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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Calvin Cordozar Broadus Jr |
이름 | Snoop Dogg, Snoop Lion |
국적 | 미국 |
출생 | 1971년 10월 20일, 캘리포니아 롱비치 |
신체 | 193cm[1], 85kg |
직업 | 래퍼, 싱어송라이터, 배우 |
데뷔 | 1993년 Doggystyle |
링크 | > > > |
스눕독의 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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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 Dogg
서부 힙합의 대부
갱스터 랩의 살아있는 아이콘
2016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
1 개요
미국의 래퍼 겸 배우. 특유의 목소리와 랩 스타일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기도 하지만, 미국 힙합 씬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중요한 인물로 거론되는 인물이다. 이전 예명인 스눕 독은 그 유명한 스누피에서 따왔다. 얼굴이 스누피를 닮아서 어머니가 붙여준 별명이라고.
주로 가사에 섹드립, 마약에 관한 것을 많이 집어넣는다. 크립스 갱단 출신이라서 자기 갱단을 자랑하는 내용도 많이 넣기도 한다.
빈민가 태생으로 범죄에 연루되어 교도소 살이[2]를 하기도 했으며,[3] 자신의 데뷔 앨범이 발매되기 전에 살인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그러나 길고 긴 법정 재판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G-Funk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정립한 닥터 드레의 첫 솔로 앨범 "The Chronic"에서 다수의 곡을 피쳐링해 앨범의 사회현상적 평가와 더불어 주목받으며 등장하였다. 이후 1993년 드레가 전곡을 프로듀싱 한 데뷔 앨범 "Doggystyle"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 앨범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데뷔 앨범이 되었다. 당시 웨스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레이블 데스 로우 레코드 소속이었으나, 드레가 Suge Knight과의 불화로 레이블을 떠난 후 혼자 힘으로 1996년 2집 "Tha Doggfather"를 발매하고 이후 자신도 슈그 나잇의 갑질에 빡쳐서 레이블을 떠나 당시 대세이던 Master P의 No Limit Records와 계약하여 4, 5집을 발표해 재기했으나, 감옥에 갇힌 Suge Knight의 협박을 받기도 했다.
1990년대 말에 그는 다시 닥터 드레와 함께 작업하였으며 그 결과 'Bitch Please', 'Still D.R.E.,' 그리고 'The Next Episode'와 같은 뛰어난 트랙을 만들어낸다.
21세기 들어서는 다수의 앨범에서 프로듀싱 팀 The Neptunes와 작업하며 메가 히트곡 'Drop It Like It's Hot'[4] 등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후에는 투 쇼트나 클릭의 E-40처럼 최신 트렌드에 너무 동화되어버려서 서먹함을 느낀 골수 팬들도 많아지게 되었다.
사실 대마 관련등 여러가지로 기행에 가까운 모습도 보여주고 밈(meme)화된 면이 없진 않지만, 위에 나오듯이 본업이 본업인 만큼 음악적 역량도 뛰어나다. 후술된 것처럼 스눕 라이언이라는 명의로 레게, 스눕질라라는 명의로 펑크(Funk)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며, 구렁이 담 넘어가듯 부드러운 플로우도 상당한 수준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래퍼들이 영 맘에 안 차는 모양이다.
50센트가 이끄는 G 유닛을 초청한 TV 쇼에서, 요새 애들은 플로우가 다 똑같다고 깠다. 참고로 저기서 50센트가 "어떤 놈이 날 따라하면 어떻게 하지?" 라고 걱정하자, "요즘 놈들은 너랑 다르게 혀가 멀쩡하거든." 이라고 말해서 그를 안심시켰다(...) 50센트가 총에 맞아 혀가 잘려 발음이 유니크해졌단 건 다 아는 사실이다. 참고로 이 영상과 한국 힙합곡들을 합성해서 비교한 동영상도 있다. 그 와중에도 뭔가 피고있는건 함정. 핍티야 잘지내냐?
2016년에는 뜬금없이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는데, 사촌지간인 사샤 뱅크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예 관련이 없는건 아니고, 몇번 WWE RAW에 출연한 적이 있기는 하다.
2 여담
영화에도 관심이 많아 몇몇 영화에도 출연하기도 했고, 뮤직비디오의 콘티 및 조연출 등을 맡기도 했다.
더빙도 한 적이 있는데, 더빙한 영화는 화산고. 여기서 스눕 독은 권상우의 송학림 역을 연기하였다.
영상에는 나오지 않으나 목소리를 들어보면 스눕 독 맞다. 물론 화산고 전체 영화를 더빙한게 아니라 여기저기 자르고 이어붙여서 만든 영화로 실제 영화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구글로 화산고 검색하면 스눕 독이 뜨는 이유는 이것때문이다. 영상2
그리고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무슬림인데도 불구하고 포르노 산업에 굉장히 관심을 가지는 중이다. 그래서인지 뮤직비디오의 분위기가 굉장히 외설적인 것들이 많다. 여성들의 슴가 노출은 기본이기도 하고.특히 홈 비디오 제작으로 만들어진 "Doggystyle"[5]의 뮤직비디오는...그냥 뮤직비디오를 가장한 포르노물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웹하드에서도 성인 뮤직비디오를 검색하면 그가 관련된 뮤직비디오를 상당수 볼 수 있다(...).
