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다크 소울 3, 다크 소울 3/지역
다크 소울 3 의 지역 목록 | ||||
재의 묘소 | 불의 계승의 제사장 | 로스릭의 높은 벽 | 불사자의 거리 | 산 제물의 길 |
깊은 곳의 성당 | 팔란의 성채 | 카사스의 지하 묘 | 그을린 호수 | 차가운 골짜기의 이루실 |
아노르 론도 | 이루실의 지하감옥 | 죄의 도시 | 로스릭성 | 대서고 |
요왕의 정원 | 무연고 묘지 | 고룡의 꼭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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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소울 3 의 DLC 지역 목록 | ||
아리안델 회화세계 | 퇴적지 | 고리의 도시 |
로스릭의 높은 벽 High Wall of Lothric |
1 개요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서 전송을 통해 이동이 가능한 지역. 네트워크 테스트에서 첫 번째로 선보인 지역이기도 하다. 전송 뒤 보이는 문을 열어 진입할 수 있다.
전작의 센의 고성과 아노르 론도를 막았던 높은 벽으로 생각 되었으나, 장작의 왕들의 땅이 모여드는 로스릭의 지리적 특성상 아노르 론도가 로스릭 쪽으로 옮겨진 것에 가깝다. 다크 소울 3에서 보여지는 급격한 지형 변화는 모두 공간 왜곡 현상에 의한 것이라는 암시가 오프닝 시네마틱을 포함해 곳곳에 드러난다. 때문에 로스릭의 지형을 현실의 물리법칙 안에서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는 일일 수 있다.
로스릭성과 대서고가 위치한 것으로 보아 왕국의 수도로 보여지며, 과거에는 불사자의 거리와도 연결되어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지금은 길이 완전히 단절된 상태이다. 왕국의 수도가 처음부터 이런 곳에 세워졌다고 보기도 어렵고, 대성문 앞의 끊긴 다리도 거의 낭떠러지에 가까운 수준이다 보니 장작의 왕들의 땅이 로스릭으로 한데 모인 여파로 지대가 어느날 갑자기 높아진 것으로 보는 이론이 있다. 로스릭의 작은 깃발의 영문 설명이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된다. 로스릭의 벽이 '나타났다(appeared)'라는, 정상적으로 건축되었다고 보기 힘들게 하는 표현을 쓰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끊긴 길에서 보이는 지형 중 하나가 드랭글레이그와 매우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실제로 해안선과 지리가 매우 유사하다. 원문
2 설명
맵에 총 두 마리의 시대의 망조를 품은 망자가 있는데, 어느정도 다크 소울을 해본 유저라면 나오기도 전에 순식간에 처리하지만 1회차 기준이면 그냥 잡는 것이 오히려 좋다. 처음 잡을 때를 기준으로 잔불과 쐐기석 파편을 주기 때문. 초반에 일반 무기 3강을 하려면 로스릭 기사들을 엄청나게 잡아서 노가다를 뛰거나 팔란의 성채 독늪에서 길잃어버리면서 까지 쐐기석 파편을 모아야되기 때문에 맘 편히 하고싶다면 이놈들을 잡는게 낫다.
용을 지나서 들어가는 방에 있는 상자는 미믹이니 조심할 것.참고로 미믹과 일반상자를 구분하는 법은 상자에 달려있는 사슬을 확인해 보면 된다. 사슬이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으면 미믹, 둥글게 말려 있으면 상자다. 간혹 사슬이 바닥에 묻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어 일단 상자를 발견하면 한번쯤은 상자에 칼질을 해보는게 좋다. 초보는 상대하기 어렵지만 등짝으로 돌아가 때리다 보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물론 뒤잡기는 안 통하며, 잡아먹기도 아프지만 거리를 벌리다간 난대없이 강력한 롤링 소배트(?!)[1]를 날리므로 주의. 용이 아직 지붕위에 있는 상태라면 미믹을 유인해 용이 뿜는 불을 이용해서 잡을수도 있다. 잡으면 어둠 인챈트가 된 배틀엑스를 준다. 비슷한 시점에서 얻을 수 있는 타 무기에 비해 공격력이 월등히 높아 초반지역에서 큰 도움이 된다.[2]
미믹이 있는 방의 반대쪽 탑으로 가면 지하로 내려가는 길과 외곽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외곽으로 빠지면 두번째 화톳불이 있고, 지하로 내려가면 도둑 npc가 갇혀있는 지하감옥으로 이어진다. 탑 입구에 엘리트급 필드몹인 로스릭 기사가 처음으로 등장하므로 주의. 가드 파쇄 및 뒤잡을 활용하거나, 브레스 쪽으로 유도해서 구워죽이면(...) 된다. 열쇠는 성당쪽으로 진행하는 길에 있는 병영같은 건물에서 루팅이 가능하다.
