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등장인물

1 주인공

2 북방의 수용소

  • 까마귀 스너글리

불사의 수용소와 계승의 제사장을 오갈 수 있게 해주는 까마귀 둥지가 마련된 절벽 근처에 있는 NPC. 위치는 절벽 근처에 정~말 아슬아슬하게 한 발 걸칠 정도로 좁아터진 절벽길 끝에 놓인 까마귀 알 둥지(탈출용 까마귀가 등장하는 그 둥지가 아니다)이다. 탈출용 까마귀 둥지가 보이는 위치에서 오른쪽. 첫 탈출때도 찾을수는 있으나 이 땐 잉여다.

탈출 이후 돌아왔을 때 접근하면 허공에서 '너! 너! 줘! 따뜻한거! 줘! 부드러운거!'라고 하며, 그 위치에 특정 아이템을 내려놓고 맵을 옮기거나 종료 후 재접속을 하면 아이템이 정해진 다른 아이템으로 바뀌어있고 그걸 주울 수 있다. 꽤나 귀한 아이템들을 주지만 댓가로 바쳐야 하는 아이템들도 보통 귀한게 아니므로 신중히 선택하자. 하지만 유일하게 교환할만한것이 있는데 쓰레기라는 아이템을 주면 큰 쐐기석 파편을 준다. 얻으면 교환하러가자

3 계승의 제사장

  • 솔론도의 페트루스 - 성우는 'Sean Barrett'[1]
계승의 제사장에서 기적을 알려주는 NPC이다. 마음이 꺾인 전사와 함께 계승의 제사장에 처음부터 서 있는 초기 NPC이며 가장 먼저 기적을 파는 NPC. 다만 기초적인 기적들만 판매한다. 처음에는 주인공을 꺼려하지만 이후 다시 한 번 말을 걸면 미안하다고 하며 10원짜리구리 동전을 주더니, 기적을 배울 생각 있냐면서 은근슬쩍 전도를 시도한다.본격 다크 소울 판 예수쟁이 양머리 데몬을 죽이고 계승의 제사장으로 올라오면 레아 일행이 와 있는데, 이 일행은 패트루스 포함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하묘지에 있는 불쏘시개의 비의를 찾으러 떠나려고 한다.
이들이 떠나고 나서 다시 계승의 제사장을 찾으면 패트루스 혼자 일행과 떨어져 버렸다며 올라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거인의 묘지에서 레아를 구출한 후 불사의 교구에서 레아와 대화해보면 "패트루스가 자기를 버렸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레아 구출 후에도 계속 살려두면 나중에 레아를 살해한다. 완전 천하의 개쌍놈[2]. 레아를 일단 살리고 싶으면 패트루스부터 죽여야 하는데, 레아를 처음 만나기 전에 죽이면 레아가 등장하자마자 플레이어를 적대하므로[3] 레아가 거인의 묘지로 떠난 뒤 페트루스만 돌아온 시점에 죽이는 것이 좋다. 불사의 교구에서 레아와 대화하고 나면 패트루스가 레아가 있는 곳으로 찾아와서 레아를 죽이려 한다. 페트루스를 상대한 플레이어가 죽게 되면 자신은 양의 탈을 쓴 늑대라고 하며 순진한 플레이어를 조롱한다.
로트렉한테 패트루스에 대한 정보를 소울을 주고 사면 그의 본심을 들을 수 있다.[4] 레아를 가문빨 빼면 아무것도 아닌 여자라고 비웃고 있는 것이 그의 본심. 그에 대한 패치의 평도 속이 검은 녀석이라는 걸로 확인사살. 근데 사람을 낭떠러지에 떨어뜨리는 놈이 그런 소릴 하는 게 에러. 아니 역으로 이딴 놈마저 저렇게 평했으니 페트루스가 얼마나 쓰래긴질 알 수 있다. 여담으로 페트루스는 기독교에서 예수를 3번 부정한 첫째 제자 베드로의 이름이다. 꽤 의미심장한 사실. 성경에서도 베드로와 마리아(여기서는 레아)하고의 갈등 관계를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이해하기가 편하다.
같은 기적을 팔더라도 레아보다 몇배는 비싼값에 판다. 레아의 구출은 한참 뒤에나 한다는걸 생각하면 플레이어는 그에게 바가지를 쓴 상태로 싸구려 기적을 비싼값에 사야한다.
삭제된 음성을 들어보면 원래 함정에 빠져 갇힌 페트루스를 주인공이 구해내는걸로 보인다. 네크로맨서를 언급하는걸 보아 처음으로 만나는곳은 제사장이 아닌 지하묘지로 추정된다
  • 솔론도의 성녀 레아 - 성우는 'Charlie Cameron'
하층 지역의 양머리 데몬을 잡은 뒤 계승의 제사장의 페트루스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면 두 명의 호위와 함께 만날 수 있는 NPC이다. 처음에는 주인공에게 불사자끼리는 서로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하면서 대화를 꺼린다. 이후 페트루스와 대화를 나누면 다음에 다시 찾아올 때 레아 일행이 사라져 있는데, 이후 거인의 묘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거인의 묘지의 깊숙한 곳에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레아와 만나기 직전 플레이어의 이벤트를 생각해 보면 그녀가 여기서 이러고 있는 것은 분명 패치의 농간(...) 니들도 낚인거냐...인줄알았는데 레아가 묘지가기 전에 패치를 죽여도 그러고 있다 그냥 거기서 그렇게 될 운명이였는 지도...
거인의 묘지에서 구출한 후에는 불사의 교구에 있는 교회의 제단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이 때부터 그녀에게서 기적을 구입할 수 있다. 다른 무엇보다도 신의 분노를 얻을 수 있으므로 기적을 사용하는 캐릭터라면 꼭 구해주고 구입하자. [5] 재밌는건 패트루스보다 훨씬 더 싸게 판다는 점이다. 즉 페트루스는 플레이어에게 바가지를 씌운 셈.
모든 기적과 아이템을 구입한 후에는 공작의 서고에서 망자로 출현한다. 참고로 다크 핸드와 사망 시 드랍하는 인간성을 합하면 총 19개로, 다크 소울 모든 보스와 NPC를 합해서 가장 많은 인간성을 드랍한다. 살린 채로 게임을 진행하고 싶다면 기적만 구매하고 유일하게 파는 아이템인 여신의 축복을 구매하지 않으면 된다.
  • 빈스&니코
레아와 함께 다니는 두명의 호위. 페트루스에 따르면 레아와 동문수학하던 사이라고... 주인공을 보자마자 "그런 몰골로 아가씨에게 말 걸지마라"며 무척 마음에 들지 않아한다. 레아, 페트루스와 함께 지하묘지로 내려가며 이후 거인의 묘지에서 망자가 된 채로 플레이어에게 달려든다. 패치 이벤트 후 이들이 출구를 막고 있어서 움직일수가 없게 된 레아를 구출할 수 있다.

