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인도네시아(Garuda Indonesia) 홈페이지 | ||
IATA GA | ICAO GIA | 항공사 호출 부호 INDONESIA |
항공권식별번호 | 126 | |
설립년 | 1949년 | |
허브공항 |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 |
보유항공기수 | 84 | |
취항지수 | 50 | |
항공동맹 | 스카이팀 | |
슬로건 | The Airline of Indonesia | |
대주주 | 인도네시아 정부 |
더글라스 DC-10. 현재는 퇴역했다. |
에어버스 A330-300 |
대한항공과 친하다. 꽤 오래 전부터 대한항공과 코드쉐어를 맺었으며, 베트남항공과 더불어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스카이팀 가입을 대한항공이 후원했다. 2014년 3월 5일 20번째 가맹사로 스카이팀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초반에는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대한민국 노선에서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없었으나, 2014년 4월 17일 탑승분부터 제한이 풀려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지금은 이슬람교가 다수지만, 과거 인도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인도네시아답게 인도 신화의 가루다에서 이름을 따 왔다. 인도네시아의 국장인 가루다 판차실라(Garuda Pancasila)도 가루다의 형상이다.
과거에는 비행기를 여러 대 해먹어서 악명이 높았다. 오죽하면 EU에서 가루다를 EU-BAN에 올렸을 정도... 인도네시아 전 항공사가 EU-BAN에 올랐는데, 사실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이 여러 대 해먹어서가 아니라 인도네시아 정부의 미숙한 사고 처리로 인해서 생긴 일이다. 이후 정비 수준과 안전도가 높아졌다고 판단하였는지, EU 취항 금지에서 풀렸다.[1] 최근까지 DC-10을 여객기로 운용했었으나(인천 - 발리 구간에도 투입되었다) 보잉 747-200이나 DC-10, B737-400같은 구형 기종은 점차 퇴역시키고 A330, 보잉 737 NG, 777 중심으로 도입하는 중이다. 과거에는 보잉 747-400도 있었는데, KLM과 마찬가지로 앞부분 오른쪽을 전부 갤리로 만든 것이 특징. 그러나 KLM과 달리 비즈니스석은 전부 1층에, 2층은 전부 이코노미석으로 만든 것도 가루다 인도네시아의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주로 중동권 노선에 투입하였고 성지순례 기간에는 거의 이 기종을 넣었던 모양. 2015년에 퇴역한 후 777-300ER로 대체되어 열심히 제다행에 굴리고 있다.
보잉과 에어버스를 섞어서 운용하고 있다. 협동체는 무조건 737만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광동체는 A330과 보잉 777을 혼용하고 있다. 2016년 4월에는 A339neo 15대를 계약했다.
재밌는 사실은 EU의 취항 금지 당시에 흑자 운영을 기록하였다는 것. 당시 EU를 열심히 돌리면서 적자 운영하는 일본항공과 좋은 비교가 되었다. 본격 유럽 안 가고 흑자보기 대 유럽 가고 적자보기 지금은 암스테르담, 파리, 런던 등지에 취항 중이다. 미주 노선은 LA행 노선이 있었지만 1998년에 단항한 뒤부터는 호놀룰루행 이외의 미주 노선은 없다. 인도네시아에서 미국 본토까지는 항속거리가 딸려서 도쿄나 홍콩, 타이베이 등지에서 한 번 중간 기착해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 노선은 인천 - 자카르타와 인천 - 발리 노선을 운항 중이다. 둘 다 에어버스 A330이 투입되고 자카르타행에는 200형, 발리행에는 300형이 투입된다. 대한민국 - 인도네시아 항공협정이 개정되면 김해국제공항에도 취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자카르타-서울(인천) | 자카르타발 인천 도착(GA878) | 자카르타행 인천 출발(GA879) | 기종 |
08:30 | 10:35 | 에어버스 A330-200 | |
자카르타-서울(인천) (KAL 코드쉐어편) | 자카르타발 인천 도착(KE626/GA9727) | 자카르타행 인천 출발(KE625/GA9727) | 기종 |
17:35 | 10:35 | 에어버스 A330-200 | |
자카르타발 인천 도착(KE628/GA9727) | 자카르타행 인천 출발(KE627/GA9963) | 기종 | |
07:05 | 15:20 | 보잉 777-200ER | |
발리-서울(인천) | 발리발 인천 도착(GA870) | 발리행 인천 출발(GA871) | 기종 |
08:25 | 11:05 | 에어버스 A330-300 | |
발리-서울(인천) (KAL 코드쉐어편) | 발리발 인천 도착(KE634/GA9960) | 발리행 인천 출발(KE633/GA9961) | 기종 |
07:30 | 16:20 | 에어버스 A330-300 | |
발리발 인천 도착(KE630/GA9964) | 발리행 인천 출발(KE629/GA9965) | 기종 | |
09:25 | 18:10 | 에어버스 A330-300 | |
모스크바-서울(인천) (AFL 코드쉐어편) | 모스크바발 인천 도착(SU250/GA9411) | 모스크바행 인천 출발(SU251/GA9410) | 기종 |
11:10 | 13:10 | 에어버스 A330-300 |
인도네시아 법무부와 협조하여 세계 최초로 기내에서 입국 수속을 해주는 서비스[2]를 제공했었다. 아쉽게도 이 기내 입국수속 서비스는 한국 - 인도네시아 무비자 협정 체결로 인해 2015년 종료되었다고. 이거 진짜 편했는데
자회사로는 인도네시아 국내선을 운항하는 시티링크를 두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내선에서도 1시간 반 넘는 거리에서는 기내식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맛은 더럽게 없다. 난 맛있던데? 배고프면 뭐든지 맛있다. 5~6시간 걸림에도 불구하고 국내선과 북미발 중미행 노선에서 기내식을 주지 않거나 간식만 주는 미국/캐나다 레거시 항공사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