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돌체

유희왕의 카드군.

한국판 명칭마돌체
일본판 명칭マドルチェ
영어판 명칭Madolche
속성종족
야수족 / 전사족 / 마법사족 / 천사족

1 설명

리턴 오브 더 듀얼리스트부터 등장하는 카드군.

2 컨셉

과자 세계(お菓子な世界)에 사는 주민들. V점프의 설명에 따르면 파괴되어도 덱으로 돌아오는, 상냥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달콤한 몬스터군. '마돌체'라는 명칭은 마도+이탈리아어로 '달콤한'을 뜻하는 'dolce'. 그리고 이탈리아에 마마 돌체라는 젤라또회사도 있기는 하다. 마돌체 카드의 이름들 역시 대부분 직업이나 지위+디저트 이름을 합친 언어유희로 되어 있다.

몬스터 카드들의 몸에 깨알같이 그어진 재봉선이나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에서 등장한 '마돌체 나이츠'의 일러스트, 이름을 '마도 인형'이라 쓰고 '마돌체'라고 읽는다는 점을 보면 봉제 인형에 깃든 마법생명체로 생각된다. 자세히 보면 과자 세계(お菓子な世界) 또한 이상한 세계(おかしな世界)의 말장난이고, 몬스터들이 자리잡고 있는 발판은 과자로 만든 지그소 퍼즐 모양이다.

후배 귀요미 카드군 고스트릭처럼 야수족으로 통일된 '가축' 3레벨과 전사/마법사족 위주의 4레벨 '사람' 그리고 마돌체의 핵심이 되는 천사족 공주님과 엔젤리, 선왕 폐하와 후왕(...)으로 레벨과 종족에 따른 역할이 딱딱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다.

2.1 공통 효과

아래는 마돌체의 모든 메인 덱 몬스터의 공통 효과이다.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물론 이는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때에만 발동되므로 자신의 카드의 효과로 파괴되거나, 릴리스 되거나, 싱크로 소환의 소재가 되거나, 엑시즈 소재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다만 상대 몬스터에 박아서 전투파괴될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발동한다. 또한 강제 효과이므로 타이밍을 놓치는 일도 없다.

이 특징이 마돌체의 단점과 장점을 극명하게 나누게 된다.

2.1.1 장점

  • 재활용과 덱 자원 활용이 용이하다
사실상 마돌체를 원턴제왕의 티어덱으로 군림시켜준 최강의 장점.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지면 덱으로 되돌아가는 특성을 유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인지 덱에서 자유롭게 서치가 가능한 카드만 해도 마죠레느, 훗케이크, 메신젤라또, 엔젤리, 티켓의 5종류로, 한 카드군 내에서 이렇게 서치 수단이 많은 전례가 없다. (는 마돌체 이후로도 서치 능력이 출중한 카드군들이 나오면서 이말도 무색해졌지만)이렇게 서치만 하고 소환 수단이 부족한 것도 아닌 게, 훗케이크와 엔젤리는 바로 필드로 꺼내오고, 마죠레느나 티켓으로 패에 넣은 카드는 밀피야로 끌고 나올 수 있으며, 티켓은 조건을 만족한다면 바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정 문제가 생긴다면 행복페스타로 한꺼번에 끌고 나올 수도 있고, 티아라미스의 존재로 마돌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면 마함마저도 재활용할 수 있다. 수많은 서치와 리크루트 카드들을 이용한 콤보가 쉽게 정립되기 때문에, 마돌체 덱에서는 어마어마한 루프가 간단하게 성립된다.[1] 다른 카드군들과 달리 묘지 자원을 쌓기 힘들다는 단점을 덱 자원을 훨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현 테마 중 금제의 영향을 가장 덜 받는 덱이라고 할 수 있다. 덱을 패처럼 쓸 수 있는 카드군.
  • 에이스 몬스터의 바운스 효과
아마 평범한 상황에서 4랭크 엑시즈가 가능하다면 마돌체 유저들은 퀸마돌체 티아라미스라는 강력한 에이스를 뽑게[2]된다. 요 여왕님은 샤토 아래에선 2700의 어태커이고 대상 미지정으로 2장까지 바운스가 가능하다. 또한 효과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몬스터를 덱으로 되돌리므로 덱 자원을 복구할 수 있고, 혹은 패를 보충할 수도 있고[3], 심지어는 덱에서 특수소환[4]까지 가능하다. 파괴 내성을 가진 몬스터가 자꾸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바운스의 비중이 크기 마련이다. 강제 탈출 장치조총사 카스텔과 같은 범용 바운스 카드들이 조명받고 있는데,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마돌체에서는 카스텔까진 요구하지 않는다. 에이스인 여왕님은 무려 한꺼번에 2장, 필드 위의 카드를 바운스 하는데, 강제 탈출 장치등으론 제외하기 어려운 마법과 함정 카드를 돌리는 것도 가능하며, 다른 마돌체 카드군과 연계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그 이외에도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효과라는 점 등의 장점이 있지만 묘지에 마돌체 카드가 없을 때를 대비해서 카스텔 한 장 정도는 넣어둬야 한다. 아무튼 훗케이크와 특히 엔젤리의 등장으로 간단히 소환할 수 있게되어 사용이 훨씬 편리해졌다. 엔젤리와 티아라미스 항목을 참조.

2.1.2 단점

말이 단점이지, 마돌체 엔젤리가 나오고 상위권 덱으로 지위가 상승한 상황에서는 극복해내거나, 아예 단점이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다른 덱이 상승하면서, 그리고 마돌체 자체의 특성이 어느 정도 변화되면서 새로운 단점이 생긴 것도 존재한다.

이하의 단점은 상위권 덱이 되기 이전의 단점.

  •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을 못 하는 만큼 덱에서 특수 소환을 하거나 일반 소환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덱에서의 특수 소환은 일반적으로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보다 제한되고, 초기에 나온 카드들이 일반 소환시에 연계되는 효과들이 많았기 때문에 덱에서의 서치보다는 일반 소환에 집중하는 경향이 더 컸다. 때문에, 마돌체 덱에서는 일반 소환 기회를 늘려주는 희생의 제물이나 이중 소환이 자주 동반되었는데, 희생의 제물금제의 나락에 빠져버리는 바람에 일소가 상당히 제한되었다.
하지만 어비스 라이징에서 특수 소환에 대응되는 서치 카드인 메신젤라또나 소환 수단에 관계없이 코스트만 지불하면 덱 리크루트가 가능한 훗케이크가 추가되면서, 일반 소환에 대한 의존도는 크게 하락. 프라이멀 오리진에서는 덱 리크루트와 동시에 스스로 훗케이크를 위한 코스트가 되어주는 엔젤리가 등장하고 마돌체의 콤보가 정립되면서, 일반 소환에 쓰이는 마돌체는 밀피야나 마죠레느에 한정되게 되었다.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단점.
  • 묘지 자원을 쌓기 힘들다.
사실 묘지 자원을 쌓더라도 활용할 일이 적은 게, 마돌체 덱 전체에서 묘지를 자원으로써 사용하는 카드는 훗케이크와 티아라미스, 그리고 마돌체 매너 뿐이다. 게다가 티아라미스의 효과는 마돌체라는 이름이 붙기만 하면 마법이나 함정을 대상으로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묘지의 몬스터 자원에 대한 의존도는 더더욱 낮다. 매너 역시 비트 다운 성능을 약간 강화시킬 뿐이라 같은 코스트로 대상 비지정 덱 바운스라는 무시무시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티아라미스의 등장 이후로는 입지가 좁아졌기 때문에, 사실상 마돌체에서 이용할 묘지 자원이라면 1턴에 1번씩 훗케이크의 코스트로 묘지에서 제외할 몬스터 한두장 정도에 그친다. 그리고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추가된 엔젤리가 훗케이크의 코스트가 되어주면서, 이 단점 역시 있으나마나한 단점이 되었다.
엔젤리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거울 무당벌레가디언 에아토스 등 묘지에 몬스터가 없을 때 효과를 발휘하는 몬스터로 비트 다운 성능을 개선하고 전생의 예언, 영혼의 해방,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 등으로 아예 묘지를 비워버리는 방법도 있었다.
  • 바운스(패로 돌아감), 제외에는 얄짤없다.
이 덱의 최대 천적은 엔드 오브 아누비스와 제외계인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 전생단절이다. 전자들의 경우는 효과를 발동하지 못하게 하며, 후자의 경우 축퇴회로와는 달리 코스트를 지불하지도 않는데다가 지속 함정이고, 그 카드가 깔리면 자신들의 강제효과로 인해 무조건 덱으로 가지 못하고 바로 제외되기 때문이다. 다만 네크로밸리는 깔려도 덱으로 잘 돌아간다. 덱 구성에 따라서는 마돌체와 병행도 가능.
근데 애초에 제외는 대비 못 하면 털리는 건 정룡같은 미친 예외가 아닌 이상 웬만한 덱이 다 마찬가지고, 샤토가 깔려있으면 전생단절을 씹어먹고 패로 가져올 수 있으며, 무엇보다 마돌체의 전개력이 개사기가 되면서 바운스되어도 순식간에 도로 전개할 수 있는 스피드스터 형태의 덱이 되면서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단점이 되었다.
엑시즈는 그나마 효과를 쓰지 않는다면 필드에 남아있기라도 하지만 의식, 융합과 마찬가지로 무덤에 소재가 가버리는 싱크로의 경우 정말 상성이 좋지 않다. 본인들도 묘지로 가고, 마돌체를 싱크로나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써버리면 당연히 덱으로 안가고 묘지로 간다. 마돌체야 샤토로 되돌리면 되겠지만, 묘지로 간 싱크로와 엑시즈 몬스터는...그나마 마돌체 전용 엑시즈가 하나라도 등장한 게 다행. 그리고 푸딩세스를 안 쓴다면 그렇게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티브레이크, 나이츠도 죄다 구려터져서 쓸 가치도 없고.
하지만 전용 루프가 개발되면서 묘지 자원은 쌓이는 족족 바로 소비되는지라 남는 게 사실상 의미가 없어졌고, 애초에 마돌체는 엑시즈 중심 테마인지라(물론 싱크로도 쓰이긴 하지만) 쓰기 힘들다는 단점은 소멸되었다고 보는 게 좋다.


