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마

1 劍魔: 무협소설에서 흔히 쓰이는 별호

검마라는 별호를 쓰는 사람은 대부분의 무협소설에서 강자로 등장한다. 비슷한 것으로 천마(天魔)가 있다.

김용의 무협소설들에 언급되는 인물인 독고구패의 별호가 검마이다. 덧붙여 천룡팔부에서는 검신(劍神)이라는 별호를 쓰는 캐릭터도 나왔는데 이쪽은 그냥 병신이다.(…)

게임 창세기전 2의 등장인물 칼스의 별명이다.

2 열혈강호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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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소개

예전 복마화령검을 들고 나타나 무림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하는 수수께끼의 인물로, 그 실력이 천하오절 개개인을 능가하는 수준인 모양. 팬카페에서 작가가 밝힌 바에 의하면 천하오절 두명이 덤벼야 상대할수 있다고 한다.거기에 그당시 마령검이 폭주하여 4:1 대결도 가능했다고 한다. 결국 한명 더 추가돼 5명이 되어서야 겨우 제압할수 있었다.
검황 담신우가 그때 칼을 빼앗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빼앗았는지 의문이다. 아무튼 천하오절이 힘을 합쳐 검마의 폭주를 막았다고 한다.

등장인물들의 검마에 대한 묘사를 보면 상대할만한 실력자가 천마신군이나 검황정도 일 듯. 검마의 떡밥이 작중에서 차례차례 던져지고 있다.

• 신지의 인물이다. 그것도 수장으로 추측.

• 잠시 검마로 추측되는 인물이 등장했는데, 그 외향이 한비광과 비슷하다.

• 약선 천유현은 한비광의 맥을 집고 "검마?!" 하며 경악했다. 이로써 한비광은 검마의 핏줄 확정. 그리고 그 전에 검황과 천마신군의 대화에서 "우리가 검마의 핏줄에게 도움을 받을 줄 누가 알았겠소?"라고 말하는 부분도 있었다.

• 열혈강호 56권에서 종리우가 검마를 검존이라 부름으로써 검마는 도존이 아니라는게 확실시되었다.

• 한비광은 웬만한 무공은 순식간에 따라할 수 있다. 문제는 그 웬만한의 폭이 무공 전반이라는 것.

• 화룡도는 무림팔대기보 중 최고라 불리는 물건이다.

• 유세하 처남이 쓴 경공인 질룡운중행은 검마의 비법서를 보고 익힌 것인데, 한비광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배웠다. 그의 아버지가 알려준 이유도 간단하다. 그의 아버지가 한비광이 몹쓸 운명을 갖고 태어났단 이유로 수많은 자들이 한비광을 노릴수 있다며 그때 도망칠때 사용하라며 알려줬다.

이를 모아 종합하면, 한비광의 아버지인 동시에 무림에서 터부시 당하는 신지의 수장이면서 천하오절을 개개인의 능가하는 무공을 가지고 무림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한때 검존이라고 불리는 인물이며 본 것 만으로 모든 무공을 따라할 수 있는 먼치킨이라는 의미다. 아주 훌륭한 최종보스 포지션이다!!

단 화룡도의 사용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은데, 검존이라 불리운 신지의 우두머리의 호칭을 생각해 볼 때, 왜 그만한 실력자가 마령검을 제어하지 못하고 미쳐 날뛰었으며, 화룡도는 왜 가지고 있었던 것이냐는 것이다.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갖고있었던걸 보면 검마에게서 빼앗은 것일텐데, 검을 추앙하는 신지의 추세를 볼 때 축출되었거나 암투에 휘말렸을 가능성은 적지만 모든 게 그저 추측일 따름이므로 함부로 결론지을 수가 없었다.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무림 8대 기보에 대한 배경이 밝혀지면서 어느정도 의문이 해소되었다.

