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 드 비뇰

メリッサ・ド・ヴィニョル / Melissa de Vignolles

마법소녀(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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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erisa.jpg400px
멜리사와 타루토 (단행본 3권 표지)
연령15-19세(추정)
신장불명
이미지 컬러남색
소원타루토와 아버지의 치명상을 없애달라
마법소멸 마법
무기메이스
머리색남색
헤어스타일둥근 모양으로 묶은 머리
마녀명불명
성질불명

1 소개

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 The Legend of Jeanne d'Arc의 등장인물. 이름이 프랑스식 이름인지라 번역할 때 '멜리사','메릿사' 등으로 번역된다.

타루토와 동행하는 용병 출신 기사 라 이르의 딸이며, 평소에는 타루토의 종자로 활동하고 있다. 머리를 둥근 모양으로 묶고 있다.
타루토와 매우 친밀하며, 전투 중에도 자주 타루토의 안위를 걱정하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 이미지 색상은 인디고. 소울 젬의 위치는 넥타이에서 방패를 본뜬 것 같은 형태를 하고있다.변신한 모습은, 귀부인 같은 꾸밈이 없어도 갖춰입은 듯한 복장.

무기는 메이스와 마력으로 연결된 타원형의 철구로 철구에 메이스를 연결하면 철구 주변의 물체가 소멸하는 기능이 붙어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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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화형대에 올라간 타르토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첫 등장은 6화로 타루토와 샤를 7세의 접견식날, 오를레앙에서 패배하고 귀환한 아버지를 보살피는 모습으로 나온다. 기껏 돌아와서는 술만 마신다고 아버지를 구박하지만 라 이르가 건내준 술을 한 모금 마시더니 자기도 그 술 맛에 넘어가서는 병나발을 불어댄다. 이후 타루토가 찾아오자, 타루토의 어깨 위에 올라타있던 큐브를 알아보고, 큐브 역시 멜리사가 자신을 볼 수 있다는 걸 알아차린 듯 눈을 마주친다.

타루토를 보고는 자신과 나이대가 비슷하거나, 생각보다 몸집이 작다는 것에 놀라다가, 질 드 레의 변장을 간파하는 모습에 다시 놀라고, 마지막에 샤를 7세와 함께 방에 들어갔다가 마법소녀의 모습을 하고 나온 타루토를 보고는 감탄하게 된다.

그리고 타루토의 종자로 자원해서 타루토와 함께 하게 되었다. 타루토의 마법소녀의 모습을 보고는 그것이 마치 기적과 같이 느껴졌다면서 자원했다는 듯. 처음에 서로 성녀님, 멜리사님 하고 호칭 문제로 다투다가 결국 타루토가 나이도 가까우니 친구로 지내자는 제안을 하고, 멜리사가 그것을 받아 들여 일단락되었다

그리고 타루토, 리즈가 마녀 퇴치에 나섰을 때 다시 큐브를 만나게되고, 큐브의 안내에 따라 마녀 결계에 들어가 타루토와 리즈가 마법소녀로서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후 큐브에게 자신이 마법소녀로서의 재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자신도 마법소녀가 되어서 타루토와 함께 싸우고 싶다는 뜻을 조용히 밝힌다. 문제는 이 때 타루토는 술에 취해서 꽐라가 되었기 때문에 멜리사와 제대로 대화를 하지 못한다. 다만 멜리사가 마법소녀가 되는 것을 반대하는 것만큼은 진심이었다.

그리고 오를레앙 해방을 위해 싸우는 동안, 타루토의 종자로서 그리고 부상자의 구호나, 보급 부분에서 프랑스군을 보조하다가 마지막 전투 때 전선에 따라 나오게 되고, 거기서 라 이르가 타루토를 구하려다가 잉글랜드 측 마법소녀 코르보에게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는 걸 보고는 전장에 뛰쳐나와 라 이르를 감싼다.

코르보는 그런 부녀의 모습을 보고는 불쾌하게 여기고는 부하 마법소녀 플랫쉬에게 저격을 지시하고, 라 이르와 멜리사가 꼼짝없이 살해당할 뻔한 순간, 타루토가 대신 공격을 받아내서 두 사람을 지킨다. 그리고 그 대가로 타루토는 오른쪽 가슴에 구멍이 뚫리는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고, 멜리사는 쓰러진 타루토와 아버지 앞에서 오열한다.

그리고 그 두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라는 큐브의 말을 듣고, 타루토와 라 이르의 상처를 없애는 소원을 빌고 마법소녀가 된다. 이후 리즈의 작전대로 리즈와 협공해서 코르보를 몰아 세우며 결국 코르보를 격퇴한다. 그리고 오를레앙 해방 축하연에서는 마법소녀의 길은 힘든 길일텐데도 골라줘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받지만, 멜리사 자신은 타루토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쁠거라며 얼굴을 붉힌다. 아무래도 타루토에게 특별한 감정이 생긴 모양인데, 기적 같은 존재에 대한 동경인지, 처음 생긴 친구에 대한 우정인지는 불명.

그리고 오를레앙 승전보고를 하러 귀한했을 때 샤를 7세가 타루토의 손등에 키스하자 힘줄을 세우는 질 드 레 옆에서 같이 죽은 눈이 된다. 이후 엘리자 첼리스카와 대련하는 타루토를 응원하며, 엘리자가 타루토를 도발하자 분노해서는 엘리자에게 "저도 대련 한 수 부탁합니다." 라고 말하고는 엘리자의 멱살을 잡아서는 냅다 지평선 너머로 던져버린다. 엘리자는 이 일 때문에 한 동안 멜리사에게 트라우마가 생겨서 눈만 마주쳐도 움츠러들거나 비명을 질렀다.