4 불사의 도시

  • 빈하임의 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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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하임 마법 학원에서 불사의 사명을 지고 로드란으로 온 마법사. 하층에 잡혀있는 것을 망자 상인에게서 구입하거나 빼앗은 열쇠로 구출해 줄 수 있다. 정황상 도적들을 상대하다 감금당한 모양(...). 지성이 10 이상이면 마법을 판매한다. 로건의 제자이며 로건과 함께 불사자의 의무를 다하러 로드란으로 왔으나 어느날 로건은 말도 없이 훌쩍 사라져버렸고 이후 나름대로 로건을 찾으러 다니다가 감금으로 끝난 모양(...). 그 정도 실력이면 로건이 버릴 만 하다 구하면 이후 계승의 제사장 구석으로 이동해있다. 가장 먼저 마법을 판매하는 NPC이다. (단, 지능이 10보다 아래, 즉 1 ~ 9 수준이면 마법을 판매하지 않는다) 자신을 구출해 준 주인공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그 후로는 계승의 제사장에 위치하여 주인공을 볼 때마다 망자가 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이야기를 건넨다. 근데 주인공이 망자 상태에서 말을 건네도 이 소리를 한다. 네 눈은 옹이구멍이냐... 이것은 외모의 문제가 아닌, 제정신을 유지하느냐의 문제이다. 모든 아이템을 구입하고 나면, 센의 고성에서 망자로 출현한다. 하지만 모든 아이템을 구입하기 전에 로건을 구출했을 경우, 모든 아이템을 구입해도 계속 남아있는다. 하지만, 망자화된 로건을 공작의 서고에서 해치웠다면 그 후에는 센의 고성에서 망자로 출현한다. (위치는 돌 굴러가는 곳 돌아다니다 보면 있다.) 그의 시체는 망자화된 그릭스를 죽인 근처에서 발견 가능하고 면룡의 반지와 검은 마법사의 의복세트 그리고 음소거 를 입수 가능하다. 이것들은 빈하임의 밀정들이 사용하는 것이다. 프롬뇌를 굴리자면 아마 로건이 그릭스를 자꾸 떼어놓은 것은 대인기피증으로 인한 것일수도 있지만, 그릭스는 로건을 감시하기 위해 붙여진 밀정이며 로건이 이를 알아채고 떨어트려 놨다는 것이 유력하다.다만 제정신인 상태에서 죽을 때 스승님.. 이라고 나지막히 이야기하는 걸 보면 로건에 대한 존경심은 진심이었던듯 하다. 아마 로건을 동경하기에 밀정에 지원했거나, 밀정으로서 로건을 추적했지만 로건의 탐구에 대한 열의에 반한듯. 이는 다크소울3에서 빈하임의 밀정은 이름만 마술사이고 사실상 돈에 팔리는 자객이며 나중에는 번듯한 마술을 배울 수 있기를 고대한다는 언급에 따라 거의 확정적이다.

