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포켓몬스터 SPECIAL/등장인물, 도감 소유자
- 연관항목 : 포켓몬스터, 포켓몬스터 적·녹, 포켓몬스터 청, 포켓몬스터 피카츄, 포켓몬스터 파이어레드·리프그린, 리프
포켓몬스터 SPECIAL의 도감 소유자 | |||||||||||||||||||||||||||||||
관동지방 | 레드 | 그린 | 블루 | 옐로 | |||||||||||||||||||||||||||
성도지방 | 골드 | 실버 | 크리스탈 | ||||||||||||||||||||||||||||
호연지방 | 루비 | 사파이어 | 에메랄드 | ||||||||||||||||||||||||||||
신오지방 | 다이아몬드 | 펄 | 플라티나 | ||||||||||||||||||||||||||||
하나지방 | 블랙 | 화이트 | 랙츠 | 화이츠 | |||||||||||||||||||||||||||
칼로스지방 | 엑스 | 와이 | |||||||||||||||||||||||||||||
알로라지방 | 썬 | 문 |
파일:Attachment/블루(포켓몬스터 SPECIAL)/Blue.jpg
파일:1224.jpg
"이제 오래된 자신의 모습을 벗어 버리는거야!""Now is the time for you TO CAST OFF YOUR OLD SELVES!!"
영어판에서의 대사. 직역하면 "이제 너희의 오래된 모습을 던져 버리는거야!"
블루 ブルー / Green(Blue)[1] | |
300px | |
나이 | 19세(13장 기준)[2] |
성별 | 여성 |
생일 | 6월 1일 |
캐릭터 소재 | 리프(3세대 주인공)[3] |
트레이너 계급 | 도감 소유자 |
포켓몬 트레이너 | |
출신지 | 태초마을 |
주 활동지역 | 관동지방 |
도감 소유자 능력 | 진화시키는 자(Evolver) |
혈액형 | B형 |
특기 | 변장, 기계장치 개조 및 개발 등 |
취미 | 액세서리(귀걸이)나 귀여운 구두 수집 |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 |
주요경력 | 제9회 석영고원 포켓몬 리그 3위[4] |
소지품 | 포켓몬 도감, 포켓기어 보이스 체커, 트라이&레인보우패스 배틀서처, 실프 스코프 메가링&메가스톤[5] |
목차
1 개요
포켓몬스터 SPECIAL의 등장인물. 모티브가 된 캐릭터는 용량 문제로 폐기된 1세대 버전의 여주인공[6]이며 이름의 유래는 포켓몬스터 청.
2 상세
쉽게 인물상을 표현하자면 능글맞은 누님.
도감 소유자로서의 능력은 진화시키는 자.
본래 태초마을에서 나고 자랐지만 어릴 적 큰 새에게 납치당해 가면의 남자 밑에서 강제로 포켓몬 다루는 법을 배우다가 당시 파트너였던 실버와 함께 탈출했다. 이때 큰 새에게 납치당했던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 조류 공포증이 생겼지만, 금/은/수정편에서 극복해낸다.
이후 그 '큰 새'에 대해 조사하고 실버와 마찬가지로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애교와 언변과 속임수로 사기치고 다니고 도둑질도 하는 등, 소년만화 주인공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야비한 면이 있다.(…) 심지어 레드와 처음 만났을 때에도 가짜 아이템을 사기쳐서 팔고 다음에 만났을 때에는 트레이너 배지를 훔친다…. 거기에 리그 전에 우연히 만난 낚시꾼 아저씨의[7] 버터플과 자신이 잡은 뿔충이를 교환하려고 하기까지….[8]
배틀 스타일은 심리전과 계략 위주로 트리키하게 싸우며 레드나 그린 같은 직접적인 전투 계열은 아니다. 골드 이상으로 도박이나 야바위를 잘한다. 설정상 도감 소유자들 중에서 가장 머리가 좋으나[9] [10] 순수한 실력 자체로는 그 둘에게 밀리는 듯. 일본 팬들이 자체적으로 매긴 실력 랭킹에서도 레드나 그린보단 급수가 낮다. 그러나 일단은 괴수 중 한명인 초대 도감 소유자이며 도감 소유자들끼리의 토너먼트 당시 1회전에서 크리스탈과 맞붙어 발라버린 전적도 있다. 게다가 가면의 남자가 여러 선별을 거쳐 납치한 '가면의 아이들' 중 하나라는 점만 보더라도 그 재능은 결코 평범한 것이 아니다.[11] 극기 할머니가 차고 있던 하이드로 캐논 비기를 극기 할머니 본인도 모르게 훔쳐낸 건 덤.(...) 극기 : 어떻게 훔친거지? 블루 : 호호호
여담으로 파레리그편의 옷은 실버가 선물해 준 것.
