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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개요
- 2 목록
- 2.1 아베오니
- 2.2 쉐로오니[1]
- 2.3 크롬오니
- 2.4 靑鬼 학교괴담
- 2.5 쿠로오니
- 2.6 아카오니
- 2.7 곤오니
- 2.8 시로오니
- 2.9 제로오니
- 2.10 3D 아오오니
- 2.11 니지오니
- 2.12 멍충오니
- 2.13 빌리의 저택
- 2.14 미도오니
- 2.15
마죠오니 - 2.16 하쿄오니
- 2.17 하이오니
- 2.18 댄싱오니
- 2.19 컬러오니
- 2.20 제시오니
- 2.21 오징오니
- 2.22 버드오니
- 2.23 곱등이의 저택
- 2.24 곱등이의 저택 2
- 2.25 뱀파이어 미카
- 2.26 할리오니
- 2.27 킹오니
- 2.28 쟈크오니
- 2.29 라이오니
- 2.30 추석오니
- 2.31 빵상오니
- 2.32 타케시의 저택
- 2.33 고자오니
- 2.34 순재오니
- 2.35 간디오니
- 2.36 처키오니
- 2.37 오덕오니
- 2.38 뚱뚱오니
- 2.39 촉수오니
- 2.40 소풍오니
- 2.41 어노잉 오렌지
- 2.42 훼이크오니
- 2.43 타케시의 복수
- 2.44 9.15 Evil Church
1 개요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엄청난 양을 자랑하기 때문에 모든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은 되도록 이곳에서 서술하도록 한다.
계속해서 추가된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이 있다면 추가 바람, 수정 바람.
2 목록
2.1 아베오니
일본에서 야라나이카로 유명한 아베 타카카즈에게서 달아나는 내용의 아베오니라는 패러디 작품이 만들어졌다. 단, RPG 쯔꾸르 VX 버전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자세한 사항은 별도의 항목을 참조하길 바람. 이 분이 아니다.
2.2 쉐로오니[1]
창조도시의 누군가가 병맛넘치도록 해킹한 버전인 쉐로오니(빌리오니)라는 게 있는데... 굳이 설명하자면 도깨비 능욕물병맛이라 그만큼 짧다.
참고로 여기에서 주인공의 친구들은 김갑환, 바이스, 번즈 게닛츠(정확히는 괴니츠 코스프레한 번즈 정도)로 바뀌었다. 근데 주인공은 아오오니 완전체로 되어있는 이놈이 바로 쉐로오니...처음부터 아오오니가 이기지 못하게 하려고 작정한 게 분명하다. GAY OVER 헉 저거 머임 푸르스름하고 잘 빠진게 완전 내 취향이라능 왼쪽으로 가서 문이 잠겨있는 화장실을 막 열려고 해서 들어가게 되면 게임이 끝난다.[2] 원조를 바탕으로 개선한 듯. 근데 여전히 GAY OVER로 뜨고 있다. 뭘 해도 쉐로오니한테 털리는 원조의 처참한 희생
그리고 맨 처음 장면은 원조와 똑같지만 잡아 먹으려 아오오니가 돌진할 때 빌리의 비명으로 바뀌어졌다. 웬만해서는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이 음성을 녹음하여 몇 톤 올리면 빌리 본연의 절정의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다. 첫 GAY OVER 아오오니를 뒤쫓아갈 때 경로를 좀 바꿔서 아오오니를 앞질러서 철망까지 가기 전에 말을 걸면 암전되는 이벤트가 나오는데 중간에 '선오브 비치 컴온 렛츠고', '이게 무슨 소리야!' 등의 일부 음성이 안 나온다. 그건 그렇고 어째 고간에 아무것도 없더니만 목소리를 들어보니 고자였던 것 같다
제작자는 불명.
2.3 크롬오니
크롬이란 뜻을 풀이하면 화학이라고 한다. 일명 화학오니 빨갱이 오니 스토리는 며칠째 학교에 나오지 않는 친구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는 선생님의 명령으로 친구에 집에 들어가서 오니에게 쫓기는 이야기다. 구 버전 아오오니처럼 구석에 끼우게 해서 못 움직이게 만드는 꼼수가 통한다. 엔딩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키친건이 나오는 엔딩은 그야말로 병크. 안녕하세요 데릭 밤입니다!
퍼즐, 스토리, 게임성도 모두 상급에 속한다. 오니를 따돌리는게 조금 어렵지만 그래도 매우 좋은 축에 속한다.
한번 검색해서 플레이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제작자는 Appletree. 지금은 활동을 안하는듯 하다.
2.4 靑鬼 학교괴담
'학교괴담 오니'라고도 불린다. 원작에서 나오는 아오오니하고 히로시, 타케시, 타쿠로, 미카[3]하고 이 외에도 아키라, 리카가 추가되었다. 주 스토리는 학교에 담력 테스트를 하러 왔다가 그대로 갇혀버려서 학교를 탈출하는 이야기. 분위기는 원작과 비슷한데 차이점이라면 원작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사라지는데 비해 여기서는 무조건 숨어야 한다는 것. 그 외에도 무수한 퍼즐과 두뇌 트레이닝으로 플레이어의 멘탈을 붕괴시켜버린다.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엔딩이 존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담으로 제작자가 후속작으로 저택괴담을 만들었는데 더 복잡하고 어려워졌으며 주인공이 히로시에서 리카로 바뀌었다. 귀신들의 모습이 거의 실사귀신급이기 때문에 무서운것에 대한 내성이 없다면 키워드 자체를 검색하면 안된다. 매우 무섭다,
현재 아오오니에 대한 저작권 문제로 아오오니를 배재하고 게임을 리메이크중이다.
