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 목록 | 일본 애니메이션 / 목록 |
ㄱ · ㄴ · ㄷ · ㄹ · ㅁ · ㅂ · ㅅ · ㅇ · ㅈ · ㅊ · ㅋ · ㅌ · ㅍ · ㅎ 숫자 · 라틴 문자 | ㄱ · ㄴ · ㄷ · ㄹ · ㅁ · ㅂ · ㅅ · ㅇ · ㅈ · ㅊ · ㅋ · ㅌ · ㅍ · ㅎ 숫자 · 라틴 문자 |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 그 외 작품에 대해서는 해당항목 참조 |
BLACK CLOVER ブラッククローバー / |
파일:Bz4OtNA.jpg |
1 개요
소녀 점프 2015년 12호부터 연재 중인 헝그리 조커의 타바타 유우키의 2번째 작품.
마법이 모든 것인 세계에서 마력이 없지만 반마법[1]검을 소환할 수 있는 다섯 잎 클로버의 마도서를 얻은 소년 아스타와 소꿉친구이자 '네 잎의 마도서'에 선택된 뛰어난 마법사 유노가 마법제가 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16년 11월초 기준, 일본에서는 8권까지 나왔으며, 한국에서는 5권까지 나왔다.
2 발매 현황
권 수 | 초동. (일) | 2주 | 3주 | 4주 | 5주 | 누계 (일수) | 발매일 |
1권 | 38128 (4) | 38,128 (4) | 2015/06 | ||||
2권 | 61918 (6) | 61,918 (6) | 2015/08 | ||||
3권 | 43122 (2) | 80462 | 80,462 (9) | 2015/10 | |||
4권 | 56951 (3) | 93866 | 93,866 (10) | 2015/12 | |||
5권 | 60149 (3) | 108503 | 108,503 (10) | 2016/03 | |||
6권 | 95799 (7) | 118783 | 118,783 (14) | 2016/05 | |||
7권 | 78464 (4) | 121023 | 146766 | 146,766 (25) | 2016/08 | ||
8권 | 98616 (6) | 129115 | 129,115 (13) | 2016/10 |
8권이 발매된 주의 오리콘 순위도 10위 안에는 들고 있으며, 인기에 힘입어 애니화가 결정되었다.
3 줄거리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빈민 지역 교회에서 자란 아스타와 라이벌 유노. 두 사람은 마법 세계의 정점인 마법제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스타는 전혀 마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 마법 기술을 쓰지 못하는 반면, 유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마법의 소유자로 촉망 받는다.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15세가 되고, 마력을 가진 15세 아이들에게 마법기사단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유노는 강력한 마력으로 초대 마법제가 받았던 행운이 담긴 네잎 클로버 마도서에게 선택받는 반면, 아스타는 우여곡절 끝에 악마가 깃든 다섯 잎 클로버 마도서를 손에 넣게 된다. 반년 후 마법기사단 입단 시험에 응시하는 아스타와 유노. 아홉 개의 단으로 나눠진 마법기사단 모두에게 선택 받은 유노는 최강의 마법기사단 ‘금색의 여명’에 들어간 반면, 아스타는 간신히 ‘검은 폭우’단에 선택되어 그들의 꿈을 좇게 되는데….출처
4 특징 및 평가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당하지만 전혀 기죽지 않는 열혈 주인공과 주인공과는 반대로 주변인들에게 인정받는 차가운 이미지의 엘리트 라이벌, 게다가 주인공에게는 숨겨진 특별한 힘이 있다라는 그야말로 왕도물의 전형적인 작품.[2]
주로 비교되는 작품은 나루토. 나루토의 시리어스한 면을 뺀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주인공 설정이나 배경, 이야기 진행방식등에서 흡사한 점이 많다. 당장 1화 첫장부터 마신을 막아낸 마법제를 언급하는데 호카게와 구미호를 연상시킨다. 다만, 나루토처럼 연애고자는 아니다. 그리고 이제 분신술도 써주신다
열혈물을 연상시키는 시원시원한 전개와 매력 있는 캐릭터들 덕에[3] 평가가 좋은편이다. 일본 외에서의 반응 또한 호평. 현재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만큼은 아니지만 2016년 후로는 점프에서 중견순위 작품들[4]을 제치고 중상위 랭킹에 고정되며 장기연재에 훌륭히 성공했다 볼 수 있게 됐다. 2016년 20호에서는 원피스를 제치고 게재 순위 1위에 올랐고, 그 이후에도 게재 순위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원피스와 함께 상위권에 고착하고있는 중이다.
하지만 아무리 전형적인 왕도물이라지만 너무 정석대로 가는 뻔한 왕도적인 전개에 거부감이 든다거나 진부하다는 평이 꽤 있다. 주인공들이 위기에 몰릴 때마다 마법단장들(특히 주인공이 속한 검은폭우 단장)이 나타나 악당을 손쉽게 처리해주는 전개가 허무하다는 비판도 있다.
또다른 문제점으로는 라이벌의 비중이 적다는 건데, 분명 처음부터 더블 주인공 체재로 시작했으면서도 이에 비해 라이벌인 유노의 등장이 적다.
또는 전개가 너무 전투에만 집중한다는 의견도 있다. 앞서 말한 시원시원한 전개 또한 너무 전개가 급해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한 사건이 끝나면 바로 다음 사건으로 넘어가 쉴 틈이 없다는 것.
2016년 최악의 만화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해외의 만화업계 종사자들이 선정했다고 한다.[5]
5 등장인물
이름 뒤에 ◇가 표시된 경우 해당 국가 또는 지역의 출신이지만, 그 지역을 떠난 자들을 의미한다. 그런 경우 현재 소속된 나라나 그룹 밑에 프로필이나 작중 행적이 적혀 있다.
5.1 주인공
- 아스타
- 유노
- 아스타의 라이벌이고 바람 마법을 사용한다. 아스타와 함께 교회에 버려지고 함께 자랐지만 아스타와는 다르게 마법능력이 출중해 주위에서의 평판이 좋다. 어렸을 적 자신을 도와준 아스타를 보고 자신도 마법제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고 마도서(그리모어) 수여식 때 고아원 평민 주제에 '네 잎의 마도서'를 받아 주위를 충공깽에 빠뜨린다. 1화 때 아스타를 정식으로 라이벌로 인정했으며 마법제를 포기할 뻔한 아스타를 잡아준 결정적인 친구이자 라이벌이다. 던전탐색편에서는 바람의 정령 실프의 선택을 받았다. 일단 또 다른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고 초반에는 두드러진 행적을 보였지만 던전탐색편 이후로 출연이 뜸해지더니 근래 수십화넘도록 이렇다할 출현이 없다. 때문에 현재는 거의 공기화수준.
- 다만 애초에 아스타와 소속 기사단이 다르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현재 검은 폭우 기사단만의 독자 임무 이야기로 내용이 전개되고 있으므로 다른 기사단 소속 캐릭터가 다뤄지지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 오히려 지금까지 내용에서 서로 다른 기사단 소속이라 만날 일이 별로 없는 게 정상일 아스타와 유노를 어떻게든 부자연스럽지 않게 엮어서 계속해서 동반 출연시킨 작가의 능력이 대단할 정도(...).
- 결국 해저신전 편이 끝날 때까지 보이지 않았지만, 74화 후반부에 팔휘장 중 세 명을 앞세워 국경 마을로 침공한 다이아몬드 왕국군을 금색의 여명이 막아서면서 등장한다. 실프의 소환(?)의 성공한 뒤로는 재능이 더욱 더 개화 되었는지, 클로버 왕국의 기사단장과 동급이라는
6조화다이아몬드의 휘장 1명을 상대로 압승을 한다.
5.2 클로버 왕국
5.2.1 마법 기사단
- 율리우스 노바크로노
- 현 마법제. 아마 현재까지 흐름으로는 세계관 최강자.[6] 역대 마법제 중에서도 다시는 없을 마법덕후로 암시장에 새로운 마법을 찾기위해 변신을 하고 놀러가는 속편한 사람. 하지만 공적인 일에 있어서는 현실적이다 못해 매우 파격적이다. 아스타와 유노가 어떻게 해야 마법제가 되냐라고 묻자 고귀한 성품을 가지고 백성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자만이 마법제가 된다며 이상적인 대답을 하는 클라우스의 말을 마음만으론 아무것도 지킬 수 없고 신뢰야 실적을 쌓다보면 자연히 따라오게 된다며 부정하고 모두가 마법제로 인정해줄 만한 압도적인 실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해주며, 왕국을 습격한 백안의 마안을 쫓을 때도 모두를 구속하기 힘들다며 3명은 원샷 원킬로 보내버리고 남은 4명을 한 번에 제압한다. 이때 습격자들의 비밀 소굴에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치 흑막처럼 연출되어 독자를 기겁하게 만들었다가 압도적인 힘을 뽐내며 불살 운운하지 않고 속 시원하게 테러범을 처리했다며 팬이 늘었다. 이 과정에서 밝혀진 바로는 시간 마법을 쓴다. 성에 '크로노'가 들어간 게 복선이었던 모양. 과거 이방인인 야미를 마법기사단으로 권유한 것도 이 사람으로[7], 야미도 그를 신뢰하고 있다.
- 마르크스
- 마법제인 율리우스의 부하 내지 보좌관. 아무 말 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율리우스의 뒤처리를 하느라 고생하고 있다. 기억교신마법의 사용자로 타인의 기억을 살펴볼 수 있다 .
5.2.1.1 검은 폭우
黒(くろ)の暴牛(ぼうぎゅう)
최저최악의 기사단. 주인공 아스타가 속한 기사단으로, 멀쩡한 단원 하나없고 '검은' 폭우라는 명칭 답게 검은 별만 30개를[8] 받았을 정도로 무공보다 피해액이 더 높다고 한다. 블랙 클로버 판 페어리 테일. 단장을 시작으로 과거가 밝혀진 단원들 모두 하나같이 출신이나 신체적 이유로 차별을 받은 경험이 있다.
- 야미 스케히로
지금 여기서 한계를 넘어라.
- 검은 폭우의 단장. 어둠마법을 사용한다.[9] 칼을 휘두르면 궤도에 어둠으로 된 막이 생기는데 그걸로 공격을 막을수도 있고 참격으로 날릴 수도 있는 모양. 가만히 있어도 아우라가 피어오르기도 한다. UFC 선수와 같은 건장한 육체에 '파괴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싸우는 방식도 마법 그 자체에 의존하는 다른 마법기사들과는 달리 고향에서 배운 '기'라는 개념을 가지고 싸운다. 사람의 시선, 호흡, 냄새, 근육의 움직임, 무의식적인 기척 등 사람이 내는 생체 에너지를 '기'라고 하며 이를 읽고 상대의 다음 동작을 예측하는 것이다. 거기에 어둠마법과 강화마법을 보조로 사용하면서 뛰어난 검술과 근력을 가지고 싸우는데, 본인은 이를 '마법검사'라 표현했다.
