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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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17세 여름)현재(18세 초봄)중2 당시(15)[1]

1 소개

공주영, 이경우, 김민희랑 함께 초중고 동창이다.[2] 김병훈, 정상훈과는 중학교 동창.

이삼정보고 사이버과 여학생. 김민희와는 단짝인 듯, 자주 붙어 다닌다.

2 작중 행적

2.1 체육대회

83화에서 김민희와 함께 체육대회 응원 중인 공주영을 폰으로 촬영하면서 첫 등장. 그 후 이경우를 뒤에서 백허그 하며[3] 의도하지 않았지만 양민지가 질투하게 만들었다. 86화에서 다시 이경우의 뒤로 접근하며 장난을 걸려다 실패한다. 중학교 동창이라서인지 이경우의 눈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하며 자신의 반 농구 결승전에 같이 보러 가자며 이경우를 데려간다. 다시 양민지의 질투심을 유발한 건 덤. 87화에서는 1학년 남녀 혼성 계주가 시작되기 전에 김민희와 함께 잠깐 등장한다. 88화에서 계주 결승점 근처에서 김민희와 함께 등장 계주 모습을 핸드폰으로 찍고 1등을 축하해준다.

2.2 이경우 에피소드

이경우 Episode 시작인 103화부터 104화, 106화에서 김민희세트메뉴 같이 등장한다. 그다지 큰 비중이나 의미는 없지만 상술한 체육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이경우에게 자주 다가가고 말 거는 듯하다.그리고 독자들도 잘 눈치 못 챌 만큼 이경우에게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한다

109화에서 조승민의 과거 회상 장면에 나오는데 초등학교 때는 이경우와 공주영이 서로의 집에 가서 놀고 외박도 할 정도로 친했다는 것을 김민희와 함께 조승민에게 증언(?) 한다. 111화에서 김민희와 함께 다른 여자애들이랑 같이 있는데(백칠중 학생인 듯하다) 머리 자르게 이천 원 빌려달라는 이경우에게 돈을 빌려준다. 이후 같이 있던 여자애들이 이경우에게 남유리가 걸레라는 말과 얼마 전에도 남자를 집에서 재워줬다는 소리를 하자 김민희와 같이 놀란다.

112화에서 이경우에게 남유리랑 얘기해 봤는지 물어보고 계속 만날 생각으로 보이자 걱정스럽게 반응한다. 그런데 같이 있던 여자애 중 한 명이 남유리를 걸레라고 욕하자[4] 여기에 빡쳐서 때려버리려는 이경우를 뒤에서 껴안아 말린다.

115화에서 조승민이 이경우에게 누명을 씌우려 한 말을 듣고 이경우가 정말 그랬는지 의문을 품으며 심각히 고민한다. 120화에서 김민희와 함께 이경우 병문안 장면이 두 번 나오는데 첫 장면에서는 다친 이경우를 보고 많이 놀라고 걱정했는지 환자 침상에 앉아있는 이경우를 안고 엎드려 울었고 두 번째 장면에서는 피자핏짜스쿨를 사왔다.

이경우의 회상 에피소드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130화의 남유리 시점 회상에서 이 시기에 본의 아니게 이경우와 남유리를 완전히 찢어버리는 결정타가 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엄밀히 말하자면 김우리가 둘을 찢어버렸다기 보다는 이미 일진들과의 인맥을 손절할 결심을 끝마쳤던 경우가 김우리를 내세워 남유리를 잘라냈다고 보는게 맞다.

122화에서 이경우와 대치하며 다시 이경우에 대해 안 좋은 소문을 남기고[5] 자퇴하려던 조승민에게 소문의 진상말하며 이경우를 감싼다. 이 타이밍이 참으로 절묘해서[6] 이경우의 누명을 풀어준 결정적인 마무리타가 된 덕분에, 이전까지는 이름도 모르는 독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이경우 에피소드 20(122화)을 기점으로 엄청나게 인기가 올랐다.독자 : 키야아아아아!!

현 시점에서 공주영과 함께 이경우가 아무런 나쁜 소문도 듣지 않고 평범한 학생으로 지낼 수 있게 해준 일등 공신. 덕분에 댓글창을 보면 양갱에서 경우리 커플로 갈아탄 의견도 종종 보인다. 이는 에피소드 20에서의 특대 사이다 덕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경쟁상대이자 현재 시점에서 푸쉬가 강했던 양민지가 뜯어보니 스토리상 짝사랑 말고는 사실상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던 탓이 크다.

124화 이경우 에피소드 최종화에서 이경우가 박하나를 소개받았다는 소리를 듣고 안경민이 톡만 몇번 하다 끝날 것 같다고 하자 이에 동조한다. 하지만 페북으로 박하나의 사진을 보고 "아.. 나 그냥 여신머리 할 걸.."이라고 말한다. 아무래도 정황상 이경우를 짝사랑하는 모양. 이후 졸업할 때까지도 이경우와 친구들과 자주 어울린 듯하다.