당초에는 안 쓰는 새들과 거북왕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전투용 포켓몬이 없었지만 25권에서 갖고 있던 애들이 떼거지로(…) 진화를 해서 상당한 전력강화를 했다.
작품 내적으로 주로 얽히는 커플링은 시스콤 은동이. 하지만 2차 창작에서는 어째서인지 그린과 엮이는 경우도 많다. 어째서인지 얇은책에서는 레드와 주로 얽힌다. 포케스페에서 가장 붕가붕가를 잘할거같은 조합이라고(...) 공식적인 설정으로는 그린이 커플이고 실버는 커플이라기보다는 말 그대로 피를 나눈 가족이나 의형제급으로 나온다. 블루가 무슨 말을 하면 그린이 츳코미를 걸거나 맞장구를 치거나 하고, 그린이 중요한 말을 할 때는 곁에 블루가 있는 등 사실상 준 커플(친구 이상 연인 사이)로 나온다. 레드 - 옐로, 그린 - 블루, 골드 - 크리스, 루비 - 사파이어 정도의 커플링.
파일:Attachment/블루(포켓몬스터 SPECIAL)/Example.jpg
일본 독자들이 매긴 포케스페 히로인 가슴크기 순위나이가 두번째로 많은 옐로는 안습
나이에 비해 가슴이 무척 크다. 설정상 레드/그린과 동갑이라 1부에서는 11세인데 로켓단의 초련과 싸울 때 10대 초반이 어른인 초련한테 몸매갖고 도발을 한다. 무서운 아이. 자기가 여자라는 점을 잘 이용하기 때문에 한 발짝 잘못 나갔으면 팜므파탈 캐릭터가 됐을지도 모르지만, 아무리 그래도 소년만화 히로인이라서 그건 면했다. 15권에서 골드 曰,(블루의 엉덩이를 톡톡 만지며) "누구지? 이 페로몬 향수 냄새 팍팍 풍기는 누나는?" 이후 바로 다음 컷에서 실버에게 제압당한다. 하지만 소년만화의 건전성을 뛰어넘을 만한 성적 매력이 캐릭터 자체에 잠재되어 있는 건지는 몰라도,이 장면을 보고 리비도를 싹틔우기 시작했던 어린 영혼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여담이지만 실제로도 이 만화 내에서 블루보다 몸매가 좋은 캐릭터가 거의 없다…. 카렌이 좀 글래머러스하고, 아쿠아단의 이연[12] 정도 제외하면 딱히 없다. 크리스도 블루한테는 안 되고, 사파이어는 아예 없고(…)옐로의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심지어 전투 중 자신의 글래머러스 한 몸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초련과의 싸움에서 저 옷 속에 든 몬스터볼의 포켓몬을 꺼냄과 함께 포케스페를 읽고 있는 꼬꼬마 남자 초딩들에게 크고 아름다운 컬쳐쇼크를 날려 주었다.(…) 하지만 항상 가슴에 볼을 넣고 다니는 건 아니라고 볼 수 있겠다. 그 시점에만 볼 모양으로 묘사가 된 점으로 봐서는. 결국 포케스페 10주년 기념 일러스트에서 양팔로 가슴을 모아 볼륨감을 과시하며 작가공인 거유인증(...)을 하였다.
점차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으면서 사기꾼 기질은 점차 사라지고 마음이 안정되어, 반대로 점점 화끈해져서 기복이 심해지는 레드의 멘탈을 잡는 역할을 한다.
