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포켓몬스터 SPECIAL)

포켓몬스터 SPECIAL 도감 소유자
관동지방레드 그린 블루 옐로
성도지방골드 실버 크리스탈
호연지방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신오지방다이아몬드 플라티나
하나지방블랙 화이트 랙츠 화이츠
칼로스지방엑스 와이
알로라지방
골드
ゴールド / Gold
파일:Attachment/f0299192 50e8137823439.png
나이16세(13장 기준)[1]
성별남성
생일7월 21일
캐릭터 소재심향(2세대 주인공)
트레이너 계급도감 소유자
포켓몬 트레이너
출신지연두마을
주 활동지역성도지방
도감 소유자 능력부화시키는 자(Hatcher)
혈액형B형
특수능력특이한 개성, 특이한 능력,
그리고 골드의 의지를 담은
포켓몬을 태어나게
할 수 있다.
특기스케이트보드&퀵보드 타기, 당구
취미각지방의 음식 먹어보기
가족관계어머니
주요경력없음
소지품포켓몬 도감, 포켓기어
당구 큐대, 스케이트보드, 퀵보드



흔해 빠졌으니 신경 끄셔!
그렇다면 귓구멍 크게 열고 잘~ 들어라!연두마을에서 온 골드다!!
자…! 축제의 시작이다!!

1 개요

포켓몬스터 SPECIAL 3부 성도편의 주인공.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포켓몬스터 금·은,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의 남주인공 심향이며 이름의 유래는 포켓몬스터 금의 최상단 디폴트 네임이다.

성격을 쉽게 표현하자면 살짝 불량한 열혈소년

도감 소유자로써의 재능은 "포켓몬 부화." 먼저 토게피를 부화시키고 피츄도 부화시켰다.

2 상세

취미는 도박과 당구 그리고 각 지방의 특산물 맛보기, 당구 큐대로 몬스터볼을 날려보내는 재주가 있다.[2] 호두를 절대적으로 사모하지만 호두의 답은 "연두마을이 낳은 트러블메이커".(...)

제 3부 금은수정편의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성도지방 연두마을에 사는 소년. 놀기 좋아하고 제멋대로에 마이페이스. 초대면인 크리스탈에게 불량배라고 불린 일까지 있다. 이후 에메랄드편부터는 아예 불량한 성격이 확정된 듯 그 불량함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등장했다. 이성을 좀 많이 밝히며[3] 눈 색이 금색이다.

꽤 특이한 머리모양을 하고 최신 유행이라고 주장하지만 본인 외에 그 헤어스타일을 한 사람은 지금까지 한 명도 없었다. 어쩐지 포켓몬이 많아 포켓몬 부잣집이라고까지 불리는 집에서 포켓몬들과 친숙하게 자랐다.

역대 도감 소유자들 중 제일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인물. 레드그린처럼 엄청난 실력과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것도 아니고, 옐로같은 선천적인 특별한 능력도 없으며, 블루실버처럼 어두운 과거도 지니거나 특별한 전문 지식도 전무하며, 크리스같이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것도 아니다.[4] 이 '평범함'은 나중에 컴플렉스로 작용하여 14권에서 오박사의 편지를 통해 다른 도감 소유자들의 능력이 밝혀질 때 정작 자기 자신만 아무 능력이 밝혀지지 않자 '내겐 다른 도감 소유자들과 달리 아무런 능력도 없는 건가', '나처럼 평범한 사람은 싸울 자격도 없나' 등의 생각을 하고 절규하며 좌절크리를 먹기도 한다.[5][6]

그러나 사실 포켓몬들과 가족처럼 지내온 소년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골드의 모습이 '부화시키는 자'로서의 골드의 능력을 일깨운 것과도 같다. 어렸을 때부터 많은 포켓몬들과 가족처럼 지내온 골드이기에 자연히 포켓몬들과의 강한 교감을 가지게 되었고, 그런 골드가 부화시킨 알이기에 골드의 강한 소망이 담긴 분신이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포켓몬으로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후로도 키우미집에서 아르바이트알까기를 대신 해주고 있다.