이하는 티어 상승 이후에 발견된 단점이다.

  • 하나의 콤보에 의존하기 때문에 패에 잡히면 곤란한 카드가 존재한다.
위의 단점들과 다르게 이 단점은 마돌체가 탑 티어로 부상하기 시작했던 시절에 새롭게 등장한 단점이다. 엔젤리를 바탕으로 덱을 패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지만, 인보커도 그렇고 엔젤리도 그렇고 전체적인 특성은 덱에서 파츠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그런데 옛날이라면 모를까, 엔젤리까지 뜬 지금은 오히려 훗케이크나 메신젤라또같은 카드가 패에 잡히면 되려 곤란한 상황이 존재한다. 훗케이크는 한 장 정도는 잡혀도 크게 나쁠 건 없지만 메신젤라또는 한 장이라도 패에 잡히면 상당히 곤란해진다. 마돌체가 단순한 비트 및 제거 능력으로만 여기까지 올라왔다면 모를까, 마돌체가 티어에 올라온 이유는 티아라미스를 통한 간편한 원 턴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원 턴 킬을 중요시하는 테마라면 응당 어느 정도의 콤보가 갖춰져야 제몫을 할 수가 있는데 이미 40장의 덱 중에 4~6장이 패에 잡히면 곤란한 카드라는 점 부터가 마이너스 포인트를 쳐 줄수밖에 없다.
"3장중에 한 두장만 잡혔는데도 그렇게 곤란하느냐?"라고 말 할 수 있는데, 그렇게 곤란하다는 게 바로 마돌체의 단점이다. 패에 잡히는 카드가 많을수록 그만큼 콤보의 파츠를 잡기가 힘들어지고 그렇개 되면 찬밥 신세이던 마돌체와 사실상 다를 바가 없다. 애당초 패에 반드시 잡혀야 하는 카드가 있고 잡히면 안 되는 카드가 있는 시점부터 티어와는 한참 거리가 멀었던 것이다.
밀피야와 엔젤리가 같이 잡힐 확률이나 밀피야와 훗케이크, 그리고 그 사이에 증식의 G 등으로 묘지를 쌓을 패가 그렇게 희귀한 것도 아니지만 그렇게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다. 마돌체는 자체적인 서치 카드라고는 일소권을 사용해야 하는 마죠레느 뿐이기 때문에 저런 환경이 패에 조성되느냐 마느냐가 게임의 승패에 여부를 줄 만큼 도박성이 짙다는 것 역시 마돌체 특유의 단점이다.
사실 이는 두 세 턴을 뻐겨도 어느 정도 환경 조성이 되면 활약할 수 있는 옛날과 달리 조금 느려지는 순간 우열이 결정나버리는 현재의 환경 때문에 생긴 문제이기도 하지만...
다만 이 단점은 충분히 유저의 역량이나 조금의 운으로 해결이 가능하기도 하다. 훗케이크의 발동 조건이 무조건 마돌체를 제외하는것이 아님을 이용해 밀피야와 훗케이크로도 비슷한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여전히 우리의 M.X-세이버 인보커가 있기 때문에 밀피야-훗케이크-메신젤라또-크로완상 콤보는 여전하다. 뭐가 어찌되었든 애정없이 굴리고 포기하면 진정한 매력이나 요령을 익히긴 힘들 것이다. 문제는 또 결국 밀피야가 중요하지만... 이 부분은 자신이 덱을 굴리고 고치면서 연구해야 한다.
  • 일단 콤보가 잡히기 전에는 한없이 약하다.
사실 티어 전에도 생겼던 약점이고 지금도 그렇다. 마돌체는 특유의 전개력과 강력한 엑시즈의 효과를 제외한다면 그 사이를 버틸만한 것은 패 소모를 감수하고 뽑는 일반적인 3/4랭크나 견제형 함정밖에는 없다.
그런데 견제형 함정 카드의 경우 알다시피 사이드 덱 교체에 상당히 취약하다. 굳이 사이드 덱이 아니더라도 요즘 티어의 경우 견제형 함정으로 움찔해도 얼마 안 가서 다시 벌떡 일어서는 덱들 천지인지라 사실상 마돌체가 다시 묻혀버린 이유이기도 하다.
  • 메타가 너무 치명적이다.
우선 왕가의 골짜기 - 네크로밸리를 사용하는 덱에 매우 취약하다. 콤보의 기본인 홋케이크의 묘지 제외 후 소환효과가 완전히 봉인되며, 에이스 몬스터 여왕님의 효과도 묘지의 몬스터를 되돌려야 하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허약한 기본 몬스터들을 잘 활용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었을 때는 밀피야와 다른 마돌체 몬스터가 손에 같이 잡히지 않으면 엑시즈나 싱크로 등 다른 수단을 활용하는 것도 힘들어진다.
또한 배너티 스페이스, 대천사 크리스티아, 엘섀도르 미도라시 등 특수소환을 막는 카드가 한장이라도 뜨면 그냥 쫑. 블랙홀, 싸이크론 같은 제거카드가 잡히지 않는 이상 살아날 방도가 없다. 모든 몬스터의 타점이 낮고, 그 타점을 보강해주는 샤토도 서치하려면 특수소환이 필요하기 때문.
가장 유명한 메타로는 효과 무효화가 있을 것이다. 효과 무효화가 치명적이지 않은 덱이 어디있겠느냐만은, 일단 콤보 도중에 끊겨버리거나 간신히 콤보를 성립시켰음에도 티아라미스가 무효화당한다면 아드는 아드대로 잃고 남은 건 기껏해야 공격력 최대 2700의 (현 환경에서) 허약체 티아라미스가 전부다.
게다가 나락의 함정 속으로, 격류장 같은 소환 반응형 정도 치명적인데, 가뜩이나 아티팩트나 샤도르에 시달린 사람들 때문에 브레이크스루 스킬강제 탈출 장치를 꾸역꾸역 박는 현 환경에서는 마돌체가 당연히 활약을 못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효과 무효화인 No.106 거암장 자이언트 핸드이펙트 뵐러 이외에는 금지된 성창이나 트랩 스턴등으로 돌파가 가능하며 실제로 투입률이 높아진 추세이다.
  • 주요 몬스터들에게 봉쇄효과나 무효화 효과가 없다.
섀도르, 네크로즈 등의 이른바 티어덱들은 특수소환을 봉쇄하거나 효과를 무효화하거나 패 보충을 막는 등 다양한 특수효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전개를 시작하면 상대의 전개가 완전히 막히고 상황을 뒤집기 힘들다. 그러나 마돌체는 에이스 몬스터가 강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봉쇄, 무효화 효과가 전혀 없어 몬스터를 우르르 전개하더라도 원턴킬을 하지 못할 경우 다음턴 상대의 전개를 막지 못하고 본인도 쉽게 제거된다. 다시 말해 역전을 쉽게 허용하므로 원턴킬 말고는 이기는것이 쉽지 않은데 원턴킬은 막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 즉 전개시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다.
사실 위의 단점을 보면 알겠지만, 마돌체를 죽인 건 8할이 듀얼 환경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점만 보면 치명적으로 보일지는 몰라도 마돌체는 일반적인 듀얼을 한다면 여전히 강력한 덱이다. 다만 상기한 단점을 제대로 극복해낼 수 있느냐는 오히려 상대방의 덱에 의존하게 된다. 이런 상황을 보자면 어쩌면 마돌체 역시도 체인 번 덱과 같이 환경에 휩쓸리면서 살아가야하는 덱이었을지도 모른다. 거기에 더불어, 자신의 덱 또한 중요하며, 상황에 대처할수 잇는 메타카드와, 한번 져도 두번 이길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적절한 사이드 투입이 중요한, 굉장히 난이도 있는 덱중 하나이다.

2.2 2014년 상반기 이전 플레이 스타일

핵심 카드인 희생의 제물이 금지, 서포트 카드도 부족하기 때문에, 일러스트만 보고 애정으로 굴려야 하는 카드군이 될지 아니면 대세덱하고도 정면승부가 가능한 재색겸비의 덱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했었다. 일단 2012년 6월까지는 마죠레느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제거마돌체가 나름대로 쓸만한 편...이었다.

묘지 자원을 쌓으면 "안 된다"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묘지에 카드가 있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푸딩세스의 공격력 하락과 티브레이크,나이츠의 발동조건뿐이며 오히려 마돌체가 묘지에 어느 정도 있어야 티켓+샤토를 통한 서치, 매너와 티아라미스의 효과 발동 등이 용이해진다. 푸딩세스를 쓰지 않는다면 묘지에 카드를 잔뜩 쌓아도 무방하다는 소리. 묘지로 보내기 힘든 마돌체들을 싱크로와 엑시즈로 적절히 묘지에 쌓아주는 것이 중요한 이유.

다만 상기한 푸딩세스와 티브레이크, 나이츠를 활용하겠다면 낮은 스테이터스에도 불구하고 리크루트 몬스터를 채용하기는 힘들다. 마돌체 이외의 몬스터가 묘지에 있으면 치울 방법이 매너 정도밖에는 없기 때문. 그리고 몬스터 효과 무효가 아닌 이상 엑시즈인 퀸마돌체 티아라미스를 제외하고는 모든 마돌체 전원이 전투이건 효과이건 어찌되었던 간에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면 무덤으로 절대로 가지 않기 때문에, 내쪽에서 무덤으로 쌓이게 하기 보다는 패로 모이게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쉽다.

