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전설 헤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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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태양의 기사 피코로 검색해도 들어올수 있다.

RPG伝説ヘポイ

1 개요

장르는 (아마도) 판타지 로봇 애니메이션. 국내에서는 전설의 용자 해포이라는 이름으로 비디오가 먼저 발매되었고 후에 KBS2tv에서 태양의 기사 피코라는 제목으로 개명되어 1996년 10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방영하였으며, 이 후에 1999년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수목 저녁 6시 15분에, 1999년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목금 오후 5시 45분에, 1999년 10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수목 오후 5시 45분에 재방송을 하였다. 그리고 하니와 캐슬 관련 몇몇 에피소드라든가 류트가 잔혹하게 고문당하는 장면 등의 다소 선정적인 씬이 삭제된 채 방영되었다.[1] 원작은 전 50화지만 국내판은 전 40화로 완결. 그리고 당시 더빙 PD는 <돌고래 요정 티코>의 더빙연출을 담당한 바 있던 허이선 씨이고, 번역은 허상희 씨였다.

1991년 방영하였으며 당시 유행하던 가정용 게임기의 RPG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여기에 특이하게도 소위 캐슬이라 쓰고 로봇이라 읽는 메카닉 심볼을 한 캐슬의 요소가 덧붙여지면서 분류하기 애매한 장르로 진화해간다. 기본은 RPG + 메카닉물이고 따지자면 헤포이 파티엔 전사 둘, 전투불능 캐릭터 둘. npc로 하니완 왕자나 캐슬 프린세스 등 (..)

어린이 만화를 표방하고 있지만 여러모로 충격적인 전개로 매니아층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덕분에 방영 당시 주 소비층인 어린이층에게 그렇게 인기가 없어서 DVD조차 나오지 않았지만, 2007년 4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DVD박스가 발매되었다.

반다이 등에서 RPG, 즉 롤 플레잉 게임(Role Playing Game)이란 이름을 상표 등록했기 때문에 RPG라고 쓰고 로프레 라고 읽게 되어있었다고 한다.

단행본은 총 2권으로 미완으로 끝났다. 메가드라이브로 게임화 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결국 릴리즈되지 않았다. 캐슬 완구도 존재. 하지만 전부 발매된 것은 아니었고 킹 캐슬과 하이퍼 드래곤 캐슬 등이 출시.[2]

등장인물이나 아이템 등에 대부분 상대되는 부분 (선-악이나 라이벌 관계 등)이 존재한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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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판타G랜드에 강마신군과 성기신군이라는 캐슬족은 서로 세계의 패권을 두고 전쟁을 벌였다. 하지만 이들의 싸움은 선량한 백성들의 생활을 힘들게 하였고, 이에 헤포리스의 용사는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채 캐슬족을 봉인시킨다.

캐슬이 봉인된 지 여러 세월이 지난 어느 날, 판타G랜드의 패권을 잡기위해 등장한 다크 헤포리스 마스터인 마왕 드라크네스가 강마신군의 캐슬과 다크캐슬을 부활시킨다.

이 때, 드라고니아의 한 마을에서 용사의 검을 뽑은 자가 있었으니 그 이름은 헤포이. 헤포이는 헤포리스의 용사로써 각성해 가지만 한때의 경솔함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미야가 아군이었던 배틀 캐슬에게 살해당해서 시간의 인과를 바꾸러 미래로 간다.


