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 Аэрофлот — Российские авиалинии | ||
부호 | 항공사 호출부호 (AEROFLOT) IATA (SU), ICAO (AFL) | |
항공권식별번호 | 555 | |
설립년 | 1923년 | |
허브공항 |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 |
보유항공기수 | 170 | |
취항지수 | 121 | |
항공동맹 | 스카이팀 | |
링크 | 홈페이지 |
수호이 수퍼제트 100 |
에어버스 A330-200 |
보잉 B777-300ER |
일류신 IL-96-300[1] |
목차
1 개요
Аэрофлот — Российские Авиалинии
Aeroflot — Russian Airlines
러시아의 메이저 항공사. 1923년에 설립했다. 슬로건은 "하늘 - 우리들의 걸작."[2]
전신은 옛 소련의 아에로플로트다. 소련 붕괴 후에는 잠시 국제선용 A310 일부 기체를 러시아국제항공이라는 자회사에 주고 이 기체에 쌍두독수리로 로고를 교체하였다가,[3] 몇 년 안 되어 이 회사를 없애면서 다시 옛 소련 시절의 낫과 망치 로고로 교체하였다.
2006년 4월 17일 스카이팀에 가입했으며, 가입 전인 2005년 3월 27일에는 대한항공과 인천 - 모스크바 노선에 코드쉐어 협정을 맺었다. 대한민국에는 소련과 수교를 추진할 무렵인 1990년 3월 30일부터 취항 중이다.
모스크바-인천 | 모스크바발 인천 도착(SU250) | 모스크바행 인천 출발(SU251) | 기종 |
11:10 | 13:10 | 보잉 B777-300ER | |
모스크바발 인천 도착(KE924/SU3890) | 모스크바행 인천 출발(KE923/SU3891) | 기종 | |
09:25 | 14:05 | 에어버스 A330-300 | |
자카르타-서울(인천) | 자카르타발 인천 도착(SU4462/GA878) | 자카르타행 인천 출발(SU4463/GA879) | 기종 |
08:30 | 10:35 | 에어버스 A330-200 | |
발리-서울(인천) | 발리발 인천 도착(SU4464/GA870) | 발리행 인천 출발(SU4465/GA871) | 기종 |
08:25 | 11:05 | 에어버스 A330-300 |
舊 소련의 국영 항공사라는 이미지가 아주 짙게 남아 있지만, 현재는 국영이 아니다. 러시아 정부에서 지분 절반을 보유 중이긴 하다. 러시아의 국영 항공사는 러시아 항공(Rossiya Russian Airlines)[4]이다. 국내 웹에서는 아에로플로트라는 이름보다 러시아항공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5] 이 러시아 항공과 헷갈리지 말자.
자회사로 오로라항공을 두고 있으며, 2013년 11월에 자회사인 블라디보스토크 항공과 사할린을 거점으로 운항하는 SAT 항공을 합병해서 출범했다. 오로라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에 취항 중이다.
경영난으로 인해 2015년에 B777-300ER 13대, A333 8대, A320 1대, A321 21대, 총 43대를 매각한다고 한다. 특히 이번에 매각하는 777-300ER은 전량 매각이다. 주문했던 보잉 787-8, 보잉 737-900ER은 전량 주문을 취소했고, 18대를 주문한 A350-800도 주문량을 5대로 확 줄여버렸다.[6] 다만, B777-300ER은 매각 후 리스하는 형태로 운용 중이다.
그런 와중에 2015년 9월, 경쟁사인 트랜스아에로 항공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들려 왔다.(관련기사) 경영난에 빠진 트랜스아에로를 러시아 정부가 떠맡게 되는 셈. 트랜스아에로의 지분 75%를 사들이는 데 지불한 돈은 단 1루블이라고 한다.[7]
2 특징
2.1 장점: 저렴한 운임, 향상된 서비스
다른 항공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임이 저렴해서 모스크바 환승으로 유럽에 가는 경우가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불친절한 항공사로 알려졌지만 최근 새로운 사장이 취임한 후 기장이 어설프게나마 한국어 안내방송을 해 주고, 기내식으로는 잡채만두, 삼계탕, 장어덮밥, 치킨·생선가스, 김치볶음밥[8] 등의 메뉴가 있는 등 한국인 입장에서 봐도 괜찮을 정도로 서비스 향상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기내식은 먹을 만한 편. 해태제과의 오예스도 후식으로 나온다.
