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목은 게임의 전신인 네오 다크세이버와 같이 설명하고 있으며, 구분을 위해 이전(네오 다크세이버)와 이후(라피스)를 구분할 때만 이 이름을 쓰고 일반적인 경우를 설명할 때는 라피스의 이름을 씁니다. |
이 항목은 네오다크세이버, 네닥을 검색해도 들어오실 수 있으며 그보다 먼저 나온 다크세이버는 다크세이버 항목을 참조해주세요. |
다크세이버 시리즈 | ||||
PC | 어둠의 성전 (1997~1998) | 다크세이버→닥세월드 (1998~2006) | 네오다크세이버 (2002~2005) | 라피스 (2005~) (2004~2006) |
모바일 | 드래곤앤라피스 for kakao (2014~) |
로그인 bgm | 소모품점 bgm (舊 카오시아 마을) |
라피스 : 네오 다크세이버 V2[1] | |
개발 | 엠게임 |
유통 | 엠게임 |
장르 | MMORPG |
등급 | 전체이용가 |
서비스 형태 | 부분유료화 |
서비스 | |
파일:HG57Aec.png | 2005년 1월 19일[2] |
시스템 요구 사양 | |
운영체제 | Windows 98/2000/Me/XP(권장사양)[3] |
CPU / RAM | 펜티엄 3 / 128M |
하드디스크 | 여유 공간 1G |
비디오 카드 | 32MB 이상 |
사운드 카드 | DirectX 호환 사운드 카드 |
NETWORK | ADSL, CABLE 전용선 |
홈페이지 |
목차
1 개요
엠게임의 데뷔작[4]
엠게임에서 제작, 배급하는 MMORPG. 더 정확히 말하자면 MMOSRPG라고 한다.[5] 레무리아 대륙을 무대로 해서, 신화의 시대에 반기를 들어 봉인한 옛 지배자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일어선 용사들의 활약을 그린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1997년에 만들어진 어둠의 성전이 기원이며 1998년 다크세이버와 2002년 네오 다크세이버를 거쳐서 현재에 이르렀다. 중간에 클로버 스퀘어라는 게임이 있었던 것 같지만 기분 탓이겠지?[6] 특이한 점은 이름을 계속 바꾸면서 역사를 계승하고 있는데, 이름을 바꿀 때 이미 있는 게임을 대규모 패치를 하는게 아니라 아예 새로 게임을 만드는 방식인데다가[7] 각각을 같은 게임이라 보기에 그래픽이나 게임 시스템이 너무 많이 달라져서(...) '이것을 같은 게임으로 봐야하느냐?'에 대해서 논란이 조금 있다.
각 시리즈마다 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다.
어둠의 성전 (1997) |
머드게임으로 시작. |
↓ |
다크세이버 (1998) |
머드게임에서 그래픽이 생겼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
↓ |
네오 다크세이버 (2002) |
그래픽과 직업(클래스)의 스킬, 스텟 등 시스템을 완전히 바꿨다. 단, 시나리오와 마을, 아이템명은 그대로다. 다크세이버와는 따로 운영. |
↓ |
라피스 : 네오 다크세이버 V2 (2005) |
그래픽은 거의 그대로지만 지역 구조, 직업명과 직업 스킬을 한번 더 완전히 바꿨다. 그리고 직업별로 반대 성별도 고를 수 있게 추가되었다. 네오 다크세이버의 계정 데이터가 계승됐다는 점이 특징. |
하지만 엄연히 개발자가 같은데다가, 세계관이 일부 공유되고, 2006년에 서비스가 종료된 다크세이버(닥세월드)와는 달리 게임이 따로 존재하던 기간이 있어도 결국 네오 다크세이버의 데이터를 이전해 합병한 것을 볼 때 사실상 2002년부터 시작된 같은 게임으로 봐야 한다.[8] 그 역사는 17년을 훌쩍 넘기고 있으며 게임 개발의 총괄 PM에는 창업자인 손승철 현 회장, 서버 담당에 김판주 가온이엔티 사장, 클라이언트 담당에 김진명 현 개발 실장, 기획 담당에 고배석 현 홀릭 총괄 이사 등 현 엠게임 임직원이 최초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엠게임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손승철 회장과 그 친구들이 엠게임을 세우는데는 '어둠의 성전'이 그 기초에 있었으며, 따라서 다크세이버, 네오 다크세이버의 뒤를 이은 라피스는 엠게임의 정체성이라 말할 수 있다. 수익성이 거의 없는 라피스가 아직까지 살아있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홍보도 거의 하지 않아 사실상 묻혀버린 게임임에도 시리즈와 서비스를 포기할 생각은 없는지 2014년 12월 23일에는 드래곤 & 라피스라는 타이틀의 스마트폰 이식작이 발표되었다.