KBS 태양의 기사 피코 오프닝 일부분

3 등장인물

  • 헤포이 - 풀 네임은 헤포이 드 프. 국내판 로컬라이징 된 이름은 피코. 성우는 국내판 최덕희 일본판 마스다 유우키. 이 마스다 유우키가 더빙한 시점은 초등학생 때. 완전 어린아이 목소리다. 그래서인지 감정이입이 부족하다.(아마 인형인지라 섬세한 감정은 필요치 않은듯...)펄 할아버지가 헤포리스의 힘을 불어넣어 생명을 얻게 된 인형. 주 재료는 선대 헤포리스 용사의 망토. 전형적인 RPG의 주인공같은 성격이지만 역시나 인형이기 때문에 용사라 하기엔 한마디로 초라해 보인다. 그리고 인형이라서 물을 먹으면 몸이 무거워진다. 마을 한복판에 꽂힌 용사의 검을 뽑고 헤포리스의 용사로써 각성하게 된다. 하지만 중간에쪼렙 주제에 류토와 함께 드라크네스에게 힘없이 덤볐다가 애써 구한 캐슬 프린세스는 봉인되고 동료들은 뿔뿔히 흩어졌으며, 캐슬들은 모두 강마신군이 되며 3년간의 잠에 빠지게 된다.
잠에서 깨어난 뒤, 가이바를 타고 과거로 돌아가 케포나스에게 수련을 받으며, 왕자의 검도 얻어 진정한 헤포리스 마스터로 거듭나 드라크네스를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 류토 - 국내판 이름은 레오 성우는 국내판의 경우 전반부는 최수민, 3년 후의 모습인 중반 이후는 구자형 일본판은 쿠사오 타케시.[3] 용인족의 왕자. 만약 판타G랜드가 평화로웠다면 드라고니아의 차기 왕으로써 왕위를 물려받았어야 했으나, 드라크네스 군에 의해 양친은 죽고 양친을 보좌하던 지에 의해 길러졌으나, 그마저도 오래 살지 못하고 죽게 되고 홀로 세상을 살아나간다. 처음에는 헤포이에게 용사의 검을 빼앗기 위해 행동하며 마음을 열지 못하였으나 모험을 계속해나가면서 서서히 문을 열게 된다. 하지만 중간에 드라크네스에게 힘없이 대항했다가 동료를 잃고 3년간 지옥과도 같은 고문을 당하며 또 다시 마음의 문을 굳게 닫게 된다.
헤포이와 함께 과거로 돌아간 뒤, 여전히 자신을 존경하는 드라고니아 국민들을 보며 다시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케포나스의 수련을 통해 류토 본인도 헤포리스의 힘을 각성한다.[4] 그 후로 왕자의 검을 얻기 위해, 미카엘과 결투중 타천사의 검을 이용하여 성기신군의 신전을 열기도 하고, 자신의 헤포리스 파워를 잠시동안 헤포이에게 나눠주어 헤포이가 왕자의 검을 손에 넣게 도와주는등 헤포이의 든든한 동료로 활약하며 결국 드라크네스를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그 후에는 드라고니아의 왕이 되지만 분자에몽에게 드라고니아를 맡기고 자신은 헤포이, 미야와 함께 모험여행을 떠난다. 여담으로 고소공포증이 있다.
  • 미야 - 국내판 이름은 미샤. 성우는 국내판 주희 일본판 히사카와 아야.[5] 풀 네임은 미야 미야. 헤포리스의 용사를 선출하는 무녀라는 설정. 그 때문에 귀걸이가 헤포리스의 용사에 반응했으나 후에 가면 그 설정은 잊혀진다(...). 헤포이가 잠들어있던 3년 동안 성장하였고 류토를 신용하지 못하게 되며, 결국 강마신군이 된 배틀 캐슬에 의해 숨을 거둔다. 하지만 바뀐 과거에 의해 죽지 않는 운명으로 바뀌게 된다. 속성은 케모노? & 네코미미. 참고로 개를 싫어한다.
류토와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마지막 부분엔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야가 히로인 포지션이라 주인공인 헤포이와 엮였어야 하지만 헤포이가 인형인데다가 정신적으로 꼬마여서....
  • 분자에몽 - 국내판 이름은 딸기코 아저씨. 애칭은 아찌. 성우는 국내판 노민 일본판은 토비타 노부오→故 타키구치 준페이.[6] 애칭은 분짱이지만 언제나 옷짱(아저씨)으로 불리고 분짱이라 불러주면 진짜 좋아한다. 장사꾼이라그런지 여러가지 희귀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헤포이 일행에게 전부 털리지만... 장사수완으론 어느 누구도 따라올 자가 없지만, 헤포이 일행과 만나면서 가진 돈을 전부 털리는 등 수모를 겪는다. 헤포이가 행방불명이 되어 파티가 흩어진 3개월 동안 어마어마한 부자가 된 것이 그 증거(...). (근데 맨날 역귀같다면서 툴툴거리는데 계속 따라온다. 매번 험한꼴을 당하는데도 괜찮은걸까?) 기본적으로 돈에 대한 탐욕은 강하지만[7], 심성은 착한 아저씨다. 나중에는 돈보다 동료가 더 중요하게 여겼는지 드라크네스를 격파한 뒤에 류토, 헤포이, 미야가 모험여행을 떠나자 자신도 따라가겠다고 나선다.그래도 보물 찾으러 같이 가자고 따라가는거였다.[8] 어쨋든 미워할수 없는 캐릭터.
