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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듀엣가요제 11회에서 20회까지의 방송 내용이다.
- ★ : 1위 팀
- ☆ : 다시 보고 싶은 듀엣 선정팀
2 11회
3 12회
- 허영생&이정혁 듀엣의 첫 출연이자 유일한 우승 무대다. 453점으로 최고점 2위 자리에 올랐으며, 이후 다시 보고 싶은 듀엣에 두 번이나 뽑히면서 4회 연속으로 출연했다.
4회 연속 출연도 2위 아닌가? 잠깐, 이거...
4 13회
- 최다 연속 우승 기록에서 현재까지 1위인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장렬히 하차한 김윤아&채보훈 듀엣의 첫 경연이다.
5 14회
6 15회
- 4회 연속 출연했던 허영생&이정혁 듀엣의 무대는 이번 경연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 김윤아&채보훈 듀엣은 3회 연속 우승 뒤 김윤아의 앨범 작업으로 인해 하차했다.
7 16회 - 왕중왕전 1차 경연
- 역대 우승 듀엣들이 모인 왕중왕전이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2회의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8 17회 - 왕중왕전 2차 경연
- 순서는 16회 경연의 역순. 산들&조선영 듀엣이 최종 우승했다.
9 18회
| 경연순서 | 가수 | 파트너 | 선곡 | 득표수 | 비고 |
| 1 | 바다 | 이원갑 | 박명수 - 바다의 왕자 | 404 | |
| 2 | 알렉스 | 박성진 | 원 모어 찬스 - 널 생각해 | 396 | |
| 3 | 한동근 | 최효인 | 자우림 - 스물다섯, 스물하나 | 452 | ★ |
| 4 | 데프콘 | 전은혜 | 박미경 - 이브의 경고 | 434 | |
| 5 | 김경호 | 한병호 | 이적 - 다행이다 | 436 | ☆x2 |
| 6 | 스테파니 | 신주영 | 박진영 - 너 뿐이야 | 414 | |
| 7 | 라디 | 장선영 | 쿨 - 해변의 여인 | 442 | ☆ |
- 15회에서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힌 김경호&한병호 듀엣은 그대로 출연했고, 정인이 임신을 하게 되면서 한동근이 대타로 들어왔다.
- 남은 다섯 자리는 출연했던 가수들의 재도전으로 채워졌으며 김윤아의 파트너였던 채보훈이 15회 우승자 자격으로 첫 가수를 뽑았다.
- 그 결과 대타였던 한동근&최효인 듀엣이 최고점 3위 기록인 45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이후 한동근의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의 역주행 신화까지 펼쳐질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10 19회
- 2016 리우 올림픽으로 인해 8월 12일과 19일 2주 연속 결방된 뒤, 26일에 전파를 탔다.
- 김경호&한병호 듀엣이 3번 출연 만에 처음으로 왕좌에 앉아 3연승을 기록했으나, 강성훈&장지현 듀엣이 혼신의 힘을 다한 열창으로 새롭게 왕좌에 앉았다.[1]
- 그리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한동근&최효인 듀엣이 대역전극으로 2주 연속 우승했다.[2]
그리고 444는 샤샤샤(...)로 바뀌었다. - 한편, 최하위를 기록한 유성은&정윤돈 듀엣이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히는 이변이 일어났으며, 음원은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도 뽑히지 않은 라디&장선영 듀엣의 '단발머리'만 출시되고 우승한 한동근&최효인 듀엣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비롯한 다른 듀엣들의 음원은 출시되지 않아 규칙 중 하나[3]하나가 깨졌다.
11 20회
- 한동근&최효인 듀엣이 또다시 우승을 달성하며 최다 연속 우승 기록에서 3연승으로 김윤아&채보훈 듀엣과 타이를 이루었다.
- 그리고 현재 한동근의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아이차트 퍼펙트올킬을 달성하고 차트 맨 윗자리에 열흘 가까이 자리잡고 있으며, 음반 점수 없이 각종 음악방송 차트 3위[4]를 기록하고 있는 등 도통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 이석훈&테이&민경훈의 절친 3인방 중에서는 앞의 두 명이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선정되었다.
쌈자는 권총춤과 함께 광탈했다.[5] - 한편, 이번에는 음원이 규칙대로 출시되었다.
- 버즈 민경훈의 팬과 젝스키스 강성훈의 팬이 팬덤의 힘으로 듀엣가요제의 온라인 투표방식을 바꿔버렸다. 듀엣가요제는 항상 출연자 예고편이 나간 직후부터 다음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벅스뮤직 홈페이지에서 선호도 투표를 받아왔다. 명목상으로는 네티즌 선호도 투표이지만 벅스 홈페이지까지 찾아 들어가서 로그인한 뒤 투표를 할 사람들은 출연자의 팬들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상 팬덤간의 투표 경쟁이었다. 특히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투표가 가능하였기 때문에, 한 사람이 계정을 무한대로 생성한 후 투표를 할 수 있어서 팬들간의 끝없는 노가다 싸움이나 다름없었다. 이런 문제점을 벅스 측에서 모를리 없었지만 팬들의 벅스 유입을 위해 거의 방치해 놓고 있었다. 그런데 듀엣가요제 20회 선호도 투표에서 민경훈과 강성훈이 격돌하는 일이 발생했다. 두 출연자 모두 히든 싱어와 아는 형님, 무한도전 토토가2라는 화제성 높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팬들을 불러모은 상태였기 때문에 엄청난 투표 열기가 예상되었다. 아니나다를까 양측 모두 투표에 열을 올려 평소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투표수를 기록하였고, 듀엣가요제 역사상 최초로 두 출연자 외의 다른 모든 출연자들의 투표율이 0%가 되는 무지막지함을 보여주었다.[6] 정확한 표수는 공개되지 않으므로 알 수 없지만 대략적으로 다른 회차의 투표수에 최소 5배에서 10배 이상 많은 투표수를 기록하였을 것이라 예상된다. 벅스도 이를 모르진 않았는지 "투표부터 치열했던 강성훈과 민경훈의 듀엣 맞대결!"이라고 언급하였으며, 4주 뒤 즉 24회 온라인 투표부터는 벅스 이용권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투표가 가능한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러한 투표 방식의 변경은 명목상으로는 과열된 투표양상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진짜 목적은 팬심을 이용한 돈벌이에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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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로서 김경호는 3번만에 우승한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와는 다르게 3번째 출연에서도 우승을 못 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동근&최효인 듀엣이 우승하면서 3번 연속 3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심지어 점수는 431-436-431...
완벽한 3의 저주 다행스럽게도 이 저주는 피해가고 끝냈다. 그리고 3은 한국인들이 7 다음으로 좋아하는 숫자이기도 하다.
- ↑ 마지막 몇 소절을 부르기 전에 431점으로 역전이 힘들 것으로 보였으나, 마지막 몇 소절이 남아 있었고 결국 역전했다.
- ↑ 우승 듀엣과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힌 듀엣이 아닌 경우 음원이 출시되지 않는다. 그리고 암묵적으로 음원은 두 개가 출시되며, 우승 듀엣의 음원, 다시 보고 싶은 듀엣 중 한 팀의 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 1위 후보들은 블랙핑크와 엑소이다.
- ↑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민경훈은 다시 보고 싶은 듀엣을 선정할 때 스케줄이 바빠서 뽑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했다.
- ↑ 1위를 위해 서로 경쟁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상호 비방이나 헐뜯음없이 오히려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상대방을 독려해주고, 사이좋게 되도 않는 투표시스템을 만들어 팬덤싸움만 부추기는 벅스를 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