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이집트

갓 오브 이집트 (2016)
Gods of Egypt
감독 알렉스 프로야스
각본 맷 사자마, 버크 샤플리스
출연 제라드 버틀러, 니콜라이 코스테르발다우, 브렌턴 스웨이츠, 제프리 러시
장르 모험, 판타지
제작사 서밋 엔터테인먼트
미스터리 클락 시네마
배급사 라이언스게이트 (해외)
(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한국)
촬영 기간 추가바람
음악 마르코 벨트라미
개봉일 2016년 3월 3일
상영 시간 127분
제작비 약 1억 4천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31,150,249
월드 박스오피스 $142,232,704
총 관객수 919,837명 (최종 집계)
국내등급 12세 관람가

1 예고편

2 시놉시스

어둠의 신 vs 태양의 신
세계 역사를 뒤바꿀 불멸의 대결!

어둠의 신 ‘세트’가 왕위를 강탈하면서 평화롭고 번영하던 이집트 제국은 혼란과 갈등으로 급락한다. 독재 통치에 반기를 든 영웅 ‘백’은 모든 것을 훔치는 전설의 도둑답게 세트가 빼앗은 호루스의 한 쪽 눈을 훔쳐 태양의 신 ‘호루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백과 호루스는 세트에게 대항하기 위한 군대를 조직해 사후 세계와 천국에 이르는 험난한 여정과 테스트를 거쳐 최종 관문에 나서는데…

3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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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요 인물

세트 (제라드 버틀러 분)

라의 둘째 아들 세트 역할로, 조카의 대관식에서 형을 죽이고 왕위를 찬탈한다.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이 신들을 죽인 인물. 후반부에 빼앗은 신들의 능력으로 변신모습을 강화하는데 아버지 라에게서 뺏은 창을 제외하고는 능력을 발휘할 시간도 연출도 없었던 것이 문제(...)[1][2]. 자신의 과거의 부인 네프티스에게서 빼앗은 날개를 호루스가 뜯어내어 추락해 빈사의 상태에 몰린다.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다가 끔살. 영화 내내 무서운 악역의 모습을 보였지만 빈약한 최종전 연출로 엉망이 되버린 캐릭터.

호루스 (니콜라이 코스테르발다우 분)

이집트의 신들의 왕자. 대관식에서 1살밖에 차이 안 나는 삼촌 세트의 도전에 패배해 두 눈을 뽑히고 감금되나, 벡이 한쪽 눈을 훔쳐와 세트에 대한 복수를 위한 여정을 떠난다. 벡이 눈을 주는 조건으로 연인인 자야를 살려달라는 조건을 내걸지만 그런 방법은 없다고 대답하여 벡이 눈을 돌려주지 않자 이후 벡을 죽이려 들지만 눈을 되찾고 싶은 호루스는 벡에게 자야를 되살려 주겠다고 거짓말을 하여 한 쪽 눈을 받아간다. 처음에는 신이라 그런지 벡에게 오만불손하고 거만한 태도를 취하지만 이후 호루스가 자신을 속인 걸 안 벡이 자야는 당신을 믿었다고 말하고, 헤토르가 벡을 속인 속죄의 대가로 아누비스를 불러 벡을 자야가 있는 곳에 가게 하고 헤토르 자신이 갖고 있던 호루스가 42명의 악마를 죽이고 만든 팔찌를 벡에게 주어 자야가 저승의 문을 통과할 수 있게 하고 악마들에게 끌려가서 호루스는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저승에서 돌아온 벡과 함께 네프티스가 준비한 많은 새들이 매달린 가마를 타고 세트와 최후의 결전을 치르러 간다. 세트가 부하들을 시켜서 세운 탑 '오벨리스크' 꼭대기에서 세트와 싸우게 되지만 세트는 이미 여러 신들의 신체의 일부(형 오시리스의 심장, 아내 네프티스의 날개, 호루스의 스승 토트의 뇌, 조카 호루스의 왼쪽 눈)를 자신의 몸과 합체시켜 능력이 올라가 있고, 아버지 라의 창까지 가지고 있는 지라 전혀 상대 안 되었지만 이는 모두 호루가 미끼 역할하고 벡이 세트가 갖고 있는 자신의 눈을 훔치게 하기 위함이었다. 세트의 공격으로 벡이 오벨리스크 탑에서 떨어지기 전에 자신에게 던지지만 호루스는 자신의 눈과 벡을 번갈아 보다가 벡을 선택하지만 호루스는 한 손으로 벡을 잡고 한 손으로 꼭대기 가장자리를 잡고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세트에 의해 떨어질 때 각성하여 한 쪽눈이 없어도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변신에 성공한 호루스는 벡을 바닥에 눕히고 세트와 다시 싸운다. 그리고 세트에게서 네프티스의 날개를 뽑고 오벨리스크 탑으로 떨어뜨린 뒤 무너진 탑 안에서 빈사상태로 기어가는 세트를 라의 창으로 죽이고, 창을 다시 라에게 주어 라가 다시 부활하여 아포피스를 내쫓게 만들었다. 아포피스가 떠난 후 벡이 있는 곳으로 내려오자 사람들이 환호하고 한 소녀가 잃어버린 자신의 눈을 주자 감사하며 남은 한 쪽 눈을 되찾게 된다. 그리고 벡에게 가지만 벡은 세트에 의해 입은 부상으로 얼마 안 가 죽었다. 호루스는 벡을 그의 연인 자야가 있는, 자신이 추방된 장소로 가서 자야 옆에 벡의 시신을 눕힌다. 그후 라가 찾아와 자신이 빚을 졌으니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말하지만 호루스는 아무것도 원하는 것이 없다고 대답하고 이 둘(벡, 자야)을 되살릴 기적 외에는 필요없다고 말한다. 호루스의 말을 들은 라는 벡과 자야를 되살리고, 이 둘을 왕궁에서 일하게 한다. 이후 헤토르를 그리워 하는 호루스를 본 벡은 헤토르가 그립냐고 묻고 이후 호루스가 헤토르를 찾으러 가니 자신은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둘러대 달라고 벡에게 부탁하고 헤토르를 만나러 변신하고 이집트와 나일강을 날면서 영화는 끝난다. 전형적인 삼촌에게 아버지를 잃고 복수에 불타는 조카 캐릭터인지라 캐릭터로서의 매력은 심심한 편이다. 대신 변신한 황금매의 모습은 간지폭풍.

