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씬은 좋았다

1 개요

전쟁 영화나 여타 전투씬이 등장하는 각종 컨텐츠물에서 전투씬은 좋은데 전체적인 완성도는 떨어지는 작품을 정리해둔 문서.

작성중.

2 영화

  • 디 워 : LA 전투씬이나 마지막에 악한 이무기와 선한 이무기의 대결은 국산 영화치곤 완성도가 상당하다.
  • 명량 : 전투씬도 호평일색인건 아니지만[1], 해전 장면에 영화의 분량 절반 가까이를 안배하고도 지루하지 않게 잘 연출했다. 애시당초 전근대 해전을 묘사한 영화 자체가 별로 없다.
  • 배틀쉽 : 영화에 대한 평가와 흥행은 문서 참조. 하지만 중반 주인공의 이지스함이 가진 모든 무장을 쏟아붓는 장면이나 후반부 아이오와급의 폭풍간지 전탄발사 씬은 밀덕들은 물론이고 일반 시청자들한테도 먹히는 장면.
  • 천군 : 영화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너무 까여서 봐줄만한 전투씬까지 묻힌 케이스. 특히 현대무기로 여진족을 갈아버리는 장면이 압권이다.
  • 킹덤 오브 헤븐(극장판 한정) : 공성전을 괜찮은 고증과 함께 실감나게 잘 묘사했으나 극장판과 감독판의 차이가 너무 벌어지는 작품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작품들 이 문서가 작성된 이유 2 : 마이클 베이 작품 답게 뭐든지 다 폭발하는 전투씬은 매우 화려하지만 그 외의 나머지 부분들이 문제점 투성이다(...). 사실 전투씬 부분도 너무 인간(특히 미군)쪽 비중이 높고 정작 주역인 로봇들의 비중이 낮다는 비판도 많이 듣는 실정.
  • 퍼시픽 림 : 거대로봇vs거대괴수라는 컨셉에 맞게 엄청난 스케일의 전투씬을 선보였지만 너무 클리셰로 범벅이 된 작품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3 만화 및 애니메이션

  • 신암행어사(후반부 한정) : 쾌타천과의 전투는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주지만, 후반부 스토리의 퀄은 하필이면 전투씬의 퀄과는 정반대로 용두사미가 되어버렸다...
  • 태왕북벌기 : 정복왕 광개토를 강조하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정복전쟁은 후반부에 다 꼴아박아 놨다...
  • 아카메가 벤다! : 애니메이션 버전이 전투신은 화려하고 멋진데 스토리가 시궁창이다. 뭐 애당초 원작 완결나기 전에 나온 애니라 원작과 스토리가 다를 수 밖에 없지만서도... 아카메만 산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애니메이션: 만화 원작 스토리 자체는 흠 잡을 곳이 없고 애니메이션도 원작 재현을 매우 잘 했지만, 애니메이션은 너무 원작에 집중하다보니 템포가 느려지게 되었다. 하지만 올마이트 USJ 전투씬은 사이다 그 자체.

4 드라마

  • 대조영 : 도입부에서 보여준 안시성 전투씬은 한국 사극 역사상 전무후무한 수준이나 문제는 거기에다가 온 힘을 다 쏟아부어버렸다. 고구려 멸망 이후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건 물론, 드라마의 주제(발해 건국)를 생각해볼때 안시성 전투보다 훨씬 중요한 천문령 전투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5 게임

  1. 스나이퍼 씬과 수건쇼 씬이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