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대한민국 정치 팟캐스트의 시발점
2011년 4월 27일에 시작한 딴지일보에서 제작 방송하는 아이튠즈 팟캐스트 전용 가카 헌정 방송.음모론의 원천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딴지 라디오 : "나는 꼼수다" 이며 오프닝 멘트에는보이스웨어가 하는 그거 김어준의 나는 꼼수다로 나온다. 하지만 편의를 위해 나무위키에서는 나꼼수로 검색하면 찾기 쉽다. 3월에 시작한 MBC 가요 예능 '나는 가수다'에서 이름을 따왔음을 쉽게 알 수 있다.
가카의 가족애와 비범함, 섬세함이 넘치는 꼼수를 낱낱히 파헤쳐 팟캐스트 다운로드 세계 1위를 기록하여 바치겠다는 충정 하나로 똘똘 뭉친 네 사람이 벌이는 입 터지는 대로 이빨까는방송. 방송은 가카가 퇴임하시는 2013년 2월까지 계속 하겠다고 했으나 실제 마지막회는 제 18대 대통령 선거 전날인 2012년 12월 18일. 가카가 퇴임하고 나면 모든 매체에서 가카 헌정 방송을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남들이 하는거 똑같이 해봤자 의미가 없기 때문이라고.
8월 22일 호외편으로 전체 팟캐스트 다운로드 세계 1위를 달성하였다.[1]
본래는 딴지일보가 그렇듯이 철저히 마이너이자 언더그라운드 방송으로써 시작되었으나, 출연진들이 몇 가지 대박을 터뜨림과 절묘한 시대 흐름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면서 무시할 수 없는 사회적 매체의 수준까지 지위가 올라갔다. 그 특성상 다루어진 내용에 대해서는 주류 언론에서 직접적으로 인용이나 언급을 하지 않으나 그 이미지만은 강렬해서, 각종 메이저 신문지상 및 공중파 9시 뉴스에서까지 '꼼수'라는 단어를 사용할 정도로 임팩트를 상징하는 표현이 되었다. 2011년 11월 6일 KBS 9시 뉴스에서는 해당 방송과는 무관한 내용이었지만 'ㅇㅇ는 꼼수다, 인 것일까요'라는 템플릿성 멘트까지 등장했다.
그리고 드디어 11월 11일, MBC 100분 토론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졌다. 단순히 언급되고 지나간 것이 아니라 사회자가 직접적으로 주요 주제로 언급하면서 토론자들에게 이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계속 '그 이야기는 그쯤 하고 나꼼수에 대해서 한 마디씩 해 주시지요' 라고 유도할 정도로 끈질기게 평을 요구했다는 점에서 사회적인 인식이 커졌다는 점이 드러났다.
초기에는 매주 목요일 오전 홍대입구 근처 2시간 대여에 5만원하는 골방 스튜디오에 4명이 모여 앉아 녹음이 진행되며, 팟캐스트는 대부분 목요일 밤에 업로드되었다.[2] 현재는 녹음실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고 한다. 위치는 불명. 업로드 시기도 비주기적이다.
- 모바일 기기에서 구독하는 주소는 아래 팟캐스트 구독방법 항목 참조.
- 각 에피소드 제목 아래의 링크를 통해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2 정치적 방향성 및 객관성
이 방송은 각하의 '치적'을 널리 알려 진보 진영에 의한 차기 정권 교체에 이바지한다는 뚜렷한 정치적 목적의 라디오다. 그리고 방송 출연진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태도가 정치적 중립성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청취자들에게 상시 주지시키고 있다. 다만, 태도의 편향성과는 별개로 전달하는 내용의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나름의 기준을 갖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매번 주어를 빼고 말한다.
방송에서 제시되는 내용 중 기존의 언론 보도들을 통해 교차 검증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출연진이 보도된 바 있는 사실들임을 언급하거나 법인이나 사람의 실명을 밝혀 검증의 여지를 남기는 등 나름 언론 보도의 원칙을 지키고 있다. 웃고 떠드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렇지... 다만 출연진이 직접 취재했거나 개인적인 정보원을 통해 입수한, 출연진 말만 믿어야 하는 내용의 비중도 적지 않다. 이 경우도 직접 알아낸 것들이라고 말은 해둔다. 출연진이 소송에 시달릴대로 시달려본 현직 기자와 전직 국회의원, 시사 평론가들인 이상, 아무튼 기본은 깔고 간다는 심산인 것 같다.[3]
전혀 중립적이지 않은 방송 취지 상, 사실들을 잘 나열해놓고는 음모론이나 괴담을 나열해 놓고 '각하가 그럴 리 없는' 썰들로 방향을 트는 경우도 있고, 심증에 근거한 주장과 논평이 섞여들 때도 있다. 대부분이 그렇다.
