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다 안 좋은데 이것만큼은 나쁘지 않았다, 좋다라는 뜻을 가진 시리즈. 사실 사람이나 작품 모두 100% 완벽할 수는 없거나 자주 그런 것은 아니기에 은근히 부각되기도 한다. 대체로 졸작들 사이에 낑겨서 저평가되는 작품을 보고 건질 만한 것을 찾았을 때 쓰는 말. 보통 이런 작품들은 해당 분야에서 쓸데없이 고퀄리티라는 평가를 받는다.
사건의 경우 비슷하면서 다르게 잘 나가다가 망하거나 망하다가 잘 되는 경우 둘 다 꼽는다. 반대말로는 다 좋은데 말이야 XXX만 어떻게 했으면 좋겠군이 있다. 노래로 예를 들자면 "다 좋은데 말이야 가사가 시궁창인 것만 어떻게 했으면 좋겠군."
그러나 가끔 어디 한 군데도 좋은 점을 찾아 볼 수 없는 것들이 출시하여 사람들에게 밑바닥 밑에는 또 밑바닥이 있다는 걸 알려주기도 한다.
2 사용 예시
- 그래도 성격은 좋다
- 스토리는 개판인데 마지막 대결은 좋았다. (액션영화)
- 쓸데없이 고퀄리티
- 로맨스는 없지만 OST는 좋았다. (멜로영화)
- 무섭지는 않지만 으흥으흥씬은 좋았다. (슬래셔 영화)
- 작품성은 개판이거나 내용이나 분위기가 달랐지만 오프닝은 좋았다.
- 술 안 마시게 한다는 취지는 좋았는데 더 마시게 되었다.(금주법)
-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