열혈강호 온라인 스토리에서는 비밀이 대충 밝혀졌는데 화룡도와 복화화령검의 비밀을 밝히려는 검마를 천마신군이 방해하여 주화입마에 빠졌다는 것이다. 그후 주화입마에 빠진 검마는 화룡도를 찾아서 중원으로 갔고 중원에서 패배했다는것. 문제는 천하오절에 패배한 검마는 제실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 설정 열혈강호 온라인 상의 설정일 뿐이라 원작 열혈강호와의 설정과는 별개다.

60권에서 신지의 수장이 종리우에게서 한비광에 대한 보고를 받았는데 '그게 누구냐'고 반문한다. 사음민이 검마의 명으로 한비광을 불러온 것이라고 생각했던 종리우로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전개. '광아'라는 건 그냥 애칭으로, 한비광이라는 명칭 자체는 비광의 아버지도 사용했던 것이므로 기억을 못하거나, 뭔가 모르는척 하는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는 사음민에게 뭘 꾸미고 있는 거냐고 심문하는데 사음민이 모르는 일이라고 답하자 그럼 팔대기보가 한 곳에 모이고 있는 것이 우연인 것이냐며 만약 100년 전 신지를 패퇴시킨 화룡도의 주인 '포문걸'과의 조약을 지키기 위해 모였다면 팔대기보라는 것들에 대한 환상을 박살내주겠다고 선언한다.

474화에서 처음으로 맨얼굴이 나왔다. 그리고 한비광이 자신의 혈육이라는 말을 무시하고 다짜고짜 이기어검으로 그를 공격한다. 애초에 한비광도 그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니라며 자신의 아버지는 곰의 습격으로 사망했다며 사음민의 말을 씹어댔다. 물론 사음민이 대놓고 데꿀멍 된 것과 검마를 보고 대놓고 저 재수없게 생긴 털보라고 씹은 건 덤

475화에서 이기어검 한자루를 한비광이 겨우막아내었지만 꽤 하는군이라면서 자신의 의자뒤에 아수라상의 칼 5자루를 전부 이기어검으로 조작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각성한 신물의 공격도 어검으로 막아내고는 콧웃음치는걸 봐서는 정말 넘사벽급의 무공을 보여주는듯하다. 참고로 이 짓을 할때도 의자에 턱 괴고 앉아서 공격한다가랏 핀판넬!!

그런데 검마는 한비광이 자기 아들이라는 것을 수긍하지 않았지만 사실 아들이라는 말을 무시했을 뿐 본인의 입으로 부정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갑자기 엉뚱한 사람을 아들이라고 소개받았다고 보기에는 아들 운운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반응이 없었다. 실제로 한비광 일행은 검마가 한비광의 아버지라는 말을 듣고 경악했지만 검마는 이미 예상했던 듯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또한 사음민이 의아해할 만큼 갑작스럽게 맹공을 퍼부었으면서도 한비광 일행이 달아나는데 추격할 생각도 하지 않는 등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신지 지하 깊숙한곳에 한비광의 어머니가 엄청난 내공으로 이루어진 얼음에 봉인 된 것을 봐서는 한비광과의 연결고리는 확실히 존재하는듯 보였으며 478화 마지막 장면에서 얼굴의 흉터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한비광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사냥꾼이고 곰에 의해 부모가 피습당했다는 기억을 직접 주입한 것으로 밝혀져 100% 한비광의 아버지임이 밝혀졌다. 그 때 한비광이 만계문에 납치되었고, 요새화된 정파본진+연합된 거대 정파 2개를 상대로 학살극을 벌였다. 폭주 와중에 한비광에게도 출수하려 했지만, 한비광의 목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리고 나쁜 기억은 전부 내가 가져가마 이것이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배려구나. 무림과 무관하게 살아라 내 아들아라면서 실루엣에 가려진 얼굴전체가 드러난다. 열혈강호 초기에 한비광이 그렇게나 무공을 배우지 않으려 한 것도 이 때문이었을지도?

헌데, 갑자기 한비광 일행 앞에서 나타나더니 다짜고짜 한비광을 공격하며 죽이려고 하는데 이때 더이상 네 아비가 아니라면서 이 몸은 이제 완전히 내 것이야 라고 외치는 것을 봐선 누군가에 의해서 몸을 빼앗긴 듯 하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수정 기둥이 깨지고 한비광의 어머니 희연이 나오게 되었다.

