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 아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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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하세가와 아키코
長谷川明子(はせがわ あきこ)
성별여성
직업성우, 가수
출신지일본 니가타
생년월일4월 14일[1]
혈액형A형
취미·특기산책, 독서, 일찍 일어나기, 피아노
애칭앗키(アッキー), 주먹밥, 대불(大仏), 코바나쨩(小鼻ちゃん)[2]
소속사아트비전
성우 활동 시기2006년 ~ 현재
가수 활동 시기2009년 ~ 현재
소개링크하세가와 아키코 공식 사이트[3]
소속사 프로필
블로그[4]

1 개요

아이돌 마스터호시이 미키 역으로 데뷔했는데, 성우가 된 계기는 나의 지구를 지켜줘를 보고 감동먹어서 자신도 그런 훌륭한 작품에 자신의 목소리를 넣어 보고 싶어서라고 한다.

2 상세

  • 가족 구성은 3형제중 막내이다. 언니와 오빠가 있다. 인도어파(실내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로 가족들이 다 꼼꼼한 편임에도 자신은 귀찮아하는 성격을 가졌다. 가족 모두가 비상할 정도로 꼼꼼한 성격들이어서, 그 반동으로 자기만 그런 성격이 된 듯하다. 중학생 때 검도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블로그에서 자신은 운동치라고 말한 적이 있다. 예를 들면 육상운동은 발이 느려 못하고, 수영같은 경우에는 지금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 정도로 하지만, 초등학생 때는 전혀 하지 못해서, 부모님이 억지로 수영 학원을 다니게 했다고 한다.
  • 주먹밥을 굉장히 좋아한다는 점이나 스타일이 좋은 점(특히 슴가네타와 관련해서) 등이 미키에게 그대로 반영되었고, 그 때문에 키사라기 치하야와 더불어 자주 빈유 네타로 놀림거리가 되는 이마이 아사미와 같이 공연할 경우 가슴의 빈부격차라는 이야기가 자주 거론된다. 실제로 니코니코 동화에서도 둘 다 사이좋게 변태라는 이름의 숙녀 태그를 달고 있을 정도로 그 쪽 계열로 궁합이 좋은 편.
  • 4차원적인 부분이 많은 성우이기도 한데, 보통 새벽 4시 정도에 기상해 하루를 시작한다거나, 하루에 주먹밥을 한 개 이상 먹지 않으면 몸 상태가 급격하게 나빠질 정도로 주먹밥 중독이라거나, 긴장하게 되면 몸의 움직임이 굉장히 이상해진다거나[5] 하는 등 일반인의 범주를 살짝 벗어난 것 같은 이미지. 더불어서 파멸적으로 청소를 못한다고 한다. 방이 쓰레기장 수준이어서 도저히 남에게 보여줄 수 없다고 발언했다. 주변에서도 진실이라는 증언이 많다. 신데렐라 걸즈의 이벤트에서 오오하시 아야카의 "방이 폐허가 됐다" 라는 발언에 다른 출연진의 반응한 내용을 보면 둘이 비슷한 수준 인 듯.
  • 불행하게도 신인시절의 대부분을 나카무라 에리코의 혹독한 예능적응기 지도 밑에서 보냈기 때문에 원래의 약간 내성적이고 순하던 성격이 싹 사라지고 조금 과격한 츳코미 계열의 예능스런 성격으로 개조당했다.(...) 나의 지구를 지켜줘 같은 작품에 캐스팅될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 이벤트 등지에서 「오니기리 파」를 발사하면 「磯くせぇ~![이소쿠세] - (비린내 나~!)」하고 대답해주는게 하나의 룰이 되었다. 이는 전철 안에서 오니기리 냄새를 풍기는 상황을 시모다 아사미가 「오니기리 파」라고 명명한데에서 유래했다.(...)
  • 예전에는 머리가 길었는데, 한번 단발로 자르고 나니 머리가 자라면 신경 쓰여 계속 자르게 된다고 한다. 현실판 각성 미키? 각성 미키는 더 이상 나오지 않지만 성우는 계속 각성 상태라 괜찮아
  • 2016년 2월 6일 '이마이 아사미의 니코니코SSG' 특별 생방송에 출산 후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평소의 금발(갈색)머리와는 다르게 흑발로 돌아온 모습이 신선. 하지만 팬들의 「오니기리 파」에 본인이 「磯くせぇ~![이소쿠세]」가 아닌 「磯くさい~![이소쿠사이]」라고 답해서 공백기가 느껴진다는 운영측의 코멘트가 흐르기도 근황으로는 요즘 이유식을 만들고 있다고 하며, 이후에는 이전에 이마이 아사미가 플레이 중 지진이 발생했던 프레디의 피자가게를 같이 플레이 했다.#그리고 모두가 기대하는 좋은 리액션을 보여주었다