2.3 그 후

133화에서 김민희와 함께 등장했는데 이경우의 치질 소문을 듣고 이경우의 손에 오버나이트(...)를 쥐어준다.

141화 닭치기 에피소드에서 6반에 원정 온 이경우의 어깨에 팔을 기대고 있다. 이경우의 흘러내린 오른쪽 앞머리를 만져서 넘겨주는 스킨쉽은 덤. 그리고 마침 6반에 수학 오답노트를 빌리러 온 양민지가 이 모습을 목격하며 (노트 빌리러 온 목적을 순간 잊고) 잠깐 멈칫한다. 대 양민지 전용 질투 유발자 다음 날 이경우가 점심으로 치킨 먹자고 하지만... 그날 닭치기가 걸려버려서 fail

144,145화에서 이경우 무리와 절친 김민희와 피시방 자리를 찾지만 이브라서 사람이 많아서... 후일담을 보면 결국엔 자리 찾아서 게임하고 있다. 이경우가 자꾸 같이 자폭하는 듯.

146화에서 이경우를 좋아한다는 암시가 여러개 나온다.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의 내용을 보면 김우리가 이경우에게 하고 싶은 말이 그대로 담겨 있다. 참고로 이 때 부른 노래는 Zia그녀처럼. 그리고 부르다 음이탈이 나서 취소해 버린다.

김병훈의 생일을 다른 동창들과 함께 잊어먹고(...) 공주영이 케이크를 들고 찾아와서야 깨닫는다. 그리고 노래방에서 이경우에게 콜라가 튀어서 물티슈로 닦아준다. 이를 본 한 동창이 뜬금없이 "야 니넨 언제 사귀냐?" 라고 물어본다.[7] 안경민이 스스로 예쁜줄 아냐고 놀리자 이경우가 "왜ㅋㅋ 예쁜데. 얘 우리랑 놀아서 그렇지 괜찮은 편이야~" 라고 말해서 순간 설렌 듯이 좋아한다. 하지만 이경우가 바로 "니는 나랑 평생 못사귀고ㅋㅋ" 라고 말하자 순간 굳은 표정을 지었고[8], 남유리를 아직 완전히 잊지 못한 듯한 모습을 보일 때는 씁쓸한 표정을 짓다 살짝 멍하니 바라본다.

147화에서 이경우와 둘만 남자 집에 데려달라고 하고 같이 걷는다. 이경우에게 장난을 치면서 놀리고 이경우가 사귀었던 남유리와 방예슬에 대한 이야기 등을 한다. 이경우가 우리의 여신 앞머리를 보고 남유리가 떠오른다며 하지 말라고 하기도 했다. 그리고 "쟤랑 남이 되는 걸 상상하는 것 조차도 무섭다"[9]는 독백과 함께 "이경우를 5년째 짝사랑 중" 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154화에서 발렌타인 날 김민희와 젤리 먹으면서 복도를 걷다가 이경우가 튀어나와서 빼앗자 내놓으라며 화낸다. 이갱이 안경민에게 패스를 하자 김민희가 바로 목졸라서 캐치(...) 달라면 그냥 줄텐데 왜 관종짓 하냐며 이경우에게 주머니에 있는 ABC초콜릿을 준다. 안경민에게도 주려다 괜한 허세를 부리자 웃으면서 그럼 먹지 말라며 빼앗는다. 나중에 온 공주영에게 ABC초콜릿을 주려다 여친있다면서 김민희가 주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예상대로 앞머리를 잘랐다. 파마도 마침 풀려서 딱 중학교 때 모습이다.

3 양민지와의 비교점

짝사랑 상대가 같은 양민지와 비교되는 점이 있다.