2.4.1 난이도
빼도박도 못하는 화이트데이 패러디
- 왕이지: 이름대로 쉽다. 아오오니가 느리게오고 특정장소면 사라진다. 엔딩은 배드 엔딩1.
- 이지: 왕이지보단 속도가 더 빨라진다. 특정 맵으로 숨어야 사라진다. 엔딩은 배드 엔딩2 ,
- 노멀: 기본모드. 퍼즐, 맵이 더 복잡하고 많아지며, 구슬을 찾아내야한다. 엔딩은 배드 엔딩3, 해피 엔딩. ,
- 하드: 노멀 보다 더 빠르고 1시간을 넘으면 타임오버, 갑툭튀의 확률 증가, 엔딩은 노멀 난이도와 동일
- 왕리얼: 장시간에 같은 맵에 있을경우 속도가 느려진다. 그리고 30분이 경과 때 타임오버. 추격을 할 때 어두워진다. 엔딩은 노멀 난이도의 엔딩 둘, 히든 엔딩[4].(하드와 왕리얼은 모바일에서는 못하고 PC버전만 가능하다.)
2.5 쿠로오니
제일 먼저 출시된 아오오니 패러디의 시초격. 완성도도 괜찮고 퍼즐과 쿠로오니의 등장도 나쁘지 않다.
배경은 한국이며, 설정상 아오오니에 대한 소문이 물건너 한국까지 퍼질 정도로 유명해진듯 하다. 본토 헬게이트 지못미
아오오니와는 달리 화면 자체가 시종일관 어두운 푸른 빛으로 뒤덮혀있고 오니의 몸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눈동자가 붉게 변했다. 이 때문에 오니가 출현했어도 형체가 확연하게 보이진 않는 편. 그렇다고 오니가 다가오는걸 못보고 잡혀죽을 정도로 구별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중간에 미니게임이 하나 존재한다.[5] 사실 그냥 길을 따라가면서 점프만 해주면 되는 간단한 구성. 허나 미니게임을 깬 시점에서 주인공의 등 뒤에 뭔가 검은게 나타난다. 그 후는 뭐...
그리고 이번작에서는 오니에게 무력하게 당하는게 아니라 오니를 봉인하며 끝을 낸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이 봉인방법을 알고 있던 사람은 주인공의 친구 중 한명. 결국 봉인에 성공하나, 쿠로오니는 아직 완전히 봉인된게 아니었는지 흐릿한 형상으로 나타나 저택을 벗어나 달려가는 것으로 게임은 끝난다.
구버전 쿠로오니의 엔딩의 경우 배드 엔딩이 존재했으나 최신버전에는 배드 엔딩을 볼 수 없다. 아무래도 제작자 킴고돌이 삭제한듯 한데, 왜 있던걸 삭제한건지는 불명. 쿠로오니의 배드 엔딩에서는 아주 잠깐이지만 아카오니가 나온다. 아무래도 이때부터 아카오니를 제작하게 된 것 같다.
초반에 깜놀이 존재한다. 주의하자.
제작자는 킴고돌. 아프리카 BJ였기도 했다.
2.6 아카오니
아카오니 역시 완성도도 높고 쿠로오니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 패러디 게임이다. 제목답게 빨간 도깨비가 나오고, 다른 도깨비에 비해서 덩치가 엄청 크다.
숨는 모션도 있고, 엔딩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같은 제작자가 만든 다른 오니시리즈들 중에 유일하게 언어능력을 가진 오니가 등장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그냥 쫒아오기만 하나, 탈출하기 직전에 나타났을 때 말하는 장면이 확실하게 나왔다.[6]
나쁘지 않지만 꽤 무서운 축에 속한다.
제작자는 쿠로오니와 같은 킴고돌.
2.7 곤오니
쿠로오니,아카오니와 함께 완성도와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
아오오니와 이으려하는것이었는지 히로시가 등장한다. 그러나 주인공은 아니다. 주인공은 따로 존재한다.
여담이지만 엔딩이 씁쓸한 편이다. 제작자가 있다면 진실을 알 수 있겠지만 지금은 제작자인 킴고돌이 존재하지 않는다.
곤오니가 은근히 어두운 축에 속해서 무섭기야 하겠지만, 게임자체가 웃음을 주는 분위기가 많기 때문에 그리 무섭진 않다. 페이크성 미니게임이나 황당개그같은 개그들.
제작자는 쿠로오니, 아카오니와 같은킴고돌.
2.8 시로오니
아카오니, 쿠로오니, 곤오니 하는 이름을 붙이는 오니 전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다. 보통 시로오니가 원작 아오오니보다 무섭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전체적으로 어두컴컴한 배경에다가 갑자기 오니가 튀어나와 놀라게 하는 부분도 있고 후반에 나오는 시로오니는 무지막지하게 괴상한 얼굴을 두 개씩이나 붙이고 나오기 때문이다.원작의 아오오니는 소위 '귀여운 맛' 이라도 있지 이쪽은 배경도 어둡고 오니 형상 그 자체가 원작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공포. 원조 아오오니는 그래도 생김새 자체는 크게 무서운 편이 아니었는데 이 경우에는 생긴 것부터가 고어스럽게 변했다.
