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 |
現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 |
프로필 | |
성명 | 김명식 Kim Myung-Sik |
생년월일 | 1994년 11월 5일 |
국적/출생지 | 대한민국 충청북도 청주시 |
종족 | 프로토스 |
혈액형 | AB형 |
現 소속 | Team First Heroic |
ID | MyuNgSiK |
2013 WCS 순위/점수 | 공동 168위/75점 |
2014 WCS 순위/점수 | 공동 103위/350점 |
2015 WCS 순위/점수 | 공동 28위/2000점 |
2016 WCS 순위/점수 | 10위/3200점 |
SNS | 트위터 페이스북 |
방송국 | 트위치TV |
소속 기록 | |
KT 롤스터 | 2012-04-12 ~ 2014-09-01 |
Prime | 2014-09-16 ~ 2015-04-20 |
SBENU | 2015-04-20 ~ 2015-08-21 |
TCM-Gaming | 2015-09-23 ~ 2016-01-14 |
SKT T1 | 2016-01-14 ~ 2016-10-18 |
Team First Heroic | 2016-10-18 ~ |
목차
1 경력
1.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 2011년 제5회 스타크래프트 루키리그 준프로 선발전 입상
1.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2013년
-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KT 롤스터)
- 페넌트레이스 2승 1패
-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KT 롤스터)
1.3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2013년
- IEM Season Ⅷ - Shanghai 16강
- 2014년
- 2014 HOT6 GSL Season 1 코드 A 통과 → 코드 S 32강
- 2014 HOT6 GSL Season 2 코드 A 통과 → 코드 S 32강
- 2014 HOT6 GSL Season 3 코드 A 통과 → 코드 S 32강
- Infinium Invitational 1 우승 (4:1 신희범)
- Connecting Professional E-sports #1 8강
- WECG 2014 한국 대표 선발전 16강
- 2015년
- 2015 SSL Season 1 16강
- 2015 KeSPA Cup Season 1 8강 (vs 한지원 1:3)
- 2015 SBENU GSL Season 2 8강 (vs 김유진 0:3)
- 2015 GSL Season 3 코드 S 32강
- SBENU SSL 2015 Season 3 8강
- 프로리그
- 2013년
-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KT 롤스터) 페넌트레이스 4패, 플레이오프 1패
- 2014년
-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KT 롤스터)
- 1라운드 페넌트레이스 1승 1패
- 3라운드 페넌트레이스 1승 1패
- 4라운드 페넌트레이스 1승 1패
- 준결승전 1패
-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 (KT 롤스터)
- 2015년
-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Prime)
- 1라운드 페넌트레이스 3승 5패
-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Prime)
1.4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 2016년
- Starcraft 2 StarLeague 2016 Season 1 패자조 1라운드 탈락(13~16위)
- 2016 GSL Pre-Season 2주차 우승(VS 전태양 3:2)
- 2016 GSL Season 1 코드 S 16강
- 2016 GSL Season 2 코드 S 4강
1.5 오버워치
2 소개
전략가 제갈공명식사실은 가후명식
2012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KT 롤스터의 3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3]
9월 1일자로 KT 롤스터를 탈퇴한 것이 알려졌다. 한동안 트위치TV에서 개인 스트림을 하다가 Prime으로 이적했다.
2015년 4월 20일자로 StarTale로 이적했다.프라임을 나온덴 이유가 있던거 같다 8월 21일에 팀을 나왔다. 해외팀을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Prime 숙소에서 합숙비를 내며 지내다 2015년 9월 23일, 영국소재 TCM-Gaming에 입단했다.
2016년 1월 14일 TCM에서 SKT T1로 이적한다.
3 플레이 스타일
토스버전 빌드제조기
특출난 성적을 거둔 건 아니지만, 데뷔 때 부터 자신만의 색깔을 자랑하는 빌드나 전략을 준비하여 유명해졌다. 대표적인 경우가 대 저그전 빌드인 명식류. 초·중반 광전사의 지상 지원과 함께 불사조를 마구 생산하여 적 유닛들을 몽땅 들어올리는 신개념을 선보여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불사조 위에 자기가 앉아있는 그림을 트위터 사진으로 올려놓은 걸 보면 어느 정도 애착이 있는 모양.
2014 HOT6 GSL Season 3에서는 대 테란전에서 거신-불사조 빌드를 다시 제시하며, 업그레이드와 관문 유닛을 생략하고 오직 모든 자원을 불사조·거신에만 사용하여, 불사조의 바이킹 요격과 중력자 광선을 통한 백업, 거신 다수를 통한 지상전 커버라는 좋은 빌드를 다시 한 번 만들어냈다.