(브렌턴 스웨이츠 분)

도둑질에 능숙한 영리한 인간.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자야를 위하여 호루스의 눈을 훔쳐 호루스에게 돌려주고 그 과정에서 죽음을 맞은 그녀를 위해 호루스의 여정에 동행한다. 작중 등장하는 모든 함정들을 혼자서 다 푼다(...) 사실 인간이 아니라 신 아니야? 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먼치킨. 사실 주사위의 신 [3] 호루스의 마지막 전투 당시 사망하나 라의 기적으로 부활. 왕궁의 수석보좌관이 된다.

자야 (코트니 이튼[4] 분)

호루스의 신자이자, 벡의 연인. 호루스의 눈을 훔치는 과정에서 화살에 맞아 사망한다. 죽기직전의 마차씬이 합성티가 너무나서 웃다가 깜짝놀란다 심판의 문 앞까지 갔었으나, 호루스가 라에게 소원을 빌어 다시 살아났다. 작품 초반부부터 사망한 상태라 큰 활약은 없었다. 영화 초반, 벡이 훔쳐온 드레스를 입고 호루스의 대관식에 가는데 이게 영혼까지 끌어모은(...) 드레스인지라 남성관객들의 눈이 자연스레...

헤토르 (엘로디 융[5] 분)

사랑의 여신이자 호루스의 연인. 세트가 호루스를 죽이려 할 때 자비를 간청해 호루스의 목숨을 구한다. 과거에는 서쪽의 여신(죽음의 여신)이었으며 이로 인해 지옥의 악마들에게 노려지고 있는 듯 하다. 호루스가 42명의 악마들을 죽이고 만든 황금팔찌로 악마들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있다. 이 후 세트의 포로이자 부인이 되나, 마음까지 허락하지는 않았다. 이를 파악한 세트의 손에 죽을 뻔하나 팔찌를 빼어 의도적으로 악마들에게 납치되면서 도주했다. 이 후 위기에 빠진 호루스와 벡을 구하고 여정을 함께한다. 영화 후반부에 자야를 살릴 수 없는 사실에 절망한 벡을 위해 자신의 황금팔찌를 자야의 몸값으로 쓰라고 당부하면서 [6] 자신을 희생한다. [7] 이 것으로 등장 종료. 세트를 죽이고 이집트를 구한 후 호루스가 헤토르를 구하기 위해서 떠났다. 과거 악마들을 죽일 때보다 현명하고 강해진 호루스이기에 무사히 구출되었을 듯 하다.

