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해즈 폴른 (2016) London Has Fallen | |
감독 | 바박 나자피 |
출연 | 제라드 버틀러, 아론 에크하트, 모건 프리먼, 앤절라 바셋, 라다 미첼 등 |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
제작사 | G-BASE, 밀레니엄 필름스 HF 필름스 |
수입사 | 우성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포커스 픽처스, 라이언스게이트 (해외) 메가박스(주)플러스엠 (한국) |
개봉일 | 2016년 3월 4일 (북미) 2016년 3월 10일 (한국) |
음악 | 트래버 모리스 |
상영 시간 | 98분 |
제작비 | 6천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62,524,260 |
월드 박스오피스 | $195,725,584 |
총 관객수 | 731,548명 (최종) |
국내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1 개요
2013년 3월에 개봉된 백악관 최후의 날의 후속작이며 영미 합작영화. 런던을 배경으로 테러리스트와 그에 맞서는 미국 경호원과 영국에 대해 그린 영화. 개봉 제목이 런던 최후의 날이 아닌 것은 배급사가 백악관 최후의 날 망한 거 보고 후속작인지 모르게 했다고... 농담이 아니라 담당 홍보대행사 직원이 인증했다.
2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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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 배닝 (제라드 버틀러) - 주인공. 시크릿 서비스 요원 겸 대통령 경호실장.
- 벤자민 애셔 (아론 에크하트) - 미합중국 대통령.
- 앨런 트럼불 (모건 프리먼) - 미합중국 부통령. 전작의 로드리게즈 부통령의 죽음으로 부통령직을 승계받았다.
- 아미르 바카위 (알론 모니 어밧보울) [1]
- 작중 런던 테러를 지시한 인물로 FBI 모스트 원티드 리스트에 기재되어 있는 인물. 트럼불 부통령의 말에 의하면 흑사병보다 사람을 많이 죽였다고. 거기다 반정부 세력한테 무기를 팔아치우는 인물. 작중 최종보스.
- 재클린 "잭스" 마샬 (샬롯 라일리[2]) - MI6 요원으로 무기 제공에 배신자 찾기 등 주인공 도와주는 일 담당.
- 존 랭케스터 (패트릭 케네디) - MI5 방첩부 국장.
- 린 제이콥스 (안젤라 바셋) - 시크릿 서비스 경호 국장.
- 루스 맥밀란 (멀리사 리오) - 미 국방장관.
- 에드워드 클레그 (로버트 포스터) - 미 합참의장.
- 레이 먼로 (숀 오브라이언) - NSA 부국장.
- 리아 배닝 (라다 미첼) - 주인공의 아내, 직업은 간호사. 작중에서 임신한 상태.
- DC 메이슨 (재키 얼 헤일리[3]) - 백악관 비서실장.
- 캄란 바카위 (월리드 주이틀러) - 아미르 바카위의 아들로 테러단체의 행동대장 격 인물.
- 케빈 하자드 (콜린 살몬[4]) - 런던 경찰 서장.
- 술탄 만수르 (메디 데비) - 바카위의 세 형제중 막내로 초반 드론 폭격으로 사망.
- 윌 데이비스 (브라이언 라킨) - SAS 중위.
3 시놉시스
2016년 3월, 사상 최악의 테러 발생!런던은 시작에 불과했다!
영국 수상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이 모인 런던, 역사상 가장 철저한 보안 태세가
유지되던 런던 도심 전체에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일어나는 가운데,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 당하는 초유의 상태가 벌어진다. 적군과 아군을 구분할 수 없는 아비규환 속,
비밀 경호원 마이크 배닝은 MI6과 함께 전세계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막기 위해 나서는데…
4 광고
런던과 테러를 소재로 한 영화다 보니, 극소수지만 10년 전 영화인 브이 포 벤데타 를 떠올리는 유저도 있었다.
배급사가 대체 뭔 생각을 한 것인지, 네이버 대문 화면에다가 저런 걸 광고랍시고 올려놨었다. 문제가 되는 이유는, 예고편을 보나 설정집을 보나 작중 내에 저 가면은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그리고 저 장면은 브이 포 벤데타의 장면도 아니다.
사실, 저기서 가면을 쓴 사람 뒤에 있는 저 로고는 어나니머스의 로고. 즉, 실존하는 조직의 이미지를 멋대로 테러 조직으로 왜곡하여 올렸다. 유저들이 광고만 보고 브이 포 벤데타 후속작인 줄 알았다는 해프닝이 있다. 실은 이러한 광고 내용들은 영화 내용과는 하나도 연관성이 없다. (...)
5 평가
허풍에 휩쓸려 곤두박질- 평론가 박평식
평점 해즈 폴른
런던닦이
그날,우린 돈을 잃었다!
런던 해즈 폴른 해즈 폴른
네이버 영화 전문가 평점은 전부 4점대이고, 네티즌 평점은 8점대이다. 다음 영화에선 네티즌 평점이 7점대, 전문가 평점은 4점대이다.