힘법사어둠마법은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자기 검에 두르는 정도로 끝내고 자기가 칼을 빠른 속도로 휘두르는 걸로 느리다는 약점을 보충했다. - '지금 그 한계를 뛰어넘어라'라는 입버릇이 있다. 푸에고레온에 대해 그 성실대마왕이 이딴걸로 질리가 없다며 분노하는 것으로 보아 다른 단장은 몰라도 푸에고레온과는 친했던 모양.[10]
- 입단시험장에서 똥 눌 곳을 찾다가(...) 아스타와 만나게 된다. 이후 시험에서는 아스타가 마력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신체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아본다. 다른 기사단장들이 아스타의 정체모를 능력에 대해 경계하여 그를 선택하지 않자, 직접 그의 앞에 나서서 마법기사에게 필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마력이라 하며 자기의 마력으로 아스타를 압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스타가 마력 없이 마법제가 되겠다고 하자 그 기개를 마음에 들어하며 반협박으로 검은 폭우의 멤버로 맞이한다.
- 그 후 46화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아스타와 고슈 일행이 백야의 마안의 리더 리히트한테 당할 위기에 처하자, 핀랄의 공간 마법을 통해 나타나 리히트의 공격을 막아낸다. 어둠 마법의 사용자라는 점이 빛 마법 사용자인 리히트의 흥미를 끌어 그와 맞붙게 된다. 리히트에게 뭐하는 녀석이냐고 묻자 리히트는 우화를 들려주며 자기들의 일을 소개하는데 이에 야미도 본인의 반생을 이야기로 들려준다.
어느 곳에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녀석의 부모는 어부라서 어릴 적부터 낚시를 나갔습니다. 그랬는데 난파를 당해 알지도 못하는 나라에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인종이나 문화 차이 떄문에 그곳에서 지독한 대접을 받았죠. 하지만 전부 두들겨 패서 한 기사단의 보스로서 군림하게 되었습니다. 끝.
- 이에 발토스가 리히트를 우롱하지 말라고 화내자 니 얼굴은 선이 나서 무섭다며 되려 성질내고(...) 다시 리히트의 공격을 막아낸다. 푸에고레온을 습격한 것이 리히트임을 확인하자 분노하며 리히트한테 상처를 입힌다. 그리고 아스타에게 자기를 따라해보라며 '기'에 대해 알려주고 아스타는 곧바로 '기'를 익힌다. 그 후 본격적으로 전투 태세에 들어가고 리히트와 치열한 공방을 벌인다. 옆에서 아스타가 발토스를 그냥 두들겨 팬 것을 보고 웃으며 리히트가 공격할 틈을 보이지만 미리 만들어둔 어둠에 공격을 흡수시키고 리히트에게 유효타를 입힌다.
- 이에 리히트도 야미를 자기를 쓰러트릴 힘을 가진 두번째 인물로 인정하고 자기의 최대 마법을 준비하는데, 야미는 위험하다 말하면서도 '부탁한다, 5초 후의 나'라 독백하는 마이페이스를 유지한다. 당할 위기에 쳐하지만 마법에 직격하기 직전에 고슈가 나타나 거울마법으로 공격을 반사시킨 덕분에 무사히 넘어간다.
- 이후 마법제의 부탁으로 물의 신전에 가서 그쪽 사람들과 대결을 하나 난데없이 난입한 적들에 의해서 갇혀있다가 새 마법 암전 차원참을 각성하고 공간격리를 베어내고 마지막 발버둥으로 마력폭주를 일으키는 절망의 베토를 베어버린다.
- 핀랄 룰러케이스
- 보기 드문 공간마법 사용자지만 임무에 지장을 줄 정도의 호색한. 막 나가는 다른 단원들에 비해 겁도 평범한 사람들들만큼은 있다. 가문이 공간마법으로 유명한 듯 하다. 동생이 금색의 여명의 부단장이라고 한다.
- 고든 아그리파
- 주술 마법의 전문가. 친구를 원하는 수줍은 성격이지만 음침한 비주얼 때문에 항상 외톨이. 아스타가 기사단에 입단할 때 짤막하게 소개한 정도가 전부로 아직 관련 에피소드나 활약상은 나오지 않았다. 해저신전 편에서도, 바다까지는 다른 단원들과 같이 갔지만 햇빛을 피해 혼자 실내에 있다가 잊혀져서 신전에 못갔다.
- 매그너 스윙
- 화염 마법의 열혈 넘치는 혜외계 출신
양아치단원. 넘치는 열혈로 존경하는 단장인 야미의 필두 사제를 자처하고 있다. 새로운 단원이 들어올 때마다 있지도 않은 세례 의식을 진행하는데,[11] 자신의 화염구를 피하거나 방어하면 끝인 단순한 의식이지만 화염구의 엄청난 속도 때문에 여러 신입들이 다쳤던 듯하다. 아스타 또한 당할 뻔하지만 마법을 반사시켜[12] 오히려 반격에 성공하고, 마력도 없는데 그런 성과를 낸 것을 매그너가 알게되자 아스타를 굉장하다면서 치켜세워주고 검은 폭우의 로브를 주며 단원으로 인정한다. 히스와 우연히 대면하게 된 첫 임무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아스타를 보며 재차 그 근성을 인정하며 아스타와 더욱 더 친해진다. 노엘의 마력이 폭주했을 때도 마력을 컨트롤 못하는 것 정도는 검은 폭우 내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격려해주는 걸 보면 겉은 거칠어도 여러모로 좋은 선배. 또한, 가벼운 겉모습과는 달리 공격마법을 맞추는 것과 동시에 구속마법을 펼칠 정도의노엘 왈 재주실력은 있다. 여담으로 불꽃으로 공과 방망이를 만들어서 공을 직접 던지거나 방망이로 쳐내어 원거리에서 공격을 하는 전법을 주로 취한다. 말 그대로 열혈의양아치야구선수.
- 노엘 실버
- 물 마법을 사용하는 왕족 실버 가의 영애이자 아스타의 입단 동기. 작품의 히로인 위치에 있다.[13]
- 왕족답게 엄청난 양의 마력을 지니고 있지만 컨트롤이 전혀 안된다. 그러한 까닭에 왕족은 물론이고 자신의 가문한테까지 내팽겨쳐졌고,[14] 검은 폭우에 입단한다. 왕족으로서의 자존심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깔보며 강한 척도 하고, 이런 성격이 컴플렉스와 맞물려 츤데레가 되어버렸지만 뒤에서 남몰래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혼자서 마법연습을 하다가 마력이 폭주하여 자신의 컴플렉스를 단원 모두가 알아버리게 되지만 다들 어딘가 하나씩 모자른 반푼이 집단이라 오히려 노엘을 이해하며 격려해주었고 그런 자신을 받아주는 검은 폭우를 노엘 또한 받아들이게 된다.
- 위에서 언급했듯이 엄청난 마력양을 지니고 있지만 컨트롤이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첫 임무로 솟시마을에서 처음으로 적과 대치했을 때, 마을 어린 여자아이의 도와달라는 호소를 듣고 각오를 다져 엄청난 크기의 물 창성 마법을 완성한다. 이 때부터 정지한 마법은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지만 공격 마법은 아직 전무. 해저신전에 가기 전에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 카호노에게 컨트롤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또 다시 새로운 마법을 완성했고, 해저신전에서 카호노와 다시 만났을 때 공격마법도 이미 컨트롤할 수 있지만 자신도 모르게 적을 상처를 입히는 것을 피하기 때문이라는 말을 듣는다. 베토가 이끄는 백야의 마안의 난입으로 카호노가 당하자,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싸우기 때문에 마력을 컨트롤 할 수 있을거라는 카호노의 독려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 공격 마법을 새로 배우고 성공시킨다.
주인공과는 다른 타입의 성장형 캐릭터마력의 대부분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단순히 마력을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베토가 당황했고 노엘의 공격으로 처음으로 유효타를 만들어 낸 것을 넘어서 베토의 상반신 오른쪽 대부분을 날려버렸다.
- 락 볼티어
- 번개 마법을 사용하는 미소의 전투광. 평민 출신으로 웃는 표정밖에 짓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내로 이 때문에 어머니한테 핍박을 받으며 자랐다. 어느 날, 학교에서 귀족 자제와의 마법 대전에서 이겨 어머니한테 처음으로 칭찬받고 앞으로도 계속 이기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락은 어머니한테 인정받고 싶다는 어린 마음에 싸움을 추구하는 전투광이 되어버린다. 어머니가 갑작스레 죽은 후에도[15] 그 모습이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뛰어난 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성격 문제로 결국 검은 폭우로 들어왔다. 아스타, 노엘과 던전 공략에 나섰을 때도 전투를 추구하는 독선적인 행동에 곤경에 빠지게 되지만, 그런 행동을 신경안쓰고 자신을 도와주려는 아스타와 나아가 검은 폭우를 자신이 의지할 존재로 인정하게 된다. 하지만 사람이 하루아침에 변하기 어렵듯이, 전투광스러운 면모는 남아있다. 그래도 무작정 강한 적을 찾아 나서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가는 식으로 많이 나아졌다. 해저 던전에서 매그너와 함께 끝까지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덤.
이 때 단장도 남자다웠다고 인정했다.이때 밝히길, 매그너와는 동기로 첫 만남 때부터, 자신과 대등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본능적으로 느꼈으며 흥미 때문에 못살게 굴었다고 한다. 그려면서 처음 사귄 친구라고 인정하기도 하는데, 락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차미 퍼핏슨
- 솜 마법을 사용하는 대식가. "라~"라는 말이 말버릇이다. 엄청난 식성을 지녀 등장하는 컷마다 먹을 것을 입에서 안 떼고 있고 왕국 수도가 백안의 마안의 습격을 받은 상황에서도 팔자 좋게 왕궁의 요리를 먹고 있을 정도[16]. 그런데 우연히 캐서린이 주방에 나타나는 바람에 식사를 방해받자 무서운 표정으로 정색을 하면서 한방에 때려잡았다. 그 공로로 1등 하급 마법기사[17]가 되었다. 그런데 검은 폭우 단원들은 입단후 아무 것도 안해서 최하위 계급인 5등하급이라고(...)
