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진호

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琴震鎬
1932년 01월 20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관료, 정치인이다. 호는 남훈(南薰)이다. 노태우대통령의 손아랫동서이다.

1932년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남가주 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이후 재경직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전두환 정권 때는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공분과위원장, 남덕우 국무총리 비서실장,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상공부 장관, 소비자보호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노태우 정권 초기에 한국무역협회 고문, 퇴계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친인척으로서 영부인 김옥숙, 사돈 김복동, 고종사촌 처남 박철언 등과 친인척 회의를 통해 국정을 주도한다는 의혹을 받았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경상북도 영주시-영풍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제14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민주자유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김영삼이 선출되었으나 박철언, 김복동과 달리 민주자유당을 탈당하지는 않았다. 1994년 민주자유당 뉴라운드 대책위원장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문제와 관련하여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다. 그리고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공천에도 탈락하였다.

이후 현재는 국제무역경영연구원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2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여부비고
1992제14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북도 영주시-영풍군)민주자유당-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