최상위 클래스인 프리미엄 이코노미[9]에는 갈비찜과 떡갈비가 나오고, 장어구이도 샐러드 형태로 나오기는 하나, 이코노미석에 비하면 한식 선택의 폭은 좁은 편이다. 게다가 이코노미석에서 주는 오예스같은 건 없다.
인천 - 모스크바 기준으로 이코노미석에도 AVOD와 충전 전용 USB 포트가 모두 달려 있다. 하지만 모스크바 - 유럽 구간은 그런 거 없다. 전부 A320 Family가 투입되기 때문.
2.2 단점
과거에는 불친절 등으로 말이 많았으나, 항공사 자체 서비스가 향상된 현재는 항공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때문에 욕을 얻어먹고 있다.
허브로 삼고 있는 모스크바의 국제공항들 중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SVO)[10]의 운영이 막장인 데다가, 출입국 심사가 더럽게 까다로워서 입국 심사를 통과하는데만 2~3시간 날아가는 건 기본이다. 당장 항갤같은 항공 커뮤니티 사이트에 가서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의 IATA 코드인 SVO를 찍고 검색해 보면, 공항에 대한 평가를 알 수 있다. 싸다고 셰레메티예보에서 환승하는 이 항공사의 유럽행 항공권을 샀다가 여기서 발이 묶여서 피를 본 경험담들이 종종 보인다. 셰레메티예보에서 내린 후 환승하러 갔는데, 갑자기 탑승 게이트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고. 제일 가관인것은 출입국 심사관들이 아직 입국심사를 하지 않은 승객들을 그대로 입국심사장에 내버려둔채 문을 잠그고 자기 볼일 보러가는 경우다. 안그래도 입국심사가 까다로워서 시간이 오래걸릴 판인데 말이다.
특히 다른 국가들의 공항과는 다르게 러시아에 입국하지 않는 단순 환승[11]의 경우에도 환승통로에 여권검사 및 환승수속을 하는 카운터가 있어 환승 시간을 엄청 잡아먹는다. 비행기가 몰리는 시간이거나 중동에서 온 비행기라도 같이 걸리면 무한 대기. 중국공항 환승검사는 아주 양반이라고 느끼게 된다.
수화물 처리 또한 막장이라 모스크바 환승 티켓을 샀다가 최종 목적지에서 짐이 안 나오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각종 블로그에 나와 있는 리뷰를 보면 아에로플로트 이용시의 호불호는 복불복으로 갈리는 듯.
2010년대 들어 러시아의 치안처럼 비약적인 서비스의 향상이 이루어져 사무직 공항 근로자들이 어설프게나마 영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12]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의 D 터미널은 그리 나쁘지 않은 질적 수준을 보여 주고 있다.
공항 내 환승 시설의 물가는 상당히 비싸며, 신용카드는 대부분 받는 편이다. 은련카드도 사용 가능.
2.3 마일리지
스카이팀 가맹사여서 대한항공과 교차 적립/사용이 되지만 아에로플로트의 할인 항공권 중 일부는 스카이패스에 적립이 사실상 안 되니 델타 항공의 스카이마일스에 적립하자. 교차 적립은 클래스 확인이 필수다.[13]
2.4 IL-96 운항
한때 인천국제공항에는 아에로플로트가 다른 여객기도 아니고 일류신 IL-96-300이라는 러시아제 4발 여객기를 투입하여 2009년 4월까지 인천 - 모스크바 노선을 운항하기도 했다. 나름 인천국제공항에서 레어 기종을 볼 수 있었던 셈.[14] 일류신 IL-96 기체를 탑승해 본 사람들의 경험에 따르면 중간 좌석열의 오버헤드빈이 없어서 기내가 일반 여객기보다 훨씬 넓어 보이긴했으나 상당히 불편했다고 한다. 활주시의 승차감과 좌석 착석감, 앞서 언급한 오버헤드빈이나 화장실같은 편의시설부분에서 서방 여객기들에 비해 다소 불편했다고 한다.