  • 마왕 드라크네스 - 국내판 이름은 검은마왕.(...) 성우는 국내판 김병관 일본판 이이즈카 쇼조. 강마신군의 캐슬을 부활시킨 악의 정점. 사실은 펄 할아버지와 사형제간.
처음에는 헤포리스의 힘을 지닌 헤포이를 적이지만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화수를 거듭할 수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진정한 악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보통 갑주를 입은 모습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본체는 따로 존재한다.[9]
국내판 한정으로 목소리에 음성변조가 가해져 있다. 그래서 웃을 때 목소리가 매우 무섭다. 반면 본체는 생목소리다. 노리고 한 것인지 모르지만 어찌보면 훌륭한 복선 요소.
  • 펄 할아버지 - 성우는 국내판이 드라크네스와 같은 김병관 일본판은 키타무라 코이치. 헤포이를 만든 장본인. 사실은 마왕 드라크네스와 함께 매지컬 길드에서 수련을 하던 사이였으며, 드라크네스가 다크 헤포리스의 결정체였다면 펄 할아버지는 헤포리스의 힘을 지닌 용사지망생이었다.
  • 미카엘 - 성우는 국내판 홍승섭 일본판 마츠모토 야스노리.[10] 풀 네임은 미카엘 라파엘가브리엘 3세.[11] 애칭은 미카링(...) 매지컬 길드에서 5년간 수련하던 수련생이었으나, 성급하게 헤포리스의 힘을 얻기 위해 타천사의 검을 쥐고 다크 헤포리스의 전사로 거듭난다. 류토와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기도 하지만 결국 헤포이에게 대파당하고 다크 헤포리스를 잃게 된다. 야심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전형적인 나쁜 남자. 오로지 자신의 야심을 위해서 마음에도 없던 시스터 케이트에게 작업을 건다.[12] 이후엔 시스터 케이트와 맺어진듯.잡혀산다... 여담으로 국내판에서 이름이 유일하게 바뀌지 않았다.
  • 시스터 케이트 - 국내판 이름은 버섯공주. 성우는 국내판 이선 일본판 카와무라 마리아. 마왕 드라크네스의 동생. 언제나 우유와 벌꿀 목욕을 즐겨한다.[13] 작중 에로담당인 듯. 미카엘에게 반하여 그에게 이것저것 해주지만 결국 전부 실패하고 후에는 헤포이에게 자폭용으로 던져진다. 하지만 죽지 않고 결국 미카엘과 잘 풀리게 되는 듯 하며 후일담에선 미카엘의 아이를 임신한다. 참고로 모자를 벗으면 미모가 급상승한다. 싸움이 끝난후엔 미카엘과 맺어졌다.
  • 단무지 도인 - 국내 로컬라지징 된 이름은 산삼 도사국내로 와서 상품가치?가 높아졌다. 성우는 카츠타 히로시. 헤포이에게 적을 사랑하라고 가르쳐준 도인. 하지만 결과적으론 쓸모없는 가르침이었다. 게다가 갑자기 헤포이가 잠들어있던 3년 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 수 있는 초 사기 아이템 가이바를 넘겨준다. 이건 뭐 세이브/로드 기능도 아니고...
  • 캐슬 프린세스 - 국내판 이름은 샤샤 공주. 성우는 니시하라 쿠미코. 강마신군과 성기신군, 중립에 관계없이 모든 캐슬들의 영혼의 근원. 즉, 캐슬의 성령이다. 드라크네스마저도 손을 댈 수 없는 절대불가침의 영역.[14] 작품 시작시점에선 브리자디안에 있는 데빌 산맥 산기슭에 존재하는 브라크 바위산의 욕심많은 마을 중심에 있는 블랙홀 탑에 감금당해 있었다. 체스 말의 퀸에 해당한다. 다만 체스처럼 막강한 전투력은 기대하지 말자. 캐슬들의 싸움을 막기위해 결국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캐슬들을 봉인한다.
  • 케포나스 - 매지컬 길드에서 헤포리스의 용사들을 가르친다. 로시라고 불리며, 펄 할아버지도 드라크네스도 미카엘도 모두 매지컬 길드 출신이니 따지고 보면 이 사태의 근원(..) 헤포이를 마지막으로 매지컬 길드와 함께 잠들게 된다.[15] 생긴건 아무리 봐도 스타워즈요다.
  • 펄 할머니 - 펄할아버지와 같이 살고있으며, 초반에 헤포이에게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용사의 칼집을 줬다.
  • 페페코 & 포포코 - 헤포이의 여동생들로 이 둘도 인형이다.

