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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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佑錫
1936년 10월 15일 - 2013년 09월 11일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이다.
1936년 경상남도 창원군 진해읍(현 창원시 진해구)에서 태어났다. 마산상업고등학교(현 마산용마고등학교), 동아대학교 법과대학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하였다.
동아대학교 졸업 후 부산MBC 등에서 기자로 근무하면서 보도본부장으로까지 승진하였다. 그러다가 1971년 사표를 제출하고 대한통운 대구지점장, 인천지점장을 거쳐 대양운수 대표를 지냈다. 경상북도 탁구협회장, 경기도 배구협회장 등 체육계에서도 활동하였다.
1987년 김영삼의 통일민주당 창당에 참여하고 김영삼 총재 특별보좌역에 임명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송파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할 때 합류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통일국민당 조순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김영삼 정부 때 한국토지개발공사 사장, 건설부(현 국토교통부) 장관, 내무부(현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1997년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하였다는 죄로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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