말하자면 이 작품 내 최고의 노력파. 골드도 객관적으로 본다면 최상위 레벨의 트레이너이다. 다만 다른 도감 소유자에 비해 다소 재능이 부족하지만, 이를 메꾸고도 남을 커다란 싸움을 많이 겪으면서 얻은 경험으로 착실하게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도감 소유자라는 집단에서 상대적으로 평범해 보이는 것일 뿐, 일반 트레이너들까지 본다면 결단코 약한게 아니다. 제9장: 하트 골드·소울 실버 편에서는 16세의 나이에 소지 포켓몬들의 레벨 평균이 80.4이다. 실버는 그보다 약간 높은 약 81.2이다. 배틀보다는 포획이 주특기인 크리스는 평균 64.3. 평균을 한꺼번에 깎아먹는 네이뿅(60)을 제외하면 77.0이다. 크리스 역시 많이 떨어지지는 않는 것.

덧붙여 포켓몬에 대해 레드가 동료, 옐로가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골드는 파트너(콤비)로 생각한다고 한다.

실제 작중에 드러나는 포켓몬과의 유대관계로 보면 레드나 옐로와 막상막하일지도 모른다. 애초에 수많은 포켓몬과 함께 자란 사람이다. 그러나 그 유대가 완전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처음으로 부화시킨 토게피와는 묘한 관계에 있었기에 이 둘의 갈등을 해결하지 못해 고전하는 모습도 보여지기도 했다. 골드는 강적과 싸울 때마다 토돌이를 믿지 못하고 싸움에 내보내지 않았었다. 그 불신 때문에 오랫 동안 지내왔음에도 진화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진심을 깨닫고 사과하는 골드와 토돌이도 그에 응해 토게피에서 토게키스까지 순식간에 진화한다.

초기 실력은 라이벌인 실버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었지만 이후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점점 강해지고, 실버와의 승부에서 토게피를 이용한 기습일격으로 마기라스를 쓰러뜨려 실버를 놀라게 하기도 한다.[7][8] 가면의 사나이를 쓰러뜨린 후 레드를 스승으로 삼아 은빛산에서 수련을 했으니 지금은 더 강해져 현 시점에서 실버와 다시 붙으면 좋은 승부가 될 것으로도 추정된다. 최소한 3세대 이후의 후배들보다 절대 약하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재능에 관해서는 상당히 후달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궁극기인 블러스트번을 익히는데 2개월 꼬박 다 채웠다.[9] 레드, 그린은 약 1시간 남짓[10], 블루는 그것보다 약간 빨리, 크리스도 연구하면서 1달,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는 편법을 통해 단 시간 안으로, 실버는 깨어나자마자 습득했다. 물론 석상이 된 상태였지만 의식은 있었기에 골드가 걸어준 팔찌를 통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기에 원 상태로 돌아오자마자 익히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배틀스타일은 블루에 가깝게 트리키한 전법. 부족하다 싶은 실력을 노력과 재치로 커버한다. 야바위도 자주 친다.

그리고 소지한 포켓몬들이 다이아몬드 펄 버전에서 진화 바리에이션이 늘어난 종류가 4마리나 된다… 스페셜판이 게임에 영향을 준 좋은 사례중 하나 일지도?

이 만화의 스토리 작가인 쿠사카 히데노리가 가장 좋아한다는 캐릭터라고 한다.

하트골드&소울실버편 연재 버프인지 2회 인기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1위인 레드와의 표 차이도 겨우 29표.

3 작중행보

3.1 제3장: 금·은·크리스탈 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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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토가 그리던 8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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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사토시가 그린 12권에서. 작화가 상당히 차이난다.

'고로'[11]라는 소년이 운반하던 공박사의 연구자료를 노린 로켓단 때문에 애꿎은 자신의 포켓몬들을 도둑맞아 탐색하다가 공박사의 연구소로 갔는데, 마침 리아코를 납치해 달아나려던 실버와 딱 마주쳐 그가 도둑이라고 오해한다.(어느 의미로 도둑은 맞지만) 직후 어쩌다 보니 공박사의 다른 포켓몬 브케인을 데리고 나와 실버를 몰아넣는 데까지는 성공하지만 로켓단이 끼어들어 에레키드의 번개펀치공격에 정신을 잃는다.

