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向 茉莉 / Matsuri Hin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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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 14세 |
신장 | 147.6cm[1] |
몸무게 | 41.3kg |
혈액형 | O형 |
이미지 컬러 | 초록색 |
소원 | 눈이 보이게 해 달라 |
마법 | 수색 마법 |
무기 | 양손에 장착된 금속 장갑 |
머리색 | 초록색 |
헤어스타일 | 양갈래 땋은 머리 |
마녀명 | 불명 |
성질 | 불명 |
1 개요
마법소녀 스즈네☆마기카의 등장인물.
호오츠키 시의 4인의 레귤러 마법소녀 팀의 1명으로 상징색은 초록색. 양갈래 땋은 머리를 했으며 자신을 3인칭화해서 부른다. 앞 머리에 머리핀을 달고 다니며 마법소녀로 변신하면 이 위치에 소울 젬이 달리게 된다. 무기는 양손에 장착된 금속 장갑으로 다방면에서 활용된다.전투시엔 서포트를 맡고 있으며 수색 능력이 탁월하다. 순진하고 친화력이 좋은 성격으로 맨 처음에 자기가 들고 다니던 토끼 모양의 장식품을 바닥에 떨어뜨린것을 스즈네가 주워서 돌려준 것으로 스즈네와 인연을 쌓게되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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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네에게 유달리 신경을 쓰며 하교하는 스즈네를 따라가 말을 걸고 친구는 많을수록 좋다며 그녀를 친구로 여기지만 곧 스즈네의 실체를 알고 혼란에 빠진다. 그러나 자신의 친구 치사토를 죽인 스즈네를 그 바로 다음날 집까지 찾아가선 여전히 상냥한 태도로 숙제를 건네주는 모습을 보여 오히려 스즈네를 당황시키고, 분노하고 절망하는 하루카나 아리사와 달리 스즈네가 좋아서 치사토를 죽인건 아닐테고 그만의 사정이나 신념이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오히려 차분한 태도를 유지한다.
그리고, 지금 널 죽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봤냐는 협박조에도 죽일거면 이야기를 듣고 있지도 않았을거 아니냐고 하여 스즈네가 소울 젬을 거두고 그녀를 돌려보낸뒤 고민에 빠지는 장면도 나오는등, 아마도 향후 스즈네를 설득시키는 역할로 나올듯. 스즈네와 싸우기 싫다며 온건한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그녀가 다른 누군가를 해친다면 전력으로 막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한다.
9화에서 원래 눈이 보이지않는 장애가 있었으며, 눈이 보이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었다는것이 밝혀졌다. 그래서 마츠리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보면 눈에 초점이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10화에서는 아리사를 걱정하다가 두통으로 아파하면서 기억이 떠오른다. 그 기억 속에서 본 건 어린 스즈네와 누군가였는데,결국 10화 마지막에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리고 그녀의 앞에 자신과 똑같은 마법소녀가 나타난다. 어린 스즈네 옆에 있던 건 츠바키.
11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마츠리의 눈 앞에 나타난 그녀와 똑같은 마법소녀는 그녀의 쌍둥이 언니인 히나타 카가리. 아마도 카가리가 마츠리의 지억을 지워버린 듯 하며, 잃어버린 기억과 카가리가 언급한 '게임'이란 단어를 통해서 무언가를 떠올리곤 아리사와 스즈네의 싸움을 말리려 가러 하지만 카가리의 마법 때문에 정신을 잃어버린다.
12화에서 과거가 자세히 나오는데, 어린 시절 츠바키에게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다.[2]그러던 어느날 츠바키가 행방불명이 되고 츠바키를 찾으러 나가겠다는 카가리를 따라나서려 하지만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순간 큐베가 나타나서 계약을 하고 카가리와 함께 츠바키를 찾아나선다. 그리고 츠바키의 부적에서 나는 방울 소리를 듣고는 그 소리를 쫓아가 어린 시절 스즈네와 만나게 된다.
12화 시점에서 4인방 중에서 유일하게 생존자가 됐다.
그리고 13화의 충격 적인 진실의 공개 이후 어린 시절 침울해져있는 스즈네를 찾아가서 "친구가 되자"며 다가갔던 일을 기억해내면서 눈을 뜬다. 스즈네가 사실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는 걸 생각하면 마츠리가 후에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침내 14화에서 위기에 처한 스즈네를 구해주며 등장. 스즈네를 치료해주고 그리프 시드를 넘겨주고는 자신의 복수를 정당화하는 카가리를 향해 츠바키가 자신들을 싫어하게 된 것도 아니고, 스즈네가 츠바키를 죽인 것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얘기하고는
"이런 짓을 한다고 해서 츠바키가 기뻐할 리 없어! 어째서 그걸 이해 못하는 거야!"
