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지사

幕末志士(바쿠마츠시시). 원래의 의미는 19세기 중반 막부 시대 말기 개혁을 추구하던 유신지사를 가리키는 단어지만...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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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마이리스트 단편 모음 마이리스트 라디오 마이리스트
니코니코 채널
트위터

닌텐도게임 실황 플레이 영상을 투고하는 업로더. 그 중에서도 주로 닌텐도 64의 게임을 올린다. 하지만 영상을 올리는 일이 너무 적어서, 마이리스트를 들어가도 영상의 갯수는 그렇게 많지 않다.
2008년 12월부터 녀석이 온다 라는 영상으로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그로 인해 영향력도 커져서 한때 니코동이 떠들썩해질 정도로 큰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사건 전개는 아래에 후술.

대부분 영상에 컨셉을 잡았는데, 컨셉은 막말지사라는 이름대로 시기는 일본의 에도 막부 말기 때를 잡고, 이름은 일본 위인 사카모토 료마사이고 타카모리의 이름을 빌렸다. 그래서 말 끝에 있소이다(일본어로는 고자루) 를 붙이는 말투를 쓴다. 하지만 영상을 찍으면서 말투를 빼먹을 때가 대부분이고, 그렇게 강하게 미는 설정이 아니라서 역사를 몰라도 전혀 문제없이 볼 수 있다.

영상은 주로 2명이서 찍는다. 영상의 재미는 게임 플레이 할 때의 둘의 사극만담, 게임 내 상황에 따른 돌발 개그이다. 대화는 주로 사카모토 료마가 하는 을 사이고 타카모리가 딴지 거는 식. 사카모토 료마가 개그를 할 때의 사이고 타카모리의 웃는 소리가 호쾌하다. 웃는 소리를 직접 들어보자

영상의 설명글에는 플레이하는 게임에 대해 자기들이 만든 규칙을 설명해 놓기도 한다. 안 지킬 때도 많다

영상 제목에 숫자를 붙일 때 한자를 쓰는데 이 한자도 막부 시대를 반영해서 옛날에 쓰던 한자를 적어놓았다.

2 상세

2.1 역사

해당 글에 적힌 조회수는 모두 2015년 10월 16일 기준이다.
2008년 9월 18일에 첫번째로 다운타운 스페셜 쿠니오군의 시대극이다 전원집합 플레이 영상을 올렸고, 그 후로도 영상을 계속 올려 단편을 제외한 모든 영상이 5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쿠니오 군 영상을 올릴 당시에는 일반적인 만담식 진행의 게임이었고, 단순한 상황에 따른 농담 따먹기식 개그진행이라[1] 그리 많은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참신한 시대극풍 분위기와 게임 내의 소소한 개그성 플레이들을 통해 서서히 인지도를 넓혀갔다.