게임이 처음 나올 당시 MMORPG중에선 드물게 부분유료[9]이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이 게임만의 참신한 특징을 무기로 2002년~2004년 무렵까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지만 2003년 출시한 메이플스토리에 밀려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게 된 불운의 작품. 한 때 채팅창에 메이플스토리와 던전 앤 파이터를 입력하면 욕과 같이 필터링되어 다르게 나왔던 것은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는 롤이 금칙어로 지정되어 있는 모양이다. 그래도 2005년 경 네오 다크세이버와의 게임 데이터를 통합하고, 만화책을 발매하거나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많은 컨텐츠를 업데이트 하는 등 라피스 이후로도 중간중간 부활의 조짐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네오 다크세이버 시절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한국 이외에 일본, 중국, 유럽연합등의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했지만 대부분 종료했으며 현재는 한국만이[10] 남아있다.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한때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라는 것이 도저히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현재는 사실상 살아있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게임이 되고 말았다...
2015년 1월부터 원더킹과 제휴를 맺어 원더킹의 몬스터를 기반으로 한 펫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총괄 PM은 손승철[11], 개발실장은 김진명이 다크세이버 시절부터 계속 담당하고 있다.[12] GM의 경우는 2010년까지는 "GM_통합전 서버명칭"이었다가 2011년 1월 1일부터 맹그로와 곰섬이 활동중.# 드래곤앤라피스에서는 아샤가 담당.
2 서버
네오다크세이버 때는 포세이돈, 제우스, 하데스, 가이아, 헤르메스, 아테나, 헤라 등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을 썼었다가 라피스에서는 스칼렛, 마젠타 서버가 만들어졌다.
2005년 3월 31일 네오닥세와 라피스가 통합되면서 네오닥세 서버 + 라피스 서버로 운영되다가 유저수가 줄어들면서[13] 2007년 12월 5일 서버통합을 단행해 "라피스"서버가 되었다.
통합 채널 수는 3채널로 한때 5채널까지 늘렸다가 4채널로 줄었고 얼마 지나지않아 3채널로 줄었다.다만 2009년까지는 4채널도 운영하긴 했다. 공성전 채널은 공성전 시간에 따로 운영. 2010년에는 2채널을 초보자 채널로 만들어 1,3채널과 달리 약간 차이가 난다.
유저수가 더 줄어들면서 1~3채널 인원 칸수가 1칸이었다가 2015년 4월에 다중 클라이언트 접속이 가능해지면서 인원 칸수는 늘어나 현재는 3~4칸 정도가 되었다.
3 직업
라피스의 직업은 어둠의 성전 시절부터 현재까지 총 10개의 직업을 유지했다.
다만, 라피스의 오픈 베타 당시에는 8단까지 있었으나, 2007년 12월 9단, 2014년 1월 10단이 업데이트되었다.
네오다크세이버 때까지는 성별이 물리 계열은 남성, 마법 계열은 여성으로 고정되었는데, 라피스에서는 승려를 제외한 직업의 반대 성별이 업데이트되어 캐릭터 생성 시 성별 선택이 가능하며[14], 선물의 집에 판매하는 "트렌스 티켓"을 이용해 성별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15]
라피스의 직업 | ||||||
물리 계열 | 보병 | 창병 | 궁병 | 기병 | 비병 | 수병 |
마법 계열 | 승려 | 마법사 | 사교 | 신관 |
4 특징
4.1 틱 시스템
파일:Attachment/2014-03-17 22;30;21.jpg
라피스의 전투 시스템.