정리하자면 순마돌체 덱으로 갈 경우, 두 가지의 플레이 형태로 나눌 수 있다. 마돌체군단의 특징을 이용하여 무덤에 몬스터가 쌓이지 않을 경우 효과가 더욱 돋보이는 마돌체 푸딩세스를 중심으로 하는 플레이, 반대로 묘지에 몬스터를 쌓아서 마돌체 매너와 샤토, 티켓을 이용하며 싱크로, 엑시즈를 응용하는 플레이. 물론 두 플레이 스타일을 전부 섞어서 쓸 수도 있다.

12년 9월 금제에서 희생의 제물의 제한이후로 TCG계를 둥둥 떠다니다 일반소환을 이젠 막 할수 없으니 특수소환 위주로 가서 전개력을 늘리고 티아라미스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사이킥 마돌체라는 스타일이 고안 되었는데 13년에 마돌체 홋케이크의 추가로 그 스타일이 더 맞아 떨어져 최근 많이 사용되는 스타일이다. 전개력이 좋은 대신 그 전개에 덱스페이스를 굉장히 많이 잡아먹는 관계로 상대에 대한 견제카드를 넣기가 많이 어려워지지만 티아리미스의 효과가 워낙에 강력해[5] 상대의 견제에 끊기지만 않으면[6] 전개된 상대필드를 밀어버릴수 있기에 견제카드의 부재를 어느정도 채워주기는 한다. 거기다 비마돌체 보조카드를 어떤걸 넣느냐에 따라 땅속성 카드군의 특성을 살려 강력한 나츄르 싱크로도 이용할수가 있기에 상당히 사용할 만한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볼수 있다.

다만 이런 스타일이 될 경우 엑시즈와 싱크로를 자주 하기 때문에 묘지에 몬스터를 남기지 않는 마돌체의 특성과 더불어 묘지에 몬스터가 없을 경우 발동할수 있는 마돌체의 서포트 카드의 사용이 상당히 힘들어 지며[7] 이는 곧 코나미가 마돌체 카드군에 부여한 컨셉 자체를 살리는 플레이는 꽤 무리라고 볼수 있다. 덱 파괴계열 덱과 겨루면 뭐라 말할 수 없는 처절한 괴악감을 맛볼 수 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이라면 마돌체의 서포트 마함을 보면 알수 있듯이 몇몇을 제외하면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 잉여 카드가 많아 굳이 꼭 카드군의 컨셉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때는 일본에서 발매한 수록카드를 볼때 더이상 지원을 받기는 힘들어 보이기는 하나 덱의 컨셉을 살린 플레이는 사실상 코나미가 마돌체 설계에 실패했다고 봐야 하며 3렙, 4렙으로 딱 정해져 있는 몬스터 라인과 몬스터들의 효과를 봤을때 3랭크 엑시즈가 나와줘야 뭔가 유동있게 컨셉을 유지한체 플레이가 가능할것 으로 보인다. 3랭크 전개를 대부분의 유저들은 M.X-세이버 인보커를 통해 하고 있으며[8] 그외에는 순수 마돌체로써 일반소환에 집중하거나 컨셉을 살려 묘지에 몬스터가 없을때 사용할수 있는 전용 서포트 카드를 사용하는 것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다. 그래서 종종 마돌체 유저들이 3랭크 전용 엑시즈 좀 내달라고 성토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2.3 2014년 상반기 이후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마돌체 엔젤리가 등장하면서 마돌체의 운명은 180도 바뀌었다.

리턴 오브 더 듀얼리스트 출신중 가장 한방에 출세한 카드군. 아이돌 카드군이 티어가 된 거의 최초의 사례이자, 고진감래를 제대로 보여준 카드군.[9]

스스로 묘지자원을 쌓으면서 전투내성을 부여한 마돌체를 덱에서 바로 불러오는 효과는 전에 발매된 홋케이크와의 연계로 어마어마한 아드량을 불러왔고, 이로 인해 1군에 군림하는 사기급 원턴덱이 되어버렸다, 여왕님까지만 내주고 피니셔를 내주지 않은건 코나미의 신의 한수라는 반응이 있을 정도.[10]

샤토와 티켓, 티아라미스 등의 정신나간 어드밴티지 확보 능력 덕에 과거부터 잠재력은 있었으며, 엔젤리 발매 전에도 홋케이크 + 메신젤라토를 이용한 하급 전개 후 다굴이라는 폭발력 또한 존재했었는데 엔젤리의 발매로 전개력에 부스터가 붙어버린 셈. 준비 없이 원턴에 6000이 넘는 체력을 깎아버리는 그 괴력은 정말 당해봐야지 알 수 있다. 그야말로 환골탈태.

그러나 타점 싸움에서는 아무래도 밀리는게 현실이라, 브레이크스루 스킬 등으로 티아라미스의 바운스 효과가 끊기면 3000 라인 몬스터조차 돌파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 것이 약점. 아드벌이에 특화된 덱인만큼 콤보가 끊기면 아무래도 판을 뒤집는 능력이 부족한 감이 있긴 하다.

아티팩트, 오파츠 등의 사기 카드와 견주는 하급비트라는 위용을 보여주며 아무리 못해도 1.5군으로 군림하고 있는 상태.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발매 이후에는 샤도르, 용성, 텔라나이트 등의 신 카드군이 대회를 평정한 영향으로, 정룡이나 오파츠등과 함께 우승 스페이스가 밀려버린 상태[11]지만 벨즈 급으로 메타덱에서 밀려나거나 하지는 않았다. 간간히 우승 소식이 올라오는 정도.

2014년 5월 25일 기준 순위에서는 AF오파츠/샤도르/백룡정룡 다음의 1.5군~2군의 탑으로 군림하는 상태였다. 아래에서 기아기아텔라나이트등이 치고 올라오고 있으며, 샤도르의 등극으로 인해 미드라슈와 네피림을 처리하기 위한 타점이 부각되서 정룡이 도로 부활하기 시작한 환경 하의 타점 부족이 너무나도 큰 단점인 마돌체는 더 이상 치고 올라가기 힘들다는게 정론이지만, 금지된 성창이나 달의 서와 같은 범용 메타 카드들과 재활용과 서치가 용이한 타점 증폭용 카드인 매너, 크로완상 등으로 타점 문제에 대처하면서 여전히 이상할 정도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입상에도 간간히 들고 있고, 잊혀질만 하면 우승 하고 있지만, 유희왕이 늘 그랬듯이 텔라나이트샤도르라는 밸런스 붕괴 테마 때문에 다른 티어덱들과 함께 묻혔다. 우승 횟수가 그야말로 5개를 못넘는 덱이 넘쳐날 정도의 환경을 만끽하는 중이며, 이걸 넘어서는건 그야말로 운빨의 인페르니티정도다...그러나, 2014년 7월 금제에서는 아무것도 마돌체에겐 영향을 주지 못하였고, 메타가 정말로 많은 덱 치고는 아직 완전히 죽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런데 이미 죽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

사실 이렇게 한순간에 몰락한 카드군 처럼 보여지지만, 아직 군소 매장등의 소규모에서는 시시 때때로 우승 하고 있고, 비공인이지만 최근 대회에서도 우승하기도 했다.대회 영상[12][13] 어찌보면 코나미의 장난처럼 나온 카드군이었지만, 코나미의 지원을 받아 한순간에 정상에 서봤다가, 지금은 적당히 굴려볼만한 덱으로서의 위치에 있는 카드군들 중 하나이다. 이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게 2016년 1월 13일 기준 3~4티어라고는 하지만 1티어랑 그 밑에서 아둥바둥 버티는 2티어 밑에 있는 덱들 중 굴려볼만한 덱들이 죄다 3~4티어라는 걸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유사쿠라 가 나와 버리는 바람에 다시 한번 입지가 위험해졌다. 티아라미스가 날아가면 덱 스피드 자체가 굉장히 느려지니까. 다행인 것은 마돌체가 이미 관 속에 집을 차리고 있기에 티아라미스를 사이드 덱에 준비해올 사람이 적다는 것...을 다행으로 봐야하나?

2016년 4월 금제에서 피안의 여행자 단테가 제한먹은 피안이 이 마돌체까지 끌여들여(...) 우승덱에 다시 한번 오르는데에 성공했다.

엔젤리 이후로 신규 부스터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랭크 5의 신규 마돌체 엑시즈가 추가되었다.

2.4 텍스트 문제

텍스트가 스크랩 드래곤계열과 비슷하기 때문에 때문에 신경, 신심에 소환이 무효되어도 파괴되면 덱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서양 TCG쪽에서는 "자신이 컨트롤하는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라는 웃지 못할 번역 때문에 확실하게 소환이 무효되면 효과발동이 불가능하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재정 때문에 내년 세계대회 쯤이면 완전 카오스 같은 상황이 나올것으로 예상된다. 최악의 경우 서양 쪽이던 동양 쪽이던 어느 한 쪽에서 카드군 하나를 통째로 에라타해서 재발매해야 할지도 모른다. TCG재정과 텍스트를 원칙으로 삼는 듀얼링 네트워크를 사용할 경우 미리 알아두자.

2012년 10월, 미국텍스트는 심판/경고를 맞을경우 돌아가지 않는 것이맞고, 일판 텍스트는 심판/경고를 맞을경우 돌아가는 것이 맞다고 코나미에서 정식으로 응답이 왔다. 언젠가 둘중 하나로 통합을 하게 될 것이다. 어비스 라이징에서 나오는 TCG 마돌체의 경우는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When this card in your possession is destroyed by your opponent's card (either by battle or card effect) and sent to your graveyard : shuffle this card into deck.)'로 돌아간 것을 보면 조만간 OCG와 같게 에라타 될 것 같다.

2.5 디자인 컨셉

모든 카드의 일러스트가 꽤 귀여운 편.

