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이름강창일(姜昌一)
출생일1952년 1월 28일
출생지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종 학력도쿄대학교 문학 박사
소속 정당더불어민주당
종교불교
약력배재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제주4.3연구소장
제17, 18, 19, 20대 국회의원
외부 링크공식 사이트

1 개요

대한민국의 교육자, 정치인이다.

2 생애

1952년 제주도 북제주군 한경면(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에서 태어났다. 제주 오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였다. 1971년 제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3선 개헌 반대 시위에 참여하였다가 대통령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었다. 이후 1974년에는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기도 하였다.

1980년대에는 현경대 민주정의당 국회의원의 비서로 잠깐 활동하였다. 이후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인문사회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91년부터 배재대학교에서 일본학과 교수,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였다. 한편 제주 4.3연구소 소장도 역임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제주도 제주시-북제주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현경대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해당 선거를 포함하여 현경대와의 국회의원 선거 상대전적은 현재까지는 3전 전승이다. 이후 열린우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친박으로 분류되어 공천 탈락한 현경대 후보가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바람에 보수진영의 표가 갈려 비교적 수월하게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번에는 지난 총선과는 반대로 현경대 후보가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았고, 이에 불복한 2명의 후보가 전부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바람에 또 표가 갈렸다. 같은 해부터 대한민국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다가 2013년 박근혜 정부 출범으로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서 2014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을 지내던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현경대 할아버지가 나오시기는 그렇다 연세도 있으시고...국민의당 장성철 후보와 대결하게 되었다. 출구조사 때 양치석 후보와 접전이었지만 예측 1위였고 그 기세를 몰아 1만 1707표차로 압도하여 양치석 후보를 꺾고 4선 고지에 올랐다. 단 한번 낙선도 없고 탈당 없이 무려 4전4승. 제주도 헌정 사상 최초로 4연속 당선 기록을 썼다.[1]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출마했다. 기사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중국 공안을 제주도에 들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1]

3 선거 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 종류소속 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 여부비고
2004제17대 국회의원 선거(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열린우리당56,608 (48.2%)당선 (1위)
2008제18대 국회의원 선거(제주 제주시갑)통합민주당32,707 (39.29%)당선 (1위)
2012제19대 국회의원 선거(제주 제주시갑)민주통합당42,006 (43.35%)당선 (1위)
2016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제주 제주시갑)더불어민주당 49,964(48.0%)당선 (1위)
  1. 제주도에서 최다선인 현경대(5선), 현오봉, 양정규(각각 6선)전 의원은 3연속 3선은 했지만(현오봉: 6, 7, 8대, 현경대와 양정규는 14, 15, 16대) 현오봉 전 의원은 1980년 전두환 정부 출범 때 정치규제를 당하였고 설상가상으로 2년 뒤에 사망한다. 양정규는 17대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17대 총선에 출마한 현경대는 낙선... 그런데 그를 꺾고 당선된 후보가 항목에도 나왔듯이 바로 강창일이다.강창일이 낙선 했으면 업보 받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