1989년에 에어버스와 여객기 구입 계약을 체결하며 기종 개방을 선언했다. 보잉의 기체는 1994년에 도입을 시작해 아에로플로트는 일류신이나 투폴레프 일색에서 벗어났으며, 에어버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보잉 787과 에어버스 A350도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경영난 때문에 787은 도입이 취소됐고 A350은 보류되었다. IL-96이 노후 기체였던지라 인천국제공항에는 2009년 4월 1일부터 모스크바행에 IL-96 대신 보잉 767이 투입됐으며, 2014년 1월 대한민국과 러시아 간 60일 무비자 협정 체결 이후에는 에어버스 A330-300 기종이 투입되어 운항 중이다. 전 좌석 AVOD에 USB 포트까지 다 있는 괜찮은 기재가 운항 중. 그것도 무비자 협정 체결을 기념하여 모스크바까지 하계 스케줄에는 매일 운항하기로 했다고 한다. 양 항공사 간에 코드쉐어도 걸려 있다. 2014년 5월 18일부터는 인천 - 모스크바에 B777-300ER이 투입 중이다. 정해진 스케줄마다 A330-300과 777-300ER을 교대로 투입 중이다.
IL-96-300은 2014년 3월에 아에로플로트에서 전량 퇴역했다. 같은 해에는 보잉 767도 전량 퇴역했다. 대체 여객기는 777-300ER, 에어버스 A330이다. 광동체는 보잉과 에어버스가 거의 비슷한 비율이지만, 협동체는 대다수가 A320이다.
2.5 기타
냉전 시대였던 1983년 9월 1일 대한항공의 보잉 747-200(KE007)이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앵커리지 국제공항에서 중간 기착한 후 김포국제공항으로 오던 중 소련 영공을 넘었다는 이유로 사할린 상공에서 소련 공군 전투기에 의해 피격되어 추락,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고, 사망자 중에서는 미국의 하원 의원이 있었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는 강경 대응으로 1986년 4월 29일까지 아에로플로트의 미국 취항을 금지한 바 있다.
전 세계 항공사 중 마지막으로 기내 흡연이 가능했던 항공사였다. 지금은 당연히 전노선 금연이다.
여담이지만 1956년 북한 순안국제공항에 취항함으로써 북한에 처음으로 취항했었던 외항사였다. 이후 2000년대 중반에 운항이 중지됐지만.[15]
2015년 10월 마지막 주부터 아에로플로트의 모든 우크라이나 노선들이 폐쇄되었다. 우크라이나 정부가 모든 러시아 국적사들을 제재하기로 결정하여 우크라이나 영공에 진입 금지 조치를 내렸기 때문.
미국 항공사들이 쓰는 편명 유지 + 여객기 교체를 쓰고 있는데, 도쿄 노선에서 이용 중이다. 런던, 파리, 로마 - 셰레메티예보 - 나리타 노선이다. 그래서 나리타 - 셰레메티예보 노선은 편명이 3개다.