5 불사의 교구

  • 오스왈드
불사의 교구 보스 가고일 두 마리를 처치한 뒤에 갈 수 있는 종탑에 있는 베르카의 사제[6]. 종을 울린 뒤 내려가다보면 갑툭튀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NPC 자체는 전형적으로 예의는 바르나 말투나 태도가 원체 기분나쁜 놈 스타일. 죄를 쌓은 정도의 랭킹을 보여주는 죄인첩을 팔며 플레이어의 죄에 대한 면죄를 해 준다. 만약 실수로 NPC를 때려서 어그로를 끌었다면(특히 바모스) 당황해서 때려 죽이지 말고 오스왈드에게 면죄를 받자. 또한 오스왈드는 플레이어의 계약 파기를 대행 해주기도 한다. [7] 각종 이벤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여러 번 만날 필요가 있는 NPC.그러니까 갑자기 튀어나와서 수상하다고 툭 치진 말자 그의 장비들은 회화세계의 시체에서 입수 가능하다. 본인의 시체일수도 있지만 베르카의 사제가 더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참고로 대화가 끝날 때 웃음소리가 매우 차지다. (...)
  • 망자 여상인
양머리 데몬 클리어 후 계승의 제사장과 최하층 입구의 숏컷 중간에서 만날 수 있는 입이험한NPC. 초반엔 나름대로 귀중한 독 치료제와 최하층을 처음 겪는 사람들이 고생하게 될 상태이상 저주를 풀어주는 해주석[8]을 파는 NPC이기도 하고, 나중에도 많이 쓰일 소모템[9]을 팔기도 해서 자주 찾아가게 될 NPC이다.
여담으로 소울을 많이 가지고 있는주인공을 좋아하는 것 같다. 근데 생긴 게 좀비라 막상 사랑받는 플레이어 입장에선 그다지...
하지만 그저 호객 행위였는지 공격할경우 친절하게 대해주니 이러냐며 저주를 퍼붓는다(...). 한번 시작하면 걸쭉하게 한참 욕하는탓에 대사가 출력되는 범위에있는 낙서는 읽지도 못할정도. 죽일 경우 50소울밖에 주지 않는다.

6 최하층

  • 가시의 기사 커크
최하층, 데몬의 유적, 폐허도시 이자리스에서 무려 3번이나 암령 침입을 해오는 스토커NPC, 3번이나 침입해오는 주제에 백령으로 주인공을 도와주지도 않는다. 3번 모두 때려잡으면 혼돈의 딸 화톳불 근처의 시체에서 입고 있는 갑옷을 입수할 수 있다. 마지막 발견 위치가 혼돈의 딸 근처라서 그녀에게 인간성을 바치는 존재호구중 하나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혼돈의 딸이나 엔지나 커크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는다. 그의 방패와 검은 랜덤 드롭이다.
이후 다크 소울 3에서도 깊은 곳의 성당에서 암령으로 침입하며, 로자리아의 가운뎃손가락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다.