무릎을 꿇어라 천한 것들아이 에피소드에서 유노가 감지했던 마력에 대한 평가나 이후 해저 던전에서의 모습으로보나 생긴 것과는 달리 타인을 쉽게 압도할 만한 마력이 잠재되어있다고 한다. 단지 그러한 마력을 드러낼 때는 먹을 것 문제일 때 밖에는 없었다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 캐서린을 격파할 때, 밖으로 떨어질 뻔한 왕궁 주방장이 만든 음식을 유노가 구해준 뒤로 유노에게 푹 빠져있다. 유노를 보고 싶어서 양팔이 부러졌지만 유노와 함께 전장에 서고 싶다는 아스타를 선배로서 보호하겠다며 다같이 전장에 합류한다.
- 바네사 에노테이커
- 마녀들의 나라 마녀의 숲에서 도망쳐 나온 애주가 미녀.
- 글래머의 누님으로 기사단 건물 내에서는 항상 속옷 차림으로 있어서 얼음 마법을 사용하는 어느 변태가 연상되지만, 밖에서는 배꼽까지 파인 드레스(...)라도 착실히 입고 다니고 다니는걸 보면 카드 마법을 사용하는 애주가 마녀에 가깝다. 옷은 둘째치고 항상 취한 상태로 있으면서 멋진 남자를 만나 결혼하길 소망하고 있다. 그리고 해저 던전에서 야미의 발언으로 보면 평소 전투를 할 때에도 술을 늘 마시고 먼저 뻗는 듯 하다...
- 하지만 해저 던전에서 오랜만에 멀쩡한 상태로 나와 적을 제압했다! 던전 편에서 실 마법을 사용한다고 밝혀졌는데, 야미의 기를 읽는 베토조차 감지하기 힘들 정도로 얇은 실 넓은 지역을 펼쳐 컨트롤 할 수 있는 실력자다. 이후에 스스로가 마녀의 숲 사상 최고의 천재라고 밝히기도 했고, 그녀가 사용하는 실 마법을 갈고 닦으면 운명(!)조차 다룰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 보통의 실력자는 아닌 것은 확실하다.
- 베토와의 전투에서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팔이 망가진 아스타를 돕기 위해, 자신 스스로 뛰쳐나온 마녀의 숲으로 돌아가 자신에게 호통치는 여왕에게 고대주술 해주법을 가르쳐달라고 한다.
- 고슈 아들레이
- 죄수 출신의 초 시스콘. 사용하는 마법은 거울마법.[18]
- 명문귀족 출신이지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가족과 무관한 어느 인물에게[19] 유산이 상속되고 아직 아기였던 동생 마리와 함께 쫓겨난다. 이로인해 사람들에 대한 불신이 생기고 동생을 지키겠다고 결심하면서 시스콘이 되어버린 클리셰스러운 캐릭터다. 너무 시스콘인 나머지 동생 외의 사람들은 죄다 잡초만도 못하게 대한다.
- 마리와 어린아이들이 납치를 당했을 때, 마리만 쏙 구하고 아스타와 테레지아를 버려두고 도망간다. 하지만 마리의 일갈에 다시 돌아오고, 아스타의 바보같은 면을 보면서 신뢰할만한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런 생각의 변화에, 자신에게만 쓰던 복사 마법을 다른 사람에게 쓴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다른 인물의 능력까지 복사해버리는 새로운 분신 마법을[20] 터득하면서 아스타와 함께 샐리를 격파한다. 이때 강력한 마력을 내는 거울 마도구를 사용하는데 왼쪽 눈 대신 마도구가 박혀 있다.
- 그 후 등장한 리히트에게 부상을 입고 테레지아 함께 핀랄의 공간이동으로 돌아갔다가, 테레지아와 동생, 교회 아이들의 마력을 받고 무슨 계획이 있는 듯 핀랄과 함께 돌아왔다. 그리고 리히트의 최대 공격인 빛마법 "신벌의 빛줄기" 를 "풀 리플렉션"이라는 거대한 거울을 소환해 전부 받아쳐서 리히트를 무찌른다. 어느 마법이나 반사할 수 있는것은 아니고, 상대가 빛이었기에 상성이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 여담으로 리히트가 고슈를 '다치게 할 수 없었다'라고 말하는데,[21] 아무래도 리히트의 일족이나 백야의 마안의 목적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
- 그레이
- 변신마법 달인. 남성적인 이름과 처음 등장한 4화 내내 거구로 있어서 거구의 사내...인 줄 알았는데 이조차도 마법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실제로는 동안의 여자(...).[22] 다른 단원들조차 그레이가 여자인 것을 알고 당황한 것을 보면 독자만 남자로 착각한 것은 아니다. 극도의 부끄럼증을 가져서 항상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는데, 그와 별개로 엄청나게 수다스럽다. 고슈처럼 할 말만 하는 캐릭터로 변신하면 좀 깬다. 다른 단원들과 마찬가지로 그레이 또한 실력자로, 변신 마법사는 보통 자신만 변신이 가능한데 그레이는 다른 것들도 변신시킬 수 있다.
5.2.1.2 금색의 여명
金色(こんじき)の夜明(よあ)け
현 최강 마법기사단. '백야의 마안'으로 추정되는 마석을 모으는 어느 집단의 멤버가 스파이로 있다. 단장에 대한 충성심이 높으며, 입단한 단원들 모두 예상 이상의 재능을 개화한다고 한다.
- 유노
- 윌리엄 벤전스
- 기사단장. 차기 마법제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첫 등장 때 마수(魔樹)를 소환한 것으로 보아 식물 속성의 마법을 쓰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기사단장들의 마법 모두 그들이 속한 기사단의 명칭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어떤 뒷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단순한 예외일 수도. 이 단장의 가면의 눈 부분에 있는 무늬가 백야의 마안의 리더와 삼마안이 하고 있는 문신과 비슷하고, 왕국 습격 직전에 열린 서훈식에도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에[23] 그가 배신자, 나아가 리히트 본인일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다.[24] 노젤과 샬롯, 게르도르를 비롯한 단장들은 그를 수상쩍다고 생각하고 있다. 야미는 '빛 마법은 못 쓰지?'[25]라고 대놓고 찔러 볼 정도다. 76화에서 드디어 능력이 밝혀지는데 자그마치 세계수 마법이다. 그 범위는 키텐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넓고 위력은 다이아몬드의 마법사들이 손도 못써보고 당할 정도로 강하다.
- 그런 그녀가 79화에서 본 얼굴을 보여달라는 야미의 요구로 가면을 벗었는데 가면으로 가린 부분만 흉터로 뒤덮여 있다. 벤전스에 따르면 어릴적 부터 타고난 흉터였으며 마법으로도 고쳐지질 않는다고 한다. 그로인해 주변과 친가로부터 학대를 받아왔다고 한다. 그러다 율리우스로 부터 인정을 받으면서 기사단에 들어올것을 요청받았고, 지금 쓰고 있는 가면도 그때 율리우스로 부터 받은 가면이다. 이로써 일단은 백마안의 리더라는 의혹에서 벗어난다.[26][27]
- 랜길스 보드
- 금색의 여명단의 부단장. 덥수룩한 머리를 한 미남으로 핀랄 룰러케이스의 동생이다. 70화에서 핀랄의 과거회상을 통해 처음 언급된다. 공격적인 공간마법사 가문 보드가에서 태어났고 어려서부터 자기 몸보다 큰 블록을 지워버릴 정도로 재능이 뛰어났다. 형이 최약체 기사단인 검은 폭우의
붕붕이운반책 노릇을 할 때 이미 금색의 여명단의 부단장이 되었다. 그리고 형을 제치고 보드가의 당주를 이어받았다. 75화에서 키텐에서 금색의 여명과 다이아몬드 왕국이 대치할 때 유노를 칭찬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76화에서는 공간을 지우는 마법으로 팔휘장 중 한명인 야고스를 한방에 보내버렸다.
- 클라우스 류넷
- 귀족 출신으로 강철 마법을 사용하는 마도사. 던전공략 편 때 유노, 미모사와 함께 등장했다. 처음에는 검은 폭우 나아가 아스타와 유노를 하층민이라며 폄하했지만, 아스타와 유노의 능력을 보고서는 둘을 인정하고 지지하게 된다. 이를 보아 다른 귀족들에 비해 올곧은 성품을 지녔다 볼 수 있다.
- 미모사 버밀리온
- 회복과 탐지 능력을 지닌 식물마법 사용자이자 버밀리온 가의 영애. 버밀리온이란 성에서 알 수 있듯 푸에고레온과 레온폴드와는 사촌지간이며 노엘과도 사촌이자 소꿉친구다. 회복계 마법을 쓰는 덕택에 주위 사람들에게 기대를 받았고, 노엘은 마력은 컨트롤 못한다는 컴플렉스 때문에 그런 미모사를 껄끄러워한다. 하지만 미모사는 굼뜬 자신을 챙겨주고 노력을 천대시하는 여타 왕족과는 다르게 노력하는 노엘을 존경하고 있었다. 던전공략 편에서, 유노, 클라우스와 함께 등장했으며 다함께 다이아몬드 왕국의 마도사와 싸우고 던전을 공략하면서 아스타를 좋아하게 된다.
여담으로 그곳이 훌륭하게 크다.노엘보다 크다중요하니까 두번 강조했다
- 알렉드라 산드라
- 모래 마법을 사용하는 2등 상급 마법기사. 모래로 중갑옷을 입은 전사를 만들어내어 싸운다. 네뷸라 실버와 솔리드 실버만큼은 아니지만 귀족이 아닌 자를 천대한다.
- 실렌 티움
- 암석 마법을 사용하는 1등 중급 마법기사. 왕도가 습격당하자 왕도 전체의 실시간 입체 모형을 단숨에 만들만큼의 실력자. 말수가 적다.
- 하몬 카세우스
- 유리 마법을 쓰는 2등 중급 마법기사. 작고 통통하며 능글맞은 성격이다.
5.2.1.3 은익의 참수리
銀翼(ぎんよく)の大鷲(おおわし)[28]
노엘의 오빠, 언니가 몸담고 있는 기사단. 현재까지 나온 단원들 모두 노엘의 오빠, 언니이며 작중 가장 오만방자한 사람들. 다른 왕족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인 노엘까지도 깎아내기 바쁘다. 특이점으로는 다들 수 속성 계열의 마법을 사용하는데 기사단의 특징이 아닌 실버 가의 특징으로 보인다.