스토리와 엔딩, 그리고 재미와 공포감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시로오니의 경우는 일반 아오오니보다는 매우 무섭다. 머리가 둘이 달려버리거나, 아예 도깨비로 안보이는듯한 형체로 변해버리기도 한다. 함정도 존재한다. 무언가를 잘 못 열거나 잘못된 루트로 갈 경우 시로오니가 빛의 속도로 뛰어온다.이 경우엔 무조건 죽는거다. 이건 귀여운 수준이다. 절대 시로오니에서 거울을 조사하지 말라. [7]
시크릿 엔딩도 존재한다. 다만, 그때 시로오니 데모를 플레이 안 했을경우 시크릿 엔딩은 이해하기 어렵다. 시크릿 엔딩에서 나오는 인물은 사실 시로오니 데모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다.
여담으로 이전작인 곤오니의 제대로 된 엔딩이 끝나고 나오는 보너스 스테이지에서 제작자의 닉네임과 같은 이름을 한 캐릭터로부터 '오니 시리즈는 이걸로 끝이다'라는 대사가 나왔는데 이 작품을 만들었다. 그리고 본작 엔딩 끝에서도 더 이상 제작 안 한다고 했는데 '시로오니2'가 나왔다. 아직 완성판은 아니지만 몇 년이 지나도 아무 소식도 없는 걸로 보아 베이퍼웨어인 것 같다. 그렇다고 확인한답시고 찾아보다가 타이틀 화면 보고 멘붕해도 책임 못 지니 하지 말자
제작자는 쿠로오니, 아카오니, 곤오니와 같은 킴고돌. 시로오니 2 데모까지 합치면 혼자 만든것중에서 제일 많다.
2.9 제로오니
직역하자면 존재하지 않는 도깨비. 사실 도깨비라는게 거의 미신일 뿐이지만...
제작자는 X_Quick이란 유저, 아프리카TV BJ를 아주 잠깐 하기도 했었다. 아주 잠깐...
완성도와 스토리는 좋다고 할 수는 없다. 히로시가 등장한다.
히로시가 저택을 탈출한 뒤에 이야기, 마을로 들어가지만 그곳에는 또 다시 아오오니와 마주친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시작하면 문이 안열리는데, 길은 3칸으로 좁고 히로시와 잠긴 문, 통로밖에 없다.
여기서 통로를 조사하면 뜬금없이 문이 열린다.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또한 제로오니는 맨 마지막부분에 나올 뿐이다. 아오오니와 좀비가 등장한다.
그 좀비라는게 RPG XP의 기본으로 들어가있는 좀비스킨. 게다가 또 뜬금없이 등장한다.
또한 갑자기 죽어버리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죽는 장소도 존재한다.
공략을 모르면 뜬금없는 퍼즐때문에 고생한다. 하지만 공략없이 플레이해도 30분안에는 클리어가 가능하다.
2.10 3D 아오오니
유니티3D 엔진으로 만들어진 물건으로 장롱에 숨거나 하는 플레이는 그대로인 모양. 플레이한 사람들의 말로는 하프라이프나 SCP 같다고 한다. 3d로 구현된만큼 더욱더 무섭다는 평과 2d의 느낌이 안난다, 모델링이 허접하고 플레이가 시시하다 라는 평으로 갈리는 중. 특히 인공지능이 조잡해서 무조건 직선으로 오는지라 통 틈에 끼여 오지도 못하고 빌빌거리거나 열린 문짝에 코를 박고 제자리 걸음만 하는 광경을 자주 보여줘서 산통을 깬다는 평이 자주 나오는 편. 플레이 동영상
이 게임을 맵과 오니 비쥬얼을 수정해서 만든 쿠로 오니라는 파생 게임도 있다. 이 쿠로오니 버전은 PD대정령이 방송해서 유명해 졌다.
그 외 암네시아 커스텀 모드로 만들어진 아오오니도 있는데 퓨디파이가 플레이를 한 적이 있다. 파트 1 파트 2
2.11 니지오니
또 다른 모 BJ가 만든 충격과 공포의 병크같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니지오니 시리즈.
당시 제작자가 정작 게임하기 전 반드시 읽으라고 넣어둔 메모장 문서파일에는 이후에 추가가 되긴 했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은 내용과 자기이름과 "연락바랍니다."만 써놓고 연락처가 없었던 적이 있다. 시리즈마다 말하는게 각각 달랐었는데 이게 항상 맞춤법이 틀려서 읽다보면 은근히 깬다. 특히 3에서는 니지오니4를 만든다고 날짜까지 지정해놓고는 소식이 아예 없었다가 몇 년 지나서야 4와 1의 외전까지 합해서 총 5개를 만든 상태. 그 와중에 아직도 방송국에 랭킹 올리기와 목소리 구할 BJ를 찾고 있었던 건 덤. 이후 이 게임의 요소중 일부는 구스타브에 의해 새롭게 재발견 되어 무서운 걔임에 패러디 되기 시작하는데...[8]
참고로 니지오니의 "니지"는 일본어로 무지개이다.
대표적으로는 이 게임 특유의 "ㅒ"("도꺠비"라던가 "이젠 말할꺠요."라던가.)문법을 위시한 틀린 맞춤법들과 각종 정신나간 설정들.(1의 프롤로그 시작하자마자 뜨는 글귀인 "2005년전에 일어난 사건있었다."만약 2016년을 기준으로 한다면 서기 11년경, "친구는 살 수 있었는데 자살을 했다."라던지 밤 12시 5분이라 했는데 피아노 방을 보면 햇빛이 나있다던지 2층에서 하수구사실 상수구로 갈수 있다던지 ' 2의 프롤로그에선 그렇게 당했는데도 친구들이랑 담력체험하러 니지오니라는 도꺠비괴물이 있는 숲으로 또 들어가질 않나 3에선 그걸로도 모자라 전에 같이있던 여자친구와 니지오니도꺠비가 살고 있는 숲에 집을 지어 애 낳고 살질 않나...) 특히 이 중 프롤로그 마지막에 꼭 붙이는 "이건... 그 이야기이다."는 아예 무걔의 프롤로그용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 거기다 2에서는 "그건... 그 이야기이다. 라고 한다.[9]
니지오니 자체는 최종보스라서 대부분 후반에 등장한다.