3 보유 기종
수호이 수퍼제트 100-95 대수:29 주문:21
A319 대수:3
A320-200 대수:66 주문:17
A321-200 대수:22 주문:10
B737-800 대수:17 주문:37
A330-200 대수:5
A330-300 대수:17
B777-300ER 대수:14 주문:2
이르쿠트 МС-21 주문:50
A350-800 주문:5
A350-900 주문:14
B787-8 주문:22
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VP-BRF | 보잉 | 737-8LJ | 41195 | 13.09.24 | 158 | |
VP-BRH | 737-8LJ | 41196 | 13.10.30 | 158 | ||
VP-BRR | 737-8LJ | 41197 | 13.12.10 | 158 | ||
VP-BZA | 737-8LJ | 41198 | 14.01.17 | 158 | ||
VP-BZB | 737-8LJ | 41199 | 14.05.10 | 158 | ||
VP-BON | 737-8LJ | 41200 | 14.09.08 | 158 | ||
VQ-BVO | 737-8LJ | 41203 | 15.01.30 | 158 | ||
VQ-BVP | 737-8LJ | 41204 | 15.02.25 | 158 | ||
VQ-BWA | 737-8LJ | 41207 | 15.05.01 | 158 | ||
VQ-BWB | 737-8LJ | 41209 | 15.06.30 | 158 | ||
VQ-BQC | 737-8LJ | 41210 | 15.07.14 | 158 | ||
VQ-BWD | 737-8LJ | 41211 | 15.08.03 | 158 | ||
VQ-BWE | 737-8LJ | 41213 | 15.11.09 | 158 | ||
VQ-BWF | 737-8LJ | 41214 | 15.12.08 | 158 | ||
VP-BCD | 737-8LJ | 41215 | 16.01.22 | 158 | ||
VP-BCF | 737-8LJ | 41216 | 16.02.11 | 158 |
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VQ-BBA | 에어버스 | 319-111 | 3794 | 09.02.12 | 116 | |
VQ-BCO | 319-112 | 3942 | 09.06.18 | 116 | ||
VQ-BCP | 319-112 | 3998 | 09.08.13 | 116 |
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VP-BLX | 에어버스 | 330-243 | 963 | 08.12.02 | 241 | |
VP-BLY | 330-243 | 973 | 08.12.17 | 241 | ||
VQ-BBE | 330-243 | 1014 | 08.06.11 | 241 | ||
VQ-BBF | 330-243 | 1045 | 09.09.08 | 241 | ||
VQ-BBG | 330-243 | 1047 | 09.09.19 | 241 |
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VP-BGB | 보잉 | 777-3M0ER | 41679 | 13.01.02 | 402 | |
VP-BGC | 777-3M0ER | 41680 | 13.02.25 | 402 | ||
VP-BGD | 777-3M0ER | 41681 | 13.03.28 | 402 | ||
VP-BGF | 777-3M0ER | 41686 | 13.04.26 | 402 | ||
VQ-BQB | 777-3M0ER | 41687 | 14.01.29 | 402 | ||
VQ-BQC | 777-3M0ER | 41688 | 14.02.20 | 402 | ||
VQ-BQD | 777-3M0ER | 41682 | 14.03.27 | 402 | ||
VQ-BQE | 777-3M0ER | 41683 | 14.04.09 | 402 | ||
VQ-BQF | 777-3M0ER | 41684 | 14.05.15 | 402 | ||
VQ-BQG | 777-3M0ER | 41689 | 14.05.31 | 402 | ||
VQ-BUA | 777-3M0ER | 41685 | 15.03.28 | 402 | ||
VQ-BUB | 777-3M0ER | 41690 | 15.04.24 | 402 | ||
VQ-BUC | 777-3M0ER | 41691 | 15.05.29 | 402 |
4 퇴역 기종
여객기
에어버스 A310
보잉 737-400
보잉 767-300ER
보잉 777-200ER
일류신 IL-12
일류신 IL-18
일류신 IL-62
일류신 IL-86
일류신 IL-96-300
투폴레프 Tu-104
투폴레프 Tu-114
투폴레프 Tu-124
투폴레프 Tu-134
투폴레프 Tu-144
투폴레프 Tu-154
안토노프 An-2
안토노프 An-10
안토노프 An-24
야코블레프 Yak-40
야코블레프 Yak-42
화물기
보잉 737-300F
맥도넬 더글러스 DC-10-30F
맥도넬 더글러스 MD-11F
일류신 IL-76
안토노프 An-12
안토노프 An-26
안토노프 An-32
안토노프 An-124
안토노프 An-22
5 스포츠 후원
2016년 현재 아에로플로트는 축구 비영리단체와 프로축구클럽을 후원하고 있다.
- 국가축구협회: 러시아 축구연맹과 산하 모든 러시아 국가대표 축구팀(여자 국대 포함)
- 프로축구클럽: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참가팀 CSKA 모스크바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참가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6 주요 사건·사고
- ↑ 지금은 모두 퇴역했다.
