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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s et Manus정신(精神)과 손[手]
전세계 공돌이들의 목표, 로망
미국 어딘가에 있는 듣보잡 지잡대[1]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2]
1 개요
공식 명칭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마스코트는 비버(이름은 MIT를 거꾸로 쓴 TIM.) 학교의 상징색은 붉은색과 회색. 1861년에 개교한 사립학교로, 21세기 최고의 공대로 불린다.
MIT라는 명칭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이라는 정식 명칭은 제대로 알려져있지 않아 황당하게도 지잡대라는 말도안되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다. 해당 네티즌은 당연히 조롱거리가 되었다. 명색이 세계 랭킹 1위라고 해도 좋을 학교에게 지잡대는 정말 말도안되는 오해이다. 심지어 근처의 매사추세츠대 공대 출신(UMass, University of Massachusetts)도 한글로 매사추세츠 공대라고 프로필에 적는 유명인들도 많다. 지잡대 사건도 UMass 공대 탓이라는 얘기도 있다.
2 학업
공돌이들의 로망. 공대의 끝판왕. 대부분의 학과가 세계 최고 수준. 특히 공과 대학원은 그냥 지구 최고라고 보면 된다. 아니 최고다. 만약 지금 이 나무위키글이 생각보다 짧다고 느껴진다면 그것은 그냥 딱히 설명할 필요가 없는 최고이기 때문이다. 이공학 이외에도 언어학과 경제학 역시 최고 수준. 현대 언어학을 말 그대로 혼자 정립한 노엄 촘스키가 여기 교수였다.
연 학비는 $44,600이며, 이 중 $9,500는 숙식제공에 사용된다. 여기에 생활비를 합치면 $60,000 이상이 든다.
수업중에 참관교수가 있어서 직접 수업에 참관하여[3] 강의를 하는 교수에게 앞뒤가 맞지 않을 경우 이것저것 태클을 지속적으로 걸어준다. 이 참관교수가 말하는 것도 중요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2명의 교수한테 수업을 받는 것하고 똑같다고 보면 된다.
졸업생이 지은 책에 의하면 수강신청시 최대학점제한이 없다. 인원이 다 안찼으면 그냥 듣고싶은 과목들을 무제한으로 선택해 들을 수 있다는 말. 덕분에 매학기 Drop deadline에는 수 많은 학생들이 줄줄이 수강취소
오픈 코스웨어(OCW)라는 무료대학강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부 과목의 한 학기 수업을 통째로 동영상 촬영하여 칠판 필기 텍스트(또는 수업 발언 내용 전체)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BY-NC-SA 3.0 라이선스 하에 공개하는 대인배적 센스를 보여주고 있다. 홈페이지 유튜브 (동영상) 전공과목을 제대로 못 따라가는 많은 대학생들이 좋아하는 공짜 인강이며, 영어로 진행되는 전공 수업을 겪어본 적이 없는 비영어권 대학생들도 많이 보는 모양. 한국어를 포함해 여러 언어로 자막번역도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어 번역은 MIT에서 한국어를 할 줄 아는 학생/교직원들이 번역 작업을 하는건 아니고 한국의 숙명여자대학교 네트워크(SNOW)에다 맡기는 듯.[4] 아쉽게도 한국어 번역은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 심지어 정체/간체 구분하여 두가지로 번역하는 중국어에 비하면 좀 지지부진한 모양.
이로 알 수 있듯이 오픈 관련 라이센스에도 학교 자체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세계의 수많은 오픈소스 라이센스 중 지명도가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MIT 허가서도 자체적으로 지원하고있다. 이 라이센스의 특징은 수업용으로 개발 혹은 수업을 하면서 개발된 프로그램들의 소스 등을 무료로 공개하고 이를 상용 프로그램에 끼워팔아도 별다른 제약이 없다는 점. 때문에 상당히 많은 프로그램이 MIT 허가서를 따르고 있다. 특히 웹쪽 관련자들은 접할 일이 많은 편인 라이센스.
한국의 한양대학교와 교환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말이 교환이지 그냥 방문학생 프로그램이다.