7 병자의 마을

  • 혼돈의 딸
혼돈의 마녀 쿠라그를 처지한 뒤 숨겨진 길을 찾으면 만날 수 있는 화방녀. 쿠라크와 마찬가지로 거대한 거미 위에 여성의 상체가 있는 괴물의 모습을 하고 있다. 쿠라그처럼 공격은 하지 않지만 처음 보면 깜짝 놀랄 지도? 혼돈의 종자 계약을 할 수 있는 NPC이기도 하다. 보통 때는 말을 걸어도 아무런 말도 하지 않지만, 늙은 마녀의 반지를 착용하고 말을 걸면 주인공을 쿠라크로 오인하고 말을 하는데 이 때의 목소리가 그위네비아나 프리실라와 더불어 상당히 모에하다.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쿠라그와 사이가 상당히 좋았던 것 같은데 그 쿠라그를 죽인 플레이어는... 아... 인간성을 들여서 계약의 충성도를 올릴 수 있다. 혼돈의 종자 계약은 경우에 따라 솔라를 살리는 트리거로도 사용되므로 은근히 자주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혼돈의 딸이 쿠라크에 비해 쇠약해진 이유는 병자의 마을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동정해 엔지가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늪의 독기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간성만 그 고통을 완화시킬수 있는 모양. 문제는 그렇게 자기희생을 했는데도 플레이어가 보기에 병자의 마을은 헬게이트가 따로 없다.
그래서인지 늙은 마녀의 반지를 낀 상태에서 계속해서 인간성을 주면 많이 나아졌다며 감사해한다. 그녀 또한 이자리스의 딸인지라 그녀의 계약을 통해 주술을 얻을수 있고 로렌티우스는 이 주술에도 관심을 가진다.[10]
늙은 마녀의 반지를 낄 경우 일반 대화 외에도 대화 스크립트가 존재하는 모든 선택지에 대사가 추가된다. 혼돈의 종자 계약시에는 또 계약을 할 것인지 물어보기도 하고, 심지어 혼돈의 딸을 살해할 경우에도 "쿠라그....어째서....?"라는 대사를 한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인 다크 소울 3에선 그을린 호수에서 쿠라나의 시체[11]와 함께 시체로 등장한다.
  • 알을 짊어진 엔지
다크 소울의 NPC. 혼돈의 딸이 있는 방 앞에 있다. 몸에 거대한 알이 붙어있어 기어다니며 혼돈의 딸을 모시고 있다. 처음 만나면 혼돈의 딸의 방 길목을 가로막고 새로 온 공주님의 하인이냐고 물어보는데 아니라고 대답하면 죽이기 전엔 아무리 말을 걸어도 절대 비켜주지 않는다.
사실은 천하의 개쌍놈일지도 모르는게, 작중 문서나 아이템, 마법 소개등을 보면 독을 다루는 화염술을 만들어서 마을에서 쫓겨났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 독 때문에 생긴게 쿠라그의 보스방으로 가는 곳에 있는 독천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이 인간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독천을 지나가며 생고생을 하게 되는 것. 또한 혼돈의 딸이 늪의 독기를 빨아들여 쇠약해진 것도 다 이놈이 자처한 셈이 되는 것이다. 다만 빠돌이 수준으로 혼돈의 딸을 끔찍이 아끼는데다 주술은 물론이고 플레이어가 알머리 기생충에 당할 경우 이를 해제해주는 아이템도 팔기 때문에 보자마자 썰어 죽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다. 혼돈의 딸을 죽일 경우 정말 처절하게 울부짖으며 플레이어를 공격하려고 기어온다.
늙은 마녀의 반지를 끼고 혼돈의 딸과 대화한 직후에는 '넌 공주님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구나'라며 살짝 열폭하는 대사도 한다.
  • 식인 밀드레드
병자의 마을 최하단부에서 조우하게 되는 암령 NPC. 홀랑 벗은채 빵봉투 비스무리 한것만 쓰고서 무식하게 큰 대검을 들고 유저를 공격한다. 쿠라크의 둥지 입구 바로 앞에서 백령으로 소환할 수 있다. 체력은 많은 NPC이지만 AI가 바보라서 그런지 쿠라크의 용암 위에서 혼자서 허덕이다 죽을 때가 많아서 다크 소울에 익숙하거나 2회차 플레이만 되도 그다지 필요없다. [12] 참고로 남자가 아니라 여자다. 대충 봐도 살집 있는 체형이라[13] 드물게 팬아트를 그릴 때는 육덕 내지는 그냥 뚱뚱이로 그리곤 한다. 늪지를 아무런 패널티 없어 걸어다니며 화염에 대해 큰 저항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대수의 공허로 가는 길에 있는 망자 시체에서 그녀가 쓰던 방패를 루팅할 수 있다.

8 잿빛 호수

  • 바위의 고룡
대수의 공허를 지나 잿빛 호수의 끝자락에 가면 만날 수 있는 NPC이다. 특별한 대사는 없으며, 고룡의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이벤트나 기능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룡의 꼬리를 자르면 고룡의 대검을 얻을 수 있다. 꼬리를 자를 때도 마찬가지지만, 주인공이 고룡을 공격해도 고룡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죽이는 것도 불가능.
여담이지만 본래 히든보스전으로 준비된 NPC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NPC만 남고 모조리 잘려나갔다.(...) 그 파편은 데이터 마이너들에 의해 발굴된 바위의 고룡의 모션으로 확인 가능. 더미 모션을 보면 고룡답지 않게 본편과 같이 앉아있는 모습으로 싸운다. 그래서 용과 싸운다는 위압감이 전혀 안든다. 본편에 나왔으면 생각외로 고룡으로서의 카리스마가 많이 손상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9 센의 고성

