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신

1 개요

Bat-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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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은 머저리인가? 아니면 저능아 나부랭이냐? 대체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는 거냐?

내가 바로 그 빌어먹을 배트맨이다.
-올스타 배트맨 앤 로빈[1]

조커: 백만 달러를 주면 슈퍼맨을 죽여주지!

렉스 루터: (웃으면서) 넌 할로윈 코스튬 입은 단순한 인간 하나 죽이지 못하면서 무슨 생각으로 슈퍼맨을 죽이겠다는 거지?
조커: (멱살을 잡으면서) 그 인간은 단순하지가 않아.
- <슈퍼맨 TAS> 中 #[2][3]

플래스: 신에게 맹세하는데 몰라요.

배트맨: 나에게 맹세해!
- <배트맨 비긴즈> 中 #[4]

원래는 DC 코믹스의 캐릭터인 배트맨먼치킨화되는 것을 비꼬는 의미에서 생긴 단어. 특히 1990년대 말~2000년대 초에 두드러지기 시작한 현상으로, 90년대 저스티스 리그의 연재를 맡은 그랜트 모리슨이 이 현상의 장본인이다. 80년대 중반에 나온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에서 로빈이 "초능력이 없는 우리는 뭘 할 수 있나요?"라고 물었을 때 배트맨은 "우린 쓸모가 없다. 팝콘이나 가져와라, 로빈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라는 간지나는이야기만 할 뿐 뭔가 한 게 없는(…) 초능력자 속 초라한 배트 - 민간인에 불과했으나, 80년대 말부터 버프가 하나하나 쌓이며 어느새 언제 어디서 누구와 싸워도 지지 않는 괴물이 됐다.

  • 벤치 프레스는 400kg 이상. 마음먹고 뛰면 100미터8초에 돌파.[5]
  • 모든 종류의 무술을 마스터한 근접 격투의 달인. 격투기 실력은 DC 코믹스에서 7위 안에[6] 들며, 모든 무기에 능통하고[7] 을 쓰기 싫어하지만 화기에도 능통하다.
  • 스턴트 드라이버보다 더 운전을 잘하며, 외계인우주선교육 없이 능숙하게 운전한다.
  • DC 코믹스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천재이며, 과학에 능통하고 15개 국어 구사 가능. 세계 최고의 탐정이기까지 하다.

이 정도는 좀 초인적이긴 해도물론 우사인볼트를 뛰어넘는 저 속도는 답이없다. 어디까지나 인간이 상상할수 있는 범위로, 본인이 엄청나게 단련한 결과라고 봐줄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작품에서 신격화 되기 시작하면 심각할 정도로 막나간다.

이 때문에 서양에서 Bat-god이라 불리기 시작했는데 이게 한국에 전파되면서 어감 때문인지 배트갓 대신 뱃신이 되었다. 초월번역

북미 등 외국에서 비아냥의 의미로 시작되었으나, 90년대 이전보다 높아진 비중, 크리스토퍼 놀란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아캄버스 게임 시리즈로 인한 캐릭터에 대한 인기 및 관심 증폭 등이 겹치며 배트맨을 찬양하는 호칭으로 사용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오오 뱃신 오오 이렇게 쓰면 된다

뱃신 현상이 특히 비판을 받는 건, 배트맨이 뜨는 반대급부로 다른 히어로들이 너프를 먹기 때문이다. 배트맨이 막 나가다가 사고를 치면 보통 그게 배트맨의 동료가 됐든 이야기 전개가 됐든 간에 최소한의 실드 정도는 쳐주지만 슈퍼맨이나 다른 영웅들이 막 나갈 땐 그들의 행동의 당위보다 비뚤어진 초인에게 대항하는 배트맨의 의로운 모습이 부각되는 일이 잦다. 파워 밸런스를 망가뜨린다는 지적도 많다. 슈퍼맨이나 원더우먼 등 다른 영웅들도 뛰어난 두뇌를 지니고 있는 건 마찬가지임에도 불구하고 배트맨의 지적 능력을 띄우기 위해 다른 영웅들의 시야가 극단적으로 좁아지기도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배트맨이 이렇게 보정을 많이 받는 덕에 배트맨의 상대역들에게도 콩고물이 떨어진다. 대표적으로 배트맨의 사이드킥으로서 배트맨과 유사한 성격을 갖고 있는 로빈이나 배트걸의 경우 배트맨과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동료들을 지휘하고 총괄하는가 하면, 빌런들의 경우에는 배트맨의 재력이나 스스로를 단련한 뼈를 깎는 노력, 수많은 도구들까지 없음에도 불구하고 초인 빌런들과 팀을 짜거나 초인 히어로를 상대할 때 전혀 밀리지 않는 전개가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이쪽 관련 버프를 받는 캐릭터는 바로 배트맨의 아치 에너미인 조커.