매우 빡센 코스워크와 커리큘럼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자살하는 학생이 매우 많아 각종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고 한다. 효과가 좋은지는 의문. 2011년 경, MIT의 빡셈만큼은 확실히를 빼다베끼고자 한 KAIST에서 4개월 사이에 교수를 포함한 4명 이상의 학교 구성원이 연달아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진 데 대해, MIT 출신의 스누피 총장님께서 MIT에서는 더 많은 학생이 죽는다는 식의 뉘앙스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발언을 했다가 사회적 뭇매를 맞는 골때리는 사태가 터지기도 했다.#
3 기타
- 모든 건물에 숫자가 붙어 있어 지도에도 전부 그 숫자가 나온다. 상당수의 건물들이 실제로 그 숫자로 불린다는 것이 포인트. 처음 듣는 사람들은 매우 혼란스러워 하지만 좀 지내다보면 중요한 건물은 자연스럽게 외워지고 몇번 대의 건물은 어디쯤인지가 대강 감이 잡혀 의외로 불편은 없다고 한다. 또한 학과와 과목명도 모두 숫자로 통해 1학년들은 이걸 익히느라 고생한다.[5] 신입이 아닌 MIT 학생들도 번호를 듣고서 바로 그게 어떤 학과인지 댈 수 없으면 마이너라는 증거가 된다.
혹은 사칭이거나(예: 11? 12?)
- 좀 변태적인 전통으로는 합격자 발표를 파이(π)값에 따라 3월 14일 1시 59분에 했으나 2012년에는 타우(τ) 값에 맞게 발표한다고 해서 바뀌었다. 수학계에서 반체제 수학자(...)로 꼽히는 학자들은 원주=2πr 인 계산법이 공돌이들의 계산과정에서 쓸데없는 불편함을 야기한다며 그 두배인 6.28...를 사용할 것을 주장하는데 그 의견이 반영된 모양.
- 전기컴퓨터공학부의 위상은 상당히 높은데 유구한 역사는 물론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2014년 10월 기준으로 학부생 수만 1100명으로 대학원생 수까지 포함하면 무려 1900명 이상이다. 하지만 많다고 말하기도 애매한 게 보통 미국의 대학에서도 그 정도는 모집한다. 그리고 한국의 대학에서도 1년에 200명 이상을 모집하는 학과가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MIT에서 1900명 이상이란 총 학생수의 1/6 이상을 의미한다[6][7]. 게다가 MIT는 전 세계 IP Address의 1/256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이 엄청나다. 실제로 IP Address의 맨 첫자리가 18인 것들은 전부 MIT IP Address이다. 대학에 있는 모든 컴퓨터는 Static IP Address를 가지고 있다. 이 항목의 역사에서도 18로 시작하는 IP 주소를 찾아볼 수 있다. 여담으로 아이언맨이 가상에서 MIT의 전기 컴퓨터 학과를 나왔다.
- MIT 졸업생이나 교수들 중에는 굉장히 공부는 잘하는데 어수룩한 사람이 많다는 이미지가 있다. 실제로는 어수룩하기보다는 지랄 맞은 성격의 졸업생이나 교수들이 많다. 아니면 전형적인 Nerd이거나(...) 오직 연구에만 매진하기 위해 학교 기숙사에 산다는 교수들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8]. 굉장히 장난기가 많은 학생들이 많으며 골고루 재능있는 놈들과, 특출난 재능을 보이는 놈으로 나뉜다. 대부분이 전자고 가끔씩 후자가 보인다. 아 물론, 바보도 있다. MIT 개그 등도 있는데 몇가지 보면 양키센스를 확인할 수 있는 척도가 되어준다(...)
- 할로윈 때는 Pumpkin Drop 이라는, Building 54 옥상에서 DOT이라는 잔디밭에 호박을 던지는 전통이 있다. 수학과 교수들과 물리학과 교수들이 예제로 잘 써먹는다. OCW에서 18.01 Single Variable Calculus, Fall 2006 (또는 Fall 2007). Lecture 2가 이것을 써먹은 대표적인 강의.