2.1 제1장: 적·녹·청 편에서
블루 : 그...그래. 정말 대단한 실력이다. 넌 정말 온통 싸우는 것밖에는 신경을 안 쓰나 보구나. 얼굴 피부도 까칠한 게... 스타일도 내가 더 글래머잖아? ... 안 그래?초련 : (빠직) 끝까지 잘났다고...!!
1부의 적/록/청 편의 히로인……은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라이벌격이겠지만, 공식 라이벌 그린 때문에 그냥 색깔 맞추려고 등장한 셈이 되었다. 영문판에서는 그린이 블루라 표기된 덕에 이쪽이 그린이 돼버렸다(…).
사실 등장 극 초반기까지만 해도 어느정도 히로인으로서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다. 이슬 등 지금까지의 어떤 여자 캐릭터에게도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한 적이 없는 그 레드가 귀엽다라고 말한 장면이라든가 블루가 로켓단에게 추격당할 때 로켓단 속에 있는 레드를 발견하고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레드를 이 앤 내 애인이예요 하면서 레드에게 라디오탑 탈의사건을 일으키는 장면 등 레드와 악연으로 시작한데다 여러가지 일을 같이 겪으면서 플래그를 세우나... 싶었지만 옐로 편 들어오고 나서 그런거 없다가 되었다.
하지만 디자인 컨셉은 사실 정통파 주인공 계보를 은근히 이어 오는 진짜 주인공 라인 캐릭터. 그 때문인지 완전 오리지널 캐릭터인 에메랄드와는 달리 파이어레드/리프그린 편에서 새로 등장한 여주인공의 옷차림을 그대로 계승해 입는 등 1세대 정통파 여주인공으로서의 출신성분을 강조하고 있다.
원래 가지고 있던 포켓몬 이외에 오박사에게 받은…은 아니고 납치한(훔친?) 스타팅 포켓몬은 꼬부기. 레드와 만났을 때에는 이미 어니부기로 진화해 있었고, 나중에는 거북왕으로 진화해 큰 도움이 된다.[13]
굳이 오박사에게서 훔친 이유는 이후 포켓몬 리그 준결승에서 밝혀지는데, 레드와 그린의 이야기- 자신과 같은 태초 마을 출신의 두 소년이 오박사에게서 포켓몬과 포켓몬 도감을 받아 여행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게 너무 부러워서 따라하고 싶었던 것. 이야기를 들은 오박사는 그래도 도둑질은 나쁜 짓이니 다신 그러지 말라며 블루에게 포켓몬 도감을 주고, 블루는 그만 울어버린다.
덤으로 이때는 트라우마로 인한 조류 공포증을 공략한 오박사에게 졌다가 나중에 오박사가 경기 자체를 사퇴함으로서 리그 3위에 입상했다. 레드와 그린의 간지나는 결승전에 비교하면 좀….
2.2 제2장: 옐로 편에서
옐로우편에서는 사천왕에 대해 알아보다가 우연히 목호와 같은 능력자 겸 레드의 지인 옐로와 마주쳐 그녀를 남장시켜 여행보낸 장본인이었다. 사실 이 또한 '큰 새'에 대해 조사하던 과정에서 얽힌 것으로, 옐로우편 끝에 루기아가 성도지방으로 날아가자 성도 지방의 실버에게 조사를 부탁하기도 했다.
2.3 제3장: 금·은·크리스탈 편에서
금/은/수정편에서는 싸우기 위해 리그로 간 실버를 '순간이동시켜주는 사람'[14]으로 변장해서 실버를 순간이동시켜 버리는데, 그것은 실버를 위험한 일에 말려들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였다.
그 와중에 정말 크다
또한 자신과 함께 가면의 남자에게 훈련을 받았던 옛 동료 일목과 카렌에게서 자신을 납치해간 새의 정체인 칠색조에 대해 알게 되고, 새를 무서워하는 트라우마로 공격받지만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여 반격한다. 여기서 제법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한마리도 아닌 관동지방의 전설의 새 3마리를 혼자 다 포획했다. 적들도 보고 놀랄 정도이지만 칠색조와 루기아의 콤비를 자력으로 파해하지는 못했다.