미연시나 2차 창작계에서 흔히 보이는 모에계 그림체가 아니라, SD스러운 그림체이다. 때문에 전부 동글동글한 그림체와 부드러운 색감을 지니고 있다. V점프의 설명대로 '동화나라', '사랑스럽다'는게 가장 정확한 테마. 심지어는 가장 어른(으로 추측)인 퀸마돌체 티아라미스마저도 동실동실한 느낌이다.

가스타리추어처럼 미소녀가 섞여 있는 카드군이나 인간은 아니지만 모든 일러스트가 귀여운 나츄르 등은 있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미소년/미소녀 컨셉을 미는 카드군은 마돌체를 제외하면 사령사 정도밖에 없다.

성능과는 상관없이 이 일러스트를 보고 덱을 굴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물론 마돌체가 볼게 일러스트밖에 없는 시궁창스러운 테마라는 건 절대 아니고 어느정도 싸울만한 테마다.

그리고 섀도우 스펙터즈에서 고스트릭이 등장하며 이들처럼 귀여움 컨셉을 이어가고 있다. 등장 초기에는 마돌체 이상으로 일러밖에 볼게 없는 시궁창 취급을 받았지만 한동안 지속적인 지원과 추가 카드들의 등장으로 일단 한번 락을 성공하면 풀어버리기가 굉장히 힘든 나름 해볼만한 테마가 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마돌체가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엔젤리가 등장하면서 강해졌듯이 고스트릭도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고스트릭 나이트가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락이 정립되기 시작했다.

3 메인 덱 몬스터 카드

3.1 마돌체 밀피야

한글판 명칭마돌체 밀피야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ミィルフィーヤ
영어판 명칭Madolche Mewfeuille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야수족500300
①: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마돌체"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강력한 특수소환 보조 요원. 샤토와 티켓의 존재로 인해 패를 불릴 수 있는 마돌체이기 때문에 더욱 빛을 발한다. 보통 특수 소환하게 되는 카드는 상급 몬스터인 푸딩세스나 특소시에만 효과가 발동하는 메신젤라토, 소환 방식에 상관 없이 리크루트가 가능한 홋케이크와 엔젤리 정도. 다만 푸딩세스는 점점 메타에서 물러나는 추세고, 메신젤라또는 이후 콤보를 이어갈 수 없기 때문에 보통은 홋케이크나 엔젤리를 소환하게 될 것이다.

이중 밀피야+엔젤리 조합은 강력한 연계 루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마돌체 엔젤리 참조.

이름의 유래는 밀푀유 + 일본어로 고양이 울음소리 '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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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마돌체 메이플

2815.jpg

한글판 명칭마돌체 메이플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メェプル
영어판 명칭Madolche Baaple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야수족01800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에 보냈졌을 때,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1턴에 1번, 자신 필드 위에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마돌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과 상대 필드 위에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2장의 몬스터를 앞면 수비 표시로 하고, 다음 상대 턴의 종료시까지, 선택한 몬스터는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없다.

본래의 수비력 1800도 하급 방어 몬스터 치곤 나쁘지 않은 편인데다 샤토 아래서 수비력 2300이 되는 강력한 벽 카드. 공격표시로 소환 후 상대 몬스터와 자기 자신의 표시형식을 변경하는 것이 주요 전법이 될 듯 하다. 표시형식 변경을 막는 효과를 사용해 상대의 공격을 지연시키거나 공격력이 낮은 마돌체의 비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낮은 상급 카드들을 수비 표시로 돌린 후 푸딩세스로 공격하면 푸딩세스의 파괴 효과 발동도 용이해진다.

하지만 위 효과만으로는 크게 이득이 되려면 상대 몬스터를 수비로 돌린후 공격을 해서 파괴 할 경우의 얘기고 티아라미스를 적극 활용할 경우 수비고 뭐고 다 집으로 보내고 비어있는 필드를 때리는 경우가 다수 있기 때문에 하급끼리의 초반싸움에서 정도 밖에 활용하기가 힘들다. 효과 발동이나 릴리즈/특수 소환의 소재로는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점 역시 마이너스라 결국엔 안쓰이고 묻힌 비운의 카드.

이름의 유래는 메이플 시럽 + 일본어로 울음소리 '메~'. 한글판에선 그냥 메이플이 되어서 어떤 언어유희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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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마돌체 슈바리에

한글판 명칭마돌체 슈바리에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シューバリエ
영어판 명칭Madolche Chouxvalie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17001300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마돌체 슈바리에" 이외의 "마돌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상대는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마돌체의 어태커. 하지만 '마돌체' 중에서 어태커이지 다른 테마 덱의 어태커들 치고는 공격력이 부족하고 동명 카드 지정형이라서 매지션즈 발키리어 같은 락도 걸리지 않는다. 덕분에 효과에 대한 활용을 하기 보단 전용 필드 아래서 공격력 2200으로 어떻게든 싸워나가야 하는 카드. 하급 싸움에서 그럭저럭 우위를 점할 정도는 된다. 단순한 하급 싸움이라면 이 카드 말고도 범용성 있는 고타점 하급들이야 많으나 이쪽의 경우 샤토를 포함한 마돌체의 서포트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할 것이다.

특소 루프 위주로 돌아가는 지금은 메신젤라또 쪽이 공격력 100이 모자라도 밀피야, 훗케이크, 티켓의 효과로 특소했을 때 타점 샤토를 서치해와서 자체 타점 2100+ 친구들까지 타점 강화가 가능해 오히려 더 공격적이고 강력하다. 마돌체 위주로 덱을 돌릴 때 어태커 역할 및 인보커로 특소 및 전용 엑시즈가 가능한 전사족이라는 점을 살리는 것(...그러니까 제4의 메신)이 활로.

근대 기마 장교 같은 차림을 하고 있지만 마함 일러스트에서나 2차 창작에서나 영 늠름하지 못한 갭 모에를 어필하는 카드. 마돌체 왈츠에서 공주님에게 잡혀 춤을 추는데 등에 손을 못 대고 있다. 행복페스타에선 크로완상이 칼을 뺏어물고 도망가서 허둥대는 쑥맥 덜렁이. 그래서 귀엽다

쇼타콘 팬이 많아서 그런지 2차 창작에서 그렇고 그런 의미로 고생한다. 위나 앞이 아니라 가. 성격도 조금 순진하거나 별로 강인하지 않게 그려지는 일이 많고. 물론 나름 멋지게 그려지는 경우도 있지만 마돌체 자체가 별로 진지한 테마는 아니라서..
그 이외에도 강제로 스텝을 맞춘 마돌체 푸딩세스와의 커플링도 있다.

이름의 유래는 슈발리에+슈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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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마돌체 마죠레느

한글판 명칭마돌체 마죠레느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マジョレーヌ
영어판 명칭Madolche Magileine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마법사족14001200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에 성공했을 때, 덱에서 "마돌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에 패에 넣을 수 있다.

마돌체의 핵심적인 서치 요원.

소환만 하면 마돌체를 하나 서치해온다. 희생의 제물과 병용하면 마죠레느를 연속으로 서치해 랭크 4의 엑시즈 소환을 하거나, 바트라스크를 서치해 필드 마법을 간접적으로 가져오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었다. 희생의 제물이 금지를 먹어서 무리지만. 공격력이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아슬아슬하게 빠지지 않는 1400인 점도 좋지만, 필드를 깔면 공격력이 올라가 나락에 빠져버리므로 이 카드를 먼저 소환한 뒤에 필드를 깔도록 하자.

다만, 특정 카드군을 서치하여서 용이하게 돌리기 위한 카드인데 자기랑 똑같은 카드도 서치 가능하다는 점에서 웬 공기남의 불편한 그림자가 보인다. 그리고 정말 여러 제거덱에 마죠레느만 3장 불려다니는 경우가 보인다. 사이칼리마죠고즈라든가... 처음 1장 서치가 힘들 뿐 1장만 잡히면 덱으로 계속 돌아가는 효과 때문에 그 부분은 오히려 에어맨보다도 악랄하다. 덕분에 TCG판에서는 레어도가 슈퍼 레어로 한단계 올라가버렸다.

단순히 에어맨 처럼 자기 자신을 서치해오는 플레이도 나쁘진 않지만, 아무래도 타점이 낮고 "마돌체" 이외에는 서치 범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마돌체 덱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전개의 파츠가 부족할때 파츠를 서치해 오는 용도로 가장 많이 쓰인다. 가장 많이 서치해오는 카드는 역시 엔젤리.

이름의 유래는 마녀(일본어로 읽으면 '마죠')+마들렌.

여담이지만 푸딩 공주님과 함께 마돌체 팬 일러스트를 양분하는 양대산맥. 잘 보면 눈의 좌우가 보라색/녹색인 오드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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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마돌체 바트라스크

한글판 명칭마돌체 바트라스크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バトラスク
영어판 명칭Madolche Butlerusk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마법사족1500800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카드가 일반 소환 에 성공했을 때, 필드 위에 이 카드 이외의 "마돌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덱에서 필드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마돌체의 필드 서치 요원이기는 한데, 다른 마돌체가 필요하다는 조건이 붙어 있다. 마돌체 전용 필드가 아니더라도 가져올 수 있기는 하지만 마돌체 덱에서는 다른 쓸만한 필드가 없고 마돌체 덱 이외에서는 효과 발동조건이 발목을 잡는데다가, 테라포밍의 벽이 너무 높다. 마죠레느로 서치해서 희생의 제물을 통해 그 턴에 필드를 가져오는 방향으로 활약할 수는 있다. 마돌체는 샤토가 없으면 비트도 안되고 패도 말리기 십상이니 필드가 잘 안 잡힌다 싶으면 넣어보자.