  • 1. 시골여행 편 기준으로 양민지는 앞머리를 기르기 시작했을 때, 김우리는 앞머리를 자른 점.
  • 2. 둘 다 짝사랑에 대한 마음을 숨기고 있지만 우리쪽이 더 적극적으로 이경우를 대하는 점...하지만 이것을 이성으로서의 어필이라고 하긴 어려워 보인다. 주영이여친친구초중고 동창&남자(=여사친)의 같이 지내온 기간+친밀도 레벨에서 나오는 행동의 차이로 보는 것이 맞으며, 양민지 시점에서 김우리를 보던 체육대회 시점까지는 서스럼없이 스킨십을 거는 우리가 더 적극적인 것으로 보였지만, 이경우 에피소드 이후 김우리의 내면묘사를 보면 유혹을 위해 스킨십을 거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털털한 모습으로 경우에게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 위한 방어기재에 더 가깝다.
  • 3. 양민지는 이경우 곁에 있는 여자들마다 질투심을 느끼지만[10] 김우리는 그런 묘사가 나오질 않는다. 오히려 여자 소개 받았단 말에 안경민과 드립치며 장난치는 모습도 나온다. 여자들에 대한 질투심보다는 경우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더 나오는 편. "쟤랑 남이 되는 걸 상상하는 것 조차도 무섭다."라는 심정을 고려해 보면 그런 상황 하나하나에 다 반응할 수 없었을 것이기에 꽤나 속앓이를 했을 듯하다.
  • 4. 김우리는 이경우 외에 달리 연결된 남자 캐릭터가 없지만, 양민지는 현재 정상훈과 엮임이 있다. 사실 본인들 입장에서는 이미 정상훈이 한번 차이면서 끝난 일이지만. 그래도 정상훈의 짝사랑 역시 계곡, 시골 편 이후로 독자들에게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사실 김우리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도 전부터 양갱 커플링의 열기를 사그라들게 한 원인이기도 하다.

전반적으로 양민지보다 앞서는 점은 역시 이경우와의 스토리가 방대하다는 점이다. 양민지는 연애혁명 본편 스토리가 시작하면서 이경우와 처음 만났고, 이성적으로 의식을 하기 시작한건 여름 캠프부터니 짝사랑 기간만 따지면 18세가 되는 해 기준으로 약 반년정도인 데 비해, 김우리는 작가공인 무려 5년 동안 짝사랑을 해왔고 경우의 초중고 모든 시기에 발을 걸치고 있다.

경우의 갱생기인 입원시기에 가장 자주 찾아온 친구이기도 하고, 언제까지고 붙어있을지 모를 악소문을 진즉에 쳐내버린 은인이기도 하며, 이경우가 남유리를 손절하기 위해 내세운 여자이기도 하다. 다른 건 몰라도 이경우라는 인물상이 형성되는데 준 영향력에 있어서는 알고 지낸지 1년 남짓한 양민지가 도저히 쫓아올 수가 없는 상황.

4 기타

첫 등장 시 단발이었으나 점점 머리를 기르고 있는 게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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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림 에피소드 마지막 화에 노승희가 페북을 하면서 맨날 프로필 사진 바뀐다고 관종 X이라며 욕하는 대상이 김우리라는 의견이 있다. 얼굴이 좀 비슷해 보이긴 하나 이것일 확률도 높기에 성급한 판단은 내리지 말자. 또한 이야기의 흐름상으로 보면 노승희가 욕하던 캐릭터는 박하나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 애시당초 김우리와 노승희는 접점이 전혀 없다.

주인공 6인방과 달리 디지털과가 아닌 사이버과다. 6반에 필통이 있었으므로 방예슬과 같은 6반이라 생각되었으나, 체육대회 편에서 6반인 방예슬이 95화에서 입은 반티와 83화에서 김우리가 입은 반티가 다르다. 83화 중간의 제목 밑에 축구하는 장면을 보면 4반과[11] 7반의 경기로 보이는데 7반으로 추정되는 남자들과 반티가 같으므로 단짝인 김민희와 함께 7반일 것으로 보인다.

이경우에게 스킨쉽을 아주 자연스럽게 하는데 이경우와 사귄 상대였던 남유리와 방예슬을 제외하면 그동안 나왔던 여자들 중 이만큼 이경우에게 스킨쉽을 자주 하는 캐릭터는 없었다.[12] 게다가 끝난 사이인 남유리, 방예슬과 달리 아직 현재 진행형(?). 이경우도 놓으라고 하긴 해도 크게 제재하거나 거부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83화와 94화에서 이경우가 양민지에게 하는 말을 보면 우리를 단순 여사친으로만 보는 듯해서 앞날이 밝진 않다.

양민지 입장에서는 방예슬 이상의 연적이 될 수도 있다. 147화에서 "이경우를 5년째 짝사랑 중"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점점 현실화 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질투의 정도는 몰라도 질투하는 장면 횟수는 양민지가 방예슬에게 느끼는 장면보다 김우리에게 느끼는 장면이 더 많았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 같다.

게다가 124화 이경우 에피소드 최종화에서 이경우가 남유리 폰번호를 지우려다 못 지우고 넘어간 장면이 있다. 고등학생인 현재도 남유리 번호를 계속 가지고 있는지는 불명이나, 만약 아직도 있다면 어짜피 조승민 때문에 크게든 작게든 엮일 확률이 높아서 남유리도 큰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수라장 가나요?! 일단 남유리, 방예슬과 깨진 후의 이경우 행적을 보면 본인이 차버리고도 쉽사리 못 잊는 성격으로 보이고...[13]

153화까지의 상황을 보면 방예슬과는 다시 엮일 일은 거의 없을 듯하다. 남유리는 147화의 회상 장면에서 이경우가 거절한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위의 이경우에게 까인 시점 그 이후인 132화 경찰서 장면에서 조승민이 있는데도 남유리는 이경우만 아련하게 바라보고 있다. 여전히 이경우에 대한 미련이 많이 남은 것으로 보이며, 다시 잘 될 확률의 여부와 상관없이 추후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있을 것 같다.

