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 |
前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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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김학수 |
로마자 이름 | Kim Hak Soo |
생년월일 | 1989년 4월 23일 |
국적 | 대한민국 |
키/몸무게 | 173cm/60kg |
혈액형 | A형 |
종족 | 프로토스 |
現 소속 | Planetkey Dynamics[1] |
ID | Oz[2] |
2013 WCS 순위/점수 | 18위/2850점 |
2014 WCS 순위/점수 | 36위/1475점 |
SNS | 미니홈피 트위터 |
소속 기록 | |
하이트 스파키즈 | 2008-03-05 ~ 2010-10-01 |
fOu | 2010-10-01 ~ 2011-06-15 |
FXOpen | 2011-06-16 ~ 2011-07-17 |
FXO.KR | 2011-07-18 ~ 2012-05-05 |
Fnatic | 2012-05-06 ~ 2013-02-11 |
Evil Geniuses | 2013-03-28 ~ 2013-12-13 |
Planetkey Dynamics | 2014-04-06 ~ 2014-11-13 |
목차
1 경력
1.1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경력
- 2011년
- Sony Ericsson GSL Oct. 코드 A 준우승(0:4 이원표) → 승강전/코드 S 승격
- Sony Ericsson GSL Nov. 코드 S 4강
- 2012년
- 2012 MLG Winter Arena 4위
- 2012 HOT6 GSL Season 1 코드 S 16강/코드 A 3라운드 통과
- 2012 HOT6 GSL Season 2 코드 S 8강
- 2012 MLG Summer Arena 4강
- 2012 무슈제이 GSL Season 3 코드 S 32강/코드 A 2라운드
-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8강
- 2012 HOT6 GSL Season 4 승강전 → 코드 A 1라운드
1.2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경력
- 2013년
- 2013 WCS America Season 1 PL 32강/CL 1라운드 → Group Stage
- 2013 WCS America Season 2 PL 8강
- 2013 WCS America Season 3 PL 4강
- 2013 WCS Season 3 Finals PL 8강
- 2014년
- 2014 WCS America Season 1 준우승(2:4 고석현)
2 개요
2011년 후반기 이른바 신흥 4대 토스 중 한 명. 2011년 후반을 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 프로토스 플레이어이며, 우경철, 박진영, 송현덕 등 다른 4대 토스와 비교했을 때 초기 성적이 가장 좋았고 스타일 역시 건실했었다.[3]
3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
2008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추천선수로 입단하였다. 그러나 별 다른 주목은 받지 못했다. 다 필요없이 성적이 좋지 못했다. 15전 4승 11패. 특히 저그전은 6전 6패로 이때부터 보인 저막왕의 기질 절망적이며 토스전은 그나마 3승 3패. 테란전도 1승 2패로 체면 치레는 했다. 그 시절 별명은 '기가 막힌 스막'을 줄여서 기막스.
이 시절에 대해 본인은 '방송 경기에 계속 나가는 선수는 실력이 계속 늘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스타크래프트 시절에는 그런 기회를 많이 잡진 못했다.' 라며 자신이 생각한 부진의 이유를 밝혔다.
다만 용택이를 프로리그에서 꺾은 적이 있었고, 황강호와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PSL 8강에서 만난 적이 있었다.
4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fOu 시절에는 GSL 개인 예선전을 뚫지 못해 GSTL 을 통해 공식무대 데뷔 경기를 가졌다. TSL과의 경기에서 김원기를 잡았으나 한이석에게 패배하며 1승 1패를 기록.
혼자서 FXOpen 으로 이적한 후에도 성적이 당장 좋아지진 않았는데 꾸준히 GSTL 에 출전은 했으나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
하지만 Sony Ericsson GSL Oct.를 기점으로 포텐이 폭발, 코드 A 결승에 오르고 준우승을 차지, 승격 강등전을 뚫어내고 Sony Ericsson GSL Nov.에서도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며 단순히 '신흥' 4대 토스가 아니라, 명실상부한 프로토스 강자로 자리잡았다.