지하감옥 열쇠를 획득 후 도둑 npc 그레이랫을 구출하면 불사자의 정착지에서 로렛타 라는 여자에게 반지를 전해달라고 하며 푸른 눈물석의 반지를 준다. 이후 제사장으로 이동한다. 참고로 불사자의 거리에서 로렛타의 뼈를 입수 할 수 있다. 이후 말을 걸면 '역시 그랬군 그녀는 죽은건가' 라고 하며 체념하고 얼마 뒤에 만나면 거래고 뭐고 일절 거부하며 웅크리고 있다. 이때 말을 걸면 위의 대사를 하며, "웅크린다"라는 제스처를 획득하게 된다.
진행하다 진입이 가능한 성당에는 로스릭의 제사장인 엠마(Emma)가 앉아있으며, 대화시 이동에 필요한 '로스릭의 작은 깃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는 지역 보스인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를 잡은뒤 진입이 가능한 절벽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시 데몬들을 통해 불사자의 거리로 이동된다.
첫 화톳불이 있는 첨탑에서 맵의 동선 전체를 확인할 수 있다. 비룡 시체가 있는 벽을 따라서 두 번째 화톳불이 있는 첨탑으로, 두 번째 화톳불이 있는 첨탑에서 시대의 망조가 나타나는 지붕을 타고 날개 기사 및 대성당이 있는 하층부로 내려가는 루트를 익숙해지면 풍경만 보고 짤 수 있다. 비룡 시체 반대편 길은 하층부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및 무시무시한 도끼 망자와 사냥개와 시대의 망조가 있는 숏컷이고, 다크레이스 감옥이나 에스트 파편&그레이랫 감옥 열쇠를 얻을 수 있는 길은 망조가 나타나는 건물 내에서 이리저리 빠지는 길이라 보면 된다. 또한, 대성당 너머로 보이는 거대한 건물이 로스릭성, 로스릭 성과 다리로 이어진 커다란 건물이 대서고라는 것 역시 회차를 돌고 나서 무릎을 탁 치며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눈썰미가 좋다면 볼드를 물리치기 전 화톳불이 있는 첨탑에서도 불사자의 거리, 팔란의 성채 등을 눈으로 볼 수 있다.
역시 친절한 게임 다크 소울 답게(...) 극초반 맵이지만 매우 어려운 편. 하지만 가면 갈수록 친절해지는? 제작자들의 배려로 로스릭 창병과 시대의 망조로 피폐해진 마음을 잘라버리는 날개기사와 입문자들에겐 초반 공포의 대상인 두번째 화톳불 앞의 로스릭 기사등의 적들이 대부분 멀리 떨어져 있거나 구석에 짱박혀 있으면 동선과 빗겨갈 수 있으므로 자꾸 죽는다 하면 조용히 피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
3 네임드
첫번째 화톳불 우측에 거대한 용이 존재하는데, 활로 이 용을 공격할경우 화톳불 주변을 태우므로 주의. 이 용은 추후에 진행 도중에 갑자기 나타나기도 한다. 이 때 주변에 있는 장소를 모두 불태우며, 불길속에 있던 모든 몹들이 즉사한다. 물론 몹들이 죽을 때 소울은 고스란히 플레이어에게 들어오기 때문에, 그 짧은 구간에서 유다희를 몇 번 영접해서 소울을 날려먹지 않는 한 초반 스탯은 날로 먹을 수 있다(...). 참고로 이 공격은 플레이어도 맞을 수 있지만 즉사는 아니니 잘 버티며 뚫고 갈 수도 있다. 용이 불로 지지는 구간에서 클레이모어, 클럽, 소울을 얻을 수 있다. 클레이모어는 1편에서 헬카이트가 있는 곳에서 줏을 수 있는데 그것의 오마쥬로 보인다. 물론 브레스 사이를 노려 전력질주로 아랫길을 통해 도망칠 수도 있다.
