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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ートの海賊団/Heart Pirates
원피스에 등장하는 해적단.
1 상세
트라팔가 로가 이끄는 해적단.
2부 시점에서는 신세계의 '조'라는 섬에서 대기시키고 로 자신은 모종의 계획을 위해 펑크 하자드에서 시저 클라운과 함께 움직이고 있었다.
이후 펑크 하자드에서 루피를 만난 로는 밀짚모자 일당과 해적동맹을 맺는다. 카이도를 해치울 때까지 당분간 밀짚모자 해적단과 함께 움직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선장인 로와 나중에 들어온 잠발을 제외한 간부들은 은근히 개그 캐릭터 속성을 갖추고 있다. 베포, 샤치, 펭귄 3인방은 하트 해적단을 대표하는 만담 트리오. 주로 베포가 엉뚱한 소리를 하면 샤치와 펭귄이 츳코미를 거는 형태다. 어떤 면에서 동맹을 맺은 그들과는 속성이 잘 맞을지도... 게다가 대부분의 선원들이 로가 조우로 무사귀환했을 때 몹시 기뻐하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면 로가 선원들을 꽤나 아끼는 듯하다.
그렇다고 개그스럽기만 한 것은 아니고 전투력도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일단 간부들만 해도 레일리의 패왕색 패기를 견뎌냈다. 신입으로 들어온 잠발도 해적선장 출신인지라 간부급에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 주었다.
멤버들이 비교적 젊은 편인 데다가 다른 초신성들의 해적단에 비해 비중도 높게 나와서 그런지 인기가 높은 편이며 팬 아트도 많다. 애니팀에서도 오리지널 스토리를 많이 넣어주는 식으로 은근히 밀어주는 편이다.
샤본디 제도 편이 나왔을 때부터 남다르게 인기를 끌고 있었으나 특히 마린 포드에서 루피를 구출해서 치료해 준 덕택에 더욱 인기가 상승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정상결전 당시 루피의 목숨을 구해준 은인들이기도 하다. 루피 역시 이에 대해 고마워하고 있어서 트라팔가 로 만큼은 단순한 경쟁자 사이를 넘어서서 친근하게 대할 정도. 덕택에 해적 동맹이 더욱 수월하게 이루어졌다.
주인공 일행과 동맹을 맺고 같이 움직이게 된 이상 앞으로 이들의 출연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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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초기에는 하트 해적단 마크가 돈키호테 패밀리의 스마일 마크와 닮아 있어서 돈키호테 패밀리 산하의 해적단이 아니냐는 추측이 주를 이루었다. 로가 자신이 실제로 도플라밍고의 부하였던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하여 산하 해적단임이 거의 확정되어가는 분위기였다. 또 하트 해적단이 하트인 이유가 돈키호테 도플라밍고가 로에게 자신의 해적단의 간부직인 하트(♥) 자리를 배정해 줄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과 연관있지 않느냐는 추측이 많았다. 어? 그럼 스페이드 해적단은...
그러나 이후 전개에 따르면 로의 정신적 지주인 코라 씨의 정체가 돈키호테 패밀리의 전대 '하트'인 코라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기에, 코라손의 정신을 잇는다는 점에서 하트 해적단으로 이름을 지었을 가능성이 높다. 거기다가 해적단 이름 외에도 로의 몸 전신에 하트 문신이 새겨져 있고 옷에는 corazon이라는 글자가 박혀있기 때문.
사실 도플라밍고의 산하 해적단이라고 하기엔 초창기부터 큰 문제가 하나 걸린다. 샤봉디 제도에서 도플라밍고 산하의 노예 옥션이 공격 받았을 때 로는 디스코를 도와주려 하기는 커녕 불구경 하듯이 즐기고 있을 뿐이었다는 것. 당장 도플라밍고의 스마일 마크를 전면에 내세운 휴먼숍인 마당에 로가 도플라밍고 소유인지 몰랐을 리는 없다. 로가 도플라밍고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
해적단의 마크는 언뜻 보면 돈키호테 패밀리의 스마일 문양과 비슷하긴 하지만 도플라밍고를 증오하는 로가 그의 문양을 본 뜰리가 없다. 애초에 웃는 얼굴에 줄이 그어져 있지도 않은 등 도플라밍고의 스마일 문양과는 다른 부분이 많기도 하다. 로의 과거편이 공개되면서 코라손이 마지막으로 로에게 보여준 웃는 모습을 본떴을 것이라는 추측이 정설화되고 있다. 아아 코라손.. 코라손 숭배 조직 로가 도플처럼 되면 코라손 따르지 않았다고 너 숙청할것 같다.
그리고 13년전부터 이미 로는 도플라밍고의 부하가 아니었기에 하트 해적단을 창설했을때는 도플라밍고의 산하가 이미 아니었다. 오히려 도플라밍고를 적대하며 복수하고자 하는 해적단이었다.