깨어난 뒤에는 실버를 자신이 직접 잡기 위해 경찰 몽타주 자료를 거짓말로 진술하고, 오박사와 만나 약간의 트러블'[12] 뒤 도감을 얻어 실버 탐색에 나선다. 너도밤나무숲에서 가면을 쓴 사내와 마주쳐 배틀해서 패배하여 굴욕을 맛보는데, 이때 에이팜의 꼬리에 묻은 금속가루가 훗날 가면의 사내의 정체를 밝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실버를 추적하면서 이런저런 경험을 하면서 조금씩 성장하지만 갸라도스가 많은 호수에서는 실버와 힘을 합쳤음에도 불구하고 가면의 사내에게 패배해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전설의 포켓몬 엔테이에게 구해졌다. 골드 vs 실버 라이벌전은 이리저리 하다가 9권에서 딱 한 번 나온다.

가면의 사내와의 싸움이 끝난 뒤에는 이슬옐로 사이에 끼여 난처해진 레드를 끌고 은빛산으로 훈련하러 떠난다.

3.2 제6장 : 에메랄드 편에서

"소문은 들었다, 멋쟁이 소년야생 걸. 그리고 희한꼴랑한 보이. 멋진데? 이 펑키한 크로와상 헤어, 블레이범도 깜짝 놀라겠어!"

크리스 : 골드, 그만 좀 까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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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하는게 아냐! 해내야 한다!, 단지 생각만 해서는 안 돼! 맹렬히 고민해야 한다!"

이후 배틀 프론티어 편에서 크리스탈과 함께 등장해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에게 최강의 기술[13]을 전수하고, 지라치의 힘으로 석화가 풀린 나머지 도감소유자들과 함께 가일의 야망을 막는다.

이때 돌이 된 실버를 향해 '친구'라고 불렀는데, 이건 그가 못 듣는 줄 알고 했던 말인지라 석화되었어도 의식이 있었다는 실버의 말에 대단히 쪽팔려했다. 츤데레...

작중에선 크리스탈과 자주 엮이는 편. 2차 편집물에서도 크리스와의 커플링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할뿐더러 본작에서도 둘 간의 미묘한 썸씽이 은근히 보인다.[14] 이러한 미묘한 관계는 하골소실 챕터에서 좀더 명확해지는데 골드에게만은 자신의 새 복장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 크리스의 태도라던가 옷이 잘 어울린다는 골드의 칭찬에 얼굴이 새빨개져서 네이뿅의 순풍으로 날려버리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 이 둘의 예사롭지않은 태도를 보면 서로 알게 모르게 감정이 존재하는듯.[15]

재등장시 가일과 같은 갑옷을 입고 등장한다. 이는 비구슬, 독파리등 가일의 포켓몬들을 속이기 위한 위장. 문제는 호연 멤버들도 속아서 걷어 차인데다 가일이 곧바로 도착한 바람에 등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반쪽난다. 덕분이 크리스에게 그 갑옷 만드는데 얼마나 들었는지 아냐고 잔소리 들었다. 하지만 이 갑옷이 아강이 최후를 맞이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데 레드와 골드의 콤비로 갑옷이 부서지고 바다의 마물마저 사라지자 발악하면서 갑옷을 부랴부랴 입으려 했는데 하필 그 갑옷이 골드가 입고온 가짜였다는 것. 결국 진짜 갑옷을 입는데 시간이 부족해 소멸하고 만다. 물론 이걸 노리고 가져온 건 아니다.

골드 : 자…! 축제의 시작이다!!

아강 : 축제의 시작이라고?
골드 : 그래! 두번 말하게 하지 마라! 잘 안 들리면 귓구멍 좀 후벼 파시지, 이 벽창호 자식아! 아니면! 갑옷을 뒤로 귀밥도 안 파셨나?! 얼간이!!
아강 : (몸을 부들거리며 분노한다.)