녀석이 온다 1편. 1편 자막
녀석이 온다 2~6편 자막 [2]
그 중에 막말지사가 가장 유명해진 계기의 영상이 바로 2008년 12월 5일에 올라온 슈퍼 마리오 64 플레이 영상. 제목은 녀석이 온다(奴が来る)
영상을 찍게 된 계기는 마리오 64의 스타를 120개 전부 모은 사카모토 료마가 새로운 재미를 찾다가 놀이 규칙을 하나 생각해낸 다. 마리오 64에서는 특정 장소에 가면 1UP 버섯이 나오는데, 이게 마리오가 어딜 가든 먹힐 때까지 쫒아온다. 이것을 피해서 맵 안에 있는 8개의 빨간 코인을 전부 모아 나오는 스타를 먹으면 클리어한다는 방식이다.
이 규칙을 적용하여 찍은 첫번째와 두번째 영상[3]을 올리고 나서의 사람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술래잡기같은 긴장감과 새로운 규칙의 신선함, 갖가지 빵 터지는 만담, 갑자기 나타나는 돌발 사태, 그리고 먹힐 때까지 끝까지 쫒아오는 1UP 버섯의 추격에 한껏 비명을 지르며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두 플레이어의 반응 덕에,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아 조회수는 순식간에 늘어났고, 두번째 영상으로 끝내려 했던 업로더는 계속해서 영상을 올리게 되었다. 그 후로 새로운 편수가 나올 수록 사람들의 기대를 끌어모으게 되었고, 다섯번째 영상에서는 조회수 800만을 찍기에 이른다.
이렇게 높은 인기를 얻을 줄 몰랐던 영상 업로더들은 여섯 번째 영상으로 레인보우 크루즈 맵을 플레이한 영상을 찍으려 했으나, 당시 업로더들의 일정이 너무 빡셌던 나머지 영상을 업로드하는 날짜가 점점 미뤄지고, 사람들은 이에 불만을 표하기 시작했다. 거기다 사카모토 료마가 업로드 날짜를 영상 코멘트에 적어놓아 약속해놓고 다시 날짜를 미루기를 반복하며 업로드되지 않자 화가 난 니코동 유저들이 태그를 가지고 별의 별 태그를 달고 지우는 사태가 반복되어, 결국 니코동 운영진들이 태그 수정을 몇 번이나 불가능하게 만들기도 했다. 계속 못이루는 날짜 약속과 인기를 이용해 다른 사람들이 낚시영상을 만들어 올려 그에 낚이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거기다 사건이 이렇게 커지자, 영상이 순위권으로 올라 그 영향으로 조회수가 더욱 늘어나니 조회수 늘리기 공작을 위한 작업이었다는 말까지 퍼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날짜가 지나가고 사람들의 항의가 빗발치던 중, 다섯번째 영상이 올라온 지 5개월 후 2009년 7월 6일 드디어 여섯번째 영상이 올라왔다. [4] 여섯번째 영상은 사정상[5] 레인보우 크루즈가 아닌 앗뜨뜨 사막 맵이었지만, 결과적으로 플레이 영상이 재미있었기 때문에 항의하던 사람들도 잠잠해졌고, 계속 모아왔던 인기 덕분에 조회수 700만을 찍었다. 여섯번째 영상 끝에는 일곱번째 영상을 레인보우 크루즈 맵을 한다고 예고했지만, 계속 바빠지는 일정과 스테이지의 난이도 때문에 결국 일곱번째 영상은 올라오지 못했다.
그 후로 한동안 단편 말고는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가, 9개월 후 2010년 4월14일 오랜만에 새로운 본편 영상이 올라왔지만, 녀석이 온다 시리즈가 아닌 다른 게임 실황이었고, 인기는 전보다 식어서 조회수 100만을 넘지 못했다. 그리고 2012년 1월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본편 영상은 올라오지 않는 듯 보였다.
그러다가 2년이 지난 2014년 2월 23일 뜬금없이 새로운 영상을 올렸는데, 플레이 한 게임은 다름아닌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올라오자마자 엄청난 인기를 얻어 현재 실황 플레이 최초로 1000만 재생을 달성했다.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영상의 점점 늘어나는 조회수로 인해 사이고 타카모리가 부담감을 느껴, 사카모토 료마와 상의해서 해당 영상을 삭제할지 말지 결정하겠다고 글을 올렸던 적이 있다. 이 글로 인해 해당 영상의 코멘트가 난장판이 되기도 했다.
이럴까 저럴까 하면서 결정이 미뤄지다가 결국 영상은 그대로 두게 되었다.
2015년 9월부터 니코니코 채널을 만들어 라디오방송하고 있다.
막말지사의 트위터가 개설되었다. 주로 동영상의 투고 알림이 올라온다. 관리는 사카모토가 하는 듯.

2.2 기타

니코니코의 블로그 매거진에서 사이고가 사카모토와는 초등학교때부터의 친구이며, 당시는 가난했기 때문에 어렸을 적부터 사카모토와 라디오를 진행하는 놀이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하 원문 번역.

  • 왜 막말지사라는 캐릭터부여형 실황을 하려고 생각했는가

그 이유는 사실 우리들의 초등학생 시절에 있습니다. 사카모토씨와는 초등학교때부터 친한 친구였고 집도 가까웠기때문에 매일같이 함께 놀았습니다. 한편, 두쪽 집이 다 유복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서로 용돈은 거의 받을 수 없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저희들에게 있어서는 10엔도 거금이었기 때문에, 귀가길에 자동판매기 밑에서 동전이 떨어져있지 않은지 찾고있었습니다. 거기에서 10엔이라도 찾으면 행복하게 과자가게에 가서 이나 사탕을 사서 둘이서 나눠먹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담한 모습이었습니다만, 그 당시의 저희는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으로 했었습니다. 그정도로 가난했기 때문에, 당연히 게임을 살 돈도 없었습니다. 그때문에 다른 친구의 집에 가서 빌려서 하거나 하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게임 하나하나가 귀중품과 같은 취급이었기때문에, 그야말로 게임 컨트롤러가 닳아 없어질정도로 둘이서 플레이했습니다. 쿠니오군, 마리오6,5, 스매시 브라더스, 마리오카트는 당시에 죽을만큼 했던 게임입니다. 그러나 항상 게임을 빌려서 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 때문에 게임없이 놀만한 수단을 둘이서 여러가지 생각했습니다. 그 중 하나로, 테이프 레코더를 써서 즉석으로 라디오를 찍는다는 놀이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태어난것이 막말지사입니다.