딴지일보의 한 기자는 모든것을 각하와 그의 팔들의 행위로 해석하는 나꼼수의 태도는 이해하기 쉬워서 파급력이 막강하나 그만큼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그와 별개로 좌파에서 이만큼 파급력을 가진 매체, 프레임은 우편향의 한국 사회에서 전무후무하지 않으냐며 그 의의도 인정해달라고 말했다.
딴지의 관련기사
이는 편파적이면서 공정한 것은 공정한 것이고, 공정하게 편파적인 것은 편파적이라는 김어준 총수의 입장을 들어볼 때, 단지 한 기자의 소견인 것 같다. 리플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사실 '나는 꼼수다' 같은 방송이라 하기도 좀 민망한 이빨질을 들을 때나, 번듯한 언론기관의 보도를 접할 때나, 언론이게 어떻게 언론인가을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란 늘 똑같은 것이 아니겠는가.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사실 여부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도록 하자.
2.1 비판
김어준의 성향이 그대로 이 컨텐츠의 비판이 된다. '니들만 더럽게 게임하냐? 우리도 갚아주자'인데. 결국 기성 언론처럼 과장을 통한 호도, 묘한 암시를 통한 시청자들의 헛다리 짚기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지 못한다.[4]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는대로 음모론이나 사실왜곡만 방송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었으며, 실제로 방송에서 짚은 이슈가 몇년 후에 터져 청문회도 진행했었다. 대표적인게 이명박 정부/자원외교, 사대강 비리.
문제는 일부의 진실이 있다는 것이 방송 대다수를 차지하던 야담과 농담들의 효과를 키운다는 것이다. 100% 거짓말보다 10%의 진실과 90%의 거짓이 더 무섭다는 것을 기억할 것. 실제로 진행자가 허위사실 유포죄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그 외에 지나치게 예능적이고 가벼운 포맷이 인기를 끌자, 유사 언론 방송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견실한 미디어들의 입지를 좁게 만들었다는 비판도 있다. 그러나 메인 언론을 집어삼킬정도로 기승을 부리던 팟캐스트 방송은 시간이 지나면서 거품이 빠지는 추세.
3 출연진
김어준, 정봉주, 안선생님김용민, 주진우.
그들조차 그건 피할 수 없다! 김어준은 안 뚱뚱하게 해 놓고 김용민은 미화한 것도 뚱뚱하다
각각 출연진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출연진의 공통의 특징이라면 우선 주진우 기자 말고는 모두 '전前' 진행자, 교수, 국회위원, 즉 사실상 백수라는 것과 각하 헌정방송답게 모두 다 각하와 각별한(?) 사이라는 것이다. 김어준 총수는 정권 교체 이후 모든 방송에서 잘리다시피 했으며, 무엇보다 노무현 빠인 그에게 사법수사에 이은 노무현의 자살은 크나큰 충격이였다. 정봉주 전 국회의원은 이명박 당시 후보의 BBK의혹을 제기하다 명예회손 선거법 상 허위사실 유포죄로 걸려 피선거권이 박탈될 처지에 처해있다. 대법원 판결에서 정 전 의원은 최종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으며, 대법원의 확정 판결로 1년간 옥살이를 하며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되었다. 이후 정봉주가 참여하는 마지막 나꼼수 방송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 정 전 의원은 지역구인 서울 노원갑에 제19대 국회의원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여서 더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BBK, 에리카 김 등 수많은 탐사보도로 각하의 뒤통수를 쳤고, 특히 각하의 내곡동 사저 의혹을 나꼼수에서 터트림으로써 각하의 원수로 단숨에 올라섰다.(...) 마지막으로 김용민 교수는 이승만 대통령을 비판함으로써 간접적으로 각하를 까는 듯한 멘트를 하다 라디오에서 잘렸다.
4 특징
상기한 대로 아무런 기획없이 아이템만 정해 놓고 준비한 자료만 가지고 한시간반에서 세시간 정도[5] 신나고 유쾌하게 시사 현안에 관한 썰을 푸는 방송. 가카의 최대의 꼼수이자 그야말로 꼼수의 정수인 BBK로 시작하여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돈봉투 사건, 부산저축은행 사건, 반값 등록금 문제, 무상급식 논란, 4대강, 농협사태, 인천공항 민영화 논란, 그리고 故 장자연 사건까지 다루지 않는 시사 아이템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본이 있냐는 애청자의 질문에 김어준 왈 "시발! 우린 돈이 없어! 작가 쓸 돈이 어디있어!" 사전 회의도 대본도 없이 그저 아이템 하나만 잡고 되는대로 썰을 푸는 모양. 사실 초기에는 미리미리 내용을 서로 이야기하고 녹음을 진행하려 했으나, 그렇게 하면 연습 당시에 미리 웃어버리는 바람에(...) 실제 녹음에선 스포일러로진행자들이 웃질 못했기 때문에 바로 녹음하는 방식의 진행을 택했다고 한다. 녹음한 것도 거의 손대지 않고 아주 간단한 편집만 거친 후 곧바로 업데이트 한다고 한다. 비속어가 있어서 거북하다는 얘기에 "싫어! 우리 맘대로 할꺼야"라고 하기도 했다.