805화에서 베포가 10년 전부터 로의 동료였다는 언급으로 보아 최소 10년 전에 창단된 해적단인 듯하다. 즉 로우가 16살 때 창단했다는 뜻. 그래서인지 동료애는 꽤 끈끈한 편.[1] 조에 잭이 쳐들어와서 밍크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베포가 고향의 위기를 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전투에 가세했고 다른 하트 해적단원들 역시 동료의 고향인 이상 두고볼 수 없다며 백수 해적단에 맞서 싸웠을 정도다. 그 여파인지 밀짚모자 일당이 도착했을 당시 이들의 모습을 보면 여기저기에 붕대와 반창고를 붙이고 있을 정도로 멤버들이 만신창이가 되어있다.
그리고 하트 해적단원들은 루피를 봤을 때 동맹 관계를 언급하며 반가워하기도 했다. 선장 뿐만이 아닌 선원 모두가 루피랑 우호적인 관계. 정작 로는 동맹 관계일 뿐이니 그렇게까지 친해질 필요는 없다며 소개도 대충하고 넘기지만, 선원들은 이에 반발하며 서로 제대로 알기를 원했을 정도. 그래도 후에 밍크족들이 연 파티에 참여하여 밀짚모자 일당과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인 걸로 보아 나중에라도 어느정도 친분을 다진 것 같다.
밀짚모자 일당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이 대부분 유쾌한 성격이며 연회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819화에 와노쿠니의 전 대다이묘였던 코즈키 오뎅의 원수이자 사황 카이도(원피스) 일당을 무너뜨리고 카이도가 소유하고 있는 라프텔의 열쇠 중 하나인 로드 포네그리프의 복사본을 따내기 위해[2] 선장인 로우가 또 다른 세력하고 동맹을 체결했는데 와노쿠니의 후계자인 코즈키 모모노스케와 밍크들과 동맹을 맺었다.[3]
2 해적선
이름은 '폴라 탱' 호.
잠수함 형태의 해적선을 타고 다니며 평소에는 수중을 통해 항해하는 것 같다. 덕택에 마린 포드에서 루피를 구출할 때 해군 대장들의 공격으로부터 빠져나가기가 좀 더 수월했다. 다만 베포는 더위에 약한지라 오랜 시간 잠수하는 걸 싫어하는 듯하다.
선장인 로가 의사여서 그런지 배 내부에 수술실이 갖춰져 있다.
마침 노란색이여서 비틀즈의 옐로우 서브마린의 오마쥬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3 단복
대부분의 선원들이 언뜻 보면 우주복처럼 보이는 특이한 형태의 흰색 작업복을 입고 있다. 일종의 수술용 위생복일지도 모른다. 그 대부분의 선원들도 의술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실제로 루피와 징베의 수술에도 참여했다. 베포도 색깔만 다를 뿐 작업복을 입고 다니는 건 마찬가지다. 다만 선장인 로는 입지 않는다. 선장 특권
그런데 이 옷이 니코 로빈이 바솔로뮤 쿠마에 의해 날아갔었던 노동자 나라에서 일하는 노동자(노예)들이 입었던 옷하고 똑같아서 로가 노예였던 아이들을 거둬준 게 아니냐는 설이 있다.[4]
4 멤버
총원 20명으로[5], 1000명이 훌쩍 넘는 대선단도 존재하는 원피스 세계관에서 밀짚모자 일당에 버금가는 소수정예다. 이 중 프로필이 밝혀진 멤버는 다음과 같다.
?width=30 하트 해적단 | ||||
죽음의 외과의 트라팔가 D. 워텔 로 | ||||
베포 | 잠발 | 샤치 | 펭귄 | 잇카쿠* |
우니* | 쿠리오네* | ?? | ?? | ?? |
?? | ?? | ?? | ?? | ?? |
?? | ?? | ?? | ?? | ?? |
해적선 폴라 탱 | ||||
* 밀짚모자 일당과의 동맹에 반대하였다. ??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 |
- ↑ 게다가 정부의 방관과 주변국의 잇다른 침공 때문에 나라 전체와 친가족들을 잃은 데다가 제 2의 가족이자 양아버지 혹은 형이나 다를 바 없던 코라손까지 잃었으니 로의 입장에서는 선원들이 제 3의 가족들이나 다를 바 없다.
- ↑ 물론 처음에는 해적들이라며 불신했다가 자신들을 위해 힘껏 도와준 밀짚모자 일당과 로우를 완전히 신뢰하게 된 킨에몬이 먼저 부탁했다.
- ↑ 하지만 알다시피 루피는 "동맹"과 "친구"를 동의어 취급하고 있으며 루피가 "동맹은 곧 "친구"니까!"라고 하자 로우가 귀엽도록(...) 화난 표정을 내지으며 "아니야!!"하고 소리친다... 이제 루피 츳코미가 되어가는 듯..
- ↑ 실제로 샤본디 제도에서도 천룡인의 노예였던 쟘발을 거두었고...
- ↑ 여자 선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