턴이 돌아올 때마다 칸을 움직여서 공격을 한다는 점은 기존 턴제 게임과 비슷하지만, 라피스는 전투 상황에서 캐릭터가 이동, 공격, 스킬 등 행동을 한번 할 때마다 틱이라는 게이지가 줄어들며(좌측 상단의 노란색 게이지)[16][17] 다시 찰 때까지 다른 행동을 할 수 없다. 한마디로 쿨타임이 있는 것. 따라서 이 틱 게이지의 길이를 최대한 줄이고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게임의 컨트롤과 직결된만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같은 레벨의 유저라도 실력이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
과거에는 레벨 6까지 퀵 링을 끼다가[18] 이후에는 마법 상점에서 파는 엔돌핀이라는 소모성 아이템을 써야 틱 게이지가 빨리 돌아왔다. 단순히 빨리 돌아오는 버프 수준이 아니라 정말 엔돌핀을 안 쓰면 속도가 약 3배 정도 느려지기 때문에 사실상 무조건 써야하는 아이템이었다. 틱 시스템에서 엔돌핀을 적절하게 쓰는 것이 컨트롤의 핵심이라 할 정도로 가장 중요했지만...초보자에게 너무 어렵다는 이유로 퀵 링의 레벨 한도가 16-26까지 점점 높아지다가 나중엔 엔돌핀과 퀵 링 모두 사라졌다. 초보자를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틱 시스템의 고수를 분간하던 엔돌핀이 사라지면서 불만이었던 사람도 많았다 카더라. 현재는 엔돌핀에 의한 틱 게이지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클래스와 스킬 간의 차이만 조금 남아있다. 다만 2010년 6월 3일 업데이트를 통해 엔돌핀이 다시 추가되었다.
4.2 지휘관
라피스는 맨 처음엔 주지휘관(캐릭터) 1명만 있다가 시나리오 1을 깨고나서 동료를 얻을 수 있다. 스토리 상으로는 동료인데 실제 플레이어는 한 사람이 변신 한 아이디에 최대 4명의 캐릭터(주지휘관 1명, 부지휘관 3명)[19]를 고를 수 있으며 평상시와 필드 몬스터 사냥에서는 넷 중 한 명만 싸울 수 있지만, 대련장이나 시나리오에서는 최대 3명까지 동시에 꺼내서 플레이할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운영하려면 꽤 빡세다 한 아이디에서 여러 직업을 번갈아가면서 키운다는건 현재 온라인게임과 비교해도 꽤 참신하다고 평가할 만한 점.
네오 다크세이버 때는 보병, 창병, 기병, 비병, 수병, 궁병은 남성만 있고 신관, 승려, 마법사, 사교는 여성만 있었지만 라피스로 넘어오면서 승려를 제외하고[20] 모두 남녀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단, 성별을 선택할 수 있는건 맨 처음 고르는 주지휘관만 가능하며 부지휘관은 네닥 시절의 고정 성별밖에 할 수 없다. 부지휘관마다 배경스토리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창병의 경우도 대장장이의 아들로 소개되기에 남성으로 얻게된다. 예외로 사교는 주지휘관의 성별을 따르는 듯하다. 주지휘관과 부지휘관의 성별 전환은 트랜스 티켓으로 할 수 있지만 모습 이외의 차이점은 남성은 여성보다 HP가 100 많고, 여성은 남성보다 MP가 100 많다는게 전부. 단, 트랜스 티켓 한 장당 한 캐릭터만 바꿀 수 있으므로 주의.
자세한건 아래의 직업 정보(지휘관&클래스)를 참조.
4.3 클래스
라피스는 레벨의 일의 자리 수가 6이 될 때마다[21] 캐릭터 모습이 바뀌고 스킬이 하나 늘어나는데 이것을 클래스 체인지라고 한다.[22] 클래스 체인지를 하면 확실히 전보다 더 간지(...)가 나는 데다가, 그냥 레벨업할 때는 힘이 미미하게 차이가 있다가도 클래스 체인지를 하면 힘이 갑자기 상승하기 때문에[23] 라피스에서는 서로 어느정도인지를 볼 때 레벨보다 클래스를 더 많이 본다. 클래스가 바뀔 때마다 숫자로는 몇 단과 같이 부르며[24] 명칭 또한 다르다.