  • 빅 햇 로건
주인공에게 두 번이나 구출받는 일명 다크 소울의 피치 공주...포지션의 할아버지(...). 처음은 센의 고성에서, 두 번째는 공작의 서고에서 감옥에 갇혀있는 걸 주인공이 구해준다. 보자마자 특이한 인상을 남기는 모자를 쓰고 있다.직접 만나기 전에 로딩 중 나오는 아이템 설명으로 몇번 모자를 볼 수 있긴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클 것 같진 않다가 로건을 직접 보게 되면 모자의 통이 엄청나게 넓다 못해 어지간한 각도론 얼굴의 턱조차 아예 안 보일 정도로 넓은 챙을 가진 참 특이하게 생긴 마법사 스러운 모자를 쓰고 있는데, 그 이유인 즉슨 낮가림이 너무 심해서 다른 사람이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하게 하고 마법을 쓰거나 할 때. 집중 하기 위해서(...) 이런 모자 때문에 생긴 별명이 빅햇(Big Hat). 다크 소울 세계관에서 유명한 마법사인지 NPC들 중에서도 빅햇 로건을 언급하는 이들이 꽤나 많다. 구출한 후에는 처음에는 계승의 제사장, 두 번째는 공작의 서고와 수정 동굴 숏컷 사이에 자리를 잡는데, 유저의 지성 수치에 따라 센의 고성 구출 이후나 두 번째 구출 이후에 마법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14]마법을 판매하는 NPC 중에는 가장 좋은 마법들을 판매하니 마법을 쓰는 유저 라면 필히 구출을 해 주어서 반드시 다 배워야 한다. 공작의 서고에서 판매하는 마법을 전부 구입한 후 말을 걸면 그 전까진 주인공을 반기며 기꺼이 협력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주인공을 마치 처음보는 사람처럼 대하며 방해하지 말라고 썩 꺼지라고 한다.치매 해외에서는 이게 슬슬 미쳐가는 징조라고 보는듯. 실제로도 한꺼번에 마법을 구입하지 말고 주문 하나 구입할 때마다 대화를 나눠 보면 서고가 정말 멋진 장소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느니 횡설수설하면서 광태를 보이기 시작한다. 그 뒤 백룡 시스와의 1차전이 있었던 장소로 가면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충격적인 모습으로 주인공을 맞이한다.[15] 죽이면 시스의 숨결이란 마법과 결정 지팡이, 그리고 그의 모자를 드랍한다. 그를 쓰러트린후 그가 원래 있었던 서고의 통로에 가보면 상자가 있는데 그 상자에서 그가 입었던 옷가지들과 그의 지팡이를 얻을 수 있다...
다크 소울 3의 보스로 결정의 노야가 출몰하는데, 이 들은 설정상 이 로건의 추종자라고 한다. 아무래도 주인공에게 죽지 않고 나름대로 산 듯 하다. 혹은 빈하임의 그릭스처럼 로건을 우상으로 삼던 마법사들이 훗날 폐허가 된 아노르 론도로 찾아와 시스의 서고에서 로건이 개발해낸 결정 마법을 찾아내고 연구한 것일 수도 있다.
  • 센의 고성에 도전했던 용사
보스인 아이언 골렘 직전의 끊긴 다리를 점프로 건너가야 하는 곳에서 만날 수 있는 NPC, 로건을 구하기 위한 감옥 열쇠가 이 NPC가 있는 건물 아래에 있으므로 로건을 구하려고 한다면 거의 필수로 만나는 상인 NPC이다. 카타리나 셋, 강철 셋 등의 갑옷과 각종 아이템을 판매한다.[16] 주인공을 보고 자기도 여기에 도전했던 시기가 있었다며 자조하는 듯한 말을 한다. 여기까지라면 좋은데 너도 도전해봤자 소용없다고 깐죽대는게 역시나 다크 소울의 NPC. 마음이 꺾인 전사의 상위 호환 버젼. 죽여도 별 보상이 없는 특이한 NPC[17] 너같은 건 아노르 론도엔 절대 못간다고 주인공을 마구 디스하는데 아노르 론도는 물론 왕의 소울을 지닌 자들을 싸그리 해치우고 와도 대화 패턴에 별 변화는 없다.
복장을 봐선 그도 바니스 기사단의 일원이었을지도 모르지만 그저 시체로부터 주웠을지도 모른다.
삭제된 음성을 들어보면 망자화가 진행되어가는 과정을 볼수있는데, 어떻게든 제정신을 유지해보려고 숫자를 세보지만, 결국 실패하고 미쳐버려서 주인공을 공격하는걸로 추정된다.
  • 리카드
센의 고성 꼭대기에서 만나게 되는 적. 어느 왕국의 왕자로 여러 장소를 유랑하였다고 한다. 겉보기엔 아스토라 상급 기사와 같기 때문에 생각없이 덤볐다가 낭패를 보게되는 상대. 움직임이 매우 빠르며 찌르기 공격이 매섭거니와 어설프게 공격하면 바로 패링으로 튕겨내서 찌르기를 당한다. 원거리에선 활을 쏴서 공격해온다. 죽이면 리카드의 자검이라는 검을 드롭한다. 레이피어나 에스토크와 같이 자검 특유의 뾱뾱이를 시전할 수 있으며 강공격 연타로 나가는 찌르기 5연타의 공속과 시간당 데미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써봄직한 무기. 하지만 레이피어완 달리 치명 데미지 보너스는 없다.

