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고 마야코

프로필
이름니고 마야코
仁後真耶子(にご まやこ)
성별여성
직업성우
출신지일본 도쿄
생년월일1979년 12월 2일
혈액형A형
취미·특기산책, 뜨개질, 드라이브, 운동전반
애칭마야쨩(まやちゃん), 마요쭁(まよちょん),
니고니고(にごにご), 니고쨩(にごちゃん)
소속사아임 엔터프라이즈
소개링크소속사 공식 프로필, 블로그

1 개요

일본여성 성우. 1979년 12월 2일 생, 도쿄 도 출신. 아임 엔터프라이즈 소속으로 대표작은 아이돌 마스터타카츠키 야요이.

2 아이돌 마스터의 타카츠키 야요이

담당한 캐릭터는 타카츠키 야요이. 765 프로덕션의 스타팅 멤버들 중 대부분이 그렇듯 니고 마야코 역시 노래하고 안무를 병행하는 무대를 상당히 낯설어했었다. 다만 그런 사적인 부분과는 무관계하게 초기 시절부터 무대 완성도는 뛰어났던 부류로 여기저기서 보인 나른하고 느긋한 본인의 분위기와는 달리 공연에 대한 책임감은 확실히 갖추고 있었다. 딱히 적극적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유달리 소극적이지도 않은 성격의 소유자로 담담히 할말은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하는 타카츠키 야요이와는 다른 방향으로 솔직한 성우가 되었다. 힘도 센 것은 덤.

가창력에 있어서도 상당한 수준으로 특별한 기교, 기술을 구사하지 않음에도 아이돌 마스터의 수많은 곡을 수월히 소화해낸다. 눈여겨 볼 것은 니고 마야코의 음역으로 내공이 긴 올스타즈 내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고음역대.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성우들이 힘들어하는 고음이 난무하는 노래에서 오히려 강하여 가성없이 진성으로 모든 고음을 가볍게 처리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또 본인 특유의 발성을 기반으로하여 많은 노래를 소화했는데 이 중에서도 후타미 마미,아미역 시모다 아사미와 더불어 상당히 특징적인 발음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당시 특별히 전용곡의 개념으로 두기보단 모든 노래를 모든 아이돌이 불렀던 765 프로덕션의 캐릭터 중에서 모든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강하게 소화해낸 것이 니고 마야코였고 여기서 몇몇 노래들의 발음들이 모호해지는 현상이 발견되게 된다. 팬덤내에서 이러한 것들이 회자되며 일종의 화제가 되었는데 당연히 본인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었고 소리를 내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성우로서 니고 마야코 역시 발음에 신경쓰고 고치려고 시도했다. 재미있게도 이 시점엔 이미 충분히 팬덤이 만들어져있던 단계였기에 일종의 개성으로 받아들여진 상태였고 제작진 측에서도 이제와서 굳이 발음을 신경써 정확히 부르는 것이 이상하지 않겠냐며 평소대로 불러달라고 제안, 니고 마야코도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이후로는 타카츠키 야요이가 부르는 모든 곡에서 특유의 발음,발성은 의도된 개성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기술적인 문제로서 짚어내는 경우는 없다.

니고 마야코가 아이돌 마스터의 타카츠키 야요이로서 부른 곡들을 살펴보면 상당히 빠르거나 가사가 복잡한 곡들이 발견되는데 이 역시 상기된 대로 특유의 발성,발음을 제작진 측에서도 인지하였고 나아가 작곡가와 작사가들 역시 같은 반다이남코 소속이었기에 반영된 결과물들이다. 가장 좋은 예가 キラメキラリ라는 곡인데 상당히 빠른 템포의 곡인데다가 니고 마야코가 자주 부르게 될 것을 안 작사가가 대놓고 발음하기 어려운 것들을 마구잡이로 집어넣어 실제 공연을 하는 것을 보면 관객이 아연해질 정도의 곡이다. 이런 곡들을 빠른 안무와 함께 훌륭히 해내기 때문에 니고 마야코가 아이돌 마스터의 활동을 지속한 이후 꾸준히 노력해왔음을 잘 알 수 있다. 사실 니고 마야코는 이 곡을 무척 싫어했었다. 라이브 무대에 주기적으로 설 때마다 항상 자신의 솔로곡으로 주어진 곡이었기에 무대에서 끝까지 잘 불러낼 수 있을까 불안에 떨어야만 했고 그럴때마다 '다음엔 출연을 거절하자.'라고까지 생각했었을 정도로 큰 부담이었다. 그런 반면 이 곡을 부르며 무대에서 보는 오렌지 색 응원 물결은 니고 마야코에게 매번 신선한 감동과 동기의 원천이 되었고 시간을 거쳐 경험이 쌓이며 좋아하는 곡으로 자리잡았다. 다시 한번 이 곡으로 무대에 선다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고 이야기한다.