희생의 제물이 활약할때만 해도 그럭저럭 쓰였으나 제한을 먹어버린 뒤로는 소중한 일소권을 이녀석한테 쓰기에는 아깝다 보니 채용율은 낮은 편이다. 그리고 이제 희생의 제물은 금지라 망했어요....사실 밀피야-메신젤라또 라인이나 홋케이크에 의한 메신 젤라또 특수소환, 3렙이 필드에 있을때 인보커에 의한 메신젤라또 특수소환등 메신젤라또가 활약하는 루트가 훨씬 많기에 우리의 집사는 묻혔다. 거기에 메신젤라또는 마돌체 이름이 붙은 마/함이 서치 범위라 샤토 말고 다른거 가져와도 된다. 그리고 엔젤리가 나오면서 이 카드는 정말 완벽하게 묻혀버리고 만다. 밑의 엔젤리에서 다시 설명하지만 엔젤리-훗케이크-메신젤라또 콤보는 패에 엔젤리 한장만으로 성립되며 서치가 굳이 샤토에 한정되지도 않는다.

공격력이 아슬아슬하게 나락에 걸리지만, 일단 나락을 먹어도 서치는 한다. 이 녀석에게 나락을 먹여야 할 상황은 자주 오지 않겠지만...

이유는 도저히 알 수 없으나 위의 슈발리에와 달리 2차 창작 쪽에서는 하라구로로 자주 그려진다. 심지어는 사디스트로 그려지기도 한다.

이름의 유래는 집사(버틀러)+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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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마돌체 푸딩세스

마돌체의 상급 몬스터 카드. 마돌체들이 다들 파괴되었을때 묘지로 가지 않는 것은 이 공주님을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상세한 것은 항목 참조.

3.7 마돌체 크로완상

한글판 명칭마돌체 크로완상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クロワンサン
영어판 명칭Madolche Cruffssant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야수족15001200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또한, 1턴에 1번,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 위의 "마돌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카드를 패로 되돌려, 이 카드의 레벨을 1개 올리고, 공격력을 300 포인트 올린다.

일반소환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를 패로 올려서 우려먹을 수 있다. 그러나 우려먹는 능력만 보면 추가 소환권이 필요없으며 알아서 제외까지 되는 A·제넥스 버드맨이 있다는게 문제.

이쪽을 사용한다면 자신이 마돌체라는 점과 우려먹기 효과를 쓰면 레벨이 4가 되어 퀸 마돌체의 엑시즈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점, 샤토아래에서는 효과사용시 레벨3 몹 주제에 타점이 2300이나 된다는 점일러스트가 귀엽다는 점 등으로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 또 마돌체를 재활용했을 때의 공격력도 이쪽이 우위긴 하다. 버드맨은 1400 그대로지만 이쪽은 1800의 어택커가 된다. 물론 버드맨은 싱크로 소환을 하지만 묘지에 몬스터를 안 남기는 마돌체 특성상 싱크로 소환을 해버리면 미리 묘지를 정리할 수단이 없는 이상 다른 카드들과의 연계가 불편해진다.

일반 소환권이 매우 중요한 마돌체의 특성상 전개시 필드의 몬스터를 올리기가 아까울 때가 있는데 마돌체 티켓을 퍼올리고 다시 발동해 버리면 아무 변화 없이 강아지가 지옥견이 돼버리는 광경을 볼수 있다. 티켓의 서치효과 발동 조건이 필드에서 패로 올렸을때도 가능하기때문에 급할땐 티켓을 빼고 아무 마돌체나 패로 올려 필요한 마돌체를 서치할 수도 있다. 패에 티켓 두장에 크로완상이 잡혔다면 티켓 두장을 다 발동하고 크로완상을 소환해 티켓 한장으로 올려서 남은 티켓의 효과로 몬스터를 서지한다는 괴랄한 콤보 같은 것도 사용 가능.

필요하다면 샤토를 올리고 다시 사용해서 원하는 타이밍에 묘지 클린을 시전할 수도 있다. 푸딩세스 위주라면 모를까 티아라미스나 훗케이크의 효과 발동 조건 상 막 쓰기는 어렵고, 마돌체 천사와 티켓이 있을 때 특소 용도 등.

파일:Attachment/마돌체/Cruffsupersant.png
에픽 레벨 멍뭉이의 위엄

또한 효과가 언제까지 적용된다는 명시가 없기 때문에 한번 올린건 필드에 남아 있는 한 지속 된다. 이를 이용해 이론상 턴마다 효과를 발동하면 레벨 10도 넘길수 있고 타점도 4000은 족히 넘어가는 우스운 상황이 벌어질수 있다.레알 강아지가 퀘이사도 때려잡는 지옥견이 될수 있다.

패로 올리는 효과를 잘 이용하면 인보커나 홋케이크등의 덱에서 특수소환 하는 카드들을 이용해 전개에 필요한 파츠를 덱에서 특수소환 시키고 크로완상의 효과로 패로 올려버려 다음턴 전개를 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수 있다는 용도로 쓰일수도 있다. 어쨌든 채용 가치조차 없는 다른 마돌체 카드들과는 달리 가끔 쓰인다는 점에 의의를 두자.

고양이로 특소가 가능하나 고양이는 이미 금지라 의미가 전혀 없다.

이름의 유래는 크로와상 + 강아지. 일본어로 '완상'이라고 하면 '멍멍이' 정도의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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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마돌체 마멀메이드

한글판 명칭마돌체 마멀메이드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マーマメイド
영어판 명칭Madolche Marmalmaide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마법사족8002000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카드가 리버스 했을 때, 자신의 묘지의 "마돌체"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선택하고 패에 넣을 수 있다.

리버스했을 때 발동하기에 마함을 샐비지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일단 샤토 아래선 2500이란 든든한 수비력이니까 벽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뒷수비로 놔둬도 안심이다. 단순히 방어벽으로 쓰려면 메이플 보단 이 카드가 절대적으로 우위. 샤토가 없는 상태라도 수비력 2000은 하급 몬스터들 중에서는 최고의 수치다.

효과는 묘지의 마함 회수로, 샤토가 파괴되어도 또 우려먹게 해준다. 하지만 전개에는 딱히 도움이 되질 않고 3렙이 많은 마돌체의 특성상 특수소환 한번만 하거나 밀피야가 있다면 단번에 최근 벽의 상징인 발조기뢰 태엽마인을 단번에 불러올수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단순히 벽으로서의 사용은 좀 미묘하다. 물론 발조기뢰 태엽마인과는 다르게 이쪽은 단순히 단 한장만으로 고수비의 벽이라는 것은 이점이다. 게다가 묘지에 쌓인 마함이 여왕님의 효과를 사용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도 있기에...

손에 들고있는 책에는 데스노트 '마돌체 매너'라고 깨알같이 적혀있다. 실제로 마돌체 매너에서 손만 나온다.

이름의 유래는 메이드 + 마멀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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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마돌체 메신젤라또

2850.jpg

한글판 명칭마돌체 메신젤라또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メッセンジェラート
영어판 명칭Madolche Messengelato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전사족16001000
①: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돌체"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이 효과는 자신 필드에 "마돌체" 야수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만 발동과 처리를 할 수 있다.

마죠레느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마돌체의 서치요원.
그러나 마돌체 덱을 굴리는 데 있어서 패말림의 원인 0순위.

바트라스크의 사실상 상위호환. 특수 소환시에만 효과가 발동하지만, 패에서 밀피야의 효과로 특수 소환하거나 홋케이크, 엔젤리 등으로 덱에서 쉽게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한 제약은 되지 않는데다 턴당 횟수 제한도 없다. 상황에 따라 핵심 파츠인 샤토나 티켓을 우선으로 가져오거나, 매너나 행복페스타를 서치해 승부를 굳히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샤토 밑에서는 타점도 2100으로 티아라미스 소환 전까지 어택커 역할을 해 줄 수 있다. 다만 필드 위에 다른 야수족 마돌체 몬스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한 턴에 샤토와 티켓을 동시에 서치하는 등의 일은 쉽지 않다.

M.X-세이버 인보커의 까다롭기 그지 없는 소환자격인 전사족/야수전사족 땅속성 레벨4에 딱 들어 맞는 스펙이기도 하다. 게다가 전사족이다 보니 덱에 중복으로 넣어둘 경우 강력한 전사족 엑시즈 몬스터인 H-C 엑스칼리버의 소환에도 이용할수 있으며 이는 티아라미스로 처리가 안되는 몇 안되는 몬스터나, 묘지에 마돌체가 하나도 없어서 효과발동이 불가능할 때 4000이라는 엄청난 타점으로 상황을 타개 할수도 있다. 이는 마돌체의 약점이라 할수있는 고타점의 부재를 한방에 해결해주는 중요한 약점 보완으로서도 작용하며 기갑첩자 블레이드 하트같은 몬스터의 사용도 가능하니 참 마돌체 입장에서는 약방의 감초같은 매우 중요한 카드가 되어 버렸다.

어떻게 보나 마돌체에선 거의 필카 수준의 유용한 카드라 할 수 있으나 문제는 역시 패에 이 카드가 잡힐 경우다.
주로 훗케이크로 덱에서 불러내어 효과를 발동하는 이 카드가 패에 잡히면 효과를 발동하는 방법이 웬만해선 밀피야로 불러내거나 행복페스타로 불러내는것 밖에 없다. 또한 행복페스타는 함정카드라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밀피야로 불러낼 경우 다른 전개콤보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릴수도 있다. 무엇보다 패에 잡히면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몬스터기에 어떻게 보면 마돌체의 패말림 주요원인 중 하나이다. 결국 마돌체 유저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 중. 트윈트위스터의 코스트로 버리면 된다

이름의 유래는 메신저(우체부) + 젤라또(이탈리아 아이스크림)

팬아트 등에서는 마죠레느, 밀피야와 함께 등장할 때가 많은데 아무래도 덱을 굴리다 보면 이 셋이 세트플레이를 할 때가 많기 때문인듯. 마죠레느→밀피야→메신젤라또의 전개가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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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마돌체 훗케이크

67581101.jpg

한글판 명칭마돌체 훗케이크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ホーットケーキ
영어판 명칭Madolche Hootcake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야수족1500800
"마돌체 훗케이크"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②: 자신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대상 몬스터를 제외하고, 덱에서 "마돌체 훗케이크"이외의 "마돌체"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마돌체의 알파.