10 아노르 론도

  • 암월의 여기사
아노르 론도에 도착하면 존재하는 화톳불 옆에 벽에 기대어 서 있다. 아노르 론도의 화방녀 역할을 맡고 있으며 아노르 론도로 온 뒤 망자가 되기 직전 그윈돌린을 만나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암월의 기사 계약자이기도 하다. 플레이어가 암월의 기사 계약을 했을 경우 주인공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지만 그윈돌린이나 그위네비아를 죽이고 난 후에 만나러 가면 주인공을 다짜고짜 공격한다. 암월의 여기사를 죽이면 낮은 확률로 그녀가 쓰던 패링 대거를 얻을 수 는데, 패링 대거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카림 출신인 듯 하다. 아니면 로트렉에게서 받았거나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그윈돌린을 죽이더라도 아노르 론도의 화톳불은 계속 쓸 수 있다. 암월의 여기사가 화톳불을 벗어나, 회전다리 건너편(즉, 아노르 론도 본궁 방향)으로 이동하기 때문. 따라서 아노르 론도 입구 방향의 화톳불을 계속 쓰고싶다면 이동루트를 잘 정하자.[18]
  • 거인 대장장이
아노르 론도의 보스전 직전에 만날 수 있는 대장장이. 워낙 몸집이 커서 커다란 제련망치가 애들 장난감으로 보일정도.뇌속성과 결정 무기 때문에 바모스와 더불어 자주 찾게 될 NPC. 누군가[19]의 부탁을 받고 일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보면 그 꼬맹이는 잘 지내고 있을까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를 죽일경우 그가 쓰던 나무망치를 입수 가능하다. 참고로 거인 대장장이의 몸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상자가 하나 있는데, 거인 대장장이의 왼편으로 비집고 들어가면 그 상자를 열 수가 있다. 안에는 왕의 4기사중 하나였던 매의 눈 고의 반지가 들어있다.
안타깝게도 한참 시간이 지난 뒤 3편에서는 죽은 시체로 발견되었으며[20] 그의 시체에서 거인의 불씨 루팅이 가능하다.

11 에레미어스 회화세계

  • 제레마이어
에레미어스 회화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암령 NPC. 이 암령을 죽이면 매우 독특한(...) 투구를 포함한 갑옷 세트를 얻을 수 있다. 황색의 왕이란 이름에서 볼때 하스터가 모티브인듯. 혼돈의 주술을 사용하니 주의하자. 하지만 그의 무기는 채찍이므로 그리 까다로운 상대는 아니다.

12 검은 숲의 정원

  • 백묘 알비나
검은 숲의 정원에 자리잡고 있는 큰 고양이 NPC. 이 고양이에게 말을 걸면 숲의 사냥꾼 계약을 할건지에 대한 여부를 물어보며, 계약을 하게 되면 알비나의 반지를 받게 된다. 숲의 사냥꾼을 계약할 시 검은 숲에 있는 도적단들에게 공격을 받지 않게 되며(이들에게 공격을 할 경우 바로 계약이 깨진다.), 반지를 착용할 경우 검숲 내부에서 인간 상태로 돌아다니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암령으로 침입하게 된다.
DLC에서도 깜짝 등장한다. 알비나를 따라가면 시프가 숨겨진 장소를 찾을수 있다. 알비나의 반지 설명을 보면 시프와 아르토리아스의 친구라고 설명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친구였던듯 하다.
2편에서도 비슷하게 고양이 NPC인 샤라고아가 등장하는데, 샤라고아가 파는 은묘의 반지를 보면 고양이가 늙으면 새로운 것으로 재탄생한다고 되어있다. 그래서 샤라고아가 사실은 환생한 알비나라는 썰도 있다. 아니면 그 반지가 알비나라거나...
  • 파리스
검은 숲의 계약자 중 한 명인 NPC. 특별한 이벤트는 없지만, 죽일 경우 이 캐릭터의 이름이 붙은 유니크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매의 눈 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일한 인간이라고 한다. 2에선 "에브라나"라는 이름으로 신격화 되었다. 파리스의 활은 트릴로지에 모두 등장[21]했는데, 특유의 가로로 눕히는 자세와 더불어 우월한 비거리를 자랑한다.
  • 비아트리스
백령 NPC. 월광 나비 및 4공왕에서 소환할 수 있는 NPC이다. 다른 백령들과는 달리 마법사 NPC이므로 몸빵으로 쓰기엔 좀 부족하지만, 월광 나비나 4공왕의 특성 상 같이 데리고 가면 쓸만한 NPC이다. 단 검은 숲에서 소환하지 않으면 심연으로 데리고 갈 수 없다. 4공왕을 깨면 비룡의 계곡에 시체가 생기며, 비아트리스 세트를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삭제된 dlc컨텐츠중에 어린 비아트리스가 등장한다. 특유의 커다란모자를 어린 여자아이가 눌러써서 상당히 귀엽다. 아마 그녀는 그녀의 지팡이의 생김새를 볼때 우라실의 후예였을지도 모른다.[22]

13 틈새의 숲

14 지하묘지, 거인의 묘지

  • 바모스 ( Mr. 츤데레 )
지하묘지의 가장 밑으로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대장장이. 생긴 게 해골이다. 심지어 수염도. 제련에 몰중하다 보니 처음 만나는 이벤트 시 위의 뚫린 천장에서 갑자기 떨어진 주인공에게 얼른 나가라고 호통을 친다. 그 외에도 상점을 이용하거나 무기를 제련할 때마다 찾아가면 주인공을 홀대한다. 그런데 그러면서 친절하게 보스로 가는 길을 직접 뚫어주질 않나, 제련할 무기가 있으면 얼른 주라고 하질 않나. 아무리 봐도 츤데레...
화염 무기와 혼돈 무기를 만들어 주는데, 이 두 속성은 각각 회차용과 대전용으로 쓸모있는 무기다 보니 속성무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자주 찾아오게 될 대장장이다. 프롬도 이걸 노린 건지 대장장이들 중 찾아가기가 가장 빡세다(...)