각 방송 회별 에피소드 주요 내용은 아래의 에피소드 항목 참조.
메인 CM송은 '오빠는 풍각쟁이'의 클럽 리믹스 버전. 은근히 중독적이며 그 오빠가 그 오빠임이 틀림없음을 느끼게 하는 묘한 CM송이다. 12회를 통해서 청취자가 만든 CM송이 R&B 버전과 댄스 버전 두 곡 공개되었으며, 13회에서는 강렬한 록 버전의 CM송이 추가 공개되었다. 이제 전 국민이 가카의 성대모사를 하는 그 날이 멀지 않았다. 만세! 그리고 김어준이 예측한 대로 클래식 버전까지 올라왔다. 깨알같은 가카의 소름돋는 애절한 목소리를 배경으로 하여 그 분에 대한 절절한 충성심을 느낄 수 있다. 18회에서 교회 부흥회 분위기의 트롯트 버전이 추가되었다. CM송모음
방송 4회만에 아이튠즈 팟캐스트 정치/뉴스 분야 1위를 차지하더니, 5회는 국내 아이튠즈 팟캐스트 전체 1위를 먹어버렸다. 2위는 컬투. 다만 컬투는 일일방송이고 이쪽은 주간방송이다보니 업로드 후 며칠간 1위하고 다시 2위로 내려오는 사태가 발생. 그러다 8회부터는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게다가 11회부터는 세계 팟캐스트 정치분야 16위를 마크하더니, 12회는 정치/뉴스분야 2위, 그리고 대망의 13회에서는 정치/뉴스분야 세계 1위를 기록하고야 말았다.(전체는 16위) 그리고 호외 에피소드도 에피소드별 세계 1위에 올랐다. # 이게 다 가카 덕분이야 해냈다 해냈어 가카가 해냈어.(2011.8.26 팟캐스트 1위로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다루어짐.) 급기야 10.26 재보선 서울시장 선거의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하며 정치적 파급력이 더 올라가자 진짜 뉴욕타임즈가 1면에 나꼼수를 실었다. 월스트리트 저널 역시 김총수를 단독 인터뷰했다.
참고로 신나게 썰을 풀어놓은 다음엔 꼭 끝에 "~라고 추정할 수 있다"는 식으로 혹은 "~라고 저희들이 소설을 썼습니다." "하지만 절대~ 그럴 분이 아니죠!" 사족을 붙여둔다. 왜냐고? 잡혀가기 싫으니까. 예를 들면 모 정치인의 꼼수를 두고 치사한 성격이라고 안 하고 치사"할 수도 있는" 성격이라고 돌려말한다(...).(혹은 치사할 것으로 추정하지 않을 수 없는..)
'나는 꼼수다'내에서 토론회를 개최하면 여러가지 규칙들을 붙이곤 한다. 하지만 그 규칙이 지켜지는 바는 거의 없다. 설정놀음
딴지일보에 따르면 정치권/언론은 이 방송을 거의 모래시계 본방사수 수준으로 경청하고 있다고 하는데...?
리얼미터의 설문조사 결과 적어도 600만명은 듣는다는 결과가 보도되었다. #
5 팟캐스트 구독방법
- 안드로이드용으로 광고를 붙인 스트리밍 앱이 있으나 이는 딴지측과 무관한 것으로 서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하니 사용을 자제하자. #
6 에피소드
- 다운로드는
가카에게 헌정되지 않기 때문에딴지일보의 트래픽 유발과 그로 인한 재정난을 가속 하기 때문에 아이튠즈 사용자의 경우 아이튠즈로 다운 받기를 권장합니다. 다운받지 않고 스트리밍으로 듣는 경우 서버 트래픽 유발과 재정난 가속[6]이 생기므로 반드시 다운로드해주세요. - 딴지 라디오 아이튠즈는 여기에.
- 딴지일보가 제공하는 에피소드 가이드 (1회~18회)는 여기를 참고
각 회별로 제목이 붙어있지만, 실제로는 제목과 일치하는 내용만 다루지는 않는다. 일단 정봉주의 자기자랑이 꼭 들어가며, 그 외에 여러가지 아이템을 다룬다. 실제 들어보면 정작 제목에서 언급된 사건보다 다른 아이템 관련 이야기가 더 많은 경우도 흔하다. 제목 따위는 장식입니다.
포크 누락으로 문서가 삭제되었기에 다른 위키 사이트에서 찾아볼 것을 권유함. |
- 나는 꼼수다/에피소드(1화-7화)
- 나는 꼼수다/에피소드(8화-호외)
- 나는 꼼수다/에피소드(16화-23화)
- 나는 꼼수다/에피소드(24화-31화)
- 나는 꼼수다/에피소드(32화-39화)
7 오프라인 콘서트
2011.10.29(토) ~ 2011.10.30(일) 블루스퀘어 콘서트홀(1400석[7])에서 오후 6시에 예정되어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약을 받았으나 1분만에 모든 자리가 예약불가(매진), 클릭배틀로 결제를 포함한 모든 예약이 완료가 되기까지 20분이 걸렸다. 2차로 열린 콘솔 근처의 자리도 거의 비슷한 난이도를 자랑했다고.