  • 당시에는 사카모토 료마와 사이고 타카모리밖에 몰랐다.

테이프에 녹음하는 라디오는 처음에는 소박한 토크나 잘 못하는 노래 등을 넣어 스스로 만족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자로부터의 편지를 읽는 코너나 수학공부 코너 등 기획을 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카모토 료마와 사이고 타카모리인 척 하면서 시대극 풍의 라디오 드라마를 연기하는 코너가 생겼습니다. 사카모토 료마사이고 타카모리인 이유는 머리가 나쁜 저희가 알고있던 역사상의 인물이 그 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또한 막부 말기 중에 살아있던 사람들이 스스로를 막말지사라고 부를 리가 없다는 것도 저희들은 당시에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 막말지사의 실황은 모두 어린시절 했던것을 다시 하는 것(리바이벌)

여기서 읽어주신 분들은 눈치 채 주셨을까요, 막말지사는 모두 초등학교 때 저희가 기획한 것을 리바이벌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쿠니오군도 녀석이 온다도 스매시 브라더스도 웃음보도 모두 초등학교때 저희가 만들어낸 것입니다. 우리들의 막말지사 캐릭터 컨셉이 뚜렷하게 고정되지 않은 것도, 내용에 어린아이틱한 것이 많이 포함되는 것도 이것이 원인입니다. 더욱이, 당시부터 사카모토씨는 말이 많았고 저는 길에 흔히 널려있는 만 보고도 웃음이 터질 정도로 잘 웃었습니다. 항상 생각하는 것은, 그 시절이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시기였겠지 싶은 것입니다. 도 없고 의식주조차 곤란했을 터인데, 매일이 즐거워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 시절의 저희는 놀이에 있어서는 무적이었습니다. 어른이 되고나서부터 당시를 리바이벌하는 기획을 만드는 것도, 역시 당시의 우리들이 가장 재미있다라는 생각이 어딘가에 있는거겠지요. 지금도 게임실황을 하고있을 때에는, 당시로 돌아간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어른이 한순간, 초등학생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을 수 없이 그립고 기뻐, 저는 왜인지, 그것을 목적으로 게임실황을 하고있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두사람 다 홋카이도 도민이다. 사카모토는 미케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그리고 라식 수술과 교정을 한 적이 있다고 라디오에서 밝혔다. 또한 고장난 컴퓨터를 바꿀 때, 교정, 라식상담을 할 때 등 판매자(의사)의 영업식 화술에 약한 모양이다. 설명을 듣다가 금방 상대의 페이스에 말려서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소비하는 경향이 있는 걸로 보인다. 현재 시력은 1.5라고. 각막이 두꺼워서 라식을 한 번 하고도 앞으로 두번 더 수술할 수 있다고 한다.
사카모토는 홋카이도 대학 졸업생이라는 소문이 유명하며 코멘트에서도 자주 보인다. 사실이라면 상당히 공부를 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여부 확인 바람.
또한 삿포로의 맥도날드 요도바시 지점에서 본인이 동영상을 편집하고 있을 때가 있다고 라디오에서 말했다.
애니메이션 슈타인즈 게이트를 열심히 추천했지만 설명이 서툴러 시청자와 사이고에게 호응을 얻지 못했다.

사이고는 기타를 다룰 줄 알며 라디오에서 즉석으로 개그송을 부른다. 또한 라디오에서 모자가정에서 자랐음을 라디오에서 스스로 밝혔다.
그리고 와인과 양주를 좋아하고 소주를 잘 못마신다고.