특이한건 그를 죽일경우 그가 쓰던 금추 외에도 왕족의 투구를 드랍한다. 어디 왕족이었는지는 불명.

15 공작의 서고

16 작은 론도 유적

  • 잉그와드
작은 론도 유적에 있는 NPC. 마법을 팔며 저주를 해제할 수 있는 유일한 NPC이다. 깔맞춤한 빨간룩이 매우 인상적이라 칙칙하고 푸르스름한 배경에서도 매우 튄다. 해당 복장은 병자의 마을 구석진 곳에서 풀셋을 먹을 수 있다. 작은 론도 유적에 있는 4공왕을 봉인한 장본인이기도 하다.[23] 다른 동료들이 있었으나 뿔뿔이 흩어졌고, 개중 하나가 병자의 마을에서 사망했기에 복장이 루팅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왕의 그릇 습득 후 플레이어를 만나면 4공왕을 만날 수 있는 열쇠를 건네준다. 정확히는 수몰된 론도 유적의 물을 빼기 위해 수문을 열어야 하는데 해당 장치로 통하는 잠긴 문을 열어주는 열쇠다. 죽여서 얻을 수도 있지만, 굳이 죽이지 않아도 말만 걸면 그냥 열쇠를 주는데다가, 해주석과 일시적 저주를 싼 값에 팔기도 하는 NPC이기도 하므로 죽일 이유를 특별히 없는 NPC. 이 자를 만나지 않으면 4공왕과 싸울 수도 없으므로 필연적으로 만나야 하는 중요 NPC이기도 하다. 근데 4공왕을 죽이고 나면 존재감 제로. 여담으로 현재 다크소울의 버그 중 가장 치명적인 버그를 가지고 있는 NPC로, 죽였을때 드랍해야할 심연으로 갈 수 있게 해주는 열쇠를 드랍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해서 인해 4인의 공왕 보스전으로 진행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경우가 있다. [24]. 죽이고 싶으면 꼭 열쇠를 받은 후에 죽이도록 하자.
그를 죽이지 않고 다크레이스에 가입하고 싶다면 왕의 그릇을 얻고나서 프램트에게 가지 말고 바로 잉그와드를 만나 봉인의 열쇠를 얻고 4인의 공왕을 쓰러트리자.
삭제된 음성을 들어보면 원래 열쇠를 주기 전 조건이 있다며 퀘스트를 주는데, 뒤쪽에 보이는 거대한 홀에 있는, 4인의 공왕의 부하인 다크레이스를 처치하고 오라한다. 그 다크레이스는 삭제된 보스인 '언데드 킹 자엘'을 말하는데, 그를 처치하기 전까진 키를 내주지 않는다.
  • 리케르트
작은 론도 유적 입구 부분에 갇혀있는 NPC, 계승의 제사장에 도착한 후 특별한 진행 없이 맨 처음 만날 수 있는 대장장이이기도 하다. 마력 계통의 무기 진화를 해준다. 그가 입고 있는 마법사 대장장의의 의복셋은 입수 불가능하다. 자칭이긴 하지만 빈하임에서 손꼽히는 장인이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젊은 외견과는 달리 상당히 오래된 불사자인듯.