작품 내내 섹시한 복장을 입고 나온다. 초반에는 포스터에 있는 복장을 입고, 후반부에는 세트가 선물한 다른 옷을 입는다. 파티에 합류하면서부터는 망토도 벗는다.(...) 헤토르가 퇴장한 뒤에는 30분 동안 영화에서 그야말로 남자들밖에 안나온다. 사랑이 죽었다

토트 (채드윅 보즈먼[8] 분)

지혜의 신이자 호루스의 스승. 유머가 부족하다 못해 말라버린 이 작품에서 그나마 웃음을 주었던 캐릭터. 세트의 힘을 간직한 피라미드를 지키는 스핑크스의 퀴즈를 풀기 위해서 호루스 일행에 합류한다. 이때 상추가 코믹요소로 등장하는데, 이집트 신화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장면에서 또 다른 사실 때문에 웃게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세트(이집트 신화) 참조. 스핑크스의 퀴즈는 맞추었으나[9]세트에게 뒤치기를 당해 두뇌를 빼앗기고 그대로 리타이어. 사망한 듯 보였으나 영화 마지막에 멀쩡히 살아서 등장한다. 스핑크스 퀴즈를 맞춘 것 이외에 영화에서 활약이 하나도 없다.(...) 참고로 스핑크스의 퀴즈는 우리가 흔히 아는 그 퀴즈가 아니다.

3.2 그 외의 등장인물

아득한 상공에 해를 끄는 배를 타고 암흑 속에 사는 악마(아포피스)와 싸우는 숙명을 짊어진 신들의 아버지. 신들의 아버지인만큼 그 능력은 다른 신들을 능가한다.[10] 세트와 세트가 죽인 오시리스 모두 자신의 아들이기에 지상의 일에 개입하지 않고 있었다. 영화 후반부 세트가 찾아와 형인 오시리스는 나일강에서 살고 이집트의 왕이 되며, 자식을 얻는 반면 왜 자신은 사막에서 살게 하고 자식을 주지 않으셨냐고 따진다. 사실 라는 오시리스만 편애해서 예뻐한 게 아니라 오시리스와 세트 둘에게 시험을 내린 것이다. 오시리스의 경우 나일강에서 살게 하여 이집트의 왕이 될 수 있게, 세트의 경우 사막에서 살게 하여 나중에는 최고의 영예인 라 자신의 자리 물려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세트에게만 자식을 주지 않은 건 나중에 세트가 자신의 자리를 물려받을 때 자신처럼 자식과 떨어져 사는 고통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세트는 평생 괴물과 싸우는 게 뭐가 좋냐며 화를 내고 이후 몇 마디 더 나눈 다음 세트와 싸우지만 세트는 이미 여러 신들의 몸의 일부를 자신의 몸과 합체시켜 보통 신이라면 견딜 수 없는 라의 창의 불꽃을 견디고, 세트의 패륜에 칼에 찔려 배 밖으로 떨어지나 이후 변신할 수 있게 된 호루스가 창을 되찾아주어 다시 부활했다. 여담이지만 라가 싸우는 암흑속의 악마가 반지닦이에서 나온 패럴랙스와 너무나 유사하다.(...) 게다가 전투씬이라는 것이 불타면서 거대화하여 불덩이 몇개 쏘아보내는 것이 다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심심하다. 그나마 세트와의 싸움에서 불줄기를 지속적으로 쏘아보내는 식의 공격을 하긴 하는데, 마지막에 부활해서 다시 악마 아포피스를 물러나게 할 때는 처음과 같이 불덩이좀 쏘아보내서 쫒아보내는 형식이다. 신들을 상대로 싸울 때는 메가입자포 마냥 빔이 쭈--욱 나가면서 암흑의 악마랑 싸울 때는 뿅 뿅 쏘기 때문에 한숨이 나온다.

  • 오시리스 (브라이언 브라운 분)
라의 큰아들, 이집트의 왕이자 호루스의 아버지. 세트의 손에 사망한다.

  • 아이시스 (레이첼 블레이크 분)
오시리스의 아내, 이집트의 여왕이자 호루스의 어머니. 세트와의 전쟁 도중 자결한 것으로 언급된다.