나머지는 오징오니나 버드오니, 아오오니같은 녀석들이 등장한다. 아카오니나 쿠로오니가 나오는걸로 봐서는 아무래도 합쳐놓으려고 한 것 같지만, 반응이 영 좋지는 않았다.
여담으로,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이유는 맞춤법은 개판이 따로없지만 버그 요소 만큼은 철저히 봉쇄했기 때문.그시간에 맞춤법 검사를 하던가그리고 4부터는 "이건... 그 이야기이다."는 나오지 않는다고 하였고, 최신버전의 니지오니 시리즈에서 맞춤법을 수정하였다고 하였다.
제작자는 은총알. 아프리카TV BJ였다.
2.12 멍충오니
제작자 스틱커쳐의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 RPG 만들기 XP로 제작되었으며, 무려 100년의 방대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아닌게 아니라, 2편이 무려 프리퀄인데 100년전의 이야기. 괴물이 나올때 브금이 우리집에 왜 왔니를 빠르게 돌린 것이라는 것이 특징이며, 최신버전은 멍충오니3. 1,2에서는 오니는 한번 밖에 안 나오지만, 3편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갑툭튀한다.
3같은 경우 제작자가 등장하는데 자기 스스로 스틱커쳐라고 하고 손가락을 퉁겨서 열쇠를 준다. 이 스틱커쳐라는 작자는 빌리의 저택이라는 다른 패러디에서도 나온다. 하는 건 역시 도움을 주는 것과 동시에 오니를 부르는 역할.
제작자는 스틱커쳐.
2.13 빌리의 저택
3까지 나왔으며[10] 초거대형 빌리가 앙앙거리며 쫓아오는 모습은 플레이어와 게임 실황 아프리카 bj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아오오니 패러디물은 맞는데 아오오니대신 빌리가 나오며 나오는 음악은 앙? 소리가 무한반복되는 소리로 바뀌었다.
제작자는 치와도라.
2.14 미도오니
녹색(미도리)오니가 등장하는 패러디 게임. 특이하게도 일반적인 호러 어드벤처가 아닌 추리 요소가 들어간 어드벤처이다. 그래서 마지막 클라이막스에서는 제한된 라이프를 걸고 진범이 누구인지를 맞춰야 한다. 과거에 뭔가 죄를 지어서 내내 고통받는 주인공 설정이나, 살인 미궁을 만들었으며 후속작에서도 범죄 코디네이터로 활약하는 범인 등 묘하게 검은방과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다. 제작자 본인도 동봉한 텍스트에 검은방과 닮게 하려 의도한 요소들이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미도오니 자체는 피하기가 안 어려운데, 그 놈의 지형때문에 피하기가 힘들다. 처음 해본 게임인데 지형을 제대로 알 리도 없고, 미도오니 자체도 빠르기 때문에 미도오니를 피하기 쉬운 장소를 미리 알아두고 미도오니가 쫓아오면 그 곳으로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다.
스토리 전개도 나쁘지 않고 추리 요소나 개연성도 상당히 괜찮은 편.숨겨진 병맛엔딩이 있긴하지만.. 게임성도 다른 패러디 게임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2편의 시리즈가 있다..
제작자는 유령아이.
2.15 마죠오니
이미지
마녀 샤를로테의 저주로 인해서 갇혀버린 마도카 일행의 이야기다. 높은 완성도와 싱크로율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11]
2.16 하쿄오니
벤쯔으라는 유저가 만든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 하쿄라는 단어는 일본어로 미쳤다라는 뜻으로, 이 말은 여기 나오는 괴물은 미친 도깨비다. 하지만 게임을 해보면 정말 미쳤다라는게 뭔지 알아채게 된다.[12] 스토리는 박은혁이라는 학생과 그의 친구들이 담력 테스트를 하려고 폐가에 갔다가, 그대로 하쿄오니를 만나서 흩어지고 탈출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시크릿 엔딩과 해피 엔딩의 스토리를 본다면, 이게 대체 무슨 스토리인지 알 수 없게 된다. 게임 중간중간에 즉사 트랩도 있는등, 게임성은 나름 괜찮다.비명소리는 빼고
랜덤으로 튀어나오는게 매우 자주 나와서, 그렇게까지 갑툭튀를 싫어하면 플레이를 권장하지 않는다.
제작자는 벤쯔으. 아프리카 TV BJ였다.
2.17 하이오니
BJ라이군이라는 유저가 만든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 하이라는 뜻은 일본어로 회색이라는 뜻이다. 하이오니는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중에서는 완성도가 높다. 시로오니와 똑같은거라 생각하겠지만, 매우 다르다. 이 하이오니도 전체적으로 무서운 편인데, 오니 형상 자체에는 그리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하이오니는 저택 순찰이라도 도는지 처음 만나고 그 이후로 무조건 랜덤으로 튀어나온다. 원작 아오오니 5.2, 6.23보다 더 많이. 스토리의 초반부는 하쿄오니와 비슷한데, 라이군, 야메떼, 므디가 담력 테스트를 하려고 폐가로 진입했다. 그러나 거기에서는 괴물이 하나 있었다.