17 심연

18 DLC

  • 엘리자베스
우라실의 유모. 버섯이다(...) 검숲 등지에서 플레이어의 죽빵을 갈겨 뼈와 살을 시원하게 분리시키는 버섯어미들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쪽은 공격하지 않는게 다행. 우라실을 구해달라고 주인공에게 부탁하며, 실상 아르토리우스가 아닌 주인공이 우라실을 구했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는 단 한명. 매우 좋은 회복약인 엘리자베스의 비약을 판매한다.
다크 소울 2에서도 이름이 언급된다. 아이템인 "엘리자베스 버섯"(Elizabeth Mushroom)이 엘리자베스가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녀의 미모는 그 고운 마음씨에 비견될만했다고 전해진다(...)라는 투의 설명이 있어서 DLC를 해본 사람이라면 뿜게 된다. 사실 매끈하기는 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그런 의미로 매끈한건 아니지만 결이 매끈했겠지
특이한건, 골렘에 갇혀있던 땅거미를 구출하자마자 살해할 경우 우라실의 엘리자베스가 죽어있다. 정작 땅거미 본인은 마누스를 살해한 뒤에 쓰러져 있는걸 발견 가능하다(?!). 그리고 이게 우연이 아닌지 그녀가 판매하는 마법은 땅거미도 판매하던 것들이다. 설마 동일인물은 아니겠지?
다크 소울 3에서 팔란의 성채 독늪 지역에서 드레스 세트를 입수 가능한 곳을 보면 눈을 감고 죽어있다.
공주님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는 버섯 캐릭터인지라 키노피오란 소리를 듣기도 한다.
  1. 1950년대부터 활동한 원로 배우로 TV씨리즈나 영화뿐 아니라 사이버 시티 오에도 808, AD 폴리스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 성우 경력도 있는 베테랑. 다크 소울에서는 작은 론도 유적의 잉그와드와 불사의 교구의 안드레이도 연기했다.
  2. 페트루스와 레아가 같이 살아있으면 어느순간 멀쩡히 제자리에서 기도하던 레아가 감쪽같이 없어져 있다. 그 후 페트루스를 죽여보면 딱히 다른 대사는 하지 않지만 백의 탈리스만을 떨어뜨리는데 설명이나 모양새나 완전 레아의 탈리스만.
  3. 이 적대는 면죄로 푸는 것이 불가능하다.
  4. 단, 탐식의 드래곤을 잡기 전에만 정보를 판다.
  5. 로건과는 달리 레아는 게임 진행 시 거의 필수로 만나게 되므로 제대로 게임을 진행하고, NPC와의 대화를 꾸준히 해 준다면 기적 판매 전까지의 이벤트를 놓칠 일은 없다.
  6. 원래는 베르카의 신도도 가입 가능하게 하려 했으나 삭제되었다
  7. 이 계약 파기 없이 다른 계약을 맺기 위해 계약을 파기하면 죄가 쌓인다.
  8. 종의 가고일을 잡은 후 오스왈드가 더 싸게 팔고 있다. 사두는 것을 추천.
  9. 황금 송진을 제외한 송진 시리즈, 이끼, 무지개석 등을 유일하게 팔아준다
  10. 즉, 쿠라나를 만나지 않더라도 혼돈의 종자 계약을 하면 로렌티우스가 그 주술 어디서 배웠냐 물어본다.
  11. 시체에서 쿠라나의 주술서를 루팅할 수 있는 걸 볼 때 확실하다. 정황상 1편이 끝난 이후 혼돈의 딸의 곁에서 삶을 마친 듯.
  12. 쿠라크의 패턴은 처음 접할 땐 힘들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혼자서도 할 만 하다.
  13. 유저들도 캐릭터 생성 시 밀드레드와 체형을 비슷하게 만들어볼 수 있다
  14. 구해주지 않아도 백룡 시스를 물리치면 감옥을 빠져나와서 앉아있다. 감옥까지 되돌아가는게 귀찮다면 그냥 시스를 죽이자.
  15. 정확히 어떤 모습이냐면, 알몸으로 우두커니 서있다. 착용하고 있는 거라고는 치부를 가리는 천쪼가리 하나와 특유의 챙이 넓은 모자, 그리고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지팡이뿐. 유저들은 서고에서 신경질을 부린다 싶더니 난데없이 알몸으로 나타나서 마법을 쏴대며 적대하는 로건을 보고 당황한다.물론 '당황'만 할 뿐이고 덤벼드니까 곧장 죽여버리는 경우가 태반인 건 함정.
  16. 일시적으로 스태미너 재생을 올려주는 아이템인 녹색 꽃을 유일하게 팔아준다
  17. 인간성조차 주지 않는다.
  18. 대개 아노르 론도를 방문하는 이유가 거인 대장장이를 만나기 위해서일텐데, 왕녀의 방으로 이동하면 조금 귀찮지만 암월의 여기사를 죽이지는 않아도 된다.
  19. 매의 눈 고
  20. 익숙한 대장장이의 위치에서 그위네비어가 있던 대성당의 문 앞까지 검은 액체 투성이인걸 보아, 엘드리치가 아노르 론도에 입성할때 설리반이나 엘드리치가 죽인 모양이다.
  21. 1편은 파리스의 흑궁, 2편은 사냥꾼의 검은 활, 3편은 파리스의 궁으로 조금씩 다르다.
  22. 그녀를 소환 가능한 검은 숲은 우라실이 있었던 흔적과 매우 닮아있고 마지막으로 소환 가능한 4인의 공방전은 우라실을 멸망으로 이끈 심연과 연관이 있는걸 보면 그녀가 둘과 싸우게 되는 이유가 우라실과 연관이 있을수도 있다.
  23. 즉 엄청나게 오래된 불사자다. 4인의 공왕과 론도 유적은 그윈이 통치할 때 멸망했는데 이 말은 아직 신들이 로드란 땅에 남아 있을 적이라는 것과도 동일한 말이기 때문. 다크 소울 세계의 신화시대가 배경인 다크 소울 1에서도 몇 안되는 천년 가까이 살아온 NPC다. (천년 이상 살아온 NPC는 신들이나 신의 혈족밖에 없다. 아노르 론도의 마지막 신과 이자리스의 쿠라나 뿐. 보스까지 포함한다면 같은 조건(신, 신의 혈족)으로 조금 더 늘어나지만 그래도 몇 없다.)
  24. 4인의 공왕을 죽이지 못하면 왕의 소울을 바치지 못하므로 엔딩을 보는게 불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수백시간을 플레이 한 세이브파일을 날린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