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

1 인명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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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e

영미권남자 이름. 성씨로도 쓴다.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1.2.1 리니지의 등장인물

리니지 해적섬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해적 선장 드레이크. 스페인과의 전쟁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사략선단의 사령관, 프랜시스 드레이크가 모티브다.

1.2.2 에일리언 2의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f-drake.jpg

LV-426과의 연락두절로 인해 파견된 미 식민 해병대 소속 이병. 배우는 마크 롤스턴.

같은 부대원인 바스퀘즈와 무척 가까운 사이인데 둘 다 죄수였다가 해병대에 종신복역하는 처지였다고 한다. 에일리언의 둥지에 잠입하기 전 그 곳이 핵기관이 있는 곳이라 섣불리 무기를 쓸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대원들 모두 탄창을 반환하는 가운데 드레이크와 함께 배터리를 몰래 짱박아두고 있었다.[1] 이는 이 후 에일리언들이 쏟아져나오는 상황에서 탈출로를 여는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바스퀘즈와 함께 단 둘이서 에일리언들을 도륙했으며 드웨인 힉스허드슨이 빠져나가는 뒤에 서서 계속 에일리언들을 견제했다. 이 둘이 아니었으면 생존자고 뭐고 아무도 없었을 게 분명한 일.

간신히 뚫고 나오지만 뒤에 에이리언이 붙어 있는 걸 바스퀘즈가 총으로 발포했다. 그런데 그 과장에서 에일리언의 산성피가 나와 드레이크 얼굴을 녹여 버린다. 팀킬을 해버린 셈으로 바스퀘즈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잠시 드레이크의 시신이 있는 곳으로 뛰쳐나가려 했을 정도였다.

드레이크는 탈출을 도우러 리플리가 몰고온 APC 문 바로앞에 있었으나, 얼굴이 산성피에 녹으면서 고통속에 손에든 화염방사기를 난사, 화염이 APC를 향해버려 구할수가 없었다. 애초에 얼굴이 녹아 사망직전이었지만...

2 몬스터 드레이크

드래곤의 일종
드래곤와이번드레이크
너커린트부름앰피티어
시 서펜트


Drake. 와이번과 마찬가지로 유사 용족이다.

흔히 알려진 모습은 날개없는 드래곤. 그러나 등장 작품에 따라서 날개가 있어서 날 수 있는 경우도 많고[2] 날개는 있지만 날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드래곤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기초 신체능력 전반이 드래곤보다 하늘과 땅 차이 수준으로 약한데다 마력과 지능은 떨어지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하진 못한다. 다만 브레스는 사용 가능힌 경우가 많다.

물론 한국양판소에선 그냥 드래곤 닮은 오거 수준으로 경험치 셔틀 취급이다(...)

2.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D&D에서는 기본적인 설정에 큰 차이가 없는 트루 드래곤과 달리 판본에 따라 차이가 심한 편. 개중에는 인간으로 변신하는 녀석도 있을 정도다.

2.2 메이플스토리

카파 드레이크, 드레이크, 레드 드레이크, 아이스 드레이크, 다크 드레이크로 총 5종이 있다.[3]

카파 드레이크랑 드레이크는 아무런 공격도 안 하지만 레드 드레이크는 불, 아이스 드레이크는 얼음, 다크 드레이크는 전기를 내뿜어 공격한다. 다만 드래곤들이 등장한 후에 추가된 몬스터들이라 그 명성만큼 강하지는 않은 편이다.[4]

게다가 이 녀석 중 레드 드레이크는 아예 설정이 뒤엎어져 버렸다. 던전에서 쫓겨나 덥기 그지없는 고원에서 불을 익혔다는 설정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다시 다 돌아갔다. 이제는 얼음동굴에도 마구 불을 뿜고 있다.(...)

지금까지 패치를 받으면서 레벨이 꽤나 바뀌었는데 가장 낮을 때는 50대, 높을 때는 60대 중후반 정도 된다. 예전에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레벨 50이 넘는 몬스터가 슬리피우드에만 있었을 때는 신나게 학살 당하는 것이 일상이었고, 지금도 가볍게 사냥하고 돌아가기에 적합한 탓에 많이 학살 당한다. 안습.

2.3 유희왕의 카드

한글판 명칭드레이크
일어판 명칭ドレイク
영어판 명칭Kurama
일반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바람비행야수족800800
꼬리가 긴 새. 그 꼬리로 공중에서 공격한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아니 채용 가치가 거의 0에 수렴하는 카드다. 레벨이든 속성이든 종족이든 어떤 용도로 쓰려해도 더 좋은 카드가 존재한다 봐도 무방하다. 레벨 3 일반 몬스터로 쓰자니 스탯이 형편없고, 저 낮은 스탯을 중심으로 쓰자니 비슷하거나 더 낮은 스탯에도 더 좋은 능력이나 더 적은 레벨을 가진 몬스터도 넘쳐난다. 뭐 이 카드만 그런 게 아니고 초창기 일반 몬스터 대다수가 이런 취급이지만.

그런데 뜬금없이 유희왕 DM도 아니고 5D's에서 튀어나왔다. 사용자는 팀 태양으로, 설정상 너무 가난해서 남들이 쓰레기 취급하며 버리는 카드들로만 덱을 짠 자들이다. 그런데 하다못해 그런 초창기 카드들 중에서도 암석 거인같은 제법 성능 좋은 카드들이 있음에도 이런 카드를 쓴다는 점[5] 때문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복잡하게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잠자는 거인 즈신이 파워 스로의 효과로 냅다 던져버려 크로우 호건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드는 굉장한 활약을 했다. 정확히는 파워 스로는 함정 카드로, 필드 위의 원래 공격력 1000 이하의 자기 몬스터 하나를 제물로 바쳐 상대에게 그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의 2배 수치의 데미지를 입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굳이 즈신이 집어서 던진 건 그냥 연출일 뿐.(...)
  1. DV9의 배터리인데 스마트건의 특징인 자동추적조준장치 및 자체의 동력부로 추정된다. 우주해병대 기술집 참조.
  2. 가령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drake는 비룡으로 번역되며 유사 용족이 아니라 그냥 젊은 용을 의미한다.
  3. 원래는 3종만 있었으나 결국에는 2종이 다른 색으로 칠해져서 또 나왔다.
  4. 레벨이 드래곤들의 반을 조금 넘는다.
  5. 이 카드 말고도 자리건, 코픽스같은 진짜 쓰레기(...)급 카드들만 썼다. 뭐 굳이 따지자면 아래의 활용으로 보아 능력치가 높은(...) 암석 거인은 쓰기 힘들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