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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300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 애니메이션 TV판 | 극장판 |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반역의 이야기]] | ??? 만화 연재 중인 작품은 이탤릭 표기 마도카☆마기카(만화) |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만화)|반역의 이야기(만화)]] Different Story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마수편\]|마수편]] 카즈미☆마기카 | 오리코☆마기카 | 스즈네☆마기카 | 타루토☆마기카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별편]|오리코☆마기카 [별편\] ]] | [[[신약\]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sadness prayer~|[신약\] 오리코☆마기카]] 망가타임 키라라☆마기카 토모에 마미의 평범한 일상 게임 포터블 | Battle Pentagram | 마기아 레코드 |
1 개요
魔法少女おりこ☆マギカ
Puella Magi Oriko Magica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원안은 Magica Quartet(신보 아키유키, 우로부치 겐, 아오키 우메, 샤프트).
본 문서는 기존 오리코 마기카에 대해 서술하며, 후속작인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별편]|오리코☆마기카[별편\]]]과 리부트 작품인 [[[신약\]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sadness prayer~|[신약\]오리코☆마기카]]는 별도 문서에서 서술한다.
2 스토리
배경은 애니메이션과 같은 미타키하라 시지만 오리지널 캐릭터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스토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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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주인공 미쿠니 오리코
미쿠니 오리코는 미타키하라 시 국회의원의 딸로, 학교에서는 우수한 성적과 단정한 용모에 인망까지 겸비하였다. 그러나 오리코의 아버지가 비리 의혹에 쫓기다 자살해버린 후 오리코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학교의 수치'로 일변했다. 자신이 아버지의 일부로만 취급되는 현실에 절망하던 오리코는 큐베를 만나 '자신이 사는 이유를 알고 싶다'는 소원으로 마법소녀가 되어 미래를 예지하는 마법을 가지게 되었다.
오리마기 오리지널, 별편, 신약에 공통으로 해당하는 설정이다.
2.2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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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px 2011년 5월 27일 발행 30px 국내 2012년 4월 25일 발행 |
- 제1화 : 마법소녀가 되겠단 생각은 하지 마 (by 쿄코)
- 제2화 : 우는 거 아냐 (by 쿄코)
- 제3화 : 사랑은 무한히 유한한 거야 (by 키리카)
의문의 마법소녀 연쇄살인 사건으로 마녀가 들끓게 된 거리에서, 사쿠라 쿄코는 마녀에 의해 부모를 잃고 오갈 곳이 없어진 아이 치토세 유마를 우연히 만나 자립할 수 있도록 가르치며 데리고 다니게 된다. 유마는 마법소녀로서 싸우는 쿄코를 보고 동경하여 마법소녀가 되길 원하지만, 쿄코는 마법소녀란 목숨 걸고 하는 것이라며 단호히 막는다. 쓸모없는 꼬맹이라고 모친에게 학대당하던 유마는 쿄코도 자신을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에 싸였다. 그날 밤, 쿄코가 마녀를 쫓아 잠시 유마 곁을 떠난 틈에 '하얀 마법소녀' 미쿠니 오리코가 나타나서, 쿄코가 마녀와 싸우다 죽을 운명인데 유마는 귀엽기만 한 쓸모없는 아이라며 유마의 마음을 어지럽힌다. 유마는 결국 쿄코를 찾아 나서다 큐베를 만나 마법소녀가 되고, 마녀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빠졌던 쿄코는 유마의 치유 마법 덕분에 마녀를 쓰러뜨리고 살아남는다. 쿄코는 유마가 마법소녀가 된 것에 손찌검까지 하며 크게 화를 내지만, 오리코의 이야기를 듣고 쿄코를 돕고 싶었다며 서럽게 우는 유마를 더 나무라지는 못하고 달래준다. 그리고 쿄코는 유마를 부추긴 오리코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생각한다.
