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집단
파일:Attachment/로얄 나이츠/로얄나이츠.jpg
ロイヤルナイツ / Royal Knights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집단. 한국 팬들 사이에선 민폐기사단이나 깡패기사단으로도 불린다.
모티브는 원탁의 기사 + 샤를마뉴의 12기사인 듯하다.
디지털 월드의 호스트 컴퓨터인 위그드라실이 디지털 월드를 관리하기 위해 모은 디지털 월드 내에서도 절대적인 강함을 자랑하는 13체의 성기사형 디지몬들에게 부여된 칭호[1]
어떤 자는 위그드라실을 향한 절대적인 충성을, 어떤 자는 자신이 주인으로 정한 자를 향한 충성을, 어떤 자는 비할 데 없는 압도적인 힘을... 제각기 정한 스스로만의 정의를 품고, 로얄 나이츠는 자신만의 사명을 수행한다.
총 13체의 디지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력 또한 디지털 월드 파워 랭킹권 중 최상위권들을 달릴 정도[2]의 괴물들만 모여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는 위그드라실의 명령에 따르며, 디지털 월드에 해를 끼치는 것들을 멸한다.
그러나 위그드라실의 명령 외에도 스스로의 정의에 따라 행동하는데, 각종 매체에서 위그드라실을 쌈싸먹는 전개가 이어지기 때문에 바른(正) 뜻이 아닌 지들 꼴리는 대로 정한(定) 뜻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많다. 로얄 나이츠 멤버들 중에서 도감 설정에 정의라는 단어가 포함돼있는 디지몬은 의외로 로드나이트몬과 듀나스몬 뿐인데 둘 다 한자로 정의(正)인 건 좋은데 그 앞에 '스스로가 정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다. 그리고 공식에서 확인사살.
듀나스몬이 처음 공개되었을 시기에는 '크림슨 하이랜더'와 '화이트 템플러'라는 파벌이 있다는 설정도 있었지만 흐지부지. 이 시기엔 듀크몬과 오메가몬이 각 파벌의 메인 격으로 나왔는데, 아무래도 저 둘의 인기가 제일 많아서였던 것 같다. 그 외에도 각종 매체에서 둘을 양각으로 내세운다. 디지몬 크로니클에선 알파몬과 오메가몬이 대립했지만, 알파몬은 애초에 등장이 적다(...)
또한, 디지털 월드 넘버원 타이틀을 다량 보유하고있는 집단이기도 한데, 다른 집단에서 타이틀을 빼앗아온 경우가 많다. 가장 방어력이 높은 디지몬은 원래 보유 중이었지만 엑자몬의 등장으로 7대 마왕은 가장 큰 디지몬의 타이틀을 잃었으며 가장 빠른 디지몬이었던 올림푸스 12신의 메르크리몬도 알포스의 도감 추가와 함께 1위에서 공동 1위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구성 종족은 성기사형으로 통일. 수기사형, 암흑기사형이나 용형, 전사형으로 보이는 녀석들도 있지만 일단 다 성기사형이다 로얄 나이츠는 전부 성기사형이지만 성기사형 디지몬이라고 해서 전부 로얄 나이츠는 아니다. 하지만 로얄 나이츠가 아닌 성기사형 디지몬은 래피드몬(아머체) 하나 뿐.[3]
속성은 백신종[4], 데이터종[5], 바이러스종[6], 프리[7] 속성이 골고루 분포.