심지어 1차 예약에서는 딴지일보 직원이자, 예비 노조위원장(?) 충용무쌍이 트위터로 예매를 실패했다고 이야기했다. 덕분에 딴지일보 사주(김어준 총수)에게 갈굼을 당할뻔했으나 2차에서 다행히 성공했다고.
자리는 특이하게 1층 좌석은 싸고 앞자리를 서민석으로 예약을 할수 있었고, 2층에는 비싸고 중간자리를 귀빈석, 비싸고 후진자리를 VIP석으로 이름을 붙여서 예매를 받았다. 하지만 예약 페이지가 열리자마자 비싸고 후져도(?) 예약을 할수 없는 사태가 발생....
예매 직후, 예매를 실패한 사람들이 게시판에서 큰목사의 헌금으로 겨루어 보자라는 이야기를 패러디해(?) "누가 나꼼수 티셔츠를 더 많이 샀는지 마주 앉아서 계산을 해보자"라고 글을 썼던 것이 화제가 되었다.
참고로 블루스퀘어 콘서트홀 개장 축하(?) 공연이며, 나는 꼼수다를 유치해(?) 개장하자마자 폐관 위기를 겪게 되었다고 총수가 방송중에 너스레를 떨었다.
향후 지방 공연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에피소드 21화 참고)
2011년 10월 24일에 첫 번째 지방 투어 일정이 확정되었다.
2011.11.12 6pm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B홀 / 2011.11.13 6pm 원주 백운아트홀 / 2011.11.27 6pm 양산문화예술회관 / 2011.12.4 6pm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
#
2011년 10월 29일 첫 콘서트가 열렸다. 개고기집 누나의 직접 출현, 에리카 김 누나의 또다른 녹취 공개, 눈 찢어진 아이 등 그 다음날인 30일 여러모로 포탈 검색어를 점령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와 나는 꼼수다/에피소드(24화-31화)를 통해 확인.
추가적으로 탁현민 교수에 의해 안양시 및 대전공연이 확인되었다. 안양공연은 11월 20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저녁 6시에 열릴 예정이며 대전공연은 11월 19일에 열린다고 한다. 대전공연이 늦은 이유는 카이스트측의 말 바꾸기 때문이라고. 이것들이 정말[8] 특별히 대전공연은 사전예약 후원금 제도로 돌아간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탁현민 교수 트위터 및 다른 정보 참조.탁현민 교수 트위터대전공연을 다룬 정보
그리고 2011년 11월 9일 현재 안양 공연은 매진 크리를 제대로 먹었다.
결국 대전공연은 카이스트가 아닌 유성구에 있는 유림공원에서 야외 콘서트를 하기로 결정되었다. 날짜는 11월 19일, 시간은 저녁 5시 30분. 그래! 신나게 떠들어 보자!!! 그리고 대전공연은 공연후에 각자 알아서 공연료를 내고, 방한복 꼭 챙겨 입으라는 정보가 들어왔다.## 참고로 이날 공연의 게스트는 충청남도 도지사 안희정이다!!! 또 한번 민주당 종특인 깔때기가 작렬하는 것인가!!!
8 관련 도서
- 김어준, 지승호(엮음), 《닥치고 정치》 (푸른숲, 2011) ISBN 9788971848685
- 김용민, 《조국 현상을 말한다》 (미래를소유한사람들, 2011) ISBN 9788962170382
- 김용민, 《나는 꼼수다 뒷담화》 (미래를소유한사람들, 2011) ISBN 9788962170436
- 정봉주, 《달려라 정봉주》 (왕의 서재, 2011) ISBN 9788993949469
- 김용민, 《보수를 팝니다》 (퍼플카우, 2011) ISBN 9788996121444
9 기타
9.1 재정난?
아이폰 이외 기타 모바일 기기의 RSS 피드 및 에피소드 별 파일 다운로드에 의해 서버 비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딴지일보는 만성적인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나는 꼼수다' 관련해서 서버 및회선 대여 비용이 초기에는 약 300만원, 현재는 약 2,000~2,500만원에 이르는 비용까지 발생하여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딴지 재정 악화에 일조하고 있다고 한다.[9] 후원이 없다면 언제 끊어질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 중간에 광고를 넣거나 하지는 않을 예정인거 같다. 김어준 총수가 인터뷰에서 "그런 돈이 우리의 기조이자 기틀인 말할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11월 30일에 여의도에서 열린 나꼼수 30회 겸 반FTA집회에서 "자발적 후불료"로 3억원이 모여졌다고 한다. 당시 언론에서는 약 5만명[10]이 나꼼수를 보기 위해 모였다고 하는데, 이정도면 6개월의 서버비용은 된다고. 한숨 던 것 같다.