실버가 그녀를 좋아하는 듯 하지만 일단은 가족애에 가까워 보이며, 연애감정이라 해도 블루 본인의 마음은 알 수 없다.(그래서인지 동인계에서는 실버는 시스콤….)
2.4 제5장: 파이어 레드·리프 그린 편에서
레드... 네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 내 얘기를 듣고, 박사님이 왜 도감을 회수하셨는지 진짜 이유를 알게 되긴 했지만... 테오키스에게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없다는 현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거지? 그렇지? (레드 : 끄덕) 그래. 그럴 수 있어. 네가 테오키스와 싸우면서 느낀 공포심과 패배감은 너 말고는 아무도 모를거야. 너를 그런 마음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건 우리는 불가능해. 그러니까 너를 억지로 데려갈 생각은 없어. ...하지만, 난 싸울거야.
"더 이상 말하지마, 레드!! 엄마, 아빠하고 만나는 건…. 내 인생 최고의 목표야!""SHUT UP Red!!!! This is not just about the sevil islands... I'm fighting for the sake of my parents as well... This is PERSONAL!!!!!"
영어판에서의 대사. 직역하면 "입닥쳐 레드! 이건 굳이 일곱섬에 극한된 것이 아냐... 나는 내 부모님들을 위해서도 싸우고 있어... 이건 개인적인 문제야!!!"
"아빠, 엄마… 간신히… 이렇게 만났는데… 일이··· 이렇게 되어서… 죄송해요…. 하지만…엄마… 아빠… 이게 지금의 제 모습이에요. 아빠하고 엄마랑 헤어져 있는 사이에, 내가 짊어지게 된 운명이랄까. 악에 맞서 싸우는 게 내 사명이에요. 꼭 웃는 얼굴로 돌아갈게요! 나쁜 녀석들을 모조리 해치우고… 웃는 얼굴로 돌아갈 테니까 걱정마세요!!"
그린과 같이 명대사 제조기로 등극한다. 특히 영어판에서의 초월번역으로 폭풍간지가 넘쳐난다. 그린은 한국어 번역에서도 간지가 넘치지만, 블루는 영어판에서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한다. 그린은 정신적으로 빠르게 성숙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블루는 이미 성숙해있었고 그걸 노련하게 보여주는 역할로 나온다. 정신적 성숙도는 블루 > 그린 > 레드 순.
파이어 레드/리프 그린 편에서는 부모님과 연락이 닿았다는 사실을 실버에게 말하고, 실버가 새 옷을 보내준다. 이 새 옷을 입고 오박사한테 가니 오박사가 "어디서 어여쁜 아가씨가 오시나 했더니만... 블루 너였구나."하고 블루가 수줍게 감사합니다. 한 뒤에 도감을 반납한다. 이후 일곱 섬으로 가서 드디어 옛날에 생이별한 부모님과 재회하게 되지만, 그 부모님이 그녀의 눈앞에서 테오키스에게 납치당하는 바람에 충격으로 쓰러지고 만다.[15] 테오키스의 공포에 사로잡혀 떠나려는 레드를 돌려세우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나중에 눈을 뜬 뒤에는 부모님을 구하고 로켓단을 저지하기 위해 다른 주인공들과 함께 로켓단 및 그 두목 비주기에게 맞서 싸우고 사투가 끝난 뒤에는 사이키의 최후의 발악으로 인해 동료들과 함께 돌이 된 채 석상 상태로 프론티어에 옮겨진다.
이 때 신도감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오박사에게 제일 먼저 도감을 반납하고, 나중에 도감 업그레이드를 위해 도감을 반납한 줄 모르고 자신이 도감 소유자로서의 자격이 없기에 오박사가 도감을 회수한 것이라고 생각해 좌절한 레드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기도 한다.
이 때 원래라면 극기 할머니한테서 5m 이상 떨어질 수 없게 되어 있는 필살기 수련 링을 훔쳐내 차는데, 레드와 그린은 극기 할머니한테 잡혀가지만, 블루는 역으로 극기 할머니를 끌어낸다(...).