전용 기지인 로얄 베이스가 존재하며, 이곳은 타이거베스파몬을 위시한 수많은 아기벌몬 계열 디지몬들이 상시 방어하고 있다... 는 말이 마치 공식 설정인 양 나돌고 있는데 이는 루머다. 아마 같은 로얄 자가 붙어있어서 그런 듯 하다. 로얄 나이츠 멤버들 그 누구도 도감 설정에 전용 기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으며 오히려 슬레이프몬은 북방의 얼음 지대에 있고, 간쿠몬은 최서남부에 집이 있다는 소문이 있으며, 엑자몬은 건물이나 기지를 얼마나 크게 짓든 거기에 들어갈 만한 크기가 못 된다. 타이거베스파몬 등이 지키고 있는 로얄 베이스는 로열 젤리에서 나온 말일 가능성이 높고, 도감 설정의 한자표기를 보면 '공중비밀기지 로열 베이스'의 '밀' 자는 '꿀 밀(蜜)' 자다. 게다가 최근 설정에는 13체 전원이 한 곳에 집결한 적조차 없다고 한다(...)[8][9]
1.1 작중에서의 대접
강하고 간지나는 디지몬의 대표적인 존재들. 때문에 다른 디지몬의 설명에서도 '그 유명한 로얄 나이츠~', '로얄 나이츠 OOO에 필적하는~', '설령 로얄 나이츠라 해도~' 라는 식으로 언급되며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바꿔 말하면 로얄 나이츠가 그만큼 대단하다는 뜻이지만.
미디어상의 대우도 굉장히 좋다. 각 시리즈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던 디지몬들이 가장 많이 소속된 집단이기도 하다.[10] 은근히 디스하는 듯 했던(...) 크로스워즈 만화판에서도 최종결전 시에는 샤우트몬X7 다음 가는 전력으로 대활약.
오메가몬과 듀크몬 등은 애니메이션에서 주역으로 여러 번 활약해 인기가 높다. 코믹스 V-테이머에서 한 3화쯤 나온 알포스브이드라몬도 인기가 높은 축.
1.2 민폐
본격적으로 설정이 붙어서 등장하기 시작한 제볼루션, 프론티어, 세이버즈 모두 깽판을 부리면서 세계를 뒤엎어버리는 민폐집단 정도로 묘사된다(...) 덕분에 팬들에게는 '깡패', '민폐 기사단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렇게 개판인 이유는 위에 서술한 것과 같이 올바른 뜻이 아닌 내가 결정한 뜻을 중심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디지몬 제볼루션에서는 의견이 어긋난 기사들끼리 싸웠고, 디지몬 프론티어에서는 세계를 재창조하려던 루체몬의 부하로 들어간 멤버도 있다.[11] 오메가몬이 제볼루션에서 한 짓은 딱 봐도 대량학살자.
거기다 다들 자존심이 하늘을 찔러서 수틀리면 자신들의 정의와 맞지 않으면 주군인 위그드라실에게도 가차없다. 더 볼 것도 없이 영상화 된 작품 전체에서 위그드라실을 털어먹었다.[12]
최근에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2015년 3월 정발되는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에는 인류의 존재를 두고 자기들끼리 편을 나눠 싸운다는 내용이 나오면서 내부 분열하는 상태까지 나왔다. 인기 없는 놈들은 적군 인기 많은 놈들은 아군[13][14]
원작 디자이너인 와타나베 켄지 또한 로얄 나이츠에 대한 이런 인식에 대해 잘 알고있으며 은근히 즐기고 있는 듯하다(...)
네트워크 시스템의 안위를 가장 중시하기에 이런 행태를 보인다는 주장도 있다.
링크 타기 귀찮은 사람들을 위해 정리하자면, 작중 디지몬들과 대다수 팬들은 로얄 나이츠를 "神 위그드라실을 수호하는 정의로운 성기사들"로 여기고 있는데, 실상은 "디지털 월드 & 네트워크 시큐리티의 안위 ≥ 각자의 정의(定意) ≫ 위그드라실의 지령 ≫ 넘사벽 ≫ 기타 등등"이라는 거다(...) 즉, 로얄 나이츠가 특별히 민폐 집단인 게 아니라, 그들이 수호하는 게 디지털 월드와 네트워크 시큐리티 단 두 가지이므로, 이를 위해선 다른 디지몬들이나 동료 기사, 심지어 주군인 위그드라실일지라도 배제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수호"하는 방식도 각 기사의 정의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뉘어서 위에서 언급한 예시처럼 악으로 보이는 행위로써 발현되어도 딱히 문제는 없는 데다가, 위그드라실의 명령에 따르는 건 위그드라실이 무력으로 더 강해서가 아니라 위그드라실의 판단이 목표를 수행하기에 제일 합리적인 방식이어서라고 추측하고 있다.
