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가제트 & 레드 가제트 & 옐로 가제트

(그린 가제트에서 넘어옴)

유희왕의 하급 몬스터 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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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판 명칭그린 가제트
일어판 명칭グリーン・ガジェット
영어판 명칭Green Gadget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기계족1400600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덱에서 "레드 가제트"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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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글판 명칭레드 가제트
일어판 명칭レッド・ガジェット
영어판 명칭Red Gadget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기계족13001500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덱에서 "옐로 가제트"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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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옐로 가제트
일어판 명칭イエロー・ガジェット
영어판 명칭Yellow Gadget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기계족12001200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덱에서 "그린 가제트"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사용자는 무토오 유우기. 어둠의 유우기가 아니다! 먼저 어둠의 유우기 의 수많은 항목에 링크된 무토오 유우기 항목부터 수정하고 보자 모티브는 아마 신호등인 듯하다.

보면 알겠지만, 그린 가제트를 소환하면 레드 가제트를, 레드 가제트를 소환하면 옐로 가제트를, 옐로 가제트를 소환하면 그린 가제트를 서치하는 무한한 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여담으로 각 가제트에게서 퍼져나오는 오오라는 자신을 서치할 수 있는 가제트와 같은 색상이며, 눈과 배경의 톱니바퀴는 서치하는 다음 가제트와 같은 색상이다.

이 세 마리의 가제트는 능력치는 낮기 때문에 전투요원으로 쓰기는힘들다. 따라서 수축이나 금지된 성창, 혹은 제거 카드로 상대방 몬스터를 약화시키거나 제거해 이 전개력을 살리는 전투 보조가 필요하다.

앤틱 기어 덱에서는 일부 몬스터들의 능력을 발동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희생의 제물을 잘 이용하면 앤틱 기어 가젤 드래곤이나 앤틱 기어 골렘을 패 소모 없이 일반 소환하여 추격을 봉쇄할 수 있다. 기동병사 데드 리볼버한테 기계 복제술을 걸고 소환하면 공격력 2000 몬스터 3마리로 전선을 구축할 수 있으며, 끊임없이 소환이 가능한 특성상 앤틱 기어 캐슬의 카운터도 빠르게 쌓을 수 있다.

그 밖에도 퍼펙트 기계왕의 릴리스 확보와 공격력 강화를 동시에 할 수도 있다. 고등의식술의 존재로 이쪽 용도는 좀 줄어들었지만 의식소환과도 상성이 좋은 편. 물론 상기 3종이 가제트가 전부 레벨 4라 요새는 엑시즈 소환도 많이 한다. 만약 희생의 제물과 충분한 라이프가 있다면 랭크 4의 엑시즈가 갑자기 전개되는 모습도 볼수있다. No.16 쇼크 마스터, 벨즈 우로보로스, 바이론 디시그마와 같은 위협적인 엑시즈들이 몬스터 하나 없던 상황에서 순식간에 튀어나온다 생각해보자. 결국 이 콤보로 인해 희생이 금지당했다.

가제트 전문 덱을 짠다면 가제트 3마리만이 쓰이게 된다. 가장 기본적인 덱 구성은 제거가제트덱. 그냥 가제트 종류 각각 3장에다가 나락의 함정 속으로, 격류장, 대지 분쇄, 갈라진 대지등등 제거 카드를 넣어주면 완성이다. 사용법은 가제트를 소환하면서 적 몹들은 소환되는 족족 모조리 제거 카드로 제거하는 것. 상대방이 이 역경을 이겨내고 몬스터를 소환해 공격하면 수축이나 작렬 장갑, 차원 유폐을 발동하면 끝. 참 쉽죠?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승률덱이였다. 유희왕 초창기에는 파괴내성을 가진 몬스터도 별로 없었고 특수소환도 그리 보편화되지 않아 카드를 제거하면서 일반소환하는 가제트 전개력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었기 때문.

추가로 전부 기계족이라 리미터 해제도 먹일 수 있고 땅 속성이라 기간테스를 특수 소환하여 마/함 견제도 돼준다. 이런 가제트 전문 덱은 카드 구성에 따라 은근히 여러 파벌로 나뉘는 편.