또한 등장하자마자 험한 말로 아강과 주거니받거니 욕배틀을해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3.3 제9장 : 하트 골드·소울 실버 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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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프런티어 사건으로부터 3년 후, 오박사의 의뢰 아닌 의뢰로 아르세우스 건을 해결하기 위해 목호와 접근을 시도, 이를 위해 포켓슬론에 참가한다.[16] 여유롭게 각 종목을 제패하던 도중 관동&성도 사천왕을 만나게 된다. 그러던 중 목호의 망나뇽이 포켓슬론 회장으로 난입해 난동을 부리지만 토게타로의 '파괴광선'을 뚫는 엄청난 공격으로 제압한다.

이후 인주시티의 천리안, 유빈을 만나게 되고 목호의 행방을 묻게 된다. 그리고 플레이트 위치를 물을 목적으로 찾아온 실버와 만나게 되지만 플레이트의 반응을 찾아 온 아르세우스로 인해 체육관의 절반이 날아가 헤어지게 되고 자신은 아르세우스와 대치하게 된다. 하지만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음을 깨닫고 실버를 데리고 도망치려 하던 중 체육관 폭발로 인해 근처에 쓰러져 있던 호일을 발견하고 그를 구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스토리가 그리 순탄하게 흘러가지는 않았고, 근처에 있던 아르세우스가 골드를 짓밟으려 하였다. 그러나 갑자기 아르세우스는 무언가를 느낀 것 같은 반응을 보이더니 이내 다른 곳으로 떠난다. 골드는 아르세우스의 구슬픈 눈을 보고 무언가가 있음을 느끼고 추격을 시작한다.

그렇게 추격하던 도중 알프 유적에서 마침내 부상을 입은 목호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목호는 골드를 보곤 "너희들에겐 불가능하겠군. 인간에게 절망해버린 아르세우스의 마음을 풀기엔… 실력 부족이다. 그 진화하지 않은 토게피가 더할나위 없는 증거다."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토게피에게 빛의 돌을 건네준다. 실버가 플레이트를 모을 때까지 신나게 두들겨 맞다가 결국엔 실버와 크리스, 4장관들과 함께 신도 유적으로 이동하게 된다.

하지만 거기서 보았던 건 로켓단에게 붙잡힌 아르세우스, 게다가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까지 소환시키고 말았으나 실버의 특공으로 시선을 끈 사이에 바쿠타로, 장크로다일, 메가니움의 3대 궁극기로 3마리의 신들을 분해시키고 플레이트를 아르세우스에게 돌려주고 모든 것이 끝나다고 생각했으나 완전한 힘을 되찾은 아르세우스는 3마리의 신을 다시 불러내었다. 그 때 자신들을 도와주러 온 비주기, 목호, 류옹의 도움으로 무난하게 그들을 밖으로 유인해 제압하고 있었지만 자신은 혼자 아르세우스를 설득하기 위해 신도 유적 안에 남는다. 아무리 악인이라도 변할 수 있다고 설득하지만 무시당하고 공격을 당하자 실력으로 깨닫게 해주겠다며 6마리로 싸움에 임한다. 토게타로를 본 순간 또 다시 구슬픈 눈을 한 것을 알게 되고 거기서 목호가 자신에게 했던 '실력 부족'이란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그로 인해 토게타로만을 불러들이고 5마리로만 싸우지만 자신도 포켓몬들도 망신창이가 되어 거의 전투불능 상태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토게타로만이 심각한 부상에도 강제로 나와 싸움으로서 토게타로의 마음을 알게 되고, 사과하여 토케타로를 한번에 토게키스로 진화시켜 아르세우스에게 최후의 '이판사판 태클'을 날린다. 거기서 아르세우스도 만족을 했는지 3마리의 신들을 각자의 장소로 되돌려 보내고 자신도 신도 유적에서 떠난다. 자신에게 다시 한번 토게타로와의 관계를 돌아보게 해준 아르세우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며 상황을 수습하고 9장은 막을 내리게 된다.

4 소지 포켓몬

※9장 기준. 정발판에서는 폭돌이(블레이범) 이외에는 별명으로 부르지 않았지만, 9장, 하트 골드·소울 실버 편부터는 다른 포켓몬들도 별명으로 부른다.