- 노젤 실버
- 기사단장이자 노엘의 큰 오빠. 수은 마법을 사용한다. 푸에고레온과는 어렸을 때부터 라이벌 관계였던듯 하다. 왕족으로서 콧대가 높기는 해도 두 동생들보다 개념은 있다. 계급개념은 박혀있으나 품위는 지키려는 모양. 적에게 처참하게 패한 푸에고레온과 그가 속한 버밀리온가, 홍련의 사자단에게 폭언을 날리는 두 동생에게 마법기사는 이기지 못하면 의미가 없긴 하나, 상대의 계책에 빠져 전장에 서있지도 못한 자신들은 그 이하라며 수비나 견고히 하라고 일갈한다. 그리고선 푸에고레온을 그 꼴로 만든 놈들에게 똑같이 되갚아주겠다고 분노하는 일면도 보여주었다. 또한, 전투 중에 '이게 다야?'라며 적을 깔보는 두 동생들과 달리, 냉정히 사태를 분석한다던가, 마법기사단은 국가의 평화를 위한 존재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왕국을 지키는 왕족으로서의 자존심과 마법기사단으로서의 의무감이 강한 인물이지, 동생들처럼 안하무인의 인물로 보기는 힘들다. 노엘에게 버러지라고 하는 것도 마법기사로서 제 책임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동생들만큼은 아니라는 거지 아스타를 하층민이라며 천대하기는 한다.동굴에서 리히트에게 회심의 일격을 날린 아스타를 의식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 네뷸라 실버
- 3등 상급기사. 노엘의 언니로 안개[29] 마법을 사용한다. 전공 수훈식에 참석한 아스타와 유노를 욕하기보다는 가족인 노엘을 깎아내리기 바쁜 모습을 보여주는 돼먹지 못한 인간.
- 솔리드 실버
- 3등 중급기사. 노엘의 오빠로 물 마법을 사용한다. 네뷸라와 똑같이 돼먹지 못한 인간. 푸에고레온을 비하하려고 한마디 더 하려다가 노젤의 일갈에 식겁한다. 여담으로 자신이 그렇게 하대하는 노엘은 똑같은 물 마법으로 해룡을 구사하는데 자신은 해사(바다뱀)을 구사한다.
5.2.1.4 푸른 들장미
碧(あお)の野薔薇(のばら)
솔의 말을 보면 여자로만 이루어진 기사단으로 보이며 단장을 시작으로 단원들 대부분 남자를 하대하는듯 하다. 그런데 입단시험에서 유노 차례일 때 거수를 했다!
- 샬롯 로즈레이
- 가시나무 마법을 쓰는 차분한 성격의 기사단장. 왕국 습격편 때 활약한 기사단원 중에서 혼자만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가, 삼마안과 대치했을 때가 되서야 밝혀졌다. 안습(...) 알고보면 엄청난 츤데레로 툭툭 내뱉는 말은 차갑지만 말하고 후회하는 타입이다. 검은 폭우의 단장 야미를 좋아하지만 평소 말투와 태도로 제대로 고백도 못하고 끙끙 앓는 인물. 그리고 작화로도 알수있지만 굉장한 미인.
- 솔 마론
- 흙 마법을 사용하는 3등 중급기사.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건 언니(단장)이라거나 언니를 손댈 수 있는건 푸른 들장미의 여자라거나 하는걸 보면 심히 의심이 간다.
5.2.1.5 홍련의 사자왕
紅蓮(ぐれん)の獅子王(ししおう)
- 푸에고레온 버밀리온[30]
- 기사단장. 불꽃 마법을 쓴다. 성격은 스포츠물에서 흔히 나오는 열혈계 주장 타입. 노젤과는 글자 그대로 물과 불 사이, 피차 라이벌 의식이 대단하다. 기본적으로 귀족이라 계급 의식이 있긴 하지만 올곧은 성품이라 딱히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는다.[31] 왕성이 정체불명의 침입자에게 습격당했을 때 패닉에 빠지기 직전인 노엘을 북돋워주었고, 아스타의 굳은 심지를 확인하고는 격려해주었다.[32] 비열한 적의 수법에 격노해 날뛰는 아스타를 뜯어말리며 건낸 '항상 냉정하라'는 충고는 이후 아스타에게 커다란 디딤돌이 되었다. 흑막의 함정에 빠져 오른팔이 잘리는 위중한 상태에 놓였으나, 다행히 나머지 기사단장과 마법제 덕분에 목숨은 건졌다. 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흑막의 정체를 두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에 차후 스토리 전개에 키를 쥔 인물. 야미 단장과 노젤 단장이 모두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언뜻 스쳐가는 대사들을 보았을 때 그의 실력과 성품을 진심으로 인정하고 있었다. 작품 내에서 마법제를 제외하면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 레온폴드 버밀리온
- 2등 중급기사. 푸에고레온의 동생. 성격은 스포츠물에서 흔히 나오는 열혈계 바보 타입. 귀족들 앞에서도 기가 죽지 않고 당당한 아스타를 재미있는 녀석이라 생각하고는 멋대로 라이벌 선언을 했다(...)
5.2.1.6 취록의 당랑
翠緑(すいりょく)の蟷螂(とうろう)
- 잭 더 리퍼
- 기사단장으로 절단 마법을 사용한다. 파괴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디스트로 야미 단장과 말다툼을 하다 산 하나를 베어버렸다는 소문도 있다. 평민 출신.
- 셋케 브론자차
- 청동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로 2화 마법기사단 입단시험에서 등장하였다. 시험을 볼 때 아스타 옆에 달라붙어서 자신을 돋보이려 했고, 마지막 시험인 1대1 대결해서 아스타를 짓뭉게버려 기사단장들에 더 높은 점수를 받으려 했으나 아스타의 단 일격에 패배한다. 1대1 대결 이전까지는 괜찮은 점수를 받았는지 마법기사단에 입단하기는 했지만 이후 다시 등장했을 때 보면, 성과는 전혀 못내고 허세만 늘어났다. 여담으로 미적 센스가 어느 연금술사처럼 매우 특이하다.
5.2.1.7 자주빛 범고래
紫苑(しおん)の鯱(しゃち)
백야의 마안의 라데스가 원래는 이 기사단에 속했지만 추방당했다.
- 겔도르 포이조트
- 재력가 기사단장으로 투과 마법의 사용자. "음후후후"라는
야미 왈 기분나쁜웃음소리와 검은 가면이 특징이다. 기사단의 명칭처럼 체격이 크고 통통한데 야미한테 본레스햄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33] - 사용하는 마법은 투과마법으로 일정시간 모습과 마력을 지우고 마법을 투과시킬 수 있는 공방일체의 강력한 마법이다.
기사단 이름과 굳이 연관시키자면 자외선?그리고 기사단장이라는 실력자 답게 처음으로 비자연계 속성의 마법으로 병사 군단을 만들어내는 창성마법을 선보였다. 약점이라면 마법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물체를 이용한 공격에는 취약하며, 마법의 특성상 마력이 아닌 인체의 기력까지 지울 수는 없어서 기를 느낄 수 있는 마법검사 스타일의 야미와 아스타가 천적이다.
5.2.1.8 산호의 공작
珊瑚(さんご)の孔雀(くじゃく)
- 도로시 앤즈워스
- 기사단장. 키가 작은 여성으로 기사단 회의 중 계속 자고 있었다.
5.2.1.9 물빛의 환록
水色(みずいろ)の幻鹿(げんろく)
- 릴 부아모르티에
- 회화 마법을 사용하는 최연소 기사단장.[34] 천진한 성격으로 상대적으로 나이 많은 다른 단장들을 신경쓰느라 고생하고 있다. 회의 중 분위기가 무거워졌을 때도, 어린 자신이 분위기를 띄워야한다며 푸에고레온과 야미의 얼굴을 흉내를 내기도. 하지만 노젤과 잭, 야미의 화만 돋우고 말았다.[35] 마법기사단 단장과 친구라니 하며 당황하는 아스타와 마법기사단 단장들의 앞에서 신나게 앞담을 깐다. 하지만 어린 나이와 별개로, 도망치는 겔도르의 방심를 틈타 마법으로 손쉽게 제압할 정도의 기사단장 다운 실력자.
5.2.2 백야의 마안
클로버 왕국에 강한 증오를 품은 마도사들로 이루어진 테러조직. '반 클로버 왕국'을 기치로 내걸었으며 최종적인 목표는 독립국가를 건국하는 것이다. 세피로트의 나무가 그려진 어떤 석상에 각 세피라에 마석을 껴넣어 '그 분'을 부활시키고 마나와 밀접하게 이어진 '진정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 강대한 힘을 얻으려 하고 있다. 마석을 모으는 과정 중에 테러 또는 학살을 일삼고 있으며 작중 시점에서 이미 10개 중에서 6개를 모았다. 푸에고레온을 처치하면서 1개를 더 얻었지만, 히스 마을과 해저 신전에서 검은 폭우가 2개를 얻었다.[36] 백야의 마안이 아스타의 그리모어를 보고 그 분의 것을 왜 네 녀석이 가지고 있냐는 떡밥을 던져서 그 분과 아스타의 그리모어는 분명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그 분은 아스타의 그리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인물일 것.
작중 시점에서 6년 전, 네 잎의 그리모어를 가진 리히트가 수괴를 맡아 결성했다. 조직원은 약 50명이며 수령 리히트와 간부진 '서드아이'를 최고전력으로 두고있다.
- 그 분
- 리히트[37]
- 백야의 마안의 리더. 푸에고레온을 쓰러트리는 실루엣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마법제가 구속한 부하들을 빛의 속도로 다시 데려가 도망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본격적인 등장은 46화부터로 유노와 같은 네 잎의 빛의 마법사. 공격형 마법과 회복형 마법을 전부 사용할 수 있으며 막대한 마력 총량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상대는 상극인 어둠 마법을 사용하는 야미 단장이라 고생을 하고있다(...) 50화에서는 푸에고레온을 처치할때 사용한것으로 보이는 최대마법을 선보였지만 갑툭튀한 또다른 상극인 거울마법에 그대로 반사당했다.[38] 어째 처음 실루엣으로 등장했을때의 모습과 달리 제대로 등장한 이후부터는 계속 고생하고있다(...)
- 라데스
- 시체를 조종하는 사령 마법을 사용하는 마도사로 왕도 습격편의 주범. 평민 출신이지만 자칭 왕족 이상이라고 할 정도의 엄청난 양의 마력을 지녔고 '자주빛 범고래'에 수석 입단했었다. 하지만 사령 마법이 위험한 금술이란 이유로 기사단과 왕국에서 추방당했고, 왕족에 버금가는 마력 지상주의 인물이라 마력이 모든 것인 왕국에서 추방당했다며 복수심이 아주 넘쳐난다. 하지만 소유한 그리모어는 1쪽 밖에 없고 쓸 줄 아는 마법도 1개 밖에 없는 것을 보면,[39] 아무래도 마력만 넘쳐날 뿐 제대로된 능력이 없다는 컴플렉스 때문에 남들과 시비가 붙었다 문제 일으키고 추방된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자존심 높은 컴플렉스 덩어리. 왕국을 습격하고 도망치기 전에 아스타에게 얼굴을 베였고 그로인해 아스타를 향한 복수심이 생겼다.