이후 팟캐스트들에 비하면 나꼼수는 유별나게 서버 비용이 많이 들었는데 이는 '접속자수=트래픽 용량'이 되는 기존의 서버를 사용하였기 때문. 나꼼수 후반부부터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적용되기 시작하던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로 옮겨 트래픽이 많이 분산되었기 때문에 서버비로 고생하는 일은 많이 줄었다.
9.2 수익모델
수익 모델이 없이 진행된터라, 트래픽이나 서버 비용등을 총수의 사비를 털어서 진행중인만큼 재정난의 이야기가 계속 나왔고 그에 대한 대안중 하나로 티셔츠 판매가 제안되었고 실제로 판매가 되었다. 하지만 이 마저도 물량이 없어, 사이즈 맞지않음이나, 오배송등의 대처도 현재(2011/10/01) 불가능한 상황.
평소의 딴지일보의 가난함과 인력풀을 생각하면 납득이 되지않는 것도 아니긴 하다. 사실 딴지일보에서 파는 티셔츠는 쓰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 후원의 성격이 강하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즉, 딴지일보의 열악한 재정 상황과 완전히 같다. 티셔츠 이후에 등장하는 수익모델 역시 제대로 된 상품의 구매라기 보다는 서버비 후원에 가깝다. 결국 티셔츠에 이어서 후드티도 나오고, 여기에 가카헌정 달력도 등장[11]. 과거 딴지일보의 수익모델에서 그다지 변한 것이 없다. 그나마 나꼼수의 인기로 좀 더 잘 팔리는 것 정도가 한계인듯.
과거 딴지일보의 수익모델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면 토크 콘서트와 책 나꼼수 뒷담화[12]의 수익금 정도가 서버비에 도움이 되는 정도일 것이다. 아마 더 열심히 수익모델을 만들지 못한다면 가카가 하루 빨리 퇴임하기만 기다려야 될듯하다. 정치적 타격보다 재정적 압박이 더 위태로운 나꼼수. 괜히 정치적 견제에는 당당한 것이 아니었다.
사실 최소 200만명 이상 듣는 것으로 추정되는 나꼼수가 돈을 벌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도올교수가 출연한 이후 그의 책 판매량이 6배 뛰었다는 기사도 있었다. 당장 기업광고하면 초대박이다. 하지만 돈이 얽혀 정치적 자유가 제약받을 현실을 피하기 위해 돈을 벌지 않는 것. 이미 김용민은 총수에게 생방송으로 매일 방송하고 광고를 붙이자는 제안을 했지만 정치적 자유와 '해적방송'의 느낌을 원하는 총수에 의해 고사되었다. 즉 '돈을 못 벌어야 나꼼수다' 라는 것. 이것때문에 개인이 딴지 계좌를 통한 직접적인 딴지일보 후원조차 팔들의 계좌추적을 염려하여 상품판매라는 수단으로 우회할 것을 권유할 지경.
실제로 조중동 포함 대부분의 언론은 삼성 광고가 무서워서 삼성 나쁜말을 못하고, 기독교 방송은 대형교회 무서워서 대형교회 안좋은 소리를 못한다. 결국 해답은 출연자들 책 광고...?
실제로 이것이 사실인지 허세인지는 모르지만, 나꼼수와 딴지일보는 국가가 공인한 언론 법인이 아니다. 따라서 출판,표현의 자유에 관한 법령 적용에 있어서 조중동 한경오 같은 기존 언론과 같은 법령을 적용받지 않는다. 언론사에서 기업 비판하는 기사를 발표하고도 광고를 같이 싣는 일이 발생하는 것은 신문,방송광고가 미디어렙법을 통해 한국방송광고공사를 거쳐서 광고 게재가 이루어지기 때문이지[13] 언론이 이율배반적으로 행동해서가 아니다. 때문에 이러한 법의 보호를 받는 공식 언론과 다른 딴지일보는 광고를 받게 될 경우 광고주의 직접적인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실제 광고를 고사한 것이 김어준 자신을 고고해보이려고 포장하려는 거짓말일지도 모르지만, 그동안 딴지일보가 철저하리만치 걸어온 비주류노선과 반골노선을 생각해보면 진정성이 없다고 보긴 어려우며[14] 자본주의 사회에서 미디어와 자본의 관계를 고려하면 딴지일보가 자기 말할 자유를 위해 광고를 고사한다는 논리는 정당하다. 내 마음대로 떠들고 싶은데 우리 손해배상 낼 돈 없으니까 민사 대신 형사로 걸어!의 다른 표현일 수도 있지만. 더구나 최소 200만명이 넘는 사람이 듣는 방송에 광고 요청이 전혀 없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자본주의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
10 자매 혹은 아류