LV: 84/ 특성: 맹화/ 성격: 장난꾸러기/ 개성: 약간 화를 잘 냄
실버와 처음 싸울 때 골드에게 협력했고 리아코를 찾기 위해 그를 따라가기로 결정했다. 국내판에서는 초반에는 폭돌이로 별명이 붙었지만, 후반가서는 별명으로 부르지 않았다. 왜냐하면 폭돌이의 일칭인 '바쿠타로'가 블레이범의 일칭인 '바쿠훈'을 의식[18]하고 지은 이름이기 때문. 크리스의 메가뿅 같은 경우는 국내에서도 메가니움이라는 이름으로 그대로 들어왔기 때문에 문제없이 수용할 수 있었지만 바쿠훈은 국내에서 이름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런 별명을 유지할 수 없었던 것이다.[19]
LV: 83/ 특성: 테크니션/ 성격: 천진난만한/ 개성: 장난을 좋아함
골드가 어려서부터 키운 포켓몬 중 하나. 골드와 죽이 잘 맞으며 가장 친밀하다. 9장에선 엔주 무도장에서 골드가 무녀들의 춤을 감상하고 있는 사이 스스로 훈련을 하다가 더블어택을 배워 진화한다.
LV: 80/ 특성: 저수/ 성격: 냉정한/ 개성: 맷집이 강함
원래 집에 있던 포켓몬. 골드는 레드처럼 강챙이로 진화시킬 생각이었지만 후에 엔쥬시티에서 무너지는 탑 속에서 탈출하기 위해 실버의 지시에 따르자 도감으로 진화시켜 왕구리가 되었다. 가일과의 전투에선 레드의 강챙이와 함께 가일을 순식간에 압도한다.
LV: 78/ 특성: 옹골참/ 성격: 명랑한/ 개성: 말뚝잠이 많음
원래 야생이었지만 코가네시티에서 라디오 이벤트 출연했던 골드와 꼭두가 경주승부를 할 때 길을 막고 서있었다. 사나운 다른 코뿌리로부터 피하기 위한 의태였는데, 골드의 설득으로 적을 물리친 뒤 그를 따라간다.
LV: 75/ 특성: 엽록소/ 성격: 성실한/ 개성: 매우 꼼꼼함
종족값 최하라고 불리우는 포켓몬이지만 '쾌청' 콤보로 이용하는데 쓰인다. 한국판에선 진화전인 해너츠가 가끔씩 해루미로 오역되는 경우가 있다. 골드의 멤버중에 유일하게 암컷이지만 별명은 ~타로로 뭉퉁그려서 지어졌다.
LV: 81/ 특성: 의욕 / 성격: 장난꾸러기/ 개성: 지기 싫어함
공박사가 맡긴 알에서 태어났다. 알 속에 있을 때 골드가 게임센터만 줄창 다닌 탓에 날 때부터 게임에 도가 터 있었다. 다른 토게피들과는 달리 상당히 난폭한데.... 이는 주인이자 부모인 골드의 영향, 그래서인지 눈매가 좀 더럽다. 9장에선 자신만이 진화를 못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진화했다! 토게틱으로 진화한 후 바로 토게키스로 진화. 토게키스가 되면서 눈매가 조금 부드러워졌다. 하지만 다른 토게키스처럼 귀엽지는 않다. 원판이 원판이라 그냥 인상만 좀 부드러워진 정도.

특성이 의욕이라니......