2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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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피닛 크라이시스>의 브라더-아이 위성이나 <파이널 크라이시스>의 오메가 섹션은 배트맨이 만들었던 것이 악당에 손에 들어가 잘못 쓰였던 사례인데, 배트맨이 스스로 사건을 해결함으로서 결국엔 배트맨의 능력이 강조되어버렸다. 하지만 퓨처스 엔드에선...
  • 몇몇 이슈에서는 원더우먼을 맨손 격투로 이겼다. 슈퍼맨 레드선에선 메인 유니버스 배트맨보다 훨씬 돈빨 못 받는[8] 배트맨이 아무런 묘사 없이 원더우먼을 털어놨다. 원더우먼이 원래 작가에 따라 전투력의 편차가 극도로 심하긴 하지만[9] 일반적으로는 슈퍼맨에 필적하며 힘을 빼더라도 무술실력 자체도 DC코믹스에서 탑급에 속한다.
  • 저스티스 리그 전체도 상대하기 힘든 사이보그 아마조를 딕 그레이슨과 힘을 합쳐서 한 번 이겼다. 배트모빌에 있던 대포로 강에 빠뜨리자 바로 무력화. 애니메이션에서는 첫 등장 때 남들이 고전하는 와중 크립토나이트로 한 번 털었다.
  • 부스터 골드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지만, 부스터 골드가 과거에서 블루비틀을 살리려 했던 일이나 바바라 고든을 구하려 했던 일을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 25세기에서 온 미래 로봇 스키츠를 해킹하기도 했으며, 부스터에 의해 역사가 바뀌었을 때는 맥스웰 로드를 단신으로 저지할 뻔 하기도 했다.
  • 저스티스 리그의 히어로들이 온갖 협박을 해도 입도 뻥끗 안 하던 데드샷[10] 배트맨이 협박하자 몇 분 만에 술술 다 불어버렸다. 청력으로 들은 슈퍼맨에게 원더우먼이 어떻게 협박했냐 묻자 모르는게 나을거라 말했고, 원더우먼도 더 이상 추궁하지 않았다.# 나중에 제작진이 인터뷰에서 밝히길, 자타공인 딸바보인 데드샷에게 "네가 어디 사는지 안다, 플로이드."라고 말했다고 한다. 본명과 가족을 언급하자 혹시 해라도 끼칠까봐 냉큼 털어놓은 듯.
  • 슈퍼맨 급의 힘과 스피드에 투과 능력, 투명화 능력, 변신능력까지 갖춘 백색 화성인 세 명을 성냥불 하나로 제압했다.성냥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주지이 때 배트맨을 제외한 저스티스 리그 전원을 패배시켜 사로잡은 화성인들이 지구를 장악했다고 의기양양해하고 있을 때 포로로 잡힌 슈퍼맨 왈, "너희 지금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인간을 적으로 돌린거야, 니네 이제 큰일났음."이란 식의 말을 하며 조롱한다. 이에 화성인들은 당연히 뭔 헛소리냐며 비웃지만. 다만 화성인이 불에 특히 약하기는 하다.
  •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서 조커의 계략에 의해 네임드급 빌런 일당에게 포획당했지만, 렉스 루터가 결코 풀려날 수 없다고 호언장담한 구속구는 어느샌가 해제해놓고, 물 한 잔으로 텔레파시 차단 기능을 고장내버리며, 말빨으로 감시역 치타를 꼬시고,치타의 입술은 무슨 맛인지 알게 된 명탐정 울트라 휴머나이트를 배신하게 만들어 오히려 적이 내부에서 자멸하게 했다.
  • 거의 전지전능한 힘을 지닌 미스터 믹시즈피틀릭도 쫄게 만들어 도망치게 했다. 이건 믹시즈피틀릭 자체가 개그 캐릭터인 데다가 작품도 개그성이 짙으니 가능한 짓이겠지만. 참조 링크
  • 초인적인 정신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조커가 처음 등장한 <웃는 남자>에서는 조커의 웃음가스를 정신력으로 씹어 조커를 놀라게 만들었고, <파이널 크라이시스>에서는 다크사이드의 부하들이 배트맨의 트라우마를 이용해 클론들의 전투력을 강화하려고 했는데 클론들이 그 고통을 버티지 못하고 자살하는가 하면 배트맨 자신도 정신조종으로부터 위화감을 느끼고 결국 자력으로 극복해버린다.
  • 간혹 신체 능력이 준 초인급으로 상향되기도 한다. 바주카포도 견뎌내는 방탄 강화 유리를 맨손으로 깨부쉈다. 투명인간의 호흡 소리를 듣고 위치를 알아맞추거나. 키드 플래시를 눈만으로 쫓아 붙잡은 적도 있다.