실제 'Hustler'와 손잡고 2편의 포르노 작품을 만든 적이 있다. 직접 하는 건 아니고, 자신의 집과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해서 허슬러 쪽이 동원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포르노를 스토리를 가미한 힙합 뮤직비디오처럼 2편 만들었다.
재산 1600억. 연봉은 120~200억사이 전성기때는...
배우 캐머런 디아즈와 고등학교 동창이다. 캐머런 디아즈는 이 사람한테 대마초를 사서 피웠다고(...).
후배 래퍼인 위즈 칼리파와 많이 닮았다. 둘이서 같이 Mac And Devin Go To Highschool이라는 합동 앨범을 만든 적도 있다.
소녀시대의 미국 진출 앨범에 피쳐링했다. 또 K-POP을 즐긴다고 이야기했던 적이 있다.
2004년 발매된 EA 캐나다의 PS2용 격투게임 Def Jam Fight For NY에 캐릭터로 등장한다[6]
2006년에 영국 공항에서 공항경찰과 시비가 붙어서 싸운 적이 있었다. 정확히는 영국 투어를 위해 공항에 왔는데, 마리화나까지 가지고 왔기 때문에(...).
2012년 7윌엔 자신의 예명을 "스눕 라이언"이라고 바꿨다. 자메이카의 절에서 하사받은 이름이라고. 자신은 그곳에서 다시 태어났으며 사실 밥 말리의 환생이라고 한다[7]. 마리화나를 너무 많이 한 거 아닐까하지만 이는 스눕이 레게 활동 시에만 쓰는 예명으로 엄밀히 말해 개명은 아니다.
2012년 11월 5일 부산 벡스코, 10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내한공연을 가졌다.
Epic Rap Battles of History 시즌 2 12편에 모세 역할로 대마를 피며 출연하셨다! 그리고 71%의 득표율로 당당하게 승리. 오오 스눕독 오오
2013년 4월 22일에 본격적으로 스눕 라이온으로 개명을 하고 레게 장르로 나온 첫 앨범인 Reincarnated가 발매되었으며 기존의 힙합 팬들은 아쉬웠겠지만 기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주며 제대로 레게 뮤직의 정수를 뽑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드레이크와 자신의 딸인 Cori.B가 피쳐링한 'No Guns Allowed'와 같이 총기 소지 반대를 내는 목소리를 낸 곡은 내용적인 면에서 극찬을 받았다. [8]
2014년에 컴백하는 싸이의 신곡에 피처링을 하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다.
2015년 본인의 장남이 득남(!)하여 손자가 태어나서 할아버지(!)가 됐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인 황금의 선풍 주역 중 한 명인 나란챠 길가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평소에 주로 활동하는 레딧의 /r/trees[9]에서 Here_Comes_The_King이라는 아이디로 활동 중이며 2013년에는 운영자직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게다가 2014년 10월을 기해 레딧 주주가 되었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까메오로 출연하였다.
2015년 5월, 13집 'Bush'[10]가 발매되었고, 프로듀서는 스눕 독의 히트곡 중 하나인 'Drop It Like It's hot'을 제작했던 The Neptunes이다.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였다. 그런데 스눕독이 출연하는 회에서 10분 싸이퍼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논리로 10분 싸이퍼 방식을 옹호하였다. 근데 다 알겠지만 어차피 다 돈받고 하는 엔터테인먼트라서..
혹자들은 이를 보고 갱스터 코스프레하는 애들 보러 온 진짜 갱스터 스눕독이라고 하기도 하였다.
피치 퍼펙트 : 언프리티 걸즈에서는 랩 못하는 래퍼로 출연하였다.
미국에서 대마초 하면 스눕 독이다.[11] 대마 합법화된 주에서 파는 자신의 이름을 딴 대마 브랜드도 있다. 물론 한국인이 미국이든 외국에서 피면 속인주의로 얄짤없이 불법이다. 미국에서는 스눕 독의 Smoke Weed Everyday는 필수 요소 수준.대마로이드 알고 싶은 이는Smoke Weed Everyday를 참조하자.
미식축구는 USC 트로전스 팬이다. 그러나 미식축구 선수[12]로 뛰고 있는 그의 아들 코델 브로더스는 경쟁팀 UCLA로 갔다고(...).[13]
WWE의 여성 프로레슬러 사샤 뱅크스와는 사촌 지간이다. 랩퍼 네이트 독과도 사촌이다. 네이트도 비슷한 분야로 활동하고 본인의 특색 있는 목소리로 피처링을 했지만 사망했다. 2016년엔 많은 프로레슬링 팬들이 기대하던대로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콜 오브 듀티: 고스트의 아나운서 팩 DLC로도 나왔다.