- 간혹 가다가 교내 위인 동상에 다스 베이더 투구를 접합시킨다던가하는 마계촌의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 일전에는 라이트세이버 만들겠다고 교내에서 학생단체에게 지원해준적도 있다고 한다. 한번은 하버드대까지 찾아가서 하버드 설립자 동상에 마스터 치프 헬멧을 씌워준 일도 있다. 게다가 EA에서 C&C3 타이베리움 워 제작때 타이베리움에 대한 설정을 여기에서 직접 감수했다고...
- 2011년 12월 13일에 1초에 1조프레임을 찍는, 빛의 진행을 슬로우모션으로 촬영가능한 카메라가 뉴스에 떴다. 대체 어느 동네의 외계인들을 멸종시켰는지 참으로 궁금한 바이다. 2012년 4월 29일에는 수증기가 끼지 않는 유리를 만들어냈다고 잡지에 떴다.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덕후는 장소를 가지리 않는 좋은 예
- Hayden Library 2층 서고에 꽤 큰 그래픽노블/망가/DVD 코너가 있으며 만화동아리도 있다. 문이 자동문인데, 옆으로 밀리는 자동문이 아니라 밀고 당기는 자동문이다.
- 유투브에 무수히 올라와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동영상 중에 'MIT Gangnam Style'도 있다.
MIT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교정을 구경하면서 침을 흘려 보자MIT Gangnam Style[9]
- 2013년 4월 18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하여 경찰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주 일어난 보스턴 폭탄테러 사건의 용의자 한명이 도주중 일으킨 사건으로, 해당 용의자는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사망했다. 해당 사고 장소에 현재는 고인을 추도하는 Sean Collier Memorial이라는 기념 구조물이 설립되어 있다. MIT의 웬만한 건물들은 모두 지하로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는데, 용의자가 피신하여 도주하기에 용이한 구조였다고 한다. 이에 이 복잡한 구조를 범인에게 알려준 교내 협조자가 있을 거란 이야기가 있기도 했다. 여튼 이 지하구조는 이 지역의 무자비한 겨울철 블리자드를 피하기에 매우 용이한 출퇴근길이 되기도 한다.
- 2014년 현재 MIT에는 3개의 한인학생회가 있다. KSA는 재미교포 중심, ARA는 유학생 중심. KGSA는 대학원생 중심.
- MIT 슬로언 경영대학원은 혁신을 추구하는 학풍으로 상당히 유명하며,[10] 특히 MIT Sloan Business Review는 HBR과 함께 2대 비즈니스 리뷰로 손 꼽힌다.
- 2016년 1월 27일,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소속 선수인 존 유스첼(John Urschel)이 MIT 수학과 박사학위 과정에 합격해 화제가 일기도 했다.(1991년생ㄷㄷ)##
미국에서 가장 운동신경 좋다는 사람들이 모인 NFL 출신 + 세계 초일류 대학의 박사학위 = 고든 프리맨
4 다른 학교와의 관계
4.1 하버드 대학교
하버드와는 지하철 한 두 정거장의 지척의 거리이며[11] 서로 교차수강도 가능해 하버드의 공학도들이나 MIT의 인문학도들에게 숨통을 터주는 역할을 한다. 단 일반적인 MIT 학생들은 하버드를 애정스럽게 까는 경향이 있다. "하버드 놈들은 전반적으로 말만 많다." 정도?
캠퍼스 분위기는 확실히 하버드 대학은 대학스럽고 MIT는 몹시 매우 아주 공대스럽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학교의 기념품/학용품/책 등을 판매하는 COOP이라는 캠퍼스 상점은 MIT와 하버드 두 대학의 브랜드 사용권(1882년에 하버드의 한 학생 기숙사에서 사업을 시작해서 1916년 MIT와도 계약함)을 가지고 있는데 따라서 전세계 강남엄마 학부형들, 꿈 많은 어린이들, 보스턴에 놀러왔지만 딱히 달리 사갈 것이 없음을 깨달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주 짭잘하고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는 등 두 대학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꿀을 약 100년 동안 쪽쪽 빠는 중.
