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버스 11-2

16px 광명시 시내버스
직행좌석300130028507
시내1271111-1
11-211-3121721
222739100101
마을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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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106NEW BS106
BS106BS110CN

파일:20160221 230615~2.jpg
노선도.

1 노선 정보

광명시 일반시내버스 11-2번
기점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광명동굴입구)종점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동(여의도환승센터)
종점행첫차05:00기점행첫차05:50
막차23:10막차00:00
평일배차출퇴근 8~10분/평시 8~12분주말배차10~15분
운수사명화영운수인가대수17대
노선광명동굴입구 - 광명시여성회관 - 기아사거리 - 소하7단지 - 하안사거리 - 철산동우체국 - 철산역 - 광명시청 - 광명북중.고교 - 안양천로 - 구로역 - 영등포역 → 전경련회관 → 여의도환승센터 → 한국거래소 → 여의도공원 → 영등포역 → 이후 역순

2 개요

화영운수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36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11-1번이 성공하면서 광명시와 화영운수는 곧이어 광명고가교를 통해 영등포와 철산동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의 개통에 착수하였다. 한창 개발이 진행중이던 시흥 연성지구의 통근수요를 아울러 확보할 목적으로, 11-2번은 영등포와 광명, 시흥시청을 잇는 장거리 노선으로 개통되었다.

이후 종점이 시흥시청에서 월곶까지 연장되었으나, 그 결과 11-2번은 만성적인 긴 배차간격과 수익 저조에 시달리게 되었다.[1] 장곡지구 개발은 노선 개통 이후 10년이 지나도록 지지부진하여 11-2번 연선에는 2001년 이후 새로운 아파트가 들어서지 않는 상황이며, 2004년 이후 서울시가 서울 시계 진입 경기도 차량의 증차를 거부함에 따라 월곶 연장은 배차간격을 무려 20~30분으로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다. 말하자면 수요가 넘쳐흐르는 광명에서 시흥구간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보는 상황이었다. 이런 문제는 특히 11-2번이 11-1번과 함께 여의도에 진입하게 된 2006년 이후 심화되었다.

결국 2009년 소하지구에 2만세대 입주가 다가오자, 광명시와 화영운수는 11-2번의 운행간격 단축을 위해 11-2번의 운행계통을 분리하여 11-2번의 기점을 광명역 혹은 물왕동으로 변경하고 '철산우성아파트 - 월곶' 구간을 운행하는 11-3번의 신설을 제안하였으나 시흥시에서는 서울 직결노선이 사라진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였다. 서울시가 경기도 버스의 증차를 거부하는데다가 소하지구 입주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시흥시의 요구는 사실상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었고, 결국 광명시와 화영운수는 2009년 7월 14일에 '광명역 - 월곶' 구간을 11-3번으로 분리신설하였고, 11-2번을 광명역으로 단축시켰다. 화영운수 공지사항

이후 2010년 3월 2일에 신촌지구와 광명테크노파크가 입주하면서 22번과 함께 '소하사거리 - 기아자동차 - 광명테크노파크 - 소하금호아파트 - 하안사거리'로 변경하였다. 또한 3대가 증차되었다. 광명시청 공지사항

2015년 3월 23일에 하안4동주민센터에서 하안2동주민센터로 가는 것이 아니라 철산역까지 101번과 똑같은 노선으로 변경되었고 기점이 광명역에서 광명동굴 입구로 변경되면서 광명역에 정차하지 않게 되었다. 화영운수 공지사항

2016년 2월 1일에 광명시 방향도 서부간선도로 대신 안양천로 경유로 바뀌었다. 관련 게시물

4 특징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출퇴근시간대에 가축수송 아닌 노선이 어디 있으랴만, 11-2번은 그 중에서도 특히 상황이 심각하다. 하안사거리 이북 지역에서 신도림, 영등포, 여의도로 나갈 때 11-2번 만한 노선이 없기 때문이다. 철산동과 하안동을 합쳐 인구가 15만인데 배차간격은 여전히 출퇴근시간대에도 10분 이상, 게다가 광명고가교는 만성적인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으니 그 고통은 배가된다. 이러다보니 출근시간대가 끝날 무렵인 오전 9시에 버스를 타도 사람이 줄어들 기미가 안 보인다. 철산역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내리는데 다시 101번을 타고 철산역으로 나온 사람들이 그 자리를 가득 메우는 식(...)

평소에도 이런데 여의도에서 벚꽃축제나 불꽃축제라도 열리면 그 날은 버스가 말 그대로 폭발해버린다. 그야말로 BS106L이 어디까지 사람을 욱여넣을 수 있는지 한계를 시험하는 수준. 앉아있는 사람이 서 있는 아이를 무릎에 앉혀주는 건 기본이다. 또 여름 피크철에는 광명동굴에 가기 위해서 차가 터져나간다(...) 더군다나 길도 막히니...

화영운수에서 유일하게 천연가스 저상버스가 운행 중인 노선이다.

5 연계 철도역

  1. 사실 이것도 있었지만 운행 초기에는 소하동에서 하안동/철산동까지는 거의 비다시피 운행했는데, 이 구간에서 운행구간이 동일했던 동사 12번이 있었던 데다가 소하동에서 영등포역/서울 방면은 배차가 더 짧았던 범일운수107-2번이나 124번이 있었기 때문에 수요를 그 쪽으로 많이 뺏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