12월 6일부터 사이고가 사카모토의 집 근처 (10분 거리)로 이사오기로 했다. 이사오기 전날까지 사카모토에게 아무말도 하지않아 사카모토가 방송 중 대단히 충격받아, 당초 예정했던 게임실황을 하지못했다. 심지어 사카모토네 집 창문으로 사이고네 집 건물이 보인다고 한다.
사카모토는 호시노 루리라는 캐릭터를 좋아하여 옛날에 전화카드를 모았던 것이 밝혀졌다. 지금 좋아하는 것은 우마루쨩이라고. 또한 라디오에서 오소마츠상 드립을 하는 등, 최근 애니도 간간히 체크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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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5일 블로그 매거진에서 사카모토가 어린시절을 참회했다. 이하 원문 번역.
(자신들의 어린시절을 회고하는 게임 노스탈지사를 투고 후)

그 때를 떠올리면 매번 가슴이 죄어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흑역사 동영상을 올리는김에 오늘의 블로그 매거진은 참회 하나라도 써두도록 하죠. 당시에 저와 사이고상이 같이 용돈을 갖고서 게임소프트를 하나 사서 공유했습니다. 게임기는 못 샀기때문에 다른 친구에게 빌렸습니다. 그 게임을 매일같이 둘이서 하고 놀다가 한명씩 순서를 교대하여 집에 가져가서 노는것을 반복했습니다. 그런데 사이고상이 그 게임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그 날에도 우리집에서 둘이서 놀다가 저녁이 되어서 사이고상이 게임을 갖고 돌아갔습니다. 그뒤로 수시간 뒤, 사이고상이 침울한 얼굴으로 저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으니, 돌아가는 길에 게임소프트를 떨어뜨려버렸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떨어뜨린걸 깨닫고 몇번이고 귀가길을 다시 돌아가며 찾아봤지만,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날은 눈바람이 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눈에 묻혀있는 그것을 찾아내기가 어려운 것이 명백했습니다. (애초에 그렇게 된 게임소프트가 정상적으로 작동할지도 의문입니다.) 사이고상은 울면서 사과했습니다. 추워서 나온 콧물과 눈물로 얼굴이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그런 사이고상에게 소리지르며 화낸 것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그 게임소프트는 즐거운 추억이 담긴 보물이었습니다. 그것을 부주의로 잃어버린 사이고상에게 격한 증오의 감정이 일어난 것입니다. 웃기지마, 죽어서 사과해. 돈 도로 내놔 등 들어줄 수도 없는 온갖 욕설을 사이고상에게 했습니다. 심지어 찾을때까지 돌아오지마 라고 말하여, 다시 사이고상을 찾으라고 시킨 것입니다.
그날 밤, 사이고상의 엄마로부터 잃어버린 게임을 변상하게 해달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계속 밖에서 찾고있었던 사이고상을, 일에서 돌아온 어머니가 보고는 사정을 들은 듯 했습니다. 결국 제 손에는 새 게임소프트가 돌아왔습니다. 심지어 이번의 그것은 '나와 사이고의 것'에서 '나만의 것'이 된 것입니다. 저는 환호를 하며 좋아했습니다. 야비한 성격이었습니다.그 후에, 그 게임 소프트로 사이고상과 노는 일은 없었습니다. 놀 친구가 없는 게임 소프트를 혼자 갖고놀아도 재미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 게임소프트는 거의 플레이하지 않은 채로, 수납장 안에서 잠자게 되었습니다. 결국 게임소프트만 돌아와도 의미가 없었던 것입니다. 당시의 저는, 그걸 모를정도로 구제못할 바보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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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많은 유저들이 감동을 호소하는 코멘트가 달렸다. 또한 사카모토와 사이고의 블로그 매거진에서의 작문실력이 호평 받고 있다.
  1. 개그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2. 1편은 자막 제작자의 블로그에서 삭제되어 볼 수 없다.
  3. 첫번째 스테이지를 플레이한 약 20분짜리 영상 한 개를 10분씩 2개로 나누어 올렸다.
  4. 한 때는 자신들의 영향력이 너무 커져 부담감과 압박감을 심하게 느껴 영상을 올리는 것을 포기하고 전 영상을 전부 삭제한 뒤 활동을 중단해야할지 망설였지만, 응원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영상을 올리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5. 레인보우 크루즈에 3개월동안 계속 도전했지만, 레드 코인 한개조차도 먹지 못하고 실패하여 중단포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