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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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국

파일:대위국.jpg

개요

1135년묘청이 세운 나라. 존속기간은 1135년~1136년(1년)뿐이다. 서경(평양)에 세운 나라이다. 묘청은 나라를 세운 뒤 국호를 대위국이라 하였고 연호를 천개, 군대를 천견충의군이라 하였다. 그 일에 당황한 고려 조정은 김부식을 보내 서경에 대한 토벌령을 내렸다.

토벌군의 지휘관이 된 김부식은 개경에 남았던 서경파 인사인 정지상, 백수한을 묘청과 공모한 반역자로 몰아붙여 처형하였으며 군세를 나누어 서경군의 외부 진출을 차단하는 작전을 세워 서경군을 밀어붙였다. 그러자 서경에서 내분이 일어나 조광 등이 묘청을 살해하고 수급을 개경에 보내 협상을 시도했다. 하지만 개경에서 항복한 서경군을 투옥하면서 협상은 결렬되었고 김부식은 토벌군을 이끌고 서경을 포위공격했다.

1년에 걸친 전투 끝에 서경은 함락되고 조광은 자살했으며, 이로써 묘청이 꿈꾸던 대위국은 1년만에 무너져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