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정치인
蓮舫(れんほう)
1967년 11월 28일생으로 본명은 무라타 렌호(村田蓮舫). 영화배우 출신, 현 민진당(일본)(화제회) 소속 참의원 의원. 대만계 일본인으로 아버지가 대만 출신이다. 간 나오토 내각에서 소비세 및 식품안전 특임장관을 맡았으며 현재는 민진당의 대표이다.
옷의 깃을 세우는 패션감각으로 유명한데 도호쿠 대지진 때 국회의원들이 작업복을 입고 퍼포먼스를 하는 와중에 그 작업복의 깃마져 세워서 입었다. 또 지진 피해를 점검한답시고 멀쩡한 슈퍼마켓을 둘려보는것을 대단히 중요한 것마냥 보좌관들과 기자들을 데리고 몰려다녀 일본 국민의 빈축을 샀다. 하지만 민진당에서는 가장 인기가 있는 정치인. 지난 참의원 선거 때 5명을 뽑는 도쿄도 선거구에서 171만표를 받아 압도적인 1위로 당선되었다. 2위가 공명당의 타케야 토시코(竹谷とし子)인데 80만 표였다.
2016년 6월, 마스조에 요이치 도쿄 도지사가 불명예 퇴진함에 따라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되었다. 렌호는 일본 야권에서 내세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후보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제24회 일본 참의원 통상선거 도쿄 선거구에 출마한다는 점. 아베 정권이 추진하는 개헌을 막기 위해 한 석, 한 석이 소중한 일본 민진당을 비롯한 일본의 야권에게 참의원 당선이 확실한 렌호가 도쿄 도지사에 출마하는 것은 딜레마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렌호 자신에게는 도쿄 도지사에 출마해 당선되어 2020년 도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진행한다면 총리감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 클 듯하다. 실제로 2016년 6월 16일 현재 렌호는 "(도쿄 도지사 후보로서) 기대를 받는 것은 감사한 일"이라고 밝힌 뒤 "동료들의 의견이 중요하다"며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듯한 발언을 하였으나,# 결국 출마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민진당 내에서는 최유력후보로 꼽히던 만큼 당내에서는 렌호를 출마시키려는 움직임이 있었고, 6월 19일에 노다 요시히코가 개연면담까지 하면서 설득을 하였으나 결국 출마하지 않을 것을 굳혔다고 한다. 덕분에 렌호가 출마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있던 민진당 고위층들은 렌호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대체 후보가 전무하여 골머리를 앓는 중.
2016년 7월 10일 치러진 제24회 일본 참의원 통상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였다. 지난 2010년처럼 압도적인 득표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도쿄 선거구에서 약 20% 가까이를 득표해 1위로 당선되었다.
옆나라의 양안관계에 있어서 일본의 보수 정치인보다 더욱 강경하게 중화민국의 국가 승인을 주장한다. 일본에서는 아무리 보수정치인이고 대만-일본 관계를 중일관계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도 중국 눈치를 보며 발언 수위를 조절할 수 밖에 없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대만은 우리의 친구"라는 발언이 최대 수위일 정도. 하지만 이 사람은 거리낌 없이 일본의 대만 불승인 문제를 비판하며 자민당이 중국을 너무 의식한다고 깐다. 다만 타이완 독립운동 지지자인지 단순히 "두개의 중국"을 지지하는지는 불분명한 상태. 일단 본인은 대만의 민주진보당 인사들과의 교류가 국민당 인사들보다 더 많다. 물론 두 당이 성향이 같으니 교류하는 것일 수 도 있겠지만.아니면 당 이름이 같아서일 수도 있다
2016년 9월, 복수국적 논란에 휘말렸다. 1985년 일본국적을 취득하면서 중화민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 당사자는 그당시에 일본국적을 취득하면서 대만국적을 포기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1997년 문예춘추 여성지의 기고에서 본인의 국적이 대만 국적이라고 발언했던 인터뷰가 있어서 오히려 논란에 불을 붙이는 격이 되어버렸다. 일단은 당시 국적 포기 절차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함과 동시에 다시 대만 국적 포기 서류를 타이베이 대표부에 제출했다고 한다. 일본은 원칙적으로 복수국적을 허용하지 않으며 일본 이외의 국적이 있을 시 포기할 것을 권유한다. 다만 일본 법률에 복수국적자는 정치활동을 금한다거나 공무를 수행할 수 없다라는 조항은 없다.