4.2 칼텍
MIT와 칼텍 학생들이 벌이는 경쟁은 상상을 초월하는 막장 병림픽으로 유명하다. 그 예로 2005년 9월에 칼텍 학생들이 MIT 캠퍼스 본관에 새겨진 교명인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를 '또 하나의 공대(That Other Institute of Technology)'라고 감쪽같이 바꿔 놓은 일이 있었다. 칼텍만이 최고의 공대이며 MIT는 그 나머지 공대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뜻. 물론, 다시 '유일한 공대 (The Only Institute of Technology)'로 바꿔 달았다. 같은 해에는 칼텍 학생들은 MIT 신입생들에게 앞에 'MIT'라고 써 놓고 뒤에 '칼텍에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가는 대학' 이라고 써 놓은 티셔츠를 뿌리기도 했다.(...) 그냥 남의 학교 정문 앞에서 장난쳤다고 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문제는 두 학교간의 거리는 비행기로 6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라는 것. 말이 국내지 거리는 서울-방콕만큼 먼 남의 학교에 비행기 타고 가서 저 짓을 했다는 얘기...
근데 일이 여기서 끝나지가 않았고 2006년 3월에 MIT의 보복이 이어졌는데, 그 보복의 방법이 뭐였냐면 MIT 학생들이 이삿짐센터 직원으로 위장해 칼텍 캠퍼스로 들어가 위조 서류로 경비원을 속여 칼텍의 중요행사에 쓰이는 '플레밍 대포'를 4천 킬로미터 가까이 떨어져 있는 MIT 캠퍼스로 훔쳐 오는 것이었다.(...) 한술 더 떠 MIT 학생들은 자기들이 어떻게 경비원을 속였는지 대포 앞에 써붙인 뒤 포신을 칼텍 쪽으로 해놓았다. 결국 그 해 4월에 30여명의 칼텍 학생들이 찾아와 이 대포를 도로 찾아갔다고... 어떤 의미에서는 진정한 의미의 잉여경쟁이기도 하다. 이러한 장난질들을 통틀어 hack이라고 칭하는데[12] MIT의 전통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것에 시간을 상당히 투자하는 학생들도 제법 된다. 이 얼마나 잉여스러운가(...) 잉여력을 쏟아부은 혼신의 작품들 이쯤 되면 한국의 연고전/고연전, 카포전/포카전은 그냥 장난 정도에 불과하다
2014년 봄에 칼텍에서 재보복(?)이 가해졌는데 상기된 티셔츠 사건과 맥을 같이 한다. 평범한 mit 로고와 "the institute of technology"가 박힌 지극히 평범한 검은색 머그컵이 칼텍 학생들에 의해 mit 캠퍼스에 살포되었는데, 커피 등 뜨거운 음료를 부으면 온도감응형 염료의 작용으로 컵의 검은 배경색이 칼텍의 상징색인 오렌지색으로 확 변하면서 mit 로고도 "Caltech"으로 바뀌고 문구도 한글자가 추가되어서 '"the HOTTER institute of technology'로 바뀐다. MIT보다 더 핫한 공대라는 의미. 이에 대응해서 MIT 학생들은 너네가 핫하다면 우리는 'the COOLER(...) institute of technology'라고 대응했다. MIT사람들이 칼텍사람들보다 더 쿨하다고. 칼텍 학생들의 테러를 미처 막지 못한 MIT의 한 어드미션 담당자는 트위터를 통해 "반대쪽 코스트에서 온 돌팔이(charlatan)들이 가져온 뱀의 기름과 같이 사악한 것"이라는 분개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항목 참조
2014년에는 아예 Hack Madness: the MIT Tournaments of Hack라는 대회를 열어 그동안 MIT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벌인 장난의 순위를 매기기도 했는데, 장난의 스케일이 하나같이 엄청나다. 특히 학교건물 중 'the great dome'이라고도 불리는 도서관(항목 맨 위의 사진)이 많은 수난을 당한다. 돔에다가 아폴로 달 탐사선을 올려놓거나, 스타워즈: 보이지 않는 위협의 개봉을 기념하며 돔을 R2D2(!)모양으로 도색하거나, 심지어는 경찰차를 통째로 올려놓기도 한다!! 이 외에도 건물 통째로 테트리스를 한다거나, 캠퍼스 로비에서 서커스를 펼친다거나하는 등의 쩌는 미친 짓들을 볼 수 있다. 밑의 타디스 역시 대회에 참가했다. 여기(다운로드 링크)에서 대회에 참가한 장난들을 전부 볼 수 있다. 참고로 1위는 1982년 하버드와 예일의 미식축구경기 도중 하프타임에 MIT가 적혀있는 크고 아름다운 기상 관측용 풍선을 경기전에 몰래 심어놓고 저절로 터지게 한 장난이다.