1.3 다른 집단과의 관계
일단은 선역인지라 디지몬 집단 중 대표적 악역 그룹인 7대 마왕과 매치시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작 설정상 로얄 나이츠의 라이벌은 올림푸스 12신이다. 정확히 하자면 위그드라실이 통치하는 세계의 수호자가 로얄 나이츠, 호메로스가 통치하는 세계의 관리자가 12신족으로 다른 세계의 로얄 나이츠 위치에 12신이 해당한다.
한편 크로스워즈 만화판에서는 바그라몬이 이끄는 '바그라 제국'에 맞서 대항한다고 묘사되었다.
초창기 설정 중엔 메탈 엠파이어에 개입한 4대룡하고도 적대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프론티어엔 위치상으로 3대 천사를 디스, 배틀 터미널에선 4성수와도 대립. 즉, 먼치킨 집단 중 수는 제일 많으면서[15][16] 설정상 사이가 좋은 집단이 하나도 없다.[17]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집단 단위의 경우고, 개체들은 딱히 그렇지만도 않다. 듀나스몬과 로드나이트몬이 루체몬의 부하로 나오는 애니도 있고 하니까.
1.4 최강인가?
취급이 괜찮기 때문에 디지몬 중 가장 강한 개체들만 모아놓은 것 아닐까 하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각 멤버들의 설정을 보면 정말 그럴 거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긴 하다.[18] 로얄 나이츠의 인기가 한참 좋았을 때는 하나하나가 넘사벽이라 7대 마왕 따위는 쳐다보지도 않고, 오그도몬이나 그랜드라크몬 등과 싸우느라 바쁘다는 소리가 정설로 돌 때도 있었다. 얘들이랑 라이벌이라는 설정은 대놓고 무시당했다
그러나 이들도 결국은 디지몬이다. 크레니엄몬의 설정에 따르면, 크레니엄몬이 모든 로얄 나이츠 중에서 맡은 임무의 성공률이 가장 높다고 한다. 즉, 모든 로얄 나이츠의 임무 성공률은 기본적으로 크레니엄몬보다 아래라는 소리. 오메가몬이고 뭐고 성공 못하는 임무가 확실히 존재한다는 거. 물론 전투만 할 린 없으므로 임무 실패 = 전투 패배로 이을 수 없긴 하다. 전투가 필요 없거나, 싸우면서 임무를 망쳤을 경우도 충분히 있으니까.
미디어믹스에서도 많이들 털렸다.
- 디지몬 크로니클 - 오메가몬은 도루고라몬에게 털렸다.
- 디지몬 제볼루션 - 오메가몬이 데크스돌고라몬에게 가루루 캐논을 몇 방씩 날렸지만 씹혔다. 최종보스도 아닌데(...)[19]
- 디지몬 세이버즈 - 두프트몬은 레이브몬 버스트 모드와 로제몬 버스트 모드의 필살기에 첫 등장한 화에 저세상행. 로드나이트몬은 미라쥬가오가몬 버스트 모드와의 필살기 대결에서 패해 전신에 금이 가 사망. 또 크레니엄몬은 반초레오몬 버스트 모드에게 졌다.