2.5 제6장: 에메랄드 편에서
언젠가 못 만나본 다른 지방 도감 소유자들까지 9명 전원이 만나는 걸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이게 이런 식으로 이뤄질 줄이야...!크리스 : 블루 언니! 지금은 한명 더 늘어서 10명이에요! 10명!
에메랄드가 지라치에게 소원을 빌어 다시 전원 부활, 에메랄드편까지의 주인공 10명의 '트리플 하드플랜트+트리플 블래스트번+트리플 하이드로캐논+트리플 볼테커'란 훈훈한(?) 공격으로 바다 에너지를 파괴한다.
레드의 제안으로 도감 소유자 10명이 배틀 토너먼트를 하게 되자 블루가 의욕적으로 "호호! 실력발휘 좀 해야겠는데? 부모님도 오실테니까!"라고 말하기도. 이에 대한 그린의 대답. "어휴, 저 시끄러운 여자."(...)
2.6 제13장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편에서
- 그린은 먼 이국으로 떠나고 레드와 같이 호연지방으로 가게 된다. 하지만 마적과 아강이 소환한 원시그란돈과 원시가이오가에게 리타이어하고 비주기가 조종하는 로켓단의 전투비행정으로 보내진다.
이 와중에 레드를 깨우는 장면이 심히 19금 스러워서 뭇 포케스페 덕후들 사이에 레드X블루 커플 짤방들이 양산되고 있다.(...)
불같이 화를 내는 레드를 잡아서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3 소유 포켓몬
※국내에서는 별명으로 부르지 않는다. 근데 실버가 "푸린에게 만은 별명을 붙이지 않았다" 고 하는 대사가 있다. 그리고 가면의 남자가 "포켓몬에게 별명 따위를 붙일 필요는 없다."라고 강요하는 씬이 나온다. [16]
참고로 6세대를 기준으로 페어리타입 포켓몬을 3마리 소지하고 있고 메가진화 가능 포켓몬은 한마리 뿐이다.
- 카메짱(꼬부기→어니부기→거북왕)♂
- 꼬부기 모습은 훔칠때 방범 카메라에 찍힌 사진으로만 나왔다. 등의 물대포를 발사해 그 반동으로 단시간 비행에 심지어 기동전도 가능한 엄청난 녀석(…). 여담으로 2부까지는 블루가 소유한 포켓몬 중 유일한 순수 전투 타입 포켓몬이였다.
- 애니와는 달리 노래하기는 거의 쓰지 않는다. 주로 몸을 부풀려서 기구처럼 날아다니거나[18] 급하게 길을 막는 용도로 쓴다. 가면의 사나이 때문에 처음에는 닉네임을 붙이지 않았다.
- 메타짱(메타몽)
- 포켓몬 뿐만이 아니라 변장용 얼굴(크림 스타터의 원조.)이나 남의 집 열쇠같은 실용적인(…) 모습으로도 얼마든지 변신한다. 5장에서 블루가 기절해있는 동안 스스로 레드와 그린을 몰래 따라가 습격범이 테오키스라는걸 알려주기도 했다.
- 트레이너와 포켓몬 이름이 같은 걸 일부러 노린 것 같다. 블루는 실버의 쏘드라를 갖고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이 블루와 교환한 셈이 되었다. 첫 등장은 7권인데 정작 제대로 된 활약은 24권이라는 안습한 처지.
- 니드짱(니드런♀→니드리나→니드퀸)
- 역시 안습. 그나마 그랑블루보단 활약이 많다.
- 손가락흔들기를 쓰면 유용한 공격기만 나간다. 그것도 3연속으로.
주인공 보정?
- 뿔충이
- 개그씬을 넣기 위한 포켓몬
- 가면의 사나이와의 결전에 대비해서 새 공포증을 이기려고 포획. 허나 이후 등장이 없어서 놔준(...)거냐고까지 말 많았다. 레드는 뮤츠를 강연에게 주었으니 루비 이전까지는 유일하게 전설의 포켓몬을 제대로 소유한 트레이너 였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