  • <브라이티스트 데이>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처음 만난 데드맨을 단번에 알아차린다. 데드맨이 "너 나 만난 적 없잖아?"하고 놀라자, "난 배트맨이다."라는 말 한 마디로 납득시킨다.
  • <플래시포인트>에서는 브루스 웨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배트맨이 되었지만, 미친 듯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일단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위대한 히어로로 이름이 알려져 있고, 모든 히어로들이 그를 존경하며 따르기도 한다.[13] 사이보그가 아틀란티스-아마존 전쟁을 멈추기 위해 히어로들을 모았을 때, 배트맨이 참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참여한다던 사람들이 전부 태도를 바꿨다. "배트맨 없이는 위험하다"나. 마지막에 리버스 플래시를 찔러죽인 것도 배트맨이다. 이 세계에서 사람들은 배트맨이 가장 위대한 영웅이며 무적이라고 믿고 있다.
  • 리부트 이후에 나온 저스티스 리그 결성 에피소드에서 할 조던이 끼고 있던 파워 링을 훔쳤다. 주인에게 되돌아가는 반지의 기능으로 되찾아오긴 했지만. <올스타 배트맨과 로빈>에서는 사이드킥인 로빈마저 할 조단의 파워 링을 빼냈다.
  • 프랭크 밀러의 <올스타 배트맨과 로빈>에서는 뭐든지 잘하는 괴물이고, 배트맨 패밀리가 아닌 캐릭터들은 허접으로 나온다.
  • 헐크와의 크로스 오버 대결에서는 헐크에게 붙잡히니 귀를 공격해 빠져 나오고, 수면 가스를 살포하니 헐크가 숨을 참자 발차기로 복부를 강타해 숨을 들이키게 만들어 가스를 마시게 만들어 쓰러트린다.[14]
  •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에서 이틀 남짓한 시간 동안 수감자들과 슈퍼 빌런들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혼자 다 때려잡았다. <배트맨: 아캄 시티>에선 하룻밤만에 같은 짓을 재현했고, 이 때는 몸 상태도 굉장히 안 좋았다. <배트맨: 아캄 나이트>에서는 악역에게 복부에 총을 맞거나, 스케어크로의 공포 가스를 마셔 환각을 보는 둥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극한을 달림에도 불구하고 하룻밤만에 고담시에서 폭동을 일으킨 악당들을 다 정리해버렸다. <배트맨: 아캄 오리진>의 풋사과 시절 배트맨도 비슷한 짓을 했다. 이놈들 사형 좀 시키라고 판사양반
  • 인저스티스: 갓 어몽 어스저스티스 리그 애니메이션판의 저스티스 로드 에피소드 같이 다른 멤버들이 모두 잘못된 길로 빠질 때도 혼자 제정신을 차리고 있거나 같이 잘못된 길로 빠지더라도 나중에라도 정신 차리고 마음을 고쳐먹는다.(사실 이땐 슈퍼맨과 원더우먼이 너무 막나가서 배트맨이 평소처럼 구는데도 특별해보인다..)
  • 북미 커뮤니티에서 DC팬과 마블팬들이 서로 입배틀할 때 배트맨을 언급하는 건 반칙이다. 배트맨이 나오면 불가능한 일들도 가능해지니까.
  • 우주에서 아무런 우주복조차 걸치지 않은 채로 그냥 버텼다.
  • 애니메이션 <브레이브 앤 볼드>에서 배트맨이 다치자 아쿠아맨, 그린 애로우, 캡틴 마블, 플라스틱 맨 등이 배트맨을 대신한 적이 있는데, 힘에서 슈퍼맨에게도 안 꿀리는 캡틴 마블이 베인이나 킬러 크록 따위의 다굴에 떡이 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 준다. 심지어 저 넷이 한자리에 모일 때 조커의 로켓포 공격 한 방에 떡이 되어 인질 신세가 되는 굴욕도 겪었다.# 다만 위에서 나온 믹시즈피틀릭의 예와 마찬가지로, 브레이브 앤 볼드 또한 개그색이 짙은 물건이라 진지하게 받아들여선 곤란하다.
  • 포에버 이블 직후 베인이 정리해놓고 장악해놓은 고담을 한 화만에 되찾았다.