네오다크세이버 때까지는 8단까지 있었지만 2007년 12월 9단 클래스, 스킬, 이미지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10단(레벨 86)은 특이하게 찍어도 모습은 그대로이며, 직업 명이 전직업 공통으로 그랜드 마스터로 바뀌며 스킬도 공통으로 어웨이크를 습득한다.(2008년 4월 업데이트) 홈페이지에는 그렌드 마스터라고 적혀있지만 신경쓰지 말자 2011년 9월에 10단 이미지 공모전을 진행했는데, 당첨자 발표 이후 소식이 없다가...
업데이트 1달 전인 2013년 12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10단 이미지를 2직업씩 공개했다.
2014년 1월 23일 패치로 10단 모습이 추가되어 레벨 100을 달성하면 모습이 바뀌게 되었다.
자세한건 아래 정보 참조.
4.4 시나리오
라피스/시나리오 항목 참조.
5 업데이트 내역
라피스/업데이트 내역 참조.
6 문제점
6.1 업데이트/컨텐츠 부족
라피스 유저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대표적인 이유. 사실상 업데이트란 걸 거의 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공지사항을 보면 게임이 살아있다는 걸 증명하는 자잘한 이벤트는 있지만[25] 정작 중요한 업데이트는 거의 1~2년마다 이루어진다. 사실 이런 업데이트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은 네오 다크세이버 시절이라고 예외는 아니었는데, 꾸준한 업데이트/컨텐츠 추가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도태되면 어떤 결과를 낳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라고 볼 수도 있겠다. 물론 컴퓨터 사양의 발달과 빠른 플레이가 선호되는 등으로 턴제 게임이 사양길에 접어든 게 현실이라지만, 그래도 이 게임이 관리 및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잘 이뤄졌더라면 이렇게까지 몰락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게임의 주요 스토리를 다루는 시나리오조차 2000년대 초반 10화가 업데이트된 후 6년 만인 2008년에서야 겨우 11화가 추가되고 마지막 12화는 현재까지 감감 무소식이며, 가뭄에 콩 나듯 이뤄지는 업데이트도 타 게임에서는 대규모 패치 축에도 못 들 수준일 정도로 업데이트, 컨텐츠 추가가 매우 지지부진하다. 그나마 라피스처럼 코어 유저에만 의존하는 상태인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라도 해 주고 있지만 이 게임은...
게임플레이 또한 쉽게 지루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기본적으로 일단 사냥터가 너무나도 부족하다. 초기 시절부터 펫 호텔 미션 3-3의 앞델 노가다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었을 정도로 사냥 패턴이 극히 획일화되어 있으며, 여러 자잘한 개편 이후로도 브름스 국경 가도의 암흑 주술사를 잡다가 시시리오 섬(시나리오 9)에서 계속 머무는 등 육성 시 지루함이 이어진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게임 난이도의 상승과 화폐 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왠만한 초보자들은 자급자족보다는 현질 후 고렙들에게 쩔을 받는 것이 더 나을 정도로 밸런스가 개판이다.
그래도 컨텐츠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여서 OX퀴즈/천자문, 보석 채취 등의 컨텐츠가 있기는 하지만 게임의 재미를 높여주거나 유저들을 계속 끌어모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그로 인해 주지휘관과 부지휘관을 모두 만렙을 찍은 왠만한 고렙들조차도 게임을 접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최근에는 신규 유저보다 10~15년 전에 그만뒀다가 다시 시작하는 복귀 유저가 더 많이 보이는 등 복귀 유저들을 제외하면 신규 유저들의 유입조차 사실상 멎었기 때문에 개발사 입장에서도 제대로 된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을 리가 만무하다.