이렇게 신박한 빌드를 깎아내는 모습을 보여 개인리그에서 활약으로 제갈명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개인리그와 달리 프로리그에서는 기본기나 운영능력이 요구되는데, 김명식은 그것이 부족한 편이라 2015 프로리그에서는 힘을 못쓰고 있다. 심지어는 4라운드 스베누가 테란라인의 부진에도 김명식을 쓰지 않는것은 프로리그에서의 김명식과 개인리그에서의 김명식의 차이를 드러내는 부분.
3.1 종빨명식?
두각을 드러낸 2014년부터 유독 개인리그에서 하위리그는 날빌로 곧잘 뚫어내면서도 상위리그에 올라가면 기본기 싸움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여주며 탈락하는 패턴이 두드러졌다. 거기다 후술된 프라임 명식 사건을 비롯, 저니맨 이미지가 좋지 않게 비춰지면서 제갈명식이 아니라 군심 토스의 종빨로 먹고사는 종빨명식에 불과하다며 폄하하는 팬들이 정말로 많았다.
이러한 여론은 공허의 유산 베타~오픈 시즌에 들어오면서 더욱 심화되는데, 특히 약 일주일 간격으로 펼쳐진 2016 SSL Season 1 예선과 2016 GSL Pre-Season에서 보여준 모습이 그 여론에 제대로 기름을 끼얹고 말았다. SSL 예선에서는 수수께끼의 재야고수 이미지를 보여주며 스갤에서 호감으로 떠오르던 변현우를 불사조+땡사도라는, 당시로선 괴랄하기 그지없는 조합의 올인으로 잡아내며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를 해설하던 MVP 이형섭 감독이 이건 종빨이 맞다는 표현을 쓸 정도. 다만 당시에는 '종빨을 잘 활용하는 게 실력'이라는 실드와 함께 어수선한 예선 분위기상 유야무야 마무리되었는데...
약 열흘 후 펼쳐진 GSL 프리시즌 2주차 결승에서 제대로 직격타를 맞게된다. 당시 사도 앞에 무너져만 가는 테란들에게 해방선이라는 새로운 무기의 활용법을 보여준 전태양을 상대로 1,2세트에서 해방선 운영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며 무너진 뒤, 3세트부터 모 사건을 연상시키는 3연속 분광사도를 보여주며 2주차 우승을 가져간 것. 특히 마지막 세트에서 사도 올인임을 파악하고 준비를 했음에도 무너지는 전태양의 방어선을 보며 테징징들은 분노에 휩싸여 각종 커뮤니티 및 아프리카 GSL페이지를 점령했다. 해당 경기의 VOD에는 당시로선 이례적인 숫자의 댓글이 달렸으며, 댓글의 대부분이 사도로 대표되는 프종빨과 김명식 본인을 욕하는 내용이다. 경기 후 어차피 너프될 거 아니깐 쓰는 거다라는 쿨한 인터뷰와 묶여서 분광사도로 대변되던 공허의 유산 초반 테프전 밸런스 붕괴에 대한 비난을 거의 혼자 다 당했다.
그 후로는 단순히 종빨명식을 넘어서 그동안의 저니맨 경력까지 들먹여지면서 '성격에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는 식의 인신공격에 가까운 비난까지 댓글을 점령하게 되었다. 특히 SSL에서 한이석에게 사도 패치 전 2:0으로 지면서 탈락할 때는 현장에서 박수를 치는 관객들이 속출했고[4], 댓글에는 '저 종빨 드디어 떨어진다'는 식의 글이 도배가 되었다.
이렇게까지 비호감 이미지가 정립된 데에는 악성 프까들의 그릇된 이미지 메이킹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김명식 본인이 '연습 정말 많이하는 선수'라는 주변의 실드와는 달리 방송경기에서 아직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는 데에도 분명 원인이 있다. 참신한 전략으로 이기는 경기는 그만큼 팬들의 뇌리에 더 깊게 남을 수 밖에 없고, 또 그렇다보니 연습 많이 한다는 실드마저 '날빌 연습만 하냐'는 식으로 까일 수 밖에 없는 것. 하지만 김명식이 많은 연습량을 토대로 거사조의 재발견 및 불사조 활용 등 여러가지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 또한 사실이며, 또 그러한 종족 특성을 잘 살리는 것이 프로게이머로써의 능력임을 부인할 수 는 없다.
그래도 현재 가장 팬덤이 두터운 팀 중 하나인 SKT T1 이적 이후에는 이러한 여론이 다소나마 사그러... 들었으려나?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에서 선봉 2킬을 기록하며 보여준 경기력과 경기 후 인터뷰에 조금씩 재평가의 여론이 일어나고 있는 듯 하니 추후를 기대해보자.
4 연도별 경기내용
5 기타
- 스1로 선수 및 연습생 생활을 겪지 않은, 그니까 윤영서, 이승현과 같이 순수하게 스2로 이스포츠에 입문한 게이머 중 하나이다. 채정원의 알긋냐에 출연하여 본인이 직접 발언.