  • 네프티스 (에마 보스 분)
세트의 전 아내. 세트를 사랑했으나 그의 왕위 찬탈전에 동참하지 않고 반역의 선봉에 선다. 세트에게 부하를 모두 잃고 날개를 빼앗긴다. 전투신이 없다.(...) 그래도 살아남아 영화 마지막에 재등장한다. [11]
  • 우르슈 (루퍼스 슈얼[12]분)
세트의 총애를 받는 건축가. 세트에게 이집트가 전복된 이후 자야를 하인으로 삼았다. 호루스의 눈을 훔친 뒤 도주하는 자야를 화살로 맞춰 살해한다. 작품 속에서 실수를 많이 하는데 세트가 많이 봐준다. 관대하다(...) [13] 일단 왕국 최고의 건축가이기도 하고 세트에 대한 충성심은 진짜이기 때문에 능력을 봐서 용서해 주는듯 하다. 이 후 최종결전 직전에 벡에게 당해 추락하여 사망. 여담이지만 황금으로 만들고 보석을 박아 갑옷을 만들어 입고 있는데, 저승으로의 노잣돈 용으로 입고 있는 물건이기도 하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있다. 문제는 그가 죽을 당시 아포피스가 저승의 문을 개발살내고 생명의 원천인 나일강을 모조리 드링킹 하고 있던 시점이라는 것.
  • 아나트 (애비 리[14] 분)
세트의 두 여성 부하 중의 백인. 큰 뱀을 이끌고 아스타르트와 함께 호루스와 벡을 습격하나 미끼인 벡을 쫓다가 호루스에게 기습을 당해 자신의 뱀과 함께 절벽 밑으로 떨어져 사망한다. 절벽이 높았는지 떨어지는 비명소리가 꽤 길게 들린다.(...) 여담으로 흰색의 큰 뱀을 타는데 이 뱀은 예고편에는 안 나왔다.
  • 아스타르트 (야야 뎅 분)
세트의 두 여성 부하 중의 흑인. 큰 뱀을 이끌고 아나트와 함께 호루스와 벡을 습격하나 헤토르의 매력의 눈[15]에 빠져버린 뱀이 자기 자신을 불태우는 바람에 여기에 휩쓸려서 사망한다. 참고로 예고편에 등장했던 커다란 검은 뱀이다.
  • 야누비스 (고든 D. 쿨렛 분)
CG캐릭터로 배우는 목소리만 담당했다. 죽음을 관장하는 신이라 다른 신들이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세트의 만행으로 심판의 문이 무너지는 가운데에서 홀로 망자의 땅을 지켜내었다. 전투신은 없다.(...)

4 등장 괴수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거대 뱀[16]. 아나트와 아스타르트가 길들이는 거대 뱀으로, 외형이 갑옷을 입은 듯한 모습이며, 주로 불을 뿜기 때문에 잡몹이 전혀아닌 괴수들이다. 마지막에는 위처럼 최후를 맞이했다.
두다리로 걸어다니고,사람 처럼 행동하는 소병사.초반부 부터 등장했으며,세트의 부하이다. 이들도 피는 금색인 걸로 봐서 신이지만 인간부하와 달리 임무에 실패한 죄로 끔살당한다(...)
세트의 수레를 끄는 거대 벌레.외형이 쇠똥구리가 아닌 장수풍뎅이처럼 비슷하게 생겼다.

