뿐인 공식 ICS 업그레이드 제조사 반열에 올랐으며 확실히 아름다웠던 사후지원이었다.하지만 LTE2는 흑역사만 남겼다

롤리팝 업그레이드에서도 프리징과 재부팅 문제에 사용자들이 고통받고 있을때 리눅스의 ZRAM 압축을 사용하여 이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해 주었다. LG G Pro 2의 OS 오류를 11개월동안 방치 플레이 한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

7 통계

단통법#s-5.4(2014년 9월~) 및 아틀라스 서베이를 보면,

  • LGU+의 버프가 처절하다: 주간 판매량 Top10에 LG Gx2, LG G4, LG 클래스, LG K10이 올라오는데에는 LGU+의 힘이 컸다.
  • 가을은 잔인하다. 갤럭시 노트 신상품이 출시되면 주간 판매량 Top10에 LG제품은 사라진다(...) 노트, S, 중급기(A), 보급기(맥스, J)로 통신 3사 채우면 자리 10개 빡빡하다. 게다가 곧 아이폰도 출시된다.
  • LG G5LG G4와 달리 통신3사 제품 모드 주간 판매량 Top10 안에 들어왔다. (2016 4월 1주~4월 3주). 이후 LGU+ 모델 홀로, 가끔 SKT 떨이와 함께 고군분투중(...)

2012-2016 스마트폰 사용과 스마트워치에 대한 조사 (pdf)라고 한국 갤럽조사연구소에서 통계를 냈는데,

  • 실제 사용하는 기기: 삼성 56%, LG 19%, 애플 17%, 팬택 2 %
  • 다음에 사고싶은 기기: 삼성 47%, LG 8 %, 애플 18%, 팬택 1 %, 무응답 25%
    • 갤럭시S 유저 66%(판단보류 24%), 갤노트 유저 57%(판단보류 19%), LG 유저 29%(판단보류 33%), 애플 유저 78%(판단보류 9 %) 들이 현재 사용하는 시리즈를 계속 이용하겠다고 함.
신문기사에서는 20대는 아이폰, 60대 이상은 갤럭시S 선호 '연령별 차이란 기사가 났는데, 들여다보면 "LG 사용자 다른 폰 사고 싶어"라고 봐도 무방하다(...)
  1. Flex Pro 파생 라인업 포함
  2. 판매량이 낮은 폰(g pro 2)은 미련없이 버림받기 때문에 성과를 예의주시하고 추가바람.
  3. 액세서리를 팔기 위해 폰을 파는 것 아니냐는 농담을 할 정도로 순이익 주객전도가 일어났다. 그런데 실제로 다음 세대에서 액세서리 풍만한 제품이 출시된다.
  4. 마시멜로 업그레이드가 나온 시점이 가장 빨리 나온 LG G4가 2015년 11월인데 반해 LG G Flex 2는 2016년 6월로 무려 7개월이나 차이가 난다.
  5. 현재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시리즈의 출시 주기가 1년으로 굳어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더 빨리 나와야 했다.
  6.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다해도 공식적인 분류는 LG 옵티머스 시리즈이나, 동시에 LG G 시리즈의 1세대 기기이기도 하다.
  7. F7을 가지고 옵티머스 LTE III이라 우기기. 프리미엄급에서 보급기로 너프되었다.
  8. 다만, 정식 발매명에 옵티머스를 붙이긴 하지만, 마케팅에 G Pro를 썼다. 한국에서는 소극적이었지만, 브랜드 개편되기 며칠 전 출시한 미국에서는 G Pro 마케팅에 적극적이었다.
  9. CDMA 미지원 모델이다. LG U+는 2013년 중순부터 LTE 싱글 모드를 지원했으며 LG U+의 CDMA 품질은 개떡같기로 악명높아서 CDMA를 지원해 봤자 큰 효과도 없기에 과감하게 CDMA 지원을 제거한 것으로 보이며 출시일 자체가 공개되어 있지 않다. 다만, LG모바일에서 LG L70 직전 위치에 제품 정보를 공개한 것으로 보아 LG L70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10. LG G Pro의 칩셋은 Gx와 마찬가지로 광대역 LTE를 지원하지만 실제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LG G Pro의 출시 당시에는 LG U+에서 광대역 LTE를 서비스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드웨어를 이에 맞춰서 만들어졌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11. 스냅드래곤 810이 발열 문제를 해결 못하면서 대안은 중급기인 스냅드래곤 808 뿐이였다. 또 다른 대안으로 스냅드래곤 805 가 있었지만 이전 세대 32bit AP였기 때문에 플래그십에 넣기에는 아쉬웠을 것이다. 게다가 스냅드래곤 810의 대항마인 엑시노스 7420LG의 경쟁업체의 물건이다.
  12. 발열을 잡기위해 지나친 성능 제한, 스로틀링을 걸었기 때문이다.
  13. 현재 수정된 상태로, 사진 한 장의 수정한 날짜가 다르다.
  14. 하지만 갤럭시 노트7 폭발 사태로 사실이 될 수 있다.!!!
  15. 농담이 아니라 베가 시리즈는 한때 브랜드 네이밍이 개판이긴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베가라는 이름으로 출시했었고, 최근엔 베가 아이언, 베가 시크릿 노트 투트랙 전략이 어느정도 먹히고 있었다. 물론 파산 신청과 함께 다 날아갔지만(...).
  16. 그래도 2번(4.0->4.1->4.4) 업그레이드가 되기는 했다. 그런데 거의 같은 시기에 나온 갤럭시 노트 II는 4.1로 출시된 반면 옵티머스 G는 4.0으로 출시되었기에 실속 없는 2번 업그레이드라고 보기도 한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 II도 결국 4.4(4.1->4.3->4.4)로 끝난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잘 안 된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17. G3는 많은 판매를 올렸으니 업데이트 보장이 거의 확실시 되나, G Pro 2는 판매량이 많지 않아 이미 잊혀졌다. G5는 판매량이 높지 않다는 기사가 뜨고 있다. 과감하게 살 수 있을지는(...)
  18. LG X Cam 정도면 중급기라 할 수 있지만 시리즈 전체적으로는 저가형에 가깝다.
  19. 사실 옵티머스 G 출시때만 해도 중급기로써(?) 뷰 시리즈가 있었기 때문에(성능이 중급기였다.)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했었다.
  20. 실용성부터 내구성에 가격까지 하나하나 따지는 사람들은 이해 못할 모양이지만, '어머 이건 사야해'라며 'Take My Money!'를 외치는 이들은 돈다발을 투척하기 시작했다. LG가 비싸다며 욕을먹고, 삼성은 예쁘다며 팔리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21. 측면이 커버 레일 때문에 두껍다
  22. 삼성 갤럭시 시리즈도 마찬가지였지만, 이쪽은 일본갤럭시 S6부터 삼성로고를 완전히 삭제하였으며, 이후 갤럭시 S7부터는 대한민국 내수용과 중국판에서도 전면 삼성로고를 삭제한다. 다만 일본판과는 달리 후면 삼성로고는 그대로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