나는 꼼수다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자매(?) 방송인 "나는 꼽사리다"가 런칭(?) 했다.# 나는 꼽사리다는 나꼼수가 정치를 중심으로 이빨을 까는 것처럼, 경제를 중심으로 이빨을 깔 예정이라고 하며 출연진은 선대인 선대인경제전략연구소 소장(당시 김광수경제연구소 부소장), 88만원 세대로 유명한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 한겨레에서 "오마이섹스" 컬럼을 연재했던 주부(?) 김소희이며[15] 나꼼수의 제작, 편집담당인 김용민이 이 방송에서도 제작, 편집을 맡는다고 한다. 나꼼수와 마찬가지로 팟캐스트에 업로드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개시일자는 아직 나오지는 않았으나 우석훈 교수의 말로는 10월 안에는 방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11월까지 나오지 않았었는데, 김용민 교수는 이에 대해 '재미가 없어서'라고 밝혔다.[16] 이후 개그맨 김미화씨를 영입하는등 심기일전, 준비 끝에 11월 19일날 3차 시기 녹음본을 바탕으로 1회가 올라왔다. 자세한 것은 나는 꼽사리다 항목 참고
그리고 20대들이 만든 아류방송인 나는 껌수다가 1회 공개되었다. 20대 헌정방송을 표방하며 20대 세명이 만든 것으로 나꼼수에 묻어가기 위해 제목을 유사하게 지었으며 20대들이 사회에서 꼰대(30대 이상)들에게 항상 잘근잘금 씹히기 때문에 껌들의 수다란 의미로 껌수다라고 지었다고 한다. 1회에서는 대학 평가에 관련된 내용에 대한 썰을 풀었다. 매주 금요일 하니티브이 유투브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고 한다.관련기사
한편 김총수가 니들도 이런거 만들어라고 했더니 뉴데일리에서 진짜로 만들었다. 제목은 명품수다로 10월 18일 첫 회에는 장원재 다문화콘텐츠협회장, 박성현 인터넷 문화협회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석수경 문화기획자[17] 등이 출연했다. 나는 꼼수다와 마찬가지로 정치적 중립성과는 먼 방송이며 아직 첫회라 그런지 호불호를 떠나서 재미는 나꼼수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이 일반적. 그런 걸 떠나서 이게 다 폐경 탓인지 애초에 뉴데일리가 명품언론인지는 우파도 모른다고 한다 카더라. 나꼼수의 우파 아류 버전 정도로만 취급당하고 있다. 관련기사 2회부터 한 사람을 퇴출 시키고 3인 체제로 바꾸고는 이름도 명푼수다로 바꾸었는데 명품수다라는 이름에서 주는 잘난척 비호감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인듯 하다. 그리고 이것도 안 통하자 9회부터는 저격수다(...)라고 제목을 또 바꿨다.
결국 녹음비조차 감당하지 못하고 10화만에 잠정적으로 그만 녹음하기로 했다고 한다. 즉 망했다(...). 대기업들이 펑펑 광고해줘서 돈이 남아도는 곳에서 없앴다는 것은 그야말로 인기가 없었다는 것. 일단 다른 모든 것을 떠나서 재미가 없었다고 한다. 딴지의 관련기사# 그리고 이렇게 딴지일보는 그들에게 모욕감을 줬다.ㄷㄷ
2011년 12월 27일 현재 11회까지 방송을 올린 상태이긴 하다. 참고로 아이튠즈에서 명품수다 명의로 팟캐스트가 있긴 하나 2회 이후로는 업데이트도 안 된 상태. 알고보니 저격수다 명의로 재개설한 건 함정
그리고, 박사모(박근혜 한나라당 前 대표 팬클럽)에서 반격용 방송인 '너는 꼼수다'를 런칭했다...; 2011년 11월 24일 첫 방송이 나오긴 했는데...14시간만에 방송을 삭제하는 일이 벌어졌다. 어떤 얘기를 하든 여야 가릴 것 없이 그냥 까기 비판을 가하다가 박근혜 얘기만 나오면 칭찬을 한 것에 있어서 불만이 접수되었다고. 10일 안에 패널과 게스트를 재정비해서 중립적으로 -다시 녹음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 후 21일 만에 2회가 업로드 되었다. 매주 1주일에 한번씩 방송을 올리겠다 밝혔으나 2주가 지난 12월 27일까지 2회를 제외하고는 업데이트가 안 되고 있는 상황. 아이튠즈주소.
11 기타 사건
나는 꼼수다가 진행 도중 딴지일보가 해킹을 당했던터라, 보안문제상, 모든 에피소드 업로드는 딴지일보 회사내에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그 덕분에 에피소드가 업데이트 되는날에는 퇴근을 못하고 출근해있어야 한다고 한다.
애플 한국어 사이트의 'iOS 장비에서 다운로드 재개'에 대한 설명글의 예제화면이 5회 다운로드 화면이라 화제가 되었다.링크
BS 미디어넷에서 주진우 기자에게 건 명예훼손 민사소송이 10월 24일에 판결났다. 2500만원 배상.
