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장 A340
현행 도장 A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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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 포르투갈 항공(TAP Air Portugal) 홈페이지 | ||
IATA TP | ICAO TAP | 항공사 호출 부호 AIR PORTUGAL |
설립년 | 1945년 | |
허브공항 | 리스본 포르텔라 국제공항 | |
준허브공항 | 포르투 국제공항 | |
포커스시티 | 마데이라 국제공항 | |
보유항공기수 | 77(자회사 포함) | |
취항지수 | 88 | |
항공동맹 | 스타얼라이언스 |
목차
개요
1945년에 설립되어 1946년에 첫 비행을 개시한 포르투갈의 플래그 캐리어. TAP는 원래 Transportes Aereos Portugeses(영어로는 Portuguese Air Transport이다.)의 약자다. 지금은 그냥 TAP Portugal이라는 브랜드를 내걸고 있지만, 포르투갈이 사실 산업도 별로 없고 경제력도 약한 데다가 인구도 적고 유럽 내에서도 남서쪽 구석에 위치하다보니 노선망을 보면 대한민국 노선은 커녕[1] 아시아 노선이 전무하다.[2] 미국 노선도 뉴욕(뉴어크)과 마이애미가 전부다.[3] [4]
그러나 이 항공사의 진정한 강점은 과거 포르투갈의 식민지였고 언어도 같은 브라질 노선에서 드러나는데, 무려 11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웬만한 유럽 항공사들이 가는 리우행과 상파울루행은 기본이고, 브라질리아, 헤시피, 나타우, 포르투알레그리, 사우바도르, 포르탈레자, 벨렝, 마나우스, 벨루오리존치와 같은 도시들(이 중 상당수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개최 도시다!)로도 운항 중이다. 이쯤 되면 명실상부 브라질과 유럽을 연결하는 제1회사.
한편 아프리카 방면으로도 앙골라, 모잠비크, 카보베르데같은 옛 포르투갈 식민지로 가는 노선이 여럿 있다.
아쉽게도 서비스에 대한 평가는 이베리아 항공, 알리탈리아와 비슷하게 좋지 못한 편이다. 다만 안전에서는 결코 꿀리지 않는 회사인 것이, 브뤼셀발 리스본 경유 마데이라행 TAP 425편 보잉 727이 1976년에 사고를 낸 것을 제외하면 사고가 한 건도 없기 때문이다!
기종을 보면 영락없는 에어버스빠다. 단거리 노선은 A320이, 장거리 노선은 A330과 A340이 담당하고 있다. 다만 A340은 2017년부터 A330 NEO로 대체될 예정이라고 한다.[5] A330 NEO 시리즈의 런칭 커스터머로 확정되어 2017년 말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회사인 Portugalia가 엠브라에르 ERJ-145와 포커 F100으로 유럽 내 중소도시 단거리 노선을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