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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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의 역대 유니폼들을 모아놓은 항목. 여기에서 역대 홈/원정 유니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기존의 남색 바탕에 보조색은 빨강색 (OB) - 노랑색 (두산, 1999 ~ 2009) - 빨강색 (2010 ~ )을 사용하고 있다.

2.jpg
그리고 1995년부터 FILA와 스폰서쉽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한국 모든 프로스포츠 스폰서 쉽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관련 블로그

2 OB - 두산 유니폼

2.1 1982 전기리그 유니폼

1982ob.jpg

초창기에는 버튼형 단추식으로 되어있으며 가슴에 OB라는 마크가 달려있다. 이 유니폼을 입고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

2.2 1982 후기리그 유니폼

디자인은 위 디자인 그대로이나 가슴에 OB BEARS라는 로고로 바꿨다. 이 유니폼을 입고 82년,95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록했다.

2.3 1983 ~ 1998 유니폼


97년 불사조 박철순 은퇴식

파일:HsNM6hk.jpg

버튼형 방식에서 V넥으로 바뀌었으며, 이 유니폼의 경우 16년동안이나 장수한,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장수 유니폼이다.[1] 만약 두산이 OB맥주를 매각하지 않았더라면 이 유니폼 사용기간이 얼마나 더 갔을지 모를 일이다.[2]

95년 한국시리즈를 봤던 팬이라면 가장 기억에 남을 유니폼. 이 유니폼을 입고 95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항상 좋았던 기억만 있는 건 아니라서, 90년대 초반 암흑기와 OB 베어스 항명파동 등 안 좋은 기억도 많아서 여러모로 다사다난했던 유니폼이라 할 수 있다. 95년 우승이 아니었다면 어쩌면 흑역사로 남게 될지도 몰랐던 유니폼(...) 97년부터 98년까지는 등번호 폰트만 매끄러운 폰트로 바뀌게 된다. 참고로 유니폼이 오래되다보니 등번호 폰트가 바뀐 게 한두번이 아니다.

2007년부터는 두산의 제3유니폼으로 입었는데 아쉽게도 OB가 외국기업에게 인수되는 바람에 모자를 D로 가슴로고를 BEARS로 수정해서 달고 나와야 했다.

1994년까지 스폰서쉽은 FILA가 아닌 르까프(1986~1990), 프로월드컵(1991~1994)이었다. ㅎㄷㄷ

2.4 1999 ~ 2001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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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담 정수근)
OB 베어스에서 두산 베어스로 팀명이 바뀐 후의 첫 유니폼. OB 베어스의 83~98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간지 유니폼으로 손꼽힌다. 가슴에 반달곰 로고가 들어있으며 왼쪽에 BEARS라고 약간 기울어진 로고가 들어있다.

이 유니폼을 입고 2000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2001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

2.5 2002 ~ 2009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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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V넥에서 버튼형으로 바뀌었으며, 가슴에 두산 베어스 로고가 달려있다. 역대 유니폼 중 가장 예쁘다는 유니폼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준우승만 무려 3회(2005, 2007, 2008)로 콩라인에 가입했던 유니폼! 2015년 두산이 우승을 하게되면서 유일하게 우승을 맛보지 못한 유니폼이 되었다.[3]

한국시리즈에서의 승률은 원정은 3승 4패. 원정은 그래도 승리 횟수는 있지만, 문제는 홈 유니폼이 0승 8패라는 전패기록을 가지고 있단 것. 충공깽. 이는 선수들이 한국시리즈 한정 잠실구장 새가슴 기질을 가진 탓도 있기는 하지만. 다만 포스트시즌에서의 경우 홈 유니폼도 승리가 없지는 않다.

2.6 2010 ~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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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유니폼 (오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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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유니폼 (더스틴 니퍼트)

2010시즌을 앞두고 유니폼 및 엠블럼을 교체했다. OB 시절의 군청색+빨강색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링크

기존의 디자인은 그대로였으나 구단 CI 변경으로 인해 바뀐 상태. 홈 유니폼의 경우 흰색 바탕에 빨간색 글씨로 BEARS라고 쓰여있으며, 원정의 경우 왼쪽 가슴에 두산 베어스 로고가 들어있다. 유니폼 디자인은 두산그룹의 광고계열사인 Big ant[4]에서 담당했으며, 유니폼 교체에 든 돈이 30억이라는 말이 돌기도 했다.

이 유니폼은 공개되자마자 두산 베어스 갤러리등 두산 베어스 관련 팬사이트에서 신나게 까였다. 근데 입어 보니까 의외로 어울린다는 평이 있으며 덕수고 유니폼과 흡사해 고교필 난다고 해서 두산고 유니폼이라는 별칭을 지어 주었다. 일단 원정은 시카고 컵스와 흡사하다는 평이며, 홈의 경우 의외로 합격점을 받았다. 한국 야구 유니폼에서 5위안에 들 정도로 괜찮은 유니폼이라고 한다. 특히 시구하는 여자 연예인이 입으면 잘 어울린다. 덕수고와 흡사한게 옥의 티이지만.

이 유니폼 발표후 금민철-이현승 트레이드와 팔꿈치 부상 의혹을 받는 용병 왈론드[5], 김명제의 사고까지 곂쳐 시즌 때보다 더 큰 긴장감을 주고 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CI와 유니폼을 교체한 이유가 2002 유니폼이 계속 준우승만 해버려서라고.