- 캐서린
- 재를 매개체로 저주 마법을 사용하는 여마도사. 왕도 습격 편에서 기사단원들이 왕도 밖으로 강제 텔레포트 당한 직후 등장한다. 왕국 백성들로부터 마나를 흡수하며 학살을 벌이다가 바람의 요정 실프의 도움으로 강제 텔레포트에서 벗어난 유노와 대치한다. 저주마법으로 유노의 오감을 빼았으며 궁지로 몰아넣지만, 이게 오히려 유노의 마나 감지력 능력을 향상시켜 줘버린 꼴이 되어 실프을 소환하게 된 유노에게 한방 먹고 멀리 날라간다. 우연하게도 차미 앞으로 날라왔고 마나를 빼았으려 했지만, 자신의 음식을 빼았으려 한다고 착각한 차미에게 또 다시 한방 먹고 기절, 구속된다. 외모와 나이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는지[40] '아줌마,' '괴물,' '추녀,'와 비슷한 단어를 들으면 남을 죽이려 들고 다른 여자들을 암퇘지라고 부른다.
- 샐리
- 젤리 마법을 사용하는 마도사이자 매드 사이언티스트. 왕도 습격 편에서 푸에고레온을 처치하고 도망갈 때, 아스타를 연구하고 싶다고 납치해간다. 하지만 마법제 율리우스에 의해 아스타를 놓치게 되고 그를 점찍어 둔다. 마법으로 만들어낸 샐래맨더와 암흑 마도구를 이용하여 기사단장인 노젤의 마법을 막는 모습을 보여줬다.
- 자신들의 사주로, 어린 아이들을 납치해서 마력을 모으는 바로와 네쥬 형제를 돕기 위해 재등장한다. 암흑 마도구를 이용하여 바로를 진흙 괴물로 만들어서 아스타, 고슈, 테레지아 수녀를 몰아넣지만, 고슈의 정신적 성장으로 인해 새로운 마법을 얻으면서 아스타와 고슈의 연계로 패배한다. 이를 계기로 리히트가 등장한다.
- 발토스
- 공간 마법을 사용하는 마도사. 사실상 왕도 습격편의 MVP로 이 녀석 덕분에 백야의 마안 멤버들이 손쉽게 왕도에 들어와 테러를 할 수 있었고, 10명이나 되는 기사단원을 전장에서 이탈시킨 사이에 푸에고레온을 함정에 빠트려 그가 지닌 마석(팬던트)을 빼았고 반죽음 상태로 이끌어 낼 수도 있었다.
- 아이들 납치 사건 때, 샐리를 구하기 위해 리히트와 같이 나타난다. 기를 터득하게 된 아스타에게 계속 우위를 점하지만, 텔레포트가 생성된 순간 검을 버리고 반대러 넘어온 아스타에게 한방 먹고 쓰러진다. 똑같이 공간 마법을 쓰는 핀랄과는 다르게 그가 사용하는 공간 마법은 검게 칠해진다.
- 게오르크
- 왕도 습격편에서 붙잡힌 인물로 언급된 것으로 보아 바람 마법을 사용하는 마도사로 추정. 멤버 3명이 마법제 율리우스에게 원샷 원킬 당하고 라데스, 샐리, 공간 마법 마도사와 함께 구속당했다. 리히트가 와서 라데스, 샐리, 발토스를 구해줬지만 게오르크는 실패했고 붙잡힌다.
5.2.2.1 삼마안(서드 아이)
백야의 마안 중에서도 최강의 세 명으로, 전투에 있어서는 리히트보다도 강하다고 리히트 본인이 인증했다. 클로버의 잎의 세 상징(성실, 희망, 사랑)에 반대되는 이름을 리히트로부터 부여받았다.
- '태만'의 라이어
- 귀차니스트인 남자로 일인칭은 '우치'. 모방마법의 사용자로 다른 마도사의 마법을 모방할 수 있으며[41] 타인의 모습을 모방해 변장할 수도 있다.
자주빛 범고래의 단장 겔도르가 배신자인게 드러난 이후, 해산하는 기사단장사이에 있다가 변신을 해제함으로써 모습을 드러낸다! 즉 겔도르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던 인물들[42] 중에서 라이어가 변장했던 인물이 있었다는 것. 근데 신발만 보여주고 누구로 변했는지를 보여주지 않았다.
- '절망'의 베토
- 짐승마법을 사용하며 매우 호전적인 성격이다. 야미의 기를 읽어낼 정도의 실력자. 라크에의 해변에서 취록의 당랑의 단원 50명을 혼자서 모두 리타이어시키고 [43] 해저신전의 대신관도 일격에 리타이어 시켰다. 상대방에게 절망을 안겨주겠다며 압도적인 힘으로 검은 폭우의 단원들과 해저신전의 신관들을 계속해서 쓰러트려 갔지만[44] 그 누구도 절망하지 않고 끝까지 맞붙는다. 거기에 각성한 노엘의 공격에 상반신의 오른쪽이 날라가버리자, 분노하며 이마에 3번째 눈을 개안하면서 완전히 회복하고[45] 파워업을 한다. 하지만 아스타, 핀랄, 바네사의 연계에[46] 결국 패배하고 해저신전을 날려버릴 정도의 자폭을 감행하지만, 차원 채로 잘라버리는 새로운 마법을 얻게된 야미의 일격에 죽어버린다. 아스타의 말하길 그 누구보다 가장 절망한 것으로 생각된다는데, 단편적으로 나온 그의 회상 장면에서 여동생이 결혼식 날 하객과 함께 누군가의 습격으로 죽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 '증오'의 파나
- 4대 속성 중 하나인 불의 정령 '샐러맨더'와 회복계열의 화염 마법을 다룬다. 매우 히스테릭한 성격으로 리히트를 다치게 한 자를 모두 적대하며 죽여버리려고 한다. 마르스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 그가 본의 아니게 죽인 친구의 이름과 같고, 마르스와 파나 둘다 화염 마법 '불사조의 날개옷'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47]
5.2.3 해저 신전
왕귀계 앞바다 깊은 곳에 있는 신전을 중심으로 한 마을(?).[48] 마나의 역장이 심해서 온갖 마법현상이 일어난다는 강마지역 중에서 마나에 의한 해류 때문에 특히나 위험하다고 한다. 하지만 해류의 벽을 뚫고 지나가면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지역이 나온다. 이 곳 사람들은 해신을 숭배하며 오랫동안 신에게 바쳐온 노래와 춤이 마법으로 녹아들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마나에 의한 독특한 생태계와 해저라는 주변과 격리된 환경 때문인지, 독특한 문화와 마법을[49]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왕국의 해안가까지는 괜찮지만 대사제의 허락없이 도시로 들어갈 수 없으며, 검은 폭우의 방문이 10년만에 외부에서 손님이 찾아온 것이라고 한다.
- 대사제
- 해저신전의 대사제. 유희 마법을 사용한다. 해저신전에 마석을 찾기위해 온 검은 폭우에게 마석을 걸고 9대9로 대결하는 게임을 제안한다.[50] [51] 지오를 아들로, 카호노와 키아토를 손자로 두고 있다. 다른 이의 '생각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는데 떡밥이 될지는 미지수.
- 지오
- 귀상어 가면을 쓴 해저신전의 대신관이자 대사제의 아들. 물 마법을 사용한다. 매그너와 럭과 대치해 단숨에 해치워주겠다고 둘이 동시에 덤비라고 여유를 부리던 도중 백야의 마안에게 기습을 당한다. 리타이어 한 듯 했으나 다시 일어나 자신은 해저신전에서 가장 강하다며 '해신의 철퇴'를 날리나 절망의 베토의 '라이노세러스 아머'에 막힌 후 '베어 클로'를 맞고 리타이어한다.
안습
- 카호노
- 아이돌을 꿈꾸는 소녀. 노래 마법을 사용한다. 라크에의 해변에서 노래 연습을 하고있던 중, 해저신전으로의 돌입을 위해 훈련을 하던 아스타와 노엘과 만나 친구가 되어 둘의 훈련을 도와주게 된다. 결국 새로운 마법을 만드는 것을 성공한 노엘 앞에서 홀연히 사라져 신전에서 기다리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후에 해저신전에 돌입해 맞붙은 신전마도사 중 돌고래 가면을 쓴 대신관이자 대사제의 손녀임이 밝혀진다. 차미와 대치해 노래 마법 '어머니의 자장가'로 잠재워 리타이어 시킨 후에[52] 노엘과 대치한다. 백야의 마안의 난입으로 노엘과의 승부를 미루고 베토와 대치하는데, 키아토와 연계공격이 실패하고 베토에게 목을 가격 당하여 목소리를 잃어버린다. 자신의 평생의 꿈을 이루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노엘을 독려하여 공격 마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 그리고 백야의 마안을 격파하고나서 친구인데도 목소리를 지켜주지 못했다고 울적해하는 노엘을 보고, 집을 지켜줘서 고맙다며 목을 치료하고 반드시 아이돌이 되겠다고 말해준다. 노엘이 참으로 좋은 친구를 사귄 듯하다.
- 키아토
- 청새치 가면을 쓴 해저신전의 대신관이자 대사제의 손자. 무도 마법을 사용한다. 아스타와 대치해 다짜고짜 춤을 추다가 온 왕국을 매료시키는 무용수가 꿈이라며 늘어놓더니 대사제가 이 게임에서 이기면 지상에 올라가게 해줬다면서 자신의 꿈을 위해 쓰러져달라며 공격한다. 보검과 무도 마법을 사용해 아스타를 농락하지만[53] 무도 마법의 움직임을 흉내내는 아스타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백야의 마안의 난입으로 아스타와의 승부를 미루고 베토와 대치하는데, 카호노와의 연계공격이 실패하고 오른쪽 다리를 잃는다. 그나마 다행히인 것은 의족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꿈인 무용수는... 백야의 마안을 격파하고 카호노에게 문병온 노엘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다.
5.2.4 그 외
- 릴리 수녀
- 아스타와 유노가 기사단원 되기 전에 지냈던 있던 교회(고아원)의 수녀로 아스타가 짝사랑하고 있다. 물 마법을 사용한다.