3 아이돌 마스터의 호시이 미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가 아케이드에서 가정용 콘솔판으로 전향하면서 새롭게 등장했던 캐릭터인 호시이 미키역으로 발탁되어 합류하였다. 처음 아이돌 마스터 정규 라이브 무대에 등장했던 것은 2주년부터이지만 아케이드판이 가동을 준비하던 시기에 이미 콘솔판의 이식이 계획되어 있었고 당연히 미리 캐스팅하여 녹음에도 들어갔어야 했으므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나이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활동하였다. 매년 열리는 정기 라이브 참가를 기준으로는 한 해 차이가 나지만 1주년 시점이나 그 이전 아이돌 마스터의 이름을 달고 열렸던 사상 첫 이벤트 아카바네 회관때조차도 무대 뒤에서 이미 호시이 미키역 성우로 견학하고 있었다.[6]

초기엔 하세가와 아키코 본인의 성격 자체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었고 당시 데뷔와도 다름없었기에 기존에 765 프로덕션으로 아이돌 마스터 성우로서 참가 중이던 올스타즈 멤버들을 상당히 어려워했었다. 아이돌 마스터의 아케이드 가동 후 조금씩 이벤트를 열기 시작했을때도 무대 뒤 등에서 항상 견학하고 있었지만 이미 2~3년씩 이른 시기에 캐스팅되어 동고동락하며 지내던 올스타즈 멤버들이었기에 도중에 참가한 자신이 환영받지 못할거라 생각하기도 했었는지 매우 낮은 자세로 존재감없이 멀찍이 떨어져서 지켜보기만 했었다. 아이돌 마스터 XBOX 360판의 발매 이후 2주년부터 본격적으로 라이브 무대에서 등판하기 시작하고[7] 기존 멤버들과도 친해지며 이러한 부분은 해결되었지만 10주년이 되어가는 시점 업계내에서 괄괄하기로 빠지지않는 아이돌 마스터 올스타즈 성우멤버들 사이에선 여전히 이리저리 휘둘리며 지내고 있다. 다만 올스타즈의 리더인 나카무라 에리코등과 오랜기간 각종 이벤트,무대를 함께 치렀기에 예능감이나 토크력은 일취월장한 상태로 가족같이 오래봐왔던 올스타즈 멤버들 사이이기에 그렇다는 이야기로 휘둘리기만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진중한 조언을 해주기도 하여 올스타즈 멤버들을 조용히 지탱하고 있는 성우.

담당한 캐릭터 호시이 미키는 아이돌 마스터내에서 드물게 상당히 강력한 개성과 더불어 전방위로 뛰어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캐릭터였기에 실제 라이브 무대에 설 일이 많은 아이돌 마스터의 성우중 한명으로선 부담도 있었지만 합류 시점부터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팬들에게도 금세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 기존 아이돌 마스터 765 프로덕션 올스타즈의 캐릭터들이 여러 개성을 나누어 가져 비교적 일장일단이 있는 구성이었다면 호시이 미키라는 캐릭터의 경우엔 게으르다는 단서를 붙여놓았을 뿐 전형적인 천재형 캐릭터였고 XBOX360판의 신 캐릭터였던만큼 게임 내에서도 대우가 비교적 좋아 비주얼적인 측면과 보컬을 동시에 갖춘 완성형 아이돌 캐릭터로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담당 성우였던 하세가와 아키코 역시 피나는 노력[8]을 하여 비슷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해내었다.

당연히 가창력도 초기부터 쭈욱 상승곡선으로 성장한 아이돌 마스터의 성우 중 한 명으로서 실제 라이브에서 그 뛰어남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호시이 미키라는 캐릭터 자체의 톤을 잃지 않으면서도 안무를 병행해가며 끝까지 노래를 깔끔하게 완수하는 것은 보통 노력으로는 쉽게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 호시이 미키의 색깔을 내기 위해 본래의 목소리보다 어리고 앳된 느낌으로 뽑기위해 상시 높은 키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벅찰텐데 도중 클라이막스의 지르는 부분에서조차 흔들리지 않고 쭉쭉 내지르는 것을 보면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아이돌 마스터의 음원 녹음에선 아무래도 성우들이 담당 캐릭터와의 나이 차이로 별다른 디렉션이 없을 시 계속해서 본래 캐릭터의 연기톤과 벌어지는 경향을 경계해 성우들에게 조금만 더 귀엽게 불러보자는 주문을 반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노래 실력의 고저를 떠나 고생을 하는 아이돌 마스터의 성우들의 숫자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라이브 공연에서 캐릭터의 개성을 잃지 않는 몇 안되는 성우 중 하나.