한편, 토모에 마미는 마녀 샤를로테를 아슬아슬하게 쓰러뜨린 직후 큐베로부터 마법소녀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듣고 조사에 나서다 우연히 키리카라는 소녀가 잃어버린 인형을 찾아준다. 키리카는 열렬히 기뻐하고는 '은인'에게 보답을 하고 싶다며 마미를 데려간다. 그런데 마미가 무심코 인형을 두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받은 거구나?'라고 묻자 키리카는 난데없이 광기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사랑은 전부야! 좋아한다느니, 정말 좋아한다느니, 단위로 재는 녀석은 사랑의 본질을 모르는 거야. 은인은 진정한 사랑이 뭔지 알아? 사랑은 무한히 유한한 거거든."
이때 마녀가 난입하여 결계를 펼치자 마미는 마법소녀로 변신하여 맞서려 하는데, 키리카도 금세 마법소녀로 변신하더니 마녀를 간단히 쓰러뜨리고 마미에게 맹렬히 공격을 퍼붓기 시작한다. 마미는 상대가 마법소녀 연쇄살인범, '검은 마법소녀' 쿠레 키리카라는 사실을 간파한다. 키리카의 배후에는 오리코가 있었다. 키리카는 오리코를 너무나 좋아해서 오리코가 시킨다면 살인도 태연히 저지르는 위험한 마법소녀였다.
2.3 2권
300px |
30px 2011년 6월 28일 발행 30px 국내 2012년 5월 25일 발행 |
- 제4화 : 절대로 용서 못 해 (by 오리코)
- 제5화 : 그래서 나는 여기에 있어 (by 호무라)
- 제6화 : "언젠가"는 "지금"이 아냐 (by 유마)
- 최종화 : 나의 세계를 지키기 위해 (by 오리코)
마미가 살아남는다면 자신과 오리코의 암약이 큐베에게 발설될 수 있으므로 키리카는 반드시 마미를 제거하려 했다. 그러나 마미가 마법의 특성상 압도적인 열세마저 극복하고 키리카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결국, 위험을 감지한 오리코가 개입하여 키리카를 데리고 도주한다.
소울젬이 한계에 다다른 키리카는 오리코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다. 키리카는 우연히 가벼운 일로 마주친 자신에게 유달리 상냥하게 대해준 오리코에게 기묘하게 마음이 사로잡혀서, 오리코를 은밀히 따라다녔다. 그러나 오리코가 자신 따위를 기억하고 있을 리가 없다며 지레 겁을 먹고 오리코에게 말조차 걸지 못했다. 이런 자신이 싫었던 키리카는 큐베를 만나 '지금까지와는 다른 내가 되고 싶다'는 소원으로 마법소녀가 되었고, 오리코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오리코에게도 자신을 미쿠니 가문이 아닌 순수한 '오리코'로 대한 첫 친구인 키리카는 각별한 존재였다.
한편, 오리코가 예지 마법으로 본 미래는 카나메 마도카의 마녀 크림힐트 그레트헨으로 인한 세계멸망이었다. 오리코는 결국 세계를 구하기 위해 마도카를 죽여야 한다고 단정한다. 이후 마법소녀의 소질이 있다며 유마를 큐베에게 소개했고, 키리카에게 마법소녀 연쇄살인을 지시했다. 큐베의 눈을 돌려 마도카를 보지 못하게 만들 심산이었다.
그러나 마도카에게는 아케미 호무라라는 수호자가 있었고, 오리코는 강수를 둔다. 마녀로 변모하기 직전의 키리카에게 미타키하라 중학교를 둘러싸는 결계를 펼치게 하여 마도카를 포함한 사람들을 학살하려 든다. 오리코의 폭주를 막기 위해 학교 안팎에서 호무라, 마미, 쿄코, 유마가 모여들어 2대 4라는 수적 열세에 놓이자, 키리카는 자진해서 오리코를 지키는 마녀로 변모해 버린다. 마법소녀 시스템의 실상을 안 마미, 쿄코, 유마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고, 오리코는 호무라를 몰아붙인다.