희연이 수정기둥에서 벗어나 말을 걸자 한비광을 죽이려던 살기넘치던 모습에서 순식간에 가족을 너무 사랑하는 팔불출 아버지로 돌아왔다.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에 의하면 검마 본인이 치명상을 입어 죽어가는 아내를 살리기 위해 신지까지 와서 불로불사의 비법을 찾고 있었던 듯 하다. 그 비법을 찾는동안 아내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아내를 빙관에 넣었던 것.
뒤이어 밝혀진 검마 본인의 설명에 의하면 사실 검마 본인의 출생이 원래부터 신지의 후계자였고, 젊었던 시절 신지 수장의 명령을 받아 중원을 탐색하러 나왔으며 중원 무인들의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계속해서 싸우다 보니 원한이 축척된 것이라고 한다. 아무리 원한 때문이라지만 아무 죄도 없고 무림인도 아닌 희연을 죽이려 한 중원 무림 자체에 엄청난 증오와 원한을 품고 있는 듯 하다. 중원 무인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겠다는 선언을 할 때 살기만으로 매유진과 담화린, 한비광 셋이 꼼짝도 못할 정도였다. 그렇게 살기가 폭주하는 상황에서 아내인 희연의 한 마디에 다시 팔불출로 돌아오는 등 정신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보인다. 희연의 말에 의하면 검마는 가족을 너무 사랑했을 뿐이라고. 희연의 말 한마디에 폭주하다가 진정하는 상황을 보면 한비광이 화룡도나 자하신공으로 폭주하다가 담화린의 한 마디 때문에 자해하면서까지 폭주를 멈추던 모습이 연상된다.

그러나 빙관에서 나온 희연이 생명력이 다하여 사망하자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는 상실감에 다시 폭주를 시작한다. 이때 그의 말을 들어보면 아내인 희연을 살리기 위해서 신지의 악마와 거래를 맺고 자신의 육체를 넘겨주었다고 한다. 다시금 악마에게 정신을 빼앗기는 와중에 자기를 죽여달라고 애원하지만 때는 한발 늦어 악마에게 육체의 주도권을 넘겨주고야 만다. 검마의 육체를 차지한 악마는 이제 최대의 걸림돌인 희연도 없기에 누구도 자신을 막을 수 없다며 막강한 기운을 뿜어낸다. 이전의 사음민의 반응을 생각해보면, 신지 내부에서도 검마의 육체를 다른 존재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은 모르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대치를 하다가 결국 정신차리고 자신에게 넌 뭐하는 놈이냐고 말하는 한비광에게 말하길 자신은 불사지체(不死之體), 신지에 현존하는 신이라며 밝혔다. 한비광을 공격하면서 현재 있는 곳이 봉신구라는 곳으로 이 곳에서는 팔대기보도 힘을 못쓰고 깃든 힘들이 산산이 흩어진다며 그저 철검에 불과하다고 하였으나, 놀랍게도 한비광은 그 상태에서도 지옥 화룡을 소환해보이자 진각성했다는 것을 알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달려드는 한비광을 간단히 때려 눕히면서 처리 하려다가 중간에 개입한 복면남에 의해서 저지되고 만다.

갑자기 난입한 복면남이지만 그가 한비광 일행을 봉신구로 유인했다는걸 눈치채고 있었으며 또한 복면남을 보고 매우 강하다고 평가한다. 한비광 일행과의 대결에서는 넘사벽의 강함을 보여준 백강이지만 검마에게는 역부족을 보인다. 그래도 한비광 과는 달리 쓰러지지 않고 끝까지 버틴다. 검마의 공격을 받아낸 후 백강은 쇠사슬을 이용하여 한비광을 묶고 반대편 쇠사슬로 공격을 날리고 일행과 함께 도망친다.

검마는 사음민이 뒤쫒아와서 현재의 상황을 보고 있었다는걸 눈치채고 사음민에게 자신의 진의를 밝히고 사음민의 가슴에 심검을 박아 놓는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현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다만 담화린이 마령검을 진각성시킨 상황을 알고 있는듯 하다.