여담으로 하이오니2도 존재했었으나 bj가 게임들과 함께 사라져서 하이오니2는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다.
하이오니2는 1의 스토리와 이어지고, 1에 나왔던 2명과 새로 나온 동료가 하나 있었다.
하이오니도 2로 와서 무섭게 변형되어있다. 지금시절에 하이오니2 검색해봤자 안 나온다. 쓸데없이 힘빼지 말자.
제작자는 라이군. 서술했듯이, 아프리카 BJ였다.
2.18 댄싱오니
기본 베이스는 아오오니 3.0을 두고 패러디했다. 3.0버전을 클리어했다면 매우 식은죽먹기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사실 그 때 당시 패러디 게임은 거의 3.0버전을 베이스로 만든것이다.
스토리는 춤을 배우려는 히로시 일행... 다만 3.0버전과는 다르게 책장이 존재하는데, 이 책장의 가운데를 조사할 경우 히로시의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다.
아오오니는 캬라멜 댄스, 일명 웃웃 우마우마의 음악이 흘러나오며 춤을 추면서 쫒아온다.귀엽다?!
은근히 음악도 신나서 공포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오리지널 대신에 이 버전으로 플레이해보는것도 좋다.
그리고 게임 안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있는데, 책장의 가운데를 조사하면 속도를 빠르게 올릴수 있다. 너무 빨라도 탈이니 적절하게 고르자. 너무 느리면 아예 댄싱오니를 따돌리지 못하고 죽어버리니 주의.
제작자는 불명. 아오오니 3.0을 개조한건 대부분 제작자가 불명이다.
2.19 컬러오니
가지고 있는 유저가 신기할 정도로 매우 희귀하다.
컬러오니는 그 당시에도 제작자가 배포를 아주 잠깐동안 했고, 그 뒤로는 배포를 하지 않았다.
스토리도 없다시피하다. 뭔가 약을 빨은듯한 게임이다.
곳곳에 NPC들이 존재하는데다가, 컬러오니는 수시적으로 모습이 변형되고, 버그가 있는지 사다리 집어먹는 모션으로도 추격한다. 아예 움직이는 모션이 없는 찌그러진 아오오니까지 출동한다.
사실 컬러오니가 아니라 웬 까마귀나 사람, 심지어 변기까지 히로시를 죽이려고 쫒아온다.
대체 무슨 마약을 들이켰길래 잘도 이런 미치광이 게임을!
제작자는 캐린. 아프리카 TV BJ였기도 했다.
게임 만들다 힘들어서 다 망쳐놓은게 분명하다
2.20 제시오니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는 유저가 희귀하다. 하지만 한마디로 정리하면 재미가 없다. 퍼즐도 만들다 말았고 무서운 것도 아니다.
버그도 심해서 오니가 쫒아오지 않을때도 많다.
2.21 오징오니
게임 명칭에 따라서는 캐린오니라고 불리기도 한다. 게임의 내용은 주인공인 캐린이 오징오니를 만나 도망다니는 내용이다. 이 게임에서의 추격자는 짐작할 수 있듯이, 감옥에 들어가있던 문어발오니다.
이동속도는 플레이어보다 약간 빠른 편이다. 그 때문에 컨트롤을 한번이라도 잘못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사항은 생략한다. 엔딩이 4개인데, 그 중 2개는 매우 좋지 않은 엔딩이다.[13] 나머지 두개는 노말과 해피엔딩이다. 다만 여타 오니시리즈와 다르게 오른쪽 위에 오니가 추격하는 시간이 뜬다. 또한 시간이 다 지나면 그 자리에서 사라지는것도 특이점.
제작자는 컬러오니와 같은 캐린.
2.22 버드오니
게임 명칭에 따라서는 캐린오니 2라고 불리기도 한다. 게임의 내용은 오징오니에서 4년뒤다. 주인공인 캐린이 그의 동료들인 미망과 위시와 함께 저택안으로 들어가는 내용이다. 하지만 거기서 버드오니가 등장하게 된다. 이 게임에서의 추격자 오니는 역시 짐작이 쉽다. 감옥에서 오른쪽 왼쪽으로 날아다니던 오니다. 하지만 오징오니는 그저 플레이어보다 조금 빠른 편이었다면, 버드오니는 아예 장애물을 뚫어버린다. 처음하는 사람들은 정신이 매우 혼미해진다. 이런 타입은 얘 하나밖에 없기에...
이동속도도 플레이어와 같기 때문에 죽는건 한순간이다. 아이템이 있다면 획득하기전에 꼭 세이브를 해놓자. 엔딩은 총 2가지다. 배드 엔딩과 해피 엔딩이다.
오징오니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위에 시간이 뜨는것과 시간이 다 지나면 그 자리에서 사라지는 특성이 있다.
제작자는 컬러오니, 오징오니와 같은 캐린.
이 외에도 캐린오니 3, 4, 5 가 존재한다. 4, 5는 미완성이라 구하기도 힘들다.
2.23 곱등이의 저택
극소수만이 배포한다.하이오니2와 컬러오니처럼 아예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는것보다는 낫다. 당연하겠지만 곱등이가 쫒아온다. 주인공은 각설탕들.무슨 마약했길래 이런 생각을 하셨어요?
다른 오니들보다는 코믹한 구성이며, 중간중간에 제작자가 직접 그려넣은 그림도 화면에 나타난다.
