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버스 회사
1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회사이다. 본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고촌리 고촌역 근처에 있으며, 해운대구 반송동을 기점으로 하는 버스를 주로 운영한다. 반송동 주민들에게는 정말정말 없어지면 안되는 그야말로 반송동 주민들의 발이자 다리같은 회사이다. 보통 버스 겉에 '반송'으로 되어있으면 거의 다(이 회사만 빼면) (이회사도 있네)[1]이 회사 소유의 버스.
삼성여객 계열이었으나 현재는 분리된 상태이다. 하지만 현재도 삼성여객, 삼화PTS, 세진여객과 일정한 교류가 있으며 기사분들이 서로 만나면 손을 들어 인사하는 등 계열사의 면모가 남아있다.
본래 대진여객으로 1980년에 설립하였으며 1985년 아진여객을 인수하면서 대진버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20년동안 사용하다가 2007년 다시 대진여객으로 돌아온다.
189번 순환버스가 이 회사의 간판노선이었으나 4호선 개통으로 아래와 같이 공중분해되어 현재는 129-1번이 간판노선이다.
80년대 초에는 드물게 BU120 차량을 운행하기도 했다.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RB520 좌석버스를 운행한 회사이다. 운행노선은 대진여객의 유일한 좌석노선이던 305번. 1999년까지 운행했다.
준공영제 이후 2011년 4월 1일부로 43번에 재참여하게 되었는데 1대라는 주먹구구식의 공동배차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 189번의 노선 연장 때문에 43번에서 철수한 상태다.
2 차고지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반송로 979 (고촌리 529-1)
2.1 이전에 사용한 차고지
-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1095 - 구 경동여객 본사. 부일여객에 인수된 후 당시 부일여객 본사가 있던 현재 스펀지 자리로 모두 옮겨갔으며, 망미동 차고지는 대진여객이 인수해 구. 129-2번이 사용하다 129-2번 폐지후 삼성여객 54번이 이용하다가 연산9동 가는 접속도로가 완공되어 54번이 삼성여객 본사까지 노선연장되면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지금은 수영자동차학원에서 확장하며 사용하고 있다.
3 면허 체계
- 구 번호판 : 부산 5 자 42XX
3.1 차량운용대수
- 시내버스
- 115-1번 : 20대
- 129-1번 : 24대
- 187번 : 3대
- 189번 : 21대
- 189-1번 : 14대
- 예비차 : 4대
- 도합 : 86대
4 노선
4.1 운행노선
- 본사 노선
- 부산 버스 115-1 (반송 ◀▶ 재송동 ◀▶ 해운대신시가지) ※일신여객과 공동배차
- 부산 버스 129-1 (반송 ◀▶ 서면 ◀▶ 신라대학교)
- 부산 버스 187 (반송 ◀▶ 용소삼거리 ◀▶ 도야마을(명례산단))
- 부산 버스 189 (반송◀▶ 사직운동장 ◀▶ 연산초등학교)
- 부산 버스 189-1 (반송 ◀▶ 재송동 ◀▶ 연산교차로)
4.2 망했어요가 된 노선
- 부산 버스 43 (반여1동↔중앙공원)[4]
- 부산 버스 73(구) (일광해수욕장 ↔ 연산교차로)세진여객과 공동 배차
- 부산 버스 112 (반송동 ↔ 동성고교)[5]
- 부산 버스 129(구) (반송동 ↔ 부산진시장) 4호선이 뚫리면서 망했다.
- 부산 버스 103-1 (수영 ↔ 대청공원)
- 부산 버스 129-2 (수영 ↔ 구남역)
- 부산 버스 305 (반송동 ↔ 부산대학병원)
- 부산 버스 503 (당감동 ↔ 동성고교)
추가바람.
5 흑역사
흑역사가 있다면 구.503번인데 공기수송을 했을뿐만 아니라 대진여객의 유일한 대우차량이었던 BM090에다가 면허마저도 마을버스면허[6]였다(...). 심지어 503번에 운행될 차량을 정작 503번에 운행시키지 않고 당시 삼성여객의 노선이였던 부산 버스 73번에서 굴려다니기도 했었다. 아무래도 업체측에서는 503번에 운행해서 적자볼 바에는 차라리 73번으로 투입하는 것이 나았다고 판단했던거 같다(...). 그런데 문제는 73번도 적자가 심각한 편인데 구.503번은 어느정도 였는지 대략 짐작이 될 것이다(......). 이후 503번은 2005년경에 태진여객이 인수하여 운행업체가 변경되었다.
또다른 흑역사는 2007년 노선개편때 부산시에서 세진여객의 35번노선에 29번노선까지 폐선할 계획이었으나, 세진여객에서 35번을 폐지하는것도 모자라 29번도 폐지되냐며 노발대발하였고, 결국 항의를 못 이긴 부산시가 29번폐지를 철회하고, 애꿏은 대진여객쪽에 불똥이 튀어, 129-2번 이어 112번을 희생시켜버렸다. 둘다 수요가 괜찮았던 노선였던지라 대진여객쪽의 출혈이 컸다. 그 이후 세진여객과 사이가 좋지 않아져, 계열사까지 나온것 아닌가라는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