양민지는 이경우에 대한 마음을 어느정도 접을 듯이 보였으나 150~152화에서 결국은 포기 못할 것으로 묘사되었다.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이경우 쟁탈전(?)의 최종 매치는 김우리 VS 양민지 구도가 유력해 보인다. 이경우가 아무도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고, 이쪽이 제일 가능성이 높을지도(...)근데 이런 매치가 나올까? 민지나 우리나 이경우 관심밖인데
반전 아닌 반전으로 남유리랑 다시 잘 될 수도 있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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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의 전 여친인 남유리와 쌍꺼풀, 눈매만 빼면 꽤 닮았다.[14] 그러나 남유리가 눈화장을 해서 현재는 그다지 닮아보이지 않는다. 남유리, 박하나 등 이경우가 만난 여자들은 앞머리를 기른 상태라서 방예슬 제외 김우리는 중2 겨울부터 앞머리를 기르기 시작했다.

이경우남유리를 손절했을 때, 김우리를 이용했었는데, 현재는 남유리와 김우리가 서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김우리는 여신 앞머리로, 남유리는 포니테일로. 하지만 앞머리가 남유리같아서 ㅈ같다는 경우의 말 때문에 다시 앞머리를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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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는 바가지 머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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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른 여학생들과 다르게 남자교복을 하복으로 입고 있다. 참고로 안에 받쳐입고 있는 티는 이경우 에피소드 막바지 122화의 특대 사이다 신에서 입고있는 옷이다.
  2. 석호와 안경민도 같은 초등학교 나왔다는 확실한 문구는 없지만 마찬가지일 듯하다.
  3. 이경우가 깜짝 놀라면서 "미쳤냐?"라고(물론 크게 대수롭지 않게) 하자 "..왜구댕 댜귀얌><"이라 하고 자신의 반 팔씨름 구경 간다는 이경우에게 가지 말고 같이 놀자고 하면서 양민지어그로를 끌었다.
  4. 단순히 남유리를 걸레라고 욕한 것 뿐만 아니라 이경우가 남유리를 용서하고 계속 만나려는 이유를 마치 걸레라서 한번 해보려 하는 거 아니냐는 뉘앙스로 말했다.
  5. 조승민이 정확히 그럴 의도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저 정학+부모님 모셔와+강제 전학 루트가 확정적이라 홧김에후달려서 자퇴 결심한 마당에 열등감대상이 눈에 띄자 열폭한 정도로 보인다.
  6. 이경우와 학교에 안 나온 임성진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교무실에 불려간 직후라 이경우 측에 확실한 근거가 생긴 참이었고, 조승민은 이후 다른 학교로 강제 전학 당해 자퇴했기 때문에 이 타이밍을 놓쳤으면 확실하게 진위를 밝히기가 어려워졌을 것이다.
  7. 중학교 동창들 사이에서는 거의 사귀는 것으로 볼 수도 있고, 어쩌면 김우리가 이경우에게 품고 있는 감정을 몇명 정도는 알고 있을 수도 있다.
  8. 이후 바로 뒤에서 팔로 이경우의 목을 감고 조르며 "야ㅋㅋ 누군 니랑 사귄대??"라는 대사와 함께 애써 태연한 모습을 보인다.
  9. 이경우를 대할 때 평소의 X알친구같은 막역한 모습은(알고 지낸 세월이 기니까 그만큼 자연스러운 것도 있겠지만) 이런 심정에서 나온 걸로 보인다.
  10. 자신의 절친한 친구 왕자림이랑 오아람에게도 느꼈다.(80화, 81화 참고) 특히 오아람은 이경우와 편하게 지내는 사이인지라...
  11. 홍진희의 반, 스티브 잡스 코스프레를 했다.
  12. 예시를 몇 가지 들면 83화 백허그, 103&106화 팔짱, 111&141화 이경우 앞머리 만지작, 146+147화 등이 있으며 112화의 말리는 장면이나 120화 병문안 장면은 상황상 스킨쉽이라 하기 힘드나 그만큼 자연스럽게 이경우의 몸을 터치한다.
  13. 물론 상당수의 남자들은 헤어진 후 여자의 이뻤던 모습이 안 좋았던 모습보다 더 자주 떠오른다.
  14. 그리고 그 남유리는 이경우 에피소드에서 왕자림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