덱에서도 메신젤라또나 푸딩세스를 소환하게 해 주는 카드. 묘지의 카드를 제외해야 하므로 순수 마돌체 덱에서는 발동할 기회가 별로 없겠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대량전개를 노리면서 묘지 카드를 치워서 푸딩세스의 공격력 상승을 도모할 수 있다. 하지만 푸딩세스의 사용 가치가 낮아진 후로는 메신젤라또를 특수소환하여 샤토나 티켓 등을 서치해 오는게 효율성이 비교적 높다.

묘지의 카드를 제외한다는 조건이 몬스터가 쌓이지 않는 마돌체에서는 쉽지 않아 보이기도 하지만 묘지를 쌓는 방법은 엑시즈나 싱크로, 그외 비마돌체 카드등을 이용하면 소수를 쌓는거 자체는 어렵지 않다. 마돌체 몬스터만 제외하는게 아니라 아무 몬스터든 제외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는 묘지로 바로 쌓이는 비마돌체 카드의 투입을 좀 더 유용하게 해준다. 패에서 바로 던져버리는 더러운 뵐러 같은것도 있다.[14] 거대쥐의 효과로 훗케이크를 불러온뒤 거대쥐를 제외하거나 증식의 G의 효과로 드로를 가속하여 훗케이크가 패에 들어오기 쉽게 하고 증식의 G를 제외하는 등, 훗케이크 소환을 더 용이하게 만들어주는 콤보들도 있다. 그 외에도 묘지 자원을 제외하는 D.D. 크로우등을 제외하는 방법도 있다.

묘지나 패도 아니고 덱에서 특수소환을 한다는건 굉장히 강력한 효과이고 레벨제한이나 표시형식제한, 효과무효화 같은 조건도 없으니 어떻게 보면 참 부엉이 따위가 이렇게 강력해도 되는가 싶다.

그리고, 밀피야와의 엑시즈로 허공해룡 리바이엘을 소환한다면 방금 제외한 몬스터를 필드 위로 불러오는 콤보가 가능하다.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에서 나온지라 마돌체 지원중에서는 비교적 늦게 나온 편이다. 늦게 나온 편 치고는 주력카드로 활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밀피야-메신젤라또의 단순한 라인에서 홋케이크-메신젤라또도 가능해졌고 덱에서 부르다 보니 메신젤라또를 패에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는 이점은 매우 용이하다. 오히려 밀피야-메신젤라또 에서 밀피야-홋케이크-마돌체몹이 가능해져 물량 전개에 훨씬 유용해 졌다.

타점은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마돌체 몬스터가 그렇지만 샤토아래에서는 결코 낮지 않다. 홋케이크 또한 샤토아래에선 3렙 하급 주제에 무려 2000이다.

티아라미스, 티켓과의 연동이 매우 좋은편인데 티아라미스의 효과발동에 티켓으로 부엉이를 특수소환 하면 자체적으로 물량을 하나 더 데려올수 있어 어택시에 원턴 내기에 아주 용이해지게 된다.

마돌체에서는 특별히 고타점 몬스터를 채용하지 않는 이상 샤토를 받은 티아라미스의 2700이 최고 타점이고, 이는 단순히 타점 싸움으로는 막히기 쉬운 높지 않은 타점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마돌체가 화력이 높다고 평가하는건 티아라미스로 상대필드를 비우고 직공이 가능할때 이런 부엉이의 물량전개가 더해져 낮은 타점으로 여러번 때리기 때문에 높다고 평가하는 것이다. 샤토 버프하에는 웬만한 마돌체 하급들도 2000라인에 도달하며, 이런 게 우르르 때리는 건 결코 무시할 수 있는 대미지가 아니다.

다만 한턴에 1번이라는 제약이 있기 때문에 필드에 홋케이크가 두장이 있어도 발동은 한장밖에 할수 없다.

밀피야와는 다른 스타일의 물량전개를 담당하면서 타점도 샤토하에서는 결코 낮지 않고 전개를 위한 시발점이 되기도 하며 어택시의 물량전개로 딜량을 높이는 등 가히 마돌체에서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만큼 다양한 사용처를 자랑한다.

그리고 마침내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스스로 덱 리크루트+묘지 자원이 되어주는 엔젤리가 등장하면서 순수 마돌체 덱에서도 콤보의 핵심 카드로 떠올랐다. 아래 엔젤리 항목을 참조.

또한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에 묻혀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사실 일반적인 3축 덱의 관점에서 보면 상당히 범용성이 높은 카드다. 엔젤리로 리크루트도 가능하고 묘지의 몬스터 하나만 제외해서 엔젤리를 부른 다음 그 효과로 자기 자신을 복제, 패 1장과 묘지의 몬스터 1장을 3랭크 엑시즈로 바꾸는 용도는 꽤 강력하다.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는 게 꺼림직할 수 있지만 만약 묘지의 4레벨 이하의 카드를 제외하고 복제해서 허공해룡 리바이엘을 소환하면 사실상 묘지의 4레벨 이하 몬스터의 죽은 자의 소생 식으로 쓰는 것조차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핫케이크인데, 정확히는 부엉이 울음소리의 일본식 표현 '호~옷, 호~옷' 을 넣은 것으로 '핫'케이크가 아니라 '홋'케이크가 된 것. 영어판도 마찬가지로 영어식 표현인 'hoot hoot'을 이용해서 번역했다. 한글판은 영어판의 선례 때문인지 케이크로 번역이 되어 있다. 카드상 텍스트로는 구분이 힘들긴 하지만... 특이하게도 비행야수족이 아니라 그냥 야수족.

여태까지와는 다르게 배경이나 배색이 어두운 편.그래도 귀여운 건 똑같다. 언뜻 보면 수염처럼 보이는 저건 사실 코걸이 안경이다.
기분탓일 수도 있지만 아래의 퍼즐형태 케이크의 러프선이 지워지지않은것 같다... (다른 일러스트와 비교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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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마돌체 표콜렛

한글판 명칭마돌체 표콜렛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ピョコレート
영어판 명칭Madolche Chickolates
효과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3야수족8001500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또한, 1턴에 1번,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고, 자신 필드 위의 "마돌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표시 형식이 변경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앞면 수비 표시로 하여, 그 몬스터가 "마돌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이외였을 경우, 그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으며, 효과는 무효화된다.

프로모션팩에 실린 뜬금 없는 마돌체 추가카드. 효과를 봤을때 메이플과의 연계를 고려하고 나온 것 같다. 마돌체 3렙 하급몹의 종류를 보면 전개를 담당하는 밀피야, 홋케이크, 표시형식에 관련한 메이플, 표콜렛 이렇게 분류가 되는거 같긴 한데 문제는 저렇게 표시형식에 관련해서 딱히 결정타가 보이지 않아 그다지 크게 사용되지는 않는 카드. 효과를 무효화 시키는 카드가 요즘 크게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 조건이 너무 번거로워서 인지 무관심이다.

사실 메이플과 더불어 마돌체에는 표시형식 변경의 경우 공격표시건 수비표시건 티아라미스로 치워버리면 그만이기에 표시형식 관련 효과가 그다지 환영받지는 못하는 듯하다.

이름의 유래는 초콜렛 + 일본어로 "삐약"을 뜻하는 의성어 피요. 그래서 병아리를 비롯한 어린 새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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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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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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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마돌체 엔젤리

2014년 초반기, 마돌체를 화려하게 부활시킨 말그대로 마돌체의 천사같은 존재.

4 엑시즈 몬스터

4.1 퀸마돌체 티아라미스

최초로 등장한 마돌체군의 엑시즈 몬스터.

4.2 마돌체 푸딩세스 쇼코 아 라 모드

5 마법/함정 카드

5.1 마돌체 샤토

한글판 명칭마돌체 샤토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シャトー
영어판 명칭Madolche Chateau
필드 마법
①: 이 카드의 발동시의 효과 처리로서, 자신 묘지에 "마돌체"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그 몬스터를 전부 덱으로 되돌린다.
②: 필드의 "마돌체"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500 포인트 올린다.
③: 이 카드가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마돌체" 몬스터의 효과에 의해서, 자신 묘지의 몬스터가 덱으로 되돌아갈 경우, 덱으로 되돌리지 않고 패로 되돌릴 수 있다.

마돌체 전용 필드. 공/수 상승 효과로 스탯이 낮은 마돌체의 비트 성능을 개선시켜 주며, 묘지의 마돌체를 전부 덱에 되돌려 푸딩세스의 공격력 상승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발동시 전부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는 티아라미스의 효과발동을 막아버릴수도 있기에 발동 타이밍에 주의를 요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 번째 효과. 파괴되면 덱으로 돌아가는 마돌체의 디메리트 효과가 샤토 아래서는 엄청난 메리트로 탈바꿈한다. 전투 파괴되어도, 격류장이나 블랙홀을 맞아도 파괴되기만 하면 패로 돌아와버리니 언제든지 다시 쓸 수 있다. 일반소환시 효과를 발동하는 마죠레느나 바트라스크, 밀피야와는 최상의 궁합.

티아라미스의 효과 발동시 샤토가 깔려있다면 소재와 묘지에 있는 마돌체 몬스터 하나를 패로가져와 순식간에 패를 2장이나 더하게 되는데 이는 플레이어가 선택을 하는것이기 때문에 컨트롤을 통해 원하는 소재와 묘지의 몬스터를 패로 가져올수 있다는 점은 다음턴을 대비하기에 충분히 위협적인 효과이다.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어로 ''을 뜻하는 '샤토'.