- SK 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등장곡은 크루셜 스타 - Fire. 3라운드에는 아이유의 캔디로 바꿨다.
- 2015년 GSL 시즌2 코드 S A조에 본인과 이승현, 최지성, 조성주로 조가 완성되었는데 이승현 선수가 김명식 선수와 사적으로 좋지 않은 감정이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성주 또한 김명식 선수에게 최근 프로리그에서 게임내에서 과격한 세레모니를 선보여 그 이유에 팬들은 궁금해 하고 있다. 영상 중간에 고인규 해설이 "사이가 안좋은건 아니겠죠?"라고 할 정도. 조성주가 과격한 세레모니를 먹인 이유는 같은 팀의 이병렬이 김명식에게 세레머니를 자주 당했기 때문이라고...
-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에 이어 2015년 말 스베누 갑질 의혹이 발생하자 케스파에서 각 팀을 감찰하러 파견하는 스파이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도 나왔는데, 문제 없이 넘어가는 듯 싶던 KT에서마저 이승현이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되어 암행어사 혹은 저승사자 기믹이 추가되었다. 끝끝내 TCM마저 김민철의 월급 체불 사실이 알려지면서 진정한 다크나이트로 추앙받고 있다(...)
치고 빠지는 타이밍은 제갈공명급
- 2016년 모든 시즌을 종료한 후 뜬금없이 아마추어 자격으로 오버워치 APEX에 참가했는데, 조별예선에서 프로팀인 마이티 AOD를 격파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SKT T1 스타2 팀의 해체 후 오버워치 게이머로 전향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5.1 MyuNgSiK_Prime 사건
페이스북에 자신에게 개인리그 연습 시간은 안 주고 Prime전을 준비시킨다고 강도경을 비난하여 논란이 되었다.
글은 곧 지워졌지만 스갤에선 신나게 욕을 먹었는데, 이 와중에 "프라임 전 준비하기가 싫다면 프라임으로 가라"[5]는 드립이 빵빵 터진 데다 명식프라임이란 어감이 창렬급으로 찰져서…결국 시즌 종료 후 KT에서 방출, 이후 트위치 방송을 통해 프라임 숙소에서 김명식이 머물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실제로 프라임에 입단했다는 기사가 올라오면서 설마가 진짜가 됐다! 말만 하면 이루어지는 스투판 강도경: 어때? 프라임 전 연습은 안 해도 되겠지?
그리고 WECG 국대선발전 예선에서 이신형을 2:0으로 잡고 선발전에 진출, 프라임전을 준비하지 않는 명식프라임의 위엄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10월 7일 아쉽게 최종전에서 패배. 하지만 패자전에서 김민철을 압살하며 불사조를 포기한 명식프라임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Prime에서 스타테일로 옮긴 이후에도 Prime의 숙소에 대해 좋지 않은 식으로 이야기를 해 나가는 팀 마다 뒷담화를 하는 이미지(...)가 생겨버렸다. KT에서도 비슷한 일이 터졌던걸 생각해보면.. 얼마 있지 않다가 또 스타테일에서 나가 팀에서 적응을 못하는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중. 나온 이후에는 좋지 않게 이야기했던 Prime 숙소에서 연습하는 모습이 보여 팬들은 의아해 하고 있다. 귀향하는 연어??
스타크래프트2 승부조작 사건의 확실한 내부고발자로 추측된다. [6]
- ↑ 강팀들을 수차례 박살냈지만 8팀중 6팀이 프로팀이었다고 한다.
- ↑ 양대 통신사 게임단을 모두 경험하면서 나름 좋은 커리어를 쌓아온 선수는 어쩌면 이 선수가 처음.
- ↑ 같은 드래프트 동기 중에 지금까지 활동하는 선수는 강민수 뿐이다..
- ↑ 물론 해당 경기의 박수는 패치 전 마지막 테프전에서 그동안 쌓인 테란의 한을 풀어내기라도 하듯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한이석에 대한 찬사의 의미가 더 크다.
- ↑ 프라임이 프로리그에서의 안습한 성적, 주전멤버들의 패전 후 아마추어적인 모습과 이유라 사건 등으로 스갤에서 신나게 욕 먹는 팀이었다는 점도 있지만, 프라임 전 준비하기 싫으면 프라임에 가란 논리가 너무 완벽했다.
- ↑ 김명식이 스베누를 떠난 것은 9월 23일 정규리그 종료 이후였고, 4라운드 전후때(즉 9월 전후) 갑자기 박외식이 스베누 LOL팀으로 가버리면서 그것때문에 스베누를 뜬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어 스갤에서는 이로 인한 내부고발설이 나오고 있다. 참고로 김명식과 장현우가 제일 유력한 내부고발자로 지목된 상황이였는데 장현우가 후에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팀내의 승부조작 사실을 몰랐다고 한것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