본격 로얄 나이츠 디스 애니 - 크로스워즈 만화판 - 로얄 나이츠도 1:1로는 고전하는 최강 생명체가 있고, 로얄 나이츠 3명을 압도한 괴물도 존재한다. 결국 바그라 제국에게 패배, 디지털 월드는 108개의 존으로 분해되고 로얄 나이츠 전원이 뿔뿔이 흩어졌다. 오메가몬은 최초의 격전 당시 사망
하지만 최종전에선 주연 수준으로 띄워줘서 로얄 나이츠 헌정만화라는 소리를 듣는다[20] - 게임 '배틀 터미널02'에선 듀크몬이 청룡몬에게 죽었다. 이후 빅토리그레이몬으로 전생. 다만 후에 이 부분은 공식 설정에서 사라진다.
물론 로얄 나이츠를 이길 정도면 그 상대도 아주 강력한 디지몬으로 묘사되기에 굴욕이라고 할 것까지는 아니다. 어쨌든 강한 디지몬들만 모아놓은 집단인 것은 맞지만 신격화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리고 또 하나. 디지몬 시리즈는 평행세계를 적극 사용한다. 어드벤처, 테이머즈, 프론티어의 디지털 월드는 완전히 다르게 묘사되며, 제볼루션 세계관의 오메가몬은 최강의 로얄 나이츠로 묘사되지만 사이버 슬루스의 오메가몬은 엑자몬보다 스펙이 딸린다. 사이버 슬루스에선 본 세계관의 알포스브이드라몬이 사라지자 평행세계인 리디지타이즈 세계의 알포스브이드라몬 '브이브이'를 데려오기도 한다. 그외에도 사이버 슬루스 세계에는 크로니클에 해당하는 사건이 없었는지 로얄 나이츠들이 알파몬을 모른다. 그리고 사실 위의 패배 전적도 배경 세계관을 보면 크로니클을 제외하곤 다 패러럴이다. 세이버즈의 두프트몬이 어이없게 패배했다고 타 평행세계의 두프트몬의 전적이 되진 않는다는 것. 때문에 로얄 나이츠가 최강이란 말은 반은 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미 멀리 가지 않아도 디지몬 세계관의 탑급 강자인 오메가몬 X와 알파몬이 이곳 소속이다. 개개인으로서는 어찌 될지 몰라도 단체만 따지면 최강의 단체라는 말도 틀리지 않는다. 애초에 묘사상을 보면 각각의 개채들도 강함의 묘사는 천차 만별인 경우가 많다.
1.5 작중 등장
1.5.1 로얄 나이츠 설정이 언급되지 않은 매체
대개 "로얄 나이츠" 설정이 공개되기 전에 나온 매체들이 해당된다.
여기선 대부분 그냥 주인공 디지몬의 궁극 진화체로서 한바탕 활약한 후, 나중에 와서야 "로얄 나이츠의 일원"이란 설정이 덧붙여진 경우가 대부분. 즉 선캐릭터 후설정의 산물 이 점은 7대 마왕의 일원인 마왕몬과 유사한 사례로 볼 수 있다.
- 디지몬 어드벤처 2nd 극장판 우리들의 워 게임!
- 파워 디지몬(디지몬 어드벤처 02)
- 디지몬 어드벤처 PSP
- 어드벤처의 스토리를 거의 그대로 재현시킨 게임이지만, 발매 당시 로얄 나이츠에 관한 설정이 이미 충분히 많이 나온 탓인지, 간쿠몬이 후일담 시나리오에서 등장한다(...)
- 듀크몬이 데뷔한 매체. 주인공의 길몬이 올바른 형태로 최종 진화한 형태다. 참고로 이 당시부터 베르제브몬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는데, 이 무렵의 베르제브몬 역시 7대 마왕 설정이 나오지 않았다.
- 디지몬 크로스워즈 TVA
1.5.2 로얄 나이츠 설정이 직접 언급된 매체
- 로얄 나이츠라는 설정이 처음으로 나온 애니. 더빙판에서는 성스러운 기사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디지털 월드 부수는 게 성스러운 건가로드나이트몬과 듀나스몬이 적으로 등장. 로얄 나이츠의 먼치킨적인 전투력이 여기서 처음 드러났고, 작품 내에서 로얄 나이츠 소속인 디지몬이 등장한 영상물도 이것이 처음.