외의 등장인물인 캐슬들은 캐슬항목에 기술.

4 지역

  • 드라고니아 : 판타지 랜드의 동쪽에 있는 나라. 처음 모험이 시작된곳으로 챠챠마을이 있으며 헤포이, 류트의 고향이기도 하다. 원래 드래곤족(용족)이 왕으로서 다스리고 있었다. 드라크네스때문에 강마신군이 부활한 후론 자쿤이 지배하고 있었다.
  • 가이스톤 : 드라고니아가 해방 된 후 브리자디안을 거쳐 찾게되는 두번째 여행지. 이 나라에 있는 간콘 마을에는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용자의 링과 현자의 링이 있으며, 이 두개의 귀걸이는 간콘의 석상에 달려 있다. 두개의 링이 떨어질 때 사람들은 우정과 신뢰를 잃고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증오하게 된다고 한다. 간간지가 담당하는 지역.
    • 그랜드 어니언 : 양파같이 생긴 바위가 많은 계곡으로 이름으로 볼때 모티브는 그랜드 캐니언인듯
    • 나사탑마을 : 이름 그대로 건물들이 나사로 된 탑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마을의 제일 큰 나사탑 밑엔 드라크네스가 봉인한 배틀캐슬이 잠들어 있었다.
  • 스케어포스 : 가이스톤과 이어져있어 육로로 갈수 있지만 그길이 험난한 산맥이라서 바다로 가는게 편한곳. 로딩킹의 지배하에 있었다.
  • 그래이브란도 : 정의의 나라라고 불리고 있다. 원래는 하니완 왕자가 왕위 계승자이지만, 오소레 오쿠모 브리킹 3세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 타란츄리아 : 구름위에 있는 나라로 시스터 케이토의 지배하에 있었다.
  • 번개의 나라 : 타란츄리아보다 상공에 떠있는 나라로 번개의 문을 통과해야 안으로 들어갈수 있으며, 이 나라엔 바람부는 족 번개족이 있다. 이들은 3개의 신기를 수호하며 바람주머니로 바람을 일으키고 빛나는 거울로 번개를 내리고 우르륵 징으로 천둥소리를 내서 천공을 지배했다고 한다. 바람부는 족의 왕으론 쿠진이 있고 그의 아들인 카제트 왕자가 있으며, 번개족엔 왕 라이징과 딸인 히카리 공주가 있다. 원래 카제트 왕자와 히카리 공주는 약혼한 사이였지만 우르륵 징 도난 사건때문에 두 일족이 적대시 하고 있었다. 이 후에 문지기가 훔쳐간게 헤포이에 의해 밝혀지고 사건이 해결되고나선 두 일족이 화해하게 된다.
  • 브리자디안 : 드라크네스가 다스리고 있는 적의 본거지로 다크 캐슬과 킹 캐슬이 있는 곳.