사실 이는 동료들의 폭주에도 대비하는 배트맨의 성격을 묘사하기 위함이지[15] "이대로만 하면 배트맨은 모든 히어로들을 쉽게 때려잡을 수 있다"는 식으로 배트맨의 위대함을 부각시키기 위함이 아니라고 팬들은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저렇게 하면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위대하다.(...) 라즈 알 굴이 했었고, 배트맨: 엔드게임 등에서 배트맨 자신이 직접 시행하기도 했다. 배트맨은 저스티스 리그 뿐만 아니라 알려진 모든 히어로와 빌런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마련해 두었다. 다만 이런 저스티스 리그 무력화 계획은 배트맨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다. 할 조던도 가지고 있고 할 조던 자신이 하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성공하기도 했다.
  • 윗 동영상과 실제 전개는 다르지만 실제 배트맨이 우려하던 아군이 폭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배트맨: 엔드게임에서 배트맨은 각 영웅들의 약점과 천문학적 비용을 들여 만든 파워 수트 '저스티스 버스터'로 원더우먼, 플래시, 아쿠아맨, 슈퍼맨을 혼자 제압한다!!!! 그것도 사살이 아닌 제압이다![16] 다만 이들은 전부 조커에게 세뇌되었던 상태. 그래도 모두 세뇌된 상태였지만 완전히 정신 나간 상태가 아니었고 겉보기에는 제대로 사고하는 것처럼 보였다. 또한 슈퍼맨의 경우에는 민간인 피해도 고려하지 않도록 세뇌되어서, 실제 배트맨이 고려했던것보다 성가신 상대가 되었다.저스티스 리그를 모두 엿먹인 좈신부터 찬양해야 할 것 같지만[17]
  • 배트맨과 로빈 이슈에서 데미안의 시체가 아포칼립스에 넘어간 걸 알자 일명 '헬뱃 슈트'를 입고 가서 단신으로 아포칼립스에서 배트맨 무쌍을 찍고 있다. 다크사이드의 아들 칼리박과 그 군세를 혼자서 거의 다 깨강정을 내버려서 다크사이드 본인이 오게 만들었다. 다크사이드를 도발하여 오메가 빔을 쏘게 만든 뒤, 그 에너지를 카오스 크리스털을 이용하여 흡수하고 헬뱃 수트의 파워를 집중하여 다크사이드를 넉다운시켰다! 상상할 수 없는 공포를 맛보여 주겠다는 다크사이드의 말에 상상할 수 없는 공포도 내 상상범위에 다 들어있다고 받아치는 뱃신 보정이 압권.오메가 생션 한번 얻어맞더니 정말로 눈에 뵈는게 없어졌다 헬뱃 슈트는 저스티스 리그가 합심해서 제작한 물건이고 착용자의 생명력을 갉아먹는 제약이 있지만 그런 걸 다 감안하더라도 일개 인간이라고는 결코 볼 수 없는 활약상이다. 그리고 결국 다크사이드의 오메가 에너지가 충전된 크리스털을 이용하여 데미언 웨인을 부활시키는 것에 성공했다.죽은 사람도 살려내시는 뱃신 클라스
  • 배트맨과 꿀리지 않을 정도로 온갖 보정은 다 받아보고 영적인 존재들도 가지고 노는 존 콘스탄틴발라버렸다. 비록 콘스탄틴도 배트맨도 둘 다 쌩민간인[18]이고 매일 단련하는 배트맨이 이기는 게 당연하긴 하지만 두 캐릭터의 화려한 보정 전적을 생각해보면 흠좀무.역시 뱃신은 악마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시다
  • 2016년 DC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저스티스 리그 VS 틴 타이탄에서도 대악마 트라이곤이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19]을 전부 타락시켰을때 자신은 타락 직전, 몸에 신경독을 주사해 침식에서 벗어났다. 대악마를 상대로도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는 뱃신.
  • 많은 사람들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작중에서 초인들을 비롯한 적들과 싸울 때 자세히 보면 여태까지 거의 비무장으로 싸웠다. 흠좀무
  • 크로스오버에서 에일리언과 맞붙은 적도 있었는데 육탄전으로 맞붙었다! 심지어 싸우는 도중 에일리언의 이중턱을 맨손으로 잡는 반사신경까지 선보인다. 에일리언의 신체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생각하면 흠좀무스러운 부분.남들 호러물 찍고 있을 때 혼자서 무협물 찍는 뱃신

