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누

ミヌゥ / Minou

마법소녀(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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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u.jpg파일:Minou2.jpg
가면을 벗을 때
연령10대 중후반으로 추측
신장불명
이미지 컬러검은색
소원불명
마법공간이동, 채찍을 사용한 공격
무기채찍
머리색노란색
헤어스타일단발
마녀명불명
성질불명

1 소개

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 The Legend of Jeanne d'Arc의 등장하는 빌런. 잉글랜드에 협력하고 있는 마법소녀다.

타루토와 악연이 깊은 듯한 수수께끼의 마법소녀. 타루토는 전장에서 마주치게 되자 '마녀'라고 부르며 격렬하게 적대시한다. 하지만 그녀 자신은 타루토에게 잉글랜드와 프랑스로 갈라졌지만, 같은 마법소녀가 아니냐고 말한다.

낙인을 불러내서 마법소녀의 등에 찍어서, 단 번에 마력을 축출해서 마녀로 타락하도록 만들거나, 마녀를 미끼로 놓아두고 순간이동으로 도망치는 등 극악한 방법을 사용한다. 특기는 공간이동이며, 무기는 9갈래의 채찍이다. 필살기는 5화에서 나온 chat a neuf queues(줄을 선 아홉 고양이).아홉 갈래의 채찍을 땅에서 솟아나오게 해서 땅을 부수고 상대편을 끔살시킬수 있는 마법이다.상당히 파괴력이 좋은데,만약 피했다 해도 땅을 부순 잔재 때문에 피해도 방심 못하는 마법이다.

가면을 쓰고 있어서 얼굴은 알 수 없지만, 머리모양이 타루토와 비슷해보인다. 뭔가 연관성이 있을지도 모른다.게다가 컬러 페이지에서 공개된 머리색은 금발으로 굉장히 비슷하다. 타루토의 숨겨진 자매이거나 이중인격이거나 클론 내지 과거와 미래의 모습이라고 여러모로 추측할 수 있는 떡밥.

기본적으로 존댓말 캐릭터지만, 이나 플레시 같은 부하들에게는 반말을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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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를 제외한 첫 등장은 2화 후반. 자매들 중에서 제일 먼저 등장했다. 타루토와 동생 카트린이 마녀에게 습격을 받았을 때, 리즈 호크우드가 나타나서 그 마녀를 처리하자 주인인 베일 뒤의 마법소녀에게 풀어둔 마녀가 당했다면서 그녀의 의향을 물어본다.

2화 이후로는 타루토 각성 씬에서 베일 뒤의 마법소녀 옆에 서있는 모습으로 나온 것 빼빼고는 한동안 등장이 없었지만 5화에서 친언니인 라팡,코르보와 함께 프랑스 측 병사들을 죽이면서 나타난다. 이때 자매들 중 유일하게 프랑스 측 지휘관인 장ㆍ드ㆍ뒤노아를 칭찬한다. 다만 살아남은 병사들이 코르보와 라팡의 어그로를 끄는 사이 라 이르가 그를 피난시키려고 하자 직접 채찍을 뽑아들고 공격한다. 다만 라 이르는 그 우수한 신체능력으로 미누의 공격을 피해서 도망간다.

이후 언니들과 함께 오를레앙 주변의 프랑스 요새를 함락시키면서 주기적으로 주인의 지시를 받으러 왕복한 모양으로, 7화에서는 플레시를 데려와서 코르보에게 넘겨주며 주인으로부터 "미누와 라팡은 후퇴하고, 코르보는 성처녀를 유인해서 제거할 것, 플레시는 마음대로 써도 좋음" 라는 지시를 전달해주고, 자기도 싸우고 싶다고 칭얼거리는 큰 언니 라팡을 설득해서 데려간다.

그 뒤 다시 출연이 없다가, 10화 후반에 코르보가 어떤 마법[1]을 사용하려고 하자, 아직 주변에 동맹인 잉글랜드군이 남아있다며 코르보를 만류하고는, 플레시를 마녀로 만들어서 타루토 일행의 시선을 돌리고는 코르보와 함께 퇴각한다.

11화에서는 언니들과 함께 목욕하는 모습으로 등장. 오를레앙이 해방된 후 다시 주인에게 보고를 올리러 갔지만, 이번에는 아무런 지시도 받지 못했다고 언니들에게 설명한 후, 파타이 전투에 자매 셋이 사이 좋게 출전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마침내 12화에서 잉글랜드 군 측의 마법소녀로서 전면전에 참가...하는가 싶더니 라팡이 혼자 개돌하다 리타이어 당한다. 이때 코르보는 라팡을 걱정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반면, 미누는 오히려 마녀로 변신하는 라팡을 보면서 미소를 짓는데, 이후 전개의 복선이라고 할 수 있다.