5 아이템

5.1 장비품

  • 용자의 검 : 헤포리스의 용사가 사용했다는 검으로 용사만이 뽑을수 있다. 드래고니아의 챠챠마을 광장에 꽂혀 있었다. 중간에 드라크네스에게 덤볐을때 부러진다. 로컬라이징 된 국내판으로는 '태양의 검'.
  • 용사의 검의 칼집 : 펄 할머니가 헤포이에게 준것으로 가문대대로 내려오던 것이라고 한다. 사이즈가 작은 칼집으로[16] 용사의 검을 칼집에 대면 단도보다 약간 큰 수준으로 줄여주는 마법의 아이템.
  • 파사의 검 : 타천사의 검을 찾아낼 수 있다. 류트가 사용하며 타천사의 검이 부러질 때 같이 부러진다. 국내명은 '빛의 검'.
  • 타천사의 검 : 타락한 천사가 지상해서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검. 미카엘이 훔쳐서 사용하게 된다. 국내명 '어둠의 검'.
  • 왕자의 검 : 마왕의 검에 상대되는 헤포리스 마스터만이 다룰 수 있다는 검. 국내명은 용자의 검과 싸잡아서 태양의 검이었다. 드라고니아의 성스러운 산인 킹 마운틴 호수 밑 바닥에 존재하는 킹캐슬 머리 조각상이 달려있는 성기신군의 신전 안에 봉인 되어 있었다. 여기에 존재하는 문은 힘으론 절대 열리지 않고, 킹캐슬 조각의 양쪽 눈에 파사의 검과 타천사의 검을 꽂아 넣어야 열수 있다. 그리고 왕자의 검이 있는 마법진 속에 들어가려면 헤포리스의 힘을 갖고 있어야되며, 헤포리스의 힘을 지니지 않는 자는 검이 튕겨낸다.[17]
  • 마왕의 검 : 국내명 '검은 태양의 검'.
  • 정의의 검 : 하니완 왕자가 다스리는 정의의 나라를 지켜주는 검. 시라즈야와 합체해야 무기로서 기능을 할 수 있다.
  • 갑옷 구슬 : 제대로 다루기가 어렵지만, 성공하면 자동으로 몸에 맞는 갑옷을 만들어낸다.
  • 시라즈야 : 드라고니아 왕국에 전해지는 무기. 부메랑처럼 사용한다. 정의의 검과 합쳐질 수 있다. 나중에 드라크네스에게 덤비다가 녹아 없어진다.
  • 그랜드 시라즈야 : 3년 후 류토가 사용하는 무기로 두개의 단검으로 이루어져 있다. 붙여서 시라즈야처럼 날릴수 있으며, 중간 부분이 긴 봉으로 늘어나기도 한다.
  • 마법 가방 : 얼마든지 물건이 들어가는 가방으로 아무리 많은 물건을 넣어도 부풀어오르지 않는다.[18] 원래 미야의 물건이였지만 도둑맞았다 함. 왠지 모르겠으나 분자에몽이 갖고 있었다. 미야의 협박(...)으로 인하여 헤포이가 반강제로 사게 된다. 이 후 중간에 드라크네스에게 깨지고 난 후부턴 보이지 않는 아이템.
  • 3개의 신기 : 번개의 나라에 존재하는 3대 아이템. 바람주머니/빛나는 거울/우르륵 징으로 예로부터 바람주머니로 바람을 일으키고 빛나는 거울로 번개를 내리고 우르륵 징으로 천둥소리를 내서 천공을 지배했다고 한다. 나중엔 바람주머니와 빛나는 거울로 순간이동을 할때 도와주며, 드라크네스의 명령으로 시스터 케이트가 친 인공구름을 바람주머니로 날려버리는 등 헤포이 일행에게 큰 도움을 준다.

5.2 소모품

  • 풍선 열매 : 위 아래로 붙어있는 줄중에 하나를 떼어내면 부풀어 오르면서 날수 있다. 하지만 바람의 영향을 쉽게 받는지라 바람부는대로 날아간다.
  • 이나즈마 풀 : 번개 모양인 지그재그로 생긴 파. 국내명 '번개풀이'. 몸이 사방으로 튀겨지다 원하는 곳으로 날아간다.
  • 꿈자리 풀의 가루 : 가루를 뿌려 그 향기를 맡으면 유체이탈을 하여 다른 사람의 꿈속에 들어갈수 있다.
  • 썰렁 약초 : 안에 시원한 액체가 들어있어 뜨거운 것에 데인곳을 문질러주면 좋다.
  • 봉인마석 : 캐슬을 부활시킬수 있는 캐슬다임을 봉인 시켜두는 것으로 완력으론 부술수 없고 특별한 힘 혹은 퀘스트를 클리어할경우 깨진다.

5.3 매지컬 다임

원래 다임 이세계의 화폐 단위로 이중에 마법이 깃든 동전을 통틀어 매지컬 다임이라고 한다.