"얼마나 반복한 건가요? 또 앞으로 얼마나 반복할 건가요? 당신이 걸어온 어두운 길에서 바랐던 모습을 찾아낸 적이 있었나요? 나는 당신과 달라요. 길이 어둡다면 자신의 빛으로 밝힐 거에요. 계속 다른 길로 도망치는 당신은 내 적수가 될 수 없어요."
이후 용케 충격을 극복한 유마를 보고 마미와 쿄코가 전의를 회복하여 키리카의 마녀를 제거하면서 전세가 역전된다. 오리코는 거의 고갈된 마력으로 끈질기게 싸우다, '이제 시체에 불과한' 키리카를 지키고 치명상을 입는다. 그러나 마도카가 호무라에게 접근해오는 것을 예지한 오리코는 사망 직전 최후의 일격을 날려 기어이 마도카를 살해하는 데 성공한다. 마미와 쿄코의 단결에 힘을 얻어 기나긴 여정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호무라의 희망은 부서져 버렸고, 호무라는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
3 기타
- 쿄코의 과거사에서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의 자살 장면이 살짝 나오는데, 분신자살한 것처럼 묘사된 원작과 달리 목을 매달아 자살한 것으로 나온다.
- 마미와 쿄코의 사이는 나쁘지 않다. 친근한 사이처럼 보이진 않지만, 최소한 서로 적대하진 않는다.
- 마미는 학교에서 호무라에게도 사건 해결을 위한 협력을 구하며 '마법소녀 사냥'에 대해 주의를 주지만, 호무라는 마치 위협이라도 하듯이 "그런 일 모르는 데다 알고 싶지도 않아. '우리'에게 가까이 오지 마"라며 마미의 말을 간단히 무시해버린다. 만화 컷에서 보면 이 시점에선 마도카랑 어느 정도 지내게 된 것 같아서 칼같이 무시해 버린 듯하다. 아니면 전회 루프에서 벌어진 마미의 팀킬 사건 때문에 마미한테 안좋은 이미지가 박힌 것일 수도 있다.
- 호무라는 자신이 원하던, 마도카를 제외한 나머지 마법소녀와 대충 원만한 관계를 만드는 것과 마도카와 친근한 관계를 만드는 것까지는 성공한다.
작가의 설정 해석의 차이인지 원작과 다른 부분이 일부 존재한다.
- 마법소녀인 상태에서 마녀의 결계와 사역마를 생성한다. 굳이 해명을 해주자면, 마마마 포터블의 마녀화 이벤트에서는 극도로 오염된 소울 젬은 마법소녀의 의식이 남아 있는 시점이라도 그리프 시드로 취급한다. 또한 과자의 마녀는 그리프 시드 상태만으로 결계를 펼쳤다. 그러니 키리카가 그리프 시드로 변화하려 하는 소울 젬을 사용해 결계를 펼치는 것을 무리하게라도 설명할 수는 있다. 일단 본인도 당시 자신의 상태를 결계가 전개될 정도로 몰려 있다고 표현한 바 있다. 또한 극장판에서도 호무라가 자신의 소울 젬이 극도로 오염만 되었을 뿐 그리프시드가 되지도 않았는데 결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 결계 내에서 죽은 인간의 시체가 결계가 사라진 후에도 남는다(유마의 부모).
- 마녀의 결계 내부에서 쓰이는 글자가 마녀 문자가 아닌 알파벳이다.
2권의 완결 스토리가 나온 뒤 이야기가 산만하고 대체 누가 주인공인지 모르겠다, 무슨 의미가 있었던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이야기의 앞뒤가 안 맞는다, 원작과 설정이 어긋난다는 등의 의견들이 나오며 위의 문제점들까지 결부되어 1권에서 어느 정도 호의적인 시선도 받았던 것과 달리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작화를 담당한 무라 쿠로에는 이번 작품이 프로 데뷔작이며 동인 활동 때부터 알려진 특유의 작화나 스토리 전개 방식이 상당히 녹아들어있어 시작부터 암울한 전개에 고어 수위가 꽤나 높다. 마법소녀 사냥에 희생당한 마법소녀의 사인이 꽤나 잔혹하며 장기자랑, 사지절단에 심지어 대량학살도 전개된다. 원작의 모습과 매우 다른 인물들과 오리지널 캐릭터의 행동에 팬들 사이에서는 이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마도카☆마기카 혹은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 같은 둥글둥글하고 부드러운 그림체가 아닌 날이 서고 삐죽하면서 명암이 강한 무서운 느낌이 드는 그림체 때문에 오리코 마기카를 안 본다는 사람도 많았다.