HOT6 GSL Season 1, HOT6 GSL Season 2까지 16강과 8강. GSL 방식이 바뀌면서 코드 S 8강의 벽조차 넘어서기 어려워진 지금을 생각하면 꽤나 준수한 성적. 그리고 다음 시즌 시드도 따냈고 점점 실력은 늘고 있으니 기대해도 될 듯 하다.
5 연도별 경기내용
6 플레이 스타일
이른바 신흥 4대 토스들이 모두 화려한 견제, 전략, 멀티 태스킹을 보여주는 반면 김학수는 상대적으로 정석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4대 토스들 처럼 참신한 전략, 화려한 견제는 없지만 단단한 운영과 방어가 장점. 배를 째는 선택을 해도 상대방의 찌르기나 견제를 막아주며 자원 회전을 시작하고 이내 물량에서 결코 뒤지지 않고 따라가 준다.
이러한 방어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데에는 정교한 교전컨을 바탕으로 한 전투력이 있기 때문이다. 분광기사, 점멸 치고 빠지기 등 마이크로 컨트롤이 매우 뛰어나다. 방어를 하고 난 뒤 확보된 자원에서 폭발하는 물량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새로운 프프전 최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프프전 승률은 78.6%로, 팀전에서 프로토스 저격카드로 많이 출전하고 있다.
단점이라면 멀티 태스킹 능력이 과히 좋지 않다. 정종현과의 지스타 경기에서는 정종현의 공성전차 라인을 뚫어내기 위해 수정탑으로 기지 바깥에서 병력을 소환해 앞 뒤로 공격을 하려 했으나 손발이 어긋나며 각개 격파만 당했고, 한이석 전에서는 밴시 휘두르기에 너무 많은 피해를 입었다.
7 저막 논란
이원표에게 4 대 0 셧아웃을 당한 것, 최종환의 토스 전 승률 100% 의 제물이 된 것 때문에 저막 이미지가 강한데, 사실 스타크래프트2 총 전적을 살펴보면 오히려 테막에 가깝다. GSL 전적을 보나 총 전적을 보나 마찬가지. GSL 테란전 승률은 47.6% 이며 저그전 승률은 66.7%.
다만 김학수의 패배에는 초창기 살짝 부진하고 헤매던 시기의 전적이 끼어들어가 있으며, 2011년 11월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변현우, 이윤열, 윤영서 등 테란 강자들을 잡아내어서 테막 이미지는 많이 상쇄된 상태. 누구도 문성원을 테막이라고 하지는 않지만, 문성원은 최성훈에게 결승에서 셧다운 당한 적이 있다.
그리고 HOT6 시즌으로 넘어오면서 저막은 완전히 탈출,2012 MLG Spring 시즌의 온라인 예선 결승에서 강동현을 잡고 2012 Summer Arena의 Bracket 1조에서 스테파노를 상대로 승자조에서 2:1 패자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둬 총전적 4:1로 승리해 3위 자리를 확보하고 Ritmix RSL Season 3에서 이동녕,LoWeLy[4] 그리고 4강에서 고병재를 꺾고 올라온 VortiX등 저그를 줄줄히 연파하며 우승을 한다. 그리고 테란전조차 거의 다른 선수들에 뒤지지 않고 오히려 그 위에 있을 정도로 잘하는데 이상하게 문성원한테 약한 모습을 보인다. HOT6 GSL Season 2에서는 문성원이 없어서 32강에서 박지수에게 져서 패자조로 떨어지지만 최성훈을 이기고 올라와 최종전에서 박지수를 잡고 16강에 진출, 조성주도 잡아 8강으로 올라가면서 다시 한번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그리고 원이삭한테 지면서 동족전에 차질이 생겼다
...였지만, 지금은 그냥 또다시 저막기질이 생겨버린 모양이다.
