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뜻하는 영어 단어.
1 달빛천사의 삽입곡 / 2번째 엔딩곡
일본 버전
한국 버전
작사는 Chang'in my Life(myco), 노래는 myco가 담당했다.
국내에서는 코야마 미츠키(루나)의 성우인 이용신이 담당했다.
미츠키의 데뷔곡으로 달빛천사하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노래 중 하나. 사실 이게 Eternal Snow보다 나오는 횟수가 더 많았다. 경인 TV에서는 아예 엔딩곡을 이거 하나로 밀어붙이기도(…).
여담으로 일본판 첫 줄 겸 후렴구 가사는 "어째서 널 이렇게까지 좋아하게 된 걸까?"였는데 한국판에서는 "다신 울지 않을래"로 되어서 많은 덕들이 격뿜하였다고… 작사는 신동식 PD가 했는데 아무래도 10살짜리가 작사했다는 만화설정을 응용한 모양이다. 그런데 싱크로는 200%
키라 타쿠토(타토)의 성우인 김장이 19화에서 부르기도 했다 #. 일본판도 마찬가지.
한국판 가사 :
다신 울지 않을래 모진 시련 앞에도 나 언제나 당당히 웃을 수 있게 아픈 이별에 눈물에 아무런 말도 못하고 떠나는 뒷모습만 새겼죠 어렸던 그때의 나에겐 세상이 무너진듯 어쩔 줄을 몰랐죠 아물어간 시간이 지나 알았죠 마음속에 남은 그대를 서로 몰래 닮아간 나와 그대 나를 지켜주었던 마지막 그 약속에 다신 울지 않을래 모진 시련 앞에도 멀리 있어도 눈을 감아도 그댈 볼 수 있죠 간직하고 있어요 좋아해도 되나요 이제는 말할게요 그대에게 알 것 같아요 그댈 향한 마음은 숨쉬듯이 내게 머물렀었죠 흘린 눈물에 많이 아파했지만 그만큼 난 자랐죠 혼자였던 시간에 그댈 그렸던 수많은 꿈들을 그대에게 보여줄 그날 위해 시작되는 하루에 또 의미를 담아보죠 다신 울지 않을래 모진 시련 앞에도 멀리 있어도 눈을 감아도 그댈 볼 수 있죠 간직하고 있어요 그댈 좋아해도 되나요 이젠 말할게요 그대에게 다신 울지 않을래 모진 시련 앞에도 멀리 있어도 눈을 감아도 그댈 볼 수 있죠 간직하고 있어요 좋아해도 되나요 이제는 말할게요 그대에게 다시 만날 운명을 내 가슴 속에 새겼죠 시간이 지나도 꼭 그대가 볼 수 있게 |
2 Myself; Yourself
3 신해철의 2집 앨범
저 사진은 앨범 작업 당시 신해철의 작업실 사진이라고 한다.[1] |
이 콤펙트 디스크에서 무단복제하는 것은 법률로 금지되어 있읍니다 [2]
1991년 발매. 이 앨범은 신해철이 혼자 작사, 작곡, 편곡, 악기 연주[3], 프로듀싱을 한, 속되게 말해 혼자 다 해 먹은 원맨 밴드 형식의 앨범이다.
국내에서 대중음악 역사상 최초로 MIDI를 적극 활용하여 작업 & 녹음한 역사적인(?) 앨범이다.
수록곡 리스트
1. THE GREATEST BEGINNING
2. 재즈 카페(타이틀 곡)
3. 나에게 쓰는 편지
4. 다시 비가 내리네
5. 그대에게[4]
6. 내 마음 깊은 곳의 너[5]
7. 아주 오랜 후에야
8. 50년 후의 내 모습
9. 길 위에서
여담으로 이 앨범은 100BEAT 선정 베스트 앨범 100에서 '1990년대 국내 100대 명반' 50위에 든 적이 있다.
왼쪽의 흰색 사각형 스타인버거 기타(GL-2T 모델)를 들고 있는 사람이 신해철, 오른쪽의 파란색 잭슨 기타(1988년에 잭슨/샤벨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500대 한정 생산된 '88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를 들고 있는 사람이 훗날 N.EX.T의 창단 멤버이자 넥스트의 1기 기타리스트인 정기송. 정기송은 2014년 넥스트가 "넥스트 유나이티드(Utd)" 체제로 개편되면서 다시 재입단했다.
그리고 이 앨범의 이름을 따서 1991년 신해철의 라이브 실황 앨범인 "Myself Tour"가 발매되었다.
4 이현석의 5집 앨범
2005년 발매.
추가바람- ↑ 사진 속 컴퓨터는 키보드 형태만 봤을 때 IBM PS/2로 추정되고, 신디사이저는 LCD 오른쪽 조작 버튼의 위치와 건반의 위치로 봤을 때 코르그 T3로 추정된다.
- ↑ 1991년이면 읍니다 → 습니다로 바뀐 지 2년이나 지났을 때다. 한국음반에서 실수한 것인 듯 하다.
- ↑ 물론 악기 연주의 경우 몇몇 곡은 세션을 쓰긴 했다. 재즈 카페(색소폰), 그대에게(일렉트릭 기타&베이스), 내 마음 깊은 곳의 너(피아노), 아주 오랜 후에야(색소폰), 길 위에서(어쿠스틱 기타)
- ↑ 1988년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곡을 리메이크해서 수록했다. 흔히 우리가 듣는 그대에게는 바로 이 2집 수록 버전.
- ↑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MIDI를 사용하지 않은 곡. 참고로 이 곡의 피아노는 정석원이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