2.1 진짜로 "신"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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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신이야."

그리고 정말로 신이 되었다. 이제 로빈 따위랑 같이 팝콘 안 먹는다. 당연한듯 평온하게 말씀하시는 뱃갓의 저 패기를 보라 팬들이 하도 뱃신드립치니까 작가가 약빨고 그린듯

저스티스 리그 #43에서 DC 코믹스의 왓처라고 할수 있는 메트론의 자리를 빼앗아 진짜 신적 존재가 되었다. 신이 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슈퍼맨이나 원더우먼처럼 초월적인 힘을 가지게 되거나 사람들을 마음대로 살릴 수 있는 전지전능한 능력은 아니고, 지식을 관장하는 신이다.

의자를 얻은 배트맨은 신이란 명성에 걸멎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물리적으로, 방어면에서는 대부분의 공격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는 무적에 가까우며, 의자에 흐르는 플라즈마로 공격하면 인간의 신체따윈 사방으로 흩어져 터져버릴 정도로 강력하다.

또한 의자가 세상 모든 정보를 제공하며 시공간 따윈 자유롭게 워프할 수 있기 때문에, 옛날처럼 힘들게 적진에 침투하여 약점을 캐기위해 고생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걸로 뱃신은 전투에선 퇴갤

완벽에 가까운 뱃신이 되었으나, 의자는 주인이 세상을 방관하기만을 원하기 때문에, 능력을 이용하여 계속해서 분쟁에 개입하는 배트맨에게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누적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싸우지 않는 배트맨을 팬들이 그리 좋아할리는 없으니 일시적인 전개일 가능성이 거의 100%.

DC측에선 다크사이드 워 이후, 한동안은 신이 된 배트맨으로서 고담을 관리할 거라고 한다.

신이 되자마자 조커의 본명을 알아내고,[20] 범죄자들을 메트론의 힘으로 즉시 찾아내어 원더우먼의 땅 데미스키라에(...)떨궈버린다. [21]그 후 인생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부모를 죽인 조 칠을 찾아가 가면을 벗으면서 반죽음을 낸 후 떠나버리고, 케이브로 돌아와 알프레드와 함께 조커를 다시 조사하기 시작한다.[22]

다크사이드 워 최신 이슈에서 자신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뫼비우스가 배트맨을 의자에서 끌어내린다.

뫼비우스 : "내 의자가 필요하다 배트맨. 거기서 비켜라."

이후 배트맨과 의자의 여부는 불명. 난데없이 나타난 그린랜턴 군단 때문에 곤혹을 치르면서 무사할 가능성이 높다.

다크사이드 워 후반에 너무 많은 지식이 들어와서 괴로워하고, 이를 보다 못한 할 조던이 자신의 반지를 일시적으로 양도함으로서 그 반동으로 의자에서 풀려난다. 그리고 그 의자는 그리드까지 다운로드시켜서 아울맨이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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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된 배트맨의 일반 범죄자 처치법. 불살주의 배트맨이 일반인에게 플라즈마를 써서 죽일 수는 없기에 간단하게 공간이동(???)을 시키고 벌을 준다.

3 반대 사례

그래도 가끔씩은 배트맨이 '결국 아무런 능력이 없는 인간'이고 한계가 있는 것처럼 그려질 때도 있다.

뱃신이라는 말이 등장하게 된 원인을 고려하여 반대 사례는 다른 히어로들과 크로스오버에서 다른 히어로 또는 그들의 빌런들에 묻히거나 털린 사례만 서술한다. 본인 에피소드에서 본인 계열 빌런에게 털린 것은 뱃신의 반대 사례가 되지 못한다. 이는 애초에 배트맨의 빌런들도 뱃신의 상대역으로서 이미 버프를 심각하게 먹었기 때문. '불굴의 정신력'을 기본 능력으로 지녀 다크사이드나 브레이니악도 세뇌에 실패하는 슈퍼맨을 크립토나이트 조금 넣었다고 아주 간단하게 세뇌 할 수 있는 조커와 포이즌 아이비를 보면 배트맨 빌런들이 얼마나 심각하게 버프를 먹었는지 알 수 있다.