2012102105.jpeg
놀랍게도(?) 유희왕 ZEXAL 76화에서도 등장했다. 사용자는 아키라는 이름의 유마의 동급생으로, 하츠네 미쿠를 닮은 미소녀 엑스트라. 카타기리 다이스케와의 듀얼에서 이 카드를 발동하는 것이 보인 것인데, 일단 마돌체 덱 외에서 이 카드를 쓸 일은 딱히 없으니 마돌체 덱 유저였던 것은 맞을 것이다. 아키는 결국 그냥 중무장무사-벤 케이에게 다섯 명이 한꺼번에 쓸려나가는(…) 엑스트라로 끝나서 마돌체가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에 나오지는 못했다.

여담으로 아크파이브에서 휘리릭 지나가는 수많은 필드마법중에 섞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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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마돌체 티켓

한글판 명칭마돌체 티켓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チケット
영어판 명칭Madolche Ticket
지속 마법
"마돌체 티켓"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의 필드 / 묘지의 "마돌체" 카드가 카드의 효과에 의해서 자신의 패 / 덱으로 되돌아갔을 때 이 효과를 발동한다. 덱에서 "마돌체"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자신 필드에 "마돌체" 천사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패에 넣지 않고, 앞면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꽤 좋은 서치&전개용 카드. 마돌체 몬스터들의 자체효과는 물론이고 강제 탈출 장치등 상대 카드에 의한 바운스, 샤토나 매너 발동시의 효과, 크로완상과 티아라미스의 효과 발동 등 효과를 발동할 기회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마돌체 천사족(푸딩세스나 퀸)이 있을 땐 덱에서 특수소환이랑 같은 효과니까 몬스터 전개용으로도 사용 가능. 플레이어가 실력이 된다면 마돌체판 검은 선풍이 된다. 다만 검은 선풍과 의 훌륭한 밸런스 말아먹기 전례가 있기 때문에 한 턴에 여러 장의 마돌체가 패나 덱으로 복귀해도, 티켓을 여러 장 깔아놓아도 티켓의 효과는 한 턴에 한번으로 제한되는 것에 유의. 또한 강제 효과이므로 전술을 잘 짜놓는 것도 중요하다.

홋케이크의 출시 이후 천사족이 있을시 특수소환하는 효과가 훨씬 더 강력해졌다. 티아라미스의 효과발동으로 빈약해진 상대필드의 틈을 노려 홋케이크를 특수소환하고 홋케이크가 하나 더 데려와 물량 비트가 엄청나게 강해졌기 때문. 티켓의 존재 때문에 필드가 비게 되면 원턴이 나는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다.

BF-정예의 제피로스와의 연계로 재활용과 서치를 생각해볼수 있겠지만 제피로스는 코스트로 되돌리는 것이라 티켓과의 연계는 불가능하다.

일러스트는 티아라미스가 메신젤라또에게 편지 배달을 시키는 모습. 아무래도 마돌체 행복페스타의 초대장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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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마돌체 매너

한글판 명칭마돌체 매너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マナー
영어판 명칭Madolche Lesson
일반 함정
자신 묘지의 "마돌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덱으로 되돌리고,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모든 "마돌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800 포인트 올린다. 그 후, 자신 묘지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덱으로 되돌릴 수 있다.

마돌체 전용 공격력 상승 함정+몬스터 한정 전생의 예언. 릴리즈, 싱크로,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 발동 등으로 묘지로 보내진 마돌체를 덱에 되돌려서 푸딩세스의 공격력 상승을 도모하고, 전체 강화도 동시에 할 수 있다. 상승치가 높은 편이고 엔드 페이즈까지라는 제한도 없으며 일반 함정이라서 상대가 공격할 때에 기습적으로 써줄 수 있는 것도 장점.

마돌체가 환골탈태한 이래로 마돌체를 묘지에 쌓기가 어렵지 않아서 어니스트 쓰듯이 쓸수 있는 카드로 변했다, 덱에 따라선 상대의 카운터로 넣는 사람도 많은듯.

두 번째로 덱에 되돌리는 몬스터는 마돌체가 아니어도 되니, 상황을 봐가면서 가디언 에아토스 등을 적절히 되돌려 주자.

일러스트는 푸딩세스가 복잡한 식사예절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그리고 이후에 손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저 손의 주인은 마멀메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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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마돌체 왈츠

한글판 명칭마돌체 왈츠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ワルツ
영어판 명칭Madolche Waltz
지속 함정
자신 필드 위의 "마돌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전투를 실행한 데미지 계산 후, 상대 라이프에 3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애매한 성능의 서포트 카드. 상대가 공격할 때도 발동하지만 데미지 수치가 너무 짜다. 가능한 한 여러 번 공격해서 많은 데미지를 뽑아내는 것이 관건. 일단 마돌체는 전투로 파괴되어도 샤토 아래서는 패로 돌아오니 궁합이 아주 나쁜 것은 아니다.

일러스트는 푸딩세스와 슈바리에가 춤을 추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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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마돌체 티브레이크

한글판 명칭마돌체 티브레이크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ティーブレイク
영어판 명칭Madolche Tea Break
카운터 함정
자신의 묘지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로 하고, 그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자신 필드 위에 "마돌체 푸딩세스"가 존재할 경우, 다시 상대 필드 위의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할 수 있다.

심각하게 까다로운 발동조건에 비해 효과가 그야말로 시궁창. 아예 막는 것도 아니고 친절하게 패로 되돌려주니 성공해도 큰 이득을 볼 수 없다. 신의 심판처럼 상대가 발동한 카드의 코스트가 막대하다면 그나마 위안이 될 수 있겠지만. 필드 위에 푸딩세스가 존재하면 카운터 후에 따라오는 썬더 브레이크처럼 쓸 수 있지만 노리고 쓰기는 곤란하다.

일러스트는 푸딩세스가 멍때리면서 차마시고 있는데, 마죠레느가 난입하는 모습. 정확하게는 종언의 수호자 아드레우스가 마돌체 왕국에 쳐들어와 싸우던 마죠레느가 지원군을 요청하러 샤토에 온 것이다. 그리고 이후 상황은 엑시즈 리셉션으로 이어진다. 어쩌면 '티브레이크'라는 이름도 '차를 마시기 위한 휴식시간'이라는 의미와 함께 썬더 브레이크를 노린 말장난일지도 모른다.

여담이지만 넥스트 챌린저스에서 등장한 팬듈럼 카드군인 클리포트에 넣고 돌리는 기괴한 방법도 있다. 기본적으로 클리포트는 팬듈럼 몬스터들이라 묘지로 가지 않으며, 유일하게 팬듈럼 몬스터가 아닌 아포클리포트 킬러의 채용률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클리포트덱에서 함정 한정 신의 심판으로 채용 가능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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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마돌체 행복페스타

한글판 명칭마돌체 행복페스타
일어판 명칭マドルチェ・ハッピーフェスタ
영어판 명칭Madolchepalooza
일반 함정
패에서 "마돌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임의의 매수만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시에 주인의 덱으로 되돌아간다.

패에서 몬스터를 원하는 매수만큼 전개할수 있는 유용한 카드. 함정카드라서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벽 몬스터를 소환할 수도 있고, 자신 턴에 발동하여 다굴을 놓거나 엑시즈 소환에 사용할 수도 있다. 비슷한 종류의 카드들과는 달리 소환한 카드가 효과 무효/공격 불가의 고자가 되는 디메리트도 없다.

다만 샤토가 깔려 있는 상태에서 발동한다고 소환한 카드들이 고스란히 패로 돌아오지는 않는 것에 주의. 샤토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에만 대응한다. 만약 전부 소환하고 끝을 못내 덱으로 되돌아가버리면 손 쓸 방법이 없으니 뒷 감당에는 주의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마돌체가 일반 소환시에 효과를 발동한다는 점도 문제. 특수 소환이기에 메신젤라또와는 궁합이 좋다. 메신젤라또로 티켓을 서치해 깔아두면 혹시 끝을 내지 못하더라도 한 장은 건질 수 있다. 아니면 메인 페이즈 2에 엑시즈 소환으로 연결하는 것도 좋은 생각. 보통 티아라미스와 티켓, 샤토등의 효과가 계속 발동되다 보면 패가 몬스터로 즐비하게 마련인데 일소권이 중요한 마돌체는 특수소환하는 수단이 매우 제한 되어있어 패에서 몬스터가 놀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때 사용하는것이 이카드를 최대로 활용할수 있는 기회.

희생의 제물이 금지가 되었기 때문에 패에서 놀고 있는 몬스터를 활용하기가 쉽지 않은데 라이프도 까지 않고 원하는 만큼 소환이 가능하다는건 충분히 좋은 능력이다. 적당히 투입해도 나쁘지 않은 카드. 다만 이런 식의 사용은 기회가 적기 때문에 2장 이상을 투 했다간 패 말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러스트는 마돌체들이 모여 케이크 위에서 파티를 여는 모습.

원래는 '마돌체 해피 페스타'라는 이름의 카드였으나, 한글판 이름은 예전에 하피해피라고 오역해버린 것 때문에 충돌을 피하기 위해 '행복페스타'로 번역해야 했다. 한편 영어판은 성대한 축제라는 뜻의 'Palooza'로 이름을 조금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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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마돌체 나이츠

한글판 명칭마돌체 나이츠
일어판 명칭魔導人形の夜(マドルチェ・ナイツ)
영어판 명칭Madolche Nights
카운터 함정
자신의 묘지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효과 몬스터의 효과의 발동을 무효로 한다. 자신 필드 위에 "마돌체 푸딩세스"가 존재할 경우, 다시 상대의 패를 무작위로 1장 덱으로 되돌린다.

"마도인형의 밤"이라고 쓰고 "마돌체 나이츠"라고 읽는 카드. 덕분에 마도라고 써 있지만 마도 카테고리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애초에 루비를 읽은 마돌체 나이트로 발매되어 별 관계가 없다.