게임을 하기도 한다. 근데 멀티가 안된다고 빡쳤다.
E3 2016에서 배틀필드 1 알파 게임플레이 시연에 초청받아 플레이했다. 진짜로 게임에 빠진 모양인데, 문제는 여기서도 대마를 뻑뻑 피워대며 플레이를 했던지라 전적이 0킬 11뎃.화려하다
인기 TV 드라마 몽크 시리즈의 시즌 6 에피소드 2에 '살인자'라는 예명을 가진 랩퍼로 특별출연한 적이 있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는 스눕독이 직접 몽크의 유명한 오프닝 테마곡인 'It's A Jungle Out There'을 랩으로 바꿔서 부른 버전이 오프닝과 엔딩으로 방송되었다. 에피소드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탐정인 에이드리안 몽크를 대신하여 무대에서 랩으로 사건의 진상을 설명했다.
3 디스코그래피
3.1 앨범
- Doggystyle (1993)
- Tha Doggfather (1996)
- Da Game Is to Be Sold, Not to Be Told (1998)
- No Limit Top Dogg (1999)
- Tha Last Meal (2000)
- Paid tha Cost to Be da Boss (2002)
- R&G (Rhythm & Gangsta): The Masterpiece (2004)
- Tha Blue Carpet Treatment (2006)
- Ego Trippin' (2008)
- Malice n Wonderland (2009)
- Doggumentary (2011)
- Reincarnated (2013) [14]
- 7 Days of Funk (2013) [15]
- Bush (2015)
- Coolaid (2016)
3.2 싱글
3.2.1 빌보드 1위
- Drop It Like It's Hot (featuring Pharrell) (2004)
- I Wanna Love You (2006)
- California Gurls (2010)[16]
3.2.2 빌보드 2위
- Nuthin' but a 'G' Thang[17] (1992)
3.2.3 빌보드 3위 ~ 10위
- What's My Name? (1993)
- Gin and Juice (1993)
- Fuck wit Dre Day (And Everybody's Celebratin') (1993)[18]
- Beautiful (2003)
- Holidae In (2003)
- P.I.M.P (2003)[19]
- Buttons (2006)
- Sexual Eruption (2007)
- Young, Wild & Free (Feat. Bruno Mars) (2011)[20]
- Wiggle (2014)
- ↑ 젊을땐 197cm라고...
- ↑ 이원복의 <현대문명진단> 만화에서도 나온 바 있는데 흑인들이 부르는 랩이 너무 과격하고 어둡다는 백인 기득권층들의 비난에 바로 스눕 둑이 반격을 가했는데, 자신이 어릴 적에 빈민가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여기 나온 20명 가운데 대부분이 총에 맞아 죽거나 교도소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런 현실에서 인생이 아름답고 예의 바르게 살자는 투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겠느냐며 비꼬았다고 한다.
- ↑ 감옥살이를 하면서 랩퍼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 ↑ 퍼렐 윌리엄스가 피쳐링했다.
- ↑ 이 노래 제목을 해석해 보면...
- ↑ Def JAM Records 소속 뮤지션들이 우루루 나온다
- ↑ 이 개드립의 문제가 뭐냐면 밥 말리는 1981년에 사망했고 스눕독은 1971년에 태어났다(...)
- ↑ 2010년판 'We Are The World'에도 참여한 적도 있다.
- ↑ 마리화나 유저들의
소굴포럼으로써 스스로를 엔트라고 칭한다. /r/marujuana가 아니라 /r/trees인 이유는 HIGH한 상태에서 마리화나를 일일히 칠 수가 없어서라고 - ↑ 랩이 거의 없이 보컬이 주가 되는 앨범이다. 메인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의 색깔이 짙어서 퍼렐 음반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
- ↑ 하지만 미국에서 대마초는 한국과 달리 비교적 가벼운 약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합법화하는 주들도 많아지고 있다.
- ↑ 포지션은 와이드 리시버
- ↑ 이 기사 아래에 있는 페이스북 베스트 댓글 중에서는 노래 제목에서 따온 Nobody wants receiver toDrop it like it's hot 드립이 나왔다(...).
- ↑ 예명을 Snoop Lion으로 바꾸고 낸 레게 앨범.
- ↑ 펑크 뮤지션 Dâm-Funk와 낸 콜라보 앨범. 이 앨범에서의 예명은 Snoopzilla
- ↑ 케이티 페리의 싱글을 피쳐링
- ↑ 닥터 드레의 싱글을 피쳐링
- ↑ 닥터 드레의 싱글을 피쳐링
- ↑ 50 센트의 싱글을 피쳐링
- ↑ 위즈 칼리파와 같이 작업한 곡이며 브루노 마스는 피처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