5 실제 신화와 다른 점

이집트 신화는 그리스의 호메로스와 같이 자국 신화를 체계적으로 재편한 작가가 없었기 때문에,[17] 이집트의 여러 신전이나 발굴지에서 발견되는 벽화나 점토, 파피루스 등을 통해 이해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주요 종교 중심지였던 헬리오폴리스와 헤르모폴리스의 버전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현대에도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이 두 지역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 오시리스와 이시스, 세트, 네프티스는 라의 자식들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라의 증손자들로, 라의 아들, 딸인 슈(공기의 신)와 테프누트(습기의 여신)의 자식인 누트(하늘의 여신)와 게브(땅의 신)의 자식들이다.[18]
  • 세트가 오시리스를 시기하고 실제로 살해했던 것은 신화적 전승과 일치한다.[19] 다만 이시스는 이때 죽지 않았으며, 나중에 네프티스의 도움을 받아 오시리스를 부활시킨다.[20] 이후 오시리스는 죽은 자들의 세계를 다스리는 신이 된다.
  • 이승에 남은 이시스에게 토트가 찾아와 그녀가 오시리스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그 아이는 장차 세트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하고 새 왕이 될 것임을 알려준다. 이시스는 토트의 도움을 받아 라를 속여내 라의 보호까지 받아낸다.[21] 어머니와 토트의 가르침 덕에 무사히 성인이 된 호루스는 세트와 경쟁하여 승리를 거두지만,[22] 그만 한쪽 눈을 잃어버리고 만다. 토트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 잃어버린 눈을 치유해 주며, 이 때문에 이쪽 눈에는 달의 특성이 새겨지게 되었다.[23] 이후 아버지의 왕권을 되찾은 호루스는 파라오의 조상이자 수호신으로 받들어진다.
  • 네프티스의 날개가 이 영화에서 부각되는 것은 신화와 어느 정도 일치하는 설정이다. 이집트 신전의 벽화에서 이시스의 날개와 함께 자주 묘사되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 토트는 지식과 문자, 달, 시간의 신이다. 이집트 신화에서 토트는 정령이나 도움자의 역할을 주로 맡는데, 호루스 신화에서도 그렇지만, 누트와 게브가 다섯명의 자식을 얻게 하는 데도 도움을 주었다.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달의 빛을 이용해 원래 360일이던 일 년에 5일을 더해서 게브와 누트가 동침할 수 있게 하였다. 그 결과 둘의 사이에서 5명의 자식이 태어나게 되었다.</ref>
토트는 사실상 태초부터 존재했던 신으로 여겨지는데, 신화에 토트가 누구의 자식이며 어떻게 세상에 오게 된 건지에 대한 설명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는 이집트 신화 내에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는 토트 신앙의 중심지였던 헤르모폴리스의 위상 덕분이다. 헤르모폴리스의 사제들에 따르면 토트는 고대 주술을 발명한 신으로, 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와 동일시되었다. 이것이 중세 유럽에 이르러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 신앙으로 발전하면서 토트는 아예 마술과 연금술의 대빵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 토트의 부인은 지혜의 여신인 마트이다. 마트는 '자연의 법'을 인격화한 존재로, 이집트의 절대군주인 파라오는 물론 신들의 왕인 라조차 그녀를 거역할 수 없다고 한다. 마트본신 말고 깃털는 망자를 심판할 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죽은 자는 오시리스의 앞에서 심판을 받을 때 저울에 자신의 심장과 마트의 깃털을 올려놓고 무게를 재는 의식을 치러야 하는데, 만약 심장이 깃털보다 무거우면 저승세계에 들어가지 못하고 이승을 떠돌아야 한다. 이런 심판쯤이야 내 깃털 하나로 충분해 이 영화에선 세트의 타락성을 부각하기 위해 심장 대신에 금을 저울에 올리는 장면이 나온다.
  • 하토르는 라의 딸들 중 하나로, 사랑과 가족, 미의 여신으로 여겨지나 사실상 이시스의 하위호환 격이다. 이집트 신화에선 호루스의 부인으로 나오며, 파괴의 여신인 세크메트는 그녀의 또 다른 자아이다. 이중인격? 아마도 이 점 때문에 영화에서는 어두운 과거가 있는 여신으로 그려진 듯. 하토르는 고대 이집트 전역에서 숭배되던 주신으로, 특정 문양의 털 자국이 그려진 채 태어난 암소는 하토르의 현신으로 여겨져 신성히 모셔졌다.
  • 저승의 여주인으로 불리며, 죽은 자들의 세계를 상징하는 신은 네이트이다. 본래 수호의 여신이란 호칭은 네프티스가 아니라 네이트의 것이다.
  • 아누비스는 고대 이집트 종교에 등장한 초기에는 라의 자식으로 여겨졌으나, 후일에는 네프티스와 세트의 자식으로, 더 나중에는 오시리스와 네프티스 사이의 사생아로 그려졌다. 이는 아누비스에게 망자를 저승세계로 인도하는 역할이 부여되면서 저승세계의 신인 오시리스와 엮이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쪽도 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와 비슷하다고 여겨져서인지 둘을 혼합한 헤르마누비스라는 새로운 신이 만들어지기도 했었다.
  • 이집트 신들의 인종이 무엇이었는가는 고고학에서도 아직 풀지 못한 난제이다. 백인종이라고 쳐도 백인종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이집트 인의 모습을 투영한 신화인 만큼 당연히 이집트 인들과 같은 인종이었겠지만, 물론 동물의 모양을 하고 있는 신들이 널려 있긴 하지만 손이나 발은 사람이니까.. 문제는 고대 이집트 인들이 흑인이었는지,[24] 현 시대에 이집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다수는 셈족에 속하는 베두인 족이지만, 과거 그리스 왕조나 로마의 지배를 받았던 시기에는 그리스 및 로마인들의 혈통이 많이 섞여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페르시아의 점령기에는 아무래도 이쪽의 혈통이 많이 섞였을 것이고... 아무튼 이집트는 다민족 국가였을 것이다. 강대국이었을 때에는 더.
    • 이집트 벽화의 묘사로 보아 당시 이집트인들이 여성은 피부색이 하얀 것, 남성은 피부색이 짙은 것을 매력적인 것으로 여겼던 정황이 뚜렷한데, 이로 미루어 보아 피부색이 한 쪽으로 치우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6 평가

로튼토마토
신선도 16%관객 점수 39%
메타크리틱
스코어 25/100유저 점수 4.4/10
IMDb
평점 5.7/10
앵그리 죠크리스 스턱만의 리뷰.
이집트할리우드의 무덤[25]

- 이동진 영화 평론가

모래닦이
애굽닦이

2016년 판타지 재앙 영화들의 시작을 알린 첫 번째 닦이영화

모든 이집트인들은 신을 섬겼으며, 그 중에는 신을 닦아주는 이도 있었다. [26]

채드윅 보스먼을 제외한 영화의 주연들이 모두 백인들이라 할리우드의 고질적인 역할 인종차별 문제가 개봉 전부터 제기되었다. 다른 주연들을 보면 제라드 버틀러는 아일랜드계에 스코틀랜드 출신, 니콜라이 코스테르발다우는 덴마크 출신, 애비 리, 브렌턴 스웨이츠와 코트니 이튼은 호주 출신, 엘로디 융은 캄보디아 혼혈 프랑스인, 루퍼스 슈얼은 영국 출신이다. 덕분에 이집트 현지는 물론 미국에서도 한 문화의 신화의 수장들을 가지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는 반응이 거세며, 스튜디오와 감독 양측에서 사과를 하면서도 캐스팅은 유지시켰다.