호시이 미키의 담당색이 연녹색이고 765 프로덕션 올스타즈의 캐릭터들의 색깔은 사실 일종의 개성으로 배정되었을 뿐 큰 의미가 없었는데 이후 신데렐라 걸즈밀리언 라이브등 후속 프로젝트들이 발족하고 빨강,파랑,노랑 3원색을 중심 캐릭터들에게 배정하는 바람에 정작 하세가와 아키코 본인의 색은 연녹인데 노란색을 지닌 후배 성우들을 데리고 무대에 서고 있다. 원래라면 후타미 아미,마미역의 시모다 아사미가 노란색을 이끌어야겠지만 2011년에 제작되었던 애니메이션에서도 빨간색의 소유자인 아마미 하루카의 좋은 라이벌이자 동료로서 그려졌던 것이 호시이 미키였기에 3색 계통으로 멤버들을 나눌땐 노란색이 아님에도 하세가와 아키코가 노란색의 후배들을 이끌고 있다. 사실 미키가 끼면 오히려 RGB적으론 완벽해진다[9]

지금까지 수많은 아이돌 마스터의 곡을 호시이 미키로서 불러왔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은 역시 relations라고 이야기 한다. 2006년 도쿄 게임쇼에서 너무나도 긴장한 상태에서 위약을 삼켜가며 처음으로 불렀던 게임 버전의 솔로 무대. M@STER VERSION을 수록할 땐 '게임 버전때의 기세가 사라져버렸다'는 난관에 봉착해 당시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며 스태프가 준비해 준 케이크를 울면서 삼켰던 기억. 이후 만회를 겸해 그 당시 시점 자신의 최선을 다해 재수록 했던 Relations, 이후 여러 아이돌 마스터 공연에서 춤추고 노래해 온 경험을 쌓은 지금 다시한번 relations로 무대에 설 기회가 온다면 그때보단 성장한 모습을 프로듀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초 결혼을 발표한 후 765 프로덕션의 정규 9주년 라이브엔 불참하였는데 2015년에 임신을 알리며 10주년 공연에도 불참이 확정되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었다.그러나 사실 10주년 때엔 다른 불참멤버들과 함께 몰래 나와서 MC하다가 들통났다
2014년의 9주년 라이브부터 2015년의 10주년 라이브까지 모두 불참하였고 그 외의 크고 작은 공연에도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아 활동 복귀 시점이 기약이 없는 상태였으나, 2016년 2월 이마이 아사미의 SSG 게스트 출연하며 얼굴을 내밀더니 이어서 4월 30일에 치러지는 MONACA페스티벌 2016에[10] 아이돌 마스터 올스타즈의 이름으로 출연이 결정되며 정식으로 복귀하였다.

4 주요 출연작품

4.1 애니메이션

4.2 게임

  1. 공식 프로필 상으로 생년 비공개.
  2. 공식적으로 밀고 있는 건 앗키뿐. 나머지는 전부 네타성 별명이다.
  3. 퍼스트 앨범 사이트
  4. 주소가 "오니기리315(최고)"
  5. 특히 자타가 인정하는 기괴한 궤도를 보이는 손떨림 증상 때문에 데뷔 초반 영상매체 노출에 상당히 고전했다고 한다. 그럭저럭 방송 출연에 익숙해진 2011년에 와서야 겨우 이런 떨림 증상이 없어진듯.
  6. 2015년으로 10주년을 맞는 아이돌 마스터이지만 사실 스타팅 멤버들의 경우 상당히 이른시기에 캐스팅되어있었기에 2015년을 기준으로 12~13년차인 성우들이다.
  7. 아이돌 마스터 765프로덕션의 정기 라이브로는 이 2주년 라이브 때 처음 무대에 섰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어떻게 노래를 불렀었는지 기억이 없다고.
  8. 모두가 식사를 할 때도 연습이 충분하지 않다고 여기면 미뤄두고 벽을 보고 혼자 춤 연습을 했었다고 한다.
  9. 다만 2015년 잡지 인터뷰에서 올스타즈, 신데렐라 걸즈, 밀리언 스타즈 세 팀의 3색 담당들을 모았을땐 임신때문에 불참하는 것도 있어서인지 대신 하기와라 유키호아사쿠라 아즈미가 참가했다. 여기서도 알 수 있듯이 실상 올스타즈의 경우 핵심멤버이자 단짝인 나카무라 에리코,이마이 아사미의 둘 정도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동일한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는 역량을 지니고 있기에 색 구분에 연연하지 않는다.
  10. MONACA는 아이돌 마스터에 오랜기간 악곡을 제공해오고 있는 작곡가 집단인데 아이마스 외 여러 아이돌 작품들에 곡을 제공하며 저변을 확장, 관련된 아이돌 작품들을 모아 라이브 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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