- 또 적으로 등장. 듀크몬, 매그너몬, 오메가몬이 등장. 로드나이트몬도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후반부에 주인공 도루몬이 진화해 알파몬이 되었다. 전투력은 거의 절대적인 수준으로 묘사되었다.
- 이번에도 적으로 등장.
발디자인이라고 두고두고 욕을 먹는두프트몬이 첫 등장한 화에 끔살당하고 로드나이트몬이 미라쥬가오가몬 버스트 모드에게 박살나는 등 이 둘만 취급이 안습하다. TCG '디지털라이즈 부스터'에서 첫 공개됐던 크레니엄몬도 영상화. 나름 비중이 높았고 활약도 제법 했다. 알포스브이드라몬도 처음으로 영상화되었지만, 이집트에서 피라미드 부수는 거 말고는 한 일이 없다(...)하긴 다른 데서 주역으로 나왔음 됐지 뭐
- 현 시점에서 로얄 나이츠의 취급이 가장 좋은 작품이다.
디스도 어느 정도 하고 있다위그드라실이 아니라 호메오스타시스 항상성 = 디지털 월드의 안정을 바라는 자를 섬긴다. '항상성'에게 로얄 나이츠로 선택받으려면 알포스브이드라몬 수준[21]의 모험을 통해 그 신념과 실력을 증명할 정도는 되어주어야 한다고. '세계를 구하는 수준의 모험'이 13번 있었다는 얘긴데, 코믹스판의 디지털 월드는 굉장히 파란만장했던 듯.
- 12화에서 리리스몬이 '성기사 1체와 싸우다가 존을 날려먹은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었고, 이후 알포스브이드라몬이 팀 크로스하트에 합류했다. 바그라 제국과의 최종결전에서 듀나스몬, 로드나이트몬, 두프트몬, 크레니엄몬이 주피터 존 전투에서 지원을 왔고, 슬레이프몬과 듀크몬도 다른 존에서 바그라군과 싸우고 있었다고 한다.
나오지는 않았다.
- 바그라 제국에게 패하긴 했지만, 그것은 열 셋이 정보 수집을 위해 흩어져 있을 때 각개격파했기 때문. 바그라 제국도 13명 전체와 정면으로 싸워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다는 것.
거대 제국 vs 소수정예 기사 13명분량 부족 때문인지 매그너몬이나 엑자몬 등은 병풍도 되지 못했지만(...)조연 주제에비중이 높다. 오메가몬은 택티몬과 바그라몬의 다굴로 의해 사망했고, 그 데이터 일부가 샤우트몬에게 계승되었다.
- 처음으로 전 멤버가 등장하는 작품이지만, 각 멤버당 비중 차이가 크다, 오메가몬, 알파몬, 로드나이트몬의 비중이 제일 크며, 나머지 멤버들의 비중은 비슷하거나 안습하다. 두프트몬의 경우 적대하는 로얄 나이츠 중에서 최종보스임에도 비중이 많지 않다.
- 한편 간쿠몬은 처음부터 끝까지 유일하게 중립으로 남는다. 사실 작중의 전쟁에 별 관심이 없다. 그래도 위그드라실이 뭔가 이상하다는 것과 로얄 나이츠의 한계에 대해 정도는 깨닫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이번작에서 서로 갈라져 싸우는 이유는 디지털 월드가 멸망하고 있는 원인이 인간 때문이라는 것[25]과 위그드라실이 침식당해 제대로 된 판단과 명령을 내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래 로얄 나이츠는 자신들의 정의관과 성격이 확고하지만 사이버 슬루스에서의 로얄 나이츠는 인간의 내면의 영향을 받으면서 자아의 각성과 함께 지금의 성향을 띄게 되었다는 것. 평행세계에서 온 알포스브이드라몬을 제외하고 아군이 된 로얄 나이츠는 인간의 긍정적인 면의 영향을 받은 경우라 인간 편을 든 경우가 많다. 반대측 로얄 나이츠는 이성을 잃은 엑자몬이나 인간과 전혀 접점이 없던 크레니엄몬만 제외하면 인간의 부정적인 면의 영향을 받은 면모를 많이 보인다. 특히 계획의 머리를 담당한 두프트몬의 언급에 따르면 적측 로얄 나이츠들의 목적은 디지털 월드의 구원보다는 디지털 월드를 파멸로 몰고 간 인류에 대한 복수에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복수심에 휘둘려 자신들의 본 목적을 잃어버린 셈.