그리스 신화 배경인 타이탄 시리즈나 트로이, 또는 300 때도 인종 왜곡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갓 오브 이집트의 경우 존 올리버 같은 미국 코미디언들이 대놓고 깔 정도로 심하다는 의견이 많다.

심지어 토트 역의 채드윅 보스먼은 "이 문제가 제기된 게 다행이며 자신이 배역을 맡은 이유는 토트가 지닌 지식의 신의 면모를 제대로 보이고 캐스팅에 다양성을 주고 싶어서 (즉, 자신이 안 맡으면 이마저도 또 백인한테 갈까봐) 였으며 또한 영화계에서 1억 달러가 넘는 돈을 들이는 영화에 유색인종을 캐스팅하지 않는다."고 인터뷰에서 대놓고 얘기했다. 참으로 우스운 게 이젠 미국 흥행으로 수익을 기대하는 시대가 지났고 한중일 3국 등의 아시아 시장도 엄청나게 커졌음에도 유색인종을 무시한다는 현실. 분명 이집트 신화의 내용을 그린 영화인데 그냥 신화속 괴물(스핑크스)이 등장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같은 느낌에 지나지 않는다.

채드윅 보스먼의 인터뷰

열받은 한 관객의 리뷰찰진욕이 매우 일품이다

로튼토마토 지수도 15%를 넘기지 못하는등 이래저래 악재를 겪고 있다. 일부에서는 모래닦이라고 조롱하기까지 하는 상황. 조롱이 아니라 사실인데

해외 언론평도 최악으로 안좋다.《노잉》으로 그럭저럭 흥행에 성공했던 프로야스 감독이 7년 만에 감독을 맡았는데 평이나 흥행은 2016년 첫 대참패작이 될 가능성이 높다. 마이너 업체인 라이언스게이트로서는 엄청난 타격이 될 전망.

감독은 영화의 실패를 평론가들 때문이라고 페이스북에서 불평했다. 당연하지만 감독에 대한 비아냥이 많다. 사람들이 평론가 평만 보고 외면할리가 없으니.

이런 비판을 제외하더라도 영화의 완성도가 훌륭한 편은 아니다. 호루스와 세트를 제외한 다른 신들은 액션신조차도 거의 없다. 이야기의 메인 플롯인 오시리스(아버지)와 세트(삼촌), 호루스(조카)의 갈등도 이미 몇 번이나 할리우드에서 반복되었던 소재이기에 신선함이 부족하다. 물론.. 그 소재의 최종 보스 오리지널이 이 신화 이야기이긴 하다만..

2시간이나 되는 지루하게 긴 상영시간, 주역 캐릭터들의 출연 배분 실패,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 캐릭터들, 구린 CG 등등이 겹쳐서 정말로 총체적 난국을 선보이고 있다. 좋게 봐줘도 평범한 킬링타임용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라고 할 수 있다. 이 정도의 퀄리티를 뽑는 데 돈이 너무 많이 투자된 게 문제지만(...)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 모든 게 금색. 피까지. 시간이 금이다. 정말 할 짓 없으면 시간 죽이기로 봐라(..)
  • 미스캐스팅. 특히 캐러비안 해적에서 바르보사 역을 맡고 그 이미지가 너무나도 강한 배우가 너무 비활동적인 배역을 맡았다. 근데 이집트인은 없다.
  • 모든 장면이 그린페이퍼에서 찍힌 거 같다. 즉, CG가 너무나도 구리다. 과장을 보태서 CG가 심지어 그 김치워리어같다는 평도 있다. 강영만 의문의 1패
  • 개그는 노잼인데 진지할 때 웃기다.
  • 스토리 납득이 안간다. 하다못해 등장인물 중 설명충이 하나 없다. 특히, 호루스의 눈을 뽑는 장면이 대체 왜 그래야 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다 못해서 호루스처럼 눈을 뽑아버리고 싶다는 의견마저 나오는 상황이다.

이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는데 영화는 쓸데없이 길다.

누군가는 이걸 보고 게임으로 만들면 괜찮았을거 같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 배경의 CG가 어색하지 않을때는 등장인물들도 CG가 될 때 뿐입니다. 문제는 진짜로 나왔고, 그 수준이 영화하고 크게 다르지가 않다는 것이다. 현실고증

사실 갓 오브 이집트의 신들의 정체가 이 분이어서 사이좋게 말아먹었다 카더라[27]

7 흥행

7.1 해외

평도 나쁘고 이런 캐스팅 때문에 본고장 이집트에서 쌍욕을 처먹는 중에[28] 흥행은 극도로 최악이 될 전망이다. 총 제작비가 1억 5천만 달러지만 북미쪽 최종 흥행 예상 수치가 2700만 달러밖에 되지 않아 위태로운 상황.