2014년 6월 27일부터 하계용 모자를 착용한다. 이 하계용 모자에 대해 호불호가 극명하게 엇갈리는데 홈 유니폼과는 그럭저럭 무난하다고 평가받는 것에 비해 원정 유니폼과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다고 혹평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2010년에는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서 2승 3패를 기록하며 탈락. 2012년에는 롯데에게 1승 3패로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 그러나 2013년에는 넥센을 리버스 스윕으로 격파한 뒤.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도 LG를 꺾고 한국시리즈 직행으로 락라인에서 탈출하였다. 이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3승 1패로 몰아서는데 성공하면서 "사상 최초로 4위팀 우승 유니폼"이라는 타이틀이 되는가 싶은 듯 했지만... 결국 내리 3연패로 준우승하게 되었다. 기것 해야 락라인에서 탈출하더니 이제는 콩라인이냐?

2015시즌 들어서 등번호 부분이 입체적인 폰트로 변했다. 그리고 우승을 맛보게 되었다.[6] [7] 2016시즌에는 스폰서 엠블럼이 추가되었다.

2016년 SBS의 <정우영의 히든클립>이라는 코너에서 진행한 10개 구단의 베스트 유니폼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야구를 모른다'라고 응답한 여성의 절반 이상이 가장 예쁜 유니폼에 두산을 투표했다. 가장 깔끔해 보이고, 유니폼만 봤을 때 잘하는 팀 같다고.여성분들의 눈이 정확하시다![8]

3 얼터 유니폼

3.1 베어스 올드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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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
1983~98 OB 유니폼이 바탕이지만 이제는 매각되어 연관성이 사라진 OB만 빼버리고 모자에는 CI 교체 이전의 D로고를 넣었다. 매달 한 번 플레이어스데이때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한다. 2008년 플레이오프 롯데 원정경기에서 입은 적이 있었다. 2011년 6월 5일에는 원정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했다. 올드팬부터 새로 유입된 팬들 안가리고 평가가 굉장히 좋기때문에 아예 정식유니폼으로 바꾸길 바라는 팬들도 많은 유니폼.

3.2 퀸스 데이 유니폼

3.2.1 200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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뭠마
(김동주)
(상) 2008 ~ 2009 유니폼

퀸즈데이 때 입는 핑크색 유니폼. 디시에서는 이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을 핑돡이라 불렀다. 선수들과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극명히 나뉜다. 김동주 같은 덩치 있는 타자들이 입으면...

퀸즈데이 경기 승률이 전패로 끝나고 승률도 안습이라 09전반기가 끝나자 마자 폐지되었다. 당시 감독이었던 김경문이 회고하길 “그때 그 유니폼은 정말 부담 스러웠다”라고 했을 정도.

3.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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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오재원)
(하) 2010 ~ 유니폼

기존의 퀸즈데이 유니폼을 리디자인한 것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판매하고 있다. 다만 순전히 판매용 유니폼으로 선수들은 퀸스데이 경기 당일에 이 유니폼을 입지 않는다.

3.3 2011 ~ 베어스 데이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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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빈),(오재원)

파일:Image readtop 2016 420291 14657189322506346.jpg
(장원준)
어느 팀 유니폼이 생각난다면 지는거다. [9]

2011년 4월에 공개되었다. 이 유니폼은 다소 괜찮다는 평이 많다. 베어스데이때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는데 베어스데이 경기승률이 안습이라... [10] 초기에는 소문자로 되는 영문으로 되어있으나 나중에는 대문자로 되어있는 영문을 달게 된다. 이후 대문자와 소문자를 번갈아 가면서 입기도 했다. 2015년 시즌에는 이 유니폼을 입고 4승 1패를 기록 중이다. 2015년 현재 배번 위 이름을 대문자 영어로 마킹하고 있다.

  1. 두 번째로 오래 사용한 유니폼은 삼성 라이온즈의 1995~2007 유니폼.
  2. 두산그룹은 1995년부터 식품사업에서 철수하기 시작해 중공업 중심으로 그룹을 재편하고 있었고, 2014년에 버거킹, KFC를 매각하면서 식품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3. 2015년 우승후 이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시즌들이 당연히 안좋은쪽으로 재평가를 받고 있어서 몇몇 팬들에겐 흑역사 유니폼이 되었다
  4. 두산그룹의 박용만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이 사장으로 재직중.
  5. 그나마 5월부턴 성적이 나아지긴했다. 물론 용병투수에게 기대할 만한 스탯은 아니다.
  6. 우승후 돡갤에서는 우승패치를 달자는 의견도 존재한다.
  7. 과거 두산은 96년,02년에(OB 베어스 시절 포함) 우승 패치를 붙이고 뛰었다!
  8. 참고로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은 kt, SK와 함께 워스트 유니폼에 들었는데 그 이유가 유니폼만 봐도 못할 것 같아서라고...
  9. 실제로 두산의 전신인 OB와 밀워키 브루어스는 맥주로 엮인다. 브루어스는 '양조업자' 라는 뜻으로 밀워키가 맥주공업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두산의 영구결번인 박철순이 밀워키의 마이너리그에서 뛰었었다.
  10. 팬들은 이를 베어스데이의 저주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