아무래도 공식적인 직함은 없는 모양이다. 부하들 모두가 그를 그저 '어르신'이라고만 부른다. 다만 검종을 제외한 다른 종파의 지존들은 그를 '지주'라 부른다.

두 개의 신물을 진각성한 담화린 앞에 "강자는 더 강한자가 제압하는게 신지의 법칙" 이라면서 나타났다. 확실히 상대가 되지 않는듯. 한비광이 자신의 심검을 뽑아내는 것을 느끼자 눈 앞의 대결보다 그 쪽을 신경쓰며 놀라워 했다. 그리고 한비광도 그의 아버지와 똑같은 약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며 그것을 이용해야 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벽을 뚫고 한비광 일행이 있는 곳에서 담화린과 싸우게 되는데 담화린이 밀리는 상태에서도 한비광이 끼어들지 않고 패왕귀면갑이 뚫리지 않자 진각성한 패왕귀면갑은 금강석과도 같아 어떤 무기로도 뚫을수 없지만, 뚫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게 아니라며 담화린의 복마화령검을 빼앗아서 마령검이라면 패왕귀면갑을 뚫을수 있다며 패왕귀면갑에 휘두른다. 결국 진각성한 귀면갑을 뚫는데 성공하는데 이때의 공격은 검마와 마령검의 대화로 추정해 보면 절정고수 몇명분의 기운을 필요로 하는듯 하다. 그리고 검마와 마령검 사이의 대화에서 검마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환영문 편에서 나온 자하신공의 창시자이자 300년전 무림통일을 이룰뻔한 자하마신으로 밝혀진다.

2.2 명대사

"사람에게는 사람에 맞는, 개에게는 개에 맞는 분수가 있는 법"

"부숴주마, 팔대기보라는 것들에 대한 환상을!"

"이 정도가 도존이라는 녀석의 실력이라면, 형편없군...!".

"남자의 가장 큰 행복은 예쁜 색시 만나 오래오래 잘 먹고 잘 사는거야. 그래 나처럼 말이야."

"부디..... 무림과는 무관한 삶을 살아가거라...... 내 아들아......"

3 비뢰도의 등장인물

이름은 '초월'.

사파 10대 고수라고 불리는 실력자이며, 효봉, 효룡 형제를 가르친 적이 있다. 다른 것은 다 재치고, 출연이 형편없다. 처음에는 흑천맹주의 서신을 마진가에게 가지고 왔다가 비류연과 마주쳐 시비가 붙었다.

둘째로 화산대회에 인솔자로 왔고 그게 출연의 끝. 인습함의 절정인 2부인데… 눈 앞에서 흑천맹주의 사망을 목도하고, 그걸 갈가에 전하러 갔다가 무화부인의 포스에 밀렸다. 1의 인물에 비하면 참….

4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의 사역마 중 하나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佐藤 正治)/브라이언 비콕(Brian Beacock).

날아다니는 검이며 레벨이 상승하면 외관이 살짝 변하면서 공격 패턴도 바뀐다. 검마를 소환한 상태로 커맨드를 입력하면 '백개로 하나의 검' 이라는 필살기를 구사할 수 있으며 이 필살기를 이용해 지도 달성치를 20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버그성 플레이가 가능하다. 50레벨이 넘으면 장비창에 '사역마의 검'이라는 한손 검이 생기는데 이건 검마가 변해서 된 무기라 장비하면 자동으로 검마의 소환이 꺼진다. 사역마의 검은 검마의 레벨이 오르면 오를수록 공격력이 높아지며 필살기는 없지만 후딜이 짧아 쓸 만한 무기이긴 한데 워낙 사기 무기가 많은 악마성이라 높은 공격력 하나만 보고 쓰기에는 별다른 장점이 없다.

6 던전 앤 파이터의 여성 귀검사의 직업군 중 하나인 데몬슬레이어의 각성명

劍魔 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 데몬슬레이어의 각성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