박스오피스 모조 통계
결국 1주차 흥행은 북미 1500만 달러, 해외흥행 2400만 달러로 저조한 성적을 냈다. 한마디로 망했어요. 2주차까지 북미흥행은 2546만 달러. 북미 5천만 달러를 넘기기에도 어려워보인다. 해외흥행 4900만 달러까지 합쳐도 7400만 달러를 넘기는 수준이다. 본전치기라도 할려면 3억 달러는 벌어야 하는데 현 상황에서는 1억 달러는 넘길 수 있을 듯 해도 2억 달러 넘기기에도 어려워 보인다. 아니 1억 5천만 달러조차 넘기 어려울 상황이다.. 두달이 되어가는 5월 11일까지 전세계 흥행집계는 1억 4074만 2817달러. 차츰 막을 내리고 있는 상황에 정말 망했다.

7.2 대한민국

한국에선 예매율이 2위까지 올랐고, 평가가 의외로 좋다보니, 첫날에 자그마치 전국 5만 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해 제법 선전했다. 해외에서 평가나 흥행이나 폭망에 가까운 와중이고, 비성수기에 개봉했음에도 이 정도로 모인 건 의외로 괜찮은 성적이다. 심지어 CGV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하기까지 했다. 다만 1년 전에 개봉한 《픽셀》이나 《판타스틱 포》의 첫날 관객수에 비하면 부족하고, 평가가 안좋긴 하지만 의외로 반응이 좋으니 앞으로의 흥행 전망은 더 지켜봐야 된다. 그런데 주말에도 《귀향》 다음인 2위를 차지했다. 3월 6일은 순위변동은 없었으나 5일에 비해 관객수가 살짝 떨어졌다. 3월 7일은 평일이라곤 하나 상당히 내려갔다. 특히 주말에 귀향보다 높았던 좌석점유율도 평일들어 8.5%로 전체 영화 중 14위로 떨어졌다. 《주토피아》와 1만5천 명 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는 《귀향》과 상당히 비교된다.