이런 장점들이 많은 카드들이라 2007년 9월에는 한번 준제한[3]까지 먹었다가 곧바로 다시 돌아올 정도였지만, 결국 레벨 4 주제에 공격력 1500도 안 되는 약체 몬스터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네프티스의 봉황신이나 다크 암드 드래곤 같이 특수 소환이 쉬운 초 강력 몬스터들을 상대로 밀리기가 쉽다. 특히 최악의 천적은 마의 덱 파괴 바이러스, 시스템 다운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뒤의 둘은 가제트가 티어권에 오를 때마다 사이드 덱에 들어가 가제트들을 신나게 괴롭혔다.

한때 엘리멘틀 히어로 에어맨이 무제였던 시절 공격력 1800에 이 카드의 완벽한 상위호환을 했던 바람에 사장되었던 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칼리에어고즈 항목 참조. 결국 원래 의도에 너무 빗나간 사용법으로 인해 에어맨이 제한을 먹은 이후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지만, 마돌체 마죠레느H-C 강습의 할베르트가 이 카드들의 대응책으로 나오는 바람에 또 이용률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인잭터의 마수가 끝나기도 전에 우승덱 반열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도 않는데, 양철 금붕어이중 소환, 기아기아등으로 기아기간토 X를 이용해 매 턴 랭크 4 액시즈를 소환해 압박하고, 여기에다 그림자 도마뱀킹그렘린까지 투입해 끝이 없는 랭크 4의 향연을 보여줄 수 있는가 하면, 걸핏하면 희생의 제물로 원턴킬을 내서 마돌체의 상위호환이라 불릴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냥 랭크 4만 뽑아낼 수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여차하면 머시너즈 기어프레임과 포트리스를 투입해 공 2500짜리 상급 몬스터를 간단히 소환하거나, 자동기계들을 투입해 무령과 무령노를 뽑아낼 수도 있다. 게다가 가제트를 포함한 이들 모두가 땅 속성 기계족이다. 게다가 머시너즈 포트리스, 자동기계장군 00 무령, 그리고 암정룡-레독스 전원이 레벨 7이며 소생도 간편하기 때문에 환상수기 드래고사크를 비롯한 랭크 7 엑시즈까지 가능하다. 이후 희생과 암정룡이 결국 금지당했지만. 가제트의 확장성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

요즘은 음향전사와 연계해서 펜듈럼 소환을 하는 음향 가제트, 매크로 코스모스와 최근 나온 범용 함정들을 추가로해서 굴리는 제거 가제트등이 주로 쓰인다.

골드, 실버 출시후 둘을 넣은 음향 가제트가 입상하기도 했으며 100여명이 참가한 2016년 부산 홀대회에서 제거 가제트가 32강까지 간걸 본다면 아직 가제트도 해볼만할거 같다.

비교적 초기에 나온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에도 이런 저런 사용법들이 모색되고 있다는 점에서 참 대단한 카드다. 소환이 간편하고, 서치도 쉽고, 레벨도 낮아 의식 소환,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에 다 대응이 가능한 범용성 甲인 카드들. 게다가 페어 사이크로이드의 발매로 이젠 컨트롤만 잘하면 융합 소환에도 대응 가능하고 레벨이 4라서 펜듈럼 소환까지 용이하여 진짜 5대 소환에 전부 대응이 가능해졌다. 펜듈럼 소환에 사용되는 펜듈럼 카드는 기아기간트로 서치가 가능한 음향전사 기타스, 킹그렘린으로 서치 가능한 EM 파트나가를 쓸 수 있다. 게다가 기타스의 펜듈럼 효과로 마이크스를 특수 소환하면 일소권 1회 추가에 파트나가는 300의 타점 업까지 볼 수 있다. 괜히 듀얼킹 무토오 유우기가 박물관에 짱박아논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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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가제트스트럭처덱 10 기계의 반란SD10-KR006한국한국 최초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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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럭처덱 18 머시너즈의 지령SD18-KR017한국
  1.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38권의 115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
  2.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인 38권의 120 페이지 쪽에 있는 구도
  3. ...하지만 곧 가제트 덱은 가제트들을 각각 2개씩만 넣고도 잘 굴러가는 덱을 만들기 시작했다. 오히려 9개였을 때는 패사고가 일어나다가 6개가 되니까 적당하다는 평까지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