- 이번 작품에선 로얄 나이츠만의 전용 테마곡이 존재하는데 하나같이 간지가 풀풀 난다. 두 테마곡 다 아군이든 적이든 로얄 나이츠가 활약하는 이벤트에서 꼭 나온다.
- 성기사의 위광 - 로얄 나이츠와 회화 이벤트시 나오는 테마곡
Royal Knights' Battle Theme - 로얄 나이츠가 우군 참전하는 또는 적편 로얄 나이츠와 싸우는 이벤트 전투에서 나오는 테마곡.
1.6 멤버
로얄 나이츠 | |||||||||||||||||||||||||||||||||||||||||
오메가몬 | 매그너몬 | 듀크몬 | 듀나스몬 | 로드나이트몬 | 알포스브이드라몬 | 알파몬 | |||||||||||||||||||||||||||||||||||
크레니엄몬 | 슬레이프몬 | 두프트몬 | 엑자몬 | 간쿠몬 | 제스몬 |
번외
-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 - 로얄 나이츠의 시조. 로얄 나이츠 소속은 아니었으나 디지몬 포츈부터는 로얄 나이츠 소속으로 표기되고 있다. 다만 13체 안에는 세지 않는다.
-
킹에테몬- 자칭 로얄 나이츠. -
프린스 콩알몬- 킹에테몬에게 속아 자신이 로얄 나이츠를 신하로 거느리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있다.
1.7 디지몬 RPG
취급이 나쁘다.
- 듀크몬 - 듀크몬은 파트너몬이지만 성능이 하위권
- 오메가몬 - 총 스탯은 높지만 무늬만 초궁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성능에 한계가 있다.
- 알파몬, 오메가몬X, 엑자몬 - 성능은 좋지만 만들기가 어렵다.
- 로드나이트몬 - 포획몬이라 스탯 총합이 8. 그리고 로드나이트몬보다 좋은 바이러스종 디지몬도 수두룩하다.
- 듀나스몬 - 사냥을 위한 최소한의 스탯이 힘 3/민첩 2인데 듀나스몬은 3/1/3/1 조합. 그나마 완전체까지 3/2/2/1이라 테리어몬 계열보다는 조금 낫지만 열악한 스텟인건 마찬가지.
1.8 디지몬 마스터즈
디알에 비해서 취급이 괜찮다.
- 듀나스몬 - 궁극체중 무난한 성능을 지닌다.
- 듀크몬 - 전용 라이딩이 있다.
- 로드나이트몬 - 평타가 괜찮다.
- 알파몬- 궁극체 중 강력한 사냥 능력을 가졌으며, 오류우몬과 조그레스 진화해 알파몬 각성모드가 된다.
- 오메가몬 -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의 조그레스체로 나왔다.
- 엑자몬 - 공격력이 강력하다.
2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흡수천아 항목 참조
- ↑ 원래는 기사단의 이름이었지만 세습이나 교체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듯 최근 설정에서 칭호로 변경되었다.
- ↑ 펀치 한방이면 다른 궁극체들을 골로 보낸다.
