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정씨

東萊 鄭氏

1 소개

본관을 동래(부산광역시 동래구)로 하는 대한민국성씨집단, 시조는 신라~고려시대[1]에 안일호장이라는 벼슬을 지낸 정회문이다. 경주 정씨에서 분관한 성씨이다.

현대에 정씨 중 가장 많은 인구를 차지하고 있다. 2000년 통계청 자료에서는 442,363명으로 본관 성씨 순위 16위를 마크하고 있다.
동래정씨는 조선조 전 기간에 걸쳐 17명의 상신(相臣)과 대제학 2, 호당 6, 공신 7, 판서 20여명과 무과급제자 30명,문과급제자 198명을 배출한 대명문가이다.


영남을 본관으로 한 성씨답게 원래 인구가 많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영남 지방에 거주 비율이 높다. 특히 대구광역시/경상북도 지역에 집성촌이 많다.(예천군, 의성군, 달성군 등) 또한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에도 의외로 많다. 반면 북한 지역은 물론이고 광주/전라남도에는 거의 보기 힘들다.[2]

2 역사

동래 정씨는 대대로 호장이었으나 3세(三世)인 정목(鄭穆)이 고려 문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정2품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에 오르고, 정목(鄭穆)의 아들로 그의 네 아들인 정제(鄭濟), 정점(鄭漸), 정택(鄭澤), 정항(鄭沆)이 모두 문과(文科)에 오름으로써 명족(名族)이 되기 시작(始作)하였다. 정선조(鄭先祚)의 후손은 계속 동래(東萊)에 남아 향리직(鄕吏職)에 종사하기도 하였다.

3 집성촌

4 분파

  • 교서랑공보파(校書郞公派: 6세)
    • 전서공규파(典書公規派: 12세)
    • 설학재공구파(雪壑齋公矩派: 12세)
    • 문경공흠지파(文景公欽之派: 13세)
    • 참의공절파(參議公節派: 12세)
    • 평리공리파(評理公釐派: 13세)
    • 굉파(宏派: 13세)
    • 참판공개보파(參判公介保派: 13세)
  • 첨사공필파(詹事公弼派: 6세)
    • 호군공회종파(護軍公會宗派: 13세)
    • 윤창파(允昌派: 9세)=동지공진파(同知公軫派: 12세)
    • 수찬공옹파(修撰公雍派: 13세)
    • 직제학공사파(直提學公賜派: 13세)
    • 유파(游派: 13세)
    • 참봉공급파(參奉公伋派: 13세)
    • 대호군공인파(大護軍公絪派: 11세)
  • 호장공선조파(戶長公先祚派: 3세)

5 주요 인물

  1. 신라인지 고려인지 정확한 시대는 불명
  2. 광주/전남 지역은 경주 정씨, 하동 정씨, 나주 정씨들이 많이 산다. 나주의 경우 丁씨와 혼동하기 쉽다.
  3. 서울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집성촌이라 알려져 있다.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