못 만든 게임이 아니다. 제작자가 온갖 기타 물건들 하나하나에 신경써서 글을 넣은 노력이 돋보인다. 스토리는 웃기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스토리는 잘 이어가는 게임이다. 절대 처키오니나 오덕오니처럼 엄청난 막장이 아니다. 곱등이가 각설탕을 쫒아올때, 그 당시에 유행했던 던전앤파이터의 곱등이 음악이 흐른다.[14]
엔딩은 총 3가지가 있다. 직접 플레이하면서 찾아보는게 낫다.
절대 곱등 탈출과 헷갈리지 말자. 엄연히 다른 게임이다.
제작자는 착한냥이. 네이버 블로그가 존재했으나 삭제되었다.
2.24 곱등이의 저택 2
곱등이의 저택 2는 똑같은 곱등이가 쫒아오는 게임이다.
전작의 각설탕이 그대로 출연하지만, 새로운 등장인물이 존재한다.
똑같은 저택은 아니고,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 저택에 곱등이가 출연하는 내용인데...
저택과 맵이 상당히 어두워졌다.
그리고 미완성인 게임이어서 어느정도 진행하면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미완성인 게임 치고는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하는데, 메뉴창 여는 방식도 바뀌었고, (당연하겠지만 곱등이 쫒아올때는 안 통한다.)
F12가 리셋키인 반면에 이 게임은 일시정지. 하지만 그에 비해 난이도는 어렵다.
곱등이가 전작에서 제대로 쫒아오질 못했다면, 이번 작품에는 곱등이가 똑똑해져서 5.2처럼 책상을 돌아온다. 곱등이가 각설탕과 동급인 속도에, 아주 짧은 부스터를 달고 다니는데, 이게 피하기가 무진장 어렵고 죽기도 쉽다. 생각없이 달리다보면 어느새 게임오버 화면을 보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게임성은 괜찮으나, 미완성이라는게 안타까운 게임.
제작자는 곱등이의 저택 1과 똑같은 착한냥이.
2.25 뱀파이어 미카
미카오니라고 불리기도 한다. 내용은 아오오니의 히로시가 25살이 되었는데, 실험중 살인을 해버려서 경찰들을 피해다니던중 한 집에 들어가게 된다...라는 내용이다.
하지만 다른 오니 패러디에 비해 매우 어렵고 저평가되는 오니 패러디인데, 일단 문제점들을 나열해보자면,
- 온갖 추리가 난무하며 그걸 풀려면 정상적인것도 아닌 각종 별의별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플레이를 해보면 알겠지만, 각종 수단이라는게 맞다. 일단 대체적으로 게임 안에 들어있는 퍼즐은
루트 계산식, 암호식 쪽지와 일본어, 색상번호가 들어있다.
이걸 혼자서 풀려면 엄청난 천재여야한다. 이 때문에 제작자가 공략을 올리기까지 했다.
공략을 안보면 거의 플레이가 불가능한데다가, 짧다.
암호를 모두 안다면 이 게임은 거의 10분 내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엔딩은 딱 하나다. 직접 플레이해서 보아두면 좋다. 다만 허무함은 어쩔수없다.
제작자는 불명. 추가바람.
2.26 할리오니
로버트 할리가 쫒아오는 게임. 뚝배기?! 게임 켜보면 알겠지만 타이틀부터 약빨았다
제작자는 야메떼, 아프리카 bj였기도 하다. 지인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주인공들은 야메떼, 리프렌, 라이,라이거다. 그런데 그 지인들의 얼굴이 다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익숙한 녀석들이다.[15] 스토리는 할일없는 주인공들이 로버트 할리의 집에 갔다가 봉변을 당하는 내용이다.
코믹함과 막장스러움으로 구성되어있다. 다만 합성필수요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플레이가 불쾌할 수 있다.
하지만 할리오니가 상당한 버그가 있고, 멍청하다. 그리고 곳곳에 버그가 존재해서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제대로 게임을 클리어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렇게 될 경우 게임 엔딩을 보는 방법이 없으니 주의.
2.27 킹오니
크롬오니의 후속작. 히로시가 대학 교수, 생물 교수가 되어 아오오니를 연구하려고 어떤 집으로 들어가 그 집에 통해 있는 길을 따라 신전에 간다. 그 곳에 있던 책에는 모든 오니들은 킹오니로부터 비롯되었으며, 오니들을 킹오니로 합쳐야 봉인할 수 있다고 한다. 히로시가 그 봉인방법에 고민하던 도중, 전작에 죽은 캐릭터인 미카, 타케시, 타쿠로의 영혼이 출현한다.
그러다가 킹오니가 대학에 침입하는 걸로 시작된다.
게임성, 퍼즐, 스토리가 중상급. 오니들의 왕인 킹오니가 출현하는건 후반이지만, 등장했을때의 그 압박감은 어쩔 수 없다. 화면을 뒤덮는 놈이 빠르게 쫒아오는게 저게 오니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크다. 히로시 페이스칩 자체는 RPGXP의 히로시 원본 파일의 전투태세에서 따왔다.
그 외에도 다른 오니들이 등장해서 맛깔나게 플레이가 가능한 정도.
후속작으로 킹오니2, 킹오니3가 존재한다.
제작자는 메브. 아프리카 BJ이었으며, 종종 자신의 게임에 등장하기도 한다.
네이버 블로그도 존재했으나, 어찌된 일인지 두번째 블로그로 이사했다는 말과 함께 블로그를 삭제했다. (주소를 적지도 않았다.)
2.28 쟈크오니
마야인들의 예언으로 쟈크신과 그를 부활시키려는 쟈크오니의 이야기이다.
여기서 나오는 쟈크오니의 경우 처음에는 바퀴오니의 모습으로 다니다가 나중에야 아오오니의 모습으로 활동한다.