- 레프치
- 일명 '사슬마법의 레프치'로 마법기사였지만 현재 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명칭이 말해줏듯이 사슬마법을 사용하며 1화에서 유노의 '네 잎의 마도서'를 뺏어 암시장에 팔려고 했다. 이 과정 중에 아스타가 마력이 0이라는 것을 알려줬고, '다섯 잎의 마도서'를 얻은 아스타에게 패배한다.
- 히스 그라이스
- 아스타가 처음으로 대치한 얼음마법을 쓰는 적. 마석을 찾으러 부하 3명과 솟시 마을에 왔다가, 주민들이 수색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고 모두 죽이려 한다. 때마침 첫 임무로 멧돼지 사냥하러온 아스타, 노엘, 매그너와 마주치게 되고, 아스타와 노엘은 그의 잔혹함에 무서워 떠는 마을 사람들을 보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마법 기사단원으로서 마음을 다잡게 된다.[54][55] 히스 혼자서 3명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만,[56] 그의 방심을 틈타 아스타와 매그너의 연계에 패배한다. 부하 1명은 도망치고, 히스와 부하 2명은 매그너의 마법으로 구속 되었지만 정보 누설을 막기위해 자살을 한다. 마석을 찾는다는 사실 때문에 백야의 마안 소속으로 추정되지만, 사실여부는 아직 불명.
- 스파이
- 9화에서 확인된 히스의 상관격 인물이자 금색의 여명 단원으로 즉, 스파이다. 마석을 찾는 것과 백야의 마안이 가진 세피로트가 새겨진 석상과 똑같은 것을[57]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백야의 마안 소속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사실여부는 아직 불명이다. 후에 존재가 확인되면 수정바람.
- 네로
- 아스타를 따라다니는 안티새. 다른 새와 달리 꼬리모양이 악마의 꼬리와 비슷하게 생겼다. 솟시 마을에서 히스가 찾던 마석을 찾아 물어온다던가, 던전에서 아스타를 새로운 반마법 검으로 이끌었으며, 마법기사들이 모인 기사단에 머무르고,[58], 라히트가 이스타에게 일격을 맞았을 때 클로즈업 하여 새의 얼굴을 보여 주는 등 존재 자체가 떡밥 투성이다.
백야의 마안의 그 분과 밀점환 연관이 있을 수도
- 레베카
- 핀랄이 주선한 미팅에서 알게된 평민. 아스타보다 나이가 많으며 5명의 동생들을 뒷바라지 하기 위해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다. 식당에서 막내동생을 업고 일하던 모습을 보고 남편이 도망갔냐며 조롱하는 술취한 행인을 아스타가 제압하고 겉모습으로 평가하지 말라는 말에 반해버린다.
노엘, 미모사, 레베카. 하렘물?휴일에 아스타가 놀러와 동생들과 놀아주고 레베카 집에서 하루 자기로 하면서 플래그를 착실히 쌓아가는데...그 와중에 동생들은 아스타를 덮치라고 한다아스타 옆에서 같이 싸울 수 있는 노엘을 대면하고는 깔끔히 포기한다. 전에 아스타한테 좋아하는 여지(릴리 수녀)가 있다고 듣고서도 포기하지 않고 밀어붙이려 했지만, 노엘을 아스타가 좋아하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상기의 이유로 포기한다... 하지만 첫키스(?)는 받아가겠다며, 노엘이 보는 앞에서 동생들을 구해준 보답으로 뺨에 키스했다. 여담으로 밑의 테레지아 수녀가 담당하는 교회가 있는 마을에서 산다.
- 테레지아 수녀
- 고슈의 동생 마리가 지내는 교회를 담당하는 늙은 수녀. 아스타를 만나기 전에, 릴리 수녀를 통해서 아스타에 들은 적이 있다. 실은 마법기사단 출신으로 '홍련의 암표범'이라 불리던 실력자.[59] 푸에고레온 단장을 꼬맹이라고 부를 정도였고 그를 교육하기도 했었다. 늙은 나이로 체력과 마력이 형편없이 떨어진 지금에도 샐리와 어느 정도 상대할 정도지만 큰 활약상은 없었고 나중에 등장한 리히트에게 처참히 당하고 리타이어 당한다.
- 네쥬[60]
- 아이들을 납치한 형제 중 동생. 눈 마법을 사용한다. 겉모습은 어른인데 정신연령은 어린아이로, 형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따르기만 하며 친구를 만들고 싶어한다. 마력이 많다고는 하나 고슈에게 쉽게 제압당했고, 샐리가 나타나면서 2차전이 시작되었지만 아스타를 보고 마음을 고쳐먹게 된다. 마법기사단에 자진출두하겠다고 결심하는 것으로 보아 나중에 검은 폭우의 후배로 들아올 가능성도 있다.
- 바로
- 아이들을 납치한 형제 중 형. 진흙 마법을 사용한다. 백야의 마안의 사주로 어린 아이들을 납치해 마력을 뽑아내고 있던 중, 마리에게 붙여둔 마법 거울을 따라 뒤따라온 아스타, 고슈, 테레지아에게 제압당한다. 의뢰주인 샐리에게 구조요청을 보내고 그녀를 두고 몰래 도망치려 했지만 그 전에 그녀의 마도구에 의해 마력이 폭주하여 괴물이 된다. 처음에는 몰아붙이지만 정신적으로 성장한 고슈와 아스타의 연계에 결국 패배한다. 아무래도 죽은 것으로 추정. 네쥬에게는 곧 잘 우는 자신을 잘 챙겨주던 형으로 기억되고 있다.
- 판젤 크루거
- 소설 '검은 폭우의 서'에서 처음 등장한 다이아몬드 왕국에서 클로버 왕국으로 망명한 인물. 사용하는 마법은 바람 마법. 도미넌트와는 결혼한 마리엘라와 아스타를 제자로 두고 있다. 다이아몬드 왕국군의 지휘관으로 있었던 경력이 있으며 마르스를 알고 있다. 사용하는 마법은 바람 마법. 노엘과 핀랄이 베토의 고대 마법에게 당한 아스타의 팔을 고치기 위해 조언을 구하기 찾아가면서 본편에서도 등장하게 된다. 옷이 옷가지에 걸린다거나 하는 이유로 본의 아니게 항상 알몸의 차림으로 있다.
- 도미넌트 코드
- 위의 판젤의 아내로서 뛰어난 마도구 장인. 다이아몬드 왕국 출신이 아닌 마녀의 숲 출신으로 마녀의 숲에서 다이아몬드 왕국으로 갔다가 판젤과 미라엘라와 함께 클로버 왕국으로 망명한 이색적인 경력이 있다. 노엘과 핀랄이 고대 마법에 당한 아스타를 치료하기 위해 조언을 구하러 왔을 때, 은인에게 빚을 갚기 위해서 자신이 처벌당할 가능성을 무릎쓰고 모두를 이끌고 마녀의 숲으로 간다.
- 마리엘라
- 위의 두 인물들과 똑같이 소설 '검은 폭우의 서'에서 처음 등장한 다이아몬드 왕국으부터의 망명인이자 판젤의 제자. 아스타가 고대 마법에 당했다는 말을 듣자, 기운 뿐만 아니라 불운까지 키와 반비례한다고 디스했다.
5.3 다이아몬드 왕국
5.3.1 구(舊) 팔휘장
다이아몬드 왕국에서 클로버 왕국 마법 기사단의 단장급 위치의 인물들. 하지만 잘쳐줘야 상급 기사급인 마도사들한테 질 정도로 약하다. 정말로 침략 국가에서 손 꼽히는 강자라는게 의심이 정도. 결국 6조화와 같이 페이크라는게 밝혀졌다.
- 프록스
- 팔휘장의 일원. 아프로머리에 수염과 가슴털을 덥수룩하게 기른 거한. 적토 마법을 사용한다. 항상 선봉에 서서 돌진하는 호전적인 성격이다. 제멋대로 진형을 무너뜨리고 돌진했다가 야고스에게 핀잔을 듣는다.
날아다니라고는 덤하지만 이런 행동이 상대를 위축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듯.
- 야고스
- 팔휘장의 일원. 모자를 쓰고 눈을 머리카락으로 덮은 입꼬리가 잔뜩 올라간 노인. 닿으면 상대의 힘을 허약화시키는 점액 마법을 사용한다. 다이아몬드의 마도사들의 지휘를 맡고있다. 랜길스의 기습에 당해 리타이어한다.
- 라가스
- 팔휘장의 일원. 턱부터 코, 눈, 눈썹 모두 날카로운 인상을 한 남성. 천둥 마법을 사용한다. 클로버 왕국의 마도사 50명이 만든 마법장벽을 일격에 깨뜨려버리며 강함을 과시한다. 마법장벽을 보고 추하다느니 프록스의 행동이 아름답지 못하다느니 하는것으로 보아 미적으로 예민한듯하다.
5.3.2 신(新) 휘장
리얼 6조화 작품 전개상 아무래도 비인도적인 실험을 통해 큰 힘을 얻은 인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장급 인물들 치고는 너무나도 약한 모습을 보인 구 팔휘장보다는 강하다고 한다. 마르스를 포함하여 5~6명이 존재하다고 밝혀졌다.
- 마르스
- 비인도적인 실험을 통해 탄생한 높은 마력과 전투력을 지닌 마도사. 실험을 통하여 공격계의 다이아몬드 마법과 회복계의 화염 마법 두 속성을 사용하는 강자다.[61] 던전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아스타와 유노 일행 모두를 혼자서 궁지에 몰아넣지만 새로운 반마검을 얻은 아스타와 바람의 정령 실프의 힘을 빌린 유노에게 연타를 받고 패배한다.
5.3.3 그 외
- 로터스 후몰트
자기 나라가 나쁜건 아는데 딸 3명이나 키워야한다며 봐달라고 하는 능구렁이(...)- 클로버 왕국의 옆나라 다이아몬드 왕국의 마도사로 일명 나락의 로터스. 클로버 왕국의 높으신 분들이나 마법제가 알고있는 걸 보면 꽤 유명한듯 하다. 던전 공략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연기 마법을 사용해 락을 조용히 사지로 몰아넣는다. 때마침 나타난 아스타와 노엘에 의해 패하고[62] 락에게 쓰러진 자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도망간다. 아스타와 유노 일행이 마르스와 전투를 벌일 때, 몰래 보물을 챙겼고 던전이 무너지자 쓰러진 마르스를 구출하여 함께 탈출한다. 젊은 시절에는 야미 단장과 붙어본 적도 있는데, 그의 독특한 전법을 상대하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 다이아몬드 왕국의 클로버 왕국 침공 때에 일원으로서 참가하였다. 전략 없이 무턱대고 돌진만 하는 3명의 팔휘장들과는 다르게 일선에서 물러나 전황을 살피고 윌리엄 벤젼스의 대규모 마법도 눈치챈다. 보고를 했지만 무시당하고, 이어진 벤젼스의 대규모 마법에 팔휘장과 로터스를 제외한 나머지 부대원들은 전멸당한다. 프록스를 제압한 벤젼스를 제압한 그 순간에 마력을 지우고 습격하려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야미에게 저지 당한다. 전황이 크게 기울자
다이아몬드 왕국의 정신을 살려프록스와 몇몇의 부대원을 이끌고 도망쳐 왕국으로 돌아가 침공 실패 사실을 전한다.
