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기

1 육상의 던지기 종목

2 게임의 던지기들

2.1 잡기

대전액션게임에서는 옛날에는 잡기를 일본에서 쓰이는 표현인 投げ(나게)를 직역해 던지기라고 쓰는 경우가 많았다. 주로 기본잡기에 썼던 표현이지만, 커맨드잡기를 던지기라고 불러도 문제는 없다. 근데 이제는 던지기라는 말 자체를 잘 안 쓴다.

2.2 마비노기자이언트가 사용하는 원거리 스킬

던지기 공격 항목 참조.

2.3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유서깊은 스킬

말 그대로 아이템이나 무기를 상대에게 던져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

던질 수 있는 것은 무기와 몇몇 아이템으로 한정된다. 그외에도 수리검, 인술처럼 던지기 전용 아이템도 있다. 주 사용 직업군은 닌자 계열로, 4편의 엣지, 6편의 쉐도우 등이 유명하다. 7의 유피도 기본적으로 던지기 마테리아를 보유하고 있다.

던지기의 위력은 투척한 무기의 공격력으로 결정된다. 따라서 엑스칼리버같이 공격력이 높은 레어 무기를 던지면 더 강력한 위력이 나오며, 수치상 공격력은 무식하게 높지만, 모정의 보정으로 인해 데미지가 개판인 사오정의 창, 엑스칼리파를 던져도 흉악한 데미지가 나온다.

던져버린 무기는 당연히 사라져 버리기 때문에 돈던지기와 함께 사용하는데 돈이 드는 돈지랄 스킬이기도 하다.

파이널 판타지 4까지는 단일 대상에게는 최대의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공격수단으로서 상당한 활용성을 얻고 있었으나 5편 이후로는 연속공격을 통해 9999 이상의 대미지를 낼 수 있는 수단이 생김으로서 기껏해야 9999대미지가 한계인(그것도 지극히 귀한 무구류를 던져야 9999를 뽑을 수 있는) 던지기의 주가는 대폭 하락.

이후 시리즈에서도 그저 닌자계 캐릭터의 아이덴티티 이상의 의미는 지니지 못하고 있다. 용기사점프와 함께 시대의 흐름에 밀려 묻혀가는 서글픈 어빌리티랄까.

2.4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육상전 스킬 중 하나

2.5 리그 오브 레전드/용어

고의로 컨트롤을 엉성하게 하거나 고의로 피딩을 하는 등 게임을 포기하거나, 더 심하게는 아예 키보드에서 손을 떼는 것을 말한다.
엉어의 throw the game이라는 고의로 패배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 직역된 것이다.

2.6 월드 오브 탱크의 용어

꼬라박 참고

적베이스에 닥치고 돌격하는것을 말한다.
이럴경우 아무리 고티어 전차라고 하더라도 순식간에 다구리 당해서 순식간에 차고행이 된다.

3 마약 관련 범죄계 은어

여러가지 방법으로 마약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혹은 마약을 시도 했었던) 사람에게 마약을 소지하게 한 다음, 그 사실을 수사 기관에 신고하여 마약소지죄로 누명을 씌우는 것을 뜻한다.

이 던지기는 영화 아저씨의 초반부에 잘 나타나 있다.

신고자는 보상금을 주고 범법자의 경우 형량을 감소시켜주기까지 해서 많은 범죄자들이 시도한다.

단순 소지자나 복용자를 밀고 하는 것 보다도, 보통 마약계 형사들이 주로 찾는 목표인 판매원들을 밀고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 판매책을 집어 넣으면, 자기쪽 파이가 더 커지기 때문. 또한, 내가 풀려나오기 위해서는 1,2명을 밀고하는게 아니라 보통 여러명의 리스트를 넘기기도 한다. 이정도는 해야지 자기의 형량감소가 크고 상대 형사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여러명을 잡아 또다시 리스트를 뽑아내는 식이 마약수사의 기초. 즉, 한명 걸려들기 시작하면 여려명이 굴비엮이듯이 줄줄줄 엮이는것이 마약판.

꼭 이런식으로 수사를 해야 하는가 라는 비판도 있지만, 이런식이 아니면 수사하기 힘든곳이 이 바닥이기도 하다. 사실 판매책도 따지고 보면 물갈이 되는 판매원이고, 이런식으로 계속 엮어서 상선이나 제조책을 잡아내지 못하면 마약의 총량은 감소되지 않는다.

문제는 무고한 사람을 희생양 삼는 사례도 있다는 것. 먀약 사범들이 판매 조직 윗선을 불지 않고 마약 범죄와 무관한 지인 이름을 무작정 대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실제로 구준엽이 이런 밀고 때문에 여러 번 마약 검사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매번 음성 반응이 나타났다.결국엔 빡쳐서 경찰차만 봐도 울분이 치솟는다고 기자 회견까지 열었다.

그나마 이건 약과다. 타이거 JK는 알리바이까지 확실했음에도 동료 뮤지션의 거짓 증언 때문에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1]

스트리트 파이터 2 애니판에서도 가 태국에서 이걸 당하는 바람에 개고생했다. 안습. 결국 자길 밀고한 마약 조직 아수라를 다 쓸어버리지만.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도 555 We Tip이라는 이름의 던지기 미션이 있다.

필리핀 항목 및 마닐라 항목에 나와있듯 필리핀에서 아주 흔하게 당한다. 조심 또 조심하자. 특히 남성 위키니트들은 혹시나 엄한 생각을 하고 있다면 100% 셋업 대상이 되기 때문에 버리는 게 좋다. 셋업은 마약 말고 매춘부랑 경찰이 짜고 벌이는 강간 셋업도 많다. 앙헬레스에서는 강간 셋업도 흔하다. 마닐라의 말라테에서는 한국인 선장 김규열 씨가 LA카페라는 지금은 폐업한 바에서 마약 셋업을 부패경찰에게 당했는데 문제가 이 분이 본인은 무고하다며 일제 뇌물을 주는 걸 거부하다 옥사하셨다는 것이다. 셋업은 필리핀에 도망가 있는 한국인 강력범죄자 내진 사기꾼이나 삼합회가 현지 부패경찰과 짜고 벌이는 문제로 경찰은 실속도 챙기고 실적도 올리고 이래저래 꿩 먹고 알 먹는게 된다. 셋업은 법으로 엄금하지만 필리핀 경찰의 월급이 한심하기 때문에[2] 근절은 힘들거 같다.
  1. 이때 이후로 업타운 멤버들관 사이가 틀어져 윤미래를 제외한 업타운 멤버들은 무브먼트 크루를 탈퇴.
  2. 한 예로 경찰 시험에 합격하고 경찰학교를 졸업해도 뇌물을 줘야 발령을 내준다. 발령이 안 나면 그냥 경찰학교 졸업한 백수 신세다. 시작부터 마이너스 통장 까는 걸로 대놓고 부패하라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