- ↑ 아머체 래피드몬의 원본인 완전체 래피드몬은 원래 사이보그형인 것을 감안하면 아머체가 성기사형인 이유는 같은 식으로 기적을 불러 일으키는 디지멘탈을 사용한 매그너몬과 비슷하게 보이려고 그런 것 같다. 전신이 금빛으로 번쩍거리는 것을 봐선 확인사살. 결국 로얄 나이츠와 설정을 비슷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란 뜻이고, 이 말은 결국 로얄 나이츠나 로얄 나이츠와 비슷한 설정이 아닌 성기사형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그런데 로얄 나이츠가 칭호라는 것을 보면 로얄 나이츠가 더 나올 수도 있기에...
- ↑ 오메가몬, 알포스브이드라몬, 알파몬, 크레니엄몬, 슬레이프몬.
- ↑ 듀나스몬, 두프트몬, 엑자몬, 간쿠몬, 제스몬.
- ↑ 듀크몬, 로드나이트몬.
- ↑ 매그너몬. 단, 매그너몬은 백신으로 취급되는 경우도 있다.
- ↑ 단, 13이라는 숫자를 고려해야 한다. 왜냐하면 공백, 환상의 로얄 나이츠라 불리는 알파몬이 쉽게 모습을 드러낼 리가 없지 않은가. 즉 알파몬을 제외한 공식 활동 중인 12체가 모이는 경우는 있을 수도 있다는 소리다.
- ↑ 설령 알파몬을 제한다고 쳐도 제스몬의 설정상 로얄나이츠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그 이전까지 12체가 모이는 일이 없다는 것도 당연하긴 하다. 물론 전임자가 있었는지의 여부는 불명이지만.
- ↑ 소속 맴버 중 반수 가까이가 메인 주인공을 맡아본 전례가 있다. 7대 마왕은 주인공 포지션은 베르제브몬 정도가 다고(그렇다고 주인공 버프를 받은 것도 아니고 조연이지만) 올림포스 12신은 아폴로몬과 다이나몬밖에 주인공을 맡아본 적이 없다. 그나마도 유명치 않다. 3대 천사는 뭐 안습 외에는 할 말이 없고(...) 메인 주인공은 당연히 강하고 멋있게 묘사되는 법이고, 비록 주인공 자리에서 물러나도 전작 메인 주인공들을 함부로 대할 수는 없는 법이니 당연히 이들의 취급은 좋을 수밖에 없다. 또한 전작에서 메인 디지몬들의 진화 자체를 올바른 진화의 결정체이자 일종의 기적으로 묘사했는데 그걸 부정적으로 묘사하면 디지몬 시리즈의 설정의 뿌리를 뒤흔든 건 둘째치고 둘째치고 팬들의 반발이 엄청날 테니(...) 그런 짓을 할 수 있을 리가 없다.
- ↑ 그런데 후술하다시피 일단 루체몬은 명목상 '데이터를 수집해 디지털 월드를 수복한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디지털 월드와 네트워크 시큐리티를 무엇보다 중요시한다는 로얄 나이츠의 방침상 로드나이트몬이나 듀나스몬이 루체몬의 계획에 협력한 건 딱히 잘못된 건 아니다. 문제는 로드나이트몬과 듀나스몬이 루체몬에게 협력한 이유는 그 대가로 현실 세계에 보내준다는 것이었고, 현실로 오고 싶어하던 이유가 그곳을 지배하고 싶어서(...)
악당 맞네17화에서 아주 잠깐 나왔던 듀크몬은 뭐 하고 있었을까 - ↑ 세이버즈에서는 간접적이었지만 그게 그거.
- ↑ 다만 사이버 슬루스에서는 적, 아군 구별 없이 로얄 나이츠 전원이 자신은 위그드라실의 의지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며, 서로 상대측이 위그드라실의 의지를 왜곡하고 있다고 여긴다. 그리고 이렇게 파벌이 나뉘어버린 건 위그드라실 자체가 맛이 가버려서 명령 체계에 혼선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 ↑ 하지만 로얄 나이츠에 파벌이 있다는 설정자체는 위에서 한번 언급했듯 이그드라실과 관계없이 있었던 적이 있다.