- 판젤 크루거 ◇ - 클로버 왕국/그 외 항목 참고
5.4 마녀의 숲
주술이나 사역마 등의 특수한 마법에 정통하고 인구가 모두 여성인 마녀의 나라. 클로버 왕국 동쪽 혜외계와 다이아몬드 왕국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다. 마녀의 숲 안에서만 살아야한다는 규칙이 있어서 밖에서 만날 수 있는 숲 출신의 마녀들은 모두 도망자다.
- 여왕
- 바네사 에노테이커 ◇ - 검은 폭우 항목 참고
- 도미넌트 코드 ◇ - 클로버 왕국/그 외 항목 참고
6 용어
- 마도서 (그리모어)
- 모든 국민이 15세이상이 됐을 때 [63] 자신이 소속된 나라의 마도서를 배부하는 도서관에서 수여받을 수 있는 책으로 1년에 1번 수여식이 열려 본인에게 적합한 마도서가 주어진다. 표지, 크기, 페이지수는 각기 다 다르나 클로버 왕국의 마도서에는 대부분 세잎클로버가 새겨져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예외적으로 네잎이 새겨진 전설의 마도서, 다섯잎이 새겨진 반마법의 마도서도 있다. 마도서는 마도사라는 증거이면서 마력의 증폭을 담당하는 중요한 아이템 측면도 겸비한다. 주인의 성장 또는 마음의 본연의 자세로 새로운 마법이 페이지에 새겨진다. 마도서는 그 주인만이 사용할 수 있으며 주인이 죽으면 마도서는 사라진다.
- 마도사
- 마도서를 가지고 마법을 사용할 수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명칭. 각 마도사마다 한 속성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고, 보통 한 계열만 사용 가능하지만 재능에 따라 여러 계열의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 마법제
- 마법기사단이라면 누구든 되고 싶은 마법계의 호카게. 초대 마법제는 마신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했다고 한다. 다른 마법사들과 비교한다면 당연히 넘사벽 수준으로 강하다.
- 마법
- 마력이라는 인간의 잠재 능력을 이끌어 체외로 표출한 에너지. 명칭은 '○○(속성)△△(용도 및 계통)마법 "××××"(고유 기술명)'의 구조로 부른다.(예: ' 화염회복마법 "불사조의 날개옷" ') 명칭이 붙은 것 이외에도 마력을 사용해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마법이다.(빗자루 타기, 씨앗 발아시키시 등)
- 속성
- 마도사들마다 마법의 독자적인 속성이 있는데 불, 물, 바람, 흙의 4대 속성에서부터 솜, 거울, 짐승, 노래, 유희 등에 이르기까지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한 명이 한 속성을 가지는 것이 원칙이지만 2개의 속성을 가진 마르스 등 예외는 존재한다. 자연계 속성 마법을 사용하는 자들 대부분 고유의 테마를 가지고 있어서 사용하는 마법이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노엘, 솔리드, 지오 모두 물 마법을 쓰지만 각각 해룡, 해사, 해신이라는 테마를 가졌고 사용하는 마법이 다르다. 이 외에도 야구(매그너), 양(챠미), 중갑옷 전사(알렉드라), 사자(푸에고레온), 표범(테레지아 수녀) 등등 무궁무진하다.
- 용도 및 계통
- 떨어진 마력을 채우거나 상처를 고치는 회복&치유마법, 상대의 움직임과 마력을 억제하는 구속마법, 외부의 상황을 알아내는 탐지마법, 실존하는 무언가를 본따 만드는 창성마법,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발동하는 함정마법 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속성과 다르게 한 마도사가 여러 계통의 마법을 쓸 수 있다. 당연히 공격용 마법도 있지만 보통은 '공격'을 생략한 '○○마법'이라고 부른다. 공격과 회복 두 가지가 능한 경우는 희귀한 것으로 보인다. 정령 마법은 다른 마법보다 희귀하며 정령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64]
- 마나
- 사람에게 내재하는 초상적인 에너지로 마법을 발동하기 위해 필요하다. 일반적인 양보다 훨씬 많은 마나를 가진 자들은 스스로 '마나의 사랑을 받았다'고 표현한다.
- 마법기사단
- 마법 기사단은 마도사들 중 특출한 자들로 이루어져 있고 클로버 왕국을 수호한다. '검은 폭우', '금색의 여명', '은익의 참수리', '자주빛 범고래', '푸른 들장미' , '홍련의 사자왕', '취록의 당랑', '산호의 공작', '물빛의 환록' 총 9개 기사단이 있으며, 대부분의 기사단장의 능력은 해당 기사단의 명칭과 크게 관련있다.[65] 기사단은 활약도에 따라 별을 수여받고 사고를 치면 감점의 의미로 검은 별을 받는다. 던전 공략편 직후 기준 1위는 금색의 여명으로 별 70개, 꼴찌는 검은 폭우로 검은 별 30개 였지만 다이아몬드의 습격 후에 밝혀지길 그 동안의 활약 덕분에 검은 별이 다 사라졌다.
- 마법기사단의 등급은 마법제 - 대 마법기사 - 상급 마법기사 - 중급 마법기사 - 하급 마법기사의 순서로 나뉘며 마법제와 대 마법기사를 제외한 나머지 계급은 각 1등~5등으로 계급이 나뉜다. 해마다 한번씩 열리는 서훈식 때까지 획득한 별의 갯수에 따라 마법제에게 수여받는 구조이다.
- 혜외계
- 뜻을 풀이하자면 '은혜 밖의 세상'이라는 뜻으로 왕국의 외각 지역을 말한다. 이 곳 출신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마력의 양이 매우 적어 생활 수준에 도움이되는 마법 정도 밖에 구사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왕족, 귀족 출신의 사람들 모두 혜외계 출신의 사람들을 하층민이라 부르며 폄하하고 차별한다. 아스타, 유노, 매그너는 혜외계 출신의 마법기사다.
- 국가
- 클로버 왕국: 아스타가 태어나 살고있는 작품의 주 무대 국가
- 다이아몬드 왕국: 최근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침략 국가. 던전 공략편에서 나온 마르스와 로터스가 다이아몬드 왕국의 마도사이며, 국경 근처에 생성된 던전의 보물을 두고 클로버 왕국과 갈등을 빚었다.
- 스페이드: 54화에서 언급된 또 다른 침략 국가.
-
하트 왕국: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위의 세 왕국의 이름이 모두 플레잉 카드의 문양인 것으로 보아 추후 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 명칭. - 히노쿠니[66]: 야미가 태어난 나라로, 위의 세 왕국이 서양을 묘사한다면, 히노쿠니는 동양, 특히 일본을 묘사하는 국가다. 흔히 일본이 배경이 아닌 일본 픽션에서 일본을 묘사하는 방법인, 해가 뜨는 나라 식 표현의 일환.
- 마녀의 숲: 바네사가 이 곳 출신으로 인구 모두 여성인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마존을 연상케 하는 국가.
7 미디어 믹스
7.1 소설
- 검은 폭우의 서 (暴牛の書)
- 본편 82화에 등장한 판젤 크루거, 도미넌트 코드, 마리엘라가 처음 등장한다.
7.2 애니메이션
추가 바람- ↑ 읽기로는 안티마법이라고 읽는다.
- ↑ 정작 작가의 전작인 헝그리 조커는 왕도물하고는 거리가 있는 작품이다.
- ↑ 첫인상이 안 좋거나 밉상인 캐릭터들도 나중에 꼭 호감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 ↑ 사몬 군, 히노마루 스모, 모노노후, 사이키 쿠스오, 등줄기를 쭉!하고 등.
- ↑ 아이러니하게도 점프 순위는 항상 중위 혹은 상위권이다.. 종사자들과 독자층의 시각이 다를 수도.
블리치가 과소평과 받고있다는 평가를 가지는걸 보면 어째 신뢰가... - ↑ 백야의 마안의 리더격 인물이 푸에고레온을 너무나 쉽게 처리한 것으로 인해 세계관 최강자급 인물의 가능성이 있었으나, 상성 관계가 있다고는 하나 (확실히 율리우스보다는 한 수 아래로 보이는) 야미에게 우위를 점한 적이 (마지막 필살마법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한 번도 없었다는 점에서 율리우스보다 강할 리는 없어 보인다. (정말 말 그대로 받아들여도 될지는 모르겠으나) 본인보다 전투에 있어서만큼은 더 위라는 서드아이까지 등장함으로 인해 리히트는 최강자 논쟁에서 확실히 제외되었다.
- ↑ 이때 복장을 보면 '물빛의 환록'에 소속했던 것으로 보인다.
- ↑ 히스 격파 직후 기준.
- ↑ 일본어로 야미는 어둠을 뜻한다.
- ↑ 푸에고레온은 사람을 출신으로 배척하지 않는 매우 드문 인물이다. 블랙 클로버 세계관 내에서 (심지어 왕족인데다가 기사단 단장이기까지 한 높은 지위에 있는 인물이) 이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푸에고레온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데, 아마 이런 가치관을 가지게 된 것에는 분명히 과거에 그럴 만한 어떤 계기가 있었던 게 아닐까 생각된다. 야미가 이렇게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을 보면 젊은 시절 야미와의 만남이 그 계기였을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여담으로 노젤과 잭은 야미를 못잡아 먹어 안달이다. 노젤은 자기 가문과 귀족에 대한 자부심이 어마어마하기에 그에 대척점에 있는 하층민과 이방인을 혐오하는 것이고, 잭은 그냥 썰 맛이 나 보이기 때문에(...)
- ↑ 그렇다고 다른 단원들 모두 말리지는 않는다. 심지어 단장인 야미조차도.
- ↑ 위험하다는 생각에 본능적으로 칼날이 아닌 칼등으로 받아쳤고 이를 계기로 반사 능력을 자각하게 된다.