마녀로 변신한 라팡이 타루토와 엘리자 첼리스카를, 그리고 코르보가 리즈와 멜리사 드 비뇰과 싸우는 사이 미누 자신은 잉글랜드측 진영에 남아서 언니들이 싸우는 모습을 방관한다. 언니들을 도와주지 않냐는 탤벗의 질문에는 지금 가까이 가봤자 라팡의 마녀에게 자신의 채찍을 빼앗길 뿐이고, 그러면 언니들의 발목을 잡을 뿐이라서 싸우지 않는다. 라고 대답하는데...

결국 마녀로 변신한 라팡이 타루토와 엘리자의 협공에 쓰러지자, 코르보의 지시대로 라팡을 데리고 다시 은신처로 퇴각한다. 그리고

타루토의 각성으로 위기에 빠진 코르보를 구해주러 온 것처럼 모습을 드러내더니, 코르보에게서 소울 젬을 떼어간다.

"당신은 이제 필요 없어. 역시 당신이 사랑한건 언니와 저였던 거네요. 이걸로 확실해졌어. 당신은 그 분을 위해서 모은 시녀들을 당신 자신을 위해서 사용한 거야"

코르보는 미누를 설득하기 위해서 자신이 얼마나 미누와 라팡을 사랑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노력해온 것은 전부 미누와 라팡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말한다. 그러나 미누는 그런 코르보의 말을 듣고는 오히려 더욱 분노한다.

"그래...결국 당신은 그 분에 대해서는 진작에 포기하고 있었던 거네"

결국 미누는 코르보가 자신들의 주인이 아니라 미누 자신과 라팡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코르보를 직접 죽여버린다.

미누 "적어도 라팡 언니에게는 명예롭게 전사했다고 전해드릴게요."

리즈 "잔인한 녀석...그 녀석은 너의 언니 아니었어?"
미누 "네, 친언니였어요. 그리고 멍청한 언니였죠."

적이라고는 해도,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코르보를 본 리즈가 미누를 비난하지만, 미누는 오히려 코르보를 멍청한 언니였다고 비웃는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해서 타루토는 미누에게 "당신은 인간도, 마법소녀도 아니라 마녀다"라며 라이벌 플래그를 세우게 된다. 1화에서 타루토가 유독 미누에게 강한 적대감을 드러냈던 이유는 바로 미누의 이런 행동 때문이었던 것.

이후 미누는 "최소한의 정으로 시체는 정리해주겠다"며 코르보의 시체를 안아들고는 사라진다.

그리고 샤를 7세랭스에서 정식으로 대관식을 행하고 즉위한 날, 자신의 주인인 이자보 드 바비에르의 수행원으로써 다른 시녀 마법소녀들과 함께 축하연장을 습격해온다. 샤를을 위협했지만 이자보의 아직은 죽이지 말라는 이야기에 시녀 마법소녀들과 이자보와 함께 돌아간다. 그러나 돌아가기 직전, 타루토에게 1년 후 죽음을 선사하겠다는 전언을 남긴다.

약 1년 후, 잉글랜드의 습격이 가해진 콩피에뉴에 도착한 라 퓌셀 일행이 뛰어든 마녀의 결계에서 라 퓌셀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타루토 일행을 비꼬며 이끌고 온 시녀 마법소녀들을 모두 마녀로 만들고, 지금이 바로 '처녀'에게 죽음을 선사하는 때라 말한다.

3 여담

복장이 좀 특이한 면이 있는데,입고 있는 드레스 뒤에서는 고유 마법으로 보이는 기술을 쓸데 쓰이는 듯한 채찍이 몇 가닥씩 매달려 있다.얘가 고양이 가면을 쓴 걸 생각하면 고양이 꼬리라는 것을 표현하려고 한지도 모른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독 전신샷이 많이 나온다.

큰 언니는 머릿속이 꽃밭에, 작은 언니는 전투광+사디즘+마조히즘이 합쳐진 전투변태인 반면에, 미누는 그런 언니들을 조용히 보살피는 모습들을 보이며 자매들 중에서 평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으나, 결국에는 자신을 진심으로 아꼈던 둘째언니를 이제 필요없다며 비웃으며 살해하는 모습으로 광년 인증을 하였다.이게 얼마나 노답인가 하면 나무위키에 마기카 시리즈 최악의 마법소녀라 서술되어있는 히나타 카가리조차 자기 동생인 히나타 마츠리는 자기 복수극에서 빼려고 했다. 그런데 미누는 자기 손으로 자기 언니를 죽인 것이다.
  1. 4권에서 밝혀지지만 코르보는 이때 요새 주변에 흑사병을 퍼트리려고 했다