  • 저스티스 리그 애니버전에서는 다른 슈퍼 히어로들이 위험한 임무수행 중에 배트맨이 같이 끼려 해도 초능력이 없어서 주로 후방 지원을 책임지거나, 뒤에서 손가락 끼고 컴퓨터나 치고 앉아있다. 일명 팝콘이나 가져와라 로빈 가끔 원더우먼에게 구출되어 기사님 안기기로 안기기도 한다. 심지어 같은 세계관의 슈퍼맨 TAS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뱃신사태와 정 반대로 배트맨이 브레이니악에게 세뇌되고 슈퍼맨이 대신 배트맨 옷을 입고 고담을 청정지역으로 만들며 배트맨을 구해주는 에피소드도 있다. 그래도 비중은 굉장히 큰 편이며 나름대로 활약한다.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는 둠스데이전이 시작되자 배트윙으로 지원사격 및 유인을 하지만 곧바로 격추당하고 죽음을 각오하면서 공격을 회피하기만 했다. 그리고 원더우먼이 나타나자 무력하게 팝콘을 먹어야 했다(...). 나는 쓸모가 없다. 팝콘을 가져와라 나이트윙. 마지막에 크립토나이트 연막을 먹여 조금 약화시키는데 성공하고 둠스데이를 죽일 수 있는 크립토나이트 창을 만들었기에 조금의 기여는 했지만, 둘 다 사실 슈퍼맨 죽이려고 만든 거라...
  • <배트맨: 허쉬>나 <가족의 죽음> 등의 이슈에서, 배트맨이 슈퍼맨에게 주먹을 날리자 슈퍼맨은 전혀 피해가 없는데 배트맨의 주먹만 손상되었다. 설정대로라면 이게 정상이다(...). 근데 이 허쉬에서도 사실상 배트맨의 계획대로 흘러가서 슈퍼맨을 자기 의도대로 움직였으므로 배트맨의 승리라고 봐야 한다. ...
  • 댄 져겐스가 맡은 <부스터 골드: 리얼리티 로스트>라는 작품에선 부스터 골드에게 뒤통수 맞고 코스튬을 빼앗기는 바보 정도로 나온다.
  • new 52 트리니티 워에서도 흑막에 대해서 짐작도 못하고 있었고, 사건의 진행에도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반대로 판도라의 상자를 쟁탈하려는 초인들 틈바구니에서 엄청 고생했다. 다만 이때는 배트맨뿐만 아니라 아무도 사태가 어떻게 돌아갈지 전혀 감을 못 잡았다.
  • new 52 포에버 이블에서 옐로우 파워 링[23]을 들고 파워 링과 싸웠는데 회심의 일격이 그대로 씹혔다. 그 다음에는 코퍼헤드 따위를 상대로 버르적거리며(...) 싸움이 끝난 다음엔 시네스트로에게 훈계조로 가르침까지 받는다. 이후 렉스 루터, 블랙 만타 등에게 "자기 지시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지만 전부다 쟁쟁한 빌런들인데다 다른 히어로들이 거의 깨강정으로 털린 상황이라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24] 이후 렉스 루터가 딕의 심장을 정지시키자 정줄을 놓고 루터를 두들겨패는 등 이전의 냉철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포에버 이블에서 배트맨이 한 건 루터가 지구-3의 루터(마자스)를 때려잡을 때 사용한 라이트닝 로드를 공수해 온 것과 막판에 파이어스톰에게서 리그원들을 풀어준 것뿐. 파이어스톰에게서 리그원들이 풀려났을 땐 이미 루터와 악당들이 상황을 정리한 뒤였다.
  • 포에버 이블이 끝날 때 렉스 루터가 배트맨의 크립토나이트 반지를 훔쳤다.