네이버를 비롯한 대부분 커뮤니티에 알바를 대량으로 풀어놓았는지 네이버 평점이 8점대인데다가 중박 이상정도의 영화수준으로 꽤 자주 올라오고 있다. 뭐 이쯤이면 괜찮은 영화다 라는 평가(...). 여자출연자들을 감상했다는 구절은 꼭 들어간다. 그런데 날이 갈수록 망작이란 소리가 이제 거의 지배적이다. 정말 궁금해서 봤다가 학교 야자시간이 더 재밌을것 같다는 이야기도 속출하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2016년 3월 10일에는 신작 《널 기다리며》와 《런던 해즈 폴른》의 공세와 《주토피아》의 역주행을 허용하여 5위로 떨어졌다. 결론은 초반만 화려하다내려갈 망작은 내려간다. 일주일 동안 흥행이 허용된 것도 참 대단한 것 같다. 2016년 3월 12일까지 72만 5천명을 기록했는데 어찌 100만 정도는 채울 수 있을 듯 해도 그 이상은 어려워보인다. 2016년 3월 21일 관객수 5,711명으로 6위로 밀려나면서 누적 관객수 904,242명으로 다른 신작 영화들이 개봉하는 상황에서 관객수 100만조차 힘겨운 상태다. 23일에는 9위로 추락하여 하락세가 더더욱 크게 이뤄지고 있다. 결국 최종집계는 91만 9837명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사실 대한민국에서는 어지간한 판타지계열은 트레일러만 잘 편집해놨으면(강조하지만 잘 만든게 아니라 잘 편집이다) 그럭저럭 초반 흥행이 나올수밖에 없는게, 접속무비월드와 영화가 좋다에서 열심히 설명해주고, 스토리 궁금증을 유발시켜주기 때문. 한 2~3주 정도 계속 궁금하다보면 보게 되어 있다. 어차피 커피숍에서 마시는 커피 두잔값이면 영화 한편 볼수 있으니 가격적으로도 큰 부담은 아니고.어차피 그게 부담되는 사람들은 커피도 부담된다 특히 개그맨 김경식이 위트있게 주저리 대는 영화 예고편 소개를 보고나면 정말 영화가 재미있어 보인다. 심지어 B급인거 알고 있어도 보러가게 된다.
  1. 네프티스의 날개를 가졌는데 호루스보다 비행능력이 허접하고(실제로 자신이 만든 탑에서 추락하여 그대로 빈사상태가 되었다.) 라의 창을 가졌는데도 라랑 싸우기 전보다 맷집이 약해졌고(...)(라의 창의 공격을 무시했는데 고작 추락했는데 빈사상태가 된걸보면 상당히 맷집이 약해진듯하다.), 오시리스의 심장 이건 전혀 능력을 못 썼고, 토트의 뇌는 쓸데없이 생각만 많아지게 해서(...) 오히려 전투에 방해만 되었다. 다만 라랑 싸울 때는 맷집이 강해졌다.
  2. 어떤이는 지나친 욕심이 불러온 결과라고 한다.
  3. 자신의 운에 맡기는 일을 할때마다 '나는 주사위를 던진다' 라는 대사를 한다
  4.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임모탄 조의 다섯 부인들 중 막내인 치도 역을 맡았었다.
  5. 데어데블 시즌2부터 엘렉트라 역할로 등장할 예정
  6. 이 당시 세트의 제도로 인해서 망자들은 영원한 삶을 위해서 금을 지불해야 했고, 가난한 자야는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채로 사망했다.
  7. 자신이 사랑의 여신이기 때문에 차마 벡과 자야를 무시할 수가 없었다.
  8. 마블코믹스의 흑인 슈퍼히어로 블랙 팬서 역할로 캐스팅되었다.
  9. 세 번만에 맞추었다.
  10. 극중에서 단편적으로 보여준 것만 보면 힘을 못 쓰는 호루스에게 두 번이나 일시적으로 힘을 주어 변신할 수 있게 하고, 후반부에서 모든 신들이 불가능한 일인 생명을 부활시키는 능력을 보였다.하지만 곧 추락으로 빈사상태가 될 세트에게 발렸다.
  11. 세트를 쏘아붙인 후 날아가려고 하다가 날개를 잡혀 바닥에 던져지고 날개가 잘린다. 근데 어째 이 모습이 몰래 튀려다가 잡힌 것 같은(...) 연출이었기 때문에 위엄이 없다.
  12. 프로야스 감독의 전작인 다크 시티의 주인공 존 머독 역, 링컨: 뱀파이어 헌터의 악역 아담 역으로 유명.
  13. 호루스의 신뢰를 받은 벡과 대치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14.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출연했다.
  15. 자기 자신의 명령에 복종하게 하는 힘. 다만 다른 사람에게 사랑에 빠져버린 존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16. 몸길이는 30m로 추정
  17. 있었다손 치더라도 현전하지 않으므로, 없었던 것으로 본다.
  18. 게브와 누트의 자식은 5명인데 앞의 4명 외에 호루스라는 자식이 하나 더 있으나, 후에 등장하는 오시리스와 이시스의 아들인 호루스와 이름이 겹치는 관계로 대호루스 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쪽은 별로 신화적 비중이 없는 공기...
  19. 자신이 관을 만들었는데 이 관에 딱 맞는 체형의 사람이 나타나면 상을 준다며 오시리스에게 안에 들어가서 누워보라고 했다. 오시리스가 눕자마자 뚜껑을 닫고 못질한 다음 바다에 버렸다. 이시스가 수소문을 한 끝에 관이 바다를 타고 흘러간 위치를 알아냈는데 세트가 이걸 또 알아내곤 시신을 토막내 이집트 전역에 숨겨버렸다.
  20. 네프티스가 이시스를 도운 이유는 네프티스가 질서와 합일, 조화의 여신이었기 때문. 반대로 남편인 세트는 혼돈과 무질서의 신이다.(사막과 폭풍, 지진의 신이기도 하다.)
  21. 호루스가 라를 이어 태양을 상징하게 된 이유
  22. 온갖 요상한 경쟁방법들이 동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트(이집트 신화) 참조
  23. 호루스의 눈을 태양의 눈이자 달의 눈이라고 부르는 이유
  24. 투탕카멘의 DNA 검사 결과, 흑인은 아니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25. 평점 1.5점을 줬다.
  26. 영화 초반에 정말로 호루스를 닦아주는 시녀들도 나온다.(...)
  27. 꼭 사실도 아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경우, 초기에는 종말닦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평가가 가혹했지만 평이 극과 극으로 갈리는 상황이었지, 모두가 일관적으로 까는 것도 아니었던 데다가 개봉 후에는 로튼 토마토를 비롯하여 대개의 평가가 상승하는 중이다. 전작인 데오퓨에 비해 떨어지는 작품인 것은 맞지만 그것과 상관 없이 보면 눈에 띄는 단점이 있더라도 꽤 볼만 한 작품이며 이걸 두고 -닦이의 칭호를 부여할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28. 알렉스 프로야스는 이집트계 미국인이긴 하지만 조상은 그리스 이민자이다. 게다가 어릴적에 호주로 이민가서 국적은 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