트위터상에서 미국에 거주하는 윤정훈이라는 목사가 "나꼼수 폐지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해 트위터가 들끓었다. 윤정훈은 나꼼수가 인기에 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다면서 애플 본사에 문제제기를 해 나꼼수의 팟캐스트를 Apple 본사에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며 경찰 수사 자료 등 협조를 받을 것이고 필요하면 국내, 미국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중단시키겠다고 말해 파문이 인 것. 이런 사태에 대해 나꼼수를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참고로 애플 본사도 차단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기사 그만큼 보수 측에게 위협적이라 꼭두각시를 앞세워서 탄압을 하려는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길이 있다. 악마기자가 추적해야겠구만 그리고 이 사람은 후에 십알단 사건의 주범으로 밝혀져 버로우를 타고 만다.
2011년 11월 23일에는 어떤 사업가가 나는 꼼수다를 상표권 등록를 신청하는 사태가 기사로 나왔다. 이 사업가에 의하면 몇달이 지나도록 제작진이 상업적으로 이용할 의사가 없어보여서 상표권 등록을 했다라는것. 현행 상표권 등록은 먼저 등록하는 사람이 임자인 식이라서 10개월후 심사를 거쳐서 통과 되면 신청한 사람이 상표권을 취득하게 된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상표권자가 라이센스 비용을 요구할수도 있고 이를 거부하면 나는 꼼수다 명의로 방송을 하는건 불가능해지는 탓. 이때문에 일각에서는 나꼼수를 탄압하기 위한 또다른 은밀한 손길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진중권은 9월 "나는 꼼수다"에서 제기한 BBK의혹과 가카의 사생활 문제를 들춰낸 것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서 "포르노의 수법"이라며 비난을 했다. 이에 나꼼수 측에서는 전혀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12월에 나꼼수팀의 미주공연중 한국에 홀로 남은 정봉주가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실명으로 디스. "진중권은 나꼼수 인기에 묻어가려는 바보 XX"라고.. 진중권은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은 하지 않았고 다만 인터뷰중 정봉주가 칼라TV를 비방한 것에 대하여 트위터에서 한마디 했다. 그후 진중권은 12월 13일의 100분토론에서 조중동측 대표로 나온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진이 나꼼수에 지적한 내용이 이미 자신이 언급했던 것들이라며 별 4개, 정청래에게 별 1개를 주며 나꼼수를 다시 비난하였다.[18] 나꼼수측에서는 이에 대해 그다지 반응이 없었고, 아마 예전처럼 무대응으로 넘어가는 듯 하다. 진중권이 정치적 스탠스에서 우군이라고 볼수도 있는 나꼼수를 비난하는 것에 대해 약간 의외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19] 하지만 또 정봉주가 bbk로 대법원 판결 기일을 받아 놓은 상황에서는 다시 격려하고 위로하는 트윗을 하기도 했다. 하긴 남의 일이 아니지..[20] 누가 옳은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바람.
12 링크
- 미디어 오늘과의 인터뷰 #링크 출연진 4사람의 방송과는 다른 진지한(?) 생각을 볼 수 있다.
13 꼼수를 처음 듣는 사람을 위한 기본 용어
- 가카는 절대 그럴 분이 아니다: 가카 혹은 가카 주변의 사건 혹은 인물에 대한 발언 도중, 사실확인이 되지 않는
혹은 해서는 안되는소설을 쓰거나 그로 인해 가카에 불충한 결과로 귀결될 경우 가카를 디펜스하기 위해 치는 쉴드 발언. 이 말이 나오면 앞에 나오는 내용은 극악무도한 소설이므로 절대 사실로 믿어서는 안된다(...)
- 깔때기: 정봉주 前의원이 어떤 말을 하더라도 깔때기 처럼 수렴해서 결국은 자기 자랑으로 끝나는 걸 일컫는 말. 이 깔때기는 점차 확산되어 나는 꼼수다에 출연하는 모든 사람들의 기본 스킬이 되었다고 한다(...). 남을 치켜세움으로서 결과적으로 자신도 치켜세우는 쌍깔때기, 연기처럼 스며드는 퍼기(foggy)깔때기등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다.
- 꼬깔콘: 19화에서 김어준이 붙인 말로
오절친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보수의 가치를 지키려 장렬히 전사함으로써 보수의 아이콘이 되려했으나 "보수의 꼬깔콘이 돼서 아무한테나 씹히고있어! 미안해 친구야!" 드립이 빵 터지면서 오세훈의 새로운 별명이자 유행어로 떠오름. 그리고 진짜로 비공식적으로 나꼼수 토크 콘서트때 꼬깔콘 협찬이 들어왔다.
- 씹쇄: 김용민 교수의 저서 '조국 현상을 말하다'가 나꼼수 열풍을 타고 2쇄,3쇄를 넘어 10쇄까지 찍는 판매고를 올리자 김용민 교수가 자기 소개할때 위대한 씹쇄라고 하면서 김용민 전용 별명이 됨. 후에 '조국현상' 18쇄+'나꼼수 뒷담화' 5쇄+'보수를 팝니다' 5쇄 다합쳐서
이씨팔쇄28쇄로 진화 했다.