그러나 정작 MIT의 명성과 파워의 핵심 축인 MIT 대학원생 쯤 되면 이런거에 대체로 무관심하다. 아마도 너무 바쁜 나머지 이런거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것으로 추정... 본 MIT 문서 역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자꾸 칼텍 ip 및 추종자들이 은근슬쩍 이 문서 내에서 칼텍을 강조하려는 시도가 잦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으나, 정작 칼텍의 문서 역사에서 현재 확인할 수 있는 MIT ip의 편집 기록은 전무하다.
4.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가면의 메이드가이 - 코가라시
- 강철의 라인배럴 - 레이첼 캘빈
- 노잉 - 존 코스틀러(니콜라스 케이지)
- 레베카 미야모토
- 마블 코믹스 - 아이언맨(토니 스타크)
- 빅뱅이론 - 하워드 조엘 왈로위츠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리치몬드 발렌타인
-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 해롤드 핀치
- 폴아웃 시리즈 - 미스터 하우스, 인스티튜트
- 하프라이프 시리즈 - 고든 프리맨
- Q.E.D. 증명종료 - 토마 소
- ↑ 이 사건(?)의 임팩트가 상당히 커서, 이후에도 MIT를 '지잡대'로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가령 MIT에서 신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뜨면 '오오 지잡대 오오'하고 찬양(?)하는 식. 물론 웃자고 하는 이야기이다.
- ↑ 빅뱅 이론의 한 장면. 무시당한 사람은 하워드 조엘 왈로위츠. 저 상황은 다른 사람은 다 박산데 (셸든 쿠퍼 - 칼텍 이론물리학 박사, 레너드 리키 호프스태더 - 프린스턴 실험물리학 박사, 라제쉬 쿠스라팔리 - 케임브리지 천문학 박사) 혼자 MIT 석사 (아마도 기계과 또는 항공우주과?) 밖에 안 되어서 무시당한 것이다. 해당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칼텍과 MIT의 라이벌관계는 실로 치열하다.
- ↑ 단순히 참관이 아니라 수업 강의를 '수강' 하는 정도. 혹은 애초 2명의 교수/강사를 한 과목에 배정하여 서로 번갈아가며 강의/참관한다
- ↑ "자기 전공 분야의 강의를 매끄럽게 번역할 정도로 실력이 되는 비영어권 출신 공돌이"가 MIT에 많은건 절대 아니라서 한국어 뿐만 아니라 다른 언어로의 번역도 전부 다른 나라 대학들에다 맡긴다.
- ↑ 예: 1- 토목/환경 2-기계, 3-재료, 4-건축, 5-화학, 6-전자/컴퓨터, 7-생물, 8-물리, 10-화공, 14-경제, 15-경영, 16-항공, 18-수학, 21-Humanities 등등.
- ↑ 그러나 단일전공만으로 따지면 오히려 기계공학부와 거의 규모가 비슷하다. 만약에 정확히 알고 싶다면 여기를 참조.
- ↑ 그와 반대로 라이벌 격인 칼텍은 총 학생수가 겨우 2000명을 웃돈다.
- ↑ 사실은 기숙사의 사감(housemaster)로 거주하는 것.
- ↑ 학장을 비롯한 교수 몇 명이 출연하는데 그 중에는 노엄 촘스키도 있다! 3분 19초 쯤에 갑툭튀해서 커피를 한 잔 마시고는 "오빤 Chomsky style"이라고 한다.
- ↑ 20세기 초 제너럴 모터스(GM)를 포드를 능가하는 세계 정상의 자동차 회사로 성장시킨 경영자 알프레드 슬로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 ↑ 같은 Cambridge시(市)이며, Kendall/MIT역과 Central역은 MIT, 그 다음 역인 Harvard역은 Harvard 대학과 가까이 있다.
- ↑ 여기서 해커라는 말이 파생되었다.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