  •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에선 자타나, 그린 애로우 등에게 슈퍼맨과 마찬가지로 일 벌이고 수습 안하는 부류로 분류됐다. 배트맨의 정체가 까발려지지 않는 것도 자타나가 일일이 정체를 안 빌런들의 기억을 조작해서 가능했던 것. 다만 사고뭉치라는 의미라기보단 "배트맨과 슈퍼맨은 싸운 뒤에 뒷수습에 신경쓰기보다는 또 자기 싸움 하러 간다"는 의미에 가까운 발언이었다. 또, 자타나가 기억을 조작해야 했던 사고는 대부분 초자연적인 적 때문이고, 배트맨 자신의 실수 때문에 들켰기 때문은 아니다.
  • new 52 포에버 이블 이후의 이벤트 퓨처스 엔드에서는 만악의 근원. 리부트 이후 메타휴먼들이 전 세계에서 등장하자 배트맨은 히어로, 빌런, 외계인들의 감시를 위해 인공위성 브라더 원을 만드나 아포칼립스의 기술을 넣은 후 브라더 원은 자아를 각성하고 브라더 아이가 되버린다. 그 후 35년 후 브라더 아이가 로봇좀비 아포칼립스를 일으켜버렸다. 거의 모든 히어로와 빌런이 개조당해 브라더 아이의 부하가 된 상태이며, 배트맨 본인이 타임 슬립으로 브라더 아이가 만들어지기 전에 막으려 했다. 이 때 테리 맥기니스에게 "차라리 만들지 말았어야 했다"고 까인다. 하지만 타임슬립 개시를 몇십 초 남겨두고 브라더 아이에게 개조당한 배트맨 주식회사의 일원들에게 당해 큰 부상을 입고 쓰러지고 만다.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이러려고... 이러려고 이렇게 산 게 아냐. 이렇게 죽을 수는..." 브루스 대신 테리 맥기니스가 과거로 간다뱃신이 싼 똥을 2대 뱃신이 치운다 이후에 팔이 잘렸지만 죽지는 않은 것이 밝혀진다. 테리를 과거로 보낸 걸 알게 된 브라더 아이가 시간이동장치의 설계도를 찾아보지만 배트맨이 이미 설계도를 없애버린 상황이라, 결국 배트맨의 뇌를 해부해버린다. 맥기니스를 막기 위해 배트맨을 이용하려 하며, 이를 위하여 잘린 팔에 무기를 달아 넣고 뒷통수에는 조커 얼굴을 박아버렸다.
  • new 52 후 배트맨의 정체를 대충이나마 아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 포에버 이블 이후 렉스 루터에게 정체를 들켰다.[25] 그밖에도 투 페이스도 브루스 웨인 = 배트맨이라는 걸 확신하고 있었다. 그나마 조커는 가족의 죽음까지는 재미를 위해 배트맨의 정체를 충분히 알 수 있으면서도 일부러 관심을 끊고 있었으나, 엔드게임에서는 배트맨에게 흥미를 잃었다고 선언한 탓인지 대놓고 배트맨을 '브루스'라고 불러 제끼기 시작했다!
  • NEW 52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저스티스 리그: 워>에서는 사정상 잠시 슈퍼맨과 대결하게 되었는데 문자 그대로 탈탈 털린다. 베테랑이나 전기 충격, 와이어와 같은 나름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당연히 안 먹혔다. 사실 이때 배트맨은 슈퍼맨의 정체 정도만 파악하였을 뿐이고 약점 같은 것은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다만 위 반대사례 중에도 몇몇은 전개가 무력한 모습에서 끝나지 않고 결국 이겨내거나 역공하는 식으로 흘러가서 초반엔 좀 허우적거리다가도 결과적으로는 위대한 뱃신이 되는 경우가 많다.