4.1 박스 멤버

LV: ?/ 특성: ?/ 성격: ?/ 개성: ?
골드의 비행요원. vs 루기아 전에서 겟. 하지만 게임의 실제 만타인은 공중날기를 배우지 못한다. 그래서인지 총어 수십마리가 붙어서 물대포의 추진력으로 날아간다. 여담으로 총어의 소유주는 옐로의 삼촌. (사실 잡은건 크리스다)
LV: ?/ 특성: ?/ 성격: ?/ 개성: ?
레드의 카와 옐로의 츄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피츄'로 명명되었다. SPECIAL 작중에서는 이 녀석이 최초로 발견된 듯하며 명명자는 골드. 태어나자마자 골드 머리 위로 뛰어올라가더니 골드 다른 포켓몬들을 놔두고 골드와 1+1로 류옹한테 날아가는 위엄을 선보인다. 정확하게 말하면 아버지인 레드의 피카가 가지고 있는 파도타기, 옐로의 쮸쮸가 가지고 있는 공중날기 양쪽을 유전기로 동시에 익히고 있다. 경사났어 이후 그대로 골드와 함께 다닌다. 그리고 등장이 없을 줄 알았으나 언제 만났는지 모를 뾰족귀 피츄와 함께 너도밤나무 숲에서 세레비가 부탁한 약초를 찾고 있었다. 보통은 엄마옐로의 츄츄와 같이 다닌다. 평소에는 옐로가 피츄까지 같이 키우는 듯.

5 동인설정

동인지에서는 블루와 함께 레드x옐로를 밀어주는 서포트멤버로 자주 등장한다. 실버와는 여전히 티격태격하며, 크리스에게 밀리는 역할을 맡기도한다. 커플링은 주로 크리스와 엮이는데, 원래도 둘의 성격이 반장과 불량아라서 엮는 재미가 있었는데 43권에서 미묘한 썸씽이 나와서 더더욱 확고해져만 가고 있다.