- 씨바: 욕설이 아니라 추임새. 김어준 전용. 사전에 없는 말이므로 이것은 욕설이 아니라고 한다.
주진우 기자: 그런게 어딨어
- 유체이탈 화법: 가카 특유의 화법으로서, 자신의 비리와 잘못을 마치 남이 한 것인양 말하는 행태를 비꼰 말. 다른 말로는 전지적 가카시점이라고도 말한다. 어째서인지 한나라당 계열 인사들이 전반적으로 다들 즐겨쓰게 되어가고 있다.
- ↑ 2011.8.26 팟캐스트 1위로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다루어짐.
- ↑ 이런 규칙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자진사임 후 녹음량이 많아지면서 깨진 경향이 있다.
- ↑ 방송에서 이빨들과 딴지총수가 이건 소설이예요~를 강조하는 것은 허위사실 포와 명예훼손 당사자들의 고소 사유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이다. 이빨들도 그걸 알기 때문에 보도기사, 녹취록등 확실한 증거가 있는 팩트를 중심으로 썰을 풀어나간다.
- ↑ 그 문제의 대표 주제가 바로 눈 찢어진 아이이다.
- ↑ 초기에는 멤버 각자의 일정에 따라 스튜디오 대여시간중 모이는 시간에 시작해서 대여시간이 끝나면 끝내는 식이라 시간이 들쭉날쭉 하였다고 한다.
- ↑ 김용민에 의하면 월 300만의 서버 비용이 발생한다고 한다. 현재는 약 2,000~2,500만원 수준이라고 한다. 링크주소에 nowcdn이 있으면 딴지라디오 직접링크이므로 되도록이면 아이튠즈 사용자는 이 링크를 이용하지 말도록 하자.
- ↑ 서민석 1100여장, 귀빈석 120여장, VIP 90여장, 기타 90여장
- ↑ 대전공연을 열기로 한 곳이 바로 카이스트 대강당이라고.
- ↑ 참고로 위 링크는 前 딴지일보 수뇌부이자, 前 사업기획실땅이었던 분이 작성한 것이다.
- ↑ 경찰추산은 1만 6천명인데 어느쪽이 맞는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하도록
- ↑ 카툰작가들 12명이 한장씩 카툰을 올렸는데, 여기에는 이쪽 정치 카툰은 빠지지 않는 강풀, 박재동, 주호민, 굽시니스트 등이 참여한 것에 더해서 김규삼이나 이말년 등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 좀 이색적.
- ↑ 나머지 관련 책들은 아마 개인 수입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 ↑ 잘 모르겠으면 나는 꼽사리다 3화를 들어보라.
- ↑ 실제로 인터넷 거품이 절정에 달한 시기 딴지일보를 사겠다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었다. 그때 팔았으면 지금처럼 거지꼴은 아니었을 것이다.
- ↑ 1차 시기 녹음 멤버들이고, 이 중 선대인, 김소희는 2차 시기 이후 빠져나갔다.
- ↑ 실제로 나는 꼼수다에서도 문성근편을 녹화했으나 너무 진지하고 재미가 없어서 업로드 되지 않은 전례가 있다. 김어준 총수는 녹화 이전에 이미 우석훈 교수와 선대인 부소장 모두 졸라게 재미없다며 재미있는 멤버 영입이 되지 않으면 뜰수가 없다고 말했다. 나꼼수와 같은 해적방송의 힘은 일단 졸라 웃겨서 청취자들이 찾아서 들을 정도의 자발성이 필수라고 총수가 스스로 주장하고 있다. 유머를 고루 가진 출연진의 자유로운 언행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 ↑ 1회 녹음 후 퇴출
- ↑ 김진,정청래의 별 개수에 대한 것은 내용 뿐만 아니라 토론의 전체적인 판에 대한 진중권의 생각도 포함된 것 같다. (진중권의 시각에서)정청래가 포지션적으로 우위에 있었음에도 김진에게 당했기에 점수를 짜게 준듯.
- ↑ 진중권의 주적은 대체로 우파지만 이전부터 좌파 논객에 대해서도 심하게 디스, 어떻게 보면 인신공격적으로도 볼 수 있는 글을 써놔서 거의 원수가 된 사람도 많다. 대표적으로 강준만, 김규항 등.. 김어준과도 딴지일보 리즈시절에는 잘 지낸것 같던데..심형래 논쟁때부터 사이가 나빠진듯. 하지만 김어준은 "닥치고 정치"에서 촛불정국때 진중권의 역할을 높이평가하긴 했다.
- ↑ 진중권도 같은 날 대법원에서 변희재를 듣보라 부른 것 때문에 벌금형에 대한 최종 선고를 남겨놓고 있었다. 그리고 결과물은 둘 모두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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