4 관련 문서

  1. 프랭크 밀러가 스토리 작가를 맡은 평행세계 괴작이야기. 이 책에서 배트맨은 팀 드레이크에게 완전히 미쳤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말투를 흉내낸다 같은 식으로 까이고 이야기도 어설프고 정신 없어서 혹평을 받았다. 참고로 이 성질드러운 배트맨은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늙은 배트맨과 동일 인물이다. 근데 이것도 이상한데, 분명히 욕을 하는 아이에게 욕 하지 말라던 배트맨이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배트맨이다(...)
  2.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 결국 슈퍼맨을 크립토나이트거의 죽일 뻔 한다. 배트맨이 바로 나타나서 구해줬지만.
  3. 물론 아래에도 있지만 이와 반대로 브레이니악한테 배트맨이 세뇌되고 슈퍼맨이 고담을 청소하고 배트맨을 구해주는 에피소드도 있다.
  4. 이 대사는 킬링 조크 애니메이션에서도 나온다.
  5. 현재까지의 100m 완주 최단기록은 우사인 볼트9초 58이다.
  6. 그리고 보통 배트맨보다 더 격투기를 능숙히 구사한다는 캐릭터들도 막상 붙여 보면 전략전술에도 천재적인 배트맨에게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7. 슈퍼맨ㅣ배트맨 - 슈퍼걸에서는 둠스데이의 열화판 카피들을 상대할 때 배틀액스를 휘두르는 배트맨의 모습을 볼 수 있다.
  8. 다른 세계의 배트맨에 비하면 돈도 없고 기술력도 훨신 떨어지지만 이쪽 배트맨도 군기지와 연구소에서 죄다 돚거질을 해와서 나름대로 괜찮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긴 하다.
  9. 일반적으로 원더우먼은 슈퍼맨만큼 강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통상 전투능력은 슈퍼맨보다 확연히 떨어진다고 묘사될때가 많다. 예를들어 몽굴이 원더우먼을 일방적으로 이겼지만 곧이어 등장한 슈퍼맨과의 싸움에선 진 경우가 있다. 이때 배트맨과 원더우먼은 둘이서 몽굴을 이기는건 불가능하며 몽굴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슈퍼맨을 깨우는 것 밖에 없다고 여겼다. New 52에서는 작가가 립서비스로 슈퍼맨만큼 강하다고 한 적이 있으나 개인 이슈가 아닐 때에는 그런거 없고 팔찌를 풀지 않으면 둠스데이한테 한방 맞고 팔이 부러지고 곧장 죽을 위기에 처할 정도로 슈퍼맨보다 압도적으로 약한 약골로 그려졌다. 이 둠스데이 전에서는 위의 위기 상황에서 슈퍼맨이 구해주자 덜덜 떨며 굳은 얼굴로 여태 이런 괴물은 본 적이 없다며 '능력은 쥐뿔도 없으면서 나대다가 털린 뒤 주인공에게 의지하는' 흔한 민폐 히로인 같이 묘사됐다.
  10. 이 시기에 원더우먼에게는 진실의 올가미가 없었다.
  11. 다만 이는 이전에 그린 랜턴 링을 쓴 적이 있기 때문에 반지가 거부한 것도 어느 정도는 감안해야 한다. <그린 랜턴> #9에서 그린 랜턴의 힘을 얻었을 때도 그걸 결국 포기했다. 힘을 얻은 후 죽은 부모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곧 쓸쓸히 반지의 힘을 포기하는 모습은 상당히 마음 아픈 장면.
  12. 이때 다크사이드는 슈퍼맨이나 원더우먼은 착해빠져서 이런 협박을 했으면 씨알도 안 먹혔을거라 말했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동족도 죽일 수 있는 인간이기에 협박이 먹힌 거라고.
  13. 신참급 히어로들은 배트맨은 무적이다라고 생각한다.
  14. 사실 배트맨보다 살짝 더 초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본격적인 초인들과 맞짱을 뜨기엔 부족한 마블 코믹스캡틴 아메리카도 헐크를 격투 끝에 제압한 적이 있다.
  15. 저스티스 리그 극장판에서도 이 문제로 배트맨을 경질할지를 놓고 투표하기 전에 동료들이 배트맨에게 해명의 기회를 줬는데, 이때도 '저스티스 리그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 난 같은 상황이 되어도 이 일을 계속 할 것이다. 아직도 스스로의 위험을 모르고 있다면 투표고 뭐고 필요없이 내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6. 원더우먼은 헤파이스토스의 유물을 이용해서 환각 속에 빠트렸고, 플래시는 파워 수트에 든 비용 대부분을 투자한 컴퓨터의 연산력으로 플래시의 속력을 초월해서 마찰력 제거제를 바닥에 뿌려 미끄러지게 만들었다. 아쿠아맨은 수분을 흡수하는 물질로 튀김으로 만들었다 제압했다. 슈퍼맨은 적색 거성이 박힌 건틀릿, 히트 비전과 냉동 입김을 무력화하는 방어 시스템으로 상대하고, 마지막 히든 카드로 크립토나이트를 고무에 섞어 껌처럼 캡슐로 만들어놨다가 슈퍼맨 눈에 뱉어 제압했다.
  17. 이게 농담이라고 볼수만 없는게 저스티스 리그 히어로들을 다 감염시킨 것만해도 무지 뛰어난거다. 렉스 루터가 아마조 바이러스 이슈에서 슈퍼맨과 원더우먼은 지구인이 아니라서 바이러스에 감염시키는게 불가능하다고 말했는데 조커는 그 불가능한걸 이뤄 버렸다.
  18. 라고 하지만 콘스탄틴은 엄연히 초능력이 있는 마법사다. 그것이 크게 드러나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19. 슈퍼맨, 원더우먼, 플래시, 사이보그
  20. 이 때 '그럴 리 없다'며 현실부정을 하는데, 조커는 정황상 브루스의 지인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독자에게는 안알랴줌 그런데, 의자는 본명을 가르쳐준 것이 아니었다. 다크사이드 워 문서 참고.
  21. 이 때 배트 시그널이 필요 없어졌다면서 제임스 고든과 강하게 대립한다. 고든은 이런 브루스가 맘에 안 드는 듯.
  22. 이 때 브루스가 조금 출혈을 하고 있다. 의자가 사용자에게 부담을 주는 듯.
  23. 반지의 에너지가 부족하긴 했다.
  24. 당장 그 자리의 빌런들 전부 경력파다. 슈퍼맨아치 에너미이자 지구 최고급 지능을 가진 렉스 루터와 막강 파괴력을 가진 비자로, 할 조던의 아치 에너미이자 패럴랙스마저 굴복시킨 시네스트로, 샤잠의 아치 에너미이자 마법사 중에 따라올 사람이 없는 대마법사 블랙 아담, 틴 타이탄즈의 아치 에너미이자 세계 최고의 용병 데스스트록, 아쿠아맨의 아치 에너미이며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끌어들이길 원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블랙 만타, 플래시의 아치 에너미인데다 플래시의 적들로 구성된 로그스의 리더인 캡틴 콜드.
  25. 이후로 루터는 배트맨과 단 둘이 있을 때마다 웨인이라고 부르면서 갈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