- ↑ 대한민국 내 광고 슬로건. 공식 슬로건은 "Sincerely yours, Aeroflot."
- ↑ SU593편 추락 사고가 난 기체도 이 쌍두독수리 로고를 사용한 러시아국제항공 소속이었으나 모회사가 아에로플로트였고, 항공편 코드명도 아에로플로트의 것을 쓰다 보니 아에로플로트로 알려졌다.
- ↑ 정확히 말하자면 러시아 정부와 아에로플로트가 출자한 회사다. 그래서 아에로플로트 계열사로 간주하기도 한다. 이 문서를 참고할 것.
- ↑ 당장 네이버에 등록된 이름이 '아에로플로트 러시아 항공사'다. 아에로플로트의 자회사이고, 2014년 1월 16일부터 콜사인도 SU로 통일하였다.
- ↑ A350-800은 개발 취소되어버렸다.
- ↑ 이 회사는 747-8i을 주문했는데, 경영난으로 주문을 취소했다.
- ↑ 보통 인천발 모스크바행에서 모스크바에 도착하기 직전에 제공되는데, 승무원들이 서빙할 때는 김치볶음밥이라고 하지 않고 "쇠고기 (beef)"라고 해야 제공된다. 김치볶음밥이 맨 밑에 깔려 있고 그 위에 쇠고기가 올려져 있는 방식.
- ↑ 시트그루에는 비즈니스석이라고 나온다. 장거리 기체의 경우 777-300ER을 제외하면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최상위 클래스다.
- ↑ 모스크바의 다른 국제공항으로는 도모데도보 국제공항(DME)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여객기가 모두 셰레메티예보로 운항하며, 대한항공만 모스크바-셰레메티예보에 취항하고 아시아나항공은 도모데도보에 화물기만 보낸다. S7 항공의 허브인 도모데도보에는 주로 스타얼라이언스나 원월드 항공사들이 다닌다. 2011년 1월 폭탄 테러가 일어났던 곳은 셰레메티예보가 아닌 도모데도보다.
- ↑ 에를 들어 인천-모스크바-런던
- ↑ 러시아 사람들은 영어를 쓰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반대로 동유럽권의 일부 국가들은 러시아어를 쓰면 적대적으로 대할 정도로 굉장히 싫어한다.
- ↑ 대한항공의 경우 2013년 2월 1일 기준으로 비즈니스석 중 클래스 J/C/D는 125%, I/Z는 100%, 이코노미 중 W/S/A/Y/B는 100%, M/U/K/H/L은 75%, Q/T/E/N은 50% 적립되고 O/X/F/G/V/P/R 클래스로는 적립할 수 없다. 델타의 경우 2013년 9월 1일 기준으로 비즈니스 C/D/I/J는 150%, 이코노미 Y/S/B/M/H/K/V/T는 100%, L/Q/W는 75%, U는 25% 적립된다. N도 25%지만 러시아 국내선에 한정한다. 그 중 이코노미에서 Y와 S를 제외한 나머지가 할인항공권이다. 적립되는 클래스가 서로 엇갈리거나 적립률이 다를 수 있고, 한쪽에서만 적립되는 클래스가 있으므로 참고한다. 비즈니스 탔다면 델타 항공에다가 적립해 두는 게 낫다는 것이다. 이코노미 할인항공권 중 V 클래스는 대한항공에다가 적립할 수 없고 델타 항공 쪽에는 적립된다는 뜻이다. 참고로 대한항공에서는 2013년 8월 1일부터 V 클래스 적립을 폐지했다. 마일리지 적립 포기 약정을 해 놓거나, 적립이 가능한 클래스가 제휴사에 명기되지 않으면 해당 클래스는 적립할 수 없는 항공권이다.
- ↑ 하지만 IL-96 자체가 A340처럼 단층에 4발기인지라 "러시아 항공사에서도 에어버스 A340을 도입했구나"라고 되레 오해한 사람들도 은근 있다고 한다.
- ↑ 지금 북한 노선을 운행하는 외항사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의 중국국제항공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