2015년 5월 20일 올라온 업데이트 예정사항에 따르면 조금이나마 컨텐츠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뻥친다 한다. 사실상 다른 게임 서비스하다 남는 돈으로 개발하는 등 서비스를 중단할 생각은 없는 듯 하지만, 2015년 6월에 업데이트된 시공의 균열의 경우 구 다크세이버의 몬스터들을 재탕한 것에 불과한지라 그리 큰 의미는 없다. 무엇보다 장기간 업데이트/컨텐츠 추가가 이루어지지 않아 네오 다크세이버 시절부터 계속 쌓이고 쌓인 문제점이 고작 사소한 업데이트 한 두번 한다고 해서 나아질 리가 없으며, 혹은 이러한 업데이트가 계속 이뤄진다 하더라도 이 게임이 단기간에 과거의 인기를 회복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6.2 인플레이션
라피스에서는 중고렙 사냥터에서 한 번 사냥할 때마다 돈을 팍팍 주고, 또 여러 컨텐츠로 돈을 손쉽게 벌 수 있다. 또한 신규 유저의 유입 또한 거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풀린 골드 소모가 이루어지지 않아 화폐인 골드의 가치가 하락하였고, 또 라피스에서는 이를 따라잡기 위하여 일부 상점템의 가격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였다. 코어 유저들만이 남고 진입장벽이 높아진 게임들이 다 그렇듯이 전체적인 시세가 오르다 보니 처음 시작한 무자본 유저는 현질 없이는 이를 따라잡을 수가 없게 되는 것. 2015년 7월 15일에는 쌓인 골드 소모를 위해 금괴 아이템을 업데이트하였다. 금괴는 5억과 10억짜리가 있으며 환전 시 부가세 10%를 내야 한다.
6.3 현질
과거에는 무자본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게임이었으나 2007년~2008년 이후부터는 인플레이션과 함께 시나리오의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등 기본적인 사냥을 하는데에도 비싼 아이템을 요구하기 때문에 현질이 거의 필수가 되어버렸다.[26]
라피스 초기 시절에는 저랩부터 고랩까지의 거의 모든 유저가 펫 호텔에서 미션 3-3의 델리를 잡고 도망가는 형식으로 레벨 업을 하는데 그래봤자 경험치는 (고렙의 경우) 0.01%밖에 못 받는 실정이지만 이것 마저도 당시 라피스에서는 가장 효율적인 사냥이었다.(...) 그런데 2008년 후반, 레시피 제작을 통한 강력한 아이템을 추가 시키더니(물론 이 레시피는 캐시이다.)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경험치를 주는 몬스터 어비스를 만들어냈다. 게다가 어비스의 경험치는 엄청났지만 데미지 또한 엄청나서 기존 아이템은 업그레이드가 높게 되있어도 있으나 마나였다.
이전에는 소켓이 달린 여러 아이템에 보석을 박아 공격력을 높이는 것이 대세였으며, 특히 저렙용 방어구 아이템에 공격력/마법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시켜서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방어구에 공격력/마법공격력 강화를 위해서는 캐시 아이템인 정수를 사용해야만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만들더니, 레시피/어비스 업데이트 이후에는 이전의 강한 업그레이드 아이템들이 하루 아침에 돌이 되어버렸으며 강력한 레시피템은 캐시를 무조건 써야 하고, 돈주고 어비스 쩔만 받으면 몇년동안 델리를 잡은 노력들을 쉽게 추월할 수 있게 되었다.
3년 동안 컨텐츠 없이 기존 아이템 업그레이드로 자급자족하며 델리만 수없이 잡은 소수의 고정 유저들의 뺨을 때린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사형선고
그로 인해 기존 유저들은 게임을 접거나 캐시를 하게 되었고, 경험치를 많이 주는 강한 쩔몹을 잡기 위해 스텟을 한곳에만 몰아 찍는 공격/방어 캐릭터만을 선호하게 되어서[27] 공격력과 방어력을 모두 갖춘 밸런스 스텟 캐릭터를 만드는 것은 좋은 아이템을 가진 고렙이 아니라면 비효율적인 방식이 되었다. 무엇보다 여러 장비 아이템의 스탯제한도 업데이트를 통해 대부분 사라졌기 대문에 더더욱 스탯을 균등하게 찍을 이유가 없어졌다.