다음날 엘리자를 찾아가서 무례에 대해 사과하는데 엘리자가 어제와 태도가 제법 다르다고 지적하자 얼굴을 붉히며 변명하는데

"부끄럽게도 그 때는 분노에 몸을 맡겨버렸습니다. 아무래도 타루토...성처녀와 관련된 일에는 분별이 조금 없어지는 모양입니다."

변명이 참 가관이다.

이후 파타이 전투까지 프랑스 군의 선두로 활약하며, 혼자서 개돌해오던 라팡을 엘리자와 협공하지만 라팡이 마녀로 변한 후에는 무기를 빼앗겨버려서 후방으로 물러난다. 그러나 리즈가 코르보 상대로 고전하고 있을 때 돌을 던져서 주의를 돌려서 리즈가 코르보를 쓰러트릴 수 있게 도와준다. 다만 코르보는 소울 젬이 무사했기 때문에 부활.

그리고 코르보가 흑사병을 퍼트렸을 땐 라 퓌셀 일행 중 제일 먼저 쓰러져버린다. 코르보 역시 멜리사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눈 앞에서 버르적 거리고 있는 멜리사를 짓밟아버려 쓰러트린다. 그리고 그대로 리타이어 했다가, 타루토가 각성하자 놀라운 듯이 그 모습을 바라본다.

파타이 전투가 끝난 후에는 엘리자와도 나름 막연한 사이가 된 듯하다.

샤를 7세의 대관식 축하연장에 이자보 드 바비에르가 쳐들어오자, 다른 일행과 함께 협공하지만, 변신 조차 하지 않은 이자보에게 당해버리고 만다. 다음날 이자보에게 죽음의 예언을 받았음에도 신경 쓰지 않는 타루토의 모습에 질 드 레와 함께 감격해서 눈물을 흘린다.

이후, 타루토와 함께 이자보가 프랑스 전역에 퍼트린 마녀들을 사냥하러 다니며, 콩피에뉴 전투까지 동행하게 된다.

3 기타

처음엔 악연으로 시작했지만 엘리자와는 나름 죽이 잘 맞는 듯 협공 때에는 엘리자와 합을 맞추는 일이 많다. 그 외에 괴력녀 기믹도 있는데, 평소에 사용하는 무기가 일행 중 가장 거대한 것은 기본에, 엘리자의 멱살을 잡고 지평선 너머로 던져버린 것은 물론, 코르보에게 돌을 던졌는데 그 돌이 빔병기 마냥 궤적을 그리면서 뚫고 지나가는 것을 보면 근력 자체는 타루토와 맞먹거나 그 이상일 수 있다.

1화에서 타루토 화형 장면에 유일하게 얼굴을 비춘 동료이기 때문에, 마지막 시점까지 생존이 보장되어있는 인물이다.

어머니는 라 이르의 고향 소꿉친구인 밀레누. 밀레누는 라 이르가 용병 생활을 하는데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일부러 마을을 떠나는 라 이르에게 모질게 대했으며, 라 이르는 거기에 화가 단단히 나서 4,5년간 고향에 돌아가지 않았다. 그리고 라 이르가 떠나고 반년 뒤에 태어난 것이 바로 멜리사. 마침내 라 이르가 고향에 돌아왔을 땐 밀레누의 일가는 전부 역병으로 죽은 뒤였으며, 멜리사만 홀로 교회에 거둬져서 지내고 있었다.

라 이르는 뒤늦게 자기가 너무 늦게 왔음을 후회하고, 밀레누의 일가 묘 앞에서 멜리사와 만난 후, 밀레누가 자신의 자유를 위해 놔줬다는 것을 알고는 눈물을 흘리면서, "이번에는 두고가지 않겠다"라며 멜리사에게 자신이 아버지라고 밝히고는 마을에서 데리고 나왔다.

그 뒤 아버지를 따라서 전장을 전전하면서 뒷바라지 하면서 살고 있었기 때문에 전쟁에 익숙하다. 본인 말로는 평화로운 시절 보다는 전장에서 보낸 시절이 훨씬 길다는 듯.

외모는 어머니인 밀레누를 닮았지만, 성격이나 체질은 아버지에게 많이 유전된 모양으로 타루토가 와인 한 모금 마시고 꽐라가 되는 것에 비해, 멜리사는 작중에서 술을 엄처나게 퍼마시는데도 불구하고 취하는 장면이 한 번도 나오질 않는다.

거기에 술에 강한 것 뿐만이 아니라,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 술고래로 보이는데, 처음 나오는 장면에서도 아버지가 술 한잔 따라주자 그걸 마시고는 눈을 빛내며 계속 술을 퍼마시다가, 라 이르가 질 드 레의 술을 극찬하자 바로 관심을 보이고,나중엔 질 드 레가 가져온 술병을 자기 입에다 대고 병나발 불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오를레앙 해방 축제 때 보면 품에 술병을 한 아름 안고 있는데, 정황상 혼자 그걸 다 마셨을 듯. 거기에 샤를 7세 대관식 축하연 때도 손에 또 술을 한움큼 들고 있다.

그 외에도 흥분하면 귀가 붉게 물드는 것도 아버지를 닮았으며, 진심으로 화가났을 때는 성질이 포악하다고 역사에 기록되어있는 그 라 이르 조차도 말리지 못할 정도로 무서워진다. 덧붙여서, 라 이르는 멜리사의 귀가 붉어지는 모습이나, 그 포악한 성질을 보고는 멜리사가 자신의 딸임을 직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