이름과 눈빛때문에 플라티나와 남매썰이 돌고있다.마침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의 색상에 골드 플래티넘이 있다! 물론 루머이니 정확한건 불명이지만 동인계에선 이 둘을 남매로 엮은게 많이 보인다. 하지만 골드의 어머니와 플라티나의 어머니가 다른 인물이기에 관련이 있어도 친척관계로 끝날 듯.
  1. 11세(3장)→13세(5, 6장)→16세(9장, 13장). 각 챕터 별로 시간의 흐름을 확실히 언급하는 인물들이 있다. 제9장: 하트 골드·소울 실버 편에서는 챠크라, 제13장: 오메가 루비·알파 사파이어 편에서는 등장 인물 다수가 제6장: 에메랄드 편으로부터 3년이 흘렀다고 언급한다.
  2. 눈대중으로 각도계산해서 연속으로 튕기는 것도 가능하며 심지어 손으로 던지는 것보다 큐대로 치는게 더 명중률이 높다!
  3. 가면의 남자와의 싸움이 끝난 후 자신의 해루미를 보는 블루의 엉덩이를 만지다 실버에게 처맞거나 자신이 훈련한 곳의 무희들(이브이 시리즈 쓰시는 분들)에게 완전 뿅간 모습을 보였다.
  4. 이처럼 내세울 만한 점이 없다는 사실 때문인지 초기에는 '도감은 내가 인정한 실력있는 트레이너에게만 줄 수 있다.'라는 소릴 들으며 오박사한테도 무시당한다. 물론 오박사 입장에선 지나가던 듣보잡 A가 도감 달라며 땡깡부리는 꼴이니 당연할 수도 있는 반응이었다.
  5. 하나 바로 다음 페이지에서 알에서 피츄가 부화함과 동시에 '포켓몬 부화'라는 능력이 드러난다.
  6. 후에 등장하는 후배들과 비교해도 평범한 편. 강한 목표나 개성을 지닌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그리고 정신적인 측면이 부각되며 그에 따라서 전술마저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 다이아몬드, 펄, 플라티나 등
  7. 결론적으로는 패배지만, 그것은 마기라스의 모래바람 속에서 실버가 떨어트린 포케기어를 던져주느라 그런 것, 즉 당시 시점에서도 승부는 어찌될 지 모르는 것. 이는 실버가 직접 평가한 것이니 당시 골드와 실버는 진짜 호각이었다는 것.
  8. 그리고 그 마기라스는 원래 목호가 준 포켓몬으로 실버가 마기라스를 쓰러뜨린 것에 놀란 것을 보면 확실히 강한 포켓몬이며 그 만큼 골드의 실력이 늘었다는 것을 반증할 수 가 있다.
  9. 제 13장: 오메가 루비·알파 사파이어 편에서 극기의 회상으로 그 모습이 잠깐 나오는데, 어떻게 명령을 한 건지 폭돌이의 불꽃이 목표 지점이 아닌 극기를 향해 휘어지며 그녀를 불태운다. 극기: 뭐, 개중엔 예외도 있었다만….
  10. 둘의 경우 다른 애들과는 달리 팔찌에 비밀이 숨겨져있는 것을 몰랐고, 둘 중 승자에게만 필살기를 전수해준다 했기에 전력을 다해 싸웠다가 무승부가 나버렸다. 그 때문에 둘 모두에게 필살기를 전수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대결 후 팔찌에 있는 비밀을 스스로 깨닫고 풀어버리는 바람에 둘 다 궁극기를 얻은 것이다. 궁극기 습득하기 위한 시간보다 전수받을 자격을 얻기 위해 경쟁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비되었던 것으로, 깨닫고 익히는 데 걸렸던 시간은 얼마 안 된다.
  11. 참고로 포켓몬스터 금·은·크리스탈 게임에서 무궁시티를 지나가다 처음 만나는 반바지 꼬마 트레이너의 이름이다. 라이벌전을 제외하면 사상 처음 벌이는 트레이너 배틀 캐릭터. 전화번호도 교환 가능.(여담으로 5세대 블랙/화이트 게임에서도 등장한다.) 한글판은 오성, 영판은 Joey.
  12. 처음엔 이 도감은 아무 트레이너한테나 주는게 아니라며 골드를 대놓고 무시했다. 그러나 급류가 흐르는 강에서 꼬렛을 구하려는 모습을 통해 진정성을 인정받았고, 골드도 처음엔 오박사의 무시에 발끈했지만 이후 정중히 부탁하여 도감을 얻어내는데 성공
  13. 물의 하이드로 캐논, 불의 블러스트 번, 풀의 하트 플랜트.
  14. 가면의 사나이와의 싸움 중 무의식적으로 크리스를 밀쳐내고 자신이 대신 공격을 받는다던지, 골드가 시공의 싸움에서 무사히 돌아왔을때 안도하며 눈물짓는 크리스라던지
  15. 사실 2세대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포케스페 뿐만 아니라 다른 매체에서도 엮이는 편이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에서는 삼향을 모티브로 한 켄타가 크리스를 모티브로 한 마리나를 좋아하며 마리나 역시 켄타를 좋아한다는 암시가 있으며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도 금선이 심향을 좋아한다는 묘사가 있다. 아마 시리즈 사상 제대로 등장한 여주에 대한 편애?
  16. 목호가 오박사에게 '도감을 지닌 신뢰할만한 트레이너'를 보내달라고 했다. 사실 오박사는 다른 트레이너들에게 먼저 연락했으나 실버는 연락이 안되고 크리스는 바빠서 땜빵으로 골드를 보낸 거다. 그 사실을 안 골드는 오박사랑 멱살잡고 싸운다(...).
  17. 폭돌이의 경우 블돌이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이는 이전 내용을 알아보지 않고 직역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골드는 자신의 포켓몬에게 '~돌이(~たろう)'를 붙이는데(에이팜 - 에돌이), 블레이범도 이와 같이 번역하였다. 하지만 블레이범만은 유일하게 브케인 시절 등이 화산처럼 폭발(ばくはつ)하는 것 같다고 하여 폭돌이라 지은 것이지만 현 번역가인 오경화가 블레이범의 원래 이름인 바크훈(バクフーン)의 바쿠와 폭발의 바쿠의 차이를 알아보지 않고 번역했기에 생긴 결과이다.
  18. 정확히는 바쿠훈으로 진화할 것을 미리 알고 지은 이름이 아니라 등의 불꽃이 '폭탄(바쿠단)'같다고 해서 지은 이름이다.
  19. 여담으로 싱가포르 영어판에서도 비슷하게 폭발이라는 뜻을 가진 Explode에 Taro를 붙여서 Explotaro라고 별명을 지었다. 참고로 블레이범의 영칭은 Typhlo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