하지만 쟈크신이 부활할때, 쟈크신이 쟈크오니를 먹어버림으로써 그는 끝이나고, 그 때부터 쟈크신의 추격이 시작된다.
이 쟈크오니의 모습 자체가 계속 바뀐다는게 게임의 흥미로운 점. 처음엔 바퀴오니로 다니다가, 점점 아오오니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스토리는 그렇게 좋지는 않으며, 퍼즐 자체도 어려워서 플레이가 난감하다.
쟈크오니 2가 존재하지만. 미완성으로 남아있다.
2.29 라이오니
아오오니 게임에 함정을 너무 많이 넣으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몸소 알려주는 좋은 병맛 게임이다.
함정이 많은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으로 여겨진다. 정작 게임을 하다 보면 열이 뻗칠 정도로 하기 싫어진다는 반응이다. 문을 열자마자 수 십 마리의 라이오니가 달려들거나 중간에 바닥이 뚫려 죽게 되거나 하기 때문에 엄청난 항암제를 요구한다.
아마추어 게임 제작자 BJ라이군이 제작했으며, 총 3부작까지 존재한다.
2.30 추석오니
과연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으로 취급할 수 있는가 의문이 드는 작품. 대다수의 반응은 최하급이다.
주인공 박메브가 추석 선물들을 훔친 추석오니를 찾으러 간다는 내용이다. ...추석에 관한 문제를 풀어서. 오니가 쫓아오는 것도 없고, 양 옆에 물이 존재하긴 하나 아무런 반응이 없다. 그저 문 앞에 존재하는 오니의 머리통을 조사하여 나오는 문제들을 푸는 것이 고작이다.
플레이 타임 자체는 5~10분 정도. 이렇게 짧은 플레이 타임의 아오오니 시리즈가 없다는 점을 감안해도 게임성 자체는 매우 심각하다.
이 양반도 게임 만들다 귀찮아서 다 갈아 엎었을 지도 모른다.
2.31 빵상오니
황선자가 쫓아오는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 빵상오니 자체가 피하기가 어려우며, 배포도 매우 짧은 시간에 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
2.32 타케시의 저택
제목만 봐선 "보나 마나 개그물이겠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잠시 후 게임에 몰입하게 되는 나를 보게 된다.
괴물은 등장하지 않으며, 대신 공포 게이지가 존재한다. 주인공 진이 잔인한 것 또는 무서운 것을 발견하거나 그 위를 지나가려고 할 때 이상한 이펙트가 나타난다. 계속해서 그 이펙트를 보면 괴성과 함께 게임 오버로 이어지게 된다. 즉, 공포 게이지가 꽉 차면 안 된다는 것.
공포 게이지를 회복하는 방법은 곳곳에 놓여진 침대를 사용(?)하면 몸과 마음이 회복되었다는 창과 함께 공포 게이지가 회복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또 중간에 함정들도 꽤 존재하는데, "약 2번 정도 떨어지면 죽을까..."라는 글씨가 등장하게 된다. 그 중 하나는 게임 오버다. 그러나 나머지 하나는 죽지 않고 계속 돌아다닐 수 있게 된다. 이것을 이용하여 다른 방들도 탐색이 가능하다. 칼을 든 기사 석상 옆을 지나가려고 하면 갑자기 칼을 내리쳐 박살을 내는 함정도 존재한다.
2.33 고자오니
아오오니 해킹판이라고 봐도 무방한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 별의 별 드립이 나오는데, 그닥 재밌지는 않다는 반응이다. 제목만 봐선 그 분을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전혀 아니다. 원작과 달리 장롱 속에서 아오오니에게 들켰을 때 다른 사진이 등장한다. 또 5층 마지막 쪽에 있는 아오오니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는데, 이 녀석이 길을 막으면 게임 진행이 전혀 안 되기 때문에 세이브를 한 곳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병맛 같은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그 외에 달라진 것은 눈에 띄지 않는다. 사실상 패러디 게임으로 볼 수 없다.
2.34 순재오니
이순재를 모티브로 한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 아주 못 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초보 제작의 티가 확연히 난다. 순재오니가 거의 뜬금포로 나와 죽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플레이함에 있어서 다소 짜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2.35 간디오니
패러디 대상은 역시 이 분. 그러나 제목만 보고 웃어 넘길 패러디 시리즈는 아니다. 만약, 아오오니 형상이 간디만 아니였다면, 나름 호러 시리즈에 근접했을 수도 있는 작품. 여타 패러디 게임에 비해 퀄리티가 나쁘진 않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1편에서 간디오니가 등장할 때 아무런 음악도 들리지 않는다. 아무래도 버그 아니냐?
2.36 처키오니
아마추어 게임 제작자 레이닌, 급반항이 제작한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 아오오니를 그림판화(?)하였다. 제목과는 반대로 병맛이 흘러 넘친다. 게다가 주인공은 짱구를 모티브로 하였다.
후속작으로는 오덕오니가 존재한다.
2.37 오덕오니
아마추어 게임 제작자 레이닌이 제작한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 처키오니의 후속작이다. 처키오니보다는 좀 더 높은 퀄리티이며, 하다 보면 처키오니가 나온다. 나름 전작 보다는 재밌다는 반응이다.
2.38 뚱뚱오니
아오오니의 뚱뚱한 버전. 다시 말해 아오오니가 동족을 잡아 먹고 뚱뚱해진다. 어째서 동족을 먹는 거냐?