2013년에 웹게임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온라인에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했다.
4 등장인물
마법소녀인 인물은 굵게 표시.
동방프로젝트 2차 창작계에서 활동했던 작가의 이력 때문인지 오리지널 캐릭터들의 모습과 성격이 동프 캐릭터들과 닮았다는 평이 있다. 치토세 유마는 키스메와 대요정, 미쿠니 오리코는 마에리베리 한과 야쿠모 유카리, 쿠레 키리카는 우사미 렌코. (오리코 마기카 해외 위키를 참조함) 오리코 마기카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그나마 시즈키 히토미보다는 2차 창작에서 취급이 좋으며 팬픽에 많이 등장한다. 카즈미 마기카보다 원작과 연관성이 높아서 팬픽에도 많이 나오는 편.
5 마녀
1권에만 등장하는 마녀가 넷. 권말에 마법소녀 시절의 모습도 첨부되어 있다.
- 마미에 의해 퇴치되었다. 역시 강적이었는지, 마미는 방심했으면 자신이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마녀
- 1화에서 유마의 부모님을 살해한 마녀. 결계 내에서 꽃과 같은 모습을 보였으며, 쿄코의 손에 퇴치되었다.
- 로자시얀(Rosasharn)
- 장난감(玩具)의 마녀. 역시 1화에서 쿄코에 의해 퇴치당했다. 권말에 실린 설정화에서 유일하게 마법소녀일적의 모습이 없다. 로자시얀 옆에 작은 개구리 같은 모양의 이생물(사역마?)이 소녀 대신 그려져있어 사역마에서 마녀로 진화한 타입의 마녀이거나 자연 발생한 마녀 두 타입중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
- 시즈루(Cecil)
- 멋(趣)의 마녀. 2화에서 등장. 쿄코의 무기에 맞춰 공격방식을 전환한다던가 끝난줄 알았는데 훼이크다 하면서 피를 뿌려 쿄코의 사지를 절단하는등 허를 찌르기도 하는 강력한 마녀. 쿄코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듯했지만 유마의 도움으로 회복된 쿄코에 의해 결국 퇴치당한다.
- 버지니아(Virginia)
- 갑옷(鎧)의 마녀. 3화에서 등장. 몸체는 기사 분위기의 갑주에 얼굴은 눈이 달린 사각형 거울로 되어있다. 오리코의 저택을 습격하지만 키리카에게 원킬나서 퇴치당한다. 인간일적인 모습은 기사같은 분위기의 누님.
- 스테이시(Stacy)
- 고양이(猫)의 마녀. 3화에서 등장. 키리카를 습격하지만 역시 간단하게 퇴치당한다.
- 쿠레 키리카의 마녀화(마르고/마고트 가든)
- 쿠레 키리카가 자체적으로 마녀화한 상태. 전신 타이즈를 입은 쭉빵한 여인 서너명의 형태가 융합된 형상.
네크로모프발 부분이 클로로, 머리는 모자로 변하였으며 그 모자의 구멍에 흉칙한 눈이 붙어 있다. 퇴치되는 과정에서 파편이 되어 오리코에게 최후의 한 수를 날릴 빌미를 제공한다. 결계 내부에 "MARGOT GARDEN"이라는 글자가 적혀있었던 관계로 팬덤에서는 마르고/마고트로 통칭. 다만 마녀 문자가 아니라 알파벳이라 미묘한 점은 있다. 삼총사,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저자인 알렉산드로 뒤마의 소설 "여왕 마르고(La reine Margot)" / 안네 프랑크의 언니인 "마고트 프랑크"가 이름의 어원으로 추정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