이 외에도 여러 몬스터 난이도 패치로 인해 그 동안 유저들이 부화시켜 애지중지 키웠던 펫 또한 달라져버린 게임 환경을 따라가지 못하고 전부 무용지물로 전락하고 말았으며,[28] 캐릭터 능력치/스킬 개편을 빙자해 능력치를 초기화 시켜주는 캐시아이템인 암네시안 워터를 할인 판매강매하기까지 하면서 완전히 돈독 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29]
또한 이제는 캐릭터의 레벨을 항아리에 봉인해서 다른 캐릭터에 사용 시 봉인된 레벨에 해당하는 레벨로 만들어주는 캐시아이템까지 등장했다. 아무리 타 게임에서 점핑 캐릭터 등의 이벤트, 캐시 아이템이 있어 지나친 현질 유도로 문제가 된다고 해도 대부분 거래가 불가능하거나 일회성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지만, 라피스처럼 이렇게 캐릭터의 레벨을 캐시로 판매/거래하는 등의 캐시아이템은 유례가 없는 일이니 이쯤 되면 답이 없다. 사실상 현질만 하면 초보자들도 만렙을 곧바로 만들 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안 그래도 없는 유저들은 더 떠나고 있고 사실상 게임 망하기 전에 한번 제대로 챙겨보려는 듯 하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2015년 7월 23일 업데이트로 10강화까지 실패시 파괴를 막아주는 아이템인 "슈퍼 롭라이트"가 출시되었는데 가격이 22000원. 얼마나 비싼지 설명하자면, 던전 앤 파이터의 장비 보호권, 메이플스토리의 프로텍트 실드, 타 게임의 왠만한 아바타 세트보다도 비싼 금액이다. 한 마디로 설명하자면, 완전히 돈독이 올랐다.
6.4 서버 관리
그나마 최소한의 서버 관리라도 제대로 한다면 모를까 이 부분에서도 좋은 소리를 듣기는 커녕 툭하면 임시점검, 긴급점검이 터져 게임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잊을 만 하면 섭폭, 백섭/롤백이 벌어져 그로 인해 경험치/아이템 손실 피해를 입은 유저들에게 조치를 취하느라 난장판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나마 정기점검은 매 주마다 해주고 있지만 동시접속자가 200명도 넘을까 말까한 게임에서 이런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서버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2014년 현재 좌판 렉, 버그/핵/매크로 유저 방치, 윈도우 7~8 호환성 문제[30]로 인해 유저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으며, 화폐 인플레 현상에 혁혁한 공을 세운 이공간 버그는 운영자가 문제점을 이미 알고 있으나 해결책이 없다는 이유로 쭉 방치중이다. 일부 유저들은 이런 이공간 버그를 이용하여 부정하게 번 아이템/돈을 현금화하는 생계형 라피스까지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운영진도 이 문제를 모르는 건 아닌지 자동사냥/매크로를 방지하기 위해 반격 데미지라는 시스템을 만들기도 했지만, 이미 매크로 유저들은 무적/한방 핵을 악용하며 이를 피해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정당한 방법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만이 피해를 입게 되었다.[31]
이러한 운영자의 방치 때문인지, 오죽하면 이 게임의 서비스를 중단하고 옛날 다크세이버를 돌려달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으며 사전 등록 이벤트로 몇 달을 끌다가 2014년 12월에서야 출시된 스마트폰 게임인 드래곤 앤 라피스조차 2015년 2월 마지막 업데이트를 끝으로 3월에 일부 오류를 수정한 후 점검조차도 하지 않으며 사실상 운영조차도 포기한 상황. 1년에 한 번 꼴로 하는 업데이트도 결국은 가뭄에 콩 나듯 하는 호흡기 부착/생색내기식 패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이쯤 되면 서버만 열어두고 관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상 CCR의 포트리스2와 같이 자사가 제작/서비스한 최초의 게임이라는 고집만으로 존속하고 있는 존재 자체가 부끄러운 게임이 되고 말았으며 이제는 벽에 똥칠할 때까지 서비스 종료만 안한 채 쓰레기 게임으로 계속 방치해 버릴 생각인 모양이다.
7 정보
7.1 지도
레무리아 대륙 문서 참조. 참고로 라피스는 레무리아 대륙을 무대로 하고 있다.
7.2 직업 정보 (지휘관&클래스)
라피스/직업 문서 참조.
7.3 스토리 (시나리오)
라피스/시나리오 문서 참조.