카가리의 주장을 완전히 부정하는 말을 한다. 그리고는 그 말에 완전히 이성을 잃고 달려드는 카가리와 접전을 벌이는데, 여태까지 싸움에 소극적이었거나 다른 동료들의 보조에 머물렀던 모습과는 다르게 카가리를 상대로 호각으로 겨룬다. 하지만 사각에서 들어오는 공격[3]에 꼼짝없이 당할 뻔 하다가 스즈네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난다.
그리고 스즈네와 힘을 합쳐 카가리에게 대항하지만 카가리의 마법 때문에 완전히 농락당하면서 위기에 몰린다. 이때 큐베가 나타나서 카가리의 능력을 설명해준 후 "눈으로만 쫓아서는 이길 수 없다"고 힌트를 주자 눈을 감고 탐지 마법과 다른 감각을 이용해서 카가리를 찾아내 스즈네에게 카가리의 방향을 알려준다. 그리고 흥분해더 달려드는 카가리를 향해 침착하게 카운터 펀치를 먹여 무력화 시키고 다시 침착하게 카가리를 설득하려고 하지만, 카가리는 마츠리를 향해서 언제나 거짓말만 한다며 설득을 거부하고는 스스로를 마녀로 만들어버린다.
"어째서...어째서...언니...어떻게 했어야 했던 건데..."
그리고 자신을 원망하면서 스스로 마녀가 되어버린 언니를 보며 좌절해서 주저 앉아있다가 스즈네를 노린 마녀의 사역마들이 스즈네의 저항에 마츠리를 표적으로 바꾸고, 충격으로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책 모양의 사역마에게 산 채로 삼켜 진다.
다행히 스즈네가 마녀를 쓰러트리자 무사히 살아났으며씹어서 삼키진 않은 모양이다 스즈네가 하나 있는 그리프 시드를 사용해서 구해준다. 그리고 자신을 잊고서 살아가라는 스즈네의 말을 "소중한 친구인 스즈네를 잊을 순 없다"며 거절. 아리사를 포함해 죽은 동료들, 언니인 카가리에 관한 것, 츠바키에 관한 것 그리고 스즈네에 대한 것도 더 이상 잊고 싶지 않다며 스즈네를 설득하고, 대신 스즈네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 남을 것이라며 약속을 하게 된다. 그리고 스즈네에게 마지막까지 친구로 있어주겠냐는 물음에 언제까지나 친구일 것이라며 대답하며 스즈네를 보내준다.
마지막 결말 부에는 땋았던 머리를 풀어 헤치고, 그 만한 일을 겪었는데도 마녀가 되지 않는 것이 놀랍다며 염장지르는감탄하는 큐베에게 "멀쩡할 리 없잖아. 하지만, 약속했으니까...마츠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며 풀어 헤친 머리에 츠바키와 스즈네 두 사람의 유품인 부적 주머니를 묶으면서 마녀를 쓰러트리러 떠난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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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트위터의 수영복 이미지 | 작가의 개인 이미지 | 작가 트위터의 엔딩 이후의 마츠리 모습 |
츠바키가 읽어준 동화 이야기를 보면 외톨이가 되어버린 스즈네에게 다가와서 친구가 되어주고 꽤나 많이 어울리자 카가리는 이대로라면 스즈네의 일에 방해가 될 것 같아 기억을 지운 것 같다. 유난히 스즈네의 행동에 휘둘리지 않았던 것도 본능적으로 이런 부류가 아니라는 걸 느낀 것으로 보인다.
카가리를 상대로 밀리지 않은 것을 보면 소극적이지만 않으면 전투력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즈네와 친구가 되자는 말을 하고 나레이션에서 '두 명은 이윽고 제일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라는 언급이 나오는 것이 나오고 큐베에게 소원을 빌었던 적과 크게 분위기가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서 카가리가 복수를 계획한 시점에 마츠리는 반대로 스즈네와 어울렸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전화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머리에 둥근 장식 부분이 수화기, 땋은 머리가 수화기 코드, 그리고 배에 둥근 장식이 다이얼을 상상하고 디자인 했다고 한다. 무기가 금속 장갑이 된 이유는 샤이닝 핑거를 쓰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막상 사람한테 썼다가는 화면이 꽤 지독한 꼴이 될테니까 그만뒀다고. 디자인은 아리사가 가장 좋지만 캐릭터 적으로는 마츠리가 가장 작가의 취향이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