티브레이크와 비슷한 카운터 함정. 효과 발동을 무효로만 하고 정작 몬스터는 그대로 두는 상냥하기 짝이 없는 효과에다가, 푸딩세스가 있을 때의 추가 효과도 필드에 직접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무작위 패 견제다.

하지만 티브레이크와 비교했을 때 훨씬 쓸만한 카드다.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카드라면 이펙트 뵐러같은 상위호환급 카드가 차고 넘치지만 이쪽은 몬스터의 효과 발동이라면 어디서 발동하든지 무효로 할 수 있다는 점과 카운터 함정이라 필드 위에 남지 않는다는 점, 결정적으로 마돌체 카드군이라는 점에서 차별을 둘 수 있다.

대부분 엑시즈 몬스터처럼 1턴에 1번만 발동하는 효과나 일반 소환이나 특수 소환에 성공할 경우 발동하는 효과처럼 1회만 사용이 가능한 효과는 상황에 따라서는 뵐러보다 이쪽으로 막는 것이 더 이득을 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유언계 효과나 필드 위를 벗어나면 발동하는 효과, 패에서 버려지거나 제외시 발동하는 효과도 이 카드로 방어하는 것이 가능. 멘탈 드레인같은 지속적으로 방어하는 카드와는 달리 발동하는 1번만 방어가 가능하지만 필드에 남지 않기에 발동 후 싸이크론같은 카드로 제거당할 염려도 없다.

결정적으로 티아라미스나 마멀메이드로 회수할 수 있고 메신젤라또로 서치도 가능하기에 조건만 된다면 언제든지 재사용할 수 있다. 리스크가 큰 대신 컨트롤에 따라 상대의 흐름을 끊어주기엔 나쁘지 않은 카드. 위에 나온 조건을 대부분 충족시키는 정룡덱을 상대로 잘만 써주면 빅엿을 선사해줄 수도 있다.[15]

아이러니하게도 마돌체 카드군인 주제에 마돌체 안티 카드. 마돌체 몬스터 대부분이 일반 소환에 성공하면 효과가 발동하는 1회성 효과이기에 훗케이크나 크로완상, 푸딩세스 정도를 제외하면 한 번 효과가 막히면 그걸로 끝이다. 티아라미스의 효과도 1턴에 1번만 쓸 수 있기에 그 턴중에는 자신 필드가 비워지는 걸 막아낼 수 있다. 마돌체 미러 매치에서 이걸로 상대의 전개는 억제하고 자신의 전개는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돌체 엔젤리라는 극강의 마돌체 서포트 카드가 추가된 현재 미러 매치에서 이걸로 상대의 엔젤리를 막아준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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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참고 카드

X-세이버 관련 카드이긴 하나 현실은 허공해룡 리바이엘과 더불어 마돌체의 3축 엑시즈를 책임지는 핵. 항목 참조.
위의 녀석과 더불어 마돌체 끝판왕 퀸마돌체 티아라미스를 소환하기 위한 3축 엑시즈의 핵. 엔젤리의 발매로 엔젤리-훗케이크 콤보가 성행하게 되어 이제는 오히려 이 카드가 인보커보다 더 잘쓰이게 되었다. 항목 참조.
고성능 할배는 마돌체 덱에서도 활약한다. 마돌체의 주축을 이루는 몬스터들이 레벨4이기 때문에 인스턴트 퓨전으로 소환한 노덴이 묘지의 레벨4 몬스터를 퍼올려 엑시즈 소환하는 형식으로 자주 사용된다. 특히 엔젤리의 효과를 발동하면 엔젤리가 묘지에 쌓이고 바로 묘지에서 엔젤리를 퍼올릴 수 있기 때문에 엔젤리+인스턴트 퓨전 2장의 패 만으로도 원턴킬을 낼 수 있는 콤보도 존재한다. 홋케이크+리바이엘로 효과를 한번 더 우려먹을 수 있는 것은 당연. 그러나 이젠 금지인지라 쓸 수가 없다.
마돌체 엔젤리 강림 이전 밀피야(와 훗케이크)에 의존하던 마돌체의 전개력 보강책으로 워울프 등을 투입한 TG마돌체가 연구되기도 했다. 엔젤리 추가 이후로는 순수 마돌체로도 충분한 전개력을 낼 수 있게 되었지만 TG마돌체도 더 강력해졌고, TG가 들어간 원턴 킬 루트도 늘었다. 명불허전 TG. 2013년 말 TG마돌체의 예 2014년 봄 TG마돌체의 예
일반 소환권이 1회 있고 없고가 상당히 절실하기 때문에 이중소환이 투입되는 경우도 있다.
마돌체 티켓이 깔려 있을 때 발동하면 상대방 이 선택하는 강탈장+손패 아드+1의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항목 참고
2015년 2/4분기 마돌체는 트릭 크라운뿐만 아니라 데미지 저글러, 해트 트릭커 등과, 지고바이트, 데몬 비버 등을 섞은 크라운 제과형 덱이 등장했다. 여기에 더러운덱 융합인 브릴리언트 퓨전까지 더해지면 원턴뿐만 아니라 전장을 호령할 수 있다.
긴급텔레포트는 엔젤리 전개에서 부족한 3레벨하나를 매꿔주며, 유령토끼를 이 3레벨 용병으로 사용할 경우 긴급텔레포트 없이 혼자 패에 잡히면 쓰기 어려워지는 문제까지 해결해 준다. 패에서는 꽤 가능한 지속마법 메타카드로 작용하므로 사실상 거의 없다시피한 마돌체의 견제를 도와준다.[16]또 약간의 패말림을 감수하고 사이 걸,리 바이블등 사이킥족 튜너를 투입하면 비스트나 팔키온으로 상대행동을 상당히 많이 봉쇄할 수 있다. 마돌체는 전개과정에서 3레벨의 소환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노덴이 금지인 현재 필드가 부족해서 쇼크마스터를 소환하기 힘든 만큼 고려해볼만한 선택. 이 경우 엔젤리가 뵐러를 맞아도 어느 정도 대책이 서는 구성이 된다.
현재 마돌체 덱의 주축 중 하나. 여타 3축 덱들과 마찬가지로 패 한 장으로 3레벨 몬스터가 2장이 튀어나오는 것은 강력하기 때문에, 3축이 절실한 마돌체에서 적극적으로 채용 가능하다. 특히 베이고맥스와 훗케이크 두 장이면 상대 필드의 카드를 2장 제거하고 패 손실 0으로 원 턴 킬이 가능하다.
  1. 자세한 내용은 마돌체 엔젤리 참조.
  2. 듀얼환경의 변화로 다른 범용 엑시즈를 뽑을수도 있지만, 보통의 경우다.
  3. 마돌체 샤토가 존재할 경우
  4. 마돌체 티켓이 존재할 경우.
  5. 대상 비지정에 최대 2장까지 묘지도 아니고 덱으로 밀어버리는 데다 샤토와 티켓의 보조하에는 사용한 소재를 패로 추가해 재활용도 가능하고 서치나 특수소환까지 보너스로 해버리는데 샤토아래에서는 타점이 2700이다. 기본적으로 4랭크 엑시즈 몬스터가 해당 카드군의 보조로 이정도 까지 능력과 효과를 가지는 카드는 정말로 몇없다.
  6. 애초에 상대의 견제에 끊기면 안 위험한 덱이 없다 정룡: 뭐라고???
  7. 발동시 묘지의 마돌체 몬스터를 모두 덱으로 돌리는 샤토나 기타 덱으로 넣어주는 서포트 카드가 있긴 하지만 이 과정자체가 굉장히 번거롭기 그지 없다.
  8. 특수소환 위주의 플레이를 할 경우 인보커는 마돌체 덱에서 거의 아툼스급의 전개의 핵심 다리 역할을 한다.
  9. 사실 검투수, 여섯 무사는 과거에도 꽤 셌고, 머시너즈는 티어 덱이라 할 만큼 셌던 적은 없으니 사실상 개그 덱에 가까운 재미 덱이 이만큼 세진 것은 태엽 이후로 최초 수준이다.
  10. 이게 농담이 아닌게, 현재 대개 샤토 하에서도 평균타점이 2000을 간신히 넘기는 마돌체들이 원턴킬로 티어를 유지중인데, 여기에 2800대의 피니셔의 타점이 더해지면....
  11. 실제로 신규 카드군이 등장하자 정룡에게 우승덱 순위가 밀려났다.
  12. 사실 비기너즈, 즉 초등생 클래스의 단계에서 지만, 바로 위 시니어가 클리포트인걸 감안하면 절대 다른 티어덱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13. 그리고 2위는 레인보우 네오스덱(...)
  14. 잘 쓰이지는 않지만,시끄러운 매미의 효과를 훗케이크에 사용한 후에 묘지의 매미를 훗케이크의 효과로 제거하며 메신젤라또를 가져오면 메신젤라또의 효과로 티켓을 서치하면서 4레벨 훗케이크와 메신제라토로 여왕님을 소환할 수 있다.
  15. 일단 4정룡은 전부 어디서 발동하든 같은 카드로는 1턴에 한번씩만 효과를 쓸 수 있기에 패아드 확보든 전개든 끊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정룡덱에 많이 쓰이는 엑시즈인 환상수기 드래고사크는 토큰 소환을 틀어막을 수 있고 No.11 빅 아이의 컨트롤 탈취도 엿먹이는 것이 가능. 레다메는 특수 소환은 막지 못해도 특소 효과를 막아낼 수 있고(이쪽은 신의 경고가 효율이 더 좋긴 하다.) 이클립스 와이반을 채용해도 어느 쪽 효과든 틀어막을 수 있다.
  16. 마돌체 카운터 함정 성능이 지나치게 안좋아서 넣기 꺼려지기 때문에 범용견제카드들로 대신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