- ↑ 사대룡은 넷, 사성수도 넷. 올림포스 12신 열 둘(단, 번외 개체로 플루토몬이 존재한다. 플루토몬까지 합치면 로얄 나이츠와 수가 딱 맞다). 칠대마왕 일곱. 로열 나이츠 열 셋.
- ↑ 다만 알파몬은 다른 기사들의 독주를 막는 존재로서 사실상 어지간한 싸움이 아닌 한(예:디지털 월드가 통째로 사라진다) 끼어들지 않는다.
알파몬에게 세이버즈의 싸움은 별 볼일 없는 것인가(...)거기다 알파몬은 어지간해서는 나오지도 않고 존재조차 전설수준인 반면 플루토몬쪽은 주피터몬과 대립하기는 하지만 실시간으로 활동하므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멤버를 따지면 올림포스 12신한테 밀리게 된다. - ↑ 올림포스 12신과는 라이벌이라고만 나온 만큼 사이가 그렇게 나쁘지 않을 수도 있다. 디지몬 크루세이더에서는 황제드라몬 파라딘모드가 아이기오몬의 수련을 도와주기도 한다.
- ↑ 이도 로얄 나이츠 소속에 주인공을 맡아본 디지몬이 많아서 벌어지는 일이다. 주인공을 맡아본 적이 없는 로얄 나이츠들도 당연히 이들과 격을 맞추어야 하므로 결과적으로 로얄 나이츠 전체의 스펙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
- ↑ 이후 알파몬이 아주 가볍게 격파.
- ↑ 실제로 애매한 것이, 오메가몬은 그 택티몬과 바그라몬이 크랙킹으로 오메가 인포스를 봉인한 상태에서 협공으로 겨우 죽었다. 그러니까 로열나이츠 3체를 혼자 압도한 중간보스와 역시 간지폭풍 사기캐 최종보스가 협공해서 꼼수까지 써가며 간신히 죽인 것. 다른 기사들도 두프트몬은 알카디몬의 도트 매트릭스의 백신을 만들어내고 알포스는 그 백신을 받아 한방에 알카디몬을 끔살시켰으며 로드나이트몬, 듀나스몬은 출현하면서 동시에 궁극체 디지몬을 필살기 한방에 때려잡았다. 그리고 중간에 리리스몬이 성기사에게 고전했다는 언급도 나오며 듀나스몬의 경우는 아예 작중 최고 규모의 기술을 선보였다.
문제는 상대가 이런 거라 안 통했다분명 죽거나 패배했긴 한데 엄청나게 띄워주기 때문에 안습이라고 보기는 조금 힘들다. - ↑ '무적의 파트너'와 함께 한두 번 정도 세계를 구했다.
- ↑ 단, 이 알포스브이드라몬은 디지몬 월드 ReDigitize의 세계에서 초청한 디지몬이며, 사이버 슬루스 세계의 알포스브이드라몬은 오메가몬의 언급에 따르면 든든한 아군이 되어 주었을지도 모를 디지몬이지만 차원에 틈에 낑겨... 이하생략(...)
- ↑ 단, 매그너몬과 제스몬은 중립에서 아군측으로 합류한 경우다.
- ↑ 슬레이프몬은 다른 적측 로얄 나이츠와 달리 로얄 나이츠의 흑막인 두프트몬과 별 관련 없이 혼자 날뛰고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과 리나와 싸워 패한 이후 나중에 아군... 이라기보단 중립으로 전향한다. 허나 후에 인간 세계에서 이터를 몰아내는데에 협력한 것을 보면 결국 생각이 완전히 바뀐 듯. 엑자몬은 이터에게 테이터가 망가져 이성을 잃어버렸기에 두프트몬과 로드나이트몬에게 동조하긴 한 건지 알 길이 없다.
- ↑ 정확히는 인간계에서 온 이터 때문이다. 그래서 적측 로얄 나이츠들은 인간을 이터의 원흉으로 여기고 공격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