  • 히토라 : 자세히는 나오지 않았지만 헤포이의 상처를 낫게 해준걸로 봐선 치료하는 다임인것 같다.
  • 로쿤 : 부딪히는 대상을 돌로 만들수 있다. 돌이 된 사람은 다시 이 다임의 뒷면을 향하게 한뒤 주문을 영창하면 석화가 풀린다.
  • 바티라 : 용사의 검에 끼우면 공격력이 상승한다. 처음엔 20이라고 쓰여 있었으며, 나중에 용암캐슬과 빙산캐슬의 수련 후 50으로 오르며 바티라스가 된다. 나중엔 100까지 오른다.
  • 스트로라스 : 간콘의 석상이 거슬러준 다임 속에 섞여 있던것으로 상처나 병을 낫게 하고 독을 제거하는 해독다임
  • 도휸 : 한번 가본 적이 있는 곳까지 아주 빠르게 갈 수 있다.
  • 도도휸 : 도휸과 같으나 캐슬까지 이동시킬 수 있다.
  • 캐슬다임 : 특정한 캐슬을 부활시킬수 있는 다임이다. 대부분 해당캐슬을 수호하고 있는 MD가 가지고 있는 봉인마석 안에 봉인되어져 있다.
  1. 그런데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메카닉을 소개하는 가타카나 캡션이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나온 적이 있었다. 당시 일본어 같은 경우 편집기술이 떨어졌으니까 모자이크 처리라도 해서 나오는게 관례였다.
  2. 참고로 이 만화의 메인 스폰서는 세가...캐슬거인 완구화는 세가의 첫 완구사업 도전이었는데 이후 세가의 완구사업은 초광전사 샹제리온을 거쳐 슈팅 바쿠간시리즈로 이어진다
  3. 최수민과 쿠사오 타케시 모두 NG기사 라무네&40바바 라무네VS기사 라무네&40염초대 라무네스바바 라무네도를 맡았으며 구자형과는 로도스도 전기를 맡았다.
  4. 갑자기 없었던 힘이 각성한건 아니고 사실 이전에도 어느정도 떡밥이 존재했다. 초반에 용사의 검을 뽑을때 미야의 귀걸이가 류토에게도 어느정도 반응한게 대표적. 이 후에 미야가 "헤포리스의 힘을 조금 느꼈지만 용사가 헤포이였나보네"란 말을 덧붙였다. 뽑지 못한건 용사가 아니었던것과 더불어 당시 헤포리스의 힘이 부족했던 것도 한 몫 했던거 같다.
  5. 첫 주역이다.
  6. 중간에 요시무라 요우가 한번 한 적도 있다. 그리고 노민과 타키구치 준페이는 원피스의 넬슨 제독을 맡았다.
  7. 중간에 드라고니아에서 브리자디안으로 바로 갈수 있는 비밀통로인 용암에 시스터 케이트의 장신구를 떨어트렸는데 문이 열렸다(...). 참고로 미야가 떨어트렸을땐 열리지 않았다. 악당만 열수있지만 분자에몽이 나쁘다기보단 그의 돈과 값비싼 제물에 대한 욕심에 반응하여 문이 열렸다고 보는게 맞다.
  8. 참고로 이 때 그동안 여러가지로 고생한걸 류토도 인정한건지 드라고나아에서 축제가 열릴때 국왕의 신하가 된 모습으로 나온다.한자리 받았나보다.
  9. 정확히는 캐슬 안에서 다크 헤포리스로 갑주를 조종했던것
  10. 둘 다 사우르스 팡팡의 모살과 슬레이어즈가우리 가브리에프 역을 맡았다.
  11. 3대 천사의 이름이 모두 들어간다.근데 악당이잖아...
  12. 다만 케이트 성깔때문에 일시적으로 미야가 더 좋지 않았을까란 후회도 한다
  13. 목욕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더 심하면 흉부노출까지... 이거 아동용 아니었어???
  14. 이 때문에 드라크네스도 어찌할 수 없어 가둬두는게 고작이였고 나중엔 토지조개(국내명칭 조개캡슐) 속에 봉인하는게 최선책이였다.
  15. 매지컬 길드가 있는 동굴 자체가 그의 헤포리스로 생긴지라 수명이 다함과 동시에 무너졌다
  16. 칼보다 작아서 처음에 이걸 본 류토는 그게 칼집일리가 없다며 비웃었다.
  17. 헤포리스의 힘을 갖고 있어도 튕겨내려는 힘을 이겨내고 들어가야 된다.
  18. 덤으로 무게도 안변하는 모양. 사자마자 미야가 엄청나게 많은 물건을 집어넣는데 그냥 들고다니는게 그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