은혼의 렌호편 첫 화는 이 사람…을 닮은 어떤 사람에 대한 개그로 시작한다. 이것때문에 AT-X에서 은혼 해당화 방영이 중지된 것. 처음부터 노린거다.
2 은혼에 등장하는 천인 종족 蓮蓬
은혼 354화에서 첫 등장한 종족으로 가츠라 고타로의 애완동물 엘리자베스가 이 종족이다. 엘리자베스 이외에도 엘리자베스의 예전 여자친구인 후미코와 렌호의 지배자 베이다[1]가 있다. 이명은 하얀 악마.
종족의 이름 부터가 건담의 패러디[2]인데, 초반에 나오는 정치인 캐릭터를 보아하니 위 항목의 중의적인 의미도 염두해 둔 모양. 게다가 위의 정치인 렌호의 이미지 컬러가 흰색이다.
3대 용병부족으로 알려진 다키니족·신라족·야토족이 대외적인 활동으로 널리 명성을 떨친 것에 비해, 이들 렌호는 그늘에서 암약해왔기 때문에 환상의 용병부족이라 불리우며 항상 신출귀몰하고 모성(母星)을 찾는 것조차 쉽지 않다. 공통적으로 하얀색의 인형옷을 입은 채 머리스타일 등으로 개성을 표현한다. 원수인 어둠장군 베이다경(졸병에서 실력으로 원수까지 된 입지전적인 인물)만이 유일하게 검은 인형옷을 입는다. 원수 휘하엔 쌍룡이라 불리는 2명의 장군이 있으나 최근 장군이 하나 추가되었다.
다만 실체는 하얀 인형옷 안에는 지구인과 거의 판박이인 모습을 지닌 천인종족. 유성생식을 하는건지 남/녀가 나뉘어져있는데, 남녀 할 거 없이 인형탈 안에는 아무것도 안 입는 것으로 추측된다(...) 야토족처럼 인간과 거의 유사하게 생겼지만 이쪽도 용병부족이라고 하는 거 봐선 전투력은 일단 인간이나 엔간한 천인보단 더 위로 추측된다.
임무가 끝나면 자신들에 대한 주변 인물의 기억을 지워버린다. 가츠라가 1년 동안 엘리자베스를 잊고 있었던 것도 이 때문. 기본적으로 사자에상 시공 같은 은혼 세계관이지만 엘리자베스의 마지막 등장 에피소드 이후부터 지금까지 1년이 지났다는 계산이 된다?
모성이 멸망한 고로 우주선에서 거주하며 현재 지구를 노리고 있다. 사카모토 타츠마의 쾌원대에 의뢰하여 지구에 잠입, 정찰을 마치고 귀환하여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본격적인 침략을 개시하였다. 한 마디로 전 지구인의 엘리화. 동시에 침략하겠다는 걸 지켜준다는 소리로 잘못 알고 그들을 지구로 운송해 주었던 사카모토 및 쾌원대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밥 위에 게임기팩을 얹어먹는다(...) 역시 인간 아니었어 파이널 판타지나 드래곤 퀘스트같은 건 대장급 아니면 못 먹으며 그 중에서도 파이널 판타지 4나 드래곤 퀘스트5는 장군만이 먹을 수 있을 고급품.
하지만 358화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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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별이 멸망한 후 기계로 만든 우주선을 별로 삼아 살아왔는데 별을 건설할 당시 SAGI라는 인공두뇌 시스템을 제작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SAGI가 자기 의지를 가지게 되어버리고 스스로 지배자를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어둠장군 베이더 경도 SAGI가 만들어 낸 지배자 중 한명으로 이날 이후로 렌호족은 영원히 말을 잃어버린 채 팻말로만 살아가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나온 엘리자베스는 월요일만 도와주러 오는 헬퍼 엘리자베스였다.
여기서 등장하는 SAGI는 뭐의 패러디인지는 말할 필요가 없을 듯 싶다.
2.1 그치만
후미코의 활약으로 SAGI를 파괴하고 그후 몽땅 새옷을 벗어던졌는데 남자들은 맨몸에 스파이크를 두른 전투종족 스러운 모습이다(...) 엘리자베스만뺴고 몽땅 말하게되었다 만쇼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