게임을 시작하면 쉐로오니가 있다. 쉐로오니가 주는 식품 중 어느 것을 먹느냐에 따라 오니의 속도가 달라진다. 한 걸음 떼는 것부터 암을 유발하며, 절대로 오니가 잡을 수 없는 속도까지 매우 다양하다. 또 침실에서 숙취 후 쉐로오니가 등장하는 부분에서는 쉐로오니가 아닌 크게 웃음을 유발하는 이벤트가 등장한다. 직접 보면 알 수 있다. 비밀번호를 매우 잘 알려준다 카더라. 피아노방이라든가.
2.39 촉수오니
나쁜 퀄리티는 아닌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 재미는 보장할 수 없다.
아오오니 3.0 감옥에서 나오는 유체 같이 흐르는(?), 뭔가 불안정한 아오오니의 캐릭터 칩을 가져다가 그대로 추격자로 쓰고 있다. 아오오니의 속도가 플레이어보다 약간 더 빠른 것이 특징. 근데 촉수 같이 생기진 않은 듯 한데? 사실상 밑에 흐르는 것 때문에 그런 것 같다.
5부작까지 있으며 별도로 외전이 존재한다.
2.40 소풍오니
히로시가 소풍을 갔다가 길을 잃어버리고 저택에 들어가게 되는 이야기. 왜 또 들어가는 거야?
퀄리티가 좋지도 않고 타이틀 화면은 그림판이다. 그리고 플레이 타임이 5분도 안 된다. 재미도가 매우 떨어지니 주의를 요망함.
2.41 어노잉 오렌지
모티브는 아오오니 + 어노잉오렌지. 상당히 짜증날 듯
아오오니가 아닌 어노잉 오렌지에 등장하는 메인 캐릭터인 오렌지가 추격자로 나온다. 즉, 아오오니 같은 플레이 방식을 따르지 않는다.
시작하면 보이는 모든 문이 거의 다 훼이크. 정작 들어가면 오렌지 3마리에게 죽는다. 게임 내용도 역시 양파링이 되지 않기 위해 오렌지를 죽인다는 내용. 오렌이지에게 쫓기는 그런 것을 기대했다면 실망이 클 것이다. 대부분 피하기 방식으로 되어 있다.
2편도 존재한다고 한다.
2.42 훼이크오니
훼이크로 시작해서 훼이크로 끝나는 오니.
아마추어 게임 제작자 메브가 제작한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 여타 훼이크 게임과 달리 괴상한 훼이크들이 존재한다. 뜬금 없이 풀을 밟아야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든가.
플레이 타임은 10분 남짓. 하다 보면 이런 사람들이 생각날 것이다.
2.43 타케시의 복수
절대 타케시의 저택이 아니다! 자칭 아오오니 0.0.
이것을 과연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가 의문이 드는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
타케시 일행의 막장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플레이 타임은 무척 짧다. 일부 아오오니는 거의 빛의 속도로 빨리 달려오기 때문에 게임 시작시 책장 앞에 가서 속도를 매우 빠르게로 조정해야 한다.
2.44 9.15 Evil Church
여타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 시리즈에 비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작품. 과거 파일 공유 사이트에서 흔하게 돌아다녔으나 지금은 그 파일 조차도 찾기 힘들다.
게임 내용은 김정규라는 한 중학생이 산 속 교회에 담력훈련이라는 이름으로 친구들을 데리고 갔다가 갇혀 그곳에 있던 괴물들에게 쫓기는 내용이다. 그 괴물은 즉슨 다름 아닌 검은 색의 아오오니.
타이틀 BGM은 영화 'Gloomy Sunday'의 'Andras Spielt'를 사용하고 있다.- ↑ 쉐로오니는 쉐로라는 음악 작곡가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 ↑ 도서관에서도 오니 발견 가능
- ↑ 미카는 엔딩(배드 엔딩3, 히든 엔딩)에 잠깐 나오고 타쿠로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는 하드까지... 왕리얼의 히든엔딩에선 살아 있다.
- ↑ 여기서는 타쿠로가 살아 있다. 계속 타쿠로와 대화하다 선택지가 뜨는데, 선택지에 타쿠로를 죽이면 노멀 해피 엔딩의 길로 간다.
- ↑ 그러나 그전에 꼭 세이브를 해두자.
- ↑ 참고로 그 말은 '미안해. 그냥 놀고 싶었을 뿐인데' 이다. 다시말해 아오오니 패러디 게임중에서는 매우 드물게도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에 해당하는 경우다.
쿠로오니 배드엔딩을 뺀건 이 설정과 모순되기 때문이었나 - ↑ 호기심 잇는 사람을 위해말하자면 머리 둘이 달린채로 확대샷이 나온다.
- ↑ 참고로 모르고 넘어가기 쉬우나 사실 「무서운 걔임」이란 제목도 니지오니 특유의 문체를 패러디 한 것.
- ↑ 문법을 고려하면 굳이 이건을 그건으로 바꿀 필요가 없다.
- ↑ 4까지 나온다고 하더라...
- ↑ 믿으면 골룸이고 그냥 합성사진이다.
- ↑ 꼭 피를 얼굴에 떡칠한듯한 모습에, 움직임도 어딘가 이상해보인다. 더군다나 하쿄오니는 랜덤으로 튀어나오고, 무엇보다 무서운건 그렇게 나올때마다 비명소리를 내지르기 때문에 심장을 강타하게 된다.
- ↑ 캐린이 오징오니에게 잡아먹히는 엔딩이다.
- ↑ 그러니까, 곱등이~곱등이~곱등~곱등~ 그 노래.
- ↑ 광전사,저글링,의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