잘 드러나지 않지만 10주년인 2015년까지의 공연들에서 별다른 실수없이[1] 자신의 무대를 훌륭히 완수해왔는데 현재 니고 마야코는 아이돌 마스터 성우진 내에서도 특히 안무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설명된 안무등을 상당히 낯설어 했다는 것과는 반대되는 내용이라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니고 마야코는 아이돌 마스터의 성우로 무대에 서기 시작한 후 어느 시점부터 따로 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당연히 싫은 것을 하는 것이므로 정말로 긴 기간동안 버거워했으나 이것도 10년에 가까워지자 어느순간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은 몸을 움직이는 안무에 특히 자신이 있을 정도이며 몸이 유연하기로도 아이돌 마스터 팀 전체에서 알아줄 정도라 후속 프로젝트인 신데렐라 걸즈밀리언 라이브의 후배 성우들 역시 함께 레슨을 거쳐가며 니고 마야코를 존경한다고 말하는 경우도 늘고있다.

캐릭터의 설정상 대부분의 담당곡이나 공연한 곡들이 밝고 경쾌한 곡이 많은데 아이돌 마스터가 10주년이라는 기간을 거치게 되면서 타카츠키 야요이와 그 성우 니고 마야코에게도 깊이가 생겨 발라드같은 분위기 있는 곡을 맡기도 하는 등 다른 765 올스타즈 멤버들에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다.

3 아이돌 마스터 관련 트리비아

아이돌 마스터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똑바로」, 좋아하는 캐릭터와 연기해보고 싶은 캐릭터는 키사라기 치하야. 밍고스가 좋아 죽는다

라디오 처음 시작했을 때는 별다른 닉네임이 없어 나카무라 에리코가「마요쭁」이라는 별명을 억지로 붙였다. 거기다가 평소의 모습에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힘이 세서 라디오 방송에서 아이마스의 성우진 5명을 팔씨름으로 가볍게 이기고 최강자 자리에 올랐는데[2], 그 뒤로 나카무라 에리코가 마초춍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까지 했다. 내장형 근육?! 하지만 본인은 그 별명을 싫어하고「마야쨩」이라고 불리고 싶어하며, 기본적으로 팬들은 이 쪽을 부른다.[3] 2012년 8월 반다이남코 라이브 TV 아이돌 마스터 특집방송에서 벌칙게임이 담긴 캡슐을 다른 성우들이 낑낑대는걸 한번에 열어 재끼는 거 봐서는 힘쓰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기는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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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이벤트 당시의 사진.[4] 잘 발달된 삼두근광배근이 보이는가? 확실히 강해 보인다

아이돌 마스터의 노래 GO MY WAY!!에서 見てる부분을 見てれぅ라고 부정확하게 노래하는 것이 팬들에게는 호평을 받았지만, 본인은 가사대로 정확히 불렀다고 생각한 탓에 라디오 방송에서 이것을 지적당하고 쇼크. 결국 연습해서 야요이 목소리로도 제대로 부를 수 있게 되었지만 스태프들에게서「그러면 안 된다」며 지적당하고(...) 이후 이벤트장에서도 그냥 계속 발음을 흐려서 부른다. 이 때문에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아이돌 마스터 관련 동영상이나 니고 마야코 관련 동영상에 る를 れぅ로 바꾼 코멘트로 도배하는 것이 니코마스의 기본 예의(?)가 될 정도. 그리고 키라메키라리에서도 계속 되는데...

4 그 외 트리비아

ζ*'ヮ')ζ<마야 하기 싫어, 앗키가 해.

자칭「기본적으로 나른한(だるい) 아이」. 라디오를 보면 진행보다는 치유 담당이다. 아이마스 라디오 특유의 막장즉석연기를 부담스러워하기에 하세가와 아키코에게 시키는 유행어도 있다. 때문에 다루데레에 흔히 거론되며 직접 다루데레를 거론하기도 했다. 하지만 친구의 지적으로 언제부터인가「마이페이스인 아이」라는 항목 추가.