이 용을 맵에서 치워버릴 수 도 있다. 처음 시작하는 화톳불에서 반대쪽 끝까지 가면 롱보우를 주울 수 있는데, 화살을 챙겨와 계단에 딱 붙은 나무 판자로 된 플랫폼[3][4]이나 용의 발 가까이로 파고들어서 활을 계속 쏘는 것이다. 체력이 10%대로 떨어지면 용이 튀면서 큰 쐐기석 파편[5]을 드랍하면서 간다. 플랫폼이나 기사가 나오는 입구에서 쏠때는 날개의 피막이 아니라 손가락 부분을 잘 노려서 쏴야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용의 발치로 파고들어서 발톱을 뽑을기세로 활을 쏘는게 발당 데미지가 더 잘 들어간다.
4 보스
대로쪽으로 빠지면 양 옆으로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와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 보스방이 존재한다.
5 기타
전체적으로 노을진 잿빛 고성의 모습을 띄고있으며, 곳곳에 망자가 기도, 혹은 절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망자 말고도 각 지역마다 있는 미니보스급 몬스터인 강력한 기사가 나타나기도 한다. 크게 화톳불과 비룡이 있는 상층부와, 성당 및 볼드 보스전 구역이 있는 하층부로 나뉘며. 하층부 쪽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첫 번째 화톳불 쪽으로 가는 숏컷을 뚫을 수 있다. 다크 소울 1 시절처럼 맵 간 숏컷이 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한 맵 내에서는 앞으로도 이렇게 숏컷을 자주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날개 기사가 돌아다니는 광장 중앙에는 왕자 로스릭의 의복을 입은 사람이 죄의 대검과 흡사한 대검을 들고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한 석상이 있다. 옷만 보면 왕자 로스릭 같지만 팔찌나 무기를 보면 법왕 설리번과 흡사하므로 정확한 건 불명.
이루실만큼은 아니지만, PVP 장소로 자주 쓰인다. 첫 화톳불이 있는 첨탑이 자주 쓰이며, 일부러 저렙 빌드 맞춘 캐릭터로 초보자들을 괴롭히거나 비룡 시체가 있는 곳까지 도망가는 치졸한 플레이(...) 등도 자주 나온다.
6 화톳불
- 화톳불 : 로스릭의 높은 벽
-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서 직행하는 화톳불. 원래는 좀 더 위의 최초 이동시 보이는, 완전히 꺼져 흔적만 남은 화톳불이 있으나, 2회 이동부터는 아래의 화톳불로 이동한다.
- 화톳불 : 높은 벽의 탑
- 불뿜는 비룡과 순찰도는 로스릭 기사를 지나서 들어가는 건물 옥상의 화톳불. 이 화톳불을 거점으로 극초반 로스릭 기사 장비 파밍을 하기도 한다.
- 화톳불 :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
-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 처치시 활성화 할 수 있는 화톳불.
- 화톳불 :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
-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 처치시 활성화 할 수 있는 화톳불.
7 통하는 지역
- 불의 계승의 제사장 : 화톳불 전송으로만 이동 가능하다.
- 불사자의 거리 : 볼드 처치후 엠마에게 받은 깃발을 내 걸면 컷신과 함께 이동한다. 아노르 론도의 1편 당시 이동 컷신의 오마주.
- 로스릭성 : 차가운 골짜기의 무희 처치 후 맹세의 수반을 엠마가 앉아있던 의자 뒤쪽 석상에 내려놓으면 사다리가 내려오며 로스릭성으로 입성 가능하다.
- ↑ 다크소울1에서도 썼던 기술. 초반에 천옷이나 타격에 약한 장비를 입고서 얻어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 ↑ 특별한 무기는 아니고 그냥 어둠의 변질이 된 배틀액스. 스탯 보정이 없어지는 대신 기본 공격력이 상승하는 방식인데, 초반에는 스탯이 낮아서 이쪽이 훨씬 유리하다. 비슷한 조제변질이나 화염변질도 있는데 이쪽은 소울을 소모해서 변질을 해줘야하지만 이건 공짜다. 또한 이 지역 보스인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가 어둠이 약점. 초반 지역의 비룡이 있는 곳에서 획득하며 초반에 유용하게 쓰다가 버리는 무기라는 점에서 1편의 비룡의 검이 연상되기도 한다.
- ↑ 바로 이 곳.파일:Dark souls 3 platform.jpg
- ↑ 또는 이곳에서.파일:Dark3 dragon.jpg위치는 로스릭 기사가 나오는 곳.
- ↑ 1회차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