7.4 펫
라피스/펫 문서 참조.
7.5 아이템
7.5.1 회복류
2005년 오픈 베타 당시에는 힐포션과 매직포션(중형, 대형, XL) 그리고 약초(HP회복) 밖에 없었다.[32]
이후 2008년 1월 힐 포션과 매직포션이 크기별(소, 중, 대, 특대)로 추가되었고 약초에 대응되는 버섯(MP회복)과 중성 포션(HP, MP를 동시에 회복)이 추가되었다. 오픈 당시 포션 사용 틱을 1틱에서 2틱으로 바뀐 적이 있었는데 그때 유저들의 반발이 심했었다.
2015년 8월에는 버프 물약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ON-TIME 코인을 이용해 구매가 가능하다. 메이플스토리가 오픈 당시부터전사의 물약 등의 버프 물약을 메소로 판매하고 있는데 라피스는 접속 몇시간 해야 버프 물약을 얻는다.(...)[33]
8 관련 사이트
2011년 느닷 없이 나타난 팬 사이트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사실상 라피스 정보 공유가 되고 있는 유일한 커뮤니티.
구 네오 다크세이버 때부터 존재했던 팬카페로서 한때는 엄청난 양의 정보가 공유되었고 통합서버 이전에 서버를 넘나드는 친목을 보여준 카페였지만 라피스의 쇠퇴에 따라 점차 활기를 잃었다. 코놉이 생긴 이후부터 정보 공유는 사실상 끊어졌고 카페에 가입된 사람들이 하루에 한두명 방문하는 정도.- ↑ 로고를 잘 보면 알 수 있지만 이게 정식 명칭이다. 클로즈 베타테스트 때는 '네오 다크세이버 V2'가 정식 명칭이었지만 테스트가 끝나고 난 뒤 지금처럼 되었다.
- ↑ 라피스는 시리즈처럼 이름을 바꾸면서 존속해왔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라피스라고 봐야할지 모호하지만 일단 라피스라는 이름을 달고 오픈베타를 한 것은 2005년 1월 19일이며 이전의 네오 다크세이버는 2002년 4월 2일, 그 이전의 다크세이버는 1998년 8월 12일, 그 이전의 어둠의 성전은 1997년 4월 25일까지 내려간다. 자세한건 후술.
- ↑ Windows Vista 이후의 운영체제에서는 전체화면을 사용할 수 없는 등 자잘한 버그가 있다.
- ↑ 엠게임의 전신인 메닉스, 워프게이트 때부터 운영된 엠게임 최초의 게임으로 바람의 나라, 영웅문, 리니지와 함께 가장 오래된 RPG 게임이다. 하지만 인기나 인지도는 4개 중 최하위다.
- ↑ MMORPG와 SRPG를 합친 장르. 이전까지 MMORPG는 많았지만 여기에 SRPG를 합친 것은 라피스가 최초이다. 여기서 SRPG의 전략은 대부분 실시간 턴제와 틱 시스템을 말한다.
- ↑ 네오 다크세이버가 라피스로 바뀔 무렵 나온, 캐릭터는 그대로 두고 장르만 바꾼 일종의 스핀오프 작품이었다. 장르는 벨트스크롤 액션 RPG. 시기상으로 봤을 때나 어딜봐도 메이플스토리와 던전 앤 파이터의 붐에 편승하기 위한 것이었다. 실시간 턴제를 고집하던 라피스 시리즈의 흐름만 보면 나름 새로웠지만 어쨌든 보는 사람의 입장에선 메이플의 아류. 그 아성을 이기지 못하고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졌다.
- ↑ 현재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2가 따로 있는 것을 생각하면 편하다.
- ↑ 무엇보다 라피스 폴더의 배경음악을 확인해보면 네오 다크세이버 시절 사용되었고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더미 데이터가 존재한다.
- ↑ 이 때는 바람의 나라도 정액제였다.
- ↑ 일본은 2014.05.29 서비스 종료
- ↑ 이분은 엠게임의 다른 게임들도 맡고있다.
- ↑ 물론 이 둘은 드래곤앤라피스도 담당한다.
- ↑ 통합 직전에 모든 서버에서 인원을 나타내는 칸수가 1칸이었다.(...)