CG가 형편없다. 몇 몇 폭발 장면들은 어지간한 게임 화면보다 조잡해서 실소가 나올 정도다. 거기에 플롯은 허술하기 짝이 없는데다가 설정 자체도 개판이다. 영국정부는 말그대로 그냥 바보인데, 런던같은 대도시를 전쟁터로 만들 정도로 많은 무기와 병력이 영국내로 들어오는걸 전혀 눈치도 못채고 있을 뿐더러 나중에는 전기와 통신망까지도 몽땅 테러리스트들한테 뺏길 때까지 아는 것도 없고 하는 것도 없다. 그리고 영국 총리의 장례식에 잠입하기 위해 경찰이나 근위대로 위장한 테러리스트들 숫자도 엄청나게 많아서 경호병력과 시가전을 떠서 이길 지경이다.[5] 또 테러리스트들이 정보력이랑 화력도 대단해서 대교 위에 있던 일본 총리는 대교를 폭파시켜서(...) 죽였고, 프랑스 대통령은 강으로 왔는데 폭약 실은 배가 자폭테러로 죽였다.[6] 이 정도면 어디로 올 것인지 미리 알고 있어야 가능할 지경인데 이 엄청난 테러를 주동한 인물이 그냥 중동 테러리스트겸 무기상이다(...). 자기들이 봐도 말이 안되니까 MI6내에 배신자가 있고 고위급일 것이라는 설정을 붙였으나 그냥 요원 중 하나였을 뿐이었고 그나마도 CCTV 차단코드를 입력하기 위해 네트워크에 접속했던 기록을 지우는걸 깜빡하는 바람에 잡혔다(...).영국은 요원도 병신 정부도 병신 다 병신 그리고 영화 종반부에 SAS가 등장하면 더 가관이다. 자국 경찰청 말은 듣지도 않고 미국 대통령 경호원 말을 순순히 따르는데다가, 'NSA가 님들 해킹해서 전력사용량 알아왔어요 ㅋ'수준의 말을 미국 영국 양쪽에서 아무런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말하고 받아들이고 앉아있다. 게다가 명색이 SAS인데 테러리스트들이 골목에 테크니컬 받쳐놓고 기관총 갈기는데 그 앞으로 버젓이 지나가다가 떼죽음 당하는 건 덤(...). 뭐 다만 이건 같이 있던 주인공이 수류탄으로 바로 때려잡아 전작처럼 전멸 수준까진 가지 않았다. 전작에서는 미국 경호국에게 이 짓을 시키더니 여기선 SAS에게 시키고 있다.
그냥 킬링타임을 할 생각으로 생각없이 즐기기에는 액션만 괜찮다. 소수정예 좋아하는 왕께서 갓 오브 이집트에서 못한 액션혼을 여기서 쏟아부었다 카더라
6 흥행
IMDb 평가 6.3
로튼 토마토 수치 25%
메타 크리틱 점수 28점
한국에서는 개봉 초기 박스오피스 2,3위권을 유지하며 이런 저예산 찍어내기 액션물치곤 흥행이 그럭저럭. 그래봐야 3월 23일까지 흥행은 전국 65만 정도로 전국 100만 넘기기에도 어려워 보인다. 4월 6일에는 박스오피스 20위 바깥으로 내려갔는데 전국 집계 70만 4천명을 기록했다. 평일 관객이 몇 백명 수준이라 곧 막을 내릴 듯 하다. 결국 전작의 전철을 밟게 되어서 망했다...캐치온에 2016년 6월 방영작으로 올라왔는데, 같은 달 올라온 헐리우드 영화 중에 2015년 개봉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쥬라기 월드가 있다. 이 영화가 얼마나 처참히 망한 건지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부분.
하지만 월드와이드 성적은 전편보다 더 좋은 편. 제작비가 줄은 6천만 달러로 만들어져 총 1억 9600만 달러를 벌었다.
7 기타
유럽연합 입장에선 브렉시트가 딱 이런 느낌(...) 영화 포스터를 다시 봐보자. 그날 우린 런던을 잃었다
- ↑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레오니트 파벨 박사 역으로 출연한 배우이다.
- ↑ 톰 하디의 여자친구로 현재는 약혼한 상태다.
- ↑ 왓치맨에서 로어셰크 역으로 출연했다.
- ↑ 영화 레지던트 이블 1편에서 제임스 '원' 셰이드 역으로 출연했고 007 네버 다이, 언리미티드, 어나더데이(영화)에서는 찰스 로빈슨 역으로 출연했다.
- ↑ 일단 돌격소총이랑 수류탄 정도는 기본이고 방탄차량은 유탄발사기로 처리하고 헬기는 스팅어(...)로 처리한다. 반면 주인공들의 무기는 권총+적에게서 노획한 자동소총과 수류탄이 전부
- ↑ 더구나 프랑스 대통령의 경우엔 책 읽는다고 예정보다 10분을 지체했는데도 그것까지 파악해서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