기본 성격이 저렇지만, 경력도 꽤 쌓인 사람이라서, 귀엽지만 무서운 이미지가 들어섰다. 게다가 화낼 때는 아예 다른 사람으로 바뀌고, 흑막 기질도 있어서 빈틈이 보이자마자 쓴소리를 퍼부어댄다. 특히 화를 내거나 독설을 날릴 때는 '니고했다(ニゴっだ)' 또는 북두의 권 패러디인 '니고고고고고고(ニゴゴゴゴゴゴ)' 등의 수식어가 붙는 경우가 대부분이다.[5]아이마스타지오 니코동 공개방송영상(니코동 주의)1분 8초쯤 부터화내는것도 귀엽다[6][7] 게다가 일어로 니고루(濁る)라는 동사는 탁해진다는 뜻, 그러니까 물이 탁해진다든가 그런 뜻이다. 그러니까 니고했다(ニゴっだ)라고 하면 탁해졌다/흐려졌다는 뜻.

남동생과 이상할 정도로 친하다. 실제로 실생활에서도 의지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며, 친구에게「남동생에게 떨어지지 않으면 남동생 불쌍해」란 소리도 들을 정도. 그러나 동생도「네가 누나라 다행이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으며, 일부러 시간을 맞춰 만난 뒤에 같이 퇴근하거나 같이 쇼핑하러 나가는 등 싫은 기색은 아닌 모양이다. 서로간의 호칭은「姉貴」와「お前」.

평소에 눈을 뜨고 다닐 때가 남들이 잔뜩 힘을 줘서 부릅뜨고 다니는 수준. 프로필 사진에서도 의식하지 않고 그냥 눈 뜨고 찍은 사진삼백안 일보직전의 엄청난 포스(?!)를 유발하며, 진짜로 부릅뜨면 사백안이 된다. 그 때문에 무표정 상태에서도 엄청나게 무시무시해진다고. 그러다 보니 니코니코 동화에 업로드된 동영상에서 정면을 보고 있는 장면이 나오면 99%의 확률로 <●> <●>라는 코멘트와 함께 안력(眼力)이라는 글이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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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보는 거 아닙니다 평소 사진입니다

여담이지만 집은 3층 주택, 블로그에서도 대부분 물건을 산 이야기인 것을 보면 집안은 잘 사는 듯하다.

좋아하는 남성 취향은 '함께 있으면 어디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다행히도 2014년 4월 7일에 블로그에 결혼 소식을 올렸다.밍고스가 앓아눕습니다


【人力Vocaloid】やよいロイドで「あんずのうた」【やよい誕生祭】

 Q. 자도 자도 피로가 안 풀리는데 이렇게 하면 피로가 풀린다 싶은 방법 있나요?

 A. 잘 잡니다.

니고 마야코가 레알 후타바 안즈라는 이야기가 있다.[8]

2015년 12월 31일 득남하였다는 소식이 블로그를 통해 전해졌다.#

5 주요 출연작

6 블로그

  1. 무대 밑에서 올라오는 팝업 장치에 맞춰 점프를 하다가 너무 높게 떠서 엉덩방아를 찧은 적이 있으나 멋쩍게 웃으며 곧바로 무대를 소화해내기도 했다.
  2. 게다가 이마이 아사미는 레디고 외치자마자 그대로 엎었다. 나카무라 에리코는 서로 웃긴 표정 한 번씩 지어주다가 에리코의 필살표정에 웃음보가 터져서 힘이 절반 넘게 빠졌는데도 이겼다.
  3. 마요쫑까지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모양이지만, 마초춍이라는 별명은 정말로 싫어해서 그걸로 부르면 언제나 화를 낸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하는 이야기가 쓰러뜨려 버린다라든지 해치워 버린다라든지...
  4. 의상으로 봤을때 2007년 Go to the NEXTSTAGE! THE IDOLM @ STER GREAT PARTY 로 추정
  5.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아예 귀여움+무서움 이미지를 통합해 니고니고동화라는 전용 태그까지 붙여 놨을 정도다.
  6. width=50% 오죽 귀여우면이런 짤도 있다.
  7. width=50% 이쪽이 원본
  8. 아이돌 마스터/라디오다루데레 네타를 엮어서 만든 MAD. 투고한 지 한 달도 채 안 되어서 안즈의 노래 태그로 1등을 먹었다.
  9. 이후 SD건담 G제네레이션 SPIRITS에서도 그대로 메이 커윈 역을 맡았는데, 그 사이에 연기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직접 비교가 가능하다.
  10. 4화에서 삽입곡을 부름.
  11. 택틱스에서는 기본 목소리. 정발된 모바일 게임 프론티어 사가에서는 상점에서 캐릭터 보이스로 판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