8 주요 선수들과의 관계
8.1 장민철
장민철을 프통령으로 인정한다. 조 지명식 때도 그렇고 장민철을 프로토스의 1인자로 인정하며 자기는 어디까지나 2인자일 뿐이라고 말하는데 16강에서는 그런 장민철을 2:1로 격파하고 올라가니... 사실 장민철이 커리어를 제외하고 실력 면에서는 타 프로토스 선수들에게 너무 뒤쳐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라서 예의상(?) 말했던 걸지도
8.2 원이삭
조 지명식부터 시작해서 심리전이 굉장히 치열하다. 둘다 장민철을 1인자로 인정하지만 2인자 자리를 두고 다퉈대는데 지명식에서 서로 디스를 하는 등 정말 장난이 아니다. 특히 원이삭한테 넌 하이 커리어가 8강이지만 난 4강이야 라는 식의 말을 하는 등 서로간의 디스라기보다는 김학수가 원이삭한테 날리는 디스가 굉장히 많은 편. 32강에서 맞붙을 기회가 있었지만 김학수는 패자조로 가고 원이삭은 승자조로 가서 무난히 1위로 진출하는 바람에 붙지 못했지만
8강에서 드디어 격돌. 그러나 김학수가 디스를 하든지 말든지 묵묵히 있다가 3: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와 실력 차이로 김학수에게 2인자의 자리가 자신의 것임을 증명하고는 4강으로 올라가 하이커리어를 갱신해버렸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8.3 이형섭
FXOpen에 있을 때 감독과 서로 디스하는 것이 매우 많았다. 조 지명식 때는 하루가 다르게 늙어만 가던 분이 요즘 GSTL에서 몇판 이기고 예선 뚫고 코드 A 왔다고 기세가 장난이 아니에요 라고 말한다거나 감독이란 사람이 자기 선수가 8강에 진출하니까 상대 선수인 원이삭한테 도움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말해라 학수가 이기는 꼴은 못본다고 말한다거나 하는 등 감독과 선수가 아니라 삼촌과 조카가 만난 수준. 물론 둘의 대화를 너무 진지하게 보지는 말자.
9 별명
기막스[5], 스막수(...), 저막수, 태풍학수[6], 학니발
10 기타
- 2012 MLG vs Proleague Invitational 대회에서 어윤수에게 첫 우승을 안겨주었다. (우승상금 10,000$)
어윤수 우승 있다 - 2013년 2월 12일 소속팀이던 Fnatic을 탈퇴한다.#
- 2013년 3월 28일 Evil Geniuses 팀에 입단한다.# 이와 함께 EG-TL 소속으로 프로리그에 참전.
- 2014년 4월 6일 독일 소재의 Planetkey Dynamics에 입단한다. 이와 함께 프로리그에서 IM의 용병으로 참전, 송현덕과 함께 다시 프로리그 용병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 전태규가 풀었던 썰에 의하면 스파키즈 팀 내에서 프로토스 카드를 누구를 키울까 결정했을때 김학수는 외모도 준수하고 판짜기를 정말 잘했다면서 팀에 남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그 외에 조재걸은 실력은 부족하지만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얼굴마담으로 삼기로 했고 이경민은 실력도 뛰어나고 외모도 귀여워서 팀 내 주력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와중에 김봉준은 실력도 부족하고 얼굴도 못생겨서 내보냈다고 한다.(...) - 장민철의 아프리카 방송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2015년 12월 기준 이미 입대한 상황이라고 한다.
- 숙소에서는 분위기메이커였던 것 같다. 신상문이 투스타 레이스 연습할 때 옆에서 뿅뿅거리는 레이스 공격음을 따라하면서 놀렸다고...
- ↑ 독일 소속의 게임단.
- ↑ 스1 시절에는 GosI[Secret]. 스2 시절에 Twilight라는 아이디를 썼다.
- ↑ 하지만 이후는 송현덕이 커리어적인 면이나 경기력에서 모두 앞서간다. 그래도 앞에 두 선수보다는 성적이 좋긴 하지만...
- ↑ 3-4위전에서 고병재를 이기고 3위를 차지한다
- ↑ 스타 1 프로게이머 시절 이름을 따서 '기가 막힌 스막(...)이라는 뜻으로 붙은 불명예스러운 별명이다.(...)
- ↑ MLG에 참가했다가 태풍 볼라벤때문에 스타리그 경기 당일 입국을 못하고 얻은 별명. 이때 같이 MLG에 참가했던 이정훈은 돌아왔는데 왜 못왔냐는 식으로 까는데 사용됐다. (마침 스꼴과 스투충의 싸움이 극에 달하던 때였기에 까임의 농도는 더 짙었다.
결국 당일 스갤에서 오막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