- ↑ 다만 부지휘관 생성 시에는 기본 성별로 고정된다.
- ↑ 다만, 승려는 캐릭터 생성 시 남성을 선택하면 물음표가 나온다. 또한 클로버 스퀘어에서는 궁병이 여성으로 등장했다.
- ↑ 저 노란색 게이지는 전투 상황일 때는 틱을 나타내는 게이지이지만 평소 상황일 때는 그 용도가 달라져서 스태미너를 나타내는 게이지가 된다. 이것은 필드에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달리기를 할 때 쓰는데, 달리기를 쉴 새 없이 하면 역시 게이지가 떨어져서 천천히 걷게 되지만 포션을 먹으면 다시 회복된다.
- ↑ 인터페이스를 패치한다면 화면 상에서 위치가 조금 바뀔 수 있겠지만 업데이트를 거의 1년에 한번씩 하는 라피스가 그런걸 할 리가 없다. 가장 최근에 인터페이스를 패치했을 때는 2007년 5월로 무려 8년이 넘었다. 또한 일부 인터페이스는 초기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하기도 한다. 옆동네가 2010년 7월 빅뱅 업데이트로 인터페이스를 패치를 했을 때는 2004년 이후 6년만에 패치되었다.
- ↑ 자발적으로 이렇게 끼는게 아니라 아이템에 레벨 한도가 있어서 일정 레벨이 지나면 더 이상 낄 수 없다.
- ↑ 라피스 용어로 맨 처음 고르는 캐릭터를 주지휘관, 후에 얻는 3명을 부지휘관이라고 부른다.
- ↑ 승려는 여전히 여자만 선택할 수 있는데, 스토리 상 승려가 아스토니아 왕국의 공주이기 때문이다.
- ↑ 6, 16, 26, 36...등을 말한다.
- ↑ 사실 이 시스템은 랑그릿사 시리즈를 흉내낸 것이기도 하다.
포켓몬스터 진화가 아니고?게임을 비교해보면 명칭 등이 다수 비슷한 걸 볼 수 있는데, 다크세이버 때 표절한 것이 현재까지 내려온 것이다. - ↑ 상점 장비의 경우 거의 이 때 갱신이 이루어진다.
- ↑ 예를 들어 레벨 6은 2단, 레벨 16은 3단과 같다.
- ↑ 거의 접속시간(화분), 아이템 수집, 캐시샵 한정 판매, 카니발 이벤트로 돌려먹는다는게 문제지만...
- ↑ 보통 이렇게 신규 유저의 유입이 거의 줄어들고 코어 유저들만이 남은 게임은 대부분 신규 유저를 유치하기보다는 코어 유저를 잡아두기만 하는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현질유도가 심해질 수밖에 없다.
- ↑ 흔히들 말하는 레지승 인트 비병 방어 보병 등이 이것이다. 쩔몹이 나타나기 전까지 한곳에 스텟을 몰아찍는 것은 유저들에게 있어 사냥을 위함 보다 새롭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이었다.
- ↑ 그나마 펫은 만렙을 찍은 뒤 방생해서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게 했지만...주인의 방어력을 올려주는 파렌을 제외하면 사실상 펫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한 지 오래다.
- ↑ 상업성으로 비판받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나 스킬 초기화가 유료였을 당시의 던전 앤 파이터도 스킬/스탯 개편이 있을 때마다 무료로 초기화 등을 해 줬는데 라피스의 경우에는 개편된 캐릭터를 즐기려면 돈부터 내놓으라는 태도나 마찬가지이니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지 않는가?
- ↑ 호환성 문제 중 하나인 선물의 집, 가문 등은 2015년 11월 패치로 해상도 변경을 통해 해결되었다. 다만 나가기가 안보이는 게 문제.
- ↑ 다만 이공간 던전은 2015년 12월 16일 패치로 타임어택 던전으로 전환된다.
- ↑ 부활 아이템인 생명수와 엔돌핀은 예외. 우라스의 붉은 심장과 우라스의 푸른 심장도 있었는데 캐시템(...).
- ↑ 다만 버프 물약을 이벤트 선물상자에서 볼 수 있고 점검보상으로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