- ↑ 첫 임무때부터 아스타의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되었지만, 자신의 마음을 힘껏 부정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스타가 미팅을 나가자 스토킹한다아스타 하렘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히로인 - ↑ 노엘의 어머니는 '강철의 전희'라 불리던 유명인이었는데 노엘을 낳다가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가족들은 반푼이 때문에 어머니가 돌아갔다고 천대했다.
- ↑ 어머니가 죽었는데도 웃는 표정밖에 못 지어 사람들에게 기피당하고 외톨이가 되었다.
- ↑ 참고로 음식을 대접한 왕궁 주방장도 정상이 아니여서(...) 왕도가 습격받고 있는 와중에도 자신의 요리를 만든다면서 요리사들의 도망가자는 요청도 무시하고 계속 요리를 만들고 있었다.(...) 그러다가 음식을 먹던 차미가 갑작스레 난입한 캐서린을 날려 버리자 자신의 요리 덕분에 마법이 강화되었다는 소리를 날리고 요리사들은 "평생 따르겠습니다아아!!!"라고 외친다.(...)
- ↑ 기사의 계급은 마법제 밑에 차례로 마법대기사, 상급마법기사, 중급마법기사, 하급마법기사가 있고 상중하 마법기사는 다시 1등부터 5등까지 나뉜다.
- ↑ 여러 개의 거울을 만들어내어 빛을 쏘거나 반사시킬 수 있고, 분신도 만들어낼 수 있다. 짧은 거리는 텔레포트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젤리는 빛이 통과하고 굴절되기때문에 샐리한테는 약하지만 빛 마법을 사용하는 리히트한테는 오히려 강하다.
- ↑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부터 알았던 인물로, 아무래도 재산을 노리고 부모님을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 ↑ 2번째 반마법검과 검기 능력까지 복사시켜버린다.
- ↑ 고슈를 알아차린 순간 "신벌의 빛줄기"의 위력을 줄인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전에 처음 등장하면서 리히트가 고슈에게 입힌 부상을 본 치료술사가 공격들이 치명상을 절묘하게 비껴갔다고 언급한다. "저 자는.."이라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리히트가 고슈를 알아차린 것은 두번째 등장인 50화인 것으로 생각되므로, 리히트가 무의식적으로 치명상을 비껴가게 공격을 했거나 고슈 본인의 능력일 수도 있다.
- ↑ 나이가 아직 안밝혀진 고든과 바네사를 제외한 나머지 중에서 야미를 제외하고 가장 나이가 많다. 그나마 나이가 비슷해 보이는 핀랄보다 3살 연상.
- ↑ 단원이 서훈식에 참석하면 단장은 동석해야한다. 푸에고레온, 노젤, 샬롯이 참석했던 것도 이 때문.
야미는 노름질 때문에 빠졌다 - ↑ 리히트의 오른손이 마법제한테 당했는데 윌리엄 벤저스의 오른팔도 보여진적이 없다.
- ↑ お前光魔法使わないもんな
- ↑ 야미 생각에 따르면 이목구비가 닮았지만 흉터에서 한 조각의 마력도 느껴지지 않으며, 벤전스의 기가 거짓말하는게 아니란걸 말해주고 있다면서 의혹을 걷어냈다.
- ↑ 그리고 가면을 벗으면서 오른손을 처음 보여준다. 오른손 역시 아무런 이상이 없다.
- ↑ 오오와시(大鷲)는 흰죽지참수리를 가리킨다.
- ↑ 이름인 nebula는 성운을 뜻한다.
- ↑ Fuegoleon, 스페인어로 푸에고는 불, 레온은 사자를 뜻한다.
- ↑ 전공서훈식 이후 만찬에서, 알렉드라 산드라가 아스타를 하층민이라며 대놓고 욕했고 레온폴드가 그런 그들을 조롱하기위해 너희 기사단에도 똑같은 하층민(유노)이 있지 않느냐는 식으로 언쟁이 오갈 때는 아무 말이 없었다. 하지만 이게 마법 전투가 되어버리자, 그제서야 말로 그들을 제지하기 시작한다. 진정으로 계급 의식이 없었던 사람이라면 마법 싸움 이전에 그들의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언쟁을 멈추려는 시도를 했어야 한다. 그래도 그의 언변을 보면 그런 계급 의식은 있어도 하대하지는 않고 존중할 줄도 아는 인물.
- ↑ 아마 근처 적을 정리하고 상황을 잠시 보고 있다가 아스타가 위기에 처하자 싸움에 끼어들어 미안하다며 등장. 이때 하층민에 마력도 없이 싸운것을 보고 아스타가 외치는 마법제가 되는 꿈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자신과도 라이벌이라며 웃으며 말해준다. 작중 유노를 제외하면 거의 비웃는 아스타에 꿈을 제대로 받아준 사람중 한명이며(그것도 단장급) 그에 충고와 말은 훗날 아스타에게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된다. 마법제를 제외하면 아스타가 왕도습격이후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중 한명.
- ↑ 백야의 마안과 내통한 배신자였다. 심문에 의하면 그의 전과는 매우 화려한데, 국보급 마도구의 횡령과 빼돌리기. 타국에 위험 마법약 밀수. 자기 단원을 폭행. 그리고 마안과 직접적으로 협력한 것은 다름 아닌 마안의 왕도 침공 당시 방벽 마도사들을 빼돌린 것.
야미: 이 자식 이제 보니 시커먼 햄이었구만 - ↑ 아스타보다 4살 많은 19살이다.
- ↑ 처음 푸에고레온 단장의 얼굴을 흉내내자 노젤과 잭이 장난치냐고 박쳤지만 야미는 너 제법 웃긴다(...)고 옹호해줬다. 근데 정작 야미를 흉내내자 "니놈 부모님은 니 응석을 다 받아줬을 진 모르겠지만 난 아니라고 짜샤!!"라면서 아까와 다르게 빡친다.(...)
- ↑ 하지만 솟시 마을에서 얻은 것은 마석이라는 것을 모른다.
- ↑ Licht. 독일어로 빛.
- ↑ 너를 다치게 할수 없다 라고 말하는 상황을 보면 출생이 불분명한 죄수 출신 고슈 아들레이 혈족 혹은 다른 의미로 중요한 관계일 가능성이 높고 그를 확인후 급하게 공격을 약하게 해서 자신이 뒤집어 쓴듯하다.
- ↑ 이게 밝혀지자 자신을 경멸의 눈으로 쳐다보지 말라고 빼애액 거린다.
- ↑ 못생기지 않았다. 오히려 예쁜 외모에 속하는 편. 마력을 많이 잃었을 당시 얼굴에 주름살이 많은 것으로 보아 마력으로 미모를 유지하는 것 같다.
- ↑ 야미의 어둠 마법을 모방하기 전에 굳이 야미의 마도서를 만진 것으로 보아, 모방할 마도사의 그리모어와 신체 접촉이 조건으로 보인다.
- ↑ 참고로 마르크스, 윌리엄, 도로시, 릴 4명은 백야의 마안과 싸운 적이 없다.
- ↑ 셋케의 말에 따르면 상급마법기사도 수두룩했다고한다.
- ↑ 이 과정 중에서 무용수가 꿈이라는 키아토의 오른쪽 다리를 잘라내고 아이돌의 꿈이라는 카호노의 목을 가격하여 목소리를 잃게 만들었다.
- ↑ 회복마법은 상처를 막는게 고작이라고 한다.
- ↑ 평범한 마법 공격은 소용없다며 반마법의 아스타에게 모든 공격을 맡기는 대신, 핀랄과 바네사가 포탈과 실을 이용하여 아스타를 포탄처럼 사용하면서 궤도를 마음대로 바꾸어서 공격하였다.
- ↑ 마르스가 사용하는 화염 마법은 실험을 통해 '파나'라는 이름을 가진 죽은 친구의 마법을 얻어서 쓰는 것이다. 그리고 마르스와 파나를 제외하고는 같은 속성의 같은 마법을 사용한 캐릭터들은 아직 없다.
- ↑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작중 등장하는 주민들의 수를 보면 솟시 마을 수준밖에 안된다.
- ↑ 예: 대사제의 연희 마법과 어떠한 타격이던 흘려버리는 연체 마법
- ↑ 상대를 전멸시키거나 1시간 동안 더 많은 멤버가 살아남은 팀이 승리한다.
- ↑ 9명인 이유는 야미는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제외되서 대사제와 함께 게임을 관람하기 때문이다.
- ↑ 게임의 룰이 잠드는 것도 기절한 것으로 취급한다.
야미가 일주일간 밥 없다는데 어떻게 버틸까 - ↑ 감각을 어지럽혀서 아스타가 기를 읽지 못해 움직임을 따라가지 못했다.
- ↑ 아스타는 이때까지 유노의 약속과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마법제가 되겠다고 했는데, 이를 계기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마법제가 되겠다고 결심한다.
- ↑ 노엘은 이러한 자각 덕분에 새로운 마법 '해룡의 둥지'을 배우고 성공적으로 시전한다.
- ↑ 매그너는 다른 2명을 태우고 빗자루로 먼거리를 이동하느라 마력이 거의 고갈되었고 노엘은 각성하면서 그나마 방어마법을 쓸 수 있는 정도였다. 거기에 매그너의 평으로는 자신이 상성상 우위지만 히스는 그 것을 뛰어넘을 정도의 마력을 가졌기 때문에, 주민들을 보호해야하는 수비측의 아스타 일행이 일방적 열세였다.
- ↑ 보유한 마석의 수까지 같다.
- ↑ 안티새는 마력이 적은 사람들에게 달라붙는데 아스타 바로 옆에 노엘이 있어도 도망가지 않는다
- ↑ 공격마법과 치료마법을 둘다 구사한다.이 세계 설정상 보통 한속성 한계통의 마법을 구사하게 되는데 공격과 방어 두가지를 동시에 사용하는건 특출난 케이스라고 하니 전성기엔 상당한 강자였을듯.
- ↑ neige. 프랑스어로 눈.
- ↑ 원래 개인당 고유 속성 1개를 지닌다.
- ↑ 전황은 로터스가 우세했지만, 연기에 뒤덮인 상태로 마력을 감지해 싸우는 전투법이 오히려 발목을 잡았다. 마력 제로인 아스타를 인간포탄(...) 삼아 날리는 기상천외한 작전에 속절없이 당했다.
- ↑ 대부분은 첫해에 수여 받는다.
- ↑ 현재 바람의 정령 실프, 불의 정령 샐러맨더가 등장했다. 4대 정령 중 둘이 그 속성에 맞게 등장하였기에 물의 정령 운디네와 흙의 정령 노움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
- ↑ 예를 들어 '검은' 폭